'아브라카다브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2.22 '1박2일' 충격적인 강호동의 변신과 예능을 넘어선 감동 (55)
  2. 2009.10.26 '1박2일' 이승기의 입방정, 진화된 복불복에 당하다 (33)
2010.02.22 07:16




지난 주 비행기와 배 복불복으로 나뉜 7가족은 각자의 방법으로 제주도로 향했는데요, 일찍 숙소에 도착한 비행기팀은 저녁식사가 걸린 멤버들 이름맞추기에서 실패한 은지원가족을 빼고 연평도 꽃게와 벌교꼬막으로 푸짐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지요. 버스에서 내리기 직전에 "김경식 앉아라"라고 했던 천재 은지원이 방금전에 불렀던 이름을 제시간에 대지 못해 저녁식사를 놓치고 말았는데, 아까운 장면이었네요. 
13시간의 장시간 배를 타고 제주로 가는 팀들에게도 저녁식사 복불복은 여지없이 주어졌지요. 기산리 어르신들이 손수 만들어 보내주신 만두와 박찬호 선수가 보내준 통닭과 콜라, 그리고 이승기 어머니의 떡이 걸린 복불복에서 한바탕 신나게 놀았던 시간이었어요. 특히 불꽃놀이 속에서 진행된 갑판위의 즉석무대는 모두가 노래와 춤으로 하나된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가 걸린 복불복은 레이스는 곽지해수욕장과 오름에서 두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 그 많은 인원들이 움직이는 차량행렬과 혼비백산 뛰는 90명의 주인공들을 보니 사상초유의 레이싱이라는 실감이 날 정도로 치열한 모습이었는데요, 다음주에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이스와 복불복의 참맛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까나리 복불복의 시청자 반응들이 궁금합니다. 

이번 주 1박2일의 백미는 7가족이 준비한 장기자랑 공연이었어요. 1박2일 날씨 운은 시청자투어에서도 비껴가지 않았습니다. 정말 1박2일 다웠어요. 이틀동안이나 준비했던 야외무대가 갑자기 내린 비로 철수되고, 실내 강당으로 무대를 옮겼지요. 야외무대 공연이었으면 훨씬 멋졌을 텐데 아쉽더라고요. 늘 그랬듯이 날씨까지 1박2일을 배신하지 않네요. 한번쯤은 배신해주지...
야생몽키 MC몽의 무대로 시작된 축하공연에 김태우가 게스트로 나와 사랑비를 열창하면서 공연장 분위기는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 들기 시작했지요. 은지원 이수근의 160은 예쁜 지순이로 변신한 은지원때문에 즐거움이 컸습니다. 항공대친구들과 이승기가 마련한 2PM의 하트비트 공연도 절도있는 항공대 친구들의 멋진 무대로 성공적이었어요. 특히 터프하게 와이셔츠 단추들을 날려버린 친구의 마무리까지 완벽한 공연이었지요. 
지난 주부터 기대하게 만들었던 강호동의 백지영과의 무대는 시청자투어 2탄의 하이라이트 최고의 무대였어요. 짐승돌 옥택연을 재연한 강호동의 옥돼지는 웃음폭발, 충격 그 자체였고, 개사한 가사때문에 빵빵 터졌네요.

"니가 원하는 고기 그게 뭐야 내게 말해봐 지금 쫀득한 그 부위 원한다면 나를 봐
부끄럽지만 그 말을 원해 너도 알잖아
껍데기(사랑해) 항정살(I LoveYou) 어떤 부위를 얘기해도 모두 다 먹어줄게
워아이니(파절이) Te quiero(양곱창) 너무 달콤해서 말이 말같지 않아

내 귀에 돼지 일등급 야생돼지 그 깻잎 상추쌈 위에 날 얹어 줘
내 귀에 돼지 일등급 야생돼지 그 깻잎 상추쌈 위에 날 얹어 줘~"

가사도 재미있었는데 옥돼지 강호동의 돼지 웨이브때문에 배꼽잡았습니다. 동영상으로 다운 받아서 거의 10번을 넘게 돌려 봤는데, 볼 때 마다 정말 대박이네요. 몸치인 강호동이 한달을 연습했다는 돼지웨이브 춤 정말 대박이었고, 표정 또한 짐승돌 이상이었어요. 게다가 강호동표 야생수컷 시베리아 호랑이 표정까지 절묘하게 보여준 무대는 정말 특등급 무대였습니다.
강호동의 시청자투어 무대를 보면서 강호동이 괜히 강호동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강호동의 개인기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팬서비스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보여졌거든요.
예능을 진행하는 MC는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낮은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느냐도 중요하지요. 1박2일 속의 강호동은 한때 씨름판을 주름잡았던 천하장사, 유재석과 함께 대한민국의 최고MC라 불리는 1인자 강호동은 없습니다. 가족이 된 상동고 친구들에게 뜨거운 꽃게를 발라주며 손을 호호 부는 형이고, 오빠인 강호동이 있을 뿐이에요. 그 시간 함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려는 강호동만이 있을 뿐이고, 시청자들과 함께 손을 잡는 강호동만이 있을 뿐이지요. 누구에게나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먼저 인사하며 다가서는 친근한 강호동, 그 친근하고 낮은 자세가 강호동의 오늘을 있게 한 비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박2일 시청자투어에서 강호동과 멤버들, 그리고 참가한 시청자들이 멋진 무대로 큰 웃음을 주었다면, 큰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해주신 분들이 있었지요. 연평도에서 꽃게를 보내 준 선장님과 이장님, 벌교꼬막을 보내주신 주민들, 이제는 모습만 뵈도 우리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그리운 기산리 어르신들이 손수 빚어 보내주신 만두, 그리고 해외원정 나가 있으면서도 통닭과 콜라를 보내 준 박찬호 선수가 그 주인공들이었어요. 참, 떡을 보내 주신 이승기 어머니도 빠뜨리면 안되겠네요.  
한번의 인연으로 제 8의 멤버들이 되어 주시는 보이지 않는 1박2일의 가족들까지 1박2일 시청자투어는 진정으로 시청자를 주인공으로 초대해 주었어요.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주는 선물이 아니라 시청자와 함께 하는 방송을 만들었습니다.

예능을 넘어서 시청자에게 주인공 자리를 넘겨 준 1박2일은 초대형 버라이어티 시청자투어를 통해 예능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예능 프로그램들이 있고, 프로그램들마다 각각의 특색과 장점이 있지만, 이렇게 시청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방송이 우리 곁에 하나쯤은 계속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보이지 않는 한 사람의 시청자들까지도 1박2일과 함께 하는 동안에는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되게 하기에 1박2일을 시청하는 시간은 행복한 시간을 선물로 받은 것처럼 가슴이 꽉차 오릅니다.
90명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1박2일 시청자투어는 모두가 하나 되었던 대축제였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내내 웃게 만들어 주었던 1박2일 시청자투어 2편은 웃음도 대박, 감동도 대박, 그리고 예능을 넘어선 1박2일의 힘을 다시금 입증시켜 주었습니다. 명실공히 국민예능의 지존으로 자리한 1박2일의 성공비결은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 인연의 소중함을 이어가는 것, 연예인이 아니라 가슴으로 마음으로, 그리고 온 몸으로 시청자와 하나되어 얼싸 안는 것, 이것이야 말로 1박2일의 진정성임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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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06:31




지난 주에 이은 가을여행 2편 덕풍계곡편은 그림같은 절경에 시청자들을 가을 속으로 푹 빠지게 했어요. 맑은 계곡을 노래삼아, 절정에 이른 단풍을 동무삼아 고단하게 달려온 시간들을 되돌아 보게 한 시간이었어요. 사실 재미보다는 정적인 풍경감상으로 시간이 길게 느껴지기도 했고 방송도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미처 모르고 있었던 우리나라 아름다운 곳을 소개해 준 취지는 좋았어요. 특히 이번 주 덕풍계곡편에서는 이승기의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이승기에게는 화를 불렀지만 시청자에게는 즐거움이었지요.
지난 주 1박2일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던 것은 미공개 사진찍기 미션 하나가 무엇일까? 였는데요, 멤버들의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은지원이 한명만 제2용소로 보내는 것이 아닐까 했는데 쪽집개처럼 맞춰 버렸네요. 은지원 요즘 불쑥불쑥 한마디 하는게 용하게 맞추는데 돗자리 깔아도 되겠어요ㅎㅎ. 미공개 미션은 "나홀로 제2용소 앞에서"였지요. 그것도 다음날 아침에 혼자서라는 주문이었어요. 요즘 1박2일이 복불복 미션이 약해졌다는 팬들의 불만도 있는데, 제작진도 이번 미션은 꽤 강도를 높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복불복은 더 강도가 높아졌고,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1용소에서 한명만 제 2용소로 보낼 수도 있는데, 그러면 한시간만 더 올라 가면되는데도 굳이 다음날 찍어오라는 미션을 준 것은 그만큼 복불복의 강도를 높였다는 것이겠지요. 짧게 끝나는 까나리 자극보다, 육체적으로 시간적으로 더 길고 강한 방법으로 멤버들에게 혹독한 벌칙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개된 마지막 미션을 두고 멤버들 머리를 굴리기 시작하지요. 속으로 다들 이 말만 외치고 있었겠지요. "나만 아니면 돼!!!" 강호동과 이수근은 아마 무슨 게임으로 복불복 한 명을 뽑을까 생각을 해 보고 있었겠지요. 그런데 이때 뜬금없이 이승기가 "저는 가고 싶어요"하고 무심코 한마디를 뱉는데, 순간 멤버들 표정 "오, 할렐루야!"입니다. 순간 이승기도 화들짝 놀라 자기가 엄청난 말실수를 했는지 알아차렸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쏟아버린 물이 돼버렸지요. 
이렇게 쉽게 결정돼 버리면 재미가 없다고 항변해 봤지만, 나PD도 저희도 만족한다며 딱 잘라 말해버립니다. 덩달아 강호동 온갖 거창한 말로 이승기를 영웅으로 만들면서 멤버들은 신이나서 찬양모드로 몰아갔지요. 이승기도 돌이킬 수 없는 실수에 이를 악물고 "모든 걸 다 해먹고 싶은 황제 이승기입니다, 이승기가 갑니다!" 라며 큰소리로 "콜~"하고 외쳤지만, 속마음은 "내가 미쳤지" 라고 후회하는 심정이었겠지요.
이승기의 입방정이 부른 화는 다음날 약속대로 이행되었는데, 가을 속으로 푹 빠진 이승기와 함께 하는 덕풍계곡 제2용소로 가는 길도 운치있고 좋았어요. 아무래도 가장 감성적인 멤버이니 가을 감성여행 복불복 멤버로는 가장 좋았을듯 싶었어요. 입방정으로 화는 자초했지만 시청자들에게는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미션을 뽑는 게임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을텐데, 이승기가 그걸 없애버린 듯해서 조금 아쉽기도 하더라고요. 제 2용소로 보낼 한 명의 멤버를 뽑는 복불복 게임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 역시 1박2일 복불복 룰을 받아들여야지 어쩌겠어요.ㅜㅜ

제1용소에서 돌아 온 멤버들은 저녁밥을 건 복불복 게임을 하는데, 작년에 이어 독서의 계절 가을맞이 독서퀴즈를 했지요. 1시간 공부할 시간을 주었는데 책을 고르면서 강호동이 생각나는 명언 있느냐고 하는 말에 대답하는 이승기의 삶의 철학이 이승기 답더라고요. 우째 쓰다보니 이승기 찬양모드로 가고 있네요. 제가 이승기를 심하게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번주 1박2일 가을여행편에서 이승기가 가을을 선물해기 위해 가장 고생했으니, 이런 찬양모드는 고생한 이승기에 대한 시청자로서의 답례쯤으로 받아주세요.
이승기 좌우명은 "진심을 가진 사람이 되자"라는데 여러 방송에서 보여 준 이승기의 모습과 맞아떨어져서 참 진중한 청년이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했어요. 이승기에 이어 강호동이 자신이 좋아하는 명언이라며 "실패라고 쓰고 경험이라고 읽는다"라고 하자 이승기가 "잘못 읽은 거죠" 라며 재치있는 말을 하자, 강호동 그대로 넉다운 되는 모습도 보여주었지요. 요즘 이승기의 예능감각이 날로 발전하는 느낌이에요. 

그러고 보니 이번 방송에 가나와 우리나라 청소년 대표팀의 축구대회 주요장면도 다시 보여주었는데, 다시 봐도 패해서 정말 아쉽더라고요.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이라서 강호동이 그런 말은 꺼냈는지도 모르겠지만, 예전에 이동국 선수 인터뷰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동국 선수가 그런말을 했었지요. 2007년 프리미어 리그 해외진출의 실패에 대한 인터뷰 기사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때 이동국 선수가 "난 실패라고 쓰고 경험이라고 읽는다. 실패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지만 경험은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멋진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지만 이동국 선수 화이팅!입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도 화이팅입니다.
우리나라와 가나전 경기결과에 따라 잠자리 야외 복불복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는데, 가나전에서 2:3으로 지는 바람에 전원 야외취침을 하게 되었지요. 아침 기상미션은 강원도의 곤드레밥을 걸고 릴레이 달리기를 하는 것이었고요. 팀은 코골이 팀(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코를 골지 않는 팀(김C, 이승기, MC몽)으로 나뉘었는데 승자는 누가 봐도 부지런한 이승기가 있는 코골지 않는 팀이라고 예상했었지요.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어요. 잠꾸러기 은지원이 가장 먼저 일어났거든요. 코골이 팀은 아침식사는 따놓은 당상이라며 여유를 부렸는데, 결승테이프 한뼘 앞에서 이수근이 장난을 시작합니다.
이 때 방심하고 있던 이수근의 바통을 비호처럼 날아 매처럼 바통을 날치기 해버린 김C로 인해, 코골지 않은 팀(김C, 이승기, MC몽)의 승리로 돌아가 버렸지요. 지나치게 여유를 부린다 했더니만 이수근 날벼락을 맞았는데, 나름 이수근은 아침에 재미를 주는 아이디어를 몇개 생각했었나 봐요. 눈치없이 김C가 망가뜨린 것 같아 아쉽기도 했답니다. 이것 역시 각본없는 복불복 리얼 버라이어티이니 시청자들은 또다시 복불복을 당해야 했고요. 아, 이번에는 시청자들이 복불복에 많이 당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이 컸답니다. 가을절경도 좋았지만 멤버들이 주는 웃음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멤버형들을 뒤로 하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이승기와 함께 하는 가을여행은 낭만적이었어요. 수심 10m가 넘는 계곡물을 보며 안전하게 놀 수 있겠다고 하지를 않나 가끔씩 허당스러운 웃음도 보여주었지만, 혼자하는 여행은 이승기도 쓸쓸했나 보더라고요. 혼자 제 2용소로 가면서도 몸은 많이 힘들고 지쳤을 텐데도 웃음을 주려고 애쓰고, 밝은 얼굴로 목적지까지 가 준 이승기 덕분에 시청자들은 좋은 감상을 했네요. 
홀로 계곡트래킹을 하는 이승기를 보면서 역시 여행은 혼자 하는 것보다는 마음 통하는 벗, 혹은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이 즐거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안방까지 배달해 주려고 애쓴 이승기에게는 입방정의 댓가는 컸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좋은 선물이었고, 이승기와 함께 한 가을 여행이라 더욱 즐거웠습니다.

아참, 독서퀴즈에서 해리포터의 부모님을 죽음에 이르게 만든 주문이 아브라카다브라라고 했는데, 아바다케다브라가 아니었나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노래에 익숙해져서 맞았다고 넘어갔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아바다 케다브라였는데 제작진도 실수를 하셨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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