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1. 06:55




지난 주 전원입수를 조건으로 1박2일 혹한기 캠프에 멤버들과 하루밤을 지내겠다는 박찬호의 제안때문에 과연 멤버들이 모두 입수를 했을까? 궁금했었는데요, 예상을 깨고 은지원이 가장 먼저 입수를 해서 놀랐어요. 은지원의 변화가 사실 처음은 아니었어요. 은지원은 지난 아침가리에서의 혹한기 대비캠프에서도 자진해서 옷을 벗는 벌칙을 받기도 하고, 쫄쫄이 댄스까지 보여 주기도 했었지요. 은지원을 보면 1박2일이라는 프로를 통해 성장해 간다는 느낌을 많이 가지는데요, 서른 넘은 은지원이 어른이 아니라는 말은 물론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더 단단하고 강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힘든 일은 요리조리 피하려고만 했던 은지원이 체감온도 영하 20도 혹한의 얼음물 속에, 그것도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스타트선을 끊은 것은 변화된 은지원을 또 한 번 확인하게도 했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용기라는 메시지를 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1박2일에서 이젠 입수를 그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입수만큼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야외취침 복불복 게임은 박찬호의 굴욕과 기적 동시상영편이었어요. 김종민에게 탁구에서 0:3으로 완패한 것은 아마 두고두고 잊지 못할 굴욕이었을 것 같아요. 물론 즐거운 굴욕이었겠지만요. OB팀:YB팀의 야외취침 복불복 1:1 상황에서 결승게임은 병뚜껑 멀리보내기였는데, 이과정에서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지요. 이름하여 박찬호의 기적편이었는데요, 그전에 작은 소동이 있었지요. 
강호동이 보낸 병뚜껑이 눈꼽만큼의 차이로 YB팀과 간격을 좁히자, 이를 확인하러 멤버들이 확인소동을 하는 난장판이 벌어지고, 급기야 탁구대가 엎어져 버린 거에요. 화면상으로는 김C가 밀려 탁구대 위로 넘어지면서, 그 옆에 있던 강호동의 중심이 무너지면서 탁구대를 짚었고, 반대편에 있던 박찬호 선수도 기우뚱한 것처럼 보이기는 했지만,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OB팀이 떼를 썼지요. 나PD님이 냉정하게 승패는 가려 주었지만요.

그런데 문제는 밖에 쳐져 있던 텐트가 3인용이었다는 점이었어요. 이때를 놓치지 않고 강호동이 제안을 합니다. 병뚜껑을 탁구대 가장 바깥라인에 붙이면, OB팀 4명 전원을 구제해 달라는 것이었어요. 첫번째 주자로 나선 이수근이 병뚜껑을 날리고, 자리에 앉아 두런두런 얘기를 하고, 딱히 주목하고 있지도 않았던 상황에서 박찬호가 병뚜껑을 쳤지요. 그런데 기적같은 상황이 벌어졌어요. 반쯤은 선에 반쯤은 탁구대 바깥에 병뚜껑이 걸렸던 거에요.
멤버들도 제작진도 시청자도 악~소리가 절로 터져 나왔어요. 각본없는 리얼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 박찬호 선수의 묘기는 물론 운일 수도 있겠지만, 운동선수 손의 감각이라는 게 정말 '놀랄 노'자더군요. 덕분에 멤버 전원이 실내취침을 하는 행운이 따라줬지요. 그러나 박찬호 선수는 사방에서 들려오는 코고는 소리에 뒤척이다 결국은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자고있는 멤버들 이불도 덮어 주는 모습을 보니 박찬호 선수 인간적이고 자상한 분이더라고요. 새벽 5시에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 아마 시차상 L.A에서는 그 시간이 저녁식사 시간이었을 것 같더라고요.

얼음계곡입수 - 그들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주었다
새벽에 일어난 박찬호 선수가 향한 곳은 얼음이 꽁꽁 언 계곡이었어요. 멤버들이 입수할 수 있도록 미리 돌과 도끼로 얼음을 부수고, 깨진 얼음 덩어리를 건져 내고 입수준비를 했지요. 숙소로 와서 멤버들을 깨우니 하나같이 믿지 못하는 눈치였어요. 멤버들이 하나 둘씩 나와 확인하니 꽁꽁 언 얼음을 깨놓은 잔해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었지요. 1박2일 멤버들은 그 시간부터 입수하기까지 자신과의 싸움 혹은 갈등을 겪었을 거에요. 영하 8도, 체감온도 20도의 얼음물 속으로 들어가기란 사실 쉽지 않은 일이고, 프로그램을 떠나 자신이 없었을 거예요.
 
그런데 이때부터 박찬호 선수는 은지원 주위를 자주 맴도는 모습을 보여 주었어요. 은지원 들어가면 다 들어가는 거라는 미끼용 멘트도 하고 말이지요. 아마 박찬호 선수가 보기에도 은지원이 가장 복병일 거라고 생각했었겠지요. 1박2일을 계속 보고 있었던 박찬호가 꾀돌이 은지원의 성격을 모를리도 없었을 거고요. 은지원의 야생 잠바에 쓰여 있는 야생이라는 글자를 보고 "말로만 야생이야"라며 은근히 은지원의 떠보기도 하지요. 은지원이 "야한 생각이에요, 형" 라는데 박찬호의 응수는 메이저급이에요." 그러니까 야하게 옷벗고 들어가야지!" 그리고는 은지원을 뒤에서 힘차게 안으며 한번 해 봅시다 라며 계속 꼬드(?)기더라고요. 
하지만 은지원은 쉽사리 걸정을 내리지 못합니다. MC몽이 섭섭당 리더니까 형이 들어가면 자기도 들어가겠다고 하는데도 섭섭당 대장자리도 내놓겠다는 지원이었어요. 박찬호의 강도높은 입수대비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드디어 계곡 앞에 섰지요. 멤버들 생각은 대부분 비슷햇을 거에요. 살을 에이는 추위 속에 얼음이 둥둥 떠있는 물속에 들어간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았겠지요. 이때 박찬호가 삽으로 얼음을 건져 냅니다. 혹시라도 얼음에 멤버들이 다칠까봐 걱정되기도 했고, 입수할 공간을 충분히 마련해 주려는 마음이었지요. 

강호동의 "2010년 좋은 일만 생기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입수를 하겠습니다"는 입수선언식과 "입수는 철저하게 자유의지이며 자신있는 사람만 하라"는 데, 이게 웬일입니까? 한쪽에서 지원이 가장 먼저 옷을 벗고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다들 어안이 벙벙해 졌지요. 은지원은 "2010년 1박2일팀들, 제작진들 전원 무사하고 한 해 잘 마무리할 수 있게... 1박2일!" 하고 새해 소원을 빌었는데, 정말 가슴이 뭉클해져 오더군요. 이어 멤버들이 하나씩 주저함 없이 입수를 이어갔지요.  
예전에 은지원이 결국 뛰어 내리지 못하고 말았던 경기도 투어에서의 번지점프편이 생각났는데요, 그때의 은지원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어요. 물론 그때 은지원이 꾀를 부리거나 피하고 싶어서 뛰어내리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은지원에게 그때 없었던 것은 자신감, 용기였어요. 그런데 은지원이 해 내더라고요.
스타트를 끊은 지원에 이어 MC몽, 이승기 김C, 김종민, 이수근, 그리고 박찬호와 강호동이 손을 잡고 공동입수를 하면서 1박2일 8명 전원이 입수에 성공했지요. 

그들은 왜 서로에게 고맙다고 했을까?
저는 이번 1박2일을 보면서 박찬호 선수를 비롯해서 멈버들이 서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것을 보면서, 고맙다는 말을 왜 했을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오랫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주고, 함께 해 온 것에 대한 포괄적인 인사기도 했겠지만, 저는 멤버들이 서로에게서 용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용기는 은지원에게서 시작되었고요. 
은지원이 입수를 결심한 이유를 말했는데요, 찬호형이 삽으로 얼음을 꺼내는 모습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며 고맙다고 박찬호 선수에게 인사를 하더라고요. 얼음을 꺼내는 박찬호의 배려, 세계 정상의 메이저리거가 한 번 맺은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와 얼음까지 깨주고, 꺼내는 모습을 보고 지원은 생각이 달라졌던 거예요. 박찬호가 멤버들에게 입수를 제안한 것은 강한 정신력을 선물해 주고 싶었던 것이었거든요. 그런 찬호의 마음을 은지원은 읽었고, 용기를 냈던 것이지요. 은지원은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그런 것을 알게 해준 박찬호가 너무 고마웠던 것이지요.
은지원이 지난번에 계룡산 계곡물에 들어갔어야 되는데 하고 말하자, 박찬호가 꼭 지원을 입수시키고 싶었던 이유를 말해주는데, 박찬호 선수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더군요. 당시 박찬호 선수는 강호동과 이승기와 함께 입수를 했었어요. 그때 박찬호 선수는 다리 위에서 바라만 보고 있던 은지원을 봤었나 봐요.
"혹시 나도 저기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 안했어요?" 라며 은지원의 눈빛에서 그런 생각을 봤기 때문에 오늘 꼭 데리고 들어가고 싶었다는 겁니다. 박찬호 선수는 은지원의 눈빛을 보며 "나도 들어갈 걸"이라는 후회가 아니라 "나도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은지원도 그때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진짜 틀려요. 내가 뭔가 한 것 같고, 나도 되긴 되는구나" 라고 말을 했어요. 그 순간 그들이 왜 서로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했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멤버들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받았던 것이었어요. 그 용기를 준 멤버들에게 서로 고마웠던 것이지요.  
사실 은지원이라는 한 연예인이 얼음물 속에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는 TV연예 프로그램 속의 한 코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에게는 그 이상의 의미로 다가 왔습니다. 은지원과 1박2일 멤버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박찬호 선수 8명의 입수는 멤버들 개개인의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것이기도 했지만, 그 순간에는 우리들의 소원도 그들에게 함께 실어 응원했었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1박2일 멤버들이 우리를 위해 대리입수를 해줬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마웠어요. 은지원을 물속으로 들어가게 이끌었던 그 용기와 자신감이 제 속에서도 힘차게 용솟음치는 것을 느꼈으니까요. 2010년, 정말 우리 모두에게 대박나는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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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6 Comment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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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교훈이란 말이 맞네요 2010.01.11 12:22 address edit & del reply

    그동안 충분히 겪은 은지원씨의 캐릭터를 알고 있었기에 어제 일은 정말 감동적이었죠. ^^ 찬호씨도 참 인간적이었어요~ 계속 종민씨 배려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3. sasfs 2010.01.11 12:24 address edit & del reply

    나도 출연료 100만원 이상 주면 까지꺼 안에서 10분이상 있을수 있음.. 강호동이 받는 900만원 주면 한달 내내 10분씩 새벽에 들어 갔다 나오겄음. 예능에서 뭔 강동이니 뭐니. 그냥 눈요기 재미로 보는 거지.

  4. 감자꿈 2010.01.11 12:31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은지원의 입수는 대단한 반전이었어요.
    은지원이 참 예뻐보였던 입수였습니다. ^^

  5. 다들 입수했는데 왜 은지원만 칭찬 ㅠㅠ 2010.01.11 13:27 address edit & del reply

    매번 잘하던 사람은 그냥 그려려니 해도 맨날 안하다가 한번 하면 칭찬 받는꼴이죠...은지원도 맴버인데 약속으로 물에 들어가는게 당연한데 은지원만 칭찬 받고 고맙다는게 좀 웃기네요...은지원만 입수했나? 맴버 모두 다 같이 한겁니다...은지원이 캐릭 한번 잘잡았네요..맨날 철없는 짓해도 초딩이니 그려려니 봐주고 어쩌다 한번 자기 나이에 맞는 행동 하면 고맙다는 말까지 들으니...

    • 수정 2010.01.11 15:48 address edit & del

      다른 멤버들 칭찬을 안해서 불만이신건가요? 아님 은지원을 칭찬한게 불만이신건가요?
      모두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낸 것에 대해서 칭찬한거죠.. 거기에 캐릭터 운운하시니
      그렇게 보면 캐릭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비난도 많이 받은게 은초딩 캐릭터입니다.. 이번 칭찬 글에 캐릭터 잘 잡았다고 하시니;; 그동안 먹은 욕은 다른캐릭터 때문이었나봅니다.

    • 수정 2010.01.11 15:52 address edit & del

      그리구 그런 논리로 따지면 1박2일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데.. 1명만 대상 받을게 아니라 모두 다 대상을 받아야 겠죠 ㅡㅡ 칭찬 한번 받았다고 이런 비난을 하시니 맘이 아픕니다

    • 글쎄요 2010.01.11 19:29 address edit & del

      은지원이 근데 캐릭터때문에 욕도 많이 먹지 않았나.....님은 그냥 은지원이 싫으신듯;;;

  6. 2010.01.11 14:06 address edit & del reply

    은지원은 여자친구를 사귄 뒤 전반적으로 생활에 활력과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일박에서도 과거에 병든 닭처럼 졸더니 이제는 제법 솔선수범하거나 어린 동생들을 챙기기도 하지요. 멤버들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작년에 계룡산 정기는 정말 좋았던 것 같더군요. 박찬호와 강호동과 이승기가 동시에 입수를 했었는데 정말로 이 셋은 작년 한해의 일이 매우 잘 풀렸지요. 김c는 이런 것에 좀 무심한 듯 하고 엠씨몽과 은지원은 나도 같이 들어갔을껄 하고 후회를 좀 했을 것 같아요. 얼음때문에 멤버들이 다 동시에 들어가서 서로의 기를 나누어받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모두 입수하고 자신감을 더욱 충전했으니 정기로 유명한 계룡산만은 못한 칼봉산이라도 그 기운이 뻗어서 다들 잘 되었으면 좋겠더군요.

    이번 편을 보면서 강호동이 정말로 주인의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생들을 독려하고 이끌지만 따르느냐 마느냐를 선택하는 것은 결국 동생들이지요. 돌아가면서 멤버들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고맙다고 진심으로 말하는 강호동을 보고 그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박이일을 이끌고 있는지가 보였지요. 정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랄까. 비록 한때 천하장사였지만 지금은 최고령인데도 강호동만은 입수가 결정된 뒤 하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지요. 아마 그가 거부했다면 유야무야되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이번만은 정말로 힘들다고 느꼈는지 자신은 당연히 하지만 동생들은 자율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만 해야한다고 강조를 여러번 했었지요. 솔선수범을 보이되 정말 힘든 것은 억지로 강요하지는 않는 맏형..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이 아니었나 합니다. (물론 그가 이렇게 한 것은 박찬호가 다 들어가는 분위기를 띄울거라는 걸 지난 번의 경험으로 미리 아니까 동생들이 너무 압력을 느껴 무리하지 않도록 배려해준 거라고 생각해요.)

  7. 둥이맘오리 2010.01.11 14: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
    요즘 너무 추운데.. 물속에.. 흐미..
    초록누리님.. 오랜만에 와보네요.. ^^
    한해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

  8. 둔필승총 2010.01.11 14:30 address edit & del reply

    좀 추워보이지만 그림은 재밌네요. ㅎㅎ
    들어가기 전이 떨리지 일단 입수하면 할만 합니다. 군대에서 터득했죠.
    물론 다시 하긴 싫습니당.^^

  9. 모과 2010.01.11 15:19 address edit & del reply

    은지원은 초딩 이미지와 완전 일치에요.
    그래서 물속에안들어 간다고 땡깡부려도 될 것같아요.
    그런데 들어 갔으니 모두 재미가 더 있지요.^^

  10. 포도봉봉 2010.01.11 15:37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1박2일 초기의 은지원과 지금의 은지원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초기에는 밖에서 잠 자면 등 배겨서 못잔다고 혼자 몰래 차에 가서 자고 그랬었는데 ^^
    이런 리얼 성장스토리가 1박2일이 오랜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11. 이상호 2010.01.11 15:5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날씨에 계곡에 뛰어 들기란 보통 어려운일이 아니지만 솔직히 어제의 편은 별로 감동이 없었어요. 그냥 식상함이라고나 할까 작년엔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뭔가 다른 소재를 찾았어야 했지 않았나 싶네여~

  12. 저울한개 2010.01.11 17:33 address edit & del reply

    마지막 저 단체사진.. 그 사진관의 보물이될듯ㅋ

  13. 불탄 2010.01.11 18: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 TV로 보질 못했는데 자세한 설명이 함께 있는 초록누리님의 포스트에서 늦게나마 알게 되었네요.
    아무튼 대단한 행동이었어요. 저는 솔직히 못할 것 같거든요.
    용기있는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14. 윤서아빠세상보기 2010.01.11 19: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입수자리 보고 계세요
    2010년 새로운 블로깅을 위해
    정신일도 하사불성 한번 하시자구요
    ㅎㅎㅎ

  15. 은지원 첫 입수 이유는 2010.01.11 20:05 address edit & del reply

    어차피 들어갈꺼 제일 먼저 들어갔다와 난로에서 불이나 쬐는것이 낳다 싶어...

  16. 건강정보 2010.01.11 20: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입수하는 것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괜히 짠해지기도 하고..^^

  17. 어차피 2010.01.11 20:20 address edit & del reply

    군면제 받은 섭섭당원 둘은 입수했어야지 남들 2년 뭐빠지게 고생하는데 그것도 빠질라면 쓰나

  18. ㅠㅠ 2010.01.11 23:22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어제 보고 정말 은지원 입수에 눈물 흘렸습니다.
    그 분위기를 타 주루룩 입수하는거 보고 어찌나 대단하고 정말 정과 인연이 보이던지.
    저정도 사이와 용기이면 촬영 이외 날에 연락 안하는것도 당연스럽다 생각하네요. 저렇게 몸과 살을 부딪히며 일박이일을 한달에 2번씩 하는데 딴 말이 필요할까요 ㅎㅎ
    사람마다 가치관과 관점 시야 경험이 다르니 같은걸 보고도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지만은
    그걸 보고도 마음이 미동이 없고 되려 비관적 시야로 비난하는 몇 소수의 모습을 보니 안타깝군요 ㅠ
    이 또한 사회가 이런 시야를 만들도록 만든거겠죠.
    하여튼 어제 지원이 다시봤고 감동이었고 일박 멤버 모두들 짱~~
    호동이 지워니 수그니 몽이 승기 김씨 모두들 대박나길
    대한민국 화팅~

  19. 검도쉐프 2010.01.12 00:31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역시도 의외였어요...
    그러니까 줄줄이 다 들어갔고요
    진짜 자신감을 준듯.. 은지원 짱이였어요

  20. 빨간來福 2010.01.12 03: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박찬호씨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1. 루비™ 2010.01.12 11: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은지원...대단햇어요.
    안 들어가리라고 생각했는데
    제일 먼저 뛰어들다니...
    정말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