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5 16:36




사실 지금 머리가 좀 무겁습니다. 검에 대한 생각들이 얽혀서 오전 내내 머릿속이 바글바글 시끄러웠습니다. 검에 대한 부분은 저도 명쾌하게 정리돼 있지 않아 머리가 뽀사질라 그래요;; 한편으로는 최영의 성장, 각성과 검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 일찍 화두로 던져버린 것이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문제는 후반 최영의 손떨림 현상에서 또 나올 것같으니 숙제로 계속 남겨둡니다. 머리 식히려고 휴대폰 게임(드래곤 플라이트)만 열나게 하고 앉아 있었습니다. 덕분에 신기록 달성(45976점, 와우~ 언니한테 자랑질했더니, 5분후에 57013점으로 야코를 팍 죽여버리네요 ㅠㅠ).

 

신의 17회는 무방비 상태로 보다가는 큰일나는 회차죠. 심장 약한 분들 주의요망! 전 무방비상태로 보다가 본방 때 어찌나 크게 비명을 질렀던지 애들한테 눈총(?)을 받았습니다. 다시보면서는 조금씩 일지정지시켜 야금야금 아껴가면서 보고, 다시 한 번에 쭉 봤다가 또 정지시켜 가며 찌릿한 기분을 만끽했습니다ㅎㅎ 두손 가슴에 X자로 포개서 얹고 떨어가며... 

 

이 때 멜로의 엑기스 장면들은 다 나왔죠. 가슴벅찬 포옹, 밀실장면, 공개키스, 그리고 이 키스가 마지막이자 유일한 키스신이 돼버릴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감독님 배우 이용할 줄 모른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이민호의 키스신처럼 로망을 자극하는 완벽한 각도와 선이 드문데 말입니다.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완벽한 선을 가지고 있는 배우를 이렇게 아끼다니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이건 사심도 사심이지만, 드라마 내용상 필요한 부분에서도 아껴버린 감독님께 하는 푸념입니다(이모티콘 화난 표정-이런 것 넣고 싶은데 그릴 줄을 몰라서).

 

"함께 있어줬으면 해요".... 내게는 가장 어려운 말이었다

 

그날, 나는 그 분의 마음을 알았다, 그 분도 나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그동안 알지못하고 홀로 끙끙대고 있던 그 분의 우울한 눈빛의 의미를, 그것이 나에 대한 걱정이었음을... 그 때문에 그 한심한 일을 했다는 것을...

그러나 알지 못했다. 그 분이 남고 싶어한다는 것을, 남아달라는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의 마음은 같으면서도 그렇게 다른 길을 가고 있었다. 보내야 하고, 남고 싶어하고...가고 싶어하고, 보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그렇게 엇갈리고 있었다 

 

옥새는 내가 한 짓이 있으니 마음에 썩 들지는 않았지만, 내가 풀어야 할 내 죄값이기도 했다. 옥새와 학자들을 호위하러 간 집, 근처에 궁수와 검객들이 쫙 깔려있다. 비밀이 탄로났음이리라. 갑자기 움직임이 사라졌다. 집둘레에 뿌려져있는 화약, 이놈들 우리를 아주 통닭구이로 만들려고 했군. 왜 사라져 버린 것일까, 아무 공격도 하지 않고...

의선은 같이 오지 않았느냐는 고모의 말에 뭔가를 잃어버리고 허둥대는 이유를 알았다. 내 곁에 그 분이 없었다. 뭘해야 할 지 갑자기 길을 잃어버린 느낌. 도망중인 범인이니 전의시로 찾아가 보지도 못하고, 괜스레 초조하고 불안하다.  

새 옥새로 내린 첫 교지, 나에 대한 복권이란다. "아직도 어부가 되는게 꿈인가요?", 잊고 있었다. 전하가 물어보기 전까지 잊어버리고 있었다. 궁을 떠나 낚시나 하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었던 바람, 경창군 마마를 보내고 접어버린 희망, 그 분과 함께 있는 동안 잊어버렸다.

또 버리게 되어도 그래도 함께 있어달라고 말하는 주상, 아... 이렇게 쉬운 말을 나는 왜 하지 못하고 있을까? 왜 해보지도 못할까? 그 분에게 함께 있어달라는 말이 내겐 가장 어려운 말이다.  

 

더기다, 반가웠다. 필시 그 분의 소식도 있으리라. 알 수 없는 손짓만 하더니 휙 가버린다. 뒤따라 나온 고모의 표정이 뭐씹은 것 마냥 블편해 보인다.

"뭡니까?". 그 분이 혼인을 한다는 말에 순간 멍해져 버렸다. 혼인, 아 그 분도 혼인을 하지 않았다고 했지... 뭐...뭐...뭐라고??? 혼인???? 덕흥군 그 놈하고 뭐를 해!!! 

덕흥 그자가 그날 나를 노렸던 것이구나. 알 것 같다. 그 분이 무엇때문에 그 자와 거래를 했는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 분을 데리고 와야 한다는 생각밖에는...(**이 때 시시각각 변하는 이민호의 눈빛, 표정연기는 제가 참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나를 살리겠다고 독을 먹인 그 놈과 뭐를 해? 차마 입에 담기도 싫다. 그 분이 다른 누군가와 혼인을 한다는 것, 할 수도 있다는 것,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다. 설사 그 분이 하늘세상으로 간다고 해도... 

 

 

'이 한심한 분을 어떡하나', 임자에게 향하는 마음 막지못했습니다

 

전의시에 없는 그 분, 덕흥 그 자에게 갔다고 장어의가 막는다. "앉아지지가 않아요". 눈물이 쏟아져 내릴 것만 같다. 아무 생각을 할 수 없었다. 무작정 그 분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것밖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가로막는 금군들, 그 분이 아니었으면 피를 봤으리라. 덕흥 그 자가 감히 그 분의 손을 잡고 있다. 눈이 뒤집힌다는 것을 나는 덕흥 그자를 볼 때마다 실감한다. "그 손 치우시죠".  

"묻겠습니다. 이 자와 혼인한다 했습니까?". 순순히 인정하는 그 분, 숨이 턱 막혀 버렸다. 덕흥 그자가 뭐라고 하는데 참아지지가 않아서 검에 손이 간다. 죽여버리고 싶었다. 그 분이 막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내 분노가 칼에 스며들었을 지도 모르겠다. 피냄새를 싫어하는 그 분 앞이었다고 해도... 아마도.

 

***덕흥군에게 검 겨누며 "조용히 해!! 내가 지금 이분하고 얘기하고 있잖아!!!"했던 장면, 카리스마 짱! 민호 눈에 성냥 가져다 댔으면 불 붙었을 겁니다.  

"그 사정이라는 것이 내 목숨값입니까? 사흘전 나 죽을 뻔 하다가 살았어요. 그게 이자가 내건 조건이었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임자가 이런 짓을 할 리가 없잖아".

 

나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화가 아니라 비명이었다. "처음부터 도망가고 싶었던 것 압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몇번이나 죽을 뻔하고, 편히 잠도 못자고 울게 한 것, 다 나때문인 것 압니다. 그래도 저런 놈 옆에 둘 수가 없습니다. 돌아가는 날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그 남은 날들 저런 놈 옆에 둘 수 없다고!!! 그러니 내 옆은 안되겠냐고...", 목이 메여온다. 주상은 쉬웠던 그 말, 비로소 뱉어냈다.  

 

그러나 내 비명에 그 분의 얼굴에 스쳤던 서운함을 나는 보지못했다. "임자 돌아갈 날 며칠 남지 않았다"는 말이 그 분의 가슴을 허하게 했다는 것을...  

"나 하늘에서 온 것 알죠? 내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수첩 뒷부분에 어떤 사람이 죽을만큼 위험해지는 날에 대해 적혀있었어요. 그 어떤 사람 당신이었고... 당신 하늘에서 엄청 유명하다고 말했잖아요", 나머지 부분에 내가 위험한 것이 적혀있을 것 같아서 그 서책이 꼭 필요하단다.

그래서 궁에 남아야한다고 덕흥 그 자 곁에.... 혼인한 날 밤에 나머지를 주겠다고? 혼인한 날 밤? 미치겠다, 돌겠다. '임자가 다른 사내와 혼인을 하는 것을 나더러 보라고! 임자한테 독을 먹인 놈이랑!! 내가 언제 죽는지 알려고!!! 겁도 없이, 나를 살리겠다고?".  

 

그분에게 향하는 마음,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마음 막지 못했다. "한심한 분을... 어떡하나", '임자, 임자가 내 곁에 있는 것이 나를 살리는 것임을 아직도 모릅니까?'.

***은수를 와락 껴안는 장면은 최영과 은수는 심장이 터질 것 같았겠지만, 임자팬 심장은 잠시 멎었습니다. 

 

 

"달리 방법이 없어서요", 감추지 못했습니다, 더 이상...

 

덕흥군과 의선의 혼인소식은 주상에게 환궁시기를 앞당기게 했다. 누구보다 내가 바라고 있음을 주상 또한 모르지 않았을 터. 할 일이 많았다. 우선 주상에게 칼을 든 금군을 찾아오는 것, 은밀하고 신속하게 정면돌파. 뇌물받은 윗놈들 처리하니 일이 좀 수월하다. 벗 안재의 도움도 컸고...

그리고... 그 분. 그 분이 있는 곳으로 수백 번도 시선이 간다. 그 분은 언제나 그렇게 내 눈에 들어와 버린다. 티나게... 주상의 집무실에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그 모습이 아이같아 피식 웃음이 나온다. 서책을 찾기 위해서라는 것을 모르지 않는다. 덜렁이.  

"수첩 이 방에 없습니다", 아무튼 포기를 모르시는 분. "수첩에 나에 관한 것 말고 또 뭐가 있습니까? 임자에 관한 것, 위험에 처한다거나..", 없다는 말에 바로 결론을 내렸다. "서책 포기하죠. 임자가 앞날을 본다는 것 알지만, 한 번도 탐내 본 적 없습니다. 상관없습니다. 내가 죽는 날 같은 것"

 

"그럼 내가 당신한테 해줄 수 있는게 없잖아요. 얼마 있으면 헤어져야 하는데... 진짜 그대로 헤어지는건데. 그래도 문너머 저쪽에 '당신이 잘 살고 있다' 그런 생각은 들게 해야잖아요". 쿵, 쏴...

'한 걸음 다가서면 한 걸음 더 물러서는 임자, 돌아가고 싶어서 이렇게 자꾸 멀어지려 합니까? 내게서?', 그 분은 마음이 없으시다. 남을 마음 같은 건, 내 곁에 남을 마음 같은 건 없으시다, 한조각도... 

 

'임자, 아십니까? 그 때 임자에게 입맞추려 다가서던 내 마음... 그리하지 못했습니다. 헤어진다는 임자의 말에 내 마음 쫓겨나와 버렸다는 것을'. 그래서 더 다가가지 않으려고 조심, 또 조심 멀어져도 봤습니다.

그러나 나는 알지 못했다. 그 분이 가지말라는 말을 기다렸다는 것을... 곁에 있어달라는 말을 듣고 싶어했다는 것을...

***밀실에서의 장면은 두 사람 감정을 이렇게 생각했는데 임자팬들은요? 그리고 여기서 우리 최영 장군의 품성 나오죠. 은수가 아는 앞날에 대한 것 탐내본 적 없다, 얼마나 멋진가요?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최영 장군을 이 한줄의 말로 표현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말과 은수의 혼례식의 공통점으로 마지막 리뷰에 천혈이 기철을 거부한 이유와 연결지어 정리하겠습니다.

 

덕흥군이 혼례식을 앞당겼다는 고모의 전갈에 하늘이 까매진다. 이번에도 그 분이 먼저였다. 혼례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밖에는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로인해 벌어질 아픔을 알지 못한 채 그 분에게 달려가는 나, 언제나 그렇게 그 분이 먼저였다.

'임자,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임자를 그 놈한테 내주지 않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참아지지가 않았습니다. 젖은 머리로 내 가슴에 닿을 듯 가까웠던 그 날도, 임자가 내 품에 안겨 잠시 쉬었던 그 날도, 임자를 안았던 그 날도, 서책을 찾던 임자와 있던 그 방에서도, 힘들게 참았습니다. 그런데 이젠 참아지지가 않습니다. 임자를 가지고 싶은 내 마음... 거부하지 않았던 임자의 입술, 그것 임자의 마음맞지요...'.

그 분의 마음을 가졌다. 언제 떠나는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임자가 내게 마음을 주었다는 것, 그것만으로 이미 나는 세상을 가졌다. 

***17회 공개키스 장면은 은수를 와락 안는 장면에 이어 가슴 벌렁벌렁하다가 턱 멈춰버립니다, 여전히... 밀실에서의 숨막히는 그 찐한 분위기도 좋고, 두 사람 서로의 마음을 읽지 못해 애닯고...  0.2%부족했던 것은 엔딩 정지장면을 왜 은수가 눈을 뜨고 있는 모습으로 잡았냐고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숙제는 가벼운 겁니다. 지금까지 보신 드라마나 영화에서 기억남는 키스신, 그리고 이민호의 키스신에 대한 감상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사심, 흑심, 욕심 다 수용됩니다^^. 저는 밝혔습니다!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완벽한 각도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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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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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쁜옥이 2012.12.05 22:23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사심 가득^^♥ 리뷰 좋아요..우리 모두 같은 마음이라서...
    일단 숙제 먼저요... 저는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이쁜 키스신도 좋아하고요♥.. 그래도 매일 신랑이랑 출근 할때 하는 키스가 더 좋은것 같아요 (사심가득^^ㅎㅎㅎ).. 연애할때 설레고... 결혼후에는 따뜻하면서 편안하고요^^....ㅋㅋㅋ... (저희 물론 신혼아닙니다.. 연애는7년, 결혼11차입니다..)

    대장의 "앉아지지가 않아요" 대사에 맘이 짠하고 설레이기도 하고.. 벽밀신과 포옹신에서 진짜 대장과 은수의 그동안의 마음고생에 울컥울컥 하면서 봤습니다^^.....

    외로운 최상궁 앞에서 은수의 " 아니 이사람은 무슨 부탁을 해도 안되고 울어도 안되고 맨날 말로만 조심한대" 흥분하는 모습과 " 자기 목숨을 내어줍디다. 도대체가 겁이 없어도 너무 없고 천지 분간도 안되고, 피냄새 싫다면서 자기 목에 칼을" 하면서 흥분하는 대장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어느덧 사랑하면서 서로 닮아가는 모습♥♥..(이것들이~~ 내 앞에서 지금 뭣들 하는거여~~... 휴~~~)

    ** 이쁜 모습을 한 은수가 그 못된 더킁에게 가면서 대장의 환영을 보는 장면은 대장이 이순간 너무 보고 싶어 환영을 본 것일까요?.. 아니면 대장이 앞으로 행복하게 웃으며 살길 바라는 은수의 바램일까요?... 하면서 저 혼자 또 삼천포로~~~.....쌩~~....

    • 자작나무 2012.12.05 22:47 address edit & del

      ㅋㅋㅋ지금 이쁜옥이님 솔로지옥 만드시는거요?
      거, 넘 티나게 부부금슬 자랑질이 아니시오?? ㅋㅋㅋㅋ
      이리 알콩달콩 사시니 내 보기 좋소..^^

    • Monica 2012.12.05 22:51 address edit & del

      예쁜오기님 글은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사랑스러워요~ㅎ. 17회는 왠지 서로의 빈자리를 그리워하고, 찾는 모습이 깨알같이 맘을 설레게 한거같아요~~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은 말할것도 없구요. 찰싹!! 정신차리자!!!

    • 시실리 2012.12.06 01:35 address edit & del

      오마나~~ 결혼연차가 제가 쫌 더 되지만
      남편만난 햇수가 비슷하네요..
      우린 뭐 서로 안부확인은 하네요..
      이쁜옥이님.. 비결은 뭔가요~??

    • 이쁜옥이 2012.12.06 09:17 address edit & del

      어머!.. 죄송해요... 꾸벅^^...
      그래두 이미 자랑질 한걸 어쩌나... ㅎㅎㅎ... 비결은 옛날 tv광고 처럼 여자하기 나름이에요^^~~...하고 답하면 여기 계시는 임자 여러분들이 ' 제 뭐니?' 라고 하시겠죠?.. ㅎㅎㅎ...
      제 비결은 상대가 첫눈에 반해야 한다에요^^~.. 대장이 은수를 첫눈에 알아본 것처럼♥♥ ...

    • 빨강머리Anne 2012.12.06 10:31 신고 address edit & del

      우와~~ 이쁜옥이님
      진짜 부럽네요^^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부부~~ 그리고 함께 늙어가면서 서로의 친구가 되어주는 부부~~
      계속 그렇게 우리 염장질? 하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그렇게 사랑하면서 사는 부부가 있으면 자극도 되고~~ ㅋㅋ
      다시 결심도 하게 되니까(내남편 내가 이뻐해주자 ㅋ ㅋ)

    • 통통배 2012.12.06 10:48 address edit & del

      자랑질이라도 이뻐요.
      내가 누누히 울 아들에게 하는 말...
      결혼 안해도 좋으니까
      정말 이여자하 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때는 놓치지 말고 올인해라
      그저 누가 좋다하면 그런가 하고 쫓아다니지 말고...
      알았냐?

      헌데....
      그렇게 가슴 벌렁거리며 한 사랑도 오래가지지가 않더라는....흑흑~~

  3. 하은마미 2012.12.05 22:48 address edit & del reply

    저역시 사심가득해서 리뷰가 더없이 좋았네요.. 전 그래서 18회 초반에 김희선 눈감고 있는 키스신이 더 좋더라구요..ㅋ 사랑하면 상대방을 더 배려한다더니 울 임자커플 배려가 정말.. 그래서 더 못보내는지도 모르겠어요.. 원래 심각한거 싫어해서 주로 시트콤이나 코미디프로 보는데 생각나는 키스신하니 하이킥에서 황정음과 의사샘의 목도리 키스신? ㅋㅋ 마무리가 멘붕이였지만요..성균관은 책때문에 보게됐고 사극장르는 거의 담쌓고 살았는데 역시 신의는 운명이였나봐요.. 이 보석같은 배우를 내가 왜 몰랐지?하며 꽃남과 개취를 다시봤으나..아직 시헌은 못봤구요.. 꽃남23회에 떠나는 잔디를 보고 준표가 내가 지켜준다고~하는데 심장이 쿵..고장난게 확실해요.. 물론 꽃남과 개취는 몰입이 잘 안되긴했어요 사실.. 이젠 등산복을 살까해요 울 신랑 후덜덜하게 두달치 월급정도 긁어주면 브로마이드나 캘린더 받을수 있겠죠? ㅋㅋ큰일이예요 병세가 호전되긴커녕 심해지니..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등산복입고 신의 리뷰보는 제모습..ㅋㅋ 따숩겠죠?

    • rahnn32 2012.12.05 22:52 address edit & del

      크ㅡ저두 벼르고 이씀다ㅡ최영장군이 선전하는 등산복 ei다ㅡ고거 사려고ㅡ순전히 민호땜시ㅡㅎㅎㅎ

    • Monica 2012.12.05 23:01 address edit & del

      전 영이만 사랑할래요.. ㅎ 더 이상은 안되겠어요.시간도 글코 ^^ 드라마 거의 안 보는데,, 황정음과 최다니엘의 “목도리 키스신”은 한 표! ㅎ

    • 자작나무 2012.12.05 23:08 address edit & del

      ㅋㅋㅋㅋ 그 등산복이 뭐라구요?
      한국 TV를 안 보구 살아서 민호군이 뭔 광고를 하는지도 모르겠네..

    • rahnn32 2012.12.05 23:13 address edit & del

      아이daㅡㅋ 특정상표 다 말하지 않아쓰요ㅡ눈속에서 인상쓰는 모습이 인상적인? 훤칠한 모습이죠ㅡ조아부러~~~

    • 자작나무 2012.12.05 23:17 address edit & del

      오호~~ 알아쑤da-ㅋ
      ei 다, 죄~다 한국 나가면 찾아봐야겠네요..ㅋㅋ

    • 아꼬운아이 2012.12.05 23:38 신고 address edit & del

      다 같은 맘이네요...ㅎㅎㅎ
      얄팍한 주머니 보며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팬질에 총알은 필수인데.....

    • 시실리 2012.12.06 01:27 address edit & del

      하하~~ 작년에 아이 점퍼사면서 민호 캘린더 받았었거든요
      작년에도 시티헌터땜에 좋아했었는데
      아~ 잘생겼네 정도였는데
      장군님 영접후엔 피아노위에 놓인 캘린더속 민호보구
      눈이라도 마주친양 깜짝 놀래기도해요~^^부끄

    • 엘리스블루 2012.12.06 01:47 address edit & del

      다들 그러셨군요
      신의 OST 들으며 신호 대기중인데 옆으로 민호군이 스윽 ....
      심장이 쿵
      등줄기에서 훅
      말도 없는 그 쇠마차에 ...버스광고 그거
      시야 확보가 나쁘면 차간 거리를 조절해서라도 지대로 보려고
      위험??을 불사한다는.....
      버스만 보면 이리저리 눈 돌아갑니다....저 ㅎ ㅎ

    • 시실리 2012.12.06 02:16 address edit & del

      ㅎㅎ엘리스블루님.. 위로가 되요~^^

    • 빨강머리Anne 2012.12.06 10:34 신고 address edit & del

      ㅎ ㅎ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
      하긴 그러니까 우리가 같은 병동 사람들이겠죠~~ㅋ ㅋ
      저도 그 광고 너무 좋아하는데~~ 아~~
      돈 아껴서 살까? 애도 사줘야 하는데 ㅜ.ㅜ
      현실이 맘 아프네요^^

    • 지나주 2012.12.06 14:57 address edit & del

      저도 채널 돌리다 아웃도어브래드 ㅇㅇㄷ 광고 나오면 얼음땡합니다.
      ㅌㄹㅈ 매장 앞에서도 머리에 꽃꽂은 여자 표정으로 빨려들 듯 서 있구요.
      그리고 키스씬 포옹씬 다 좋지만
      저는... 드라마 내내... 민호군 울대뼈의 오르내림에 ...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4. 룩소르의 이시스 2012.12.05 23:00 address edit & del reply

    도대체 신의의 최영키스보다 더 멋진다고 하는 '게임오버키스는 어떠건가요? 이민호 전작들을 훓어야 하는 건가요?ㅠ.ㅠ 전 민호보다 최영이 더 좋아요 헤헤헤... 전 키스씬보다 "이 한심한 분을 어찌하나"하며 안을 때 뒤로 넘어가고 고함지르면서 폴짝폴짝 뛰었습니다. (퓨어한 성격은 아닙니다. 헤헤헤) 영은 멋지게 다가오는데..은수의 반응이 좀 그랬어요(또 들어나는 영홀로바라보기) 왜 좀더 적극적으로 받아주지 못하냐고...뭔가 영은 뜨거운데...은수는 차가운 느낌..직설적으로 말하면 영 홀로 키스하는 느낌을 받았더랬죠. ㅠ.ㅠ

    키스씬은 그때는 '오마이갓'하면서 보는데..정작 기억에 남는 것은 '상황'이나 '대사'를 많이 기억하는 편이라... 숙제 제출은 못해서 많이 송구합니다. ^^:::

    • 자작나무 2012.12.05 23:14 address edit & del

      전 여기서 궁금한 거 하나!!
      수우언니님^^
      은수는 MBTI 성격에서 어떤 유형일까요??

    • 진규맘 2012.12.06 00:37 address edit & del

      오늘 제가 게임오버키스 봤어요 현대물이라 신의에서보다 더 찐하죠! 저도 게임오버 키스 넘 궁금했어요 유튜브 가서 개인의 취향 11 회 보심되요 전에 개인의 취향 볼땐 아무느낌 없었던기억이 어렴풋이 드는데 역시 사람은 아는만큼 보이는게 맞나봐요
      민호군 키스신은 다 예술이에요

    • 룩소르의 이시스 2012.12.06 00:59 address edit & del

      고맙습니다. 아직은... 최영의 민호를 좋아합니다. 사극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정표현과 여백까지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최영바라기!! 그나마 이 공간을 통해 은수의 진심을 알아가고 있는중이죠.

    • 진규맘 2012.12.06 01:02 address edit & del

      아 참참 개인의 취향 6회 키스씬도 좋아요 눈물키쓰씬

    • 빨강머리Anne 2012.12.06 10:37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게임오버 키스신 찾아서 보긴 봤지만 아직 제겐 최영의 민호가 좋아요.
      더 정확히 얘기하면 이민호 군이 연기한 최영 캐릭터가 좋아요!!!
      ㅋ ㅋ
      그러게 은수의 성향이 궁금하긴하네요?
      수우언니님? 저희에게 궁휼을~~^^

  5. 솔샘물 2012.12.05 23:15 address edit & del reply

    기억에 콕 박힌 키스신이 너무나 많아서요 ㅎㅎ
    우선 타이타닉의 마지막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의 마지막 키스.
    카사블랑카의 보가트와 버그만의 키스
    스파이더맨의 거꾸로 키스
    파스타의 눈커플 키스
    러브어페어의 상봉 키스
    옥탑방 왕세자에서의 눈물의 키스.
    시크릿가든의 카푸치노 키스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까치발 키스 - 그래서 둘 연인됐나봐요 ㅎㅎ
    아이리스의 사탕키스
    착한남자 송중기의 흡입키스
    그리고 시네마천국의 알프레도가 남긴 키스신 모음들과 토토의 눈물.

    • 자작나무 2012.12.05 23:18 address edit & del

      ㅠㅠㅠ 전 왜 죄다 잊고 사는 걸까요?
      나, 너무 무드없는 여잔가봐..ㅠㅠ

    • 아꼬운아이 2012.12.05 23:42 신고 address edit & del

      신의에서 키스신보다 더 설레였던 장면이 있어요....
      다시 볼 생각에 맘은 벌써 두근반 세근반.....ㅎㅎㅎㅎ

    • 쪼매난이쁜이 2012.12.06 09:29 address edit & del

      키스신보다 더설레였던 장면..
      혹시 대장 방에서 옆에 누워라고 손 잡아당기면
      "잠 좀 잡시다~"그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 빨강머리Anne 2012.12.06 10:39 신고 address edit & del

      솔샘물님 진짜 기억력 좋으시군요.
      저도 모두 봤던건데( 착한남자 빼고~~) 하나도 기억안나더라구요.
      오직 머리속엔 신의의 키스신뿐~~~ ㅋ ㅋ
      그렇지만 덕분에 머리속에 파노라마처럼 키스신들이 지나가네요^^

    • Monica 2012.12.06 11:39 address edit & del

      ㅎㅎ~~ 키스명장면 좀만 더 만들어주징~생각할수록 아쉽네요.^^

  6. 빈이맘 2012.12.06 00:1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두 넘 가슴 설레하며 봤구 또보고 또보는 회차입니다 ^^ 한장면도 버릴게 없는‥ 전 최영씨의 정직함과 담백함을 넘 좋아하는데‥ 이번 키스신도 적당함을 잘지킨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절대 생각지도 해보지도 않은 엄청난 행동일 것인데 요즘 다른 드라마에서 시도때도 없이 들이대는 끈적한 키스씬이었다면 오히려 최영만의 매력이 감해졌을것같다 생각했어요 (순전히 저의 생각입니당^^) 은수도 순간 놀랐다가 다시 돌아봐준 영을 보고 미소를 짓는게 잔잔해서 더깊이 들여다볼수있는 마음같았습니다ㆍ은수한테 달려와 덕흥군을 개무시 때리던 장면은 정말‥폭풍카리스마에 아짐마음이 넘 설레었더라는‥ㅋ

    • 빨강머리Anne 2012.12.06 10:40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정말 최영다웠죠.
      대본에서 '처음엔 다급함으로 나중엔 갈급함으로'라고 했다는데,
      우리 민호군이 참 잘 표현해낸 것 같아요^^

    • 빈이맘 2012.12.06 23:22 address edit & del

      네 정말 민호군‥^^ 민호군 아닌 최영은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완벽 맟춤같아요 갠적으로 퓨전사극 좋아해서 여태ㆍ홍길동전에 장근석,선덕여왕에 김남길,성균관 스캔들에 유아인‥차례로 홀릭했었는데요 이렇게 정신줄을 가출상태로 오래 방황하게 하는건 민호군이 첨입니당 ㅋ

  7. 초록누리 2012.12.06 00: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거기 있어요?
    저 왔어요. 환영해주시기!

    여긴 아침, 지금 눈이 엄청 내립니다.
    딸래미 학교 데려다 주고 오는데 유리창에 눈 부딪치는 소리가 타닥타닥...

    • 햇살 2012.12.06 00:22 address edit & del

      저 여기 있어요. 초록누리님...
      이곳도 천안도 눈이 많이 와서 무서워요.
      잠자기전에 한번 들어 온건데, ㅎㅎㅎ
      오늘도 님덕에 힐링하고 가요.

    • 초록누리 2012.12.06 00:25 신고 address edit & del

      햇살님!!!! 좋당.
      저도 매일 힐링 중입니다. 최영 앓이는 더 심해지고 ㅠㅠ
      편한 밤 되세요^^

    • Monica 2012.12.06 00:30 address edit & del

      와!~ 초록누리님이시다~~♥ 덕분에 몽롱한 최영앓이에 살짝 빠져살고 있는 1인입니다. 24회까지만 신의병동에 이꼬, 건강하게 퇴원하고픕니닷.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 진짜 감솨합니닷!! (연얜같아요)ㅎ

    • 진규맘 2012.12.06 00:31 address edit & del

      여긴 제주돈데요 비와요 흑흑. 여긴 언제 첫눈이 오려는지..

    • 온누리사랑 2012.12.06 00:43 address edit & del

      여기있습니다
      여기도좋아요
      초록누리님 아픈데는괜찬으세요?
      반가워요^^

    • 룩소르의 이시스 2012.12.06 00:43 address edit & del

      유리창에 눈 부딪치는 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은 사람 여기 있습니다.
      한때 눈에게 지긋지긋하다고 할 정도로 눈에 파묻혀 살았던 적이 있지만... 1년넘게 못보니 이제 그립습니다. 그 소리 다시 한번 듣고 싶네요. 소리없이 찾아왔던 눈만 기억나는지라...

    • 초록누리 2012.12.06 00:48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밤에 다들 안주무시고 뭐하신당가요?
      모두 너무 좋아요.
      몸은 그냥 그래요.
      목에서 뻐걱뻐걱 소리가 나서 솔샘물님 처방전이랑 치료 열심히 받고 있는데, 이게 좀 고질병같아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컴 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려고 해요.

      휴대폰으로 댓글 보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근데 전 아직도 휴대폰 댓글 쓰기 이런 것 모른답니다.
      그리고 컴맹이고 ㅎㅎ

    • 자작나무 2012.12.06 00:52 address edit & del

      초록누리님^^
      저 이제 갈라다가 잠깐 눌러앉아요..
      에궁..완치되기는 힘든 건가요?
      전 손가락 하나 베어도 신경 엄청 쓰이는데...

    • 초록누리 2012.12.06 00:55 신고 address edit & del

      자작나무님^^
      가시던길 가시옵소서.
      내일도 열공하셔야 할텐데^^

    • rahnn32 2012.12.06 00:57 address edit & del

      앗! 초록누리님 강령이시닷! 자기전에 설레는 맘 한번 더 느끼려 왔다가 님 오신거 보니 더 설레요! ㅡㅋ 참고로 전 남자, 것도 잘생긴 남자 무지좋아하는 여인네임다ㅡ주구장창 3박4일동안 글만쓰지말고, 좀 자고, 좀 먹고 몸좀 챙기라구요ㅡ최영과 초록누리님은 동격임돠!

    • 초록누리 2012.12.06 00:57 신고 address edit & del

      우왕...너무 좋은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초록누리 2012.12.06 00:58 신고 address edit & del

      전요 좀전에 남자, 거기서 잠깐 끊으셨잖아요. 그래서 헉 님이 남자였어? 순간 멍했답니다 ㅎㅎㅎ

    • 온누리사랑 2012.12.06 01:00 address edit & del

      누리님 핸펀댓글 그냥컴이랑똑같아요
      한번만해보심ᆢ
      낼아침빙판일텐데 이제자야겠어요
      모두굿나잇ᆢ
      초록누리님은 멋진하루되시고요
      낼만나요^^^

    • 자작나무 2012.12.06 01:03 address edit & del

      ㅋㅋ초록누리님, 저도 같은 생각~
      헉! 남자였어? 띵~했습니다..

      햇살님!! 방가~~~나두 천안 법원 근처서 살았었어요..
      신부동..신안국민학교 5학년 다니다 서울로 이사갔는데..^^

    • rahnn32 2012.12.06 01:04 address edit & del

      냐하하하하하ㅡㅋㅋㅋㅡ혹, 누리님 설레고 떨린건 아니쉰지? 실망하진 않으셨는지? ㅋㄷㅋㄷ

    • 초록누리 2012.12.06 01:07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제도 핸드폰으로 글 써보려고 했는데요, 로그인 비번이 틀린다고 해서 못해요.
      쉬프트 키가 작동이 안되는 건지...

      온누리 사랑님 굿나잇!

      참 혹시 드다라는 말이 무슨 약자에요?;;

    • 초록누리 2012.12.06 01:0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무지 설렜습니당^^

    • 자작나무 2012.12.06 01:14 address edit & del

      드다는 '드라마다'의 약자입니다.
      송지나작가님 글을 볼 수 있어요..

    • 시실리 2012.12.06 01:18 address edit & del

      누리님 계셨네요~~^^
      막 머릿속으로 키스씬 무한 리플레이 중였슴돠...

    • 룩소르의 이시스 2012.12.06 01:19 address edit & del

      전 님께서 오타쓸 줄 알았어요. ㅋㅋ
      드라마다가 뭐지?
      드라마 마당?
      ㅋㅋ 역시 밤까지 버티길 잘했네요

    • 자작나무 2012.12.06 01:27 address edit & del

      ㅋㅋ 뭐...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이것이 "드라마다"
      아님, 여기에 "드라마(가) 다(있다)"
      등등...
      저두 무슨 의미인지 정확하게 안 봐서...^^'
      여기서 대본도 다운받고
      신의 50문50답도 읽고..
      참, 이시스님 어제 댓글에 제가 답 달았는데...

      많이 늦었네요...
      저 진짜 가요...
      모두들 굿밤~!..아 오늘 밤 꿈에선 눈 좀 볼라나? ㅋㅋㅋㅋ

  8. 진규맘 2012.12.06 00:29 address edit & del reply

    진짜 대박이죠. 드라마 홀릭 수십년만에 젤 키스신 이쁘게 리얼하게 보는사람도 떨리게하는 배우는 민호군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일 불만인건 우리나라 배우들 키스씬할때보면 손발이 오글거리고 보는사람도 어설픈 그렇게들 하더라구요. 민호군 눈빛이 마치 내남자인냥 푹 빠져가지고 출연한 드라마를 신의 끝나고 허전한 맘을 달래려고 쭉 섭렵했는데 민호군 눈빛에 빠져들기전엔 보통 이었던 개인의 취향도 다시보이고 꽃보다남자에선 정말 대박이고 민호군 드라마 눈여겨 본건 시티헌터 정도여서 어라 연기좀되네 잘생겼네 정도여서 민호군 나오는거니까. 함 봐볼까 하는맘에 본게 신의에요 근데 신의폐인 됐어요 ㅜㅠ 이젠 담 작품은 언제인지 손꼽아 기다려요.
    제가 댓글 몇번 올렸는데 초록누리님께 이얘기 했나 몰라요 정말 전 재방 리뷰 원했거든요
    아무리 얘기 할 라고해도 신의 본 칮구들이 없어서 다시보기 하라고 해도 바쁘다고하고 흑흑 정말정말 감사해요!!! 글도 어쩜 그렇게 잘들 쓰시는지......다들 너무 반갑네요

    • 초록누리 2012.12.06 00:36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요. 신의 보면서 이민호 연기자세가 눈 여겨 들어오더라고요.
      캐릭터를 이햐하는 자세가 진지해요.

      전 동영상 다운 받아서 보기 때문에 모르는데 여기 오신 분들 주위분들이 안보셨다는 말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도 재 리뷰하는 것은 처음이에요. 드라마 종영하고 정리글 올리면 그것으로 끝!이었는데... 물론 얼마간은 그립기도 하고 그런데 신의는 그게 안되더라고요.
      드라마를 보면서 놓쳤던 것들이 끝나고서 더 많이 보이는 드라마..
      신의는 알고봐야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진규맘님, 늦은 시각인데 주무세요^^

    • 진규맘 2012.12.06 00:46 address edit & del

      댓글에 답장 완전감동이에요 공감이란 이런거겠죠? 댓글 보다 보니 잘수가 없어요 자지지가 않아요ㅠㅠ

    • 초록누리 2012.12.06 00:54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임자팬들 댓글 보면서 얼마나 부러운지 모릅니다.
      저도 글 안쓰고 다른 분 글읽고 그냥 이렇게 댓글에서 대화나누고 했으면 싶을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에요 ㅠㅠ

    • 룩소르의 이시스 2012.12.06 01:09 address edit & del

      진규맘님 공감 백퍼센트! 전 아직까지 신의를 제외하고 민호의 연기를 제대로 본 적이 없어요. 꽃보다남잔 워낙 만화책 광팬이라 기대했는데 여주인공땜에 패스! 개취는 보다가 여주인공 캐릭터땜에 패스, 시헌은 여건이 안돼서 패스. 신의도 주연배우들이 아니라 작가감독땜에 선택했죠. 그러다가 이렇게 최영캐릭터에 함몰되어 신의병동에 입원!! ㅠㅠ 전 정말 민호군이 그렇게 섬세하게 연기할 줄 몰랐어요. 여기서 배우애정으로 안넘어가려고 버티고 있답니다.ㅠㅠ

    • Monica 2012.12.06 01:24 address edit & del

      최영 애정으로만 남으려고 버티는 1인 추가임닷. ㅎㅎ 요즘 왜 이르지~~인터넷에 댓글 이케 다는거 첨인듯요.⊙⊙ 사실 올해 본 드라마 신의 하나입니다.. 근데 에너지는 한 6편 정도 본것 같다능~~* 아, 응답하라 좀 봤네요ㅎ

    • 빨강머리Anne 2012.12.06 10:45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최영애정으로 버티려는 1인 추가요^^
      근데 실지로 민호군이 너무 어려서 남자로는 잘 안느껴지더라구요.
      물론, 만나서 대화를 해본다면 달라질 수는 있겟으나 설마 제게 그런 영광?이 올리는 없구~~~(아~~정말 없나? 혹시 안될까? ``)
      저도 댓글에 이렇게 열심히 댓글다는 건 처음이예요.
      그런데 누리방식구들한테 너무 애정이 생겨서 24회가 끝나면 누리방식구들 못 보는 것 땜에 서운해질 것도 같아요 ㅜ.ㅜ

    • 자작나무 2012.12.06 11:35 address edit & del

      앤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한 가지 희망은 언젠가 이민호가 다른 드라마에 나올 때
      초록누리님이 리뷰 쓰시면 또 거기서 모일 수 있지 않나 하는 거....^^

    • 아꼬운아이 2012.12.06 15:45 신고 address edit & del

      민호야.
      빨리 돌아오너라..
      누나들이 엄청 기다린다..
      모여서 놀려구...ㅎㅎㅎㅎ

    • 진규맘 2012.12.06 20:53 address edit & del

      네 모두모두 모여서 담에 민호군 나오면 초록누리님. 리뷰에서 다시만나서. 수다떨어요 재방리뷰 끝나도 꼭 잊지말고요
      그사이 맘 변해서 딴데가지 마시구요

  9. 온누리사랑 2012.12.06 00:33 address edit & del reply

    누리님ᆢ
    기억에남는키스신갑자기 만화캔디랑테리우스가떠오르네요
    민호키스는 가슴이쿵ᆢ하긴했는데 키스뿐아니라 어디서든 민호눈감은모습 너무섹시하지않나요 사심만땅ᆢ
    누리님 17회는 제목이 많은회차같아요
    그만큼많은걸보여주는거겠지요
    첫째
    아직도어부가되는게꿈인가요? 라는물음에 한동안잊고있었습니다 라는대답
    둘째
    말해요 같이하게 세째 내옆은안되겠냐고
    넷째 한번도탐한적없습니다
    다섯째 거기서뭐하십니까?
    여섯째 달리방법이없어서요

    • 온누리사랑 2012.12.06 00:37 address edit & del

      핸펀에서하다보니까 뭐가짤렸어요
      제목이라기보다는 머리에남는대사들이지싶네요

    • 초록누리 2012.12.06 00:41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아요.
      이번 글 제목 이걸할까 저걸할까 고민 쫌 했어요.
      그래서 저도 제목 두 개를 한 꺼번에 붙였습니다^^
      거기서 뭐하십니까? 도 제목에 썼다가 지웠던 제목입니다.

      전 본문에 쓴다는 걸 잊어버렸는데 가장 기억남은 키스신은 여명의 눈동자 철조망키스신이었는데 신의 키스신도 앞으로 추가될 듯!
      특히 대사와 키스신의 연결, 지금까지 이런 식의 키스신은 없었잖아요.
      '달리 방법이 없어서요', 그리고 키스라니~~~

    • Monica 2012.12.06 01:16 address edit & del

      달리 방법을 생각지않고 싶었더듯~~ㅎ 역쉬 단순해~~♥

    • 빨강머리Anne 2012.12.06 10:47 신고 address edit & del

      ㅋ ㅋ 모니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아꼬운아이 2012.12.06 15:46 신고 address edit & del

      울 대장은 기회 포착 능력이 대단한 듯....
      발동일 걸리니 선수입니다..선수...ㅋㅋㅋ

  10. 룩소르의 이시스 2012.12.06 00:40 address edit & del reply

    온누리사랑님...근데 영이 "달리 방법이 없어서요" 이 말을 할때 너무 쿨하게 하지 않았나요?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것은 말 그대로 초조하고 불안한 심정일 터인데...우째 그리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지...제가 보기엔 방법을 못찾아서가 아니라 하고 싶어서일게입니다. 헴헴

    • 초록누리 2012.12.06 00:44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잠깐 그 대사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은수에게 가기전 기철과 한 판 붙었잖아요. 그때 그 불안과 초조를 좀 진정시키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그리고 키스 끝나고 잠시 불안해 하는 모습, 은수의 눈을 보고는 목이 잠긴 듯하게, '그래서....안됩니다' 끊어서 얘기하지 않았을까...
      이랬답니다.

    • 룩소르의 이시스 2012.12.06 01:16 address edit & del

      그렇게 느끼셨군요. 그장면 꼭 다시보기할게요.^^ 전 꿈나라로 가옵니다.

      거기있나요라고 물을때
      그분이

      여기있습니다라고 대답해주길 소원하면서

      꿈속으로

      ㅋㅋ

    • 초록누리 2012.12.06 01:25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주무세요...
      그리고 이시스님 간간히 비추시는 불만 저 완전 공감해요.
      글에서는 표현 많이 못하지만, 다시보면서 아쉬운 점들 많아요.
      이민호 연기는 다시보면 아!!! 저 남자 진짜다 이런게 느껴지는데...

      전 공민왕에 대한 불만도 살짝 있는데...;;

    • 룩소르의 이시스 2012.12.06 01:29 address edit & del

      초록누리님ㅠㅠ 고맙습니다. 위로가 됐어요. 나만 홀로 그렇게 느끼나? 괜시리 분위기나쁘게 만드는거 아닌가? 그럼에도 그런 글을 남긴것은 신의라는 드라마의 양면을 모두 보자는 의미였죠. 저에겐...천혈 기철 거부 학수고대하고 있어요^^ 설마 기철 외모땜에 거부당한건 아니죠? ㅋㅋ 이제 진짜 자러갑니다. 누리님 고맙습니다

    • 이쁜옥이 2012.12.06 08:58 address edit & del

      맞아요^^~.. 저두 방법이 없다보다는 정말 키스가 하고 싶다에 한표^^♥♥
      (사심가득♥)... 키스 끝나고 살짝 불안한 눈빛이었는데.. 은수 얼굴 보고 안심 하는 것 같았어요^^
      서로에 대한 마음은 숨길수 없으니까요?^^~~~
      (아들 학교에 데려다 주고 벌써 핸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읍니다.. 아~~휴~~...)
      ***어제 내린 눈으로 길이 많이 미끄러우네요... 우리 누리방 임자 여러분 눈길 조심하세요^^~~***

    • 빨강머리Anne 2012.12.06 10:49 신고 address edit & del

      이시스님 맞아요
      솔직히 배우들도 그렇고 불만 있는 부분 많지만 그래도 신의라는 드라마가 너무 좋아서 일단 눈 가리고~~ 헤헤
      하지만 저도 이렇게 파고드는 리뷰와 댓글 너무 좋아요^^
      천혈의 기철 거부~~기대합니다^^

  11. 시실리 2012.12.06 01:10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 사랑방 임자님들은 32년만의 초겨울 폭설이라던
    눈피해는 없으셨는지요~?
    퇴근길 한시간 넘게 우산도 없이 눈사람이되어
    걸어오니 허리가 끊어질라해서 아주 죽겠습니다...
    몇일전 잠깐 내린 눈보며 비싼커피 마셨다고 자랑질.. 했었는데...

    고갱님에 대한 써비스가 아주 불친절했던...
    키스씬이 꼴랑 한장면이 뭐냐고요~~~
    머...침쥘쥘 몰입모드이긴 했습니닷~~^^
    다만 보고나서 아쉬움이... 아직은 서로에게 해가될까 배려하는 단계이긴 하지만
    입술을 나누고 걱정마라 믿는다의 눈빛교환이 있었음에도 급진전이 없어서..
    (그냥 작전수행이야??싶은...)
    머리감고 아이컨택당시 여기서 확 본능만으로 하는 키스씬이 나와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민호군 성황리에 마쳤다던 일본팬미팅 사진보니깐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일본에서도 곧 신의가 방영된다네요
    최영과의 공통점 질문에 저라면 여성에 대해 더 적극적이었을거다 라고해
    장내가 다 뒤집어졌다지요~~^^
    조곤조곤 말도 잘해요~~
    멋있는데 국위선양도하고~~!!

    • 초록누리 2012.12.06 01:24 신고 address edit & del

      와...민호 답변 대박!!!
      진짜 더 적극적이었어야지 신의에서는 너무 점잖았어요.
      그런 점이 또 매력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요.

    • 엘리스블루 2012.12.06 02:31 address edit & del

      이미 보셨는지 모르지만
      2012 토요타 캠리 동영상 시리즈로 나와있던데요
      전 어제사...

      다른 영상에서 보게되어 새로웠고
      민호군이 부른 my everything이 잔잔히 깔려서 더 좋았고
      외국인들과 연기?, 그들과 한 화면에 잡아도 민호군은 더 빛이났고
      미국 경치도 예뻤고
      그리고 시티헌터 때 느꼈지만 자동차와 잘 어울린다는 거
      게다가
      질 주 하 는 그 는
      완전 섹쉬해.....!!!


    • 시실리 2012.12.06 02:36 address edit & del

      엘리스블루님~^^ 이제 고마 잘라캤는데
      또또 검색의지를 불태워야겠네요~~
      민호군 목소리로도 좋은데 노래도 잘하드라구여..
      지난 어느 팬밋에선 "저 이제 노래좀 나아지지 않았나요?" 그런던데
      아.. 정말 연습을 많이 했나보다..
      어찌나 인간적인지..
      인간 이민호 한테도 반하게 되네요~~

    • 시실리 2012.12.06 02:38 address edit & del

      초록누리님 좋으시겠다~~~
      이리저리 이제서야 둘러보다가...
      누리님~ 미인이셔요~^^

    • 초록누리 2012.12.06 02:39 신고 address edit & del

      헉!! 어디서 저를 보셨나요?
      민망;;

    • 빨강머리Anne 2012.12.06 10:53 신고 address edit & del

      시실리님
      물론 키스신이 한 번 밖에 없었던 것은 불만이지만
      최영이 굉장히 여성에 대해 적극적인 스타일 아닌가요?
      모두의 앞에서 누구의 눈도 꺼리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모습~~
      요즘 남자들한테도 잘 보기 힘든 모습아닌가? ㅋ ㅋ
      뭐 ~~저의 사심만빵입니다.^^

  12. 쪽빛 2012.12.06 09:16 address edit & del reply

    댓글이 왜이리 많나 봤더니..새벽에 누리님이랑 동접 하셨군요..^^
    자정까지 16회, 17회 몰아 보고...18화 시작부분, 입맞춤 후 지그시 눈맞춤으로
    은수의 반응을 살피던 나름 소심(?!) 최영까지 보고 잤는데...

    최영보다는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했을 거라는
    민호군의 팬미팅 발언 댓글 보고...
    가심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주책스러움으로,
    아침 시작합니다. ㅎㅎㅎㅎ

    • 자작나무 2012.12.06 11:37 address edit & del

      ㅋㅋ 그러게요...
      민호군이 그렇다는 데 왜 내가 설레는지...
      어쩌라구...ㅡ.ㅡ;;;

  13. 솔샘물 2012.12.06 09:51 address edit & del reply

    모두들
    누리님과 접신!!!
    행운과 행복한 시간 가지셨네요
    ㅊㅎㅊㅎ

    • 자작나무 2012.12.06 11:43 address edit & del

      ㅋㅋㅋㅋ
      저더러는 가던 길 가시랍니다..
      같이 가실 것도 아니면서....

      나더러 떠나라구요? 같이 갈거에요?
      안 되잖아요...막 이럼서 은수의 대사가 확~ 머리를 스치면서...ㅋㅋ

      누리님..죄송합니다...^^;; 제가 좀 뒷 끝이 길어서....

      ㅋㅋ이것도 최영의 대사인 거 아시죠? 제 말 아니에요...
      전 초록누리님을 존경합니다...^^

      열공할라고 아쉬운 밤을 끝냈는데, 오늘 아침에 쌤에게 전화가 왔어요..
      오늘 수업 결강, 내일 보강한다구요..
      아싸라비아~~신나게 17회 복습하고 왔습니다..^^

  14. 빨강머리Anne 2012.12.06 10: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어제 몸이 안좋아서 약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누리님과 동접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워라~~
    그래도 모두 좋은 시간 보내신 것 축하드려요^^
    담엔 나도 꼭~~~~!!!!!!

    • 자작나무 2012.12.06 11:44 address edit & del

      앤님^^ 감기기운이신가봐요??
      얼른 기운내세요...

    • Monica 2012.12.06 11:58 address edit & del

      아프지마세요^^ 건강이 우선이에요. 유자차같이 비타민C 들어있는 차 마시공.. 홧팅!!♥

    • 빨강머리Anne 2012.12.06 13:04 신고 address edit & del

      자작나무님, 모니카님
      감사합니다.
      어제보다는 훨씬 좋아졌어요.
      덕분에 ㅋ ㅋ

    • 온누리사랑 2012.12.06 13:49 address edit & del

      ᆢ앤님
      요 며칠춥더니 감기몸살왔나봐요
      아프지마요

    • 빨강머리Anne 2012.12.06 13:57 신고 address edit & del

      온누리 사랑님
      감사해요
      그래도 어제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걱정해주신 덕분에 ^^

  15. 솔샘물 2012.12.06 11:15 address edit & del reply

    17회 두번 보고
    누리님 리리뷰 11번 보고...
    17회는 누리님 글에 어떤 생각 어떤 토시하나 표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좋으면서도 에리고
    이해가 가면서도 아쉽고...
    그리고 웃었다가 또 꺄아악~~
    그 반복이 답니다.
    그냥...

    본방때
    제가 소리지르니
    울 작은 딸 '엄마는 나이를 거꾸로 먹어요' 그말 생각납니다.
    아마도 그런가 봅니다. ㅎㅎㅎ


    • 자작나무 2012.12.06 11:46 address edit & del

      솔샘물님^^
      저는 진짜로 나이를 거꾸로 먹었으면 좋겠는 요즘입니다.
      민호군 생각하면...ㅠㅠ

    • 빨강머리Anne 2012.12.06 13:05 신고 address edit & del

      나이를 거꾸로 먹고 싶은 ~~~
      천혈타고 고려로 가고싶은 1인 입니다.
      하지만 최영이 내가 은수가 아니라고 구박할 것 같아서 ㅜ.ㅜ

    • 생머리 2012.12.06 20:06 address edit & del

      저는 나이도꺼꾸로 먹고 싶고 외모도 튜닝하고 싶답니다 누구와 어우리게.. ㅋㅋ

  16. Monica 2012.12.06 12:06 address edit & del reply

    최영 눈엔 은수밖에 안 보이는데(물론 왕을 호위하는 우달치대장이지만), 은수 눈엔 최영 어깨에 짊어지고있는 고려도 보이고,왕도 보이고,그 사람이 감당해야하는 고려말 역사가 보이겠다~~그래서 최영이 물어봤을때, 편지 속 그 사람이 당신이라 하지않고, 당신 하늘나라에서 유명하다고 에둘러 얘기했구나~싶네요. ^^ 거래처 원장님이 오늘 방문하라네요 ㅡㅡ 가야지 ..ㅎ

    • 자작나무 2012.12.06 12:10 address edit & del

      그게 은수가 지켜주고 싶어했던 최영의 모습이겠죠..
      이 후로 가만 보면 은수는 자신의 감정보다 늘 최영의 임무를 깨우치고 내 보내게 됩니다...

      역사 속 유씨부인도 아마 이러지 않았을까.....
      평생 고려 제일의 무사를 내조하며 깊이 사랑하며....

      아놔~~ 참 내..내 살아있는 현세도 아니고..
      이미 지난 오랜 과거의 여인에게까지 질투해 보기는 첨이네...ㅋㅋㅋ

    • 룩소르의 이시스 2012.12.06 12:43 address edit & del

      맞아요.은수가 지켜주고픈 최영! 그래서 전 역사속의 최영장군을 만드는데 은수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은수도 현대에 태어났지만, 격동의 고려말을 나름 힘차게 살았던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문화부인 유씨로서. 제가 송작가의 신의를 좋아하는 이유 중의 최영캐릭터 다음으로 좋아하는 소재입니다. 단지 현대인 은수가 문화부인 유씨였다하더라도, 한 여인으로서 어지러웠던 여말 정치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빨강머리Anne 2012.12.06 13:07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맞아요.
      그게 역사를 아는 현대인으로서의 자세이겠지요.
      생각해보면 최영보다는 은수가 훨씬 힘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무게를 알기 때문에 ~~~

    • 룩소르의 이시스 2012.12.06 13:39 신고 address edit & del

      Anne님, 그러게요. 사실 지금도 은수는 정말 힘든 상황일터인데 그런 묘사가 부족하죠. 어쩌면 작가님은 현대인 은수의 타임슬립을 재료로 최영장군의 탄생에 더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닐까? 혹은 주객이 전도된 경우라 할 수 있죠. 이민호가 의외로 최영을 잘 구현하다보니 이야기가 그쪽으로 치우쳤다고. 전 후자쪽에 서 있습니다. 신의에 나온 모든 캐릭터에서 스무번도 넘게 본 저로선 질리지 않고 더 빠져든 장면들은 영이 뿐이었으니깐요.

      왜 반복하다보니 스킵해버리는 경우가 있잖아요. 근데 영이의 경운, 지겨워서가 아니라 마음 아파서 넘길 때가 있습니다. 영창군마마죽음씬은 아직도 제대로 못보겠더라구요. 장어의말처럼 지켜야했던 분을 손수 죽여야했던, 그것도 자신을 살리고자 독약을 먹었던 그 어린소년을 ㅠㅠ. 영이에게 많은 짐을 지어준 그시대상황! 익재아저씨가 혼란의 시대에 무사는 죽여야만 살 수 있다는 그 말이 영의 보이지않는 아픔 내지 상처를 표현해줍니다. 단지 그네들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영이보고 지켜달라하고, 비리혐의있다고 내몰고, 나라를 위한다고 왕을 갈아치울 마음도 품고...정말 제 조상님이지만 너무 싫었어요. 조연급이라 어쩔 수 없다 생각하지만. 게다가 공민왕! 자기껀 하나도 안내놓고 영이의 충성만 요구하니 정말 딱 철없는 20살이었어요. 어쭙지않은 명분과 술수싸움. 영에게 마음달라면서 아니 자기마음부터 주고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제왕으로서 수업이 덜 된 사람이었음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우리 영이만 여기저기 수습하느라 바쁜거죠.

    • 온누리사랑 2012.12.06 13:40 address edit & del

      모니카님
      은수가 영보다훨~힘들었을거예요
      영의눈빚이좋아서 영의감정선에만집중하고있었는데ᆢ 역사를알고있는은수도힘들고ᆢ심장을두고와야하는은수도힘들고ᆢ
      남은심장이죽은듯이잠만잘것을알고있는은수도힘들고ᆢ 웃음으로감추고있는은수
      얼마나갈등이심했을까요?
      은수는이미 남을마음이 한조각이아닌
      몆조각은 되는데 영장군 좀알아주지~~~~

    • 빨강머리Anne 2012.12.06 13:42 신고 address edit & del

      이시스님
      저도 후자에 한 표 입니다.

      그래서 신의 의 주인공이 최영일 수 밖에 없었나봐요.
      최영을 통해서 주변인들이 신의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되죠.
      자기가 의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존재만으로서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
      그것이 위인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리고 그런 캐릭터를 너무 잘 구현해낸 민호군에게도 박수를!!!

  17. 자작나무 2012.12.06 12:18 address edit & del reply

    자작나무의 혼잣말 :

    덕흥이~~ 이 느아쁜 노므 스키.....
    나 이런 말 잘 안 쓰는데.....니 눔 그 상판데기를 볼 때마다 이 말이 떠오른다...
    정말!!! 재.수.없.다!!!!

    최영의 혼잣말 :

    어렵게...고백을 했다...내 옆에 있으면 안 되겠냐고....
    그런데도...그 분은...내가 언제 위험해지는지 알아야겠어서...덕흥 그 놈 옆에 있어야겠단다...
    내 고백이...사내의 진정한 고백이란 것도...모르고..
    덕흥 그 놈 옆에 있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모르고...
    같이 있는 거 보는 내 속이 얼마나 뒤집히는지도 모르는 그 분...참으로 한심하다...

    이에 자작나무 왈 :
    영아~~ 은수는 남을 마음 같은 거 한 조각은 있단다...니 눔이 물어도 안 보고 어찌 그런 대답만 잘 하는지...니두...한심하다...

    자작나무의 혼잣말 : 장면은 밀실에서 혼자 남은 은수

    가만....저거...아까 말한 거랑은 다르게 정말 가고 싶지 않다는 표정 같은데???
    아, 자꾸 전에 장어의가 한 말이 떠오른단 말야...‘의선...잘 속이니까요..웃는 얼굴로..’
    그럼...은수가 지금 연기한 겨??? 안 가고 싶은 마음이 이미 있는데, 자꾸만 나 헷갈리라고 하늘문 열리는 시간이 어쩌네...돌아가면 어쩌네...당신을 위해 할 일이 있네 없네...
    헉!! (혼자 착각에..) 흐음~~ 은수 다시 봐야겠네....속이는 거 맞네...

    *보면 볼수록 은수가 아직도 하늘 세상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여기서부터는....저도 은수의 마음이 확신이 없어 갈팡질팡하는 거 같아 답답했는데....지금 속이고 있는 게 아닌지..하는 의심이.....우리가 속고 있는 게 아닌지....
    내가 아침부터 이리 사람을 의심만 하고 있습니다요...^^;;;;




    • Monica 2012.12.06 12:24 address edit & del

      진짜 물어보고싶은거 못 물어볼때 있쟎아요~~ 내가 생각하고 있는게 진실일까봐서.. 예상은 하고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입에서 애써 듣고싶지 않은 그 말. ㅎㅎ 그리고 언니~남잔 여자하기 나름이래요. 형부 함 제 2의 최영(나라를 구하는) 한번 만듭시다!! ㅎㅎ

    • 빨강머리Anne 2012.12.06 13:09 신고 address edit & del

      자작나무님 ㅋ ㅋ ㅋ
      너무 재미있어요.
      마치 음성과 영상이 재생되는 것 같은 ~~~ ㅋ ㅋ ㅋ
      그러게요
      은수는 표현을 하기가 어려웠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소로서 속이고, 알고 있는 역사를 모르는 척~~ 최영의 마음도 무사로서의 자리도 지켜줘야 하니~~~
      있고 싶지만 정말 있어도 되는가? 하는 생각속에서 많이 힘들었겠다 싶어요~

    • 쪽빛 2012.12.06 13:22 address edit & del

      정말.
      볼수록 씹을수록 미운놈이 덕흥이 놈이네요.
      어찌 저리 평온한 얼굴로 뒷통수를 쳐대는지.
      쥐뿔 가진 것도 없이. -_-;; 나쁜누므 자슥.

      거기다,
      이색의 무리들도 어찌나 속에 열불나게 하는지.
      말한마디 던질 때마다
      그 잘난 입! 닥치시오!! 하고 싶어서 울끈불끈.
      하여튼 책상머리... 탁상공론자들 가트니라구.으이그..-_-;;

      나랏밥 먹고 사는 일을 하다보니
      탁상공론하시는 윗분들 업무시달 보면서 열불 터질 때가 자주 있어서.
      감정이입 완전 100% -_-;

    • 자작나무 2012.12.06 13:23 address edit & del

      모니카님^^
      제가 그 때 최영 옆에 있었음 딴 두 마디 했어요..
      "물어 보는데..돈드냐?"
      "정면돌파!! 이거 다 어디갔어~~!"

      그리구...울 남편...나라를 구하는 일에...관심은 많으나....
      내가 싫소이다!!!
      왜??? 그럼 성을 갈아야잖아!! 그럼, 갈면 되지...안돼!!!!
      왜??? 내가...최씨잖아!! 아~~~본관이 다르구나....ㅋㅋㅋ

      에효...내가 뭔소릴...그냥 둘라요...
      내 평생, 내 남편 말고...가슴에 품고 갈 남자 하나 쯤은 남겨놔야죠...^^

    • 빨강머리Anne 2012.12.06 13:25 신고 address edit & del

      쪽빛님
      힘내세요 원래 탁상공론 하는 자들이 그렇죠 뭐~~~
      생각해보면 많이 아는게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ㅋ ㅋ
      제대로 아는게 제일 중요한 거죠^^

    • 자작나무 2012.12.06 13:29 address edit & del

      빨강머리앤님^^
      이젠 괜찮아 지셨나요?? 아니..괜찮아 지실겁니다...훗!
      사랑을 하면 내 감정보다 상대의 감정과 눈치를 살피게 되죠...
      상대가 좋아하는 거 해 주고 싶은 마음...내가 싫어도 상대가 좋다면 기꺼이 희생하고 헌신하고....
      답답하면서도 이해가 되었던 은수의 마음이었습니다...^^

    • 빨강머리Anne 2012.12.06 13:3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자작나무님 많이 나아졌어요.
      근데요 10일 전에 확정된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우리가 24회까지 일주일 밖에 안 남아서~~~
      오늘 제가 멜주소 남길까요?

    • 자작나무 2012.12.06 13:35 address edit & del

      네^^ 빨강머리앤님~~ 남겨주세요..
      울 남편이 요즘 바빠서...안 그래도 내가 슬슬 출동해야 하나..그러는 중입니다...^^;;

    • 2012.12.06 13:38 address edit & del

      비밀댓글입니다

    • 자작나무 2012.12.06 13:38 address edit & del

      쪽빛님^^
      진정 또 진정....
      일전에 제가 학원에서 일했을 때 원장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마음이 넓은 니가 참아라'....ㅋㅋㅋ

      저두 탁상공론하시는 님들의 말장난이 이해도 안 가지만 싫어서..
      아예 정치하고는 담을 쌓았습니다...
      이렇게 나라 밖에 나와 사니 국민들껜 죄송하지만...솔직히 편한 점도 있습니다요...^^;;;

    • 빨강머리Anne 2012.12.06 13:38 신고 address edit & del


      제 멜은 poby-1228@hanmail.net 입니다.
      연락 기다릴게요^^(제목에 자작나무라고 꼭 언급을 해주세요^^)
      제가 미래소년 코난이라는 만화를 좋아했었거든요. 거기서 코난의 친구 포비~~~ !!
      그게 제 멜이랍니다.^^

    • 쪽빛 2012.12.06 13:43 address edit & del

      앤님..
      포비 사랑.. 저도 ㅋㅋ
      우리 아들 뱃속 이름이 포비였답니다.

    • 자작나무 2012.12.06 13:44 address edit & del

      죠기~ 비밀댓글 달아주신 분...
      죄송하지만 제가 읽을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죄송^^;;

      앤님^^
      멜 저장했습니다..연락 드릴께요..감사요!!

    • 빨강머리Anne 2012.12.06 13:45 신고 address edit & del

      쪽빛님
      정말요?!
      세상에 ㅋ ㅋ 너무 반가와요
      그래서 뱃속 애기 포비는 지금 멋있게 잘 자라고 있나요?

    • 쪽빛 2012.12.06 13:58 address edit & del

      남편이나 저나, 유쾌함 보다는 차분하거나 진지한 쪽에 가까워서,
      포비의 그 기분좋은 유쾌함을 닮은 아이가 되어라~ 라는 뜻으로 지었었던 건데요..

      좀 반듯하고 침착하고 틈이 없는 (융통성없는) 모범생과의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_-;;
      평일에 여행가자고 하면, 학교수업 빠지면 안된다고 융통성없게 거절하고,
      사물함, 가방속은 언제나 책.노트.필통이 정해진 순서대로 나열,
      제가 보기엔 좀 갑갑한, 의도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자라고 있어요.

      피를 속일 수는 없나봐요. 딱 제 아빠 아들이에요,
      그래서 딸을 포비로 키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

    • 빨강머리Anne 2012.12.06 14:10 신고 address edit & del

      ㅋ ㅋ ㅋ 쪽빛님
      전 부러운데요.
      제 아들의 모토는 대~충! 입니다.
      그래서 가끔 우리 부부는 도대체 누구를 닮았을까? 고민을 한답니다.ㅋ ㅋ

    • 룩소르의 이시스 2012.12.06 14:10 신고 address edit & del

      헐... 쪽빛님 아드님 마음에 드는데요. 제2의 최영이 될 수 있을 듯.아버님께서 여금견석 꼭 말씀해주라고 하세요. ㅋㅋ 그리고 부자간 낚시도 보내시고. 고모님은 계신가요? 고모님께 아드님 뒷통수때려달라고 부탁도 해보시고ㅋㅋ.

    • 빨강머리Anne 2012.12.06 14:12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그리고 수우언니님도 시간되시면 함께 보자고 하셨잖아요^^
      제 멜주소 남겼으니까 혹시 상황되시는 분들은 제게 멜 보내주세요.
      근데 이런 글 남겨도 괜찮은거죠~?(갑자기 소심해짐. ㅜ.ㅜ)

    • 자작나무 2012.12.06 14:14 address edit & del

      아~~ 쪽빛님의 아드님!!
      완전 내 스타일~~^^
      난...아들은 고사하고.....그런 딸을 원하는데....
      어찌...우리 딸들은 죄다.......ㅠ.ㅠ
      나오느니 한숨이요, 치우느니 열폭일세...
      내가 살이 안 쪄요, 살이!!!!

    • 자작나무 2012.12.06 14:16 address edit & del

      아하하하~~이시스님!!! 넘 웃겨요!!!!ㅋㅋㅋㅋ
      나 그런 고모 해 줄 수 있는데...

    • 쪽빛 2012.12.06 14:26 address edit & del

      어머낫!!!!@@
      그러고 보니,
      우리 아들 꿈이 얼마전까지 열렬하게 "어부"였습니다.
      낚시 재미없어 하는 아빠 졸라서 낚시 약속 한번 얻어내려고 애를 썼었는지..ㅎㅎ
      아빠가 하두.. 호응을 안해줘서,
      고생물학자로 살~~짝 갈아타고 있답니다만..

    • 아꼬운아이 2012.12.06 15:51 신고 address edit & del

      대장은 겁이 나서 못 물어봤을겁니다.
      진짜 남을 생각이 없다고 할까봐..
      바부탱이 대장.

    • 아꼬운아이 2012.12.06 15:53 신고 address edit & del

      빨강머리앤님..
      이런 우연이.....
      님 메일 아뒤 보는 순간 깜놀했습니다.
      제 아뒤에도 poby가 들어가거든요...ㅎㅎㅎㅎ
      전 코난보다 포비가 더 좋아요...

    • 빨강머리Anne 2012.12.06 16:02 신고 address edit & del

      아꼬운 아이님
      정말요? 생각보다 포비가 인기가 많았구나~ㅋ ㅋ
      사실 비밀을 한가지 더 알려드리면 제가 별명이 포비였답니다.
      머리가 갈색인데다가 곱슬이라서 항상 부스스했거든요 ㅋ ㅋ
      아~전 여자예요 그래도 그런 별명을 주더라구요ㅜ.ㅜ

    • 아꼬운아이 2012.12.06 16:09 신고 address edit & del

      빨강머리앤님.
      아주 오래전에 앞머리 묶고 있는 저를 보고
      포비랑 똑같다고 어찌나 놀렸는지...ㅎㅎㅎ
      저도 여자인데 말이죠 -.-
      님 메일 적었는데 소심한 성격이 발동하면서
      주저 주저합니다...

    • 빨강머리Anne 2012.12.06 16:14 신고 address edit & del

      아꼬운 아이님
      멜 주세요.
      어떤 형태의 인연이든 전 소중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저도 많이 소심하답니다 ㅋ ㅋ )
      멜 주시면 성심성의껏 연락드리겠습니다. 제가 연락병 하지요^^

  18. 레드 나이젤 2012.12.06 15:07 address edit & del reply

    키스 씬 많이 생각 나지 않지만 이 민호의 키스 씬에서 맘에 들었던 대사 하나는 역시
    달리 방법이 없어서요....의 그 말! 보면서 속으로 아~~녀 다른 방법 많았어도 이게 제일 좋아.....!하고 외쳤더랬어요....다른 방법 많았어도~~!!(흐 침은 안 흘렀나 모르겠어요....베게 끌어 안았다는 것 아닙니까....?)
    최 영의 연기가 넘 맘에 남아서 그 전에 연기한 개취나 시헌을 (사실 첨 리뷰때 이런 글을 읽으면서 저게 뭔 말이다냐 했다는....)열심히 봤는데....역시나 실망! 준표의 민호나 시헌의 민호=잠깐은 좋았지만= 는 지금의 최영 장군의 민호랑은 확실히 다른 연기 다른 모습...~그래서 정말 한동안은 내가 좋아하는 것은 최 영의 캐릭터인가 아님 그걸 연기하고 있는 이 민호인가....하고 고민까지?도 한 적이 있었다는....결론은 최영을 연기하는 이민호가 가장 좋다는.....다른 누군가가 대신 할 수 없는 연기를 했다는 평이 그에게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닐까요....이미 우리에게도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은 없구요....!이 17화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장면은 은수를 끌고 골방으로 들어가서 은수에게 얘기하던 영의 그 눈빛....!미래를 아는 것 욕심 낸 적 없었으니 이것도 포기하죠...하던 그 때의 영!그에게 내가 언제 죽을 지가 궁금한 것이 아니고 나를 지탱하게 하는 은수의 위험을 알려 주는 것이 없다면 .....필요하지 않다고 하던 그 당당한 자신감....!또 자신의 사람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나는 내가 지킬 수 있다는 하지만 다시 또 리뷰하면서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그 말에서 조차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나는 언제라도 죽을 수 있는 무사라는 생각으로만 살아가고 있는 영의 대사!내가 언제 죽는지 알고 싶지 않다란 그 말....!아마 전반적으로 영의 심리 안에 들어 있는 그런 맘을 은수는 알고 있기 때문에 최상궁앞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닐까요....도대체 이 사람은 울어도 안되고 화내도 안되고 맨 날 말로만 조심하겠다고 하니 ....하면서 화를 낼 때의 은수를 보면서 은수의 저런 모습이 정말 영을 더욱 우리의 최영 장군으로 만들어 주었고 은수를 더욱 더 맘에 담아 두게 하는 것이 아니었을까....하고 생각하면서 그 장면들을 므훗!~~~해 하면서 웃으며 보았지요....하지만 또 안타까웠던 것은 그런 은수를 깊이 바라보지 않고 스스로의 생각에 사로잡혀 쓸쓸해 하는 영이 .......아 우리의 최상궁까지도 그런 생각하면서 물어나 봤냐고....이곳에 이 땅에 남을 생각 없냐고 물어 보기까지 했냐고 하는데도 역시 남자들이란,......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있으니 .....하~!~~`내가 그 보면서 저 시대도 그러냐고 .....깨어 있던 오롯이 한 여자만 바라보던 영이까지도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냐면서....살짝 흥분하기도 했다는....!!

    • 빨강머리Anne 2012.12.06 15:52 신고 address edit & del

      레드 나이젤님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골방에서의 영의 대사 정말 좋았죠.... 최영장군의 성격도 그대로 드러나있었고~~
      저도 영아 넌 왜 은수에게 물어보지도 않니? 하고 흥분하기도 했었지만 최영도 은수가 우선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자신보다도 상대를 우선하는 사랑을 우리 임자커플들은 하죠... 그러다 보니 막상 자기자신은 덜 아끼게 되고~~~
      전요...
      공민, 노국, 최영, 유은수 중에서 가장 내적인 강인함을 갖춘 사람은 은수라고 생각해요. 사실 이 넷중 삶의 무게도 가장 크고... 포기해야 할 것도 가장 많고... 갈등도 가장 컸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이 모든 것을 다 감싸안고 받아들이고 난 후의 은수는 전혀 흔들림이 없죠(19회 이후의 은수~~) 그래서 전 은수가 좋아요.
      그리고 그런 은수이기에 최영을 사랑하고 최영의 사랑을 받는 거겠죠~~
      결론은 임자커플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것 ~~ㅋ ㅋ ^^

    • Monica 2012.12.06 16:31 address edit & del

      서울은 추운데 여긴 따시네요~~ㅎㅎ. 전 최영땜시 간절히 살아야하는 일상의 긴장감을 좀 놓치고 사는데 님들은 어떠신지?~ 삶의 균형을 잘 맞추고 살아야 할듯요 ^^♥ 영이처럼 어깨 안아줄 사람도 음꼬. 춥네~~ㅎ 님들 감기조심. 마음조심

    • 쪽빛 2012.12.06 16:43 address edit & del

      그러고보면,
      의외다 싶은 순간에 남자들이 더욱 약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죠?

      아마..
      최영도 은수가 자신을 연모하는 마음은 이미 느끼고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겠다는 확답을 들을까바..
      두려워서 물어보지 못했겠지요?
      말이 입에서 뱉어지면, 그것은 우리의 행동을 규정하게 되어버리니까.
      ㅉㅉ
      독에 당했어도 치료약이 사라졌어도 끝까지 당신 옆에 남아,
      설혹 그것이 죽음에 이르는 길일 지라도,
      당신곁을 지키겠다는 은수가 확실히 결단력이 있네요.ㅎㅎ
      그러나, 입장이 바뀌었다면 은수도 최영을 보내려 했겠죠?

  19. 자작나무 2013.02.15 02:21 address edit & del reply

    다들 주무시고 계실듯...
    한바탕 꿈을 꾼 듯한 기분입니다.
    제자리로 돌아와서 모처럼 느끼는 여유...
    종일 간간히 졸아서인지 잠이 안 와 올만에 들어왔어요 ㅋ
    새록새록 떠오르는 신의의 스토리에 절로 미소가...
    그리고 님들의 글들이 자동 음성지원되어서 들립니다 ㅋㅋㅋ
    모두들 편히 주무세요^^

    • 빨강머리Anne 2013.02.15 11:25 신고 address edit & del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가니 잠이 안왔나봐요^^
      ㅎ ㅎ

      이제 곧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도 특별함이 묻어난 일상이 되어가겠죠^^

  20. 아꼬운아이 2013.02.15 09:30 address edit & del reply

    자작나무님 덕분에 편안한 잠을 잤어요..
    간만에 느끼는 여유를 만끽하는 님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제일 편한 자리는 내 모든 것이 함께 숨쉬는 그 곳^^

    내 음성은 어떤 느낌일까?
    확성기 틀어논 느낌...ㅋㅋㅋㅋ
    말할때는 조신을 항상 생각하며...ㅎㅎ

    • 빨강머리Anne 2013.02.15 11:26 신고 address edit & del

      아꼬운아이님^^
      조신한 님의 모습이 마구~~~상상을 하고 싶기는 한데~~~ 휴 ``
      ㅋ ㅋ
      네 저도 말할 때 일할 때 조신을 생각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감정이 앞서면 가끔 흥분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글이라는 것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 생각을 눈으로 보면서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1. 주원엄마 2013.11.21 13:33 address edit & del reply

    숙제부터.. 요즘 울 대장이 연기하는 상속자들 보고 있네요..
    옥상에서 입막음키스도 좋고.. 2단 달달키스도 좋고..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가 오영에게 했던 키스도 좋고..
    (남매지간에는 키스하는 것 아니라고 했었는데.. 영이가 자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키스하죠.. 그장면..)
    그카고.. 역시나 더킹투하츠에서의 은시경과 재신공주의 키스..
    예전 드라마에서는 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옥과 대치의 철조망을 사이에 둔 키스..
    키스씬을 넘넘 좋아하는 갱수기라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달리 방법이 없다라는 대장의 말은..
    은수의 혼례식을 막을 방법이 공개키스 밖에 없다라기 보다는..
    (시간도 촉박하고.. 여러가지 여건상.. 이었겠지만..)
    대장의 마음..(은수를 향해 달려가는 그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길이 달리 없었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암튼.. 갱수기가 젤로 좋아라하는 엔딩씬의 하나가 17회였답니다..
    8회.. 우달치들이 성큼성큼(늠름하게) 걸어나오는 장면이랑..
    (으악.. 암튼.. 멋져부러요.. 울 대장..)


    점심 먹고 와서는.. 아침에 심란했던 마음을 뒤로하고..
    누리방에서 놀고 있네요..

    모두들 남은 오늘의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