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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3 연예인들의 성형, 빛과 그림자 (25)
  2. 2009.09.27 아이돌 가수들, 그들의 노래를 듣고 싶다 (54)
  3. 2009.09.18 2PM 재범에 대한 박진영의 결정, 존중해주자. (34)
  4. 2009.09.12 2PM 박재범, 박진영에게 시간을 주자. (165)
  5. 2009.08.28 개그계의 대모 이성미, 그녀가 돌아온다. (51)
2009.12.13 07:31




사실 이 글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성형이라는 부분이 극히 개인적인 선택이고, 자유이기 때문에 왈가왈부할 문제도  아니고 자칫 민감한 글이 되지 않을까 염려해서 이다. 사실 요즘 연예인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성형이라는 문제는 옵션 혹은 필수적인 것으로 보편화된 사회분위기 탓인지, 성형을 했다고 고백하는 연예인들에게 솔직하다고 호평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오히려 뻔히 보이는데 안했다고 오리발 내미는게 더 응큼스러워 보이고 비호감일 정도이니 말이다. 더이상 성형이라는 것은 감출 일도 아니고, 성형을 해서 컴플렉스를 보완하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으니 실로 현대의학의 경지에 감탄할 따름이다.
나는 연예인의 외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솔직히 말하자면 별로 관심도 없다. 또한 개인적으로 드라마나 연예오락프로그램을 보며 외모와 연기력을 연결지어 글을 쓰지도 않는 편이다. 오히려 연출의 소홀과 대본의 허술함에 대해 지적을 많이 한다. 

성형주사, 감추고 싶어하는 세월의 흔적
드라마에 관련한 글을 쓰다 보니 예전에 비해 드라마와 연기자들의 작은 동작 하나에도 몰두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인가 부터 드라마나 연예오락프로그램, 토크쇼 등을 보면서 이상하게 시선이 불편해 지기 시작했다.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어느날 TV에 나타나면 대부분 뭔가 분위기가 변했음이 느껴졌는데, 대부분은 두가지 경우였다. 하나는 어쩔 수 없이 전해지는 세월의 흔적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마저 달라져 보이게 하는 성형이었다. 
이 글은 눈, 코, 입, 턱선 등등의 성형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보톡스나 필링 등등이 성형의 범주에 들어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에서는 소위 연예인들도 이제는 공개적으로 말하는 얼굴주사가 과연 캐릭터에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고 싶을 뿐이다. 특히 중견 연기자들의 표나는 얼굴주사때문에 거북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젊은 연기자들도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거의 필수적으로 하고 나오는 것 같은데, 예전에 비해 샤프함을 잃어버린 듯해 낯설기도 한게 사실이다. 왜 하나같이 호빵맨이 되려고 하는지...
그런데 얼굴성형의 부작용은 중견연기자들이 심각해 보인다. 사실 오랜만에 보는 중년의 연기자들을 보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아름다운 꽃도 한철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대부분은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인간은 누구나 늙는구나 라는 공평함 같은 것도 느껴지고, 함께 늙어간다는 일종의 동지애 같은 것도 느끼곤 했다. 연기 또한 나이에 맞는 옷을 입은 듯 원숙함도 느껴졌다.  

사실 예전에는 연기자들을 연기를 잘한다, 혹은 못한다는 생각만 하고 보는 정도였다. 1박2일이나 무한도전같은 연예오락프로그램 외에는 보지 않다가 드라마 리뷰글을 올리면서, 올해 7월에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연예인들을 눈여겨 본 게 얼마되지 않는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대중음악 가수들에 대해서는 자주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챙겨봐 왔기때문에 오히려 가수들을 더 많이 알고 있는 편이다. 
그런데 드라마를 보면서 낯설기만 한 연기자들 표정때문에 드라마에 집중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다. 바로 연기자들의 읽히지 않는 표정이었다. 특히 과거에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던 중견 연기자들의,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무표정한 표정때문에 감정을 읽기가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었다. 대부분의 드라마가 중견연기자를 주인공으로 세우지 않기때문에 젊은 연기자들에 묻혀 분량도 적고, 대사도 많지 않아 심각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뭐랄까 중간에 흐름이 뚝 끊겨버리는 듯한 느낌은 나만이 느낀 것인지는 모르겠다. 왠지 심술맞아 보이고 불만스러워 보이는 뚱한 표정, 웃어도 웃는 것 같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표정, 인상을 찌푸려도 주름하나 지지 않는 양미간과 이마를 보며, 다만 대사와 목소리톤으로 어떤 상황임이 캐치되는 것이, 얼굴따로 대사따로 목소리따로의 불협화음일 수 밖에 없다. 나이 든 쳐키인형같다고 할까... 
실명을 거론한다는 게 예의는 아닌 것 같아 드라마를 통해 언급하자면 '쾌도 홍길동'에 나왔던 중견여배우를 보고 처음에 경악할 만큼 놀란적이 있었다. 풍선처럼 빵빵한 이마와 볼을 보고 터져버리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까지 들정도였으니 장근석과 함께 화면에 나올때마다 그 분위기의 생경함이란 어떻게 설명하기 곤란할 정도였다. 그 중견 여배우는 얼마전 종영한 '미남이시네요'에도 출연했는데, 처음보다는 적응된 탓에 그렇게 심히 놀라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거북한 것은 사실이었다. 푼수같고 감칠맛나는 연기는 잘했는데 2% 부족한 표정연기는 너무 안타까웠다. 그게 마법의 주사때문인지 다른 성형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이와 거쳐온 환경과 위배되는 듯 다리미로 편듯 반듯하고, 바람까지 넣은 듯한 빵빵함은 배역을 맡은 여자의 이미지와는 영 거리가 멀어보였다, 다만 옷차림과 말투만이 그녀가 맡은 여자의 성격을 짐작하게 할 뿐...
그리고 얼마 전에는 수상한 삼형제를 보면서 다시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어머니로 나온 중견연기자의 심술맞아 보일정도로 빵빵한 얼굴은 극중 어머니의 성격을 감지하기가 힘들었다. 처음에는 저렇게 연기를 못하는 배우가 아닌데 왜 저렇게 뚱해보일까 하는 생각만 했는데, 세월의 흔적을 없애려고 한 마법의 주사가 득인지 해인지 묘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연예인들이 성형으로 더 젊게 보이고 싶어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 얼굴이 생명인 배우들이 자기관리를 안하는 것도 문제이니까. 그런데 과연 극중 캐릭터와 얼마나 부합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하고 나왔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예컨데 시장에서 힘들게 장사를 하는 아주머니 역할, 혹은 가난한 과부 역할, 세상사에 이리저리 치인 중년의 촌로임에도 얼굴은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고, 주름하나 없는 팽팽한 얼굴로 50, 60대 연기를 하는 것을 보면 심히 드라마 몰입에는 지장을 준다. 즉 캐릭터에 대해 공감을 하기 힘들어진다는 말이다. 그러다 보니 연기를 못하지는 않은데 생뚱맞아 보이고, 심지어는 연기까지 전혀 살아나지 않는 부작용마저 느끼게 한다.
영화 '내사랑 내곁에'를 찍으면서 죽어가는 루게릭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김명민이라는 배우는 목숨을 걸고까지 체중감량을 했다. 솔직히 그렇게 무리하게 체중감량을 하지 않았더라도 어느 정도 분장으로 커버해줄 수 있었음에도 김명민은 연기의 완벽을 위해 목숨까지 걸었다. 그래서 그에게는 '대한민국의 최고배우', '완벽한 연기자 김명민'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아니 오히려 부족함이 느껴질 정도이다. 

써클렌즈, 1초 요정의 이질적인 눈빛
또 하나 지적하고 싶은 것은 연기자들이 요즘 너도 나도 끼고 나오는 써클렌즈이다. 얼마전에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드라마에 모 여자 아이돌 가수가 출연했는데, 밉상연기를 참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화면이 클로즈업될 때 마다 왕방울만한 눈동자가 묘하게 거슬렸다. 표정은 화나고 밉상인데 눈빛은 그 감정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음이 보였다. 흰자위를 거의 덮을 듯한 큼직한 눈동자가 눈빛연기를 죽여버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써클렌즈를 착용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확인하지 않은 것이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요즘 드라마에서 많은 젊은 여자 연기자들이 써클렌즈를 착용하고 나오는데, 내가 보기에는 1초요정의 효과밖에는 없어 보인다. 예쁘기는 한데 살아있지 못하는 듯한, 때로는 눈동자만 보이는 듯한 표정은 얼굴 근육과 대사와 동떨어져 보이게 해서 뭐 하나가 꼭 빠진 듯하다. 큼직하기만 한 눈동자가 감정을 다 실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눈빛이 강렬해서 예뻐보이는데, 계속해서 그 눈동자를 마주하고 있으면 나는 왠지 부담스럽고 사람눈동자가 아닌 듯한 이질감이 느껴져 무서워 보이기도 한다. 무대에서 역동적으로 춤을 추거나 화보로 볼때는 잠깐씩 스쳐버리기에 전혀 못느꼈는데, 드라마에서 눈을 거의 덮어버리는 듯한 큰 눈동자로 만들어 버리는 써클렌즈는 내가 보기에는 득보다 실이 많아 보인다.
젊고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하는 것을 누가 뭐라 하겠는가. 다만 연기자라는 이름이 따라다닐때는 적어도 맡은 배역과 부합되는 이미지를 연출해야 하는 것도 연기자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직업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연예인들에게 성형을 하지 말라라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배역이 하루만에 주어지는 것은 아닐텐데 슛들어가기 직전에 과도한 마법술로 살려야 할 표정을 잃지 말라는 부탁을 하고 싶을 뿐이다. 알아보니 보톡스라는 주사를 맞으면 부기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자연스러워 진다는데, 맞으려면 좀 일찍 맞고 자연스러운 얼굴이 되었을 때 나왔으면 좋겠다. 드라마 끝날 무렵쯤이면 연기가 한결 자연스러워 보이는 이유가 붓기가 빠졌기 때문이기도 해보이는 게 성형의 부작용과도 무관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젊고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게 절대로 잘못은 아니고 비난 받을 일도 아니다. 나 역시 늙는 게 서럽고, 하나 둘 주름이 늘어가는 게 싫으니까. 그러나 연기자라는 직업을 가졌다면 적어도 한번 쯤은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마법의 주사, 혹은 피부성형이 연기해야 할 캐릭터를 살리는 빛이 되는지, 어색함이라는 그림자가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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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2 Commen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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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얀 비 2009.12.13 10: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자기 관리 차원에서 피부 관리 등을 하거나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하기 위해 성형을 감행하는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톡스나 지방 이식 수술로 인해 감정선 표현력에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 자제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연기자라면 더더욱 그렇죠.
    자기 선택이라지만,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생동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이는 또한 자기 발전에 저해를 가하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3.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2.13 10: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사실....ㅎㅎㅎ
    인위적으로 너무 탱탱하게 성형을 하거나 보톡스를 맞기보다는...
    그저...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훨씬 예쁘던데...
    얼마전 본 황신혜씨는 조금 과하더군요...^^

  4. 너돌양 2009.12.13 10: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흠..저도 눈성형은 하긴했어요. 근데 더이상은 안할거구. 피부가 워낙 안좋아서 피부관리는 받을거지만 보톡스는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순리대로 나이대로 얼굴이 보이는게 최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전 얼굴에 그 사람의 인생이 담겨있다고 생각하는지라요 써클도 계속 끼면 눈에 썩 좋지는 않아요

  5.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2.13 11: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글 덕분에 너돌양님 눈성형한 사실 알았네요
    하여튼 대단한 블로그에요 ㅋㅋㅋㅋ

    저도 누리님 의견에 공감이에요
    성형은 개인판단이나
    연기에 지장을 줄 만하면
    그건 프로가 아니잖아요

  6. Zorro 2009.12.13 11: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무엇이든 적당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어느정도야 하는건 괜찮지만.. 하여튼 저는 자연스런 아름다움이 젤 좋더라구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7. 미르-pavarotti 2009.12.13 12: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 도 공감합니다^^
    순리에 맞게 물흐르듯이 사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세월을 거슬러 역행하려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지적하셨듯이 주름 없애려거 호빵맨처럼 나오시는 나이든 연기자들 보면
    상당한 거부감과 역겨움이 느껴지더군요

  8. 드자이너김군 2009.12.13 13: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성형도 마약과 같아서.. 중독되면 헤어나오기 정 말 힘들다더라구요.
    전 성형을 반대하는것은 아니지만 너무나 과도한 성형은 지탄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든 자연스런운게 좋은거죠..ㅋ

  9. 경빈마마 2009.12.13 13: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성형도 중독인가봐요.
    그리고 그 얼굴이 그 얼굴 같아서 텔레비젼 잘 안보는 저는
    정말 헷갈리지요.

    그리고 부작용이 무서워 어떻게 과감하게 성형들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번 겨울 방학이 되면 또 고 3 여학생들은 성형외과로 많이 몰리겠지요~
    걱정입니다.
    정말 필요에 의해 하는 성형이여야지 성형에 의한 성형이라면 문제입니다.

  10. 핑구야 날자 2009.12.13 14:05 address edit & del reply

    셩형외과를 리뷰하고 계획중이지만
    중요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 일과
    조금은 자신의 시선의 높이와 맞지 않는다고 다르게 대하지 않는 사회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연애인이야 업으로 사는 일이니...뭐라할 수는 없지만
    진정한 연기에 승부를 건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청자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요

  11. 또웃음 2009.12.13 14: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캐릭터를 살리는 빛이 되는지 어색함이 되는지 연기자라면 먼저 생각해봐야하겠죠.
    공감합니다. 민감한 이야길 잘 풀어주셨네요. 잘 읽고 갑니다. ^^

  12. 표고아빠 2009.12.13 16:54 address edit & del reply

    세상이 정말 누구의 판단으로 그렇게 흘러 가는지..
    모든게 소비자의 판단들로 그렇게 되어가는거 같아요.
    제가어제 표고버섯에 대해 글을좀 적다보니 정말 사먹는 소비자도, 생산하는 생산자도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등급및 이름들이 자꾸 자꾸 많아지면서 생산자는 일이 늘어서 싫고
    소비자는 정말 헷갈리고 그렇잖아도 복잡한 세상에 먹거리 하나하나에 그렇게 많은 정보들을
    파악하고 살아야 한다면 정말 머리에 쥐날거 같아요.
    모든게 자꾸 차별해야 살아갈수 있다는 경쟁에서 비롯된 그릇된 결과들이고 그 결과들에 맟춰 살아가려니 더 힘들어 지고 그런거 같아요.
    성형도 비슷한거 같아요.
    그랬든 저랬든 이쁘고 잘빠진 배우들이 우선순위로 지목되어 각광받는 대부분의 시장이다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몸에 칼데고 돈들이고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정말 이 세상의 흐름이 큰 문제가 있는듯한 생각이 들어요
    예전엔 어땠을지 궁금해져요. 그렇게 하지않아도 되는 그런세상이 그리워질거 같아요.
    농사일하면서 좀 자연적이고 싶은데 것도 맘대로 안되는 세상이구 그 세상에 부딫히며 살아볼 용기도 없는 그런 생활이네요 ㅎㅎ
    좋은 주말에 괜한 넋두리를 하네요 ㅋㅋ
    저두 열심히 이 세상에 발맞춰 살아가면서도 누구나 가끔 해보는 그런 생각들일 거지요
    이해하여 주시길요 ㅎㅎ

  13. 탐진강 2009.12.13 17: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성형의 빛과 그림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연산이 좋은데 연기자들의 얼굴로 먹고 사는 직업인지라...

  14. 끝없는 수다 2009.12.13 18: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래도 얼굴에 선 하나 잘 잡히면 확 바뀌고 인기도 확 뛰게 되니~ 그렇게 되것죠~~~ 현실이 그렇네요 ^^;;

  15. skagns 2009.12.13 18: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저도 성형했다고 나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데
    한번씩 못 알아볼 정도로 나올 때면 어색한게 호감이 떨어지긴 하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

  16. 못된준코 2009.12.13 19: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나도 예리한 글이군요. 성형이라는것이 적절하게 사용되면...약이 되는데...
    잘못 사용하면 독이되는.........야누의 얼굴을 지니고 있죠.
    맛깔나는글 잘보고 갑니다.

  17. gemlove 2009.12.14 04: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맞아요 .. 진짜 요즘 연기자들 보면 얼굴이 부자연스런 케이스가 많죠.. 물론 조금이라도 젊어보이고 이뻐보일려는 기분이 알겠지만요.. 지금 연예계는 너무 과하죠.. 사실 이런건 연예인 잘 못이라기 보다 그런 사회분위기가 문제인 것도 있지만요..

  18. 동감 2009.12.14 14:51 address edit & del reply

    성형이나 써클이나... 모든게 과유불급인듯..
    자연스러움이 최고의 아름다움이란 사실을 간과하는 분들이 많아보여 아쉬워요

  19. 빨간來福 2009.12.15 05: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성형이 필요치 않는 사람들이 성형을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화면에 나올때 더욱 선명하게 보이기 위해 쌍꺼풀도 더욱 진하게 한다고 하는데, 왠지 직접 보면 좀 많이 흉할듯.....

  20. 라이너스™ 2009.12.15 12: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은건데..
    물론 이뻐지기위해서 성형을 하는건 뭐 그럴수도있겠지만
    과유불급인거 같아요. 뭐든 적당히^^;

  21. woozzano_ko 2009.12.28 17:56 address edit & del reply

    대중들에게 늘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연예인 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금 아니다 싶은 생각까지 들게 한다면 도리어 혹을 떼려다가
    혹을 붙이는 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외모에 신경쓰고 늘 관리 해야하는 피곤함과
    압박감이 느껴져서 안타깝기도 하네요... 나이에 맞게 변해가는 모습이 가장 아릅답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2009.09.27 06:19




요즘 가요계를 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지드래곤 표절시비에서 2PM재범군 발언파문, 가수와 소속사간의 갈등, 게다가 심심찮게 불거져 나온 폭력사건에다 걸그룹들의 노출 문제, 성적비하표현까지...요즘 인터넷 기사들을 접하다보면 하루에도 수십건씩 올라오는 기사들 중에 특히 아이돌 그룹 가수들에 대한 문제들이 연예계의 가장 큰 이슈와 화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가만 두고 볼 문제만은 아닌 것 같아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근본부터 차근차근 생각해 봐야할 것 같아요.
저는 40대 중반의 평범한 주부에요. 10대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아이들의 관심사와 정서에도 신경이 많이 쓰이지요. 제 아이들을 비롯해 많은 10대 청소년들이 연예계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해요. 연예인이 동경의 대상이면서도 위안의 대상이기도 하니까요. 저도 개인적으로 노래를 아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장르의 구분은 딱히 없어요. 발라드는 발라드대로, 트로트는 또 그 나름의 매력때문에, 대중가요, 팝, 힙합, 락, 일본음악까지 꽤 두루두루 섭렵해서 듣는 편이에요. 하루에 듣는 노래가 4~50곡 정도는 되는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조금씩 지쳐가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요. 가요계에 비바람과 폭풍이 사그라들고 있지 않으니, 도대체 내가 왜 이들의 문제에 이리 열을 내고 심지어는 사생활에 관한 기사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에게로 문제를 돌려봤어요. 놀랍게도 저는 어느 순간부터 노래때문에 가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니라, 화제가 된 가수들 때문에 노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경우가 많았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빅뱅이 데뷔하기 전부터 저는 데뷔를 준비하는 6명의 선발과정을 담은 방송을 챙겨보고 있었어요. 이런 경우 빅뱅이 노래를 들고 나오기 전부터 이들 그룹에 관심을 가진 경우지요. 2NE1도 같은 관심선상에서 출발했어요. 빅뱅과 광고에 나온 모습이 신선하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거든요. 노래가 나오기 전부터 관심이 많았으니 2NE1의 데뷔곡 Fire는 10초씩 찔금찔금 보여주는 것이 답답해서 미치겠더라구요. 음원전체가 공개되기 전까지 말이지요. 음원 전체를 듣지않고도 그들은 이미 제가 꼭 들어야 하는 아이돌 걸그룹의 노래가 돼버린 것이에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시끄러운 문제들이 불거져 나오는 것을 보고 생각해보니 제가 왜 그들 음악에 열광했는지 전후가 뒤바뀐 느낌이 들었어요. 스타로서의 화제와 이슈를 먼저 찾으려 했었지, 그들 노래가 제게 어떤 감흥을 주는지가 먼저였다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이에요. 한마디로 노이즈 마케팅에서 저도 한 사람의 소비자가 되었던 것이지요.
닭이냐 달걀이냐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가수냐, 노래냐를 따져보면 저는 노래를 좋아해요. 노래가 좋으면 가수들도 관심이 가고 가수들도 좋아지지요. 그런데 언젠인가부터 한번 관심을 가진 가수나 애정을 가진 가수들에 대해서는 무조건 좋아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 내지는 기대치 때문에, 후속곡들도 좋아해야 할 것같은 일종의 의리심같은게 생겼더라구요. 노래가 먼저인지 좋아하는 가수이기 때문에가 먼저인지 구분이 모호해져 버린게지요. 팬으로서의 의리와 애정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일례로 이번 신곡 음반을 낸 이승기의 경우도 비슷해요. 저는 이승기를 좋아해요. 제 딸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요. 우리 딸은 라디오 출연한 것 까지 다운받아 저장해두고 심지어는 라면, 우유, 맥주광고까지 파일로 저장해 둘 정도에요. 이렇게 좋아하다보니 새로 활동을 할 때마다 걱정을 하지요. 찬란한 유산에 출연했을때도 얼마나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봤는지 모릅니다. 특히 처음에 경직된 표정과 끊는 듯한 대사때문에 시청률이 저조할까봐 얼마나 걱정을 하고 안달을 했던지 몰라요. 강심장에 강호동과 공동 MC를 한다니 기대도 되지만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고요. 이번에 신곡이 나왔을때도 음반이 나오자마자 전곡을 몇번이고 들었는지 몰라요. 하지만 호불호는 있어요. 철저히 개인적 취향이지만 이승기 신곡 중에 '널 원해', '사랑이란' 같은 곡은 몇번을 들어도 좋은데 '사랑이 맴돈다' 같은 경우는 목소리가 답답한 느낌이라 가슴은 덜 울린다고 생각했고, '면사포'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제가 처음 들었을 때 가사가 촌스럽고 직설적이어서 감미롭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번 음반은 좋았어요.

제가 요즘 들어 가요계를 보면서 쭉 생각하고 있는 것은 과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였어요. 좀 오래전으로 거슬러가서 서태지와 아이들 이야기를 할게요. 우리나라 원조아이돌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서태지와 이이들이 처음 가요계에 나타났을때 그들은 가요계의 새로운 물결과도 같았어요. 처음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접했을 때 그 신선한 충격이란 이루 말하기가 힘들었어요. 당시 노래에 대한 평은 좋지 않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쟤들(죄송;;)은 분명 뜰거야"라고 판단을 했고 역시 그들은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었지요.
제가 서태지와 아이들 얘기를 꺼낸 것은 바로 그들에 대한 관심을 가진 계기가 노래의 신선함때문이에요. 당시 서태지, 양현석, 이주노 이분들은 제가 어느 프로에서도 혹은 라디오에서도 듣도 보도 못했던 가수들이었어요. 혜성처럼 등장한 뉴페이스들이었지요. 그런데 이와 대조적으로 빅뱅은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먼저였다고 볼 수 있겠지요. 물론 빅뱅이 들고 나온 '거짓말'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거짓말 이후 하루하루, 붉은 노을등으로 무한충족을 시켜주기도 했고요. 요즘은 지드래곤때문에 속상하기는 하지만 빅뱅은 앞으로도 실망을 시키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왜 이들 아이돌 가수의 문제에 이토록 열을 내고 있을까? 아니 가요계 전반적인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까?를 생각해 봤더니 놀랍게도 요즘은 가수들의 노래가 아니라 그들의 신변에 대한 관심사가 우선이 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변잡기에 관한 뉴스기사, 2PM 재범군관련기사, 지드래곤 표절시비, 걸그룹들의 아찔한 신체노출 등에 관한 글들이 대문을 장식하다보니 그들의 노래는 실종되고 가수들만이 보이더라 말입니다. 게다가 팬덤으로 일컬어지는 집단의 행동들까지..
지금 가요계를 한 번 돌아보자구요. 이슈가 무엇인지. 특히 아이돌 가수라 일컬어지는 많은 보이, 걸 그룹들에 대한 기사가 무엇으로 도배되고 있는지를요. 저는 요즘 그들의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노래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싶고 어떻게 새로워졌는지 듣고 싶어요. 무대에서의 돌발사고나 멤버들간의 시시비비, 표절의혹 등의 이슈때문에 그들 노래를 찾아 듣는게 아니라, 노래가 좋아서 그들이 노래하는 무대를 찾아보고 싶어요. 이슈를 찾아서 노래를 듣는, 알게 모르게 노이즈 마케팅의 한 소비자가 되어버린 우리는 진정 요즘 가수들의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노래를 듣고 있는 것일까요? 노래하는 그들을 보고 있는 걸까요? 저는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제는 그들의 노래를 먼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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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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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쾌한 인문학 2009.09.27 08: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 그래서 아이돌!!!

    좀더 풀어 말해보면 엔터테인먼트 노동자!!!

    • 초록누리 2009.09.27 11:30 신고 address edit & del

      용짱님, 빙고!
      참 다음에 음악에 관한 것도 포스팅 올리실 거죠?
      클래식 풀이 어때요?
      요즘 용짱님 글보다 생각한 것인데 그쪽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시도 한번 해보세요...
      무식한 아줌마 교육도 좀 시켜주고.ㅎ

  3. pennpenn 2009.09.27 08: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가요계가 원래 이런 것인가요?
    발전의 밑거름이 되면 좋겠지요~

    • 초록누리 2009.09.27 11:31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가요계가 말이 많고 화제가 무성해서 생각을 좀 해봤어요...
      펜펜님 휴일 잘보내세요~

  4. 태아는 소우주 2009.09.27 08:35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지금 새 노래 올렸어요. 시간 되심 오세요.^^*아름다운 사진도 구경하시구요.^^*

    • 초록누리 2009.09.27 11:33 신고 address edit & del

      다녀왔습지요...
      사진이라기 보다는 추억의 영화...
      너무 좋았답니다.ㅎㅎ
      휴일 잘 보내세요..
      저는 조금 있으면 자러갑니다...

  5. 달려라꼴찌 2009.09.27 08:50 address edit & del reply

    사람이 많다보니까 아무래도...별의 별일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표절이니 폭행이니 이런 이야기 들으면 노래 자체도 불쾌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 초록누리 2009.09.27 23:07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지요. 아무래도...
      노래는 좋은데 가수가 싫어서 싫어하면 안되는데 요즘은 어째 거꾸로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꼴찌님 휴일 잘 보내세요~
      (헉 죄송,,,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아랫분 네임을;;;) 얼른 고쳤어요..
      안보셨으면 다행인데 보셨으면 미운털 박혔겠다.;;

  6. 감자꿈 2009.09.27 09:03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합니다.
    노래가 탄탄하게 된 다음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도 좋을 텐데...
    일부터 이슈가 될만한 걸 터트리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

    • 초록누리 2009.09.27 11:3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요즘 가요계가 다 그런 방법으로 홍보를 먼저 하는 식이더라구요...
      선후가 뒤빠뀐 것 같기도 하고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용~

  7. 춤! 2009.09.27 10:16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동감합니다. 부모된 입장에서 초등생인 딸이 야한(내 기준에서) 춤 따라하고 이상한 가사 흥얼 거리는 걱 정말 싫습니다. 에휴 ..
    노래는 대충 반복 흥얼거리고(가사 전달도 엉망이고 그나마 여러 명이 하니 몇 소절만 부르는)..
    그런 가수들만 판을 쳐니 말예요.
    참, 우리딸도 이승기 좋아합니다. 다행히 워낙 이승기씨가 성실하고 반듯하고 학교도 중시하고 무엇보다 맡은 거에 최선을 다해 결과도 좋고 하는 사실 때문에 저도 같이 팬 되었구요.
    우리 애들에게 롤모델로 추천(?)하지요.
    4집도 좋아합니다. 노래도 다 좋고 무엇보다 목소리도 창법도 간만에 맘에 드는 앨범이 되었네요.

    • 초록누리 2009.09.27 11:41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
      이승기가 이번에 창법을 많이 바꾼 노래도 선보였는데 저도 좋더라구요..
      방문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8. 시간을달리는잉여 2009.09.27 10: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하고 갔습니다... 포스팅과 관련해서 트랙백 걸어봤습니다..ㅜㅜ.. 블로그 잘 둘러보구 갈께요~~

  9. 영웅전쟁 2009.09.27 10: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무한공감 합니다.
    정말 노래를 들어야 하는데...
    난 알아요 시대의 왕비님이시군요.
    제 군대시절이라는 ㅋ
    그때 정말 엄청났지요 ㅎ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휴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초록누리 2009.09.27 11:51 신고 address edit & del

      난 알아요 나왔을때도 전 벌써 아이 엄마였답니다.ㅎㅎㅎ아마 제 기억으로는 92년인가 93년에 나왔던 것 같은데..
      전 그때 아줌마였는데도 음악프로는 거의 빠지지 않고 봐서...
      군대를 늦게 가셨나요?
      참..어제 제가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지난 글에 답글 못드렸어요.
      기일이었다고요.....
      어머님 생각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올리신 사모곡 읽고, 피아노 연주 듣다가 저 울었어요..저희 시아버님 생각이 나서...
      영웅님도 휴일 잘 보내세요^^

  10. *저녁노을* 2009.09.27 10: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 하는 노래들을 듣고 싶어요. 노을이두...ㅎㅎ

    즐거운 휴이 ㄹ되세요.

    • 초록누리 2009.09.27 11:50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ㅎ
      노을님. 오늘도 행복한 시간되세요~

  11. 광제 2009.09.27 13: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갑니다..누리님~~~
    일요일은 잘 보내고 계시죠?
    멋진 한주 맞으시구요^^

    • 초록누리 2009.09.27 23:11 신고 address edit & del

      파르르님도 즐거운 한주되세요.
      전 이제 일요일 아침입니다..ㅎㅎ

  12. 유쾌한 인문학 2009.09.27 15: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ㅋ 클래식 풀이까지 하면.. 전 인제 완벽한 된장남으로 거듭나는거에요..ㅋㅋㅋ

    아 점점 이미지가 이상해지고 있다는.ㅠㅠ

    • 초록누리 2009.09.27 23:10 신고 address edit & del

      용짱님 된장남인 것 이쪽업계에서는 다 알려졌어요.ㅎㅎㅎ
      이미지가 이제 백조로 되가고 있으니 열심히 갈퀴질 해가면서 예술과 인문학의 만남 쭉 밀고 나가보세요.
      미술 관련글 지금 너무 좋아요. 진짜로...

  13. 드자이너김군 2009.09.27 16: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죠. 그런것 같아요 정말..
    음악이 먼저가 되어야 하는데 그들의 퍼포먼스를 보고 있으니..

    • 초록누리 2009.09.27 23:02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선후가 뒤바뀐 모습이지요..
      저 같은 노래 감상주의자들은 잃는게 더 많아요. 그래서..

  14.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09.27 17: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시대가 변화면서 문화도 바뀌고
    가수의 의미도 달라졌네요. 그래도 가수는 기본은 노래 잘하는게 최고죠.
    잘 보고 갑니다. 비가 오네요

    • 초록누리 2009.09.27 22:59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가수들은 만들어지는 가수들도 많으니
      어떻게 하면 가수들을 부각시킬까가 우선인것 같아요.

  15. 36.5˚C 몽상가 2009.09.27 20: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주로 팝송을 듣다보니, 가요는 아는게 거의 없네요. ^^ 여전히 고만고만하지 않을까요? ㅎㅎ

    • 초록누리 2009.09.27 22:58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팝을 많이 듣고 있어요.
      실력있는 아이돌 가수들도 꽤 있어요.
      문제는 노래가 홍보되는 게 아니라 가수가 먼저 홍보되서 안타깝지요.

  16. 탐진강 2009.09.27 21: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아이돌이 돌이 된 것 같아요.
    그들 대로의 장점이 많은데 너무 여기저기 휘둘리는 것 같기도 해요.
    김태우 같은 가수가 다시 나오니 옛날 아이돌이 생각나더군요

    • 초록누리 2009.09.27 22:56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김태우 다시 봐서 좋았습니다.
      요즘 인기가요 순위(인테넷에서) 1위더라구요.

  17. 악랄가츠 2009.09.27 22: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물론 아니라고 믿고싶지만, 아직도 기획사에서는 이슈도 홍보의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오히려 미끼를 던지는 느낌이 종종 들곤 하네요 ㅜㅜ

    • 초록누리 2009.09.27 22:56 신고 address edit & del

      일부러 화제를 만드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저속한 마케팅 수법이지요...
      가츠님, 오늘도 재미있게 보내셨어요?

  18. 흰소를타고 2009.09.27 22: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말씀하신대로 지금은 너무 선/후가 뒤바뀐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점차 바뀌어 지지 않을까요? ^^
    점점 사람들이 덜 낚여 가면... ㅎ

    • 초록누리 2009.09.27 22:54 신고 address edit & del

      마케팅의 방법이 수정되지 않으면 좋은 가수들이 묻히기 쉬운게 요즘 가요계같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시간되세요^^*

  19. 보링보링 2009.09.27 22: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공감되는 글이네요...
    그냥 노래로 좋아하고 싶은건데...

    • 초록누리 2009.09.27 22:53 신고 address edit & del

      공감해주셔서 감사^^*
      편안한 시간되세요^^*

  20. 하결사랑 2009.09.28 07: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게요...공감 100프로입니다.
    요즘은 그 가수들이 입고나오는 의상이나 안무들 보느라 노래는 잘 안들렸던 것 같습니다.
    볼거리는 많아지는 대신 들을 거리는 점점 적어지는 듯한 느낌도 들고...
    풍요속의 빈곤이라고 할까요?

  21. 그러게요... 2009.10.14 14:50 address edit & del reply

    빅뱅은 지금 리더 지드래곤때문에 이미상 타격도 크죠...
    생각을 해보면 빅뱅을 알게된겄도 음악을 통해서였고(lalala로 데뷔했는데 신선했죠.)
    그러다보니 빅뱅에 관심을 가지게되고, 그러다보니 앨범을 듣게되고...
    그렇게해서 멤버들의 솔로곡을 들으면서 멤버 하나하나를 더 알게되고...
    제경우에는 그렇네요.
    특히 태양군의 ma girl과 대성군의 웃어본다가 솔로곡중에 기억에 남네요..ㅎㅎ
    대성군은 그래서 계속 발라드로 나올줄알았는데 트로트여서 헐~이랬던적이 있더라죠..
    지금의 빅뱅은 어쩐지몰라도 앞으로 데뷔하는 신인들은 예전빅뱅이 밟아온 절차를 밟는게 좋을듯해요.아니 이상적이지요...(물론 빅뱅을 다큐?로부터 알던사람도 꽤 있었으나...)

2009.09.18 06:28




침묵하고 있던 박진영이 17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입장을 밝힌 글을 올려 재범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글의 요지는 재범군의 2PM탈퇴 이유와 재범군의 의사를 존중하겠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2PM의 활동은 재범군이 빠진 6명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처음 재범군 사태는 그가 4년전에 친구들과 주고 받은 편지가 공개되면서 한국비하 발언파문으로 번졌었지요. 일이 터진지 4일만에 재범군이 서둘러 팀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오히려 커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재범군에 대한 동정론과 함께 박진영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이어졌고, 팬들은 재범군이 빠진 2PM은 인정할 수 없다면 불매운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재범군을 알고 있던 이웃이나, 친구들 그리고 현지 교포들의 고국에 대한 서운함을 말하는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고요. 얼마전에는 TV공중파에서 까지 재범군의 문제를 시사토론으로 다룰 정도로 재범군이 우리 사회에 미친 파장은 컸지요.
이후 박진영은 재범군의 팀탈퇴에 대한 공개사과문을 냈지만 불씨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2차로 낸 이번 박진영의 공식입장은 재범군에 대한 박진영의 최종 입장으로 보여집니다. 
박진영이 공개적으로 발표한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약하는 과정에서 혹시라도 박진영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곡해될까 전문 그대로 옮겼습니다. 발단이 되었던 재범군의 편지 내용은 재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재언급하는 자체가 결코 재범군이나 팬들이나 다수의 대중들에게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
지난 5일 일어난 재범군 관련 사건 이후 그동안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재범군을 향한 질책의 말씀, 저와 회사를 향한 질책의 말씀, 한 번 더 기회를 주자는 관용의 말씀까지도 모두 세심히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향후 행보에 관해서도 회사 관계자 분들, 2PM멤버들, 재범군과도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우선 재범군은 많은 분들의 격려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여전히 죄송하고 여전히 부끄러워서 무대에 설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나머지 6명의 아이들이 피땀 흘려 준비한만큼 자기 때문에 활동을 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습니다. 자기가 서둘러 2PM을 탈퇴하고 떠난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다고 했습니다.

제 생각도 재범군과 같습니다.
제가 재범군을 끝까지 붙잡지 않은 이유는 재범이가 지금 2PM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재범이 전체 인생을 놓고 보자면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4년동안 준비한 꿈이 무너진다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재범이가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은 그의 몸 안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여기서 재범이가 인간적으로 더욱 성숙해질 기회를 갖는다면, 그는 더 크게 날아오를 수도 있습니다.

재범이에게 쏟아졌던 비난의 말씀이 과했다고 생각했던 것만큼, 지금 당장 재범군의 탈퇴철회를 요구하는 말씀도 조금 과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대를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그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 후에 만일 그가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고 말한다면 그 때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제 역할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도 그 때 해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속 연예인을 좀 더 세밀하게 관리하고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말씀 감사드립니다.
2PM은 예정되었던 스케쥴대로 6명의 멤버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JYP

박진영이 2차로 올린 이글로 현재 대다수의 팬들은 패닉 상태에 빠져있다는 기사도 올라오고 있는데요, 저는 지난번 재범군의 문제와 관련해서 <2PM 박재범과 박진영에게 시간을 주자>라는 글에서 밝혔듯이 지금 재범군과 박진영은 나름대로 시간을 가지고 있고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물론 재범군의 복귀를 저 또한 기다리는 입장이고, 박진영이 재범군이차후에라도 활동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면 받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팬들은 시간이 지나면 재범군이 잊혀질 것을 우려하는 의견들이 많은데 그 심정 또한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쯤해서 팬들이나 여론이나 다들 조금은 냉정해 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지난번 글에서도 썼듯이 재범군이나 박진영, 팬들 그리고 여론은 다 각자의 입장을 충분히 밝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재범군의 상태를 알려주는 재범군 이웃분이 언론에 보내 온 글이 있어 함께 첨부합니다.
내용은 현재 재범군과 가족이 공황장애 상태를 보인다는 겁니다. 이런 재범군에게 당장 돌아오라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인 것 같습니다. 박진영도 현재의 재범군 상태를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무대에 설 자신이 없다는 재범군의 의사를 존중해 주고 싶다고 했고요.
저는 이번 일을 보면서 재범군의 입장이 되어서도 생각해 보고 박진영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재범군이라도 무대에 설 자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팬들이 원하고 대다수의 대중들이 용서를 하고 기회를 준다고 해도 그게 치료제는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본인이 자신이 없다는데 지금 무대에 세울 필요는 없어보여요.

박진영도 인간적으로 재범군의 그런 심정을 충분히 고려했다는 생각입니다. 재범군이 무대에 설 자신이 없는데 이런 상태에서 활동한다면 만족스러운 무대가 될 수 없을 것이고, 그것은 다른 2PM 멤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재범군은 2PM 전체적인 활동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자신없는 자신으로 인해 망쳐질까봐... 충분히 그런 고민이 있지 않겠어요?
박진영도 지금으로서는 이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같아요. 저는 글을 통해 박진영이 재범군에 대한 믿음과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고 또한 분명하게 후일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생각해요. 박진영은 혹시 재범이 돌아온다면 손을 잡아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재범군이 충격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재범군에게 극복할 시간을 주었으면 싶어요. 

재범군은 어쩌면 지금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불편할 수도 있을거에요. 재범군은 2PM거부운동을 결코 좋아하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재범군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팬들의 집단행동이 결국은 누구에게 상처를 줄 지 생각해보세요. 자신도 힘들었지만 2PM멤버들을 위해서도 탈퇴를 하고 떠났는데, 남아있는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가 되는 상황으로 이어진다면 재범군에게는 더욱 큰 부담일 겁니다.
지금 재범군을 사랑하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은 불매운동이나 보이콧광고가 아닙니다. 재범군이 걱정해주었던 나머지 6명의 멤버들을 응원해 주는 것, 그것이 재범군을 사랑하고 그의 복귀를 진정으로 바라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재범군의 자리가 크고 아쉽지요. 하지만 재범군의 현재 상황도 고려를 해줘야겠지요. 지금 재범군의 빈자리를 메꾸고 가장 힘이 되줄 수 있는 멤버는 팬들의 사랑입니다.
현재로서는 박진영 역시 최선의 결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재범군이나 박진영의 공통 생각은 2PM의 활동인 것 같습니다. 야심차게 준비해 왔는데 물거품이 되게 할 수는 없겠지요. 결국은 재범군의 사랑에서 나온 팬들의 행동이나 항의가 재범군이 정말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가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진중하게 생각해 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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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5 Comment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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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kagns 2009.09.18 08: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이해하는 편인데요. 저도 사업을 꿈꾸면서 경영자로써 어떻게 해야할까
    많이 생각하거든요. 암튼 그런데 이번 발언은 좀 경솔한 느낌이 듭니다.
    2pm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나름대로 추진력을 발휘한 것이지만
    좀 타이밍이나 그런 것들이 아쉽긴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3. labyrint 2009.09.18 08: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앞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박재범, 박진영 모두요...

    그러고 보니 모두 박씨군요... ㅋㅋ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카타리나^^ 2009.09.18 08: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본인이 싫다는데 뭔 말들이 그리 많은지.. ㅡㅡ;;
    그냥 본인의사를 존중해 주는것이 가장 좋은 일인데 말이죠

    뭐 저는 이 팀에게 별로 관심이 없어서 ㅎㅎㅎ

  5. 감정정리 2009.09.18 08: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쪽으로 우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입니다.
    내일은 드디어 즐거운 토요일주말이네요 ^^
    주말도 이제 1일밖에 안 남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고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6. pennpenn 2009.09.18 09: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방향으로
    일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 라이너스™ 2009.09.18 09: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로써도 고민을 많이 했을듯하네요.
    잘 해결되었으면^^

  8. 달려라꼴찌 2009.09.18 10:11 address edit & del reply

    참 말도많고 탈도 많은 재범사건입니다.
    대한민국이 들썩거릴정도인 것 같습니다.
    원만히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9. *저녁노을* 2009.09.18 10: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저 잘 해결되었음 하는 맘뿐인 노을이...
    오늘도 행복하세요.

  10. 털보아찌 2009.09.18 11: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은 박진영 이야기가 돋보이는군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11. 영웅전쟁 2009.09.18 11: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
    동감합니다.
    박진영씨도 세월을 좀 보낸
    문화계 배테랑인데...
    이번 이야기는 후일을 주도면밀하게
    준비하는듯 하더군요.
    이런 측면에서 저도 존중해주고 싶더군요.
    언제쯤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차분히 지켜보면 되리라는 ㅎㅎㅎ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2. 테리우스원 2009.09.18 12:29 address edit & del reply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3. 라라라 2009.09.18 13:45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문제는 계속 논란이 될 것 같아요.
    연예계의 냉혹한 자본의 논리?? 이런 식의 분석이 아니라도 말이죠..
    사실 우리나라에서 해외동포에 대한 정책이 전혀 없잖아요.
    그들과의 교류가 없으니
    동포들도 한국문화를 모르고 한국도 그들의 사정을 전혀 모르죠..
    한국인들은 미국 이민들에 대해서 막연히 부러워하다가도
    막상 시민권자가 된 동포가 오면..
    엄격한 자댓을 대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것으로 인해서 한 대 맞아도 될 것을
    100대는 맞은 결과죠..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얼마나 힘든가요..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들이.. 쉽게 살아가기 힘들잖아요..그러나 또 힘든 상황에서도 한국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죠..
    그런데 시민권자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니까..
    한국인들도 상처를 입는 거죠..
    서로가 상처를 입었는데 서로 이해도 안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모르고.. 그러니 계속 논란이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렇다고 해외동포 정책이 전무한 국가의 역할까지
    소속사에게 요구할 수는 없겠죠.
    소속사가 관리를 한다지만
    그렇게까지 관리할 수는 없을 겁니다..
    다만 떠나는 과정에서.. 좀더 배려해 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해요.
    팬들의 입장에서는
    소속사에서는 제대로 사과할 수 있을 기회,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야 했는데
    갑작스럽게 떠나도록 만든 것이 안타깝다는 거죠.
    잘못했다고 하고 반성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었으면..
    설사.. 그게 가식처럼 보이더라도..말이죠..
    그러다 보니.. 오히려 떠나버린 것이 무례하게 보일 정도였죠..
    어찌보면.. 말 한 마디가 해결의 열쇠라는 것이죠..

    과거에도 팬들에게 일언반구의 말도 없이 해체되는 경우 많았어요.
    그게 뻔뻔하게 용서비느니..
    오히려 사과보다는 탈퇴, 해체의 형식이 더 팬과 대중을 위하고
    진정한 사과의 태도, 최선의 태도라고 여겨질 때가 있었죠.
    그런데 이제는 그런 방식은 더이상 먹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하시는 분들도 다른 방식을 고민하셔야 겠습니다..

  14. 어신려울 2009.09.18 14:2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요즘 티스토리가 적응하기 힘드네요 ㅎㅎ
    그러다 보니 다음블로그로 다니게 되고...
    답글은 전혀 쓸시간도 안되네요.ㅎㅎ

  15. 몸짱의사 2009.09.18 15: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어찌되려나....쩝.....

  16. SAGESSE 2009.09.18 20: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 모두 편안하길 바래요~~~ 초록누리님도 편안 주말 되실거죠!!!

  17. 탐진강 2009.09.18 20: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박진영이 너무 잔머리를 많이 굴리는군요.

  18. PinkWink 2009.09.19 00: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탐진강님의 블로그에서도 말했지만...
    확실히 이 사태의 이후 전개가 너무 궁금합니다...

  19. iu5uet 2009.09.19 00:54 address edit & del reply

    음... 더이상 이슈거리도 아닌데 도대체 왜???

  20. 보링보링 2009.09.19 01: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에고..지금상황에서는 돌아와도 조금 말들이 많지 않을까..걱정이되네요..

  21. akdend 2009.09.25 00:13 address edit & del reply

    재범군친구가 도와달라고 글을올렸습니다. 재범군이 탈퇴를압박받았다고 나머지멤버들이 재범군이 다시돌아오길바라고 있다고,, 재범군은 계속 돌아갈수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갖고있었는데,, 박진영씨글보고 완전히 절망해서 이제 말도 잘안하고 다포기하려고 생각하고있다고요.
    친구로서 너무마음이 아프다고 도와달라고,,,

    그리고 어떤제왑관계자글에도 원래는 내보낼생각이없었지만 여론이 너무 안좋으니까 '책임지고 나가라'고 했다는군요.

    인터넷에 글몇개올려서 막으려고 거짓말에 또 거짓말 ,,, 팬이 아닌 나도 제왑역겨워서 평생 불매하고싶은데 팬들은 진짜 얼마나 속터질지. 박진영씨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요

2009.09.12 05:06




2PM리더 박재범이 미국에 있는 친구들과 4년전에 주고 받은 대화가 한국비하 발언파문으로 번져 팀탈퇴를 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일이 터진지 4일만이었지요. 재범군의 팀탈퇴와 미국행은 다시 동정론으로 번져 재범군을 다시 돌려달라는 청원이 순식간에 각종 포털싸이트를 도배하고 있습니다. 처음 재범군의 홈피에서 재범군의 대화를 언론에 제공했던 분들도 사과문을 낼정도 였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에는 다시 재범군의 전소속사(현재는 탈퇴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소속사라고 썼습니다) 박진영에게로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박진영의 공식사과문은 현재 두가지로 반응으로 엇갈려 있는데요, 인간적이었으며 진심이 느껴진다는 반응과 CEO로서 무책임한 대응을 하지않았느냐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재범군 문제는 일단락 되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박진영의 사과문에 팬클럽의 항의 성명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재범군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정확히 표현하자면 팬이기 때문에 대화내용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해봤어요. 재범군 문제에 대해서 당시까지 재범군이 이해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위에 있는 한국 학생들에게 편지 원문을 주며 해석을 하라고 해봤어요. 원문을 보여준 아이들은 총 9명이고 현재 캐나다에서 공부한지 3~6년 정도 된 고등학생들입니다. 그중 두명은 대학 2학년생입니다. 초등학생들이나 중학생들은 일부러 뺐습니다. 한국어 표기에도 서투르고 한국 아이돌 가수에는 고등학생들보다 관심이 적을거라 생각해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한국에 대한 비하를 했다는 표현을 하더군요. 하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들을 대부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아이들도 캐나다에 와서 처음에 느꼈던 이질감과 언어소통에 있어서 불편함, 그중에 유학생 두명은 가족과 떨어져서 살다보니 더 심했으리라고 대체로 재범군의 당시 심정을 이해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에서 유포되고 있던 재범군의 대화를 해석한 글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에서 나도는 재범군의 한국비하 내용을 거의 알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표현이 너무 과격하다는 것이에요. 한마디로 뉘앙스 전달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인터넷 욕설과 요즘 아이들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말들이 튀어 나왔습니다. 어른 앞에서 직접적으로 쓰기가 민망했던지 조금 웅얼거리길래 그냥 괜찮으니 그대로 말해 보라고 했습니다.
한 아이가 이러더군요. "예를 들면 친구들과 문제가 있을때 "저새끼 열나 짜증나, 혹은 X나 짜증나" 이런 말들을 거침없이 쓰는데 재범군도 그런 뉘앙스였다는 거에요. 그리고 여기서 쓰기 어려운 표현 하나는 흔히 영어권 아이들이 쓰는 욕설이었는데 한국비하를 했다는 성적욕설로 직역하면서 의미를 지나치게 과장 확대 해석을 한것 같다고 하더군요. 10대 청소년들이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욕설의 수준이라는 거죠. 그런데 대상이 한국으로 바뀌면, 특히 해외교포들이나 외국인들이 사용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한국비하발언이 된다는 거에요. 지드래곤이 가십맨이라는 노래에서 우리나라 사람을 냄비근성이 있다는 노래를 하는데도 이런 식의 뜨거운(?) 반응은 없었다는 거지요.
결론은 '재범군은 분명하게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썼다. 그런데 그 뉘앙스는 한국에서 나도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재범군의 심정이 이해는 간다' 였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하나 더 던졌습니다. 재범군이 사과문을 냈는데 여론은 기자회견이라도 했어야 하지 않았느냐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이들은 이 대목에서 여러가지로 착잡해 하더라구요. 의견은 거의 반반이었어요. '기자회견을 하고 정식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했다', '일단 사과문을 내고 본인도 반성한다고 하는데 굳이 카메라 앞에서 눈물 뚝뚝 흘리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겠느냐. 사과문도 사과인데 그것조차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애초에 재범군에게 반성하라는 것이 아니라 아예 용서할 수 없는 죄인으로 단정하고 있는 것과 뭐가 다르겠냐'고요.
아이들과 헤어지고 그 날 저녁 마음이 착잡해지더라구요. 다음날 아침 일어나 설문을 토대로 글을 작성해서 올리려는데 기사가 뜨더라구요. 재범군이 미국으로 돌아가 버렸다는...
결국은 일이 이렇게까지 돼버렸구나 싶어 허탈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글은 물론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록 재범군에 대한 글들은 더 많이 오르면서 이제는 박진영으로 화제가 옮겨지고 있습니다. 박진영의 사과문에 대한 여론과 네티즌들의 해석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면서 더 시끄러워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어떤 글은 박진영의 성격대로 솔직하게 표현했다, 어떤 글은 조목조목 문장 표현까지 분석해가며 책임자로서 자질이 없다는 등등..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의견을 물었습니다. 이번에는 제 아이들을 포함해서 11명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재범군이 다시 복귀해야 한다는 동정론과 팬들이 재범군을 돌려달라고 아우성인데 이쯤해서 재범군을 용서하고 다시 무대에 서게 하는 게 낫냐?
아이들 대부분은 반대를 했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커졌는데 동정론이 인다고 다시 들어오면 그때는 또다시 이런 걸 노렸다느니 난리가 날거라는 거에요. 시간을 줘야 한다는 것이지요. 재범군에게는 반성의 기회와 자숙하는 시간을, 그리고 팬들과 실망한 여론에도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요.
현재까지 재범군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서는 어떤 소식도 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진영도 다른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고요. 아마 지금 깊은 고민 속에 빠져있으리라는 짐작만 됩니다.

그런데 우리 여기서 잠시 숨을 가다듬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우선 재범군의 입장에서 한국비하 발언이라는 팬들과 네티즌, 여론의 실망과 분노심 앞에 어떤 심정이었겠어요. 당장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아무리 성원해 주고 격려해 주는 팬들과 2PM동생들, 박진영등 소속사 식구들이 있었다지만, 힘든 상태에서 재범군이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은 그의 부모님이 있는 집이었고 가족들이었을 것입니다. 저라도 그런 상황에서라면 먼저 부모님께 달려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재범군도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반성도 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어요? 
박진영의 입장도 힘든 상황은 마찬가지에요. 여론의 추이도 지켜봐야 했고, 향후 2PM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정리해야 했고, 그가 비지니스적인 마인드가 되었든, 개인적인 마음이었든 박진영도 시간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물론 뒤늦은 공식사과문은 빨리 대처하지 못했다는 인상도 있지만, 처음 문제가 불거졌을 때 재범군 사과문과 함께 소속사 입장에서의 사과문도 함께 올리기도 했지 않았습니까? 오래도록 봐 온 박진영은 성격이 두리뭉실하게 말을 돌려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낸 사과문도 그의 스타일이었고, 또 충분히 재범군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는 생각입니다.
팬들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팬들은 지금 재범군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느냐 아니냐에 대해 화내고 있지 않습니다. 박진영이 자신과 소속사 입장 챙기기에만 급급하고 재범군의 탈퇴를 종용했다는 의혹과 재범군을 영구적으로 내치지 않았느냐는 것에 화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재범군이 빠진 2PM은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구요.

저는 이것으로 서로 보여줄 것은 다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범군과 박진영에 대한 논란도 이제 충분히 다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재범군이나 박진영이나 팬들이나 시간입니다. 재범군도 며칠만에 다 반성했다며 나타나는 것도 모양새가 좋지않을 것이고, 박진영도 그가 글에서 표현했던 것처럼 재범군을 아끼고 사랑했다는 마음으로 다 표현했습니다. 팬들은 재범군의 복귀를 원한다는 의견도 다 보여주었고, 또한 재범군에 대해 용서하자는 의견도 다 나왔습니다. 물론 아직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크게 설득력은 없어 보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각자 최소한 한달간이라도 충분히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박진영도 팬들이나 네티즌을 비롯한 여론을 들었으니 재고를 할 것이고, 박진영 역시 재범군이 빠진 2PM의 활동이 성공적이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재범군이 탈퇴를 원했고 박진영이 재범군의 의견을 존종해 들어주었다고 하지만, 그 내막이 어찌되었건 영구탈퇴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잖아요. 언제든지 재결성의 문은 열려 있고 양측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너무 기다림에 익숙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 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몰아세우기에 바빴지 기다려 주지 않았습니다. 재범군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려했다기 보다는 단두대에 세우려고만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볼 때입니다. 박진영의 사과문에서도 기다림은 없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대응한 박진영은 재사과하고 다른 입장을 보이라고 몰아세우고 있지는 않은지요. 재범군의 탈퇴를 철회하고 재범군을 다시 불러들일지 아닐지는 박진영에게 달려있겠지요. 그런데 지금 박진영 입장에서 그게 쉬운 결정만은 아닐 것입니다. 왜냐면 다시 어떤 여론이 일어날 지 모른다는 것이지요. 벌써부터 이 모든 것이 계산된 수순이 아니었냐는 말들도 나오는 것을 보면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박진영에게도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개인적으로 재범군과 박진영은 지금도 비공개적으로 연락을 취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지금 팬들의 반응을 둘다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요. 양측에서 서로 의견을 조율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떠밀려서 결론은 내라고 하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생각을 정리하고 기다려 줘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어떤것이 득일지 실일지..시간을 두고 각자 정리해서 좋은 해결책이 나오길 바랍니다. 
제 바램이지만 혹시 재범군이 다시 팀 복귀를 선언하고 돌아온다면 그때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환영해 주도록 해요. 지금 재범군과 박진영,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생각할 시간이고 기다려주는 마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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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장지영 2009.09.12 23:33 address edit & del reply

    수능 마치고 나서는

    재범이가 다시 활동하는 걸 보고 싶네요 ~~

  3. 코스모 폴리탄 2009.09.12 23: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좋은 글입니다
    시간을 주고 싶어요
    그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주고 싶네요

    재범없는 2PM 무대는 상상도 할수 없을것 같아요
    쇼음악중심보고 가슴이 아팠답니다..

    • 초록누리 2009.09.13 02:26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음악중심 잠깐 봤는데 허전하고 마음 아파오더라구요...

  4. 런더너 타짜 2009.09.13 00: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돌아온다 하더라도 시기도 잘 잡아야 할거같가요
    적정시기를 놓친다면 못 돌아올수도 있다는..

    • 초록누리 2009.09.13 02:27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그문제가 민감한 사항이지요.
      너무 일찍 와서도 안되고 늦어서도 안되고...
      시기가 언제가 될지 암튼 적당한 시기에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 그냥 미국에 사는게 나을듯 2009.09.13 02:05 address edit & del reply

    2pm팬아닌 이상. 재범이 돌아오든 말든 별로 신경안씀.
    재범입장에서도 그냥 미국에서 속편하게 사는게 나을듯.

    • 초록누리 2009.09.13 02:28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활동을 했으면 좋겠어요.ㅜㅜ

  6. 나는 2009.09.13 02:31 address edit & del reply

    나는 상대에게 상처주고 용서 못하겠다는 사람 용서 못해 ㅡㅡ"
    언플하려고 욕하는 사람 정말 싫어..

    • 초록누리 2009.09.13 02:46 신고 address edit & del

      님이 쓰신 "언플하려고 욕하는" 부분에서 이게 언플인지 악플이지 좀 이해하기가 모호합니다...

  7. 2pm팬이지만 2009.09.13 03:05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재범군이 미국에서 시간을 좀 더 가졌으면 좋겠어요
    물론 재범군을 당분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지만ㅠㅠ
    1주년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런 일이 터지고
    많은 악플과 기자들의 공격으로 상처도 많이 받았을테고...
    가족들 품에서 편히 쉬다가 언제라도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분명히 재범이도 그걸 원할거에요

    • 초록누리 2009.09.13 03:12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음 추스리고 박진영과 좋은 합의점을 찾아서 다시 복귀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8. 목소리 2009.09.13 03:33 address edit & del reply

    팬입니다만.. JYP와 재범군을 주종 관계에서 보자면 시간을 끈다면 결국 영영 재범군을 보지 못한다는게 팬들의 주된 의견입니다. 물론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며 크게 상처 받은 마음 조금이라도 다독이길 바라지만요.. 아무튼 재범군이 돌아올 때, 그가 마음 편히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해결해 놓았으면 하는게 저희 바람입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초록누리 2009.09.13 10:14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저도 길게 끌고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팬들의 성원이 힘이 될 것입니다.

  9. 여기, 이 글 좀 봐 주세요~ 2009.09.13 03:51 address edit & del reply

    왜 사람들이... 특히, 이런 일에 관심을 두지 않던 분들이 이번 일에 이렇게까지 분개(?)하는가가 잘 나타나는 글이 있어 소개드릴까 합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재범이팬 분들의 반대쪽 사람들의 심정을 매우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말이죠... 이렇게 퍼왔습니다! 함, 읽어봐 주세요~

    http://v.daum.net/link/4174039

    여기 이 글을 보시면... 그 많은 사람들이 왜 재범이 문제에 대해 이렇게나 화내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저또한, 재범이 일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공론화가 돼서리... 사회에 적잖은 파장을 미친 사안인데... 그냥 넘어가자거나, 섣불리 용서하자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또, 기자들이나 블로거들이 자꾸만 저희 같은 사람들... 반대쪽에 서있는 사람들을 마치 파시즘이니 뭐니 해대면서 몰상식하고 몰지각한 사람들로 몰아가는 것에... 대단히 화가 나는 것이고요~ 또, 그러하기에 더더욱 재범이문제를 그냥 쉽게 넘길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균형잡힌 시각을 가져주시길 바라는... 그런 맘 뿐입니다, 저는~

    • 초록누리 2009.09.13 10:16 신고 address edit & del

      이게 솔직히 공론화시킬 사안은 아니었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개인적인 반성에서 끝내야 할 문제를 너무 확장시킨 것 같습니다.

  10. ㅎㅎ 2009.09.13 04:51 address edit & del reply

    팬이라는 블러거 첨이네요. 그만큼 지켜본 게 더 많겠죠 전 요새 생각나는게 2PM 준호가 이런말 했어요." 7명이 모이면 아무것도 무서울 게 없다고요" 하지만 현실은 다른가 봅니다ㅎㅎ다른 멤버들은 얼~하며 웃는데 장난기어린 재범군은 그 때 왜그리 진지해보이던지ㅋㅋ 그립네요. 잘못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고 변화와 반성의 뜻을 내비쳤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굳이 기자회견이 아니더라도 진지하게 얼굴을 내빛지고 그의 입을 통해 들을 기회가 필요해보이네요
    상황이 이런데 JYP는 탈퇴 인정만 할 뿐 왜 이러타 저러타 앞으로 계획이라든지 방향에 대해 말이 없는지 참 답답하네요 팬들 뜻을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 초록누리 2009.09.13 10:1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데뷔때부터 재범군을 봐왔습니다.
      최근 예능프로에서도 봤구요.
      저도 향후 박진영이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11. 너만이리드자 2009.09.13 07:0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핫티로써 재범이가 돌아올수만 있다면 언제까지라도 기다릴수있을거예요 시간도 얼마든지 줄수있구요 근데 걱정되는게 있다면 2PM 앨범이 10월달에 발매가 되잖아요 재범이가 돌아오지않으면 6명의 멤버들로만 2PM 활동을 하겠죠 그렇게되면 아예 재범이 빈자리가 메꿔질까봐 그게 두려워요 더더욱 되돌릴수 없는 길이 될까봐 핫티는 재범이가 없어도 6명만의 2PM이 나오면 지지하게 될거고 그렇게되면 재범이가 잊혀질까봐 정말 어떻게 해야할줄 모르겠어요

    • 초록누리 2009.09.13 10:20 신고 address edit & del

      음.........
      지금 팬클럽의 성명도 아마 무시하지는 못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이럴때는 제가 박진영이 아닌게 답답합니다.

  12. ddd 2009.09.13 09:30 address edit & del reply

    한국에 비지니스를 하러온 양반의 이미지가 급 추락해서 비지니스를 하긴엔

    상품성이 급격하게 떨어져 버렸다. 몇몇 빠순이들의 열열한 추종이 있긴하지만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다.

    빠순이들에게 알린다. 너희들이 원하는건 인간 박재범이 아니라 상품 박재범이다.

    그는 이미 상품의 가치를 상실했다. 몇년뒤면 다 잊어버리고 다른 상품에 눈을 돌릴것들이

    요즘 하는짓 보니 정말 짜증이 나는구나. 이젠 그만 다른 상품을 찾아보렴~~ ㅎㅎ

    • 초록누리 2009.09.13 10:23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런 식의 댓글을 달면 기분이 좋아지나요?
      ddd님, 차라리 무관심하세요. 그러면 저도 답글다는데 시간도 안뺏기고, 님도 글 읽느라 댓글다느라 시간 서로 뺏기지 않았을텐데요.;;

  13. 이번일 2009.09.13 09:50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 사태로 제와피의 고민이 클 걸로 압니다. 팬들도 지금 당장 돌아와라 이런 게 아니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쉬고 자숙할 시간을 주되, 탈퇴철회해 돌아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들이 보이콧쪽으로만 쏠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초록누리 2009.09.13 10:24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런가요? 아직 박진영이 확실한 재입장 표명은 안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저도 소식 올라오는 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14. sg 2009.09.13 10:40 address edit & del reply

    탈퇴철회 이 한마디만 하고
    자숙할시간을 주면되잖습니까....
    탈퇴철회 한마디 하기 그렇게 어렵습니까?

    • 초록누리 2009.09.14 03:51 신고 address edit & del

      재범군이나 박진영이나 양측에서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열쇠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시간이 좀 필요한가봐요.
      그저 좋은 결과만 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5. 사실 문제의 핵심은 재범이가 쥐고있죠 2009.09.13 12:53 address edit & del reply

    나는 개인적으로 재범이가 조금은 이기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언론에서 노무현대통령재판때처럼 여론몰이를 한것도 사실이고, 거기에 대중이 속아넘어간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그가 그런 읽기 역한 글을 쓴것도 사실이고, 팬들이 자주 언급하는 오역?은 없었던게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가 가수활동을 시작하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도 어느정도 드러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를 떠나서,

    박진영이.. 그 수많은 그룹을 키워온 박진영이, 2PM에서 [리더]인 재범이가 빠진다면

    팬들이 반발할걸 예상 못했을리가 없습니다.

    멤버가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 god를 보고 뼈저리게 느꼈겠죠.

    재범이가 빠지면 결국 팬들도 떠날것이고

    최종적으로는 몇년간 그 많은돈을투자만하고 돈은 못건지는 박진영이 가장 막대한 손해입니다.

    간다고 하기에 말리고 말려도 안되다가 할수없이 보내줬지만, 아마 지금 정말 속이 쓰릴겁니다.

    재범이는 자신의 어릴적 불량했던 모습이 만천하에 공개되자 상당히 부끄러웠던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사죄하고 모든것을 자기가 떠안겠다며 박진영도 뿌리치고 간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재범이는 안녕~~하고 가면 땡이지만... 결국 피해는 누가보느냐 이겁니다.

    1.박진영은 수입에 막대한 타격이 있을것이고, (몇년간 투자+다음 앨범 작업도 다 끝낸 상태에서...)

    2.재범이를 따르던 2PM멤버들... 역시 거의 반 실업자 상태가 되는겁니다... (팬들이 나머지6인을 받아줄리가 없죠)

    3.그리고 무엇보다도 2PM이라는 그룹을 잃어버린 팬들...을 재범이가 완전 무시한 셈이됩니다.

    결국 재범에 대한 동정론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재범이가 또 경솔하게 어릴때처럼

    자기 하고싶은대로 자신이 책임진다는 착각속에 책임감없이 떠난걸로 보입니다.

    앨범 녹음도 다 해놓고 다음앨범활동1달도 안남기고 자기만 쏙 빠지면 대체 어쩌란겁니까.

    문희준은 그 누구의 잘못도 묻지않고, 그 어디로도 '누구처럼' 도망가지않고 그자리에 버텨서

    자신의 음악을 보여줬습니다. 그게 진짜 책임갑입니다.

    문제가 이렇게 꼬여버린건 어릴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미성숙하게 대처한 재범군에 있다고 봅니다.

    • 초록누리 2009.09.14 03:53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느 정도 공감가는 부분은 있지만, 당시 돌아가는 상황이 재범군이 견디기는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16. ryweyu 2009.09.13 15:50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 건 거의 끝난 것 같던데요. 이미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기에.
    TV토론 방송 시청률 2%라니...

    • 초록누리 2009.09.14 03:55 신고 address edit & del

      시청률이 관심과 직결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사실 토론에서 기대할 많아 것도 없을 거라는 것은 다 알고 있었던 거구요.
      관심은 여전히 높지요.

  17. 재범군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2009.09.13 21:41 address edit & del reply

    네티즌 보단, 언론의 책임이 컷다는 데 한표..
    이런 사건들 터지면 의례 네티즌 탓하는데..아주 짜증난다는...

    그리고..문제해결과정에서 보여준 재범군의 태도가...몹시 아쉬워..
    그가, 과거에 썼다는 글은...그러려니 해도(나도 울나라 욕은 하니까요..)..
    그렇게 휑하니 떠나버리는 것 보고..어이상실...
    솔직히...다시 보고 싶지는 않아요...

    • 초록누리 2009.09.14 03:57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마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 입장에서는 고민도 많이 했고 언론이, 여론이 무서웠을 것입니다.
      아무튼 이번 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8. Bacon™ 2009.09.13 21: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거 사실 재밌는 사건인 것 같아요. 사실.. 그냥 흘려넘길 수도 있는 문젠데, 당사자가 공인이라는 점 때문에.. 발빠른 매체 덕분에 급매장 당해버린 느낌도 있으니..

    • 초록누리 2009.09.14 03:59 신고 address edit & del

      일이 너무나 급박하게 돌아가버려서 다들 좀 놀랐지요.
      저도 이게 공론화될 문제가 아니었다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합니다.
      하지만 이미 공론화 되어버렸으니 문제해결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많은 것을 배운 일이었습니다.

  19. 겨울이 2009.09.14 23:22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까지 초록누리님 글을 죽 보면서 저랑 생각하는 방향이 많이 비슷하시다.. 했는데 이 글을 보니 더 그러네요. ^^ 저도 다 늦은 나이에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서 오래 지내온 터라 재범군이 한국 비하했다는 기사가 처음 올라왔을때 그친구의 글을 읽으면서.. '혼자.. 태어나고 자란곳을 떠나 참 많이 힘들었구나.' 생각하면서 마음 한구석이 찡.. 했었는데.. 사실 그 몇주 전까지만해도 2PM이 뭔지 멤버가 누구인지도 전혀 모르는.. 다시말해 팬이 아니었었는데도 말이지요..
    똑같은 글을 보고 그렇게 다른견해를 가질수 있다는걸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였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도 기사 제목으로만 접하면서.. 연예기사 자체가 읽기싫어지는 현상으로 발전했지만요.. 정말 뭐 하나 트집잡을거리 생겼다 싶으면 앞도뒤도 둘러보지않고 정신없이 달려드는 사람들..
    한박자 쉬어가는 여유를 찾기가 그렇게 힘든지..
    물론 그사람들에겐 또 그사람들만의 변명이 있겠지요..

    애고.. 쓰다보니 푸념처럼 되버렸습니다 그려. ㅎㅎ
    암튼 저도 동감입니다. 제발.. 그들 모두에게 시간을 좀 주자는.. 말씀.

    • 초록누리 2009.09.15 02:40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미국에서 공부를 하셨군요.
      어쩐지 님방에 가니 드라마 영어대사들 옥에 티를 예리하게 집어주시더라니..ㅎㅎ
      언론이나 여론이나 많은 부분 생각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 시간이 더 필요할까요..? 2009.09.16 01:32 address edit & del reply

    재범군이 돌아온다고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돌아와야 합니다.
    벌써 포털에서 재범군 기사가 관심밖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아직 재범군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았을때
    돌아와야 하는 이유입니다.

    나중에 대중이 재범군에 대한 관심이 식어서 아무도 상관하고 싶어 하지 않을때
    그때는 늦습니다. 오히려 요즘 자중하고 있는 넷심이 다시 들끓게 되지 않을까
    걱정되는군요.

    그러니 지금이 적기입니다.
    시간은 벌써 충분합니다.

    • 초록누리 2009.09.16 01:44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지금 막 재범군 기사 또 확인했습니다.
      전문가들 재범군이 섰던 글에 대한 의견과 재범군 어머니와 만나는 공항장면...
      아마 길게 끌지는 않겠지요. 문제는 박진영이 어떤 결정을 내려줄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 관심이 사라져버린 것은 아니지요.
      단지 기사가 안나온다고 관심이 없다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무튼 저도 좋은 해결책이 빨리 나왔으면 싶네요..

  21. 감명받았으요..그러니깐.. 2009.12.13 20:15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의 글을 정말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하나하나의 정당성에 소름이 돌 정도임니다..그러니 제발 강인사건에 대한 글도 써주세요..팬의 한사람으로써 분명 잘못을 했지만 무작정 진짜 위로없는 돌팔매질만하고 팬들은 무조건 옹호만 하고..눈쌀이 찌뿌려 질 정도입니다 초록누리님 같은 평론가가 우리나라에 있다면 , 초록누리님같은 분이 기자라면..하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전 요즘 강인씨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물론 잘못을 한것은 의심의 여지가 더 없습니다. 아주 큰 잘못을 했습니다.. 공인으로써 해선 안될짓일것입니다. 하지만 질타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다른 연예인들의 잘잘못에는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재범씨도 강인씨도 모든 청소년들의 우상인 아이돌 가수여서 이런겁니까? 요즘 이런생각을 할때마다 정말 진저리가나는데 초록누리님의 글을 보고 머리가 편해지는것 같습니다.

2009.08.28 06:14




개그계의 대모로 불리는 개그우먼 이성미가 7년간의 이민생활을 접고 9월에 영구귀국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지난 2002년 갑자기 세아이를 데리고 캐나다 유학길에 올랐던 이성미는 방송복귀에 대한 의사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방송계에서는 그녀를 잡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2005년 <아들아, 너는 세상을 크게 살아라>라는 짠순이 이성미의 조기유학 성공기 책을 발간하면서 그녀의 소식을 전해듣기는 했지만, 영구복귀해 연예인으로 돌아온다는 소식 역시 그녀의 톡톡 튀는 입담을 좋아했던 나로서는 반가운 일이다. 연예인으로서는 꽤 긴 7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되는데 이성미의 방송복귀가 성공적일지는 사실 두고 봐야할 문제다. 예전이 화려한 입담이 녹슬지는 않았겠지만 이성미의 입장에서는 각오도 단단히 해야할 거라는 생각이다.

이성미가 절정에 있을 때의 연예오락프로그램과 현재는 너무도 달라져 있다. 우선은 진행방식에 있어 구성원들의 특징이다. 현재 시청률과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오락연예프로그램의 특징을 보면 강호동, 유재석을 중심으로 남성천하를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대부분이 남자들그룹이 독식하고 있다. 1박2일과 무한도전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두 프로 외에도 남자의 자격, 오빠밴드, 라디오 스타, 무릎팍도사 등도 남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골미다 정도를 제외하고는 남자들만으로 혹은 혼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나마 혼성인 프로도 주 메인은 강호동이나 유재석이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프로의 성격이 예전과는 달라져 있음도 생각해 봐야할 할 것이다. 이성미가 활동하던 시절은 개그맨들이 보여주는 거침없는 입담과 개그 소재들이 살아남는 시대였다. 이후 화려한 게스트들 가수, 연기자 등의 개인기 감상으로 흐르다가 요즘은 방송의도 자체가 무엇인지가 인기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 1박2일의 경우에는 시청자들과 함께 하면서 우리나라 구석구석 아름다운 곳을 소개하자는 취지이고, 무한도전은 정치, 경제, 사회의 구석구석 문제점들을 비꼬면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며 웃음 속에 고도의 복선을 까는 형식이다.
또 하나는 요즘 인기 오락프로의 무대가 대부분이 야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도 고려를 해야할 것이다. 1박2일, 무한도전, 패밀리가 떳다, 골미다 등등의 대부분이 세트가 아닌 야외를 택하고 있을 때 세트장, 혹은 방송국에서 익숙했던 이성미에게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런 야외 프로그램에 출연할 그녀가 아니지만...
방송복귀에 앞서 이성미는 분위기, 웃음코드, 진행방식 등 많은 면에서 달라진 방송의 변화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초기에는 시청자들도 제작진도 그녀가 외국생활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그녀에게서 듣고 싶은 이야기 거리들을 찾으려 할 것이다. 문제는 그 이후이다. 이성미의 녹록치 않은 입담과 저력이 발휘되어 빵빵 터뜨려주면 아마도 이성미를 여자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프로의 메인자리에 앉히려고 할 것이 분명하다. 이경실이 함께하면 금상첨화일 것이고. 이런면에서 이성미의 방송복귀 최대 수혜자는 이경실이나 박미선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점쳐지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뚜껑을 연 이후의 문제일 것이고..
이성미가  활동할 당시에는 현재의 집단 진행방식, 특히 남자들이 중심이 요즘의 진행방식과는 거의 반대였다. 이성미, 이경실, 김미화, 이영자 등의 여성 1인체제에 남자들이 보조하고 있는 모습이었거나 공동진행 정도였다. 그러나 현재는 강호동이나 유재석 등의 메인 MC이기는 하지만 서로 쳐주고 받아주는 Win-Win 형태의 진행 방식을 취하고 있다. 혼자 톡톡 튀어도, 존재감없이 있어도 따가운 비난을 면치 못한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요구가 다양해 졌기 때문이다. 일인독식하는 진행에도, 집단체제에서 존재감이 없는 것에도 시청자들은 따가은 시선을 보낸다. 이성미의 경우는 전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그녀가 과거 출연했던 토크쇼나 오락프로 대부분에서 그녀의 거침없는 속사포 입담에 감히 맞설 사람이 없이 나가떨어지곤 했다. 그런데 지금도 그것이 통할 거라는 것은 불투명하다. 
이성미의 복귀는 그녀의 화려하고 거침없는 속사포 입담을 다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지만 이성미 개인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될 것이다. 최근에 공백을 깨고 돌아 온 여성 개그우먼들이 방송에 복귀하고 성공한 예는 별로 없어 보인다. 박경림, 이영자의 경우만 보더라도 과거 개그계의 여성 1인자였던 시절이 있었다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빛을 내지는 못하고 있다. 현재 연예오락 프로에서 그나마 잘나가는 중년 개그우먼들은 이경실, 박미선 정도인데 꾸준히 방송활동을 해 왔음에도 남성들의 파워에 밀려 한때는 침체기를 겪어야 했다.
대부분의 인기 오락프로들을 남자들이 점령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그계의 대모로 불리는 이성미가 어떤 새바람을 일으킬지 그녀의 화려한 입담의 부활을 기대하는 나로서는 반갑고 기다려지는 게 사실이다. 특히나 중년에 접어드는 개그우먼들을 통해 진솔한 모습과 변화를 보는 것은 반갑다. 더구나 과거 개그계의 전설 이경규, 김구라, 최양락, 이봉원 등 중년 개그맨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성미의 복귀소식까지 이어지니 개그계에 새로운 중년 바람이 불거라는 예측도 해본다.
이성미가 어떤 프로를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하게 될지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로는 유학길에 오르기 전까지 10년간을 진행했던 라디오프로그램 교통방송 9595쇼가 부활되기를 바란다), 이성미의 방송복귀로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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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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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빛무리~ 2009.08.28 08: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기대가 큽니다.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고 재미를 주던 여인이었죠^^ 캐나다 생활중에도 '쟁반노래방'에 나와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던 모습이 선한데~~ (그러고보니 캐나다 유학생 엄마라는 점에서 초록누리님과 같은 입장이었네요. 혹시 길가다 만난 적은 없죠?^^) 아무쪼록 변해버린 운동장에서도 적응 잘 하셔서 신나게 뛰어 노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초록누리 2009.08.28 09:32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쉽게도 한번도 못 봤어요..
      저는 토론토에 있고 이성미씨는 벤쿠버에 있으니 동부, 서부로 지역이 워낙 떨어져 있다보니..
      저도 활동 기대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되세요~

  3. 임현철 2009.08.28 08:27 address edit & del reply

    따따따다~ 속사포였지요.
    작지만 활력있었구요.
    그런 그녀가 기대됩니다.

    • 초록누리 2009.08.28 09:33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작은 그녀, 하지만 포스는 대단했지요..
      저도 멋진 모습 기대하고 있답니다^^

  4. pennpenn 2009.08.28 09: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녀의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 초록누리 2009.08.28 09:34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아련한 향수같은게 많이 있어서인지 이성미씨 컴백이 기대됩니다^^

  5. nowayy 2009.08.28 10:03 address edit & del reply

    참..좋네요..한국서 애들 키우기 거시기해서 남들 다 가기 어려운 외국나가서 애들 멋드러지게 키우고..푹 쉬다가 다시 돌아와도 어서옵쇼~~~하고 다들 난리치며 기다린다고, 벌써 부터 언플돌리고...바깥에서 죽을똥 살똥 팍팍한 이민생활 하는 사람들이 볼때는 욱~하는 마음이 치미네여..

    언제부터 한국의 방송가가 따놓은 당상이 되어던가요....제발 실력있는 후진들 좀 일어설수 있게 이제 나잇살이나 먹은 올드 타이머들은 좀 자제 합시다...그너메 '내가 캐나다 살때...' 이소린 또 얼마나 들어야 할까..생각만해도 손발이 오그라 드네그랴.....

    • 초록누리 2009.08.29 02:45 신고 address edit & del

      방송이나 집안이나 교육현장이나 어른들도 필요합니다.
      방송이 어린 사람들만 보는 것은 아니잖아요.
      캐나다에 살때도 이성미씨는 열심히 살았고, 경제적으로도 짠순이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민생할에서 좋은 점만 있었겠어요?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겠지요..
      아마 배울 점도 많이 들려줄 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삐딱하게만 보지 말자구요^^

  6. 영웅전쟁 2009.08.28 10: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속사포 아줌씨께서 복귀하시는군요...
    기대와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초록누리 2009.08.29 02:47 신고 address edit & del

      네..9월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요즘은 중년들의 삶을 듣는 재미도 괜찮더라구요.
      아마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되세요^^

  7. 흰소를타고 2009.08.28 10: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성미씨는 지금 추세에 어울릴것 같기도 합니다 ^^
    전에도 입담이 대단했던 기억이... ㅎ

    • 초록누리 2009.08.29 02:48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중년들이 활동을 재개하고 있으니 나름대로 세대에 맞는 얘기들이 나오겠지요.
      방송이나 생활이나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8. 이성미 컴백은 성공 2009.08.28 10:41 address edit & del reply

    이성미씨 컴백은 성공할 것입니다.
    그전에도 그랬듯 진행보단 감초의 역할이었으니깐요

    요즘 방송을 보면 진행자는 최고를,
    감초 역활의 패널은 많이 굶주려하는 모습입니다.

    최고의 진행자였던 이홍렬씨가
    본인의 의사인지 주변의 판단에서 인지 몰라도

    아직도 진행자로 나서지 못하는 것과
    맛깔나는 감초로서 이성미씨의 위치는 조금 다르죠

    그동안 듣고 보고 느꼈던 에피소드 하나씩
    정리해서 끌어내면 다시 자리잡기 쉬울꺼라 봅니다.

    우선 해피투게더 같은 프로그램에서 대박 웃음 보여줘야겠지만요

    • 초록누리 2009.08.29 02:50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방송에 나가면 해피투게더나 세바퀴에 나가서 얼굴 먼저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방송도 더욱 활력있어 질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9. 뉴웨이브 2009.08.28 10:56 address edit & del reply

    이성미. 여전히 낯설지 않은 이름입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아직도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는 것을 보면 그만큼 개성있는 개그우먼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처럼 유쾌하고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저런 이유로 연예계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 그 뜻이 순수하지 않으면 과거의 명성과 좋은 이미지마저 망가뜨리는 쪽으로 흐른 사례가 적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네요.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또다른 기회를 만나거나 다른 세계와 접하게 되고, 그에 따라 다른 인생을 살게 되죠. 인생유전이라고나 할까요.

    자녀의 미래를 위해 높이 쌓아온 명성과 자신의 끼를 희생할수 있었다면 그건 대단한 용기일 겁니다. 이제 자녀 문제가 잘 해결된 시점에서 주체할수 없는 끼의 발산을 위한 복귀라면 대환영입니다. 그런 거라면 그녀는 달라진 연예환경과 상관없이 상큼한 웃음을 걔속 선사할수 있지 않을까요.

    어머니 이성미가 임무를 마치고, 개그우먼 이성미로 돌아온다니 비슷한 시기를 살아온 사람으로 기대감이 남다르네요....ㅠㅠㅠ

    • 초록누리 2009.08.29 02:52 신고 address edit & del

      엄마로서 자신의 삶을 접고 갔다는 자체가 우선 쉽지않은 용기였지요.
      이제는 아이들도 왠만큼 커서 자기 일을 찾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엄마로서 최선을 다했으니 자기 일 하는 모습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10. 대한민국 황대장 2009.08.28 11: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들 교육은 많은 걸 포기하게 만드나봐요.
    전 나이는 꽤 있는데 아직 경험(?)이 없어서...
    참 좋아라 했었는데...
    잘되시길 빌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 초록누리 2009.08.29 02:55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이들 문제에 있어,,그렇지요.
      이성미씨는 엄마가 필요한 시기에는 철저하게 엄마 역할을 해주고 싶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아이가 왠만큼 컸으니 자기일을 다시 시작해야할 때라고 생각한 것 같고요.
      그녀의 입담이 녹슬지 않았기를 기대해 봅니다^^

  11. SO COOL 2009.08.28 12:20 address edit & del reply

    제 생각에는 꼭 환영하고 좋아할일은 아닌거같네요.
    좋게 보든 싫게보든
    냉정히보면 아이들 교육을위해 해외가서 벌어놓은 돈 다쓰고 다시 한국에 귀화 해
    돈벌어 나갈수도있잖습니까?
    그리고 영구적 귀화인지 아님 다시 돌아가는지는 두고볼일이고요.
    다시돌아온다면 아마 적응기라고 인맥?들의 힘을 빌릴꺼라 예상되는데..
    (뭐 세바퀴에 나오겠지요?)

    • 초록누리 2009.08.29 02:58 신고 address edit & del

      이성미씨 동이 얼마인지 얼마를 썼는지 저는 모릅니다.;;
      이성미씨가 인맥을 동원해서 활동할 거라는 생각은 아닌 것 같아요.
      방송계에서 오히려 그녀를 잡으려고 한다고 봐야지요.
      이성미씨가 실력은 있는 개그우먼이잖아요..

  12. 카타리나^^ 2009.08.28 13: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복귀한다면 성공하길 바랍니다

    요즘 방송환경이 많이 바뀌어서...적응을 하느냐가 문제일듯...^^;;

    • 초록누리 2009.08.29 02:5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게요.
      방송환경에 적응을 잘 할지 그건 두고 볼 일이지요.
      오락연예 프로에 중년들의 활동도 저는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이성미씨 귀국이 반갑답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되세요~

  13. labyrint 2009.08.28 13: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재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초록누리 2009.08.29 03:01 신고 address edit & del

      지켜봐야 겠지만 잘 해가겠지요.
      좋은 시간되세요~

  14. 하수 2009.08.28 13: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주병진, 이성이 그 당시의 맴버들 한 번 뭉쳐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 초록누리 2009.08.29 03:03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주병진이 있었네요.
      주병진은 당분간은 방송활동이 어려울 거라 생각해요.
      그간 여러 일이 있어서;;
      오늘 요리는 뭐에요?
      올리시면 가볼게요~

  15. 36.5˚C 몽상가 2009.08.28 13: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방송계도 복고열풍인가요? ^^ 점점 재미난 소재가 고갈되어가나 봅니다. ㅎㅎ

    • 초록누리 2009.08.29 03:04 신고 address edit & del

      복고는 웃음코드가 맞지 않고 아무래도 생활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도 멋진 하루!

  16. 모과 2009.08.28 13:30 address edit & del reply

    작지만 배포가 큰여자지요.
    의리있고,정많고 배려있고 특히 모성애가 강하고 7년동안 카나다에서 자녀를 키우고
    본인의 생활도 한 그녀가 자랑스럽습니다.
    연예인 엄마의 훌륭한 모델 같습니다.
    복귀하면 총명한 그녀가 잘 해 낼겁니다.

    • 초록누리 2009.08.29 03:06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이성미씨 그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엄마가 가장 필요할 때는 엄마로서 최선을 다했다는;;
      엄마가 항상 필요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애들도 많이 컸으니 자신의 일을 다시 찾을 때라고 생각해요^^
      큰아이는 두고, 두 아이만 데리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모과님, 오늘도 은총 가득한 하루 되세요~

  17. 글쎄 2009.08.28 16:42 address edit & del reply

    또다시 방송가에 캐나다 열풍이 불지도 모르겠네요...
    박진영의 미국생활기가 방송에서 참 질리도록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캐나다 얘기도 질리게 들어야겠군요

    • 초록누리 2009.08.29 03:08 신고 address edit & del

      글쎄요.
      처음에는 아무래도 주위에서 많이 물어볼 테니까 화제도 그쪽이 많겠지만 잠시겠지요.
      다른 모습 많이 보여줄 거라 기대합니다^^

  18. 흠~ 2009.08.28 18:31 address edit & del reply

    한국 실타고떠날땐 언제고 다시 돌아 온다구요?? 우습네요 저도 한때는 팬이였지만... 떠날때는 다시 안돌아올사람처럼떠나더니 돈이 다떨어 젔나부죠?? 비하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서민으로서 보기에 영 ~~ 아닙니다. 다른사람들 본보기가 돠ㅣ야 하는게 우리나라 연예인 아닌가요??? 복귀 하신다니 씁슬 하군요

    • 초록누리 2009.08.29 03:08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런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너그러운 마음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19. 보링보링 2009.08.29 01: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머! 돌아오시는군요~ㅎㅎ 요즘은 줌마렐라들의 시대이니..이성미씨도 잘하실꺼라 믿습니다~ㅎ

    • 초록누리 2009.08.29 03:09 신고 address edit & del

      줌마렐라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거라 저도 기대하고 있답니다^^

  20. 미자라지 2009.08.29 03: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렸을적 많이 뵜던 분이네요...
    돌아오셔서 적응 잘하시고 웃음 많이 주셨으면 좋겠어요.^^

    • 초록누리 2009.08.29 03:10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분이 방송을 꽤 오래한 분이라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네요..
      동안이지만 사실은 나이가 은근 많답니다.^^

  21. 대모? 2009.08.29 22:54 address edit & del reply

    저기 이성미가 언제부터 대모가 되었나요? 코미디계의 대모라고 하려면 김미화 말곤 없다고 보는 데, 수식어를 너무 그냥 붙이셨네요.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 코미디, 개그계에서 여자로서 한획을 그은 그리고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은 김미화라고 생각합니다. 개콘도 김미화가 만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