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9. 07:30




명성대비의 위중한 병세는 오비이락과 어부지리라는 속담처럼 동이와 인현왕후, 그리고 장희빈의 운명을 가르게 됩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에 걸맞는 이가 인현왕후와 동이가 되겠고, 뜻밖의 횡재를 얻게 된 이가 장희빈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의원 허의관이 명성대비 탕약에 백출부자탕을 섞게 한 사람이 "중전마마십니다"라고 한 폭탄증언은 감찰부와 궁궐에 피바람을 예고하며, 인현왕후를 폐서인이 되게 만드는 결정적인 사건으로 그려질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장희재와 오태석이 비밀리에 진행한 음모이고 언젠가는 반드시 밝혀지겠지만, 인간의 추악한 욕심에 의해 은폐된 진실은 인내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인현왕후의 훗날 환궁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실이 덮어진 시간은 고난의 시간과 같은 궤로 움직이겠지요. 모함을 뒤집어 쓴 인현왕후가 보내야 하는 고난의 시간처럼 말이지요.
내의원에서 명성대비에게 쓰면 안되는 백출부자탕을 사용한 증험을 찾아 낸 동이는 이 일의 배후에 취선당 장희빈이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심증으로는 장희빈이 그런 야비한 술수를 부리지 않았을 것이고, 모든 짓이 장옥정의 오라비인 장희재의 농간이었을 것임을 알지만, 진위를 떠나 동이와 장희빈은 끝내 결별하고 맙니다. 운명적으로 끌렸던 두 사람은 명성대비의 탕약문제로 같은 길을 갈 수 없는 대립적인 운명으로 갈리게 된 것이지요.
지금까지 드라마 동이에서 그 복선으로 보여준 장치들 가운데, 저는 금이 간 장희빈의 경대거울이 장희빈과 동이의 운명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희빈의 경대 깨진 거울은 두 가지 의미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장희빈, 자존심과 의를 버리다
장희빈의 경대거울은 장희빈의 내면을 상징합니다. 드라마 초반부터 장희빈은 상당히 강직하고, 의로운 여인으로 그려왔습니다. 사람을 알아보는 깊은 혜안과 부정한 짓으로 목적을 달성하지 않으려는 반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감찰부에 끌려 간 동이를 위해 자진출두해서 조사를 받기도 하고, 동이가 천비라는 신분의 한계에 부딪혀 꿈앞에서 좌절할 때도 동이를 격려해 주는 인물이었습니다. 명성대비와 서인이 장희빈을 모함하기 위해 음변조작과 인현왕후의 탕약문제로 장희빈을 죄어 올때도 의연했고, 넓은 도량을 보여 주기도 했지요. 음변과 인현왕후의 탕약문제는 동이의 활약으로 장옥정은 화를 입지 않게 되었고, 동이에 대한 고마움과 의리, 그리고 신뢰는 한없이 커지기만 했습니다. 동이를 본 장희재가 마마와 같은 운명을 가진 상이라며 마마에게 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할 때도 무시해 버릴 정도로 동이에 대한 신뢰는 컸었지요.
이때까지도 장희빈은 자신의 힘으로 큰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강했고, 정정당당하게 싸우겠다는 자존심 강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런 장희빈은 명성대비 시해음모라는 빼도 박도 못할 오라비의 술책으로 인해 자존심을 버리게 됩니다. 자신의 수발나인 영선이 장희재와 짜고 명성대비의 탕약에 백출부자탕을 내의원에게 전했다는 것을 알게 된 장희빈은 오라버니 장희재에게 분노합니다.
이런 식의 더러운 짓을 원하지 않았다고 하는 장희빈의 말에 장희재는 장옥정이 결코 버릴 수 없는 야망을 상기시킵니다. 장희빈의 오늘은 더러운 짓을 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 그 더러운 짓을 장희재가 다 짊어지고 하겠다고 하지요. 그리할 수 없으면, 오라비인 자신과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꿈을 버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장희빈은 진퇴양난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진실을 알고 있지만, 자신의 입으로 진실을 인정하는 순간, 그 모든 꿈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것도요.
원했든 원하지 않은 일이었든, 장희빈은 빠져나갈 수 없는 불의의 올가미에 걸려들고 맙니다. 사실 장옥정이 인현왕후의 탕약문제가 불거졌을 때 의연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결단코 자신이 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명성대비전의 탕약은 명백히 취선당이 배후가 돼버린 진실이었습니다. 장희빈의 고민이 클 수 밖에 없는 이유기도 하지요.
고뇌하는 장희빈의 눈물은 꿈을 위해, 야먕을 위해 더러운 짓을 받아 들이려는 자신을 위해 흘리는 눈물입니다. 목숨만큼 지키고 싶었던 자존심이 땅에 팽개쳐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장희빈이 꼿꼿하게 지키고 싶었던 자존심은 그렇게 깨지고 맙니다. 경대의 거울처럼 말이지요.

2. 같은 운명을 가진 두 여인, 빛과 그림자로 갈리다
명성대비의 탕약사건에 대한 진실은 동이와 장희빈의 운명마저 갈리게 하는 큰 사건이 되고 맙니다. 김환이라는 도사의 예언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 장치가 장희빈의 깨진 거울이지 싶습니다.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게 되는 같은 운명을 타고 났지만, 그 자리는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아니지요. 도사는 장옥정의 운명을 예언하면서 장옥정과 같은 운명을 가진 이에 대한 얘기를 함께 했었지요. 모든 것을 가졌으나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그림자의 운명, 모든 것을 잃었지만 모든 것을 가지게 될 빛의 운명, 그림자는 결코 빛을 이기지 못한다고 말이지요. 그리고 그림자는 장옥정이라는 말도 했었습니다. 그림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장옥정의 운명을 암시하는 것이 바로 장옥정의 깨진 거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울이 깨지는 것은 흔히 불길한 운명을 상징합니다. 장옥정은 모든 것을 가진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자책봉이라는 걸림돌이 있지만, 왕손이 될 왕자를 생산했고, 숙종의 사랑과 함께 숙종이 남인과의 정국을 주도하겠다는 의지까지 보여주고 있으니, 장희빈의 입장에서는 물만난 물고기와 같고 날개를 달고 비상하는 일만 남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희빈의 날개는 다름 아닌 장옥정이 자존심을 버리고 오라버니가 던져 준 달콤한 금단의 열매를 먹은 순간 하나 둘 깃털이 빠지기 시작하게 되고, 빛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장옥정은 지금은 자신이 가진 날개가 참새의 날개가 돼버린 것을 알지 못합니다. 장희빈이 의를 버리고, 야망의 덫에 빠져 까마귀의 날개를 가질때 동이는 의로움과 진실을 택함으로써 학의 날개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장희빈의 깨진 거울은 자신의 또 다른 거울이라고 할 수 있는 동이를 잃은 것을 의미합니다. 같은 운명을 가진 두 사람은 자석처럼 서로에게 이끌려 서로를 거울 삼고 있었어요. 장희빈은 동이가 한 번 생각한 일이라면 의구심이 풀릴 때까지 목숨도 마다않고 달려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동이를 보면서 장희빈은 포기하지 않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 좋았어요.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는 동이를 보고, 그리고 동이가 진실을 밝힐 때마다 장희빈은 흡족했어요. 같은 꿈이 아닐지라도 동이의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비춰보며, 자신의 꿈에 대한 희망을 확인하고 싶어했는지도 몰라요. 자신과 빼닮은 동이가 장희빈에게 특별할 수 밖에 없었지요. 자신의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과도 같았기 때문에 말이지요.
명성대비의 탕약사건으로 그런 거울이 깨진 것입니다. 자신의 모습과도 같았던 동이라는 거울이 말이지요. 장희빈은 총명하고 반듯한 동이를 잃고 싶지 않습니다. 동이를 누구보다 자신의 사람으로 가지고 싶었습니다. 천인의 피가 흐르는 자신이 감히 오르지 못할 자리에 뜻을 품었듯이, 천비 동이가 날개를 달고 궁에서 감찰상궁으로 자질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랐습니다. 여인이라는 이유로, 천인이라는 이유로 꿈을 펼칠 수도 없는 것이 장희빈은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자신과 닮은 아이가 높이 비상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 뿌듯했어요.
그런 아이를 잃은 것입니다. 자기 사람으로 만들고 싶었던 아이를 말이지요. 장희빈이 도사가 예언한 빛의 운명을 가진 다른 한 사람이 동이라는 것을 이때까지는 깨닫지 못했겠지요. 

내의원과 자신의 처소나인 영선이 서찰을 주고 받은 사실을 동이가 알았다는 것을 알게 된 장희빈은 동이를 취선당에 부릅니다. 장희빈이 명성대비의 탕약과 연루되었음을 동이는 끝까지 믿고 싶지 않다며, 진실을 말해주길 원하지만, 장희빈은 알고 있었다고 시인하면서 동이와 정면승부를 합니다. "왕자가 몸이 좋지 않아 백출부자탕을 지어달라고 했고, 그 일로 영선이가 내의관을 만난 것이다. 네가 본 것도 그것이다. 허니 이일을 크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동이에게 사실을 덮을 것을 종용하지만, 동이는 장희빈에게 분명하게 거절의 의사를 밝히지요.
두 번이나 동이에게 간곡하게 부탁하지만, 장희빈의 뜻을 거절해 버림으로써 장희빈과 동이는 결별하게 됩니다. 장희빈은 큰 것하나가 가슴에서 떨어져 나간듯 마음이 아픕니다. 
동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천한 신분으로 궁에 들어와 희빈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 장옥정, 그녀는 동이에게 천비가 아닌, 사람으로서의 꿈을 꾸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마치 "내 모습을 보고 너도 높은 꿈을 꾸어라" 라고 하듯이요. 신분의 벽을 처음으로 허물어 주고, 동이의 멘토가 되었던 희빈마마가 불의를 눈감아 달라고 합니다.
동이는 그런 장희빈을 눈감아 줄 수가 없습니다. 동이의 꿈은 권세도 아니고, 높은 꿈도 아니고, 귀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어요. 처음으로 귀한 사람으로 여겨졌던 장희빈, 그리고 자신에게도 귀한 아이라고 칭찬해 줬던 장희빈이 귀함의 가치를 버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이는 희빈의 뜻을 거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바르고 귀한 마음을 품지 못하면 결코 귀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동이는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희빈의 처소를 나오면서 동이가 흘렸던 눈물은 믿고, 의지하고, 귀감으로 삼았던 자신의 거울 희빈이 깨지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에요. 믿고 싶지 않았고, 실망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거울과도 같았던 귀한 존재가 권세 앞에, 부정 앞에 무너지는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일 거예요.
장희빈 역시 동이처럼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습니다. 오라버니는 자신의 꿈을 위해 사람취급도 받지 못하고, 파락호 행세를 해왔습니다. 온갖 더러운 짓도 누이가 품은 뜻을 위해서라면 불구덩이에라도 들어 가겠다고 합니다. 그런 오라버니를 장옥정은 버릴 수 없습니다. 누이의 꿈을 위한 장희재의 더러운 손이 결국은 장희빈의 발목을 잡아 버릴 것이라는 것을 이 남매는 몰랐겠지요. 장옥정이 자존심과 의를 버리는 순간, 장옥정은 사랑받지 못할 여인이 되고 맙니다. 권력과 자신의 아들을 보위에 올리려는 야망에 눈이 멀어져 갈 뿐입니다.
장희빈의 깨진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더 이상 똑바로 비춰주는 거울이 없어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다 가진 듯 보이지만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며,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는 그림자의 운명을 가졌다는 도사의 예언은 장옥정의 가로로 깨진 거울이 상징하고 있기도 합니다. 깨진 거울을 보니 좌우가 아닌 상하로 금이 가 있더라고요. 이는 빛과 그림자를 상징하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빛은 위에서 부터 내려오고, 그림자는 아래에 생길 수 밖에 없듯이 동이와 장옥정은 상하로 깨진 거울과 같이 빛과 그림자의 운명으로 갈리고 맙니다. 
이처럼 서로의 거울이 깨지는 순간은 두 사람 모두에게 고통입니다. 믿었던 장희빈의 불의에 실망하는 동이, 당당함과 자존심을 야망을 위해 던져버린 장옥정은 깨진 거울처럼 각자의 운명을 향해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릴 운명과 모든 것을 가지게 되는 운명을 향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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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2 Comment 17
  1. 김지철 2010.05.19 07: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깨진 거울 하나에 수없이 많은 의미가 담겨있군요.
    이제 장희빈의 표독스러운 연기를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옥이(김진옥) 2010.05.19 08: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장희빈의 앞날을 복선으로 보여준건가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그런데 2010.05.19 08:47 address edit & del reply

    글은 잘 읽었는데, 오자는 차치하고서라도 잘못된 내용이 있네요.
    빛은 그림자를 이길 수 없다고 쓰여있는데 반대입니다.
    그림자는 빛을 이길 수 없는 것이겠죠.
    다음에 글을 쓸 때는 업로드 이전에 '퇴고'의 과정을 거치길 바라겠습니다.

  4. 테리우스원 2010.05.19 09:15 address edit & del reply

    멋진 드라마에 명해설까지 아름다워요
    즐거우시고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5. 둔필승총 2010.05.19 09:29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오늘도 재밌는 역사공부 잘 하고 갑니다.~~

  6. 안구정화 2010.05.19 09:42 address edit & del reply

    흠 !....천안함....비슷하네... ;;;

  7. Phoebe Chung 2010.05.19 09: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장희빈의 오빠 장희재가 저런 인물이 아니었더라면 역사도 좀 바뀌었을것 같네요.
    악녀 장희빈이 아닌 추앙받는 장희빈이 되었을지도 모를텐데요.

  8. labyrint 2010.05.19 10: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못 본 부분을 잘 찾으셨군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9. 2010.05.19 10:2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0. 카타리나 2010.05.19 11:26 address edit & del reply

    드라마를 보면 장희빈의 선택은 꼭 어쩔수 없는 일인것처럼 느껴져요
    역시 주위에 사람을 잘 둬야한다는...ㅋㅋㅋ

  11. 제로드 2010.05.19 11:36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드라마를 보지 못했는데, 초록누리님이 해주신 리뷰를 보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복선에 대한 것까지 날까로운 지적과 재미있는 해설 감사합니다.

  12. 다뎡맘 2010.05.19 12:27 address edit & del reply

    차분하게 분석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헌데 역사적으로는 장상궁이 재입궐하기전에 대비마마는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러니 실제로 이런 대립은 없었겠지만 드라마로는 이런 갈등과 음모에 대비마마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군요
    앞으로 전개가 흥미있습니다

  13. 점점... 2010.05.19 15:54 address edit & del reply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지만 너무 역사하고 다르니까 몰입하는데 방해가 되더군요.

    드라마상으로는 대비의 죽음에 내명부의 누가 연루되었다는 것이 큰 이야깃거리로 작용하겠지만 실제로는 서인의 우두머리격인 명성왕후로 인하여 내인 장씨는 궐밖으로 내쳐졌었죠.

    그렇지만 명성왕후가 사망한 후에 숙종이 옥정을 불러들였을 뿐입니다.

    이 사건을 굳이 옥정을 연루시켜서 궁중암투에 장옥정과 명성왕후, 동이를 엮어서 대립관계를 시작하고 암투를 시작시키는 것이 너무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이와 옥정의 모습이 대장금의 장금이와 금영이를 꼭 그대로 판박이같이 닮아 있어서 더 진부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그리고 왕후를 거쳐 대비가 된 대비전에 올린 탕약에 말직인 장희재가 몇십년을 모셔온 상궁나인들과 엄격한 내의원의 눈을 나인하나와 결탁함으로써 간단히 속이고 따돌려 치명적인 약재를 넣는다는 것이 너무 비 현실적입니다.

    그렇게 쉽게 독살이 가능한 것이었나요? 궁중의 일이라는 것이...

  14. Tvian 2010.05.19 16:51 address edit & del reply

    iMBC <동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포스트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dongyi/tvfun/

  15. 2010.05.20 17:2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6. PinkWink 2010.05.21 11: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장희빈이 이제 조금씩 변화하는 것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