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8. 09:15




엄마라는 단어 하나에 끌려 선택한 드라마, 출연진들이 너무 마음에 드는군요. 연기파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는 드라마를 선택한 일말의 후회조차 들지 않게 하더군요. 앞의 수식어에 왜 바보가 들어갔을까? 궁금증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지적장애인 김선영을 연기하는 하희라와 실력있는 편집장 김영주(김현주)를 보고는 감이 오더군요.
동생에게 꽃편지를 쓰며 매일을 동생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언니 김선영의 호박오가리 나물과 말린 우럭미역국, 그리고 천재 박닻별(안서현)이 엄마 김영주를 향해 쏘아내는 원망섞인 말에 그 답이 있었습니다. "난 가끔씩 내 피를 다 뽑아서 새로 리셋했으면 좋겠어. 내 몸에서 차가운 엄마 피를 다 없애버리게...". 어린 아이의 말치고는 끔찍하리만큼 무서운 말입니다. 왜 이 아이에게 엄마의 피는 차갑게 느껴졌을까? 정말 엄마의 피가 차가울까?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이 드라마의 줄거리가 되겠지요.

내 안의 또 다른 이름, 엄마 그리고 딸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은 원하는 것이 다를때,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지 못할때, 바보같은 엄마이고 바보같은 딸이 되는 게 가족안에서 빚어지는 갈등이지요. 그럼에도 사랑으로 품을 수 밖에 없는, 내 안의 또 다른 나의 이름, 엄마 그리고 딸.
김현주의 나레이션으로 드라마를 관통하는 주제가 흐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쯤 숨기고 싶은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누군가에게 미친 열정에 사로잡혀 저지른 낯뜨거운 고백일수도 있고, 돌에 맞아죽어도 할 말이 없는 연애일 수도 있지만, 그런 비밀쯤이야 제 입을 다물고 가슴에 꽁꽁 묻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아무리 감추려고 발버둥을 쳐봐도 감춰지지 않는 빌어먹을 비밀이란 것도 있다. 그것이 내게는 한 핏줄로 연결된 가족이고, 언니라는 이름의 여자다".
김영주는 패션잡지 에스틸로 편집장으로 완벽주의에 능력있는 대한민국 최연소 편집장입니다. 남편은 영생대학 법학과 교수 박정도(김태우)이고, 박정도는 스타교수이자 인기최고남이지요. 두 사람 사이에는 천재 닻별이가 있지만, 첫회부터 가정이 산산조각나게 생겼더군요.
10년간의 결혼생활, 죽어라고 일에 매달리며 천재 딸의 교육과 독일로 유학간 남편을 뒷바라지했지만, 딸은 일밖에 모르는 엄마에게 불만이고, 남편이란 놈은 영생대학 종신교수와 재단후계자를 노리고, 재단이사장의 딸과 바람을 피우며 이혼을 요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영주는 생일날 회사에서 동료들의 생일축하 자리에서 남편의 이름으로 보낸 꽃다발과 함께 내연녀 채린의 임신 초음파 사진까지 받게 되죠.
능력있는 편집장 직업에, 교수남편, 천재딸, 겉으로는 화려한 스펙을 갖췄지만, 안에서는 딸의 유학잔고를 맞추기 위해 마이너스 대출을 받아야 하고, 남편이 내연녀를 집으로 데리고 낯뜨거운 짓까지 한 것을 보게 되는, 그야말로  만신창이로 찢어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옆친데 덥친격으로 모자란 언니 김선영까지 떠안게 되었으니,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에 놓이게 되지요.

김영주(김현주)의 언니는 김선영(하희라)입니다. 경북 예천의 시골에서 남동생 대영(박철민)과 살고 있는... 음식만들기를 좋아하고, 그 음식은 동생 영주가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솥뚜껑에 호박오가리 나물을 지지고, 간장을 뜨러갔다가 항아리에 빠져 구르기도 하는 조금은 모자란 여자. 그러나 안쓰러움에 혀끝을 차기보다는, 그 순박함에 웃음부터 짓게 만드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동생 영주의 생일을 챙겨주고 싶은 선영, 그러나 수많은 편지를 보내도 영주는 집에 오지를 않습니다. 그런 모자란 누나를 남동생 대영(박철민)은 영주집 앞에 떨구고는 가버립니다. 영주집에 데려다줬다기 보다는 누나를 버리는 모습처럼 보이더군요. 김대영은 하는 일없이 인터넷 경주게임에 빠져있는 사고치기 딱 십상인 백수같더군요. 말이 필요없는 박철민의 감초연기, 이분은 본명보다는 불광동 휘발유가 먼저 생각나는데, 하희라에게 능청스럽게 서울말연습을 시키는 모습에 빵터지기도 했죠. 영주의 집주소를 외우게 하는 대영, "팽창동이 아니고 핑창동. 서울말로 해라".

하희라-신현준, 첫만남부터 빵터진 건방진 몸매와 개장수
첫회 눈길을 끌었던 커플이 신현준과 하희라였는데요, 집을 잘못 찾아 들어가기는 했지만, 선영의 음식솜씨에 빠진 신현준이 선영과 만남을 계속 하리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이 커플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와서 가장 기대되는 커플입니다. 괜히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커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뭔지모를 부족함을 서로 채울 수 있을 것같은 그런 느낌말이지요.
선영이 찾아온 곳은 영주의 집이 아니라, 애견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려던 신현준의 집이었지요. 두 사람의 첫만남에서 신현준과 하희라의 배꼽잡는 엉뚱함에 미치게 웃었습니다. 긴 기장미역을 옆구리에 끼고 바리바리 싸가지고 온 보따리들을 보고 찬모아주머니라고 착각한 신현준, 뒤뚱뛰뚱 집으로 들어가는 하희라의 몸매를 조각조각 등분해서 감상하기도 하죠. 아, 절대 변태적인 감상은 아니었습니다ㅎ. 
"뭐야? 저 황금비율과 담쌓은 ET같은 체형은? 에잇! 건방진 몸매". 하희라의 몸매에 직격탄을 날리죠. 물론 비맞은 누구마냥 혼자서 주절거렸지만요. 
뒤에서 중얼중얼거리는 신현준이 하희라에게도 정상으로 보이지는 않지요. "저 개장수 아저씨는 뭐라고 씨부려쌌노?". 졸지에 개장수가 된 신현준이었습니다.
선영은 동생 영주의 집으로 알고 들어갔고, 개장수(ㅎ) 신현준은 도우미 아줌마로 생각하고는 집으로 들여보낸 것이 인연이 되어, 웃음 빵빵 터지는 해프닝들이 벌어지게 되죠. 졸지에 셋방아저씨가 돼버린 집사는 회장님(신현준)의 생일인 줄 알고 멋모르고 풍선 87개를 불어야 했고, 막무가내 선영의 말에 고분고분 지시를 따르게 되지요. 그녀가 조금은 모자란 사람이라는 것을, 집을 잘못 찾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기 전까지는 말이죠.
도우미 아줌마로 착각하고 집안으로 들여보냈던 개장수 신현준(개장수 아저씨라는 말이 왜 이렇게 입에 착착 감기는지... 근데 이분 직업은 아직 모르겠어요. 돈은 엄청 많아보이는데, 성격은 좀 지랄같은 구석이 있어도 무서운 사람은 아닌 듯해요. 김선영만큼 순진한 구석이 있는 것같기도 하고 말이죠)은,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 집에 풍선이 한가득 쌓여있는 것을 보게 되지요. 그리고 주방에서 나는 냄새에 발보다 코가 앞서서 들어간 순간, 그를 홀라당 매혹시킨 호박오가리 나물에 황홀감을 느끼지요.
다시 그를 놀라게 한 냄새의 주인공은 말린 우럭미역국, 참지못하고 한 국자 떠서 먹으려는데, 허걱 매몰차게 솥뚜껑이 덮혀버리죠. "아, 개장수 아저씨네. 개는 다 팔았어요?". 미역국에 정신이 팔린 신현준, "무슨 개같은 소리를... 미역국 뚜껑이나 열어요!". 무섭게 노려보는 김선영, "이건 우리 영주 먹일거예요".
'아니 집주인이 내 집에서 끓인 미역국도 못먹느냐', '우리 영주 꺼다' 옥신각신 싸우다 미역국을 통째로 엎어버리고, 찬모맞느냐고 발로 툭툭 치는 신현준의 개뼈따구같은 다리를 물어뜯어 버리는 영주지요. "김군아(셋방아저씨 집사), 얘 뭐냐. 진짜 바보아냐?". "나는 김선영이에요. 나 바보 아니에요. 김선영이에요. 김선영, 김선영...". 우는 김선영, 그제서야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세사람이었지요.
특히 신현준의 능청스러운 코믹연기와 하희라의 하나밖에 모르는 듯한 순박한 바보연기, 그 속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은 배꼽잡게 만듭니다. 말 잘하다가도 어이없고 황당하면 말을 더듬거리는 습관이 있는 신현준과 지적장애를 가진 김선영(하희라), 이 커플 첫회부터 마음에 쏘옥 들더라고요. 눈물콧물 짜게 될 드라마일 것같은데도, 하희라와 신현준, 그리고 김선영이 붙여준 셋방아저씨(신현준의 집사)의 모자란 듯 보이지만 따스함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드라마를 칙칙하게 하지는 않을 듯하더군요. 특히 신현준의 영감님같기도 하면서 허당스러운 연기에 웃음이 계속 터지더랍니다.
하희라의 사투리연기와 바보연기(바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은데 이해해 주세요)도 참 좋더군요. 역시 연기파 배우들의 내공은 어떤 역할을 맡겨도 100% 그 역할을 소화하더라고요. 하희라는 지적장애를 가진 좀 모자란 인물로,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바보아빠 영규역할을 했던 정보석의 캐릭터와 겹쳐 보였지만, 영규 못지않은 사랑을 주게 될 것같습니다. 
하희라의 사투리가 처음과 극 중간에 달라져서 어색했는데, 선영이라는 캐릭터의 한 부분을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생 대영(박철민)이 서울에 선영을 데려오면서 신신당부한 말이 있었지요. 서울사람 만나면 서울말씨를 써야 알아듣는다고 말이죠. 나름대로는 사투리를 숨긴다고 또박또박 말하고자 말투가 더 이상해졌지요. 경상도나 전라도 사투리가 심한 사람이 서울말을 따라한다고 흉내낼 때 들리는 그 어색한 말투처럼, 선영의 말투도 이 말도 저 말도 아닌 사투리가 되었는데, 그 어색한 서울말 따라하기를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더군요.

수위높은 베드신, 패주고 싶은 불륜남녀
첫회부터 '역시 하희라, 김현주, 신현준, 김태우'라는 말이 나오게 했습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본 김정훈의 부드러운 이미지도 좋았고, 김태우와 바람난 오채린 역할의 유인영 연기도 어색하지 않고 좋더군요. 특히 수위높은 베드신에서는 너무 사실적이라(?),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진짜 아냐? 라는 생각까지 들게 하더군요. 
불륜이라는 코드가 이제는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는 감초가 된 듯해서, 낯뜨거웠네 어쩌네 라고 지적을 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가 돼버렸습니다. 이런 베드신을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왜 모든 드라마가 불륜을 위해서는 한 번은 치뤄야 하는 통과의례처럼, 천편일률적으로 베드신을 내보내는지는 모르겠네요. 아직 이혼도장을 찍지도 않은 부인의 침대에서 스릴있다고 옷을 벗는 두 사람을, 그대로 끌고나가 광화문 네거리에 앉혀두고 싶더랍니다. 
박정도는 아내와 아이앞에서 조교를 데리고 서류를 찾으러 왔다고 뻔뻔스럽게 거짓말까지 하면서, 딸 닻별에게는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가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얼굴에 정말 대단한 철판을 깔았더군요. 물론 딸아이를 사랑이야 하겠지만, 부도덕한 짓거리를 하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 것도 모르는 딸아이를 안고 뽀뽀를 해주고 안아주는 그 손이 더럽게 느껴져서 혼났네요. 파렴치하고 영악한 인물 박정도(김태우)는 아마도 파멸이 될 때까지 공공의 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비한 놈, 나쁜 놈, 비열한 이중인격자, 이런 놈은 천벌을 받아야 하는데 말이죠. 이렇게 거품을 물고 첫회부터 욕을 먹게 하는 김태우, 그 연기를 얼마나 실감나게 잘했는지 아시겠죠?
김태우, 신현준, 하희라, 김현주 등 모든 배우들이 드라마 속 캐릭터를 잘 표현해서 새 드라마 선택이 만족스럽습니다. 연기가 좋은 만큼 드라마도 잘 그려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게 하네요. 
감추려고 발버둥쳐도 감춰지지 않는 빌어먹을 비밀, 언니라는 이름의 여자 김선영은 김영주에게 어떤 비밀일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조금은 우울한 분위기도 없지 않지만, 신현준과 하희라가 의외의 웃음으로 간극을 메워줌은 물론, 깊은 감동의 이야기가 숨겨져있을 것같아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기대됩니다. 

성숙하지 못한 딸아이의 눈에 엄마라는 존재는 바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이니 말이지요. 그러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갈 때, 바보엄마가 아니라 바보딸이었던 자신을 발견하게 되겠지요. 드라마가 그 과정에서의 갈등과 화해를 그려갈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고 그런 신파극이나 통속극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것은 어머니라는 고귀한 이름이 가지는 무게때문일 겁니다.
슬플 때, 힘들 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이름,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울컥해지는 존재가 엄마겠지요. 얼굴도 다르고 살아온 인생도 다르겠지만, 세상의 모든 엄마는 같은 이름을 가졌을 겁니다. 자식밖에 모르는 바보, 자식의 행복을 위해서 내 가슴 한 쪽을 기꺼이 도려낼 줄 아는 그런 이름을 말이지요. 그 바보같은 엄마의 사랑이 소리없이 가슴에 내리는 빗물처럼, 강물에 잔잔히 이는 물결처럼, 그렇게 다가올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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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17
  1. 2012.03.18 10:0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2012.03.18 10:1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나비오 2012.03.18 10: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출연진 베스트 드라마 네요
    건방진 몸매와 개장수의 만남이 웃기네요 ㅋ

  4. dddd 2012.03.18 15:36 address edit & del reply

    이래서 내용이 막장같아도...
    연기를 잘하면 정말 닥본하게 된다지요.
    보지 않았지만, 리뷰만 봐도 보고 싶게 만드네요.
    시간대가 언제인지 ... 본방사수하겠습니다.

  5. 아까 재방송 봤었는데 2012.03.18 16:18 address edit & del reply

    절대 딴데 틀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원래 티비 보면서 '딴 데서 더 재밌는거 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에
    불안불안해서 계속 채널을 바꿔가면서 봐요ㅋㅋㅋ
    근데 아까 이거 보자마자 리모콘에 손놨습니다 ㅋㅋㅋㅋ 와 진짜 뭐랄까
    솔직히 다른 드라마처럼 부잣집남자와 가난한여주인공의 만남. 뭐 이런 내용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들이 많았었는데, 요새같이 해품달이나 앞으로 나온다고 하는
    몇개의 드라마 같이 판타지 약간 섞인 코미디하면서도 감동도 주는 그런 드라마가
    시청자 마음을 끄는 거 같아요.또 그런게 대세인거 같구요. 요번 바보엄마가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등장인물도 다들 전혀 평범하지가 않잖아요 ㅋㅋㅋㅋ
    첫회부터 영주의 딸도 어린나이에 대단한 아이큐와 천재끼를 보여줘서
    말도 안되는 부분을 재밌고 실감나게 보여줬고, 영주 남편의 바람과
    영주의 옆에 예사롭지 않던 의사. 그리고 하희라, 신현준의 호흡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해품달 첫회때도, 네이놈 달이 보고 하늘이 봤다 이놈아 이부분이라던지 연우와 훤이 만났을때
    꽃이 날리거나 나비가 날라다니는 아이러니한 장면들이 현실성을 돋보이기 보단,
    또 다른 드라마의 모습을 보여줘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해품달의 첫회를 봤을때의 느낌이랄까ㅋ
    하희라와 신현준이 싸웠을때 미역국이 한순간 멈춘 장면은ㅋ완전 새로웠습니다ㅋㅋㅋ
    이건 절대 막장일 수가 없어요, 막장은 아내의 유혹이나 내사랑 내곁에 처럼 뻔한 내용으로
    질질끌고, 말도 안되는걸 억지로 같다 붙이는거지ㅋ 와 진짜 이거 첫회부터 완전
    마음에 듬 ^^ㅋ

  6. 2012.03.18 16:3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7. debrant 2012.03.18 17:02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인터넷 게시판에는 악평이 더 많더군요. 저는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8. 승현이라 불러줘 2012.03.18 20: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 갑니다.
    즐건 한주 시작 하세요^^*

  9. 2012.03.18 21:2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0. 햇살 2012.03.19 00:38 address edit & del reply

    님 덕에 보고싶은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찾아서 봐야겠어요.

  11. 공들여 만든 2012.03.19 02:53 address edit & del reply

    드라마인 건 맞는데,, 뭐 나무랄 데 없이 만든 거 같긴 하더군요.
    저도 1회 재밌게 봤습니다만,,
    인기를 끌 드라마 같지는 않아요.
    잘만든다고 해서 꼭 인기를 끌 수 있지는 않지요..
    뭐랄까.. 되게 답답함이 느껴진달까. 숨쉴 수 없이 꽉 찬 논리랄까,,
    중견들의 호감가는 연기변신, 자극적이면서도 가엾음, 분노등의 감정을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 퀄리티 높은 연출력.. 다 좋은 데요,
    그런데 거부감 드는 드라마..

  12. 햇살 2012.03.19 03:54 address edit & del reply

    하희라씨가 중간 연기공백이 커서 그런지 연기가 참 어색했습니다. 거기다 어설픈 경상도 억양도 한몫 했구요. 전체가 다 그런건 아닌데, 몇몇 배우들 연기가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빨간 입술은 현아를 떠올리게 만들고, 아무튼 저에겐 별로였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연기력만 좀 받쳐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은 드라마였습니다.

  13. 카르페이 2012.03.19 22:27 address edit & del reply

    바보엄마 일단 출연진이 화려하네요 신현준 하희라 김현주 김태우등등 연기파배우 총출동... 김현주 김태우 유인영 얘기는 넘 무겁고 짜증나는 얘기라 차라리 신현준 하희라 박철민 얘기가 더 유쾌하고 보는내내 웃음이... 신/하 럽라인 무지 기대중... 아~글구 하희라씨 경북사투리 연구 많이 한듯 보이네요... 사투리 어색하다는 평도 잇던데 우리가 평소 알고 잇는 사투리는 부산사
    투리고 지금 선영이하는 사투리는 경북사투리하희라씨가 하는게 맞습니다 선영캐릭 분석 열심히한듯... 바보엄마

  14. gg 2012.03.20 13:01 address edit & del reply

    신현준씨 역할이 수학천재이면서 거물급 사채업자라고 하더군요. 지팡이를 짚는 이유는 이유는 어릴적 교환학생차 미국으로 가던 중 당한 사고로 인한 장애일거고..대사투도 나이드신분으로 나오므로 노인같은 말투로 나올겁니다. 그런데 목소리톤이 하이톤이라 좀 낯설긴 했습니다.

  15. 2012.03.20 18:5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초록누리 2012.03.18 23:57 신고 address edit & del

      ^^
      원작자가 있나보군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러기에는 제 능력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