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MC몽이 처음 신체검사를 받을 당시 치아는 4개가 손실되었고, 1급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후 계속적으로 치아를 발치, 현재는 11개가 없는 상태라고 하지요. 무명시절 소속사에서 치료비를 시켜주지 않아서, 치과치료를 받지 못했다는 MC몽의 가난했던 시절 친구가 올린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래요, 여기까지도 그놈의 가난이 죄였다고 인정해 주지요. 그러나 딱 여기까지입니다.
입대연기를 7년간 7차례를 하는 기간동안 7개의 치아손실이 더 있었는데, 이 때는 MC몽이 활동을 하고 있었던 시기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2004년에 발치한 두 개, 그리고 최종 병역면제 판정을 받기 전에 발치한 35번 치아 등, 세 개의 치아를 고의로 발치해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임플란트를 하겠다며 발치를 원했지만,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다섯군데의 치과에서 거부당했다는 증거자료도 검찰에서는 입수했다고 했습니다.
여하튼 MC몽 보다 상태가 더 좋지 않은 분도 군입대 판정을 받았다는 답변이 있었고, MC몽에게는 천운인지 35번 치아가 심하게 아파옵니다. 여튼 MC몽의 요구를 들어줬던 치과의사는 있었습니다. 하늘이 꺼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잖아요. 치과의사 선생님마다 소견이 다를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고의 발치에 공모했을 수 있다는 심증만이 강하게 들게 하는 두 개의 발치에 이은 추가 발치였습니다.
검찰은 "MC몽이 2004년 치아를 뽑기 전에 치과 세 군데에 가서 발치 요구를 했다가 거절 당한 일 등은 치아 발치의 고의성을 뒷받침한다. 또 그의 발치 기록을 봤을 때, MC몽은 병역을 피하기 위해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자로 규정한 '병역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 추상적이긴 하지만, 앞으로 이를 입증할 자료를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2004년의 치아발치는 이번 공판에서 다루지 않기에 참조사항이 될 뿐이라고 합니다. 2004년 두 개의 치아 발치는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문제제기는 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럴 때는 법이 좋다 해야 하는지, 나쁜 것인지 헛갈리네요.
아무튼 임플란트를 하겠다고 했던 MC몽은 너무나 비싸고, 바쁜 몸이 되셔서 치과를 찾을 시간이 없었습니다(없었는지 안갔는지는 MC몽 자신만이 알겠지요). 두 개의 치아를 발치한 후 MC몽은 자신의 상태를 네이버 지식인에 올렸고, 답변내용은 면제가 확실하게 될 지 아닐 지 불확실합니다.
이 때 MC몽에게 구원투수 35번 선수가 등장합니다. 치아기능 점수는 이미 면제 판정기준에 도달했지만, 쐐기를 박을 마무리 투수가 나온 것이지요. 35번 치아입니다. 솔직하게 대한민국 남자들께 MC몽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고 싶네요. 10개의 치아가 없는 상태에서, 치료를 해서 살릴 수 있는 치아이기는 하지만, 하나 더 빼면 100% 병역면제가 될 시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고 묻는다면, 아마 다수가 하나 더 빼고 군대 안가겠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구나 MC몽처럼 돈도 있겠다, 임플란트해야 할 것도 수두룩하니, 나중에 한꺼번에 임플란트를 하고, 2년이라는 시간을 벌겠다고 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년간의 기간동안 벌 수 있는 수입은 수억에서 수십억이 될 수 있는데, 한창 인기가 무르익은 시기를 허망하게(?) 군대에서 썩으려고 하지는 않겠지요. 그럼요, 솔직히 MC몽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물론 잘한 짓이라고는 절대 못합니다.
그렇게 귀하신 몸이라 재판도 초특급 대우를 받고 나왔더군요. 공판 두시간 전에 취재진을 피해 사법연수생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재판정에 들어갔다니 말입니다. 사법연수생실은 판사, 검사 등 보직을 받기 전 연수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공개된 법정과 다르게 법원 관계자나 사법연수생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법정내 질서를 관리하는 법원 경위들은 재판이 끝나고 MC몽이 내려갈 수 있도록 공용 승강기를 점거하고, MC몽 측 관계자 외에 다른 사람들이 타지 못하도록 저지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취재진과 법원관계자 사이에 몸싸움도 있었다고 하네요. 오, 놀라워라 입니다. 저는 MC몽이 이렇게 칙사대접까지 받을 수 있는 특권층인 줄 진짜 몰랐네요.
개도 콧방귀를 뀔 일인, 공무원이 되고 싶은 MC몽, 두번의 공무원 시험을 이유로 입대를 연기하고, 해외여행 사유도 있었고, 웹디자인 학원 가짜 수강생 등록을 위해 병역 브로커에게 250만원을 준 일까지, 병역기피를 위한 눈물겨운 노력에 대해 MC몽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는데, 기가 막혀서 말도 나오지 않습니다. 집에 없어서 어머니가 영장을 받았고, 소속사가 알아서 연기 신청을 했다고 하더군요. 본인은 연기한 지도 몰랐고, 한 술 더 떠 그게 불법이라는 걸 알았다면 절대 택하지 않았을 거라며, 자신이 무디고 한심했다고 진술했다는군요. 병역 연기 사실은 인정하지만, 입영 연기 방법이 불법인지 몰랐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랍니까? 도둑질을 했는데 도둑질이 불법인지는 몰랐다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소속사에서 병역브로커에게 250만원도 MC몽 모르게 줬다는 것을 누가 믿겠습니까? 한 두살 어린 아이도 아니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병역의무가 주어지는 나이가 되면 가장 고민될 입영문제를, 어머니가 MC몽에게게 말도 하지 않고 소속사에게 말해서 연기를 시켰다? 이것 보세요, 정말 이 말을 믿으라고 진술한 겁니까? 저는요, MC몽의 이 말에 오만정이 다 떨어집니다. 고의 발치? 네, 운좋게 증거 불충분, 혹은 MC몽의 주장이 사실로 받아들여져 무죄판결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입대연기가 어머니와 소속사의 합작품이었다? MC몽 본인은 몰랐던 일이었고, 그것이 불법이라는 것을 몰랐다고요?
과연 MC몽이 말하는 대중들은 검찰의 조사와 MC몽의 주장 중 누구의 말에 더 신뢰할 것 같습니까? 처음 병역기피 의혹이 불거졌을 때도, 미니 홈피를 통해 고인이 된 사촌동생과 가족들을 언급하며 동정심을 호소하더니, 이번 공판에서도 누가 궁금해 했다고, 어머니는 11개, 형은 10개의 치아가 없다며, "제겐 그들이 우선이라 초중고 시절 제대로 된 치과 치료를 받은 적이 없다"라고 동정심에 또 호소했습니다.
가난해서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하다가 발치했던 것, 이해하고 동정도 갑니다. 허나 본인이 돈도 벌고 치과에 갈 형편이 되었을 때는 왜 치료를 받지 않았나요? 더구나 치과의사가 치료하면 살릴 수 있다고 말했음에도 임플란트를 하겠다며 발치해 달라고 했던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아파서 발치했다고요? 당연히 충치가 생기고 신경이 손상되면 누구나 아픕니다. 그러나 아프다고 치아를 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누가 MC몽 어머니와 형의 치아상태에 대해서 까지 알고 싶어 했습니까? 도대체 가난한 시절과 가족들을 얼마나 더 방패막이로 삼아 동정심을 구걸할려는지, 구질구질하네요. 지금도 치아 2개가 더 깨지고 있다는데, MC몽의 치아를 보니 치과의사가 아닌 저도 치아가 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겠군요. 하지만 깨지고 있는데 어떡하라고요? 깨지고 있으면, 얼른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을 일이지, 재판정에 와서 그런 것까지 하소연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죄를 지었으면 달게 받겠다고 했지요. 어떤 결과가 나와든 대중이 원하는 길을 가겠다고 했지요. MC몽이 말하는 대중이 누구인지는 모르나, MC몽 인생설계까지 해줘야 하나요? 대중들은 일찍 말했습니다. 솔직하게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누누히 말해 왔습니다. 그때 MC몽이 뭐라고 했습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겠느냐며, 한마디의 사과도 해명도 하지 않았던 MC몽이었습니다. 고인이 된 사촌동생과 새벽기도 다니는 어머니, 어려운 가정형편에 동정심만 호소하지 않았나요? 이제와서 하는 말이 연기한 것은 소속사가 한 일이고, 본인은 모르는 일이었다고요?
그렇게 가기 싫어했던 군대가 MC몽에게는 대중들, 혹은 팬들을 위한 사과 방편인지는 모르지만, 군대는 사과용으로 가는 곳이 아닙니다. 국방의 의무이고, 결격사유가 없는 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건강한 남자들이면 싫든 좋든 가야 하는 곳입니다. 기회가 있었을 때 MC몽을 스스로 그 기회를 버렸습니다. 가족과 가난을 무기로 동정심을 구하고, '나는 몰랐던 일이다' 라며 핑계대기에 바쁜 MC몽, 결국 끝까지 실망만 주네요.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부분이 고의발치인데, 한가지 묻고 싶네요. 병역기피를 위해서 발치를 한 일은 결코 없다는데, 그럼 첫 신검을 받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이는 계속 빼면서, 2006년 면제최종 판정이 나올 때까지 죽어라고 임플란트도 안하고, 충치 치료도 안헀던 이유는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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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2010.11.13 01:22
이번글보고 문맥이 점점 평정심을 잃어가면서 포스팅되길래 위험하다 싶었는데 혹시나 해서 엠씨몽관련 지난글을 보니...
추하다는둥.가족을팔지마라는둥.그렇게 감정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상처를 쉽게 주는 포스팅을 하시는분이군요.엠씨몽사건에 대해서는 흥분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대중들도 많이 있습니다.감정적으로 상처주는 글에 대해선 같은 감정을 표출하고 싶은 욕구가 없는 사람에겐 설득력이 없답니다.시선용은 되었겠지만!보기 불편한 감정조절은 하심이 한결 격조있는 포스팅이 되실듯합니다.저위에 공감을 표현해주었지만 조용하고 힘이 있는 깊은우물님이 좋은예가 될듯합니다. -
s( ^▽^)/살짝미치면 세상즐겁댜 2010.11.18 01:56
.mc몽님!!!'죽을만큼 아파서'듣고 잇습니다.3개월째 계속 듣는데.왜그런지 이노래는 싫증나지 않네여.죽을만큼 아프시죠?'죽을만큼아파서~ 안들어야지 그리 생각했는데 그리되질않네여.왜그런지 아시죠? 세상에서 가장행복한이가 있다면 아마 mc몽님가 아닐까 싶습니다~^^=힘내세여^^=화이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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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은커녕 고소하다. 2010.11.29 17:35
없는 사람들은 다들 끌려가는 판국에 있는사람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한명 걸린 게 안된 일인가.
그럼 없는 사람들은 다 불쌍하고
있는 사람 간 것도 불쌍하다는 거?
여보세요들! 정신 차리지요!
정치인 안 간 것은 열받고 연예인 안 간 건 괜찮은 거요? 그것도 당신들이 좋아해서?
누가 가고 안 가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보통사람은 다 가는 군대를 뺐다는 점이 중요 포인트인데
왜 중요논점을 흐리면서 보려고 하는 거요.
그리고 누가 됐든 이런 문제점이 하나씩
까발려져야 고의로 뺄 생각들을 누구든 안 하는 것
아니겠소. 괜히 좋아하는 탤런트라고 허튼 감정갖지마소 -
타도MC몽 2010.11.30 01:26
아... MC몽 너무 싫다.. 어떻게 남자가 저렇게 구차한지... 지 몸까지 팔아가면서 그렇게 안가고 싶을까.. 가난 얘기하지마라.. 원숭이 보다 못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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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2011.02.14 02:02
엠씨몽씨 대뷔하고 앨범하나라도사셧어요? 콘서트한번이라도가봣어요? 님들은 엠시몽씨한테 하나 보태준것도없는사람인데 왜캐비난하나요?3500만원?님들이낼거아니잖아요 전보태준거없어서 비난안합니다 그리고 엠씨몽씨가 진짜졸랏던거일수도잇져 그사람이군인전문임?아놔ㅋ 돈훔치고 몰랏다고?엠씨몽이돈훔첫냐 ㅡㅡ그렇게비교하는게아니야 거지가먹을게없어서빵을훔첫어 근데 왜훔첫냐니까 하나배우지도않아서 몰르고 훔치고배고팟다하는데 너같으면 훔친죄로 똑같은벌을줄수잇냐고 ㅋㅋ재범이한국욕한게더심해보이는데왜걘아무것도없음?ㅋㅋ그리고엠씨몽이 지금답답해서 자진입대안하는거야 뭔가말하고따지고싶어서 걔입장에선억울할수도잇지 아무것도몰랏데잖아 걔말을믿어 니네가뭐 보태준것도없으면서 3500 임플란트 그런거 니네가돈낸거아니잔아 그리고 생니?뽑앗다처 니네가돈냄?ㅋㅋㅋㅋㅋ 꼬우면 니네가내고비난하던지ㅋㅋㅋ한번개처럼짖어봐 ㅋㅋㅋㅋ니네부모님들이참 우리아가 잘못된걸바로잡을려고 힘들어하는거뻔히아는엠씨몽욕하네 하면서 참좋아하것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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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2011.02.14 02:22
여기블로그들어오는게아닌데여긴비난하는글밖에없네 자기처신도못하는주제 왠만해선 자기도 할말없으면 장혁처럼자진입대하는데 억울하니까그런거지 그리고진짜이빨이아픈데 법으로는 군대가기실어서 이빨뽑앗다는거니까 나같아도 따질게많겠다 온몸에80퍼센트문신한다음 안가는애도잇는데 걔내는머라안하지또ㅋㅋㅋ서울대총장이 친일판데 잡지도안잖아 나라가 야쿠자한테 맞을까봐 무섭나봐만만한애들만잡는거보니ㅋㅋㅋ상식적으로 이빨이아팠다 고치고싶은데 돈이업다 근데 가족도 이 빨이완전히 다잇지도않은상태다 ㅋ이것만해도 100년불행받을거다받앗네ㅋ니도이상황에서 군대가고싶겟냐 물론어긴거잘못한건데 아픈고통다받고 돈은돈대로나가고 그리고 감옥 가야하는데 너같으면 가고싶겟냐고 우리나라제일불행의사나이1위도가능할거같네 이런애를그렇게욕하면서 잘못된걸바로잡는다면서 우울증걸리게해놓고 그러면 니네들마음편해? 시발 MC몽이 군대가면어쩔건데 개새들아 걘 어찌재판되든 예능같은데 못나와 쪽팔려서 나같아도 안나오것네 이로써 우리개념없는국민들은 불쌍한 한사람의인생을 좆같이망쳐놧네 니네가진정한 국민이라면 감싸주고 그럴줄알아야한다그래시발 한번걔감옥가고군대가서 너네들참 속시원할거다 너넨 씻을수없는죄를 이로써 한번더 진거다 엠씨몽자살하면 너넨평생 이죄를짊어지고가야하는거다 뭐그래 사랑그런거필요없이 너넨 진실되로만살아ㅋㄱㄷ 바로잡아봐 나중에너네가 어른되면 우리나라 제일잘살겟네 한번 해봐ㄲㅋㅋㅋㅋㅋ응?자신없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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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2011.02.14 02:26
여기블로그들어오는게아닌데여긴비난하는글밖에없네 자기처신도못하는주제 왠만해선 자기도 할말없으면 장혁처럼자진입대하는데 억울하니까그런거지 그리고진짜이빨이아픈데 법으로는 군대가기실어서 이빨뽑앗다는거니까 나같아도 따질게많겠다 온몸에80퍼센트문신한다음 안가는애도잇는데 걔내는머라안하지또ㅋㅋㅋ서울대총장이 친일판데 잡지도안잖아 나라가 야쿠자한테 맞을까봐 무섭나봐만만한애들만잡는거보니ㅋㅋㅋ상식적으로 이빨이아팠다 고치고싶은데 돈이업다 근데 가족도 이 빨이완전히 다잇지도않은상태다 ㅋ이것만해도 100년불행받을거다받앗네ㅋ니도이상황에서 군대가고싶겟냐 물론어긴거잘못한건데 아픈고통다받고 돈은돈대로나가고 그리고 감옥 가야하는데 너같으면 가고싶겟냐고 우리나라제일불행의사나이1위도가능할거같네 이런애를그렇게욕하면서 잘못된걸바로잡는다면서 우울증걸리게해놓고 그러면 니네들마음편해? 시발 MC몽이 군대가면어쩔건데 개새들아 걘 어찌재판되든 예능같은데 못나와 쪽팔려서 나같아도 안나오것네 이로써 우리개념없는국민들은 불쌍한 한사람의인생을 좆같이망쳐놧네 니네가진정한 국민이라면 감싸주고 그럴줄알아야한다그래시발 한번걔감옥가고군대가서 너네들참 속시원할거다 너넨 씻을수없는죄를 이로써 한번더 진거다 엠씨몽자살하면 너넨평생 이죄를짊어지고가야하는거다 뭐그래 사랑그런거필요없이 너넨 진실되로만살아ㅋㄱㄷ 바로잡아봐 나중에너네가 어른되면 우리나라 제일잘살겟네 한번 해봐ㄲㅋㅋㅋㅋㅋ응?자신없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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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10.12.09 10:38
이 글의 중점과는 관련이 적습니다만, 인터넷의 게시글에는 한국 인터넷 문화가 이런 상황에 mc몽을 위로해주는 글을 썼다가는 온갖 질타를 해줄테니 그러한 글은 온데간데 하나 없고, 이런 비판, 아니 비난만 잔뜩 실린 글만 인터넷에 널렸군요... 전 딱히 옹호,비난 아무것도 아닌 중립이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게시글을 볼때마다 느끼는것이 아까도 말했듯이 비판아닌 비난만 실려있네요- 댓글도 그렇고... 댓글도 함부로 못달겠죠- 한번 mc몽을 위하는 댓글 한줄 썼다가도 그 밑에 답글로 온갖 욕설을 다써가면서 태클을 걸텐데, 댓글을 달기가 꺼려지겠죠. 한국 인터넷 문화가 언제까진 후진할지... 아니면, 정말 모든 네티즌이 mc몽의 이번 의혹에대해 완전 비난하는, 그런 태도를 가져서 인터넷에도 비난글을 쓴거라면 저도 할말없겠네요. 하지만 그렇지 않죠. 세간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글을 안쓰는분이 대부분일텐데. 그래서 비난하는 글만 잔뜩 인터넷에 득실대고 있는 판국인지라, 어째 보는 글마다 다 비난,질타네요. 많이 서운한 인터넷 문화입니다. 한 때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활동 할 때에는 재미있다면서 많이 좋아해줬으나, 병역기피의혹이라는 기사가 한번 제대로 터지면서 누리꾼들은 좋다고 마녀사냥을 조작하고, 네티즌들은 거기에 좋다고 빨려들어가서 마녀사냥을 실행하는. 그럼으로써 과거의 mc몽은 잊고 한번의 사건으로 죽어라 질타하는 이런 문화가 언제쯤 사라질지도 의문입니다. 이러니 연예인들이 자유롭게 행동못하고 시민들의 감시하에 쪼들려진 채 살아갈 수 밖에없죠. 댓글을 봐도 하나같이 마녀사냥이네요. 인터넷 실명제를 구체적으로,체계적으로 잘 정립해서라도 이러한 문화야 말로 타도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그러면 네티즌들은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명을 못한다." 라는 되먹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데, 자신이 찔릴만한 소리만 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표명할 수 있다고 보는데 말이지요. 이 문화가 언제쯤 바뀔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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