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04 '1박2일' 멤버들 넉다운시킨 박찬호의 메이저급 개그 (39)
  2. 2010.01.01 'KBS연기대상' 가장 아름다웠던 여배우의 수상 (64)
2010.01.04 06:52




머리 속까지 파고드는 강추위 속에서 시작된 1박2일 혹한기 실전캠프의 테마는 인연입니다. 2년만에 복귀한 김종민과 1년전 1박2일 멤버들과의 인연으로 형제가 되어 다시 찾아 온 박찬호 선수가 1박2일 새해 첫방송에서 큰 웃음을 선물해 주었어요. 김종민은 캠프장에 와서 바로 1박2일 분위기 속에 젖어들지 못하는데요, 너무 똑똑해져서 멤버들을 당혹케 한 김종민은 다른 멤버들이 녹초가 되어 잠이 들어 있을때도 말똥말똥한 눈을 보니 실감이 나지 않나 봅니다. 하긴 소집해제 당일 끌려 왔으니 아직 1박2일의 야생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기다리던 저녁 복불복 시간입니다. 그런데 제작진이 왠일로 한번쯤은 푸짐하게 쏘겠다고 하네요. 멤버들에게 냄비를 주며 숙소에서 재료 하나씩을 담으라고 합니다. 물론 다른 멤버들은 누가 무엇을 가져갔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지요. 제작진이 그저 줄리가 없지요. 자칫하면 7멤버들이 한가지 재료만을 고르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어요. 멤버들의 마음이 얼마나 통했는지 볼까요?
결과를 보니 우려했던 대로 쌀풍년입니다. 강호동, 이승기, 김C, 이수근,그리고 김종민까지 쌀을 골라왔어요. 김치를 간절히 원하는 호동의 김C(치)~재채기도, 승기의 김치형~도 효과가 없었어요. 다행히 닭을 고른 은지원과 삼겹살을 담아 온 MC몽때문에 고기는 먹을 수 있었지요. 하지만 제대로 된 요리를 먹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에요.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5분 릴레이 요리 미션을 주어 멤버들을 우왕좌왕하게 만들어 버렸지요.
첫주자로 나선 강호동의 요리 컨셉은 일명 삼백탕, 즉 닭백숙과 돼지삼겹살 보쌈을 시도했는데, 이어서 주방에 들어 온 멤버들의 손을 거치면서 요리는 국적불명으로 변해 갑니다. 은지원과 이수근은 삼겹살 도둑시식까지 해버립니다. 은지원과 이수근이 얼렁뚱땅 피하기는 했지만, 방송이 나간 후 멤버들이 가만두지 않을 것 같네요. 특히 삼겹살을 포식한 이수근이 무사할 것 같지 않은 쎄~한 느낌마저 듭니다.
5분릴레이 요리 대미는 돌아 온 뉴 브레인 김종민이 마무리를 했는데요, 삼겹살 닭 볶음밥이 아주 맛있었나 봐요. 몽장금 MC몽도, 요리계의 이단아 이승기도 맛있다고 하는 걸 보니 말이에요. 시장이 진수성찬이자 별미였던 저녁복불복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녁 식사를 마친 1박2일 멤버들에게 반가운 친구가 찾아왔어요. 1박2일의 해외출장(?) 멤버 박찬호가 깜짝 등장한 것이지요.1년만에 박찬호 선수를 다시 보니 너무 반갑네요. 믿기지 않은 박찬호 선수의 등장에 멤버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뜨겁게 인사를 나누는데, 멤버들과 얼싸안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지고 뭉클해지더라고요. 멤버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박찬호 선수는 해외 멤버로서 큰 웃음을 주었는데요, 박찬호 선수의 진지함과 순수함에 유머감각까지 어우러져 멤버들을 넉다운 시키더라고요.
작년에 대표선수 은퇴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이던 장면도 보여주었는데, 박찬호 선수의 당시 심정을 들으니 또 짠해지더라고요. 입단계약으로 기자회견이 예정되었는데 팀 선수의 약물사건으로 기자회견이 취소되고, 들떠있던 박찬호 선수에게 찬물을 끼얹었다네요. 게다가 세계월드시리즈 WBC에서 국가대표선수로 참가할 것이냐, 새로 입단한 팀에서 기량을 증명해 보일 것이냐를 두고 고민이 컸었을 박찬호 선수가 국가대표 은퇴라는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말해주었는데 다시금 이해가 되더라고요. 박찬호 선수는 당시 기자회견이 취소되었을 때 많이 서운했다는 고백도 했지요. 냉혹한 스포츠의 세계이고 "그저 나는 수 많은 선수 중의 한명일 뿐이다" 라고 말하는데, 우리 눈에는 세계 최정상의 선수이지만 세계정상의 자리에 오르고,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말해 준 것 같아요. 
박찬호 선수는 작년 방송에서도 느꼈지만 예능감각도 출중하더라고요. 강호동이 "1박2일 생각난 적 있었어요?" 라고 묻자, "생각 안난 적 있었느냐고 물어보세요" 라고 재치있게 대답까지 합니다. 저도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1박2일 그리고 무한도전 등의 예능프로는 매주 한주도 거르지 보고 있어요. 해외에 거주하는 많은 분들이 주말 예능뿐만 아니라 한국방송을 항상 챙겨보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빵 터졌던 장면은 강호동을 업고 계룡산 계단을 뛰어 올라가던 얘기를 하는데, 어머니께 혼이 났다고 합니다. "그 돼지를 왜 업고 올라갔냐???" 벌러덩 넉다운 돼버린 강호동 처럼 저도 웃다가 쓰러졌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잠시 인사만 하려고 했었나 봐요. 하지만 멤버들이 박찬호 선수를 그냥 보낼 리는 없지요. 강호동의 화려한 웅변으로 시작해서 멤버들이 무릎까지 꿇으며 함께하기를 호소하는데, 코리언특급 박찬호 선수 강력한 메이져 리그급 직구를 날려 버립니다. 아침에 전원이 입수를 하자는 조건을 받아들이면 취침을 하겠다는 것이었어요. 작년 박찬호와 함께 계룡산 계곡에서 입수한 호동, 승기의 2009년 승승장구를 생각해 보니 박찬호 선수와의 새해 첫입수는 정말로 좋은 기를 불어넣어 줬던 것 같아요. 강호동은 연예대상을 거머쥐었고, 찬란한 유산으로 시청률 흥행에다 올해 연기상까지 수상한 이승기를 보니 말이지요.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박찬호 선수가 잔류를 선택해 야외치침 복불복이 시작되었어요. 팀은 OB(강호동, 박찬호, 김C, 이수근)팀 : YB(은지원, 이승기, MC몽, 김종민)팀으로 나뉘어 손에 땀을 쥐는 야외복불복 게임이 진행됩니다.
야외취침 복불복 3종경기 첫 게임은 인간제로게임입니다. OB팀이 가볍게 승리를 하고 두번째 게임 탁구경기가 이어졌는데요. 박찬호 선수와 김종민이 선수로 출전을 했는데 1세트는 김종민이 이겼어요. 아쉽게도 방송이 1세트에서 끝나버려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첫게임에서 눌러 버린 김종민과 YB팀은 최후의 승자가 되었는지는 다음주에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1박2일의 힘은 사람들과의 인연, 그리고 그 인연을 이어가는 정에 있는 것 같아요. 짧게 스친 한번의 인연이 가슴에 남아 그리움이 되고, 추억이 되듯이 그동안 1박2일의 방송에 나왔던 많은 분들을 떠올리면, 다 제 이웃이고, 친구이고, 어머니이자 아버지처럼 반가운 마음이 큽니다. 마파도 할머니들을 다시 찾았을 때도 마치 우리 할머니를 다시 만나러 간것처럼, 할머니들과 있었던 훈훈한 장면들이 떠오르고, 이제는 같은 지명이 나오면 그곳에서 있었던 일들까지 생각나니까요.
이번 혹한기 캠프편은 지금까지 방송 중 가장 추운 날씨였어요. 그 추운 날에 도로상황도 좋지않은 칼봉산 산속 오지를 찾아 온 박찬호 선수, 가족들에게 해제신고도 제대로 못하고 첫방송을 시작한 김종민, 그리고 두 사람을 누구보다 뜨겁게 포옹해 준 1박2일 멤버들은 포장하지 않은 감동으로 인연의 소중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혹한의 추위속에서도 우정과 인연의 끈은 누구보다 강인한 이들 8명의 남자들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잠자리 복불복 게임, 그리고 전원 계곡입수라는 박찬호 선수의 조건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지 다음주가 정말 기다려 집니다.
비록 화면으로 보는 멤버들이지만, 그리고 멤버들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방송을 보는 그 순간에는 오래된 친구들을 만난 느낌이 드는데, 하루를 함께 했던 박찬호 선수에게는 더욱 그러겠지요. 박찬호 선수가 작년에 멤버들에게 10승을 하면 미국으로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선발에서 구원으로 내려 갔을 때, 1박2일팀이 생각났다며 재차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박찬호 선수, 전혀 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대신 올해 좋은 활동으로 정말 1박2일 멤버들이 미국으로 초대받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람과의 인연도, 약속도 메이저급으로 지키고자 하는 박찬호 선수는 멀리있는 하늘의 별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한 남자이자 정말 멋진 우리의 친구입니다. 박찬호 선수!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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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06:32




2009년 KBS연기대상은 마치 잘 짜여진 옴니버스 드라마를 보는 듯 했습니다. 총 3부로 나뉘어 탁재훈, 이다해, 김소연이 진행을 했는데요, 7개 부문에서 상을 휩쓴 '아이리스'와 4개부문에서 수상한 '솔약국집 아들들'이 수상 주인공들이었지요. 예상했던 대로 연기대상의 영예의 대상은 아이리스의 이병헌이 수상했고, 김태희, 김소연, 김승우, 정준호 네명의 주인공들이 모두 수상하는 경사가 겹쳤습니다.
특히 이병헌은 네티즌이 뽑은 인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그리고 대상의 3관왕을 차지하면서 명실공히 남자배우 지존의 자리에 등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한류스타로 우뚝 선 이병헌이 한국드라마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것 같습니다.
첩보액션물 아이리스는 200억이라는 제작비와 화려한 연기진들의 캐스팅으로 시작부터 화제가 되었는데요. 종방까지 높은 시청률로 하반기 안방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사탕키스등의 풍성한 화제들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었지요. 시즌 2를 위한 복선과 마지막 방송분의 황당한 결말로 시청자들을 분노하게도 했지만, 한국 드라마사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은 인정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리스의 시청률을 끌고 간 힘은 배우 이병헌에게 있었음을 부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액션과 멜로, 그리고 내면연기까지 아이리스에서 보여주었던 이병헌의 연기는 가히 최고라 할 수 있었어요. 작품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이병현이 보여 준 연기는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연기대상을 수상한 것도 당연한 결과였고요. 아이리스 마지막에 사생활 문제로 시끄러운 오점을 남기기는 했지만, 연기대상과 사생활의 문제는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아이리스로 최고 인기상으로 뽑힌 김소연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태희는 그 감회가 남달라 보였어요. 시상식 진행을 맡고 있다가 수상소식을 접하고, 속사포로 수상소감을 한 김소연의 수상소감 장면이 화제가 될 것도 같습니다. 예상하고 있지 못해 준비를 못한 김소연씨가 버벅대면서도 긴 소감을 마치는 장면에서 동료들의 웃음도 자아냈는데, 김소연씨 순진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태희는 누구보다 의미있는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김테희는 꽃보다 남자 구혜선과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 여자부문에서 공동 수상을 했는데요, 아름다운 무대화장만큼 눈물도 예뻐 보이더라고요. 연기력에 대한 따가운 시선도 많이 받았던 만큼 김태희로서는 의미있는 상이 될 것 같은데, "연기자로서 자괴감에 빠져있을 때 구원해준 작품이었다"며 수상 소감을 발표했지요.
아이리스 작품에서 솔직히 김태희는 이름만큼의 연기를 보여 주었는지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김태희는 전작들에 비해 연기력이 나아졌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태희를 아끼는 만큼 좋은 연기를 보고 싶은 바램입니다. 
그런데 이번 연기대상을 보며 김태희와 같이 무대에 섰던 구혜선을 보고 옥에 티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저는 구혜선씨의 프레피(교복)룩을 보고 좀 의아했습니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을 보는 것도 연말 시상식의 즐거움 중 하나지요. 그런데 꽃보다 남자가 끝난지 1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극중 의상 컨셉으로 나온 것은 시상식이라는 자리와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연말 시상식에서의 여배우들의 의상은 팬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일종의 팬서비스이자 예의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시상식과 동떨어져 보이는 구혜선의 교복의상은 과히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이런 딴지 거는 것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이쯤해서 패스합니다)
연기대상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대상 수상자겠지요. 이병헌이 올해의 대상수상자로 호명되자, 주위의 아이리스 연기자들이 열렬한 축하를 해주는 모습이 비춰졌는데요, 김승우, 정준호, 그리고 김태희의 축하해 주는 표정이 마치 본인들의 기쁨인 것 같은 진실함이 보여 훈훈했습니다. 이병헌은 처음 연기를 시작할 떄 계단에 앉아서 연기대상을 보고 꼭 저 자리에 올라가고 싶었다는 꿈을 가졌는데 같은 무대에서 대상까지 받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지요. 아이리스에서 200% 잠재력을 보여주며 혼신을 다한 이병헌은 대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고, 훌륭한 배우이며, 대한민국의 보배라고 감히 말해 주고 싶습니다. 한류스타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여주는 공헌까지 높이 사고 싶네요.

<가장 아름다웠던 여배우의 수상>
그리고 이번 연기대상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던 장면이 있었어요. 故 여운계씨의 특별공로상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생전의 절친이었던 전원주씨가 나와서 고인을 추모하는 장면에서 좌중이 숙연해지기도 했었습니다. 투병 중에도 연기의 투혼을 보여주었던 여운계님은 그녀의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만큼이나 오래도록 우리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
생전 여운계님이 2000년에 공로상을 수상하면서 수상소감으로 '다시 또 이런 영광이 있겠습니까?"라던 수상소감 장면이 나왔는데, 고인이 되어 다시 그 공로상을 받게 되었네요. 대리 수상을 하러 나온 따님 차가현씨가 고인이 되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수상 소감을 밝혀서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여운계님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여운계님의 생전 말씀을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여운계라고 한다면 끝까지 연기하는 사람이었다고 사람들이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요"
"연기자로 살아가는 것만큼 행복한게 또 있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마음이 강해지더라고요"
덧붙여 따님이 대리 수상자로 나와 생전의 어머니 여운계님이 하셨다는 말씀도 옮깁니다.
"나는 죽을 각오로 무대에서 연기를 하고 죽는 순간까지도 죽음이라는 연기를 하고 싶다"
죽음마저도 연기를 하고 싶었던 배우 故여운계님은 연기대상 시상식에 나온 많은 배우들과 시청자들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주신 것 같아요. 자기 일을 목숨처럼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라는 가르침 같습니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혼신을 다해 연기해 주었던 최고의 배우 故 여운계님, 당신은 가장 뜨겁게 삶을 사랑했던 아름다운 배우였습니다. KBS연기대상 공로상은 연기자로 뜨겁게 살다간, 죽음까지도 연기하고 싶었다는 가장 아름다운 배우에게 드리는 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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