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4 08:15




귀염둥이 깨방정 앙손이와 최장군이 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 저도 살아있을 거라 예상했고, 아무튼 왕손이와 최장군의 생사여부는 늦게 대답을 해줘서 애간장은 탔지만, 살아있는 것으로 추노에 활력이 생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대길이를 교수대에 대롱대롱 매달아서 안타깝게 했는데요, 다음회 방송까지 대길이를 구해 줄 인물이 누구일까가 최대 관심사가 되겠지요.
대길이를 살려 줄 인물로는 아마 천지호가 유력하겠지만, 월악산 짝귀로 선덕여왕의 칠숙(안길강)이 합류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짝귀가 등장할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시간적인 정황상 불가능해 보이고요, 저는 대길이는 천지호가 구해줄 것이라고 추측을 하고 있는데요, 송태하는 천지호에 의해 구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의외의 인물이 송태하를 구해 줄 것이라고 추측을 하고 있는데요, 글 말미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추노 17회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군데 군데 빵빵 터뜨리면서 긴장감있게 진행되었어요. 원손을 업고 성을 빠져나가던 언년이 기찰에 걸렸지요. 언년이 손가락을 깨물어 원손이 각혈했다는 기지를 발휘해 무사히 성문을 나가기는 했지만, 미심쩍어 뒤따라온 포교가, 어디에 사는 누구냐는 추궁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지난 밤 하루 유숙했던 양반 마님을 팔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 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대길이와 송태하의 옥중 대화라고 할 수 있겠지요. 사랑관도 세상관도 다른 두 사람이 한 곳을 향할 지는 미지수이지만, 두 사람을 보면 영원한 평행선이라는 생각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저는 대길이와 송태하의 옥중 대화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요, 이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암시가 숨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중요한 대화였기에 두 사람의 대화는 다시 정리해서 따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이번 글은 대길이와 송태하를 구할 사람이 누구냐는 것에 대해 추측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대길이와 송태하를 구할 사람은 두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길이는 천지호가 구할 가능성이 크고, 송태하는 황철웅이 구할 것이라는 좀 황당스러울 수도 있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대길아, 언니야 언니, 천지호라고.."
황철웅을 죽이려던 천지호가 활을 쏘았지만, 귀신같은 황철웅은 천지호의 화살을 피해 버립니다. 화살보다 울리는 소리가 먼저 나는 죽궁이기에 고수인 황철웅의 예민한 귀를 피해갈 수 없었지요. 칼을 빼고 달려드는 천지호, 누구 하나(아무래도 하수인 천지호가 박살날 확률이 높았지요) 칼에 베이겠다 싶어 가슴을 졸였는데, 산전수전 다 겪은 천지호가 정면승부를 할리가 없지요. 삼십육계 줄행랑을 쳐 버렸습니다. 비장하게 칼을 빼고 달려든 천지호가 '용용 죽겠지~' 하며 도망을 치는, 이렇게 재미있는 반전이 숨어있을 줄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모처럼 크게 웃었네요. 비록 압쌉하기는 했지만 천지호 멋져부러~
천지호의 명대사 "에잇, 호랑이 수염을 뽑다 말았네" 역시나 천지호의 촌철살인의 웃음 한마디, 실망을 시키지 않았지요. 천지호는 나중에 죽이더라도 오래동안 살려 두었으면 싶어요. 천지호, 왕손이, 최장군 모두 추노에서 없어서는 안될 사랑받는 인물들이잖아요.
황철웅을 죽이는 것에 실패한 천지호는 대길이를 옥중으로 면회를 와서 "대길아, 내가 업어 키운 놈들 너 하나 빼고 다 죽었다. 내가 너 구해줄 거야" 라고 말하지요. 물론 가짜 언년이 사건에서부터 송태하를 추적하던 대길이를 쫓아 화살을 날리는 등 진즉에 척을 진 천지호를 대길이 믿을 리가 없지요. 그리고 대길이에게 방귀뀌는 소리를 해댑니다. 돈좀 있냐고요. 진짜 대길이가 방귀를 껴서 천지호에게 주는데도 천지호의 눈빛이 너무 진지했지요. "이 저자 바닥에 너하고 나 단둘이 남았어, 이놈아..."
대길이도 천지호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천지호의 눈빛을 보고 알아챘지요. 옥중에서 두 사람의 주고 받는 눈빛은 대화 이상의 비밀을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마 극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길이 돈을 숨겨둔 장소를 천지호에게 말해주었을 가능성이 크겠지요.
천지호가 돈 이야기를 한 것도 형조옥사의 관졸들을 매수하기 위함이었을 겁니다. 제가 상상하고 있는 천지호식 방법은 아무래도 천지호가 교수대 아래 빈 공간에 숨어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교수형에 처해지는 죄인은 한번은 동아줄에, 그리고 동아줄을 끊으면 아래 날카로운 죽창에 떨어뜨려 확실하게 죽게 하는 것 같은데요, 천지호는 포졸을 매수해서 죽창이 세워져 있는 곳에 숨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동아줄을 일찍 끊어 달라는 부탁을 미리 했을수도 있을 거고요.
물론 엄청난 일이기에 돈도 꽤 들어 갔겠지만, 대길이나 천지호에게 지금은 돈이 중요한 문제는 아니에요. 일단 살아서 동생들 원수를 갚아야 하거든요. 왕손이와 최장군이 죽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대길이나 동생들 죽음을 확인한 천지호가 "은혜는 못 갚아도 원수는 갚는다"는 저자의 밥칙을 잊지 않을 사람들이니까요. 아마 천지호는 대길이가 떨어지는 순간 죽창을 치우고 가짜 돼지피라도 묻히는 방법으로 대길이 죽었다는 것을 확인시키고, 대길이를 구하려는 계획을 세웠을 것 같습니다.
천지호가 교수대 마루밑에 숨어서 구해줄 것 같은 이유는 혹시 멀리서 대길이 목에 걸린 밧줄을 끊는다면, 밑에 뾰족뾰족 날카로눈 죽창에 대길이는 그야말로 만신창이 죽창꽂이가 될 것이기 때문이에요. 밧줄을 끊어서 구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더 위험한 일이거든요.

"송태하, 너에게 빚진 목숨값 이것으로 갚겠다"
저는 황철웅이 송태하를 살릴 것이라는 좀 황당한 생각을 해봤는데요, 송태하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황철웅이 송태하를 살려줄 것이라고, 추측을 한 이유에 대해 말해 보겠습니다.

황철웅은 극증 부인인 이선영과의 대화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장인 좌의정에 대한 반발감과 복수심이 큰 인물입니다. 황철웅은 부인 이선영과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제보니 이선영의 말도 다 알아듣고 있었네요.
 "당신 아버지 정말 무서운 분이시더군, 하지만 극복하지 못할 약점은 하나 가지고 있다. 세상을 주무르는 자의 오만, 그 오만의 끝이 어딘지 좌절로 일그러지는 표정 한번은 보고 갈 것이오" 라며 좌의정에 대한 칼끝을 거두지 않을 것임을 명시했습니다.
황철웅은 좌의정이 원손을 죽이려는 것이 목적이 아님을 파악했어요. 원손을 빌미로 소위 나대는 정적들을 제거하려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을요. 황철웅은 좌의정의 속셈을 뭉개려고 작정을 하려 들 것입니다. 좌의정을 좌절하게 만드는 것은 송태하를 살려 보내 다시 원손의 문제를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송태하가 교수형을 받게 될 죄목은 원손을 도모해 역모를 꽤하려 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조정에서는 원손을 송태하가 빼돌렸다는 사실을 극히 몇 사람(좌의정, 박종수, 인조)만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송태하와 대길이를 서둘러 사형을 집행하려 했던 이유도 원손을 제거하려고 한 사실이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좌의정이 자신의 사위인 황철웅을 제주에 보내 원손을 제거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좌의정은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 입장이지요. 그렇다고 인조가 "내가 지시한 일이다" 라고 해줄 리는 없지요. 그렇지 않아도 패륜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인조가 좌의정을 옹호해 줄 리는 만무합니다.
좌의정의 약점은 이제 황철웅과 송태하, 대길이, 그리고 원손이 되는 셈입니다. 이들 모두는 좌의정의 바람과는 달리 살아있다는 점이지요. 이들이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좌의정의 가장 큰 약점이자 좌의정을 좌절시킬 요인들이 되는 셈입니다. 황철웅은 좌의정의 약점이 되버린 송태하를 살려 보내면서 뒷통수를 치려할 것입니다. 원손이 제주에 없다는 사실과 송태하가 원손을 빼돌렸다는 사실이 조정에 알려지고 그 이유가 원손을 해하려는 음모때문이라는 것이 공론화 되면 가장 먼저 화살을 받을 사람이 좌의정이 되는 셈이지요.

그런데 또 하나 중요한 이유는 황철웅이 송태하에게 목숨을 빚진 사적인 빚갚음도 큰 이유일 것입니다. 병자호란 당시 황철웅은 송태하에게 한번 목숨을 빚진 일이 있었지요. 그리고 황철웅은 반드시 목숨 빚진 것을 갚겠다는 말을 했었어요. 송태하의 부하들을 죽인 사람이 황철웅임을 알게 된 송태하는 이제는 벗으로 생각하지 않겠다고 했지요. 황철웅은 죄책감을 덜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했지만, 황철웅은 죄책감이 아닌 목숨을 빚진 것에 대한 부담은 떨치지 못했을 겁니다. 워낙 자존심이 센 양반이라 하나 받으면 하나를 반드시 되갚아 주려 했을 거라는 거죠.
지금까지 송태하와 황철웅의 대결은 비록 황철웅이 지기는 했지만 두 사람의 대결이었지요. 송태하의 목숨을 황철웅이 아닌 제 3자가 취하려 했을때 구해주는 것이 황철웅이 진짜로 빚을 갚는 것이 되겠지요. 청의 용골대로 부터 자신을 구해 준 것 역시 제 3자로부터 목숨을 구해 주었던 일입니다. 황철웅이 교수형에 처할 송태하를 구해줄 것 같은 이유가 자신이 아닌 제 3자로부터 위험에서 목숨을 구해주는 것이 되니 진정한 의미에서 빚을 갚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리고 황철웅이 송태하를 구출할 것 같은 암시는 교수대 위에 있는 송태하와 눈을 마주치면서 순간 그 자리를 떠나는 모습에서도 유추해 볼 수 있었어요.
송태하의 죽음을 보고 싶었다면, 그 자리에서 쓴 웃음이라도 지으면서 지켜봤어야 했는데, 왜 황급히 자리를 떴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황철웅이 복면을 쓰고 나타나 송태하의 오랏줄을 끊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 나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현장에서 빠져나가는 일은 황철웅에게는 식은 죽 먹기일 것입니다. 그간의 수퍼맨같은 행적을 보면 말이지요. 구출한 후에 "이것으로 너에 대한 빚은 갚았다. 다시 만날 때는 너와 나 둘 중에 하나는 죽어야 할 것이다" 라며 싸늘하게 다시 살인귀 황철웅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본인을 밝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황철웅은 어떤 방식으로든 송태하의 목숨 한 번은 살려줄 채무의식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을 겁니다. 
마지막 남은 곽한섬 또한 송태하를 구출할 가능성은 있지만, 반전을 즐기는 제작진인지라 김빠지는 것 같아 용의선상에는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곽한섬도 강력한 후보이기는 합니다.
대길이와 송태하의 처형장은 모든 주인공들이 만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매우 컸습니다. 종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꿈꾸는 업복이, 낡은 정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송태하, 사랑조차 하지 못하는 지랄맞은 세상을 증오하는 대길이, 그리고 썩은 정치의 온상인 좌의정을 좌절시키고자 하는 황철웅...이들이 꿈꾸는 세상이 비록 다를지라도 싸워야 할 대상은 하나라는 것이 분명해지는 장소였습니다. 
그들이 처형대 위에 세워야 할 것은 썩은 음모정치였고, 낡은 이념이었으며, 핍박과 수탈을 자행하는 지배논리였습니다. 대길의 처형장면을 바라보는 업복이의 클로즈업되는 얼굴이 의미심장했는데요, 그 모든 각성이 업복이 표정에 들어 있는 듯 보였습니다. 이들이 결국 함께 해야 하는 운명같은 고리가 느껴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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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7 Comment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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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홍천댁이윤영 2010.03.04 12:05 address edit & del reply

    송태하를 누가 구할 지... 자꾸 궁금해져요..

  3. 좋은생각 2010.03.04 12:14 address edit & del reply

    님 좀 짱이십니다! 추리력 예술이구요! 와~~~ 궁금증이 좀 풀리면서 이 글대로 되길 기대해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4. 처음처럼 2010.03.04 12:24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 읽었습니다... 전 의외로 송태하를 구해줄 인물이 청나라 사신일행이 아닐까 합니다..
    극중에서도 사신일행이 송장군은 형조 옥에 있어서 구해줄 수도 없다는 말을 했으니까요.
    아마도 청의 사신이 송태하가 죽어버리면 원자의 행방을 모르게 될 터여서 요로에 압력을 넣어서
    송태하를 구명하는데 성공 하는 쪽으로....한표!! ㅎㅎㅎ

  5. 요트 2010.03.04 12:29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6. 따사란 2010.03.04 12:5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언년이에 대해 다른 추측을 해봅니다. 그 기찰이 쫒아오기는 했으나 말투가 사뭇 공손했습니다. 이미 잡으려고 하는 죄인으로 추측하고 왔다면 공손하지는 않았겠지요. 기껏 쫒아와서는 "어디사는 뉘시요~" 이러지는 않지요. 게섯거라. 이런 식으로 나와야 정답이지요. 따라서 그 포교는 아마도 왕손을 다시 세우려는 쪽 사람이라고 봐야 정답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7. 프리윌 2010.03.04 13:34 address edit & del reply

    상황상 천지호와 황철웅은 전혀 손을 못쓸것 같습니다.
    다만 정치판을 회오리칠 "역모"라는 올가미를 씌워야 하니 그들을 그리 쉬이 처리하면 안되겠죠?
    형조에서 그 들의 여죄를 파악해야 하니 다시 하옥시킬 것 같은데요

  8. 지나가다 2010.03.04 13:34 address edit & del reply

    작가를 넘 똑똑하게 보셨네요. 그간 시나리오 보면 몰라여?(개연성없는 전개) 아마 이글 읽고 아 이거다..하고 오히려 표절할수 있다에 한표.

  9. 지나가다 2010.03.04 13:35 address edit & del reply

    골때리는게 몽타쥬 보고 언년이 보고 패스 시킨거...완전 똑같이 그려놓고도 못알아보면..뭣하러 몽타쥴 그려 --;

  10. 2010.03.04 13:54 address edit & del reply

    유투브에 어제 티비에서 나온 예고편 말고 다른게 떳는데 그걸안보셨군...

    천지호는 포졸로 변복을 하고 대길이 목메다는순간....표창으로 집행관을 죽이고,,,

    천지호가 돈으로 매수한 군졸인지?? 아님 한섬이 연락을해서 송태하와 연계된 군졸들인지는 모르겠지만....내가봣을땐 한섬이가 데리고온 반역(??)세력들이 화살로 포졸들을 구해내고...

    송태하도 탈출하고,,,대길이는...잠시 혼절하는것같은 영상 떳소이다..

    앵뚱땡뚱한 추리 그만하시고 글 다시쓰시죠??ㅎㅎㅎㅎㅎ

  11. 지나가다 2010.03.04 14:10 address edit & del reply

    나도 방금 예고편 보고왔는데 글쓴님..완전 헛다리 짚으셨어 ㅎㅎ.. 그동안의 작가의 치밀함을 너무 과대평가한듯..난 드라마 이거 볼때마다 허점만 보이던데...그래서 글쓴님같은 추리는 말도안될꺼라 생각했지...

    예고편 보면 모 반전도 없고...그냥 단순하게 구출됨 ㅋ

  12. z 2010.03.04 14:22 address edit & del reply

    말이 안 되는 듯.... 송태하를 황철웅이 구한다?? 그럼 황철웅이 무사할까요??

    역적을 살렸는데..그가 좌의정 사위이기도 하고...좌의정을 곤란하게만 만들려는 의도라 하기엔 자기도 죽을지 모르는데...

    이기적인 그가 그런 위험을 감수할지 의문.

  13. 꼬기뉨 2010.03.04 14: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누구든 얼릉 구해줬음 좋겠에요 ^^
    와웅..방문자 대박이네요~ 잘 보고 가용~

  14. ㅋㅋㅋ 2010.03.04 14:44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본방과 다른 예고편이 공개됬던데요 ㅋㅋㅋ

    결국 천지호와 활쏘는 놈들이 구함 ㅋㅋ
    http://blog.naver.com/seojs3000/30081843633

  15. KEN☆ 2010.03.04 15: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어제 추노를 못봤는데, 덕분에 디테일하게 또 보고 가네요. ㅎㅎ
    감사드려요 ㅎㅎ
    오늘도 잘 보내시고요. :)

  16. LiveREX 2010.03.04 15: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정말 잘 쓰시는거 같아요 ^^
    잘 보고 갑니다~~

  17. 옥이 2010.03.04 15:47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보시는 시간이 예리하십니다...
    저두 황철웅일것 같네요...처음에는 천지호같았는데요...
    좌의정을 망가트리기위해 황철웅이 구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워낙 반전을 좋아하는 제작진이라서 오늘 궁금해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8. 과학자 2010.03.04 16:38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 예리하십니다.... 실제로 추노 공식 홈피에 가서 예고편을 보니까 천지호는 확실히 대길이를 구하는 거 맞고요... 홈피의 예고편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황철웅도 동시에 송태하를 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홈피의 예고편에 송태하를 데리고 도망친 사람들이 천지호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었거든요.... 어제 본방의 예고편에 본 것으로도 황철웅이 좌의정을 무너뜨리려고 한 것을 보면 진짜 그럴것 같고요...

  19. asdasd 2010.03.04 19:18 address edit & del reply

    공짜로 운세 바주는 사이트가 있네요 http://freeonsee.vxv.kr 관심 가시면 한번 가 보세요 ^^

  20. skagns 2010.03.04 22: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과연 저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유유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어떤 식으로 구출하게 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
    제발 어거지로 살려놓지만 않았으면...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21. ㅋㅋㅋ 2010.03.04 23:01 address edit & del reply

    예리한 분석은 --; 헛분석 되버렸네...

    평론가들이나 다를바 없군...죄다 연출가나 작가들은 아무생각없이 만드는데...평론가들이 쓸데없는 의미부여를 해서 과대포장해대는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