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다른 드라마로도 영역을 넓혀 글을 올렸는데(나는 드라마 리뷰를 주로 쓰고 있다) 그냥저냥 파도타기였다. 하늘 높이 솟아올랐다가 천길 물속 깊이 가라앚기도 했으니..이때 인연을 맺은 분이 영웅전쟁님과 용짱님이신데 이분들은 내 블로그 창단멤버이기도 하다. 이분들이 가장 먼저 내글을 읽고 반응을 보여주신 분들이었고, 도움말도 많이 해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셨다. 그리고 그 후에 인연을 맺은 많은 분들도 역시 내 블로그 창단멤버 혹은 후원자로 부족한 나를 챙겨주시고 계시다(다음에 기회있으면 다 쓸게요)..지금은 읽어주는 분들도 많고, 내글만 일부러 찾아서 읽는 분들도 있고, 이웃들도 생겨서 부족한 글이지만 폐기처분되지는 않고 있어서 감사하다.
그런데 얼마전 창의적인(?) 요리가 하수님이 글을 올렸는데 그분 방에 오신 분들에 대한 유형분석에 관한 것이었다. 추천만하고 가시는 분, 댓글만 다시는 분, 댓글과 추천을 하시는 분들 등 유형별로 있는데 그분은 그런 것 개의치 않고 그저 맘편하게 생각하신다는 요지였다.
그 글을 읽고 나도 뭔가 정리를 해야할 필요를 느꼈다. 블로그하면서 단점이 시간이 많이 든다라는 점이다. 그날이 공교롭게도 아이들 개학일이었고, 블로그 개설은 애들 방학과 동시에 했으니 내 블로그는 한낱 시즌형 이벤트에 불과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 개학은 곧 내게는 시간이 예전처럼 많지 않다는 말이다.
우선 내가 외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밤낮이 완전히 정반대의 시간대에 있어 드라마를 보는 시간도, 글을 올리는 시간도, 이웃들 방문하는 시간도 다 달라지게 되었다. 방학에는 거의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다보니 그나마 많은 시간대를 한국 이웃님들과 동시접속도 하곤 했는데, 이젠 다들 자는 시간에 돌아다녀야 한다는 문제가 생겼다. 또한 오전에 볼일들도 많아지고 소홀했던 살림도 재정비해야 하고..
그래서 처음 생각한 것은 블로그를 그만두자였다. 그런데 블로그의 재미에 이미 푹 빠진 상태라 접기가 힘들었다. 무엇보다 손이 근질거려서 글을 안쓰면 찝찝하고 유일하게 외국생활에서 찾은 낙인데 쉽게 접기가 힘들다.
고민에 들어갔다...하루 이틀 사흘...
그리고 내린 결심, 그래 내가 할 수있는 부분만하자. 이웃들 방문도 예전처럼 자유롭지 못하니 간소하게 축소시키고, 내가 무수히 방문했지만 한번도 답방을 받지 못한 분들 방에는 좋은 글이 올라올 때만 가자. 물론 그동안 즐겨찾기로 해 둔 이웃들까지 안갈 수는 없다. 요즘은 이분들 소식 듣는 재미도 한가지 즐거움이니까..
하수님의 글을 보니 추천자를 조회할 수 있다는 말인데, 나도 누가 내방에 왔다 갔는지 알아볼까?하고 처음으로 조회를 해봤다. 사실 여태까지 어떻게 조회하는 줄을 몰랐었다. 내글이 베스트에 올랐는지, 메인에 소개되었는지, 이웃들이 말해줘서 알게되는 경우가 허다하니 정말 블로그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하다. 추천해 주신 분들을 보니 아는 분들도 많았고 모르는 분들도 많았다. 난 내방에 오시는 분들을 댓글이나 믹시를 통해서만 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어떤 분들이 다녀갔는지에 대해서는 소홀하고 있었는데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내가 전혀 모르는 분들이 추천해줬는데 그분들 방에도 가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몇분을 클릭해서 가보니 내가 관심가지고 있는 분야(주로 문학과 예술, 방송, 그리고 일상 사회분야)글을 올리는 분들이 있어서 또 즐겨찾기에 추가했다. 그러고 보니 인원감축을 하려 했던 것이 오히려 인원만 늘어나게 된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다시 고민에 들어갔다. 결론은 내부조정이었다. 그동안 몇가지 테마별로 좋은 글을 올리신 분들 방에는 누가 뭐라해도 꼬박꼬박 다녔는데, 정말 내 관심사가 아닌 분들은 일단 매일 가는 것은 무리니 몇일에 한번만 다니자고...
나는 다른 분들 방에 가면 거의 독파를 할 정도로 세심하게 글을 읽는 편이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성격상 이해가 안가면 다시 처음부터 글을 읽기도 한다. 사진까지도 분석해가면서 읽는 정도니까...이런 성격도 고쳐야 편한데 그게 잘 안된다. 설렁설렁 읽는 건 양심에 찔려서 잘 못한다.
마음이 가벼워지는 순간 호기심이 생겼다. 다른 사람글을 누가 추천했는지도 알수 있을까?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역시 같은 방법으로 조회를 할 수 있었다. 이게 프라이버시 침범은 아닐까 싶었지만 공개적인 베스트 순위에 올라 있고 그분 목록이 죄다 뜨니 그런 것 같지는 않았다.
다른분 글의 추천자 조회를 한 순간 눈을 의심하게 한 사건..도무지 내 이쁜 닉네임을 눈을 씻고 찾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다른 글도 마찬가지였고...이런 세상에! 이게 어찌 된거야...더더구나 방금전에 추천을 했는데...이럴 때 마다 도움을 받는 애가 우리 딸인데 딸도 모르겠단다. 우리 딸과 내가 내린 결론은 '본인 컴퓨터에서는 안뜨는 건가보다' 였다. 맞는 말인가 싶었는데 딸이 잠시 비켜달라더니 뭔가를 이리저리 시험을 해보는 것이다.
그리고는 헉! 그동안 내가 다음Daum에 로그인을 안해서 추천자가 항상 비로그인자로 되었다는 것이다. 난 티스토리 로그인을 하면 다되는 걸로만 알고 있었다. 뭐야, 그럼? 그동안 나는 그 많은 이웃분들에게 내이름이 아닌 비로그인자로 자취도 남기지 않고 추천을 해왔다는 거야?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내가 다음Daum에 로그인 할때는 딱 두경우. 하나는 메일체크, 다른 하나는 카페가기였다. 그런데 요즘은 블로그에 정신을 팔다보니 카페도 자주 못간다. 메일은 거의 몰아서 체크하기 때문에 일주일 혹은 열흘에 한번 하는 정도이다. 사실 생활을 외국에서 하고 있으니 친구들과는 메신저로 대화하고, 메일이 올 데도 없다보니(요즘 메일은 대부분 'ㅇㅇ님이 내 소식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다).. 기껏해야 10분~20분정도 로그인을 했다가 로그아웃을 한다.
블로그를 한 이후 새로 추가된 경우는 이웃 중 다음Daum에 로그인 한 사람에게만 댓글을 허용한다는 창이 뜨는 경우이다. 그런데 귀차니즘의 고수인 나 초록누리는 이나마 로그인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는 로그인이 귀찮아서 글만 읽고 추천만하고 나오는 편이고, 꼭 댓글을 달고 싶은 글은 로그인을 하기도 한다. 이말은 이때부터는 내가 가는 방 이웃들 추천인에 내 닉네임이 뜨게 되는 것일테고, 앞에 다녀온 분들에게는 당연히 비로그인 상태로 다녀오게 되는 거고...
그래서 생각나는 세 분이 있었다. 두 분은 문학관련이고, 한 분은 요리를 자주 올리시는 분인데 이분들이 내 방에 온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 문학관련 포스팅을 하시는 두 분은 워낙 컨텐츠가 좋고, 요리하시는 분은 우연히 갔는데 요리가 너무 좋아서 거의 마지막 코스로 종이와 펜을 들고 가는 분 방인데(레시피 배껴오려고) 이분들은 다음Daum블로그라서 로그인한 사람에 한해서만 댓글쓰기가 가능하다. 그런데 나는 비로그인 추천만 열심히 하고 나왔으니 이분이 내가 왔다 갔다는 것을 알리가 없지.. 관심사도 드라마는 아니니...
이런 사실을 블로그 시작하고 두달이 넘어서 이제야 알다니, 무식해도 너무 무식했나보다.
그럼에도 이웃님들이 너무 감사하다. 이웃들 방에 가면 거의 인사는 하고 나오는 편이라, 그나마 이분들도 나를 짜르지 않고 봐주셨나보다. 지금까지...
그런데 조금 억울하다. 그동안 추천에 믹시에 창작블로그까지 쾅쾅 눌러줬는데 드문드문 가뭄에 콩나듯이 내 이름 봤을테니... 더욱 죄송한 분들은 글이 너무 좋아 여러사람이 읽었으면 좋겠다 싶은 글 댓글에 "추천 백개도 모자랍니다" 등등의 말을 써놓고 정작 비로그인자로 추천을 했으니, 혹 그분 생각에 '초록누리, 이 사람 뭐야' 했을 것 같다. 얼굴이 화끈거린다...
로그인 추천이든 비로그인 추천이든 내가 좋아하는 대부분의 이웃들은 오셔서 정겨운 말씀해주시고, 추천도 많이 해주시고 가신다. 내가 자주 가는 분들 포스트는 다 성의있고 좋은 내용이라 그분들이 오든 말든 나는 간다. 그분들도 나처럼 추천자 조회를 해 보셨을까? 그리고 그분들은 내게 오셔서 도장도 찍어주는데 본인들 글 추천자에 초록누리라는 고약한 여자는 코빼기도 안보이니 섭섭하지 않았을까?
이런 문제를 몇 분들이 글로 올려주셨는데, 읽고 공감하면서도 내가 그 상태인 줄은 몰랐었다. 나는 지금까지 초록누리라는 이름으로 추천하고 다닌줄로만 알았으니, 정말 또 다른 나의 무식함이다... 티스토리에 한메일(다음Daum) 아이디로 로그인을 할 경우 다음Daum과 연동이 되어서 번거롭게 다시 로그인 할 필요가 없게 되면 좋겠는데, 많은 분들이 다음Daum 측에 건의를 해주셨으면 한다. 나도 건의를 해봐야겠다.
블로그를 새로 하려고 마음 먹고 있는 분들, 혹시 나처럼 이런 우를 범하고 있는 분들 있으면 참고하라고 올린 글인데 어째 변명을 위한 글이 돼버렸다. 나름대로는 내가 추천을 받기 위해서 다른 글들을 추천했다는 오해는 사지 않아서 좋기도 하고, 추천이 아니라 내 글을 통해서 인정을 받아왔다는게 뿌듯하기도 하다. 그리고 내 닉네임 추천없이도 내 글을 읽고 추천해주신 이웃들에게 감사하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이웃을 많이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스팅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한다면 언젠가는 인정받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나는 유명블로거도 아니고 훌륭한 문장가도 아니지만 내 글에 늘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내 이웃들의 글도 존중한다. 그분들 역시 나처럼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 포스팅을 하셨을 테니까.. 변명같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는 딸아이 것이다. 그나마 방학동안에는 내가 자유롭게 빌려 사용했는데, 이제 개학을 했으니 눈치를 봐가면서 글을 올려야 할 것 같다.
* 지금까지 저를 아껴주신 이웃님들, 다 초보 블로거의 실수이니 너그럽게 용서해 주세요.. 그런데 여전히 로그인에 익숙치 않아서 계속 이름없이 다녀갈지도 모릅니다... 제가 여유가 생기면 컴퓨터를 하나 더 장만해서 딸에게서 독립하면 그때는 자동로그인으로 아예 해둘게요... 이웃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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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2009.09.11 09:45
저는 추천해주시는 분들 꼭 확인 합니다.
그리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도 꼭 답방가서 자세히 읽고 댓글을 답니다.
티스토리에 가면 로그인 회원만 댓글을 달게 해논분이 있는경우에 못하고 옵니다. -
감정정리 2009.09.11 09:50 신고
하다보면 서서히 알게 되는 것 같아요.
^^
로그인은 ^^필히 하셔야 다른 분이 찾아 올 수도 있고 ^^
오해를 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
주말을 앞둔 금요일입니다.
내일이면 기다리던 주말이 되겠네요. ^^
행복한 하루 마무리 되세요.
^^ -
영웅전쟁 2009.09.11 11:18 신고
ㅎㅎㅎ
이런 영광이....
도움 드린적 없는 소생을 챙겨주시어
먼저 감사의 마음 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도 비 로그인 추천 많이 합니다.
노털이라 별수 잇나요 ㅎㅎㅎ
다만 블로그님들에 따라
꼭 알려드려야 할경우는 비로그인 추천
했다고 사죄하기도 하지요 ㅋ
그나저나 지금처럼 좋은 리뷰
올려주시면 로그인이나 비로그인이나
초록누리님 글이 좋아서 찾아온다는 ㅎㅎㅎ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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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아빠세상보기 2009.09.11 12:47 신고
저도 여러 가지 고민이 생기고 생각도 많아지고...쩝쩝쩝
지금은 일단 몸 가는 대로 손 가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쩝쩝쩝
그래도 초록누리님은 저보다 훨씬 많이 아는 것 같아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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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별장미 2009.09.11 17:04 신고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해놓으시면 되요. 그리고 자동로그인으로 하시면 정말 편합니다 ^^;;저는 모든 포털과 메타싸이트 .티스토리 모두 자동로그인으로 해놨어요 ^^;; 자동로그인방법은 IE사용하시면 알툴바 이용하시면되고, 크롬이면 다음같은경우는 자동로그인북마크주소가 따로있습니다. 모르시면 알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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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달팽맘 2009.09.11 19:24 신고
그런 것에 민감한 분들도 있긴 하지만,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블로그 즐겁자고 하는 거지, 신경쓰기 시작하면 한도 없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글 올리고, 좋아하는 글 읽으시고 즐기면서 하자구요. ^^ -
좋은사람들 2009.09.11 20:21 신고
저는 그래서 [로그인하고 추천하시면 베스트~] 어쩌구 멘트를 확인하지요~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찾아주시는게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
흰소를타고 2009.09.12 01:16 신고
^^ 그거 민감하신 분들도 있지만 무던한 분들도 많으셔서...
저도 되도록 로그인 추천을 하지만 (크롬을 써서요 ^^)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 ^^ -
검도쉐프 2009.09.12 02:03 신고
저도 요즘 고민입니다. 소통이 중요하긴 하지만, 소통이냐 포스팅이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댓글달기와 이웃방문에 대한 지나친 부담감으로 블로그가 힘들어지면 안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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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2009.09.12 09:54 신고
저는 말이지요...어느분 블로그에 갈때마다 댓글 남기고....추천도 눌러주는데
댓글에 답은 꼬박 꼬박 있어요...그런데...한번도 제 블로그는 안 오시더라구요
그렇게 한달이상이 지나니..솔직히 댓글 달기 싫어지더라는.....ㅎㅎㅎ-
유쾌한 인문학 2009.09.13 05:08 신고
ㅋㅋ 난 그런 경우는 바로 발끊어버림..캬캬캬..
안그래도 댕길때 많은데 굳이 거기까지 갈필요가.. 있겠어요?
난 진심을 다했는데 상대방이 그런식으로 나오면 볼거 없어요.
암튼...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복수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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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링보링 2009.09.12 17:59 신고
ㅎㅎ저도아직초보라서 뭘 어찌해야하는지 잘 모르는데..ㅋㅋ여기서 읽고서 정보 얻어가네요..ㅋㅋ초보라서 선배님들께 배울수있음이 행복하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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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2009.09.13 21:52 신고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그런데.. 이게 사실 의문인 것이.. 저는 DAUM 아이디와 tistory 아이디가 이름이 다른데... DAUM 아이디로 추천을 하면.. 그게 저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 까요? DAUM도 tistory처럼 이름을 맞춰주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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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Wink 2009.09.14 03:45 신고
음... 저도.. 댓글말곤 신경을 안쓰는데.... 냐곰...
뭐 그러나...
그냥 인연을 서로 가지고 있으면 되는거겠지요...^^ㅎㅎ
저처럼 뜨문뜨문들어와도... 귀여워해주세요^^ -
베짱이세실 2009.10.15 22:59 신고
저는 이제야 알았네요. 다음 로그인을 하고 추천을 해야겠구나... 그나저나 블로그 시작하신지 저와 차이가 안 나시는데 티스토리 블로그 멋지네요. 전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