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8 12:37




초록누리에요.

여전히 신의를 마음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우리 임자팬들,,,

저도 여전히 마음에 뚫린 구멍이 메워지지 않아 어딘가 허전하고 그렇습니다.

드라마 신의 관련한 리뷰글들을 읽어보니 언급하지 못한 부분들이 너무 많네요.

솔직히 초반에는 최영보다는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사랑, 기철과의 정치적 대립. 환타지 장르에서의 의술과 무협의 만남이라는 부분에 집중하고 보다보니, 최영의 감정선 흐름을 정리를 하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도 많고, 뭔가 아쉽고 허전합니다.

 

그래서 다시 1회부터 하루 한편씩 다음뷰 발행과는 별도의 리뷰글을 자유롭게 올릴까 생각중입니다. 그동안 신의를 통해 맺은 소중한 인연들과 이곳에서 더 오래 만나고 싶은 바람도 있고, 여전히 보내지 못하는 최영대장과 은수의 사랑도 더 감상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신의 임자팬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리뷰의 형식은 매회마다 자유롭게 구성하는데 아마 최영의 시선, 감정의 변화, 자각을 주관적 사심을 잔뜩 곁들여 쓰게 될 것 같은데, 우리 신의팬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일종의 수다방, 드라마 재 감상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함께 정보도 더 공유하고 서로 의문나는 점들도 다시 생각해보고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어떠하올런지요.

독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방을 개설해서 재 리뷰글을 올릴지 아닐지는 결정하도록 할게요. 좋은 의견들 남겨주세요.

특히 보고싶다 리뷰글 말미에 언급한 독자님들과 미처 언급해드리지 못한 분들, 고견을 기다립니다.

 

신의 재 리뷰글은 다음뷰에 발행하지 않고 개별적인 글로만 공개할 생각입니다. 어떻게 검색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제글을 구독하시고 계신 분들 새글에도 아마 알림으로 뜨지는 않는 것으로 압니다.

혹시 새방을 개설하면 제방에 들어와서 별도로 마련한 카테고리로 직접 이동하시거나, 그날 발행글 전후 페이지를 열어보면 공개글을 읽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신의 팬들과의 소중한 인연의 끈을 어떻게 연결해 갈까 생각하다가, 신의 다시보기를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 원하시는 독자님들이 많지않으면 비공개글로 저혼자 보관하겠습니다ㅠㅠ)

 

그리고 특별히 하은지민맘님께는 개인적인 부탁이 있으니, 댓글란에 제 메일주소 적어드릴테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쓰는 신의 리뷰글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니 꼭 부탁드립니다.

임자팬들 모두 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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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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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겨울사과 2012.11.09 14:34 address edit & del reply

    꼭 읽고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눈팅으로만 글을 읽고 감동 받고 했는데...꼭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 드리고 싶고 혹시나 저의 댓글이 신의 재 리뷰글 올리시는데 좀이라도 힘이 될까 싶어 댓글을 남김니다...완전 보고싶습니다....꼭 부탁드립니다......(꾸뻑~~)

  3. reiko 2012.11.09 14:45 address edit & del reply

    잠시 수면위로 고개내밉니다 해품달때부터 리뷰글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글이 예민하면서도 따뜻해서 아이폰 사파리에 저장시켜두고 종종 놀러왔었어요 이번에 특히
    주위에서 신의를 보는이가 없어서 누리님 글 읽으면서 얼마나 즐거웠는지...물어보신거 대답할께요 꼭 뜻대로 해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엔딩탓일까...최영 그 사람탓일까..은수의 거기 있어요?..라는 대사 탓일까 이번엔 통증이 가시질 않아요
    생전 처음 작가홈피 가입해서 시나리오 다 읽고 응원댓글까지 남겼어요 얼마나 엄청난 드라마였는지...(꼭 누리님도 읽어보세요) 그래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요...

  4. 나무향기 2012.11.09 15:5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초록누리님 리뷰 구독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리뷰만 골라보는 좀 입이 짧은 독자입니다. 원래 싫증을 잘내서 아무리 재밌게 본 드라마라도 거의 재탕안하고 며칠 지나면 그냥 흐지부지 되는데 이번 신의만은 완전 빠져서 헤어나질 못하겠네요. 아직도 매일 일어나면 신의검색부터 해보고 이민호도 검색해보고 youtube들어가서 신의에 관계된 모든 동영상들 찾아다니면서 살고 있습니다. 한달있으면 귀국이라 이것저것 준비해야하고 현실이 심각한데 정신 못차리고 이렇게 환상의 세계에서 헤매고 있네요. 다운받아 놓고 야금야금 다시보기 하는데 초록누리님 리뷰 올려 주시면 그거 읽으면서 보면 제가 보지 못했던 관점도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초록누리님 참 글도 잘 쓰시고 드라마를 자세히 깊이 있게 보세요. 전 그냥 스토리 쫓아가면서 감성으로 대강 보거든요.

  5. 지니짱 2012.11.10 00:25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배우님들 고생정말마니하셨는데 출연료문제에 대한 힘을 실어줄수있는방법을 없을까요?? 신의폐인들은 아직도 이렇게 헤매고 있는데...그들은 기쁘고 고마운맘보다 출연료문제로 맘고생하시는게 맘이 아프고 안타깝네요....

  6. 시실리 2012.11.10 00:32 address edit & del reply

    본방에 재방 유투브 리뷰... 신의에 빠져서 소홀했던 살림도 하고 딸램 공부도 봐주느라 (물론 간혹 이민호의 근황을 올려주신분들의 고마운 사진도 찾아보며...)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이리 반가운 소식이~~~ 초록누리님 힘들지 않은선에서 써주신다면 저는 또 열심히 빠질겁니다... 그럼 다음 작품 나오기 전까지 큰 위로가 될듯 싶어요~~ 오늘 박시후에 푹빠진 언니와 '내가 살인범이다' 라는 아주 좋은 영화를 보고왔어요. 너무 재미있었는데 달려라 고등어때부터 눈여겨봤던 이민호만큼 내맘속엔 들어오진 않네요..히~~ 민호도 영화관에서 보고싶네요... 여기도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져요. 초록누리님, 독자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셔요~~~

  7. 비니리니 2012.11.10 13:13 address edit & del reply

    세번째신의다시보기하는중입니다
    이상하죠? 한번본거 절대 안쳐다보는나인데..보면볼수록최영의눈빛,대사,은수의그리움이 새롭네요~
    초록누리님의글보고또상상하고나혼자감동하고..좋은글부탁드릴께요~
    감사드려요~ ^^

  8. 파아슬리 2012.11.10 18:30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기다립니다.

  9. 서영맘 2012.11.11 09:1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두세번째리뷰중입니다..
    놓치고지나갔던대사,장면이아직도 있네요
    볼수록 공민왕의 연기에도 빠져들고 노국공주 연기에도 최상궁의 연기에도 빠져듭니다
    최영아버지 나오는장면의 의미들과 마음의 변화들,최영이 왜 죽어가다 살아나게 되었는
    지도, 세번을보니알겄같네요...너무 재미있습니다. 다만 살림도해야하고 애들 공부도 봐줘야하고 맘편히 볼수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이예요..정말 이러면 영영 못헤어나는거아닐까요.......^^


    지도

  10. 화랑이 2012.11.11 11:44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허리가 불편하시다니....ㅠㅠ 얼른 쾌차하길 기도합니다.
    같은 하동균 왕팬 중에 이번에 '신의'에 빠져서 영이 오빠만 찾고 ㅋㅋㅋ
    신의 종영이후 이민호 드라마 '시티헌터', '개취'까지 몰아서 보는 지인 땜에
    결국은 저도 신의 몰아서 볼려구요.ㅎㅎ 최영으로 배우 1순위까지 바꿨다나 뭐래나요.
    이민호의 연기가 그렇게 좋았나봐요!? ^^

  11. rahnn32 2012.11.11 13:57 address edit & del reply

    님의 글은 정말 멋!있!다! 그리고 내 마음을 가!득!채!운!다! 님의 팬이 되어버렸네요. 나같이 글쓸줄 모르는 사람에게, 컴에 댓글같은거 남기지 않는 사람을 움직인 님! 감사합니다!

  12. 하은지민맘 2012.11.11 23:47 address edit & del reply

    발행을 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에
    어제도 오늘도 그저 왔다만 갑니다
    언젠간 올리시겠죠? ㅎㅎ
    신의는 영원하리~~

  13. 2012.11.12 10:5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4. 통통배 2012.11.12 11:25 address edit & del reply

    감사합니다. 보통 드라마 끝나면 아~~ 정도로 끝나는데
    이번에는 여운이 오래 갑니다. 매일 신의 재방송 돌려보면서 잠들고 있는데...
    이런 좋은 곳에서 초록누리님의 멋진 되새김을 같이 할 영광을 저에게....

  15. 찬이맘 2012.11.12 11:41 address edit & del reply

    댓글이란거 첨 써봐여 저도 신의를보고 팬이된 한사람이예여 그동안 초록님글을보고맘이 두근거리기도하고 더 몰입되고 참 좋았어여 신의가 끝나고한동안 글을안올리셔서 이분도 내맘과같구나하면서도 초록님글을 찾아보게되더군여 신의덕분에 초록님을알게되고 저 팬이되었네여 글! 기다려져여 쉬지마시고 자주올려주시고
    특히 신의 재리뷰는 대환영입니다 꺅!~환

  16. 한나 2012.11.12 15:50 address edit & del reply

    신의가 끝나도 아직 내려놓지 못하고 있어요 책 출판된다는 소식에 그거 기다리고 있는데
    반가운 소식이네요 초록누리님 리뷰는 가슴에 와닿는 부분이 많아서 공감이 갑니다
    기대하고 있을게요~^^

  17. 수우언니 2012.11.12 20:43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야근합니다.
    월요일에 야근이라니!!! 신의 방영 중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뭐 월요일이라서가 아니라 원래 야근 잘 안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신의 다시 보기하면서 보고서 마저 끝내고 가려고요.

    신의는 복습을 하면 할수록 캐스팅이 예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첨에는 나이때문에 케미가 어떨까 염려가 되었는데...
    곧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은수는 그냥 케미 만이 필요한 사람 여자가 아니라 의선= 여신이기때문에
    그냥 좋아하고 연모하는 상대가 아니라
    대장을 살리고 구원하고 성장시키는 존재이기때문이지요.
    그래서 함부로 만질수도 안을 수도 없는 존재였기에
    그토록 조심스러운 민호군의 연기가 자연스러웠던 것이지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대장의 그토록 조심스럽고 경배하는 에티튜드가
    어쩜 대선배인 김희선과 연기하는 민호군의 마음은 아니었을까?
    얼마나 떨렸겠어요?
    그래서 그렇게 자연스러웠던것은 아닐까?
    연기가 아니었다. 리얼이었다.

    초록누리님^^
    "기다려요 기다리는데 ...죽을 것 같아요 나..." 왜? 휘리리릭~~~

    • 자작나무 2012.11.12 22:52 address edit & del

      아~~~수우언니님..존경합니다...
      너무 절제하는 듯한 그 연기가 그리도 못내 아쉬웠었는데..님 글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그래서 그렇게 애절하고 더욱 아름답고 그래서..이리도 가슴이 시리고 허했던 것이었군요...
      역시..우리 신의 폐인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늘 새로운 각성을 주는 신의, 임자커플 완전 좋아요~~^^

    • 수우언니 2012.11.13 11:48 address edit & del

      아이쿠~깜짝이야
      고맙습니다. 제게 이렇듯 황공하게..
      제가 여기 왕언니인 거 아시지요!! 잘난척;;
      감상에 젖어 그만;; 여자 2급 비밀인 나이를 인증ㅠ.ㅠ
      그럼 1급 비밀은 뭐냐구요? 뭐요?(대장 버전~)
      (급 쫄면서) 몸무게입니다. ㅎㅎㅎ도주 중~~~~~~~~~~~~~

    • 초록누리 2012.11.13 12:13 신고 address edit & del

      우리 왕언니님...ㅋㅋ 일급비밀에 빵~~

  18. 좋은아침 2012.11.12 22:55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타인의 블로그에 댓글 처음 써봐요.... 몇년 간 TV볼 시간도 못내고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가 애들 좀 크고 나서 드라마를 보게되었어요...
    그 때 본 것이 신의....
    너무 너무 재미있는데 정신없이 빠지는 제가 우습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초록누리님 블로그보고 제가 지극히 정상인 것을 깨달았죠.....하하... 그렇게 재밌고 그렇게 멋있는데 어찌라고요...
    초록누리님 너무 고맙고요. 본방 사수하고 다음 날 초록누리님 블로그 들어오는 재미에 살았어요. 신의 끝나고 헛헛함을 달래지 못하고 있었는데
    리뷰라니 너무 좋아요...
    누리님 화이팅!!

  19. 엘리스블루 2012.11.13 02:48 address edit & del reply

    오랫동안 가슴 뜨거웠던 월요일, 화요일
    시티 헌터로 타임 슬립한 최영을 보며 그리움 달래봅니다.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내 모든 것을 거는 그 사람
    고려 최영..시티 헌터 이윤성

    지난 주말부턴 시티 헌터를 처음 보기 시작했는데 가족들의 걱정??이, 방해??가 만만치 않아 모두 잠든 후에 이렇게 조용히 봅니다
    신의에 빠져 지내더니... 이젠 시티 헌터냐고...이민호가 그리 좋냐고...미친 엄마라나 뭐라나.....
    귓등으로 듣고 두 눈 지그시 감고 그래도 마냥 좋아서 미소짓습니다
    니들이 알아? 그 사람의 정직한 눈빛을? 따뜻한 가슴을? 오랜 시간 꼭꼭 숨어 말로는 더이상 표현할 수 없을거 같던 내 이 마음을???
    이 가을, 이 감성을 폴폴 .....끌어 내어 주신 분 ....초록누리님!!!.




  20. 2012.11.14 10:1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1. 만두만두 2013.07.24 00:17 address edit & del reply

    누리님 오늘은 신의를 만든 김종학 피디가 하늘로 간 날이네요
    신의때문에 하루하루 초조한게 어제 같은데 거의 일년 되가네요
    모래시계나 여명의 눈동자 만든 피디가 왜 이리 연출이 이모양 이냐고 할때도 많았는데 신의가 유작이 될 줄을 몰랐네요
    김종학피디가 신의 안 만들어 줬으면 2012년은 그냥 의미 없는 해인데 신의는 제게 2013년도 계속 이어지네요 김종학 피디의 명복은 빌지만 그래도 이건 허무하네요
    김종학피디 그래도 살아서 복귀하셔야지 왜 자살 하셨나요? 보란듯이 성공해서 하고싶은 작품 하셔야죠.....
    초록누리 신의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뜨거운 댓글들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신의 보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