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0. 09:39




국무 장녹영의 흑주술이 연우가 아니라 성인연기자들에게 씌워진 모양입니다. 우려되었던 아역의 저주를 피하지 못했던 성인연기자들의 첫 등장을 보고, 한숨만 내쉬고 있었던 적은 짝패이후 처음인듯 싶습니다. 아역의 열연으로 웰메이드 작품으로 급부상중이었던 짝패가 성인연기자로 바꼈을 때의 그 허탈감과 실망이란 충격스러웠지요.
장안의 화제 '해를 품은 달'이 같은 길을 걸을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매치안되는 아역연기자와 성인연기자의 괴리감을 어떻게 메꿀지, 연기력으로 커버를 한다면야 큰 문제가 될 것은 아닐 듯하지만요.
제가 드라마를 보면서 연기력에 대한 언급은 가끔 하는 편이지만, 솔직히 연기자의 외모를 평가하는 일을 극히 드뭅니다. 인신공격적인 일이라 생각되기에 말이죠. 잘 생겼다 못생겼다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것으로 캐릭터를 평가하는 것은 실례되는 일이라 생각되기에 말입니다.
허나 워낙 소개를 강렬하게 했던 캐릭터들이었기에, 어느 정도의 싱크로율은 맞춰서 캐스팅을 했겠지 싶었지요. 그런데 고작 몇년이 흘렀는데 노화가 너무 심했군요. 김수현이 그나마 가장 덜 자라기는 했지만, 여진구의 인상이 워낙 강렬하게 각인되어 있었기에, 여진구의 부리부리한 눈매와는 대조되는 김수현의 눈매때문에, 우선 첫인상부터 매치시키기가 힘들었습니다. 발성도 다르고, 연기력이야 인정은 받았지만 사극에서의 어색함을 첫회부터 지우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율이 이는 김수현의 연기를 보고는 다행이다 싶었네요. 김수현의 연기를 보며, 정말 다부진 각오를 하고 있다는 비장함까지 보였으니 말이지요. 남자주인공에 대한 걱정은 크게 되지 않을 듯합니다. 한가인과의 매치가 아직은 불안요소로 남아있지만요. 그럼에도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김수현의 매력이 폭발해 갈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이나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니 말입니다.

충격이다 못해 눈을 비비고 다시 봐야했던 인물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장안의 남자들도 쓰러진다는 '완벽한 선비의 이상형,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로, 일명 마성의 선비로 불린다'는 초천재 허염의 변화였습니다. 이렇게 급노화해도 되는 겁니까?ㅠㅠ 조각같은 외모는 어디로 사라지고 우락부락하기 까지한 아저씨로 변하다니, 믿고 싶지 않은 폭풍성장의 부작용이었답니다. 연기력은 일단 접어두고, 아역연기자 임시완과 100% 어긋나버린 외모를 어쩔겨? 송재희씨 못생겼다는 말이 아니라 외모가 너무 다르다는 말이니, 혹이라도 이 글을 읽는다면 상처받지 마시고, 연기력으로 보여주시길...자세히 보니 이목구비가 반듯하게 잘생긴 선비타입이기는 했지만, 카메라 각도에 따라 인상이 확확 달라 보이더라고요.
그나마 양명군의 성격 싱크로율은 대충은 맞는듯 싶었습니다. 삼촌뻘쯤으로 변해버리기는 했지만, 양명의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캐릭터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듯 보였고요. 정일우는 상투트니 나이 들어 뵈더군요. 상투튼 모습이 정일우에게는 썩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서리....뽀송뽀송 양명군도 노화하기는 했지만, 허염과 함께 있는 장면으로 부작용도 자연치료가 돼버리더군요. 두 사람 함께 있는 장면에서, 대사는 안들어오고 염의 얼굴만 보며 한숨쉬며 허탈해 했습니다.

염과 혼례를 치른 민화공주(남보라), 그리고 새 중전이 된 윤보경(김민서), 음...처음 두 사람보고 동갑내기였음을 까맣게 잊고 민화공주가 딸인가 싶었답니다;;. 김민서와 김수현 역시 이모와 조카의 분위기도 느껴져서 난감했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연배도 맞지 않는 배우들을 캐스팅했는지...김민서의 차분한 연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민화공주 남보라, 자칫 잘못하면 답이 안나오는 민폐캐릭터가 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더군요. 민화공주 남보라는 어린 진지희처럼 천방지축 철부지 모습은 세월이 비껴가 버린 정지상태더군요. 설마 드라마에 연기 연습을 하러 나온 것은 아니겠죠?
외모적인 싱크로율이 가장 일치해 보이는 인물은 김제운 역의 송재림인 듯합니다. 찬찬히 뜯어보니 아역 운과 외모나 분위기가 비슷한 점이 있던데, 처음 등장한 모습에 기겁하고 놀라기는 했습니다. 왕 훤의 침소에서 머리를 산발하고 어둠 속에 앉아있어서, 허걱 귀신인가 싶었답니다. 남는 끈 있으면, 머리라도 어떻게 멋진 무사처럼 매는 것이 나을 듯, 여튼 외모 치장이 조금 필요한 캐릭터...
은월각에 나온 두 사람, 달빛에서 보니 아역 운과 이미지도 비슷하고 발성과 대사를 치는 것은 훨씬 낫더군요. 솔직히 상상하고 있었던, "외모, 학식, 무예 어느 것하나 빠지지 않는 이기적인 유전자"와는 쪼매 거리가 있어 보여서 기대감 폭락.... 목소리는 묵직하고 발성도 좋은 것같아, 그것 하나는 마음에 들더이다.
그런데 편집을 왜 이모양으로 했는지, 이번회는 심히 불만스럽더군요. 아역연기자와 성인연기자가 전반전 후반전을 뛰었는데, 이런 편집으로 아역연기자와 성인연기자의 괴리감을 크게 느끼게 한 듯 싶습니다. 마지막에 성인연기자들로 변하면서 기대치를 높였어야 했는데, 이건 축구경기 보는데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에 전원이 선수교체되어서 다른 경기를 보고 있었다는 느낌이었네요. 미스캐스팅이 더 도드라지게 보인 것은 편집의 치명적 실수였습니다.

한가인은 쓰개치마 살짝 내리고, 김유정에서 한가인으로 변화한 모습만 맛보기로 보여줬는데요, 참말로 제작진들 내보이기 아까우신가 봅니다. 입도 뻥긋하지 않아서 다음주를 보고 판단해야 겠지만, 외모가 그리 폭삭 노화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유부녀, 연상이라는 선입견때문에 손해보는 면도 있겠지만, 저는 외모보다는 한가인이 입을 열 때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대사치는 순간, 한가인의 드라마 여주인공으로서의 성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해서 말이죠.
김수현과 한가인, 여전히 뛰어넘기 어려운 나이차라는 넘사벽이 존재하지만, 연기력만이 드라마를 살리는 길이다 이렇게 외치고 있답니다. 제발 한가인의 무색무취 무맛의 대사에 양념 좀 쳐주시길, 제발~~~ 감칠맛나는 극본을 쓰는 진수완 작가의 필력에 한가닥 희망도 걸쳐두고 있지만, 스멀스멀 불안감이 올라오고 있어서 쩝...
워낙 사건급에 해당되는 성인연기자들의 등장이어서 사설이 매우 길었습니다. 드라마 내용리뷰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차디 찬 땅에 묻힌 연우, 한밤중에 연우의 묘를 파헤치는 사람이 있었지요. 예상했던 대로 국무 장녹영이 낯선 남자를 데리고 와서 관을 꺼냈지요. 낯선 남자는 소격서에 근무한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니, 이 분도 연우의 운명에 큰 역할을 할 비밀스런 인물로 보이더군요.
배를 타고 멀어져 가는 연우를 보며, "달이 숨었으니 이 나라의 어둠이 짙어지겠구나. 허나 차면 기울고, 기울면 다시 차오르는 것이 달의 속성, 언젠가는 제모습을 찾을 날이 올 것이야"라는 말을 흘리는 것을 보니, 이분도 장씨처럼 천기를 읽는 직업에 종사하는 분일듯 합니다.
깨어난 연우는 기억을 잃은 모습이라 충격이었는데요, 심지어 설이조차 알아보지 못하지요. "국모의 자리를 되찾든 무녀로 살아가든 이제 저 아이의 몫이다"라는 장녹영의 방백과 함께 연우의 운명에 변화의 조짐이 보였지요. 천기의 움직임이 달라졌다는 혜각도사의 서찰이 장녹영에게 전달되고, 두 사람이 회동날짜를 잡았지요. 처음으로 허연우 역의 한가인 등장, 그리고 땡 끝났습니다.

한편 궁궐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세자 훤은 윤보경을 중전으로 맞이했고, 왕의 자리에 올랐지요. 세월은 물살처럼 빠르게 흘렀으나, 오직 한 사람에게는 시간이 흐르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왕이 된 훤, 여전히 연우를 그리워하고 잊지못하는 훤에게는 모든 것이 어제와 같을 뿐입니다.
 비만 오면 연우를 그리워하고, 악몽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왕 훤입니다. 그러나 과거와는 달리 차갑고 무섭게 변해 버린 훤이었습니다. 신하들 면전에서 비웃어주고, 윤대형 일파에게 냉소와 독설을 날릴 줄 아는 늠름한 왕으로 변했지요.
워커홀릭이라 부르고 싶은 정도로 국사에 전념하는 훤, 그것만이 고통을 잊는 방법이었습니다. 연우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감, 연우를 궁에서 내쳐버린 대비와 외척들과 맞서고, 정이 가지 않는 중전 윤보경에게서 멀어지는 방법이었지요.
그런데 훤의 건강에 이상이 있나 봅니다. 강인해 보였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심통때문에 왕실과 조정신하들의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대비윤씨의 걱정은 훤의 건강보다는 후사를 잇지 못하고 비명횡사할까봐 그게 더 노심초사입니다. 왕이 후사를 두지 못하고 죽는다면, 다음 보위는 양명군이 1순위 후계자일텐데, 외척의 힘이 와해될까 그게 더 불안합니다.
윤대형(영의정으로 승진)의 여식 윤보경이 교태전의 주인이 되기는 했지만, 보아하니 첫날밤도 치르지 못하고 독수공방을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쌤통!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 법, 합방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니, 종묘사직은 위태롭고 몸이 단 윤대형과 대비윤씨는 억지로 합방을 치뤄줄 구실을 찾느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합니다. 해법이 하나 나왔지요. 주상 훤을 행궁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국사는 잊고 여행가서 편하게 놀다오라는 것이지만, 진짜 이유는 가서 애 하나 만들고 오라는 깊은 뜻이 숨어있었지요(컥). 합방날만 되면 어환이 생겨 합방이 불발되고, 국사를 너무 열심히 챙기는 훤때문에 이만저만 골치가 아니거든요. 자기들 입맛대로 국사를 휘두르면서 이것저것 딴주머니 좀 챙겨도 물컹물컹 넘어갈 어린 왕이라고 무시했는데, 훤은 호락호락하게 볼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숨겨 둔 매의 발톱, 호랑이 이빨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말이지요. 아무 것도 하지 못했던 세자 훤은 그렇게 무서운 왕으로 커버렸습니다.
왕이 된 훤은 여전히 운동을 좋아합니다. 격구장에 신하들을 불러모으는 훤, 나이스 샷! "주상전하의 타구감각이 너무 높아서 하늘을 찌를 듯 하옵니다", 격한 칭찬에, "호판의 아첨이야 말로 하늘을 찌를 듯 하오", 한 방 시원하게 일갈해 주시고, 내친김에 격무에 바쁜 공직자들 골프장에서 노닥거리는 모습까지 일침을 가하지요. 조선과 현대를 오가느라 바쁜 훤이지만, 나쁘지 않았던 타임머신 이동이었답니다.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에 대해서도 신랄한 비판을 잊지 않는 훤이었고요. 매관매수, 착복, 비리, 횡령, 은닉, 성상납까지 두루두루 살피는 훤, "이곳 승정원이 바로 백성들과 과인의 소통을 가로막는 가장 큰 구멍이란 말이다". 
훤이 국사를 이리도 예리하게 휘젓고 다니니, 윤대형과 대비윤씨가 좌불안석 불안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윤보경의 몸에서 왕자라도 나온다면, 바로 훤을 폐위해 버릴 태세더군요. 그래서 이 분들이 중전 윤보경의 잉태를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는 것 같고 말이죠. 그래야만 계속해서 조선을 쥐락펴락할 것이니 말입니다. 
중전의 잉태가 한시가 급한 윤대형과 대비윤씨, 훤을 불러 요양차 행궁으로 휴가를 가서, 떡 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원자도 만들어 오라고 하지요. 완강하게 거부하는 훤에게, 대비윤씨는 단식투쟁으로 맞서지요. 노친네가 곡기를 끊겠다고 하니, 어마마마 달려와서 설득하고, 중전은 석고대죄를 청하고 있다니, 훤도 고집을 한풀 꺾었지요. 석고대죄를 하고 있는 중전, 마음이 무겁습니다. "할마마마께 용서를 빌고 행궁으로 거둥할 것입니다", 그만 일어나라는 다정한 말에 감동먹은 중전, 눈에 눈물이 다 그렁그렁할 정도입니다. 
'드디어 전하께서 나를~', 기우뚱 비틀거리며 훤의 품에 쓰러지는(다분히 고의적이더구만) 중전이었지요. 착각은 거기까지!!
훤의 소름끼치는 말에 그만 얼음땡돼버린 중전, "안으로는 할마마마를 움직이고 밖으로는 영상(윤대형)을 움직인다? 아주 든든한 뒷배를 둬서 좋겠소. 내가 했던 말 기억하시오? 잊었다면 다시 한 번 말해주지. 그대와 그대의 가문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나, 내 마음까지 바라진 마시오. 절대로 가질 수 없을 것이니...". 그럼 이만 총총. 참고로 내 특기는 쌩까기요. 찬바람 쌩하니 가버리는 훤.
김수현의 연기력은 이 장면으로도 충분히 안심시켰습니다. 차갑고도 날선 카리스마, 소름돋는 이 장면을 보고, 얼른 김수현에게로 애정을 이동시켜야 겠다고 마음 먹었답니다. 아역 진구를 보내기가 사실 힘들지만,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준 여진구를 격하게 아낀다는 말과 함께 이별을 해야겠네요.

훤에게는 누구에게도 말못하는 병이 있었으니, 그리움이 사무쳐 생긴 병입니다. 보슬비는 왜 그렇게도 자주 내리는지 말입니다. 그래도 비만 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훤입니다. 연우가 느껴져서 말이지요. "연우라는 이름은 보슬비라는 뜻이냐? 허면 안개비라는 뜻도 되겠구나. 예쁜 이름이다".
새중전을 맞고도 마음도, 몸도 주지 못하는 이유를 아무도 모릅니다. 그림자처럼 묵묵히 훤의 곁을 지키는 운만이, 조정을 농단하는 썩은 권력에 대한 훤의 분노와 병이 돼버린 그리움을 읽을 뿐입니다.

한줄요약
***양명의 분노, 처음으로 너(저하)를 미워해 보았다.
"저하께서는 무얼 하셨습니까? 주상전하의 성심도, 대제학의 충심도, 혈육같았던 허염의 우의도 모두 가지신 저하가 아니십니까? 하나 쯤은, 단 하나쯤은 제 것이면 안되는 것이었습니까? 제게는 간절히 원했던 단 하나였습니다. 저라면 지켰을 것입니다,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켰을 겁니다. 저하께서는 지키지 못하셨습니다".
훤의 눈에서 눈물이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듯 흘러내리고, 양명도 울었습니다. 훤은 몰랐습니다. 양명형님과 같은 여인을 연모했다는 것을 말이지요. 가슴 아팠던 양명의 슬픈 분노였지요.
에필로그1--'다음 생에는 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다음 생에는 반드시 제가 지킬 것입니다. 허연우...'
에필로그2--'그 날 그 말을 뱉고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른다. 너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했다. 조선의 왕세자였으나, 너에게 그런 힘이 없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구나.... 그래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내 아우야'. 

***마성의 선비 허염의 실종사건
미안해지는 성인연기자 염의 외모 싱크로율은 참 많이 아쉽다. 염과 양명군의 치명적 단점은 갓을 벗으면 미모(?)가 무너진다는 점. 염의 급격한 노화에 충격은 컸지만, 구석구석 뜯어보니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반듯한 이미지의 선비타입이어서 연기력만 좋으면 극복가능한데, 염과 민화공주가 아버지와 딸로 비춰질까 걱정 한가득...
***운의 외모는 재정비가 필요할 듯, 산발한 머리 좀 어떻게 해주면 안될까...
***국무 장녹영, 주술을 걸어주시오. 드라마를 외면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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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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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나 2012.01.20 21:3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이해가 잘안되네요. 성인연기자들 나온지 얼마나 됬다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에 비판을 해도 늦지않을것같은데 김빠지게 기를 팍팍 죽여놓는지. 연기할맛 잘도 나겠어요참.

  3. 화랑이 2012.01.20 23:12 address edit & del reply

    다행히 김수현은 연기력에서 커버가 되었고 아직은 모르겠지만 허염은 참으로 허걱..... 이었습니다. 민화공주도 안습.... 초록누리님 그곳은 연휴기간은 아니겠지만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4. 최동자 2012.01.20 23:17 address edit & del reply

    니가 감독 작가 다 해 쳐드세요.

    • 왜그래 맞는말인구만 2012.01.21 08:52 address edit & del

      싱크로율 제로
      연기력 커버가 문제가 아님...
      세월이 얼마나 지났다고 팍삭 늙어서 나오는데
      지적질도 못하냐

  5. 나이스 2012.01.21 00:08 address edit & del reply

    아역이랑 안맞는건 그렇다쳐도 성인남녀 이렇게 나란히 보니 더 안어울리네요 남주가 너무 청소년같음

  6. 괜찮았는데 2012.01.21 02:01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건 뭐 거의 맛보기 수준이니;; 좀 더 지켜보고 나서 이런글 쓰셔도 늦지 않으실텐데;;ㅋ

  7. 시엘 2012.01.21 02:24 address edit & del reply

    아직 많이 안 나왔는데 비판한다고 하는 사람들...
    원래 아역에서 성인으로 바뀌면 연기를 보기 전에
    그 싱크로율 부분에서 말이 나오는 건 당연하잖아요.
    이제까지 봤던 이미지와 다른 사람을 보게 되니,
    일부러 싫어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는 거구요.
    이 작품만 그런 게 아니라 <태왕사신기>나 <선덕여왕>도 그랬었구요.
    지나치게 욕하는 건 문제이지만, 싱크로율이 안 맞다고 불만이 있을 순 있죠.
    애정을 가지고 보는 작품이니 좀 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도 쓸 수 있고.
    싫으면 딴 거 보라는 분들이야 말로, 이 글이 보기 싫으면 그냥 나가면 되잖아요.
    싱크로율 안 맞는 부분을 배우들이 연기로 잘 극복해내길 바라는 거구요.

  8. jk 2012.01.21 03:40 address edit & del reply

    난 해품달보면서 정말 놀랐다.
    아역부분에서 이 만큼의 감정선과 로맨스를 표현할수있다니 정말 놀라웠음.
    최근들어 아역의 퀄리티가 높아지고있다고는 하나, 이정도까지 표현가능할줄은 몰랐다 진짜.
    그동안은 아역이란 눈물흘릴줄은 알지만 감정을 끌어가진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역연기를 보며 이렇게 감정이 동한것은 처음인듯 하다.
    참 기대되는 친구들이다.

  9. 영국품절녀 2012.01.21 06: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직접 본 적은 없는 드라마지만,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역에서 성인으로의 아쉬움이 많나 봅니다. ㅎㅎ
    설 휴가 행복하게 보내세요. ^^

  10. 공감공감 2012.01.21 07:18 address edit & del reply

    괜히 까는 글인줄 알았는데...
    외모부분 특히 공감되네...

    그래도 태왕사신기의 미스캐스팅 악몽보다는 괜찮은 편....

  11. 샤방샤방 2012.01.21 08:38 address edit & del reply

    미안하지만 내가생각했던 허염이 아님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쩔수 없는게 참고 보려고 했지만 허염의 성인역을 하시는분이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는 아니잖아요
    pd님은 다음에 드라마를 하실땐 나이대를 맞쳐서 분위기와 어울린 배우를 하셨으면 좋겠군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원작이 참좋은데

  12. FTRL 2012.01.21 10:48 address edit & del reply

    여러분.. 그래도 담주까진 기다려봅시당ㅠㅠ
    한가인씨 정말 연기......어지간히 하셔선 안될듯 싶습니다.
    부디 좋은드라마 해품달 끝까지 잘볼수있게 해주세요.

  13. 꿈꾸는고딩 2012.01.21 11: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더 자세한건 다음주에 봐야할듯..ㅜ

  14. ToTee 2012.01.21 21: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허염보고 충격...
    그래도 선덕여왕때 김유신 역도 큰 괴리감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이 되었으니...
    아마 허염도 그러하지 않을까 싶어요 ㅋ
    적응이 되면 뭐든 재밌게만 보니까... 연기력만 충만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하지만 김수현과 한가인은...........................

  15. 저기요. 2012.01.23 14:42 address edit & del reply

    전작 나쁜남자 에서도 한가인씨가 연기한 재인이를 까는 글 쓰시더니 지금 여기서도 은근슬쩍 한가인씨에 a무색. 무취 라는 글로 아직 몇초 등장하지도 않은 가인씨 이미지 까지 씹어대며 까시는 군요. 한가인씨 연기 비난하시는 대부분들이 나쁜남자 김남길씨 팬들인 것은 말할것도 없구요. 왜 아직 입을 떼지도 않았는데 무색. 무취 어쩌구 하면서 설레발 이십니까? 저는 나남때 한가인씨 연기에 반한 사람 입니다. 저는 나남때 한가인씨 연기 나쁘지 않아서 그때 팬이 된 사람이고 해를품은달 연우 즉 월 역할에 싱크로율 100프로 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가인씨가 실수한 것이 있다면 나쁜남자 같은 드라마에 김남길과 함께 출연했었다는 사실뿐 아무것도 없습니다.안그랬더라면 이렇게 까일일도 없었겠죠. 적어도 가인씨 나남에 등장하기 전에는 품절녀 이긴 했어도 재복귀가 제일 기대되는 배우 1위였으니까요. .. 나남 에서도 초록누리님....한가인씨 연기 까는 글 쓰시더니 해품달 에서도 성인연기자들 연기 운운하며 은근슬쩍 가인씨를 까십니까? 아직 연기 보여주시지도 않았는데 다음 칠회때 연기 " 너 한가인 연기 하는 것 보자....못하면 죽었어...너 내가 벼르,고 있어..이겁니까 .. 까도 연기를 보고 그때 가서 까십시요....나쁜남자때 재인이 연기 깠던것 처럼 말입니다. 정말 보다보다...나 참 ...

  16. 저기요. 2012.01.24 11:59 address edit & del reply

    내가 처음 김남길씨 팬이였다가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반발심에 한가인씨 팬된 면도 있습니다. 아직 등장도 하지 않은 가인씨 연기 까대며 어울리네 마네 설레발 치는 당신같은 사람이 바로 마녀 사냥의 표본 이라 할수 있는 분입니다. 한가인씨 연기가 당신 맘에 들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당신이 보는 판단이 일반화된 객관적인 판단 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한가인씨 연기에 반한 나같은 사람은 뭔가요? 아직 연기 시작도 안했는데 이렇게 설레발 치고 싶은건가요? 지금도 이정도 인데 나중에 한가인씨 등잗하면 미친개떼 처럼 몰려들어 목줄 이라도 물어뜯어 죽여버릴 기세네요. 정말 이런글들 짜증난다니까....

  17. ... 2012.01.24 22:1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그동안 아역들이 연기를 굉장히 잘해서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저도 허염이 크게되니까 많이 바뀌어서 깜짝놀래기도 했어요. 그런데 드라마라고는 하지만 사람이 크면서 바뀔 수도 있는 거고 성인역들이 등장하게 된지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글이 올라왔다고 생각하니까 조금 그러네요... 김수현씨도 굉장히 연기를 잘하셨고 중전도 그렇게 연기를 못했던 것도 아니였던것 같은데요 민화공주는 원작 소설에서 역할이 그렇게 나와있는데 성격까지 싹다 바꿀수는 없지 않나요? 게다가 그런 성격으로 나오다 보니까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네요.
    한가인씨도 유부녀 이미지때문에 그러지 단아하고?얌전한 이미지에는 잘어울리지 않나요?ㅎㅎ
    아 운의 머리는 저도 사실 딱 봤을때 귀신인줄 알고 깜짝놀라기는 했어요;; 그런데 소설책상에서 원래 그런 머리로 나와서 그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18. 초록향기 2012.01.25 09:36 address edit & del reply

    사람마다 생각과 느낌은 참 다르군요.. 저 역시 아역 연기 너무 훌륭하고 멋져서 해품달 애청자가 됐지만 전 성인 연기자들 괜찮습니다. 성인 연기자들 연기는 7회부터 본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30분 정도 성인연기자분들 연기 보고 이렇게 쓰신 것은 조금 이른 판단이 아닐까 합니다. 전 허염 배우 괜찮습니다.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맞지만 고지식하고 학문에 열중하고 단정한 허염 분위기와는 비슷하더군요.. 연기도 안정적으로 보이구요.. 그리고 주연인 남자배우와 여자 배우 6살 차이가 그렇게 넘지 못할 벽인가요? 한가인씨 사진과 6회 마지막 장면 봤는데 연우 이미지와 잘 어울려 보이더군요...

  19. Peanut Cleaner 2012.02.22 12:00 address edit & del reply

    다음주에 끝난다니 무척 아쉽네요~~

  20. wood pellet mill 2012.03.22 17:31 address edit & del reply

    나는 정말이 드라마를 보는게 좋아.

  21. 카푸치노 2012.03.28 18:52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댓글을 누리님이 보실까마는 해품달이 끝난 시점에서보면 누리님은 선견지명이 있으셨냐봐요 전 원체 한가인이란 배우에 호감도,그렇다고 싫어하는 감정도 없는 그저 관심밖의 인물이었구요 드라마도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방사수한 들마가 시크릿가든이었을 정도니까요 진심 관심도 업된 드라마였는데 ...몰입도 짱이던 드라마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드라마 보는둥마는둥 핸펀으로 딴짓 하고 있더라는...먼가 아쉬웃 드라마.ㅇ. 뒷맛이 텁텁한 드라마가 되고말았네요

    • 초록누리 2012.03.29 03:52 신고 address edit & del

      ^^
      댓글은 지난 글도 확인합니다.
      해품달은;; 여러가지 문제점을 남긴 드라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