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19. 08:01




여름을 맞아 연례행사인 1박2일 혹서기 캠프가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예감이 썩 좋지 않습니다. 제작진이 원하는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가 아닌 후덥지근한 정도였고, 더구나 폭우가 예상되었으니 말입니다. 나영석 PD대신 투입된 이명한 감독, 느닷없이 멤버들에게 깃발을 가르키며 '탕', 반사적으로 뛰는 멤버들입니다. 도착한 순서대로 용돈이 지급되고, 30분동안 마음놓고 쓰고 오라고 하지요. 의심많은 멤버들이 술렁이지만, 일단 휴게소로 뛰어가 적당히 배를 채웁니다. 이수근이 만만한 먹잇감 종민의 빈틈을 이용해서 종민의 라면을 들고 도망가, 트럭 밑에서까지 기어들어가 먹습니다(어린이들 따라하면 절대안됩니다!). 1박2일의 생존법칙, '방심하면 금물'이라는 것을 여전히 간파하고 있지 못하는 종민 덕분에 한 장면은 건졌습니다.
용돈을 쓰고 온 멤버들 눈에 이번 여행의 테마가 공개되었는데, 예상대로 김빠진 혹서기캠프입니다. 하늘이 방해하는 날씨 덕분이었지요. 최종 베이스를 가는 이동수단 복불복은 대형버스와 승합차, 승용차를 걸고, 컬링 게임으로 '번호판에 부착한 화살표를 원 안에 넣어라' 입니다. 승합차에 이어 승용차도 실패하고 말지요.
대형버스를 남겨 두고 노련한 승부사 강호동이 나서서 제작진에게 제안합니다. 승합차를 걸고 누가 먼저 성공시키는지 붙어보자고 하지요. 멤버들은 두번째에 성공하고 제작진이 실패하면서, 인형들이 빼곡히 찬 승합차를 제공받았지요. 만약 실패했더라면 5명이 정원인 승용차를 타야 하니 한명이 낙오될 뻔했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 때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대비, 혹서기 캠프가 아니라 장마철 캠프가 될 것 같습니다. 최종 베이스캠프인 경북 의성으로 가는 길, 차 안에서 근황토크가 잠시 있었는데, 역시나 1박2일 후 가장 기사가 많이 뜨는 김종민이 화제에 오릅니다. 1박2일 멤버들도 시청자들의 반응에 항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기는 한데, 정작 당사자는 본인 기사를 읽지 않고, 쏘 쿨하게 대처하고 있다하니, 여전히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심한 악플에 신경쓰지 말고, 마음 다치지 말기를 바라지만, 그래도 시청자가 어떤 것을 원하는 지 정도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종민씨!!!
빗속을 달려 도착한 중간 휴게소에서 2차 미션이 제시되었는데요, 황토모시옷, 최고급 정장수트, 그리고 동물의상 등 세가지가 걸려있는 단체복 선택게임입니다. 문제 난이도가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이라하니 어렵지는 않아 보이는데, 제작진이 던져 준 예제를 보니 "먹지 못하는 감은? (정답: 영감)" 이런 수준이랍니다. 사실 이런 넌센스 퀴즈가 의외로 어렵지요. 인형 속에 파묻혀 말을 극도로 자제(왜 그런지는 짐작하겠더라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터라 시청자도 팬들도 예민하게 주시하고 있는 문제라서...)하고 있던 MC몽이 아이폰으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검색해 사전 연습을 하는 멤버들입니다.
불행이었는지 멤버들이 연습한 예상문제는 하나도 출제가 되지 않았지만, 퀴즈를 푸는 멤버들때문에 웃음 빵빵 터졌습니다. 처음 도전자로 나선 국영수 모범생 승기가 첫문제부터 '꽝' 틀려버렸지요. "최지우가 키우는 개는? 정답이 지우개라네요. 역시 교과서형 우수생 승기가 더 배워야 할 게 많나 봅니다. 정장이 걸린 문제 "차도가 없는 나라는?" 정답 '인도'를 맞춘 이수근 다음으로 나온 은지원이 대답한 '넋두리'라는 나라는 어디에 붙어 있는 나라인고?ㅎ 결국 다 실패했으니 어쩔 수 없이 낙찰된 것은 동물의상입니다.
그런데 승기에게 빤짝 필이 오지요. 동물탈을 쓰지 말자고 강호동에게 협상하라고 제의하지요. 또 한번 협상에 나서는 강호동, 탈을 걸고 세번째 문제에 도전했는데, 일심동체가 된 듯 틀리는 더 재미있었네요. "물고기의 반대말은?" 에 한결같이 나오는 대답들은 소고기, 돼지고기입니다. 종민 혼자 불고기 정답을 맞췄지요. 결국 꼼짝없이 동물 여섯마리가 되어 의성을 향합니다.  
의성 읍내에 도착한 멤버들, 시간을 보니 출출해져 있을 점심시간입니다. 바야흐로 점심복불복 시간이 돌아온 게지요. 푸짐한 중화요리, 제작진이 거저 줄리는 만무하지요. 깔끔한 성격에 먹성 좋은 멤버 한 사람이 대표로 방금 끓여낸 뜨거운 짬뽕을, '단 한 방울의 국물도 튀기지 말고, 5분내에 먹어라'는 미션이 주어지지요. 방송을 보면서 연기자 식사하는 장면을, 그것도 5분 가까이 숨도 쉬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던 적은 처음이었네요. 맵고 뜨거운 짬뽕을 기를 쓰고 참고 먹는 강호동, 입천정 다 까졌을 것 같더라고요. 결국은 선풍기 바람에 뿜어버리고, 점심복불복은 실패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본인 배는 어느 정도 채웠지만, 동생들 배도 채워야 하고, 혼자서 얼굴 시뻘개지면서 참고 먹었는데, 본전 생각이 나는 강호동입니다. 다시 나오는 강호동의 협상카드, 이명한 감독이 4분안에 먹는 것을 성공하면 패배를 인정하겠다고 합니다. 덜컥 미끼를 문 이명한 감독, 오늘 몇번째 당하는 지 모릅니다. 여튼 이명한 감독 4분동안 거의 비웠지만, 깨끗하게 처리하지 않은 잔여물때문에 강호동의 협상은 또 성공해 버렸습니다. 짬뽕과 자장면으로 배를 채운 멤버들, 드디어 베이스 캠프에 도착했는데요, 간식이 걸린 제기차기에 이어 간단하게 입소신고식을 치뤘는데, 빗속에서의 혹서기 캠프,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기대되네요.
여기까지 이번 주 1박2일 방송리뷰인데, 에고... 이번 방송은 자잘한 재미는 있었지만, 죽어버린 편집의 아쉬움이 너무나 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집은 산만스러웠고, 그동안의 1박2일 포맷과는 영 거리가 먼 편집이었습니다. 일례로 최종 베이스 캠프가 의성이라고 소개했을때, 기존 편집팀이었다면 경북의성의 아름다운 경치와 마늘밭의 싱그러움을 멋드러지게 보여주었을텐데, 전혀 화면에 나오지 않았어요.  
또 1박2일 방송이 끝나고 이렇게 허망스러운 방송이 있나 싶었던 것은 다음주에 이어질 방송내용이 한 장면도 공개가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예고장면으로 궁금하게 만드는 재미장면들을 내보내야 하는데, 멤버들이 간식 먹는 장면에서 '다음주에' 라는 자막만 떠 버리더라고요. 이런 허탈감이라니..;;;;;
1박2일의 첫째 기획의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구석구석을 보여준다는 취지를 망각한 것은 물론이고(물론 다음주 방송에서야 나오겠지만), 다음주 방송에 궁금증까지 상실돼 버린 방송, 한마디로 죽은 편집이었습니다. 날씨도 따라주지 않은 혹서기 캠프 1편 방송을 살린 것은 메인 MC 강호동이었습니다.
KBS의 파업이라는 어두운 분위기와 MC몽의 병역문제가 터진 이후의 촬영분이라서 그랬는지, 이번 방송내내 MC몽의 표정이 어둡고, 특유의 까불대는 모습이 전혀 없더라고요. 차안에서도 인형들 속에 묻혀 언뜻언뜻 힘든 표정을 볼 수 있었고요. 의기소침해 있는 멤버가 있으니 1박2일 분위기가 어두울 수 밖에 없었는데, 힘없이 서 있는 MC몽을 보니, 왜 이렇게 마음이 무겁고 난감스러워지는지.;;;;무거운 분위기와 밋밋해져 버릴 수 있었던 방송을 그나마 살린 것은 강호동의 협상이 건진 재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현재 1박2일은 4년 장기방송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김C하차, 김종민의 병풍감, KBS의 파업, MC몽의 병역문제, 그리고 유재석이라는 빅카드를 들고 도전장을 내민 런닝맨의 추격 등, 1박2일에는 악재가 겹쳐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대체인력으로 방송강행을 하고 있는 탓에 허접한 편집으로 인한 재미 반감까지, 정말 첩첩산중의 1박2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걱정하는 마음 반, 그동안 빠짐없이 봐 온 1박2일에 대한 의리로 방송을 지켜보고 있는데,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이 드네요. 이번 주 방송은 특히 더 걱정하는 마음으로 시청했는데, 그나마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메인 MC 강호동이 끌어낸 재미로 한고비 넘겼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협상하는 강호동, 성질부리는 강호동에 대해 비호감이라는 표현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번 방송만으로도 강호동이 1박2일을 얼마나 노련하게 이끌어 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가마솥 더위가 아닌 폭우로 난처했을 수도 있었는데, 이런 날씨의 악재(?)를 살려낸 게 강호동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호동이 이번 방송에서 세 차례의 협상을 이끌었는데, 본 게임보다 협상으로 이뤄진 게임이 더 긴장감있었고, 재미있었거든요.
승합차를 걸고 한 제작진과의 게임도 그랬고, 동물탈을 걸고 한 다시 한 넌센스 퀴즈게임도 큰 웃음 주었지요. 점심 복불복에서 이명한 피디를 낚은 것도 큰 재미였고요. 짬뽕이 튀겨버려 점심복불복 실패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을 끝까지 살려냈으니 말이지요.
그나저나 KBS파업으로 인해 대체인력이 편집한 탓인지 반쪽짜리 방송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 최대의 혹서기는 멤버들이 아니라, 1박2일 프로그램 자체가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힘든 고비를 잘 넘기기를 바랄 뿐입니다. 어제 무한도전 관련글 <'무한도전' 바캉스특집, 짝퉁 1박2일? NO! 응원이었다>에도 올렸는데, 타방송 무한도전도 응원하고 있더라고요. 제작진과1박2일, 힘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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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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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푸를송 2010.07.19 12:42 address edit & del reply

    글쓰신 분...중간쯤에 언급하신 내용중에 의성읍네에 도착해서 중식으로 볼북복 했다고 했는데
    그곳은 의성읍네가 아니고 18개면중에 하나인 안계면입니다..화면 조금만 신경써서 보셔도 아셨겠지만 안계면 경찰서가 바로 보였습니다

  3. 111 2010.07.19 12:55 address edit & del reply

    이게 방송 살려낸건가 ㅡㅡ;;
    방송 살리던 죽이던 상관없지만...
    방송좀 웃으면서 보고싶네... 초창기엔 참 잼있게 웃으면서 봤는데...
    이제는 뭐... 그냥... 간간히 보기는 하지만... 재미는... 영...

  4. datehead 2010.07.19 13:18 address edit & del reply

    만약 수근형님이 라면먹다가 트럭에 시동걸리면 대박이었는데

  5. ssun 2010.07.19 13:26 address edit & del reply

    보는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도 있군요
    전 죽어가는 방송 강호동이 기를 쓰고 살려보려 했지만... 결국 죽은 방송이라 느꼈는데...

  6. 투덜 2010.07.19 13:36 address edit & del reply

    저의 경운 강호동씨의 협박같은 협상에 눈살이 자꾸 찡그려졌었는데요. 강호동씨의 일부러 오바한 액션이나 이런건 눈에 보일정도로 재미를 위한 연기 같았지만...모랄까 이젠 모든 복불복에 협상부터하려는 강호동씨를 비롯한 5명의 멤버들의 모습이 점점 재미가 없어지네요.

  7. 1박2일망할듯 2010.07.19 13:36 address edit & del reply

    리얼 버라이어티 어쩌고 맨날 지꺼리면서 제작진이 제시하는대로 따르면서 웃기려고 해야지 맨날 힘든거 어떻게든 피하려고 맨날 협상하고 징징거리고 ㅉㅉㅉㅉ 그럴거면 게임은 왜하고 복불복은 왜하냐? 그냥 1박2일 놀러나 갔다오지 ㅋㅋ 군필자 한명도 없으면서 무슨 혹서기 혹한기 ㅋㅋㅋㅋㅋㅋ 군대가서 리얼로 해봐야 알지

  8. 1박2일망할듯 2010.07.19 13:36 address edit & del reply

    리얼 버라이어티 어쩌고 맨날 지꺼리면서 제작진이 제시하는대로 따르면서 웃기려고 해야지 맨날 힘든거 어떻게든 피하려고 맨날 협상하고 징징거리고 ㅉㅉㅉㅉ 그럴거면 게임은 왜하고 복불복은 왜하냐? 그냥 1박2일 놀러나 갔다오지 ㅋㅋ 군필자 한명도 없으면서 무슨 혹서기 혹한기 ㅋㅋㅋㅋㅋㅋ 군대가서 리얼로 해봐야 알지

  9. 국민MC 강호동~~~ 2010.07.19 14:01 address edit & del reply

    그가 왜 국민MC인지를
    그리고 어떻게 국민예능을 만들었고
    또 이끌고 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더군요
    강호동씨 정말 대단하십니다.
    강호동이여 영원하라~~~~~~~~~~~~~~

  10. 강호동 협상 2010.07.19 14:14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주 강호동 협상이 웃음 포인트 살린것은 맞는 얘긴듯하네요. 사실 제작진이 준 본게임에서보다 강호동의 협상으로 인해 유발된 가외 게임에서 더 웃음이 나오니깐요.

    사실 강호동의 협상이 점점 더 늘어나고 본 게임보다는 그 이후 협상으로 더 많은 웃음이 나온다는 것을 아는 제작진이 이제는 방향을 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느 순간부터 제작진이 제시하는 게임들은 거의 불가능한 것들이지요(그 이전에는 그렇지만은 않았는데...) 그래서 멤버들로하여금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기보다는 자꾸 협상을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 총대는 메인 MC인 강호동의 몫이구요. 강호동 입장에서는 협상을 해도 욕먹고, 안 하면 오락 프로그램에서 재미를 못 살리겠고... 제작진이 출연진들(특히 강호동)을 딜레마에 빠지게 하고 있어요.

    이번 흰옷에 전혀 튀지 않게 5분동안, 그것도 뜨거운 짬뽕을 먹는다는것은 사실 성공 가능성이 그리 많다고는 볼 수 없는 미션이지요. 이전 산나물 뜯어오기에서도 그 전에 이루어진 산나물 뜯기 미션(멤버들이 성공했던)에 비해 맨 마지막 미션은 거의 성공을 바랄 수 없는 미션이지요. 그래서 이에 반발한 출연진들에 의해 나PD 역시 이 미션에 도전하게 되었었구요. 이번 이명한 PD의 짬뽕 먹기와 같이. 그리고 그때부터 강호동의 협상이 부정적인 의미로 블로거들의 먹이가 되기 시작하더니 오늘도 몇몇 블로거들에 의해 이런 류의 글들이 올라왔고.

    결론적으로말해 재미를 위해서 제작진이 성공 불가능한 미션들을 자꾸 내놓는데, 그것도 가끔에 한번씩은 재밌지만, 이것이 반복되면 결국 메인 MC인 강호동의 희생이 계속 될거 같아서 위험스럽습니다. 그래서 이전처럼 실현 가능한 미션으로 강호동의 협상이 희생양이 안되도록 했으면 합니다.

  11. 민들레의 자세 2010.07.19 14:24 address edit & del reply

    드디어 초록누리님 덕분에 이번 글에 제가 원하는 사진을 실을 수 있었습니다.
    젊은 편이다 보니 글 만으로도 바로 알겠더라구요.
    설명이 너무 잘 돼 있어서 쉬웠던 것 같아요.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 듯 합니다.
    어제 우려했던 것과 달리 재밌는 방송이었지요.
    역시 1박2일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좋지 않은 일이 하루빨리 해결되어야 할텐데...ㅜㅜ

    • 초록누리 2010.07.19 15:01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봤어요. 금방 배우셨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제가 말씀드렸지요. 저는 아직도 못한다고.ㅎㅎㅎ
      앞으로도 계속 열정적인 포스팅 기대할게요^^*

  12. 행복한 일주일 2010.07.19 17:11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날씨때문에 많이 힘든데 강호동씨를 보면 보는사람들이 너무 힘이 납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보는사람들이 즐거워집니다. 누가 뭐래도 현존하는 최고의 MC, 일반사람들이나 연예인이나 사람들의 장점을 잘 살려주는 최고의 MC입니다. 이번주도 당신이있어 행복합니다. 우리모두 즐거운 한주되요. 1박2일 기다리면서요.

  13. a 2010.07.19 20:35 address edit & del reply

    괜히 최고의 자리에 있는게 아니져 여러가지 악재속에 침체될만한 분위기를 휘어잡고 잘 이끌어가더군요 여러가지 악재만 빨리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14. dd 2010.07.19 21:52 address edit & del reply

    강호동은 이제 협상좀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회 그러니깐 이제 좀 짜증나는듯;?

    • 협상이 지겨운게 아니라 님 말이 더... 2010.07.20 16:01 address edit & del

      협상을 해야만 했던 이유와 그속에 진실 좀 읽으세요
      제발~!아님 알면서도 억지 부리는 건지 참

  15. 아 ㅋㅋ 2010.07.19 23:34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이거 봤는데 운동하다가 숨넘어갈뻔했다는 ㅋㅋㅋ

  16. 2010.07.20 00:40 address edit & del reply

    엠씨몽의 논란 때문인지 엠씨몽이 스스로 활약을 자제하는 분위기더군요. 하긴 문제가 없다고 판정이 나더라도 악플러가 따라다니고 방송계의 생활이 쉽지 않아질 문제인 만큼 어지간한 프로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예능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고.. 제작진이나 출연진도 엠씨몽이 두드러지도록 하지 않으면서도 또한 소외되지 않도록 잘 균형을 맞추어준 것 같아 다행스러웠습니다.

    나피디님을 비롯한 파업에 참여한 일박피디님들이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엠사의 경우만 보더라도 보나마나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겠지만 파업도 방송사의 공정성 회복과 함께 잘 마무리되면 좋겠습니다. 엠씨몽도 문제가 없는 걸로 잘 판결이 나게 되면 좋겠구요.

  17. 착한덩이 2010.07.20 07: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괜히 강호동이 아닌듯 .. ^^

  18. 적당히 해야.. 2010.07.20 17:34 address edit & del reply

    에어컨없는 승용차..한명 낙오..이게 훨씬 재미있었을 거고..
    중국집도 깔끔히 굶었던가..라면을 걸고 했었더라면..너무 그 협상으로 편한대로 하려는 듯..
    처음에 간식먹고 중국집에서 음식 다 먹고 또 베이스캠프에서 간식먹고..이거 저녁복불복 열심히 하겠니..
    다른 날이면 몰라도 이번 방송 목적은 고생이 주목적인 혹서기대비캠프 아니냐..

  19. 적당히 해야.. 2010.07.20 17:34 address edit & del reply

    에어컨없는 승용차..한명 낙오..이게 훨씬 재미있었을 거고..
    중국집도 깔끔히 굶었던가..라면을 걸고 했었더라면..너무 그 협상으로 편한대로 하려는 듯..
    처음에 간식먹고 중국집에서 음식 다 먹고 또 베이스캠프에서 간식먹고..이거 저녁복불복 열심히 하겠니..
    다른 날이면 몰라도 이번 방송 목적은 고생이 주목적인 혹서기대비캠프 아니냐..
    물놀이까지 하더만..고생시켜라..휴가냐..

  20. 2010.07.20 17:37 address edit & del reply

    혹서기대비캠픈데 지난주 자전거타기보다 널널하긴 하네

  21. 아.. 2010.07.24 12:39 address edit & del reply

    요번편 같은 경우는 협상으로 프로그램이 살아났지만..평소 매번 협상하는 모습 때문에 1박2일 안보는 사람도 있습니다..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