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8 12:22




겨울방학 특집으로 마련한 산골여행편은 이승기의 나피디 빙의놀이가 대박을 치면서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안됩니다, 실패, 땡!" 단호하게 외치는 이승기의 나피디 성대모사는, 급기야 케익을 들고 한밤중에 멤버들을 찾아 온 나피디를 쓰러지게 만들어 버렸지요. 나피디가 눈물까지 흘리며 오랜만에 파안대소를 하는 모습을 보니, 한해 수고했던 노고들이 그 웃음속에 쓸려가는 듯해서 보기도 좋았답니다. 멤버들의 자율에 맡긴 산골여행은 여러가지 면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제작진의 부재가 보인 화면의 저급함(?)은 아마추어 작가가 찍은 동영상급 화질보다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지미집도 없었고 영상감독님의 근접촬영이 없었기에, 시청자들은 종일 볼록렌즈로 촬영한 듯한 그런 장면을 봐야 했으니까요. 케익을 들고 깜짝 파티를 위해 찾아 준 제작진에게 강호동이 제작진의 역할을 해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힘들게 일을 하는지 알겠더라는 말도 했는데, 시청자들도 제작진의 역할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재미는 있었어요. 옹기종기 모인 멤버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이 오히려 신선하기도 했지요. 또한 산골집 전체를 배경으로 너무 작게 잡히는 멤버들때문에 오히려 화면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효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1박2일을 보면서 이렇게 화면에 집중하고 봤던 적도 거의 없었던 정도였으니까요. 같은 마음으로 보신 시청자들도 많았나 보더군요. 이수근의 흡연장면을 잡아낸 네티즌들을 보니 정말 감탄스러울 정도였거든요. 더구나 비가 내리고 어두운 상황에서 렌즈에 빗방울들이 만든 동그라미들 속에서 귀신같이 잡아낸 장면은 놀라울 정도였네요. 저는 처음 방송에서는 보지 못했고, 기사를 보고서야 알고 다시 동영상을 재생해봤더니, 예전 은지원의 흡연장면보다 더 생생하게 잡혔더군요. 

이수근의 흡연장면, 불쌍했던 이유
저녁을 먹은 후였으니 애연가들에게 식후 담배는 거의 필수 코스기도 하겠지요. 개인의 기호품에 대한 것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저는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리얼예능이기에 그렇게 숨어서 피워야 하는 연기자가 조금은 안됐다 싶은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24시간 감시카메라가 돌고 있는 상황에서 제작진이 있었다면, 카메라 밖에서 피웠을텐데 그 장소를 잘못 선택했던 것이었고요.
감흥을 깨버린 이수근에 대한 비난도 있었고, 이를 편집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한 제작진에 대한 질타도 물론 있었습니다. 저 역시 같은 시선으로 흡연장면에 대한 아쉬움이 들었지만, 그 이면에 이수근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수근의 흡연장면을 자세히 보니, 뭔가에 쫓기는 듯한 느낌을 저는 강하게 받았습니다. 이수근이 흡연을 하고 있던 곳은 부엌이었고, 밖에서는 가위바위보에서 진 강호동이 설거지 복불복에 당첨되어 설거지를 하려고 하는 장면과 함께 나오고 있었지요. 이수근의 흡연장면은 굉장히 급하게 피우는 모습이더군요. 빨리 피우고 나가겠다는 듯 도둑담배를 피는 모습처럼요.
남자들이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면, 한모금을 꽤 길게 내뱉고 또 피우고 하던데, 이수근의 흡연장면을 자세히 보니 그 간격이 굉장히 짧았어요. 이수근도 그 장면이 화면에 고스란히 노출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거지만, 나름대로는 사각지역이라고 생각하고 피웠던 것 같더군요. 마치 부모 몰래 숨어서 담배를 피는 학생같기도 한 모습을 보면서, 담배 하나 피우는 여유조차 가지지 못하고 촬영을 하고 있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짧은 장면이었지만 급하게 담배연기를 몰아치듯 내뿜은 이수근이 그 뒤에 한 행동은 가마솥에서 뜨거운 물을 양동이에 푸는 모습이었습니다. 설거지를 해야 하는 강호동에게 가져다 주기 위해서 였지요. 뜨거운 물을 준 이후에는 툇마루에 올라서서 강호동의 설거지 모습을 카메라로 찍는 장면으로 이어졌습니다. 도굴범같다는 멘트도 날리면서요. 설거지를 하는 맏형을 위해 뜨거운 물을 퍼다 주는 이수근의 따뜻함이 흡연장면으로 묻혀 버린 게 아쉽기도 하더라고요.
모두가 메인MC인 1박2일 멤버들
1박2일의 멤버들은 누구랄 것 없이 모두가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요. 여기서 김종민은 제외시키겠습니다. 여전히 머리 수만을 채우고 있는 김종민은 제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여전히 갈길이 멀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 클로징 멘트에서 "경주란 쉬지 않는 자의 것이다. 열심히 해서 마음의 빚을 갚겠다"고 했는데, 시청자는 말이 아니라 행동을 원한다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 합니다.
맏형 강호동의 카리스마와 리더쉽은 중언부언할 필요는 없고, 둘째형인 이수근은 강호동의 가장 믿음직한 기수입니다. 이수근의 애드립과 절묘하게 터지는 상황극은 1박2일의 예능이라는 코드의 색깔을 분명하게 해주는 일등공신이지요. YB팀의 대장인 은지원의 4차원 초딩컨셉은 리얼이라는 코드를 살리는 럭비공같은 재미를 주지요. 이승기는 1박2일의 브레인이자, 강호동의 MC보조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돈된 이승기의 말과 행동은 진행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요. 여기에 나피디의 날로 늘어나는 예능감은 제 6의 멤버라는 평까지 받을 정도로 1박2일 시청자들에게 깊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마 시청자들과 가장 친숙한 예능피디를 꼽으라면 나영석 피디와 무한도전의 김태호 피디를 들 수 있을 겁니다. 멤버들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분들이죠.
2010년 마지막 방송이었던 1박2일이 이수근의 흡연장면으로 된서리를 맞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큰 재미를 주었음에도 부각되지 못한 장면때문에 아쉽기도 했습니다. 나승기가 된 나피디 성대모사도 큰 재미를 주었지만, 제가 1박2일 송년방송으로 가장 좋았던 장면은 내린천에서의 1박2일 멤버들이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이었습니다. 오디오 사고로 멤버들의 말이 하나도 들리지 않았지만, 시청자들은 멤버들의 행동 하나 하나, 표정 하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지요. 오디오가 켜지지 않았어도 제작진의 센스있는 추리자막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지요. 

산골여행이 준 최고의 감동장면
저는 내린천에서 멤버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노는 장면을 보면서, 역시 강호동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해를 정리하는 멘트에서도 강호동은 개인적인 멘트가 아닌,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가장 먼저 했지요. 1박2일 제작진이 없어도 리더로서, 언제 어디서든지 제몫을 하는 최고의 방송인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산골집으로 향하던 중 경치가 수려한 계곡을 지나면서 강호동이 말하지요. "잠깐 내려서 들렀다 가자.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면 죄야" 이런 말을 하면서요.
제작진이 시키지도 않았고, 콘티에도 없었지만, 강호동을 중심으로 멤버들은 그들만의 복불복을 진행합니다. 비석치기로 계곡 사이를 왕복하자는 게임이었던 것 같더군요. 내기를 제안했던 강호동이 비석치기에 실패해서 얼음장같은 차가운 물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는 얼마나 물이 차가웠는지를 상상할 수밖에 없었지만, 동생들이 강호동의 언발을 옷으로 감싸면서 녹여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상상이상으로 차가웠다는 것이 실감되더라고요. 강호동의 언발을 옷으로 감싸면서 녹여주는 장면은 산골여행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으로 저는 꼽고 싶었습니다. 코디들이 함께 있었더라면 수건을 던져 주었겠지만, 이수근과 이승기가 강호동을 둘러싸고 발을 감싸주는 모습은 1박2일 형제애를 보여준 최고 장면이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행동들이었지만, 이런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운 행동들이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은 만들어지지 않은 감동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런게 1박2일의 모습이니까요.
목이 마르면 우물을 파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작진이 함께 하지 않은 1박2일 산골여행은 스스로 우물을 파는 멤버들, 길을 만드는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호동이라는 불도저같은 든든한 맏형이 있기에 동생들은 믿고 따라 갑니다. 또한 이수근같은 뛰어난 입담꾼이 있기에 일을 하는데 흥이 나지요. 초딩스런 장난기로 멤버들을 황당하게 하는 은지원이 있기에, 멤버들은 힘들어도 잠시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쉬기도 합니다. 늘 정도를 걷는 반듯한 이승기때문에 그들이 만드는 길은 샛길로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서 복불복 깃발을 들고 서서, 때로는 지옥훈련을, 때로는 개고생을 시키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늘 가슴속에 품고 있는 사근사근한 땡피디(?ㅎ)는 멤버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합니다. 그렇게 한 해 두 해 4년을 함께 해 온 1박2일입니다. 멤버하차라는 아픔도 있었고, MC몽때문에 불미스런 일도 있었지만, 1박2일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프로지요.
 
오디오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즉석에서 게임을 만들어 진행하고, 1박2일의 취지인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멤버들, 복불복 벌칙으로 설거지를 맏형에게 시켰지만, 뜨거운 물을 가져다 주는 보이지 않는 배려들은 1박2일을 사랑할 수 밖에 없게 하는 감동코드들입니다. 흡연장면으로 비난은 있었지만, 4년동안 1박2일의 일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옷을 벗어던지는데 앞장섰던 이수근의 미친예능감이 흡연장면으로 퇴색되지 않았으면 싶네요. 
1박2일 관련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기에,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을 다짐하는 1박2일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저도 2010년 1박2일을 정리하고 넘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만큼 질책도 있는 것이고, 질책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지요. 박찬호 선수와 함께 시작했던 2010년 1박2일, 그때 멤버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1박2일 모든 멤버와 제작진이 아무 사고없이 방송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2명의 멤버가 하차하는 서운한 일들은 있었지만, 무엇보다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가 큰 사고 없이 1년을 무사히 마무리했다는 것이 가장 크게 감사하고 싶네요. 내년에도 1박2일 화이팅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하셨다면 아래의 추천손가락 View On도 꾹 눌러주세요 ^^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다음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구독추가하기 을 누르시면 제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 측에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RSS에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클릭▶▶▶▶



Trackback 0 Comment 18
  1. 2010.12.28 12:2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짱똘이찌니 2010.12.28 13:25 address edit & del reply

    이수근의 잘못이 아니라
    제작진의 편집 실수 같아요.
    그런건 알아서 편집 하셨어야지요.

  3. 날아라뽀 2010.12.28 13: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수근 흡연에 따른 여파가 상당하네요.

  4. 푸른별 2010.12.28 13:36 address edit & del reply

    2010년 1박2일을 통해 즐겁게 보내서 1박2일에 감사하고
    1박2일 만큼 재밌고 알차게 정리해주신 초록누리님 글을 통해
    재미를 더 크게 느끼게 됐던 것 같습니다...^^
    흡연논란이 아쉽긴 했지만 산골여행편으로 유종의 미를 잘 거둔 듯 해요..
    멤버들과 제작진간의 정이 새록새록 묻어나서 흐뭇했습니다 ㅎㅎ
    초록누리님! 연말 뜻깊게 잘 보내시고, 미리 인사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도 1박2일 화이팅입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

  5. 2010.12.28 13:4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혜진 2010.12.28 14:52 address edit & del reply

    이수근의 실수도 있지만.. 제작진의 실수(?)도 있었단 생각입니다.
    모든연령이 시청하는 프로에서 아무리 리얼이라해도 충분히 편집을 할 수가
    있었는데..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산골여행편은 훈훈한게 좋았단 생각입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하셨듯이.. MC몽때문에 불미스런 일도 있었지만
    1박2일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단 말씀에..
    공감합니다.^^

    초록누리님~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공감,, 2010.12.28 15:09 address edit & del reply

    다른걸 다 떠나서
    호동횽의 차가운 발을 서슴없이 만지고 녹여 주려는 동생들의 행동이
    참 고맙고 이뻐 보였습니다..
    초록누리님 글 잘 보고 갑니다..

  8. mixsh 2010.12.28 15:29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게요..제작진의 실수같네요~
    근데 1박2일 이번주꺼 정말 내용 좋았어요~ㅎㅎ
    글 공감하고 갑니당 :)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9. 깊은우물 2010.12.28 17:24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가는 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시구요..^^

  10. DDing 2010.12.28 19: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제작진이 신경쓰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저 부분만을 가지고 방송 전체를 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말씀처럼 좋았던 내용들이 훨씨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

  11. 2011년에도 2010.12.28 22:57 address edit & del reply

    올 한 해 좋은 글 너무 많이 읽엇고 즐거웟습니다.

    내년에 님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부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박 - 2일

  12. 2010.12.28 23:22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3. 『토토』 2010.12.29 02: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같은 화면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초록누리님의 시선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네요 ㅜ.ㅜ
    누리님의 섬세한 시선과 글이 정말 짱입니다.

  14. ,,., 2010.12.29 08: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1박 2일 제가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맴버 모두가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15. 카타리나^^ 2010.12.29 09: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보고 있으면서도 흡연장면은 몰랐다는 ㅎㅎ

  16. 아침햇살 2010.12.29 11:56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올 한해동안 1박관련 포스팅 아주 잘봤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글로 뵐게 되길 바래요^^

    역시 좋은 글 써주셨네요.
    다 공감하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강호동씨가 이승기의 안됩니다를 살려내는 거 보셨죠..
    너무너무 잘하더라구요.
    호동씨가 계속 '안됩니다 땡 실패'를 할 수 있게 자꾸자꾸 토스하는걸 보면서
    아,, 이건 이승기가 모사를 잘해서만 되는게 아닌거구나,,
    역시 이쪽에서 해줘야 되는거구나,,
    역시 최고의 진행자구나,,
    라고 강호동씨의 능력을 다시한번 또 확인했다죠.

    언제나 그렇게 멤버중 누구라도 뭔가가 있다싶으면 계속 뽑아내주는 리더
    그런 리더가 1박에 있으니,, 멤버들은 그냥 열심히만 하면 되는거라 봐요.
    강호동씨,, 대상은 못받았지만 진짜 능력있는 최고의 엠씨고
    진정한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꼭 대상받길 바래봅니다.
    ㅎㅎ 초록누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7. 찐한 감동 2010.12.30 13:36 address edit & del reply

    동생들이 호동의 발 녹여주는 모습이 찐하게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이제 5년차로 접어드는데 피를 나누지 않아도 진짜 형제 같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18. 띵 호 와e2 2011.02.10 15:34 address edit & del reply

    < ! D O C T Y P E €【H T M L ◆㎌P U B L I C ε☏" - / / W 3 C / / D T D ⅰιH T M L ⅓ж4 . 0 1 자동 등-록-기, 게-시-판 등-록-기, 이메일-발-송-기, 카페 수-집-기, 카페-등-록-기, 트-랙-백 발-송-기, 아이디 체크 광고 프로그램 개발 및 판매. 야후 검색창에서 "포 스 트. 웨 .이"라고 검색하세요. 쇼 핑 몰 광 고는 "포 스 트. 웨 .이"에서 해결하세요. ㎢㎨T r a n s i t i o n a l / / E N " >







    < h t m l >

    < h e a d ⅢЩp r o f i l e = " h t t p : / / a 9 . c o m / - / s p e c / o p e n s e a r c h / 1 . 1 / " >

    < m e t a 〈ⓟh t t p - e q u i v = " C o n t e n t - T y p e " ∪Λc o n t e n t = " t e x t / h t m l ; ㉢⒥c h a r s e t = e u c - k r " >

    < m e t a Δn a m e = " a u t o c o m p l e t e " ㎠㈌c o n t e n t = " o f f " >

    < t i t l e > 리 지 ⑿㎡얼 짱 후 배 ㏏㎤- ㏁㈇D a u m Ы㈉블 로 그 ⒱〕검 색 < / t i t l e >

    < l i n k υ=r e l = " s e a r c h " ⇒㎥t y p e = " a p p l i c a t i o n / o p e n s e a r c h d e s c r i p t i o n + x m l " ㎎Νh r e f = " h t t p : / / t o p - s c . d a u m - i m g . n e t / w 3 c / O p e n S e a r c h . x m l " ㎂Фt i t l e = " 다 음 " >

    < s c r i p t ⑮◐t y p e = " t e x t / j a v a s c r i p t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