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05.31 '미스리플리' 충격변신 이다해, 두 얼굴의 가면 누가 씌웠나? (6)
  2. 2010.08.14 타블로, 이중국적에 병역기피 의혹으로 불똥튀나? (72)
  3. 2010.06.11 타블로 심경토로 인터뷰, 학력논란에 종지부 찍기 바란다 (51)
  4. 2010.06.09 캐나다에서 보는 타블로문제, 이제는 타블로가 나서야 할 때다 (112)
  5. 2009.11.01 '무한도전 벼농사특집' 쌀 이름에 담긴 숨은 메세지 (65)
2011.05.31 11:52




학력위조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 사건이 모티브가 되었다는 작품동기를 읽었을 때만해도, 별 쓰잘데기 없는 것이 다 드라마로 제작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한국사회의 한 병폐이기도 한, 소위 학벌이라는 것에 대한 진지한 해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다해의 차기작이라 기대도 컸지만,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의 연기자로서의 진검승부가 될 작품이기도 해서 기대를 가지고 첫 회를 봤습니다. 
첫 회를 본 소감은 스토리 전개는 빨라서 좋았는데, 연출과 편집이 산만한 느낌이었습니다. 남녀 주인공들이 얽히는 과정도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억지스러움이 많았죠. 같은 고시원에서 장미리와 박유천이 만나는 장면도, 아트홀에 면접을 보러갔다가 성추행을 당하고 나온 장미리와, 피아니스트 아내의 불륜현장을 보는 장명훈(김승우)과의 첫만남도 헐거워 보이는 전개였습니다. 장면이 급작스럽게 다른 인물로 옮기는 것이 반복되어, 스토리가 다소 정신없이 전개되었고, 교차편집이 지나치게 반복되다 보니, 연출은 산만하고 스토리 흐름도 들쑥날쑥해서 드라마 몰입을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드라마는 기대를 가지고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장미리라는 캐릭터가 대변하는 우리사회의 단면을 드라마를 통해서 곱씹어주길 바라기 때문일 겁니다. 겉모습, 가진 것, 조건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외적 잣대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어떻게 녹여낼 지 기대되기도 하고요.  

미스 리플리는 바닥인생의 한 여자에게 천우신조같은 고속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고, '세상아 엿먹어봐라'는 듯 세상을 향해 비웃음을 날리며, 엘리베이터를 타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내가 속인 것이 아니라, 너희가 속은 거야' 라며, 세상을 조롱하고 싶은 여자, 이 여자의 거짓말에 세상은 조롱거리가 되고, 그럼에도 잘못은 너의 거짓말에서 시작되었다고, 손가락질 받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아, 그럴 것 같다고요. 신정아의 사건이 말하는 우리사회의 단면을 저는 그렇게 봤거든요. 모티브가 되었다고 해서 드라마 메시지도 이런 것이 되지 않을까 짐작하고 있습니다.
첫회는 주인공 장미리(이다해)의 불행만이 반복되는 인생에서 시작됩니다.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지는 더럽게도 운없는 여자에게 베란다 청소물까지 끼얹어지는, 박복해도 저렇게 박복할 수가 있을까 싶게 철저하게 그녀의 인생은 비참하게 꼬이기만 하지요. 꼬인다기 보다는 안풀린다는 말이 정확하겠군요. 워낙 가진 조건이라는 것이 바닥이라, 그녀에게는 기회라는 단어도 없습니다.
포주에게 겁탈을 당하려는 위기를 모면하고, 건물에 화재사고를 내고는 한국행 비행기를 탄 장미리, 토악질을 해가면서도 악착같이 돈을 번 이유는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입니다. 양아버지의 노름빚을 갚고 한국으로 가서 엄마를 찾으려는 장미리, "최소한 이렇게는 안살 거 아냐..." 한국이라는 나라는 밑바닥 술집여자보다는 다른 인생을 살 기회를 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가진 것, 배운 것없는 그녀는 냉대를 당합니다. 고아에 고졸학력은 장미리가 어떤 재능을 가졌든 문전박대의 이유가 돼버립니다. 
주인공 장미리는 술집여자로 돈에 웃음을 파는 여자였습니다. 그녀의 지우고 싶은 과거입니다. 술집여자출신이라는 꼬리표없이 새 일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안고 온 한국, 그러나 그녀가 발붙일 곳은 송곳만큼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가진 것없는 고아, 고졸학력은 그녀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느냐를 묻기도 전에, 당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단정지어져 버립니다. 장미리의 몸뚱이를 보는 욕정에 사로집힌 미친 남자들 몇을 빼고는 말이지요. 
양아버지가 진 노름빚을 갚기 위해, 사창가에서 술팔고 웃음을 팔았던 장미리는 죽을 힘을 다해 도망쳐 한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취업비자없이 한국에 장기체류할 수 없는 장미리, 장미리가 한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길은 취업해서 비자를 취득하는 방법뿐입니다. 취직은 그녀의 절박한 희망이 셈이죠. 그러나 고아출신, 고졸학력은 낙타가 바늘 귀를 통과하기 만큼 힘이 듭니다. 여기저기 면접을 다니지만, 그녀를 채용하겠다는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아트홀 직원채용 면접장에 가서는 면접관이 성추행까지 하려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뭐 저런 개떡같은 놈이 있나 싶은데, 여튼 장미리는 취직을 하기 위해 면접관을 유혹했다고 오해까지 받지요. 어머니를 찾아 온 한국, 가족도 학벌도 인맥도 없는 그녀는, 여기서나 저기서나 그렇게 노리개감으로 취급당합니다. 그런 장미리에게 행운인지 불행인지 동아줄이 내려옵니다. 호텔리어 장명훈이 하카타 사투리를 하는 그녀를 VVIP 나까무라상의 통역을 제대로 해주면 정규직을 주겠다는 제안을 한 것이지요.
그녀의 운명을 가른 한마디는 '동경대를 나왔다고 하더라도'였습니다. 앞뒤토막 다 자르고 동경대 나왔다면 취사선택해서 들어버리는 장명훈, 장미리는 순간 동경대 나온 인재가 돼버린 것입니다. '세상 재미있다, 될대로 되라지, 동경대가 별거냐?' 처음에 오해한 것은 장명훈 당신이야.
"길가다가 우연히 만나서 누구의 추천도 보증도 없이... 제가 아무리 동경대를 나왔다고 하더라도 (정규직 취직은)불가능하겠죠".
'동경대를 나왔다고 하더라도'... 12글자에 불과한 말이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에게는 전혀 다른 말이 돼버리지요. 듣는 사람의 오해에 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절박함에 거짓말이 시작되고, 거짓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가기만 합니다.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 다른 거짓말이 필요했고, 거짓말을 덮기 위해 또 거짓말을 하게 되고, 장미리의 모습은 진짜와 가짜가 뒤죽박죽돼 버리겠죠.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도 모르게 섞여버리죠.그녀의 첫번째 거짓말, '동경대를 나왔다고 하더라도'는 '동경대를 나왔다'로, 장미리는 동경대 출신인재로 가짜 학력을 취득(?)하게 됩니다. 그녀에게 가면이 씌워진 거죠. 그녀의 학력가면을 누가 씌웠는지에 대한 사회적 질문과 함께 말이지요.

첫회 직업여성의 모습부터 냉소적이고 까칠한 모습까지 미스 리플리 신고식을 무사히 치룬 이다해, 바닥까지 떨어진 장미리의 심리변화를 잘 표현했고, 감정처리도 무난하게 해냈습니다. 아직은 영글지 않은 장미리라는 캐릭터임에도 그렁그렁 맺힌 눈물만으로도, 희망없는 세상을 향한 비참함을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아하면서도 슬픔과 청초함이 돋보이는 눈매를 가진 이다해, 장미리라는 복합적인 인물에 캐스팅된 것은, 이다해에게는 연기변신의 큰 분수령이 될 기회를 잡은 듯합니다.
그만큼 장미리라는 캐릭터는 감종소모가 많은 역할이  될 듯 하더군요. 원래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복잡하게 살죠. 가지고 있는 표정도 많고요. 매서우면서 냉소적이고, 그러면서 슬픔 한덩어리가 가슴께에 얹혀있는 듯한 복합적인 눈빛으로 장미리라는 인물을 잘 표현하더군요. 조금은 어두운 이미지로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이다해, 미스 리플리는 이다해에게는 연기성숙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될 듯합니다.

***덧붙이기: 기대되는 박유천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자로서도 제2의 인생을 출발한 박유천은 첫회 분량은 적었지만, 다정하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같더군요. 최명길의 아들로 나오는 것을 보면 재벌가의 아들인데도, 가난한 고시원에 짐을 푼 것이 좀 의아하더군요. 나레이션을 통해 짐작한 바로는 최명길(이화)의 친아들은 아닌 듯하고, 복잡한 가정사가 숨겨있는 듯보이더라고요. 일본에서 돌아와 고시원에 방을 구하는 것이 조금 현실감이 부족해 보였지만, 장미리와의 만남을 위한 설정이라고 보여졌습니다.
박유천의 현대극에서 샤방샤방한 모습을 기대했는데 살짝 촌스러움이 묻어나는, 지나치게 순박한 모습에 환상에 금가는 소리도 들렸다지요ㅎㅎ. 헤어스타일이 촌뜨기같았음...살짝 웨이브를 넣어주면 샤방한 얼굴이 빛나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저 혼자만요ㅎ;;. 박유천은 성균관 스캔들에 이어 두번째 작품인데, 연기가 더 안정된 것 같더군요. 발음 발성도 더 가다듬어 졌고, 표정연기도 자연스러워 연기자로서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합니다.

세상을 향해 가면을 쓰기로 한 여자 장미리, 가면 속의 얼굴을 두 남자가 봅니다. 그리고 사랑에 빠지게 되겠죠. 첫장면에서 장미리의 해맑은 웃음 위로 흐르는 두 남자의 나레이션으로 표현되는 여자는 가면 속 장미리의 진짜 모습입니다. 두 남자가 사랑한 장미리지요. '어머니의 눈을 닮은 여자, 웃는 얼굴이 예쁜 여자, 삶의 기쁨을 가르쳐 준 여자, 심장같은 여자...'
김승우와 박유천의 나레이션을 들으며 궁금해 지더군요. 두 사람은 가면 쓴 장미리를 사랑한 걸까, 가면을 벗은 장미리를 사랑한 걸까? 드라마 시작과 함께 흐른 김승우와 박유천의 나레이션은 드라마의 새드엔딩에 대한 암시까지 깔려있어,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드라마가 되리라는 짐작도 하게 됩니다. 애정관계는 아무도 연결되지 않을 것 같더군요ㅜㅜ. "나는 그녀를 정말 사랑했습니다"는 사랑한다는 진행형이 아니라, 끝나버린 마침표의 의미가 더 읽혀지니 말이지요.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또다시 묻게 될 듯합니다. 그녀에게 가면을 씌운 사람은 누구일까 입니다. 거짓의 가면을 쓸 수 밖에 없었던 장미리라는 여자를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의 질문이 되겠지요. 장미리의 거짓말이 나쁜 것인지,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게 한 학벌병에 걸린 우리 사회의 단면이 더 나쁜 것인지, 다소 버거운 질문에 얼마나 솔직하게 답할 수 있을지는 드라마가 끝날 즈음에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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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6
  1. ♡ 아로마 ♡ 2011.05.31 12: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악..어제 이거 한거에요? ㅜㅜ
    이거 꼭 보리라 다짐하고 있었건만...요즘 먼 정신으로 사는건지 ㅡㅡ;
    토욜이나 일욜날 재방해 주면 그거 보고 담주 부턴 본방 사수 ㅎㅎ

    박유천 헤어는 아무래도 고시생이다 보니 저렇게 한거 아닐까 싶네요 ㅎ

  2. 박씨아저씨 2011.05.31 12:42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요거 어제 멋모르고 티브이 틀었더니 호텔에서 김승우 나오고 하고 싶은데로 하게 놔둬~ 하는장면~
    이프로 였군요~~ 조금 보다가 다른곳으로 돌렸는데~ㅎㅎㅎ
    좀더 볼걸~ㅎㅎㅎ

  3. 칼스버그 2011.05.31 12:44 address edit & del reply

    퇴근을 하면 항상 집사람과 함께 1시간 정도 드라마를 같이 보는데요..
    그렇다고 다정한 시간은 아니고 ;;;
    집사람이 시청하는 것 그냥 따라보는데 어제는 윤은혜 나오는 것 보았습니다...
    근데 오늘은 이 드라마로 바꿔서 봐야할 것 같아요..
    이 드라마가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각자보는 드라마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행복한 6월이 되세요...

  4. 굄돌 2011.05.31 13:20 address edit & del reply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라면
    굳이 거짓말을 하지 않겠지요?
    아이들 보면 그래요.
    솔직할 수 없는 건 부모가 무서워서거든요.

  5. 모과 2011.05.31 14:29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관심을 가지고 보려구요.
    신정아 사건이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압니다.^^

  6. 안나푸르나516 2011.05.31 15: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0.08.14 08:20




타블로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머리가 피곤해서 관심을 끊자였습니다.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최우수로 단기간에 졸업을 했던 말았든 나하고 무슨 상관이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타블로측이 한 일간지에 제시한 성적증명서와 스탠포드 학교 관계자의 졸업증언까지 학력논란 의혹에 대해서는 종지부를 찍었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타블로측이 제시한 자료를 믿지 못하겠다며, 여권과 출입국 증명서 등 다른 증거물을 제시하라는 요구는 계속되고 있었지요.
새롭게 의혹을 제기한 주장은 성적표에 있는 대니얼 선웅 리와 타블로가 동명이인 혹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이었지요. 또한 타블로측이 제시한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았다는 시기는 7월인데, 성적표를 배달했다는 페덱스의 봉투에는 성적표를 발급받기도 전인 6월 10일자 소인이 찍혀 있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밀봉된 상태의 성적증명서를 재요구하기도 했고요. 타블로측의 변호사는 이에 대해 어떤 증거를 제시해도 또다시 꼬투리를 잡고 의혹을 제기한다는 답변만을 했을 뿐입니다. 이는 한밤의 TV연예에 나온 내용이에요. 
타블로의 가족들에게 까지 잔인할 정도로 계속되었던 악플러들로 인해 타블로가 받았을 심적인 고통은 상상외로 컸을 겁니다. 이 과정에서 타블로의 형인 이선민씨의 학력문제까지 불거져 EBS영여교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에 이르렀지요. 계속되는 학력논란에 타블로측의 대응방법은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강경대응이었습니다. 물론 자진 삭제를 하라는 유예 혹은 선처(?)기간으로 1주일을 명시했지만, 타블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측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지요.

스탠포드 대학의 성적표에 기재된 대니얼 선웅 리가 타블로와 같은 인물이냐는 의혹에 타블로측에서 다시 낸 자료가 타블로의 캐나다 시민권 사진입니다. 1980년생 타블로가 1992년에 시민권(시티즌쉽)을 취득했다고 나와 있고, 분명히 대니얼 선웅 리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12살에 취득한 거네요.
그런데 타블로가 제시한 시민권은 엉뚱한 방향으로 불똥이 튀어 버렸습니다. 이중국적에 대한 위법성과 병역회피를 위한 국적취득에 대한 의혹입니다. 이중국적 문제는 타블로의 경우 법에 저촉되는 것인지, 그리고 위법으로 간주해서 처벌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국적법에 관한 관련법규에 따르겠지요.
하지만 타블로가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과 법무부에 신고한 캐나다 국적취득의 시기를 보면, 타블로의 시민권 취득과 캐나다 국적취득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게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건강한 성인남자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병역문제입니다. 대한민국에서의 병역문제는 미운털 박히면 한국에 발도 붙이지 못하게 할 정도로 민감한 사항입니다. 법적인 문제뿐만이 아니라 도덕적인 문제에서는 치명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연예인의 병역비리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라고 할지라도 예외없는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자료에 의하면 타블로 가족이 1988년에 캐나다에 이민을 간 것으로 나와 있으니, 92년이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은 주어집니다. 캐나다 시민권 취득은 영주권 발급 후 4년중 3년을 캐다다에 거주하면 가능하고, 타블로의 경우는 한국에서 캐나다로 올때 이미 영주권을 취득해서 온 경우일 것 같습니다. 당시 타블로는 12살이었으니 미성년자로 부모의 시민권 취득과 함께 취득했을 겁니다. 
캐나다로 이민온 타블로 가족이 언제 한국으로 돌아갔는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타블로가 다녔다는 서울 국제고등학교 입학년도가 1994년이었고 98년 졸업후 같은 해 스탠포드로 진학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이 기간은 한국에 거주했다고 봐야 하는데요, 문제는 이 시기의 타블로의 국적이 한국으로 되어 있었고, 스탠포드 대학에도 분명히 국적이 대한민국으로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이름은 아마 영어 이름으로 표기하는 것이 가능했을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 아이들(고등학생이라 대학과 다를지는 모르겠지만)도 학교 공문서나 성적표, 그리고 해마다 나오는 YEAR BOOK에도 어떤 것은 한국이름, 어떤 것은 영어이름으로 섞여 나오니까요. 중요한 것은 학생 아이디번호이지 이름이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더군요.
성적표에 아이디는 먹칠이 되어 있어서 모르겠지만, 아마 아이디만 정확하게 나와도 확실하게 타블로임을 입증할 수 있을텐데, 아마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공개를 하지 않았을 거라는 짐작은 합니다. 여권을 공개하지 않는 것 역시 타블로 개인신상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이기에 공개하라고 하는 것이 지나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들어요.

그런데 저 역시 타블로에 대한 관심을 끊자고 했는데도 타블로가 공개한 시민권과 법무부가 공개한 캐나다 국적취득시기를 보고는 조금 의아했어요. 캐나다 여권 발급기준 년도인 2002년과 타블로의 시민권 취득해인 1992년 사이에 10년이라는 공백이 있는데, 이 기간동안 타블로는 분명 이중국적자 상태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타블로의 여권이 답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타블로가 캐나다로 이민 온 년도가 1988년이니 이때 타블로가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다는 가정을 하고 시간을 계산해보지요. 타블로가 캐나다로 오면서 받은 여권은 일반여권인 PM여권이 아니라, PR(거주여권)이었을 겁니다. 지금 여권을 소지하신 분들 여권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대부분 PM이라고 쓰여있을 겁니다. 그런데 혹시 여권소지자 중에 캐나다나 외국에 거주중이거나 영주권이 있는 분들의 여권에는 PR이라고 쓰여있을 거에요.
PR여권은 해외이주자들에게 대한민국 외무부에서 발급해주는 대한민국 여권입니다. 즉, 국적은 한국으로 되어 있어요. 따라서 타블로가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던 시기에는 대한민국 국적이 적힌 PR여권을 소지했을 것이고, 그 이후 타블로는 1992년 시민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그런데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반드시 여권을 새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PR여권만으로도 비행기 타는 것에 지장도 없고, 한국인으로서 활동해도 아무런 제재사항은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법무부에 1998년 7월에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다는 신고를 했다는 부분입니다. 제 계산이 맞다면 1998년 7월은 타블로의 생년월일과 맞춰볼때 군대 신검이 나올 시기에요. 캐나다 국적 취득은 병무청에 반드시 보내야 할 서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야 군필자에서 면제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여하튼 타블로는 1998년 스탠포드로 향하는 미국 비행기를 탔을 때는 대한민국 PR여권을 소지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또 여권만료일이 다가옵니다. 2003년이지요. 타블로가 발급받았다는 첫 캐나다 여권이 나온 시기입니다. 이때 타블로는 정식으로 캐나다 여권을 소지한 캐나다인 타블로가 된 것입니다. 물론 시민권을 취득한 것과는 별도로 여권만을 기준으로 볼때 말이지요.

그럼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지요? 그 동안 사용했을 여권의 이름이에요. 우리나라 외무부에서 여권이름 절대로 이유없이 바꿔주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권만료가 되어 새여권을 발급받을 때도 구여권에 기재된 대로 영문이름까지 띄어쓰기까지 구여권과 똑같이 발급받습니다.
아, 예외인 경우는 있어요. 예컨데 우리 딸의 경우가 이런 경우에 속했는데요, 딸아이의 이름 영문 한글자가 스펠링 하나가 빠지는 바람에 이상한 발음이 되어 버렸거든요. 그래서 다음 여권을 새로 만들때 이의신청을 해서 고친경우는 있었습니다. 우리딸 이름 끝자가 '선'인데 영문으로는 'SEN'표기되어(이는 여권을 처음 만들때 서류에 실수를 해서) 발음상 '센'으로 불리니 이의제기를 받아주셔서 'SEON'으로 바꾼일이 있습니다. 딸아이의 경우처럼 타블로가 여권이 만료되어 영문이름으로 바꿔달라고 했을 수는 있을 겁니다. 시민권에 나와있는 이름과 같은 이름으로 여권 재발급을 받았을 경우 영문표기를 변경해 달라는 요구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 가능한 변수는 캐나다로 온 후에 영주권을 받아 PR여권으로 교체했을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국적은 한국이지만, 전혀 다른 여권이기 때문에 이름도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때 다니엘 선웅 리로 신청을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바로 이 부분을 네티즌들이 보여달라고 하는 겁니다. 여권에 기재된 타블로의 이름말입니다. 네티즌들이 궁금한 것은 타블로가 출입국을 할때 이선웅이라는 본명과 다니엘 선웅 리 라는 영문이름이 새겨진 여권을 들고 다녔는지 그것이 궁금하다는 것이겠지요. 저 역시 궁금하기도 합니다.  
타블로가 한 방송에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강남의 한 어학원에서 영어강사로 일했다고 했었지요. 월드컵 전이라는 말을 분명히 했거든요. 그런데 이 시기는 스탠포드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있어야 할 시기였다는 점을 들어 당시의 출입국 자료를 보여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타블로측이 어떤 자료도 내놓지 않은 상태라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공간이동을 했는지 날마다 비행기를 타고 오가며 강사로 일하고 수업을 들었는지...;;;

여튼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언제 돌아왔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타블로는 2003년 에픽하이를 결성하고 공식적인 가수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스탠포드 단기 학석사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천재 뮤지션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받으면서 한마디로 떴습니다. 물론 타블로의 음악성이 먼저 인정되었고, 학력은 프리미엄에 불과하다는 것을 충분히 공감합니다. 대중가요를 좋아하는 저 역시 타블로의 학력보다는 그의 음악에 먼저 호감을 가졌으니까요. 그리고 불가사의한 그의 능력에 감탄했을 뿐입니다. 저는 지금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타블로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학력논란과 이중국적 이런 모든 논란을 떠나서요.
2002년 처음으로 캐나다 국적을 가진 타블로(대니얼 선웅 리)의 여권발급 시점이 한국에서 활동하기 바로 직전이라는 점에서 민감하게 걸리는 부분이 병역문제였을 겁니다. 타블로가 8살에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갔고 12세에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다는 점에서 병역기피의 고의성은 없어 보이는 듯 싶기는 합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상태이기에 병역의 의무는 없어지는 셈일 테니까요.
그런데 타블로가 법무부에 신고한 국적취득해가 18세가 되는 1998년과 캐나다 여권을 발급받은 년도인 2002년이라는 점이 또 문제가 될 듯 합니다. 이중국적 상태라는 의심이 드는 부분이라는 것이지요. 이 부분은 해당 기관에서 관련법을 밝혀 주겠지만, 공연한 논란거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서울국제학교에서 스탠포드 대학에 지원했을 때만해도 타블로의 국적은 대한민국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말이지요.

타블로가 얼마나 상처를 입었을 지도 충분히 이해하고, 동정심도 들고 이제 그만 멈췄으면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그런데 엉뚱하게 불똥이 튀어버린 이중국적과 병역문제가 타블로를 더 힘들게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학력논란으로 불거진 타블로의 문제가 이중국적 논란과 병역기피를 위한 국적취득 논란까지, 진위여부를 떠나 씁쓸할 뿐입니다. 일이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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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2 Comment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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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aanji 2010.08.14 14:50 address edit & del reply

    옮겨간게 아니라 처음부터 같이 시작한 의혹입니다 ^^ 언론에서 늦게 뿌리고 사람들이 이제 알게 된거죠- 저도 처음에 학력 터졌을때 만약 아니라고 해도 음악은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특히나 무브먼트 크루 사람들을 다 좋아하고 에픽하이 1집 부터 좋아했었거든요.. 하지만 표절의혹 동영상을 접하고 그마저도 싹 없어졌습니다. 솔직히 학력위조에서도 놀랍고 배신감이 들었지만 정말 믿었던 음악에서 배신당한 제 마음은.. 표현할수 없을만큼 힘들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살하고 싶다고 느껴진 시점에서 [원]을 듣고 구원받았다 느꼈고 렛잇레인은 너무 좋아서 오랫동안 제 미니홈피 BGM이었죠..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에픽하이 표절 한번 검색해보세요.. 정말 놀랄만한 결과들이 쏟아집니다.. 사실 타블로가 타진요에서 가장 두려워 하는게 표절이라고 하네요.. 딴건 무시해도 되지만 표절같은 경우에 해외에서 소송이 들어오면 돈이 바닥나는건 시간문제라고 합니다.. 아무튼 표절곡 듣곤.. 타블로 포기하고 악플러라고 욕을 들어도 타진요쪽 사람으로 되어버렸네요

  3. 표절은 2010.08.14 15:38 address edit & del reply

    다른 이야기는 다 하면서 20곡이 넘는 타블로 표절이야기는 전혀 안하고 그의 음악이 좋다는 동정론으로 글을 끊내는군요...ㅋㅋ

    • 초록누리 2010.08.14 15:47 신고 address edit & del

      표절에 대한 것은 저는 자세한 것은 모르고 있어요. 모르는 부분을 글로 쓸 수는 없고, 이 글의 주제와도 관계없는 일이고요.
      음악이 좋다는 것이 동정론으로 비춰졌다니...동정론은 음악때문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동정심이 드는 부분이에요,

  4. 2010.08.14 15:48 address edit & del reply

    악플러라고 표현하신 부분이 심히 거슬리네요. 물론 님께서는 '정말 욕설을 하는' 사람들을 지칭하시는 거겠지만, 그건 타블로에게 의혹을 제기하는 측 뿐만 아니라, 타블로 옹호하는 측도 마찬가지거든요.
    전 솔직히 누가 누구더러 '악플러'라고 하는지 의문스러울 때가 많아요. 적어도 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악플은 타블로 옹호하는 측이 더 많으면 많았지 결코 적지는 않은 것 같던데..... (이분들은 거의 무조건 열등감이니 시기심이니 하면서 일단 인신공격부터 시작하시더군요)

    • 초록누리 2010.08.14 16:0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맞아요. 이글에서는 정말 배설적인 욕설을 하시는 분들을 악플러라고 표현했고, 타블러에게 증거들을 제시하라고 요구하는 분들은 네티즌이라고 분명히 썼는데...오해가 있는 듯합니다. 저는 이번 타블로와의 싸움을 일부 분들이 악플러와의 싸움이라고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찬성은 안해요. 만약 표현을 한다면 네티즌이라고 해야겠지요.

  5. 재외동포의 문제점 2010.08.14 15:59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께서는 차분하게 가급적 중립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것 같습니다.

    양비론처럼 보는 분도 계시겠지만 가정과 상상을 첨부하지 않고 오직 드러난 사실을 기초로 타블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점을 보면 성격이 매우 침착하고 냉정한 분 같이 느껴집니다.



    저는 일부 재외동포의 문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호주에서 살고 있는 이민 1.5세대 분이 계십닙다.
    그 분은 지금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년의 몇개월은 2명의 자제분을 꼭
    한국에 데려와 한국 학교에 보냅니다.

    저는 그분이 자제들을 1년에 몇개월을 한국에 있는 학교에 꼭 보내는 이유가 민족심이 투철해서 그런지 알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과 깊은 대화를 하다 보니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을 한국 학교에 꼭 보내는 이유가 한국에서의 여지를 만들어 놓기 위함이었습니다..ㅡㅡ

    그 분이 말씀하시길..보통의 평범한 노력으로 호주의 백인 사회 주류에 편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한국에서 한국말을 잘하는 미국 캐나도 호주 교포들은 한국에서 어느 정도의 대우를 받으며 자기 밥벌이를 할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1년에 몇개월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잊지 않도록 보낸다고 하더군요...


    타블로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캐나다나 미국 사회에서는 주변인으로 떠돌면서 백인들을 부러워하며 의기소침하게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용이 된 케이스 같습니다.

    모든 재외교포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일부 그런 교포들 때문에 화가 납니다.

    타블로와 그의 형 데이브를 보면 미국 그 중에서도 특히 뉴욕을 굉장한 곳으로 묘사하며, 한국이라는 나라는 미국에 비하면 문화적으로 미숙한 곳으로 표현을 하더군요....

    저는 이런 점 때문이라도 타블로 사태가 빨리 종결되었으면 합니다.

    • 초록누리 2010.08.14 16:05 신고 address edit & del

      좋은 의견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저 역시 타블로 문제가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문제는 진실이겠지요.

  6. lee s.c 2010.08.14 19:05 address edit & del reply

    어찌되었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군대 갔다오세요...

  7. 스윗 2010.08.14 21:44 address edit & del reply

    전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졸업했든 스탠드를 샀든 관심이 없었는데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타블로가 법적 대응에 대한 까페 회원들의 태도였습니다. 고소를 한다면 자비를 들여서라도
    도와주겠다, 고소할 테면 고소하라고 일인 시위까지 하는 걸 보고 그냥 단순한 악플러나 안티가
    과연 단지 싫다는 이유만으로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상식적으로 타블로가 가짜 학력자라는 게 밝혀진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떡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고소라는 말이 오고가고 있는데도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일단 저들의 주장이 뭔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제기하는 의혹을 모두 읽어봤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타진요가 주장하는 바가 근거 없는 모함처럼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맞든 틀리든 최소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달까요. 그에 반해 타블로 측의 대응방식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학력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방송에서 했던 말들 중 상당수가 과장됐거나 거짓으로 보이는 부분도 많았고요.

    정말 억울하다면 회원들이 요구하는 여권상의 본명과 호적상 이름, 학생아이디만 공개하면 간단할 텐데 왜 그 부분을 보여주지 않고 말꼬리를 잡는다는 식으로만 대응하는지 모르겠어요.

  8. HJ 2010.08.14 22:17 address edit & del reply

    명약관화 해야 할 일이 어찌 이렇게 미궁으로 빠졌는지 모르겠네요..
    공인인 만큼 "명명백백"하게 밝혀서 누명이라면 누명을 벋어야 겠죠..

  9. 글쎄요... 2010.08.14 22:54 address edit & del reply

    비판을 하려면 팩트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스탠포트 입학 당시 기재된 나라 이름은 국적이 아니라 현거주지입니다. 그것은 스탠포드 재학생이 확인해준 것이죠. 그리고 유학생 가운데 방학이면 국내로 들어와 학원강사하는 케이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백년전쟁이라고 백년내 전쟁을 한 것이 아니듯 말이죠. 병역기피라지만 이미 1992년 캐나다국적을 취득했는데 그게 뭔 문제가 되는 것인지. 단지 이중국적에 대해서라면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순간 한국국적은 자동적으로 상실되므로 국적법에 다른 문제가 있겠죠. 다시 말하지만 우리나라는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캐나다 국적을 취득하는 순간 한국국적은 사라지는 겁니다. 병역문제와 얽힐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한국으로 다시 국적회복을 하지 않는 한에는요. 사실을 가지고 비판합시다. 최소한. 사실을 근거하지 않은 의심이란 악플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10. ㅁㅇㄹ 2010.08.15 00:51 address edit & del reply

    결국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졸업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스탠포드 졸업자 명단의 다니엘 선웅리는 타블로이고, 국적이 캐나다가 아닌 한국이라고 표기된 것은 타블로가 당시에 한국 여권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정당화하기 위한 것이지요? 타블로 표절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지만 애써 외면하고 있지요?

  11. 벤야민 2010.08.15 06:22 address edit & del reply

    타블로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을 떠나서 그의 음악을 좋아하신다고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천재성을 인정해왔던 그의 음악들이 사실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표절이라는것을 알고는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힙합 음악에서 샘플링 기법이 아주 많이

    사용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합법적으로 샘플링 기법을 사용하려면

    우선 원자곡자를 표시해 주어야 하고, 원 작곡자와 합의를 통해 허락을 얻었을때만

    합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타블로의 경우에는 저작권 협회에 자신이

    저작권자로 올라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하게 표절이지요.

  12. 불쌍한타블로 2010.08.15 13:55 address edit & del reply

    본질은 타블로의 과대한 허언과 캐나다국적 그리고 병역미필이겠지요...대한민국에서 온갖 모든 것은 향유하면서 한국을 조롱하는 듯한 한국계 외국인들....정말 철퇴를 내려야 될 것입니다...한국에서 밥벌이하는 외국인 주제에 한국사회를 비판하는 그사람들 보면 구역질이 납니다...이건 네티즌들의 오버도 아니고 악플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잘나가는 사회지도층 사람들의 행태가 그대로 타블로에게 투영되어 반감이 심한걸로 생각되네요..

  13. 포도 2010.08.15 19:15 address edit & del reply

    본문의 글 내용중에
    '1998년 7월은 타블로의 생년월일과 맞춰볼때 군대 신검이 나올 시기에요'라는 문장이 있는데,

    80년생은 군대 신검이 99년에 나옵니다.
    한국에서는 80년생들(빠른80은 제외)의 학번은 99학번입니다.

    타블로가 98년에 스탠포드입학한것이면 1년 일찍 입학한 것이구요.

  14. 도플파란 2010.08.16 00:01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지긋하네요.. 관심도 없지만, 자꾸 보이니까.. 지겹네요..

  15. 메이 2010.08.16 23:28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 예리한 분석 ....입니다.

    셜록 홈즈가 따로 없네여....

  16. 버드나무그늘 2010.08.17 22: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정말 애매하게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의문이 생겨나죠. 그걸 의심하는 게 오히려 정상적일 정도입니다.

  17. jjj 2010.08.20 19:46 address edit & del reply

    관보에 나온 2002년이 타블로 개인이 생애 최초로 캐나다 여권을 발급받은 날짜를 뜻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여권을 폐기해버린 다음 2002년에 여권을 새로 받으면 기존에 있던 여권은 무시되고 새로 받은 날짜인 2002년이 최초발급일이 되어 버리죠.
    그리고 이중국적 관련하여, 미성년자때 부모따라서 외국국적을 취득한 경우 만 22세 이전까지만 국적을 선택하면 되며, 그전까지는 이중국적이 허용됩니다.
    타블로의 경우 만 22세 전에 캐나다국적을 선택한 경우가 되며, 이에 따라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아도 돼죠.

  18. montreal florist 2010.08.21 02:55 address edit & del reply

    갈수록 의문은 더욱더 커져만 갑니다. 꼭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합니다.

  19. ace6116 2010.08.23 15:23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젠 막다른 골목으로 아 버렸네~~더이상 살아 남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나도 왠만하면 타블로 입장에서 생각하고 싶었지만 군기피자라면 난 그것 만큼은 용서가 안될것 같아요~~한국에서 돈벌이를 해야 한다면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군에 가야 성난 누리꾼들을 잠재울 듯...암튼 타블로 힘내세요.

  20. 타블로편들겠음 2010.08.30 15:50 address edit & del reply

    위에 분이 쓰셨다시피 만 22세 전까지는 이중 국적이 유지됩니다. 법적으로 하자가 없음.
    그러기에 한국국적의 여권을 쓰던 캐나다 국적의 여권을 쓰던 흑묘백묘. 편한대로 쓰면 되는 겁니다.
    타블로의 경우 국제고를 다녔기때문에 한국여권이 재발급 받기도 편했으니 한국여권으로 써왔겠죠.

    어쨋든 타블로의 문제는 여권이 아닙니다. 이중 국적도 아니고요. 8살에 이민을 간거니 병역 기피논란따위는 애초에 상관없는 일인데 뭐랄까 실 있어 보이는 실 없는 이런 글이 더욱더 논란만 부추기는것 같습니다.

  21. 병역기피맨 2012.08.19 04:45 address edit & del reply

    한국에서 활동하고 살거면 군대가야징

2010.06.11 07:20




그 동안 학력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던 타블로(본명 이선웅, Daniel Seon woong Lee)가 중앙일보 영어신문인 중앙데일리 6월 10일자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히고, 재학시절 성적표와 학교측과 담당교수의 공식확인서를 제시함으로써, 지난 4년간의 학력논란에 종지부를 찍는 듯 합니다. 타블로는 98년 9월에 입학해 2001년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2002년 4월 석사학위를 받기까지 취득한 학점과 성적이 모두 기록되어 있는 성적표를 공개했는데요, 스탠포드 대학 학적과로부터 받은 공식확인서에는 다니엘 선웅 리가 98년 가을에 스탠포드 대학에 입학해 영문학 학사 과정을 졸업하고, 2002년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타블로에 대한 모든 의혹이나 의심은 명백히 거짓이란 걸 알린다고 메일로 보내왔다고 합니다. 타블로의 담당교수였던 토비아스 울프 또한 "다니엘 선웅 리(필명 다니엘 아만드 리)가 3년 반 만에 학사와 석사를 받은 걸 인증한다. 매우 독특하고 대단한 일이다"라는 내용의 확인서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저 역시 타블로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기사를 보고는 반가웠고, 진즉 타블로가 나서서 진화했더라면 이렇게까지 확산되지 않았을텐데 싶은 마음에, 타블로가 받았던 상처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난 글 <캐나다에서 보는 타블로문제, 이제는 타블로가 나서야 할 때다>에서 제가 궁금해하는 의문점과 타블로에게 바랐던 점을 썼었는데요, 내용의 일부입니다.
"졸업증명서나 성적증명서 간단하게 뗄 수 있어요. 대학 홈페이지에 가서 수수료 6불정도 비자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보내줍니다. 모 언론사에서 제시한 스탠포드를 졸업했다는 인증서도 필요없습니다. 결론은 타블로가 나서서 진화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듯 싶습니다. 타블로의 학력에 대한 말들이 꽤 오랜 시간 진행돼 온 걸로 아는데, 이러저러한 대꾸 필요없이 그냥 졸업증명서, 논문번호만 띄워보세요. 그동안 타블로를 타겟으로했던 사람들 한 순간에 입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음악하는 뮤지션에게 왜 학력인증을 해야 하느냐고, 그리고 방송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증거자료들을 제시해 왔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불쾌감을 표할 수 있습니다. 타블로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런데 이미 학력에 관한 공방은 자존심의 문제 그 이상으로 확대돼 버린 듯 싶습니다.
저는 타블로와 에픽하이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의 한사람이고, 타블로가 스탠포드 석사출신의 천재 래퍼여서 그를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그의 음악이 좋았을 뿐인 한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그런데 저도 이렇게 자꾸 의문이 드는데 거짓이 아니라면 뭐가 문제인가요? 가족들까지 싸잡아 매도되고 있는데, 의구심을 제시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보여 줘버리세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거짓이었다고 밝히는 용기도 필요할 듯 싶습니다. 숨는다고 능사는 아닌 듯 싶습니다. 그동안 에픽하이의 음악을 좋아했던 팬들이 스탠포드 출신의 래퍼 음악을 좋아한 것은 아니었어요. 타블로의 음악을 좋아했지요. 스탠포드 대학 출신이라는 것이 확실히 타블로를 더 대단스럽게 보이게 했고, 그 프리미엄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거짓으로 밝혀지든, 진실로 밝혀지든 타블로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팬으로 음악을 좋아할 것입니다.
결자해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타블로의 입에서 나온 말이니 스탠포드를 졸업했든 아니든, 이 모든 것은 타블로가 해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침묵이 길어질수록 의혹은 눈덩이처럼 더 불어날 것이고, 타블로에게는 좋은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 주었던 쿨한 모습으로 쿨하게 보여 주었으면 좋겠어요. 의혹을 밝히는 것도, 그리고 수많은 의혹제기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사과 역시 타블로의 입을 통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블로가 영자신문 중앙데일리와 인터뷰한 내용을 짧은 영어실력이지만 번역해 보았습니다. 

Q. 루머가 처음 퍼지기 시작했을 때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았나?
A. 나는 뮤지션이고, 뮤지션이 되기 위해 굉장히 노력했지만 사람들은 항상 내가 졸업한 학교에 더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사람들이 계속 물어봤기 때문에 짐이 되었다. 내가 스탠포드를 졸업했다고 하면 오만하고 학력에 대해서만 얘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런 반응때문에 TV에서 학력을 얘기하기를 꺼린 것이다.
내가 사람들한테 묻고 싶은 것은 "뮤지션이 되기 위해 졸업장과 학위가 필요한가?"이다. 몇 년 전 몇몇 연예인들이 학력 위조 논란에 휘말렸을 때, 기자들이 내 학력을 증명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굳이 내가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 할 필요를 못 느꼈다. 기자나 TV프로그램등을 통해 이미 여러 번 증명이 되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런 거짓말을 믿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내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Q. 왜 이렇게 빠른 속도로 루머가 확산되었다고 생각하는가?
A. 사람들이 내 가족에게까지 언어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보고, 한 네티즌 (제일 처음 루머를 유포한 사람)을 고소했다.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신데 이런 것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조용히 고소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기자가 기사를 쓰고, 내게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악의적으로 고소를 한 것이라고 말이다. 부당한 처사를 받고 있다고 느꼈다.

Q.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은 당신이 석사 졸업논문을 썼느냐다.
A. 알다시피 미국은 학교마다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한다. 다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논문을 써야 하는 석사과정도 있지만, 스탠포드의 코터미널(co-terminal) 프로그램은 따로 논문을 출판하지 않고, 과목마다 20~30장의 페이퍼를 써내는 방식이었다. 그 중 앤디 워홀에 대해 쓴 논문이 있다. 만약 사람들이 스탠포드 웹사이트에서 찾아본다면 모두 알 수 있겠지만, 번역 과정에서 많이 누락이 되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아 사람들이 읽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그 논문을 해석해 주었다면 사실이라고 믿을 것이다.

Q. 지금 어떤 심정인가?
A. 상처를 많이 받았다. 사람들이 내게 물어보는 것들 말이다. 예를 들어서 사람들이 당신에게 8년, 9년, 10년 전에 어떤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면 정확히 대답할 수 없을 것이다. 정확한 상황을 기억하고 설명하길 바라는데,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 사람들이 내게 10년전에 이 옷을 입고 있었냐고 물어본다고 하자. 내가 기억이 안난다고 하면 그들은 내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한다. 내가 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하면, 그 사람들은 "아니야, 네가 자켓을 입고 있는 사진을 갖고 있다" 라고 할 것이다". 난 지금 이런 상황을 겪고 있다. 이게 마녀사냥 수법이다.

Q. 이제 무엇을 원하나?
A. 내 공인으로서의 실추된 이미지를 다시 회복하는 것에 대해선 관심없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앞으로는 나처럼 (인터넷상의) 익명성을 이용한 악의적인 언어폭력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더 이상 내 가족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고개를 당당히 들고 다니실 수 있길 바란다. 내 아내(강혜정)에게 더 신경을 써주고 싶다. 그리고 내 음악을 좋아해 주고, 이번 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타블로가 제시한 성적표와 스탠포드 대학에서 보냈다는 메일, 그리고 타블로의 심경을 밝힌 인터뷰 내용이 그 동안 제기되어 왔던 학력논란을 종식시킬지, 또 다른 의문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이 나올 지는 모르겠습니다. 대학 관계자와 울프교수의 사인이 있는 편지까지 위조했다고 반박한다면, 스탠포드 관계자와 울프교수의 사인까지 타블로가 위조 혹은 도용한 것인데, 이는 타블로를 법적으로 고소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타블로가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근거자료를 제시하지는 않았을 듯 합니다. 그리고 기타 방송중에 했던 일화들에 대해서까지 시시콜콜 거짓이다, 아니다를 따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기에는 그동안 타블로의 문제로 치뤘던 의혹들 자체가 소모전같아 보입니다.

늦은 해명이 일만 크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왕 본인이 밝히겠다고 했으니, 졸업증명서도 스탠포드 대학에 의뢰해서 제시하면, 더 확실히 종지부를 찍겠지요. 또 반박글이 나올 지도 모르겠지만, 이것마저도 받아들이지 않는 의견에 대해서는 더 이상 타블로가 해명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 타블로는 잠시 휴식기간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는데, 진짜 편하게 아기랑 부인과 시간을 가졌으면 싶네요. 그동안 타블로의 학력논란이 이제 그만 종지부를 찍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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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3 Comment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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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단들하다.. 2010.06.11 13:02 address edit & del reply

    도대채..
    얼마나 물어뜯어야 편해질까?
    지들은 음습한 골방 컴퓨터 자판뒤에 숨어서 남 까대는데 희열을 느끼는,,
    요즘 물어뜯을 연예인이 없어서 얼마나 심심할까?
    에휴~~거울들은 보고사는지..

    • 물었뜯는 것이 아니라... 2010.06.12 04:02 address edit & del

      바로 알고 싶은 겁니다.
      파블로든 다른 공인들 누구든...

  3. 빙.. 2010.06.11 13:51 address edit & del reply

    병신들은 또 이것도 공신력이 없단다..
    제발 뒤에서 숨어서 그러지 말고 타블로 고소해
    그럼 내가 니들 면상보로 찾아가 줄테니까..
    제발 내가 부탁한다..제발 좀 학력 위조로 고소 좀 해줘라..
    내가 응원하러 찾아 간다고..한심한 것들
    뒤에서 위조니 어쩌니..캐나다..니 애들은 공부 잘해? 부모가 여기서 이러고 있는건아냐..하긴 캐나다서 마약 빨아대도 부모들은 모르더만.
    아 애들도 예외없다..

  4. 절대인증못해 2010.06.11 14:22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 몇년째냐?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여권이름,논문번호 네티즌들은 꾸준하게 간단하고 정확한 인증을 원하는데 타씨는 주변것들만 보여주고 감정에 호소만 한다. 왜일까? ㅋㅋㅋㅋ
    참고로 국내에서 의심받았던 학력을 가진사람들 저걸로 간단하게 아닥시켰고
    신정아는 부학장까지 인증했지만 저 네가지 인증못해서 학력위조로 걸렸다.
    스토리 딱 나오지? ㅋㅋㅋㅋㅋ

  5. 어이없는건 2010.06.11 14:25 address edit & del reply

    방송에서 cia서류통과됐다고 말했을때 cia는 미국국적만 받는데........ 방송에서 타블로가
    말한거 모아 놓으면 이 친구 슈퍼맨이야

  6. ㅋㅋㅋㅋㅋㅋㅋ 2010.06.11 14:43 address edit & del reply

    재밌게는 읽어서 추천했어요 ^^;;
    인터뷰내용.. 정말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이게 요즘 2010.06.11 15:39 address edit & del reply

    월드컵보다 잼있다니까...ㅋㅋ 4년 준비한 월드컵이나
    4년동안 증거안대는 타블로나... 월드감이야..

  8.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2010.06.11 16:43 address edit & del reply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논문번호 여권만 확인시켜주면 될꺼..

    아직도 안했네요.. 헐...

  9. 징글 징글 맞다고 밖에 2010.06.11 19:00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절대로 안 믿을 사람 투성이네요.
    타블로란 인간이 이렇게 엄청난 파워를 가졌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님의 전글에서도 사실 실랄하게 타블로를 믿지 못하겠다는 비꼼의 논조,읽기가 무척 거북하더니 마지막 결론에서 타블로가 증명할때다란 말로 물타기를 하시며 논조를 끝내더니만 오늘 댓글들도 님과 비슷한 성향의 분들이 많은지 절대로 안 믿겠다고,그간 방송에서 뻥(?)친것 때문에 스탠포드에서 직접 인증한다고,교수 조차도 특별난 케이스라고 말하는데도 그 말조차 부정하는 사람이 대다수이군요.
    직접 본인이 알고-누구한테 들었든,책으로 봤든- 겪은것 만이 진실이라는 많은 이들이 하는 오류를 님이 하고 계시는 듯한데.....
    제발 믿고 삽시다.
    누구를 의심하고 그것을 증명할 만한 쥐꼬리 만한 지식도 없는 나도 상식은 알고 있습니다.
    그가 진실로 거짓을 말한다면,우리나라 대단한 연예신문 기자들 절대로 가만 있지 않았을겁니다.
    비도 전지현도 거짓을 말한다고 길길이 날뛰는 스포츠 서울 기사처럼,비만큼도 전지현 만큼도 파워 있는 연예인이 아닌 타블로 짓밟는것 일도 아니겠죠.
    그들이 가만 있다는 겁니다.
    타블로가 그런 유수의 신문사의 입을 막을 수 있는 파워가 있다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라고 절대로 아니라고 믿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교묘하게 부추기신 당신의 이전 글에 대한 사과가 저는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0. 2010.06.11 20:0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1. 참 정신이상자 많네... 2010.06.11 23:33 address edit & del reply

    난 이런 사람들이 낮에는 멀쩡하게 넥타이메고 교복입고 출퇴근 등하교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난 명박이 무지 싫어하는데, 이유 없이 짖는 인간들 보니 나도 혹시 이런 개소리에 세뇌당한것은 아니지 내생각이 점점 의심스러워져...집요하고 무섭다.

  12. 민들레의자세 2010.06.12 08:17 address edit & del reply

    글 너무 잘 읽고 갑니다. 대책없이 나대는 사람들의 손가락이 정말 무섭습니다.
    차갑고, 이기적이고, 삭막한 이 세상에서 우리의 2세가 자라며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슬픈 감정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쓸쓸하게 썰물이 되어 내려갑니다.

    이 글을 가져가고 싶은데 안되는 군요.
    구독신청 했는데 종종 뵙겠습니다.

  13. 마요네즈 2010.06.13 16:50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타블로 사태를 보면서 익명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느끼고있습니다.
    애초에 왜 타블로의 학력문제가 불거졌는지도 의문이지만 순식간에 사람하나를
    매도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드는 감정은 공포였던것 같습니다.
    타블로가 제시한 자료들을 보면서도 당신네들이 원하는 자료가 아니라며
    믿지못한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더군요.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글 한줄을 쓰더라도 다른 사람을 좀 배려하고 쓸수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14. ㅉㅉㅉ 2010.06.13 19:31 address edit & del reply

    스탠포드 대학에서 아예 웹사이트에다 "다니엘 선웅 리는 스탠포드 에서 학석사를 받은거 맞으니까 고만 좀 해라"는 공문을 올려놓았네요.


    아래는 스탠포드 웹사이트에 올라온 안내문 링크 (PDF 파일입니다):

    http://ucomm.stanford.edu/news/Verification.DanielLee.pdf


    To Whom It May Concern:

    Daniel Seon Woong Lee entered Stanford University in the Autumn Quarter of 1998-99 and graduated with a BA in English and an MA in English in 2002. Any suggestions, speculations or innuendos to the contrary are patently false. Daniel Seon Woong Lee is an alumnus in good standing of Stanford University. It is important to us that this information be clarified so that Daniel Seon Woong Lee’s good name — and the good name of Stanford University — are restored.

    Sincerely,
    Thomas C. Black
    Associate Vice Provost of Student Affairs
    And University Registrar
    Stanford University


    "다니엘 선웅 리는 98-99학년 가을 학기에 스탠포드 대학에 입학하여, 2002년 영문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여 졸업하였습니다. 이 사실에 반하는 의견, 추측, 조롱 등은 모두 명백한 거짓임입니다. 다니엘 선웅 리는 스탠포드 대학의 명예로운 동문입니다. 이 정보가 확실히 밝혀져 다니엘 선웅 리와 스탠포드 대학의 명예가 회복되는 것은 저희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스탠포드 대학교가 트위터를 통해 올린 2개의 메시지입니다.


    http://twitter.com/Stanford/status/15946861259
    여기에는 타블로씨의 트위터와 공문(jpg)의 링크들이 있습니다.


    http://twitter.com/stanford/status/15951276262
    여기에도 공문(pdf)이 있습니다.


    해당 대학교에서 해당 인물을 지칭하며 그의 졸업을 증명하는 서류를 온라인상으로 공개했으니, 이제 타블로씨가 스탠포드 대학교를 졸업 했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게 되었네요.

  15. 왜 인터뷰는 2010.06.13 20:07 address edit & del reply

    조중동에서만 하는거지

    • 그러게요. 2010.06.13 22:01 address edit & del

      인터뷰 전에도 논란 끝(?)이란 비슷한 제목으로 뉴스 기사가 뜨기도 했었고요.. 이상하게 언론에서 계속 띄어주더군요. 뭐 성적표 보여줬으니 의혹이 풀리는 쪽으로 향해있네요.
      솔직히 저는 타블로씨에 대한 의혹이 아직은 남아 있어요.머리로 믿지만 마음은 뭔가 뒤숭숭합니다. 의혹제기글을 보니 정말 그런것도 같고, 그 반박글을 보니 그게 맞는 것 도같고..;;

  16. 궁금해서 2010.06.14 01:36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은 캐나다에 계시니까 잘 아실것 같은데 캐나다는 영주권 소지하고 몇년 지나야
    시민권을 받을수 있나요?
    미국은 미국내 거주한날만 계산해서 10년이 되어야 시민권 신청자격이 있는데
    캐나다 시민이 아니고 영주권자는 국적이 한국입니다 국적은 한국이라도 해외 영주권을
    가지고 있음 군대는 면제 됩니다(18세일때 면제 신청을 하면 되지요)
    그래서 드는 한가지 의문은 만약에 타블로가 캐나다 영주권만 가지고
    있다면(초등학교에서중학교까지만 캐나다에서 거주한걸로 되어있어)
    여권에 이름은 다니엘이라는 닉네임은 붙을수가 없고
    대학에서 발행하는 모든 공식 서류는
    그냥 Seon woog Lee 가
    될것 같아서 . . .캐나다 시민이면 다니엘 선웅리가될수 있지요 저희 애들도 물론 미국이름을 다가지고 있고
    보통은 학교에서 미국이름으로(학기마다 발급되는 학교성적표도 미국이름) 불리지만
    공식 셔류는 미국이름이 안들어가요대학교 입학서류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 . .분명한것은 다니엘 선웅 리가 스텐포드에서
    졸업한것은 확실하니 타블로가 다니엘 선웅 리 라고
    증명만 하면
    간단하네요. . 물론 아이디 증명은 사진이 있어야 되니
    여권으로 증명하면 되네요~

    • 초록누리 2010.06.14 06:43 신고 address edit & del

      제가 알기로는 영주권 취득 5년 중 만 2년을 거주해야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타블로의 경우는 확실하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었던 기간동안 캐나다에 거주했다고 생각됩니다. 미국과는 조금 다르네요.

  17. 라팔 2010.06.14 12:03 address edit & del reply

    제생각에는 기자들 모아놓구 여권보여주고 실시간으로 스탠포드 행정전산망 접속해서
    본인 기록 열람 시키고 끝냈으면 하네요 그리고 고소를 하던 했으면
    그게 깔끔한것 같아요 그런데 그리는 안하겠죠 이러니 의혹만 커질뿐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본인이나 가족 기획사쪽에서도 저방법 알고 있겠죠 헌데 반응이 없음

  18. 도리도리 2010.06.20 03:54 address edit & del reply

    타블로가 빨리 자수해서, 캐나다 고향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타블로는 문과생인데, 시나 에세이를 써서 대학을 들어가면, 문과생으로 봐도 되겠지. 무슨 문과생이 공대생 성적표를 공개하고, 안믿어 준다고 울고, 타블로 군대얘기 안나오는 것은 타블로가 캐나다 인이기 때문이지. 스탠포드에서 졸업한 이선웅은 한국사람이고,... 그러니, 저 성적표의 주인은 첫째, 한국사람이어야 하고, 둘째, 공대생 이어야 하고, 세째, 안경을 써야하고, 네째, 2001년에 미국에 있던 사람꺼야....

  19. voip provider 2011.02.19 00:15 address edit & del reply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VoIP,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은 인터넷 프로토콜 을 이용 하여 소비자 에게 음성 통신 제공 을 하는 시스템 을 말한다.

  20. voip providers 2011.02.19 00:22 address edit & del reply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VoIP,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은 인터넷 프로토콜 을 이용 하여 소비자 에게 음성 통신 제공 을 하는 시스템 을 말한다.

  21. Business Listing  Online 2012.01.21 19:41 address edit & del reply

    또 한가지는 개인이 원활하게 학사 학위 과정으로 진행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 비즈니스 관리 연구 과정이 설계한다는 것입니다. 아흔 신용 교육은 학사 학위 온라인으로 예술의 현재 동료를 적립하면 같은 분야에서 기술을 최신 상태에 대한 액세스 권한 소유합니다 다음 낮은 학사 학위 요건을 만족합니다. 그들이 분야에서 관심과 학사 교육 프로그램에 점프 이전에 필요한 일반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 원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비즈니스에서 연관 학위를받을 필요가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들이 실제로 블로그 내에 제공 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6.09 08:23




연일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타블로(이선웅) 학력위조 파문이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타블로가 캐나다 국적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논쟁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곳 캐나나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도 타블로가 천재다, 아니다, 스탠포드를 나왔다,  거짓말이다로 의견이 분분한데, 의견을 들어보니 대세는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졸업했을 수도 있지만, 방송이나 홍보자료로 타블로가 말했던 것들, 예를 들면 3년 반만에 학사, 석사를 마쳤다는 것에는 믿지 못하겠다는 의견들이 대세더군요. 스탠포드 대학을 나오지 않았을 거라는 의견도 사실 많고요. 대부분이 한 언론에서 제보한 서울국제학교의 인증서류와 스탠포드대학에서 학,석사를 마쳤다는 인증서의 표기연도가 다르다는 점외에도, 미국대학에 SAT를 치루지 않고 입학할 수 있느냐에 의문을 제기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알기에 SAT를 치지 않고도 대학에 입학이 가능한 케이스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닌 걸로 압니다. 도네이션, 즉 학교에 기부금을 밀리언달러(10억, 아마 이보다 더 많이 해야할 지도 모릅니다. 제 주위에 기부로 입학한 케이스가 없어서 정확한 액수는 모르겠네요)쯤 기부하거나, 천재로 입증되면 16살 아니라 더 어린나이에도 입학이 가능할 수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타블로가 스탠포드에 입학했을 때 그런 공신력있는 천재로 입증된 것은 없었고, 시 한편으로 입학했다는 다소 황당한 입학사유라는 거죠. 이는 방송에서 수차례 나온 말들이기에 저도 그 말을 들은 것이 확실히 기억납니다. 무릎팍도사 타블로편을 봤었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그런가 보다 하고 이상하게 의문없이 넘겨버렸던 일들이 이제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의혹으로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때만해도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조기에 우수한(수석졸업이라는 말들도 있는데 사실 그분분에 대해서는 기억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성적으로 졸업한 천재래퍼라는 이미지가 이미 각인돼 버렸기에 아무런 의심없이 넘겼던 것 같습니다.

타블로의 학력파문이 하도 시끌벅적해서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위키백과에 있는 자료를 검색해보니 1988년에 캐나다에 이민왔고(타블로가 1980년생이니 8살무렵에 왔나 봅니다), 그리고 중학교때 퇴학당했다는 자료가 있더라고요. 참고로 캐나다의 학제는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제 과정입니다. 그리고 서울 국제고등학교 입학년도가 1994년이고 1998년에 졸업한 것으로 학교 측에서 자료를 냈더군요. 그러니 중학교에서 퇴학당한 이후 한국으로 다시 돌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스탠포드대에 입학한 연도가 고등학교 졸업전인 1996년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네티즌들이 또다시 의혹을 제시했고, 이에 관련해서는 다시 확인절차에 들어갔다는 한줄 기사만 나와 있더군요.
저희집 아이들은 캐나다 유학생으로 올해 9월에 아들이 대학에 들어갑니다. 작년에 미국으로 대학을 보낼까 고민했는데,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SAT시험을 치뤄야 하는데 시기적으로 늦었고, 본인도 캐나다에서 대학진학을 원했기 때문에, 저희집 경우는 SAT준비는 하지 않았지만, 아들 친구들중에 미국으로 대학을 간 아이들은 100% 모두 SAT시험을 치루고 지원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유학생들에게 SAT시험은 필수서류입니다. 타블로가 시 한편으로 진학했다는 것은 신기에 가까운 일이지요. 노벨문학상 수상에 버금가는 작품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방송에서 CIA 인턴사원을 서류전형으로 합격했다는 말이 있었는데, CIA는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만 지원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블로가 방송에 나와 했던 수많은 사례들은 거짓말인지, 사실인지 밝히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방송을 위한 우스개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가 타블로의 이력에서 관심을 가진 부분은 사실 SAT를 치뤘느냐 아니냐도 아니에요. 그가 조기졸업할 정도의 천재성을 가지고 있느냐에요. 그런데 캐나다 중학과정에서 퇴학을 당했다는 자료를 보고는 의아했어요. 캐나다에서 학생을 퇴학시키는 경우는 정말 드문 일이에요. 특히 초중학교에서는 더욱 더 드문 일입니다. 마약, 총기, 싸움 등 정말 문제아 아니면 선도를 먼저하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시키는 등 구제를 하려고 하지 퇴학을 함부로 시키지는 않습니다. (타블로가 이런 연유로 퇴학당했다고 하는 건 아니에요. 혹시 난독증 있는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퇴학사유는 모릅니다.) 본인이 학교 다니기 싫어서 중퇴를 해버렸다면 문제가 다르지만, 자식들 공부를 위해 고생하셨다는 타블로의 부모님이 자퇴를 시키지는 않았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타블로의 천재성에 대한 의혹도 사실 한가지 의구심을 떨치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때 캐나다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천재를 판단하는 테스트를 합니다. 테스트에서 천재성이 있는 학생들은 영재학교에 보내 별도로 인재관리에 들어갑니다. 물론 본인이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일반학교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제가 살고 있는 미시사가에서 한 해 10명정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스탠포드에서도 알아봤다는 문학적 천재를 캐나다의 공신기관에서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이 좀 의아했습니다. 스탠포드에서도 알아봤다는 시한편으로 천재성을 알아봤다면, 이곳 캐나다에서의 천재테스트에서도 나왔을 가능성이 큰데, 천재의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학교에서 퇴학시켰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제가 알고있는 한 학생의 경우는 중학교 1학년때 이민을 왔는데, 영재로 뽑혀서 영재학교(여기서는 천재학교라 부릅니다)에 들어간 케이스가 있어요. 처음에 와서 영어도 못하는 아이였는데, 학교 선생님이 천재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고, 시기가 늦었는데도 테스트한 결과 영재로 판단되어 들어갔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캐나다 전체 학생 중 한 명이 받는 총독상(한국으로치면 대통령상)을 받아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기도 했습니다.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캐나다 교민사회에서도 떠들썩했고요. 현재는 퀸즈대학 대학원에 진학해서 비지니스를 공부하고 있는데, 한국 외무부에서 인턴사원으로 초청했을 정도였고요.

그리고 한가지 서울 국제학교라는 곳도 이해 안가는 점이 있네요. 서울국제학교라는 곳은 자기 학교 학생이 스탠포드 대학에 입학했는데, 그것도 시 한편으로 입학했다고 하는데, 흔한 현수막하나, 그리고 언론에 학교가 배출한 자랑스런 졸업생으로 자랑도 하지 않았다는 게 의아스럽네요. 국제학교라서 한국처럼 명문대에 입학 한 것에 쏘 쿨하게 대처했는지 모르겠지만, 중학교에서 외고나 과고에 입학시키고도 교문에 '축 특목고 몇명 입학"이라는 플랜카드를 내거는 것을 봤는데, 쿨해도 심하게 쿨했네요. 만약 16살, 타블로가 고 1정도의 나이에 스탠포드에 입학했다면, 언론에 한 줄 자랑이라도 했더라면 학교의 위상을 높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몇년이 지난 지금 이런 논란도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타블로에 대해 제가 가지는 또 다른 의문점은 대학졸업에 필요한 크레딧(학점)을 어떻게 이수했느냐 입니다. 미국 대학이 주마다 학기도 다르고, 이수해야 할 학점도 다르지만, 대부분 120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쿼터 학기제를 택하는 대학은 190학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중 60학점은 전공필수과목, 60학점은 선택과목을 수강해야 졸업이 가능한데, 미국 스탠포드정도라면 학생들 정말 학기마다 죽어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대학에 들어가기 보다 졸업이 어렵다는 것이 한국과는 정반대에요. 스텐포드를 쉽게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은 아니고요.
타블로의 대학원에서 평가받았다는 졸업논문도 입학이 가능했던 시 한편과 마찬가지의 천재성이 엿보였고, 정말 몇개월만에 대학원 필수코스를 이수하고 학점을 따고 졸업했다면, 그는 세계가 낳은 천재임이 분명합니다. 그것도 한과목의 FAIL도 없이 우수한 성적으로 말이지요. 제 친구중에 하버드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한국 세종대학교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SY아, 미안하다, 네 얘기 좀 팔았다. 어차피 내가 블로그를 하는지도 모를 것이고 읽지도 않을 것이지만;;). 이 친구는 영문학은 아니고 영어학을 전공했는데, 어려서도 좀 특출난 구석은 있었지만, 타블로처럼 천재는 아니었는지 대학원 석사 과정만해도 2년, 그리고 졸업논문만 1년을 준비해서 학위를 취득했어요. 
그리고 한가지 미국대학에서 타블로처럼 그렇게 우수한 학생을 조기졸업 절대 시키지 않습니다. 스탠포드에서 바지가랑이가 찢어지도록 븥들었을 겁니다. 지도교수도 아마 그렇게 뛰어난 학생이었으면, 함께 작업하려고 학교에 남아달라고 애걸복걸했을 겁니다. 학술지에 스탠포드의 명성을 드높일 인재를 가만두지는 않았을 거라는 거죠. 물론 타블로는 학교 체질 안맞다고 죽어라고 나오려고 했다고 밝혔지만요.

과연 타블로가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어떤 과목으로 이수했는지도 해명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타블로가 밝힌 성적은 영어성적밖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전공이 영문학이라고 해도 영문학과목만 수강해서는 절대로 졸업이 불가능합니다. 선택하기에 따라 과학, 수학, 심리학, 사회학 등등 수강과목과 시간표짜는 것만도 머리에 쥐가 날 것입니다. 아마 과목당 수업료도 달라서 그런 계산도 해야 하고요. 그래서 네티즌들이 성적증명서 혹은 졸업증명서를 제시하라고 하는 것일테고요.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니 논문번호만 제시해도 문제는 간단하게 풀릴 것이고요.
졸업증명서나 성적증명서 간단하게 뗄 수 있어요. 대학 홈페이지에 가서 수수료 6불정도 비자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보내줍니다. 모 언론사에서 제시한 스탠포드를 졸업했다는 인증서도 필요없습니다. 결론은 타블로가 나서서 진화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듯 싶습니다. 타블로의 학력에 대한 말들이 꽤 오랜 시간 진행돼 온 걸로 아는데, 이러저러한 대꾸 필요없이 그냥 졸업증명서, 논문번호만 띄워보세요. 그동안 타블로를 타겟으로했던 사람들 한 순간에 입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음악하는 뮤지션에게 왜 학력인증을 해야 하느냐고, 그리고 방송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증거자료들을 제시해 왔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불쾌감을 표할 수 있습니다. 타블로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런데 이미 학력에 관한 공방은 자존심의 문제 그 이상으로 확대돼 버린 듯싶습니다.
저는 타블로와 에픽하이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의 한사람이고, 타블로가 스탠포드 석사출신의 천재 래퍼여서 그를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그의 음악이 좋았을 뿐인 한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그런데 저도 이렇게 자꾸 의문이 드는데 거짓이 아니라면 뭐가 문제인가요? 가족들까지 싸잡아 매도되고 있는데, 의구심을 제시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보여 줘버리세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거짓이었다고 밝히는 용기도 필요할 듯 싶습니다. 숨는다고 능사는 아닌 듯 싶습니다. 그동안 에픽하이의 음악을 좋아했던 팬들이 스탠포드 출신의 래퍼 음악을 좋아한 것은 아니었어요. 타블로의 음악을 좋아했지요. 스탠포드 대학 출신이라는 것이 확실히 타블로를 더 대단스럽게 보이게 했고, 그 프리미엄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거짓으로 밝혀지든, 진실로 밝혀지든 타블로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팬으로 음악을 좋아할 것입니다.
결자해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타블로의 입에서 나온 말이니 스탠포드를 졸업했든 아니든, 이 모든 것은 타블로가 해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침묵이 길어질수록 의혹은 눈덩이처럼 더 불어날 것이고, 타블로에게는 좋은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 주었던 쿨한 모습으로 쿨하게 보여 주었으면 좋겠어요. 의혹을 밝히는 것도, 그리고 수많은 의혹제기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사과 역시 타블로의 입을 통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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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6 Comment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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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밝히지 않는 이유는 2010.06.10 19:03 address edit & del reply

    하나입니다. 다들 모르셔서 그러나요
    거짓말이 맞기 때문입니다. 속시원히 밝히고 자시고 할것도 없어요
    학력 전부다 거짓이든 그 중 일부만 거짓말이든
    어쨌든 거짓말을 했기때문에 침묵하는 겁니다.

    괜찮은 청년으로 봤는데 좀 실망이군요.

  3. 딩뇨 2010.06.10 23:11 address edit & del reply

    휴,, 어딜가나 의문의 의문이네요,
    이글 저글 다 읽어보면서 그럴듯 싶은데? 하면서도 믿을만 한 정보인지 또한 의문이고,
    위조건 아니건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드는 것보단 사실을 밝히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4. 학력위조 밖에는 이해가 안되네요.. 2010.06.11 00:11 address edit & del reply

    군복무 인증을 전역증 공개하면 될것을

    군대에서 뭐했느니 고참이름이 뭐니 빙빙돌면서

    입영영장이나 군부대주변 버스표만 제시하면 인증되는건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것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도올선생은 일전에 하버드 학력위조 논란시

    바로 논문번호를 공개하여 논란을 잠재운바 있구요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는 효과적인 전례가 있음에도

    하지 못하는건 답 나온것 아닐까요?

  5. 추천.. 2010.06.11 00:27 address edit & del reply

    잘 안합니다만..
    추천할만 하네요..
    (이제까지 로그인하고 추천하는건줄 알았더니..;;_)
    잘쓰셨네요.. ^^

  6. 추천 2010.06.11 00:49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구구절절이 틀린말 하나 없고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쓰신 글이시네요...
    타블로씨 본명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으나...자꾸 캐나다로 도피해서 숨지만 말고..
    석사논문번호 하나 띄우세요..그럼 모든게 해결될것을 엄한 동문회타령하고..왜그럽니까 대체?
    자기말에 거짓이 없으면 꿀릴게 없으면 당당하게 나오십시요

  7. 청포 2010.06.11 00:51 address edit & del reply

    그게 뭐가 중요하지? 가수가 석사학위를 받앗건 아니건 노래만 좋으면 되지!
    참 할일도 없다.
    별거아닌것 가지고 이런 장문의 글을 쓰다니..
    타블로가 가수하면서 스탠포드나온걸로 득을 볼려고 우려먹기라도 한건지?
    그것도 아니면 가수하는데 대학학력이 필요하다고 자젹조건에 있는건지..참 이상한 사람들 많구만..

    • 글이나 쳐 읽어보고 댓글 달아라 2010.06.11 04:33 address edit & del

      타블로가 노래로 떳냐.
      학력으로 언플했으니까 밝히라고 한 건데...

  8. 세상은 2010.06.11 04:01 address edit & del reply

    요지경이지요..타인이 보기엔 신기하기 짝이 없는 일들도 일어납니다.
    저도 비슷한게, 공기관 2곳을 이직한 적이 있는데, 합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게,
    대학교때 밴드를 했다는 겁니다.( 그외 스펙은 다른 지원자보다 비슷?하거나 딸리는 정도?)
    머, 이벤트회사라면 몰라도 가장 경직돼 있을거 같은 공기업에서 의외지요??
    하지만, 개인의 인생은 의외의 연속입니다.
    그런 의외가 많은 인생일수록 남들은 의심을 할 수도 있지만....내인생은 그게 사실인데 어쩌겠어요?
    정식 단계를 거쳐 뽑는 학교도 어떻게 그때만 특별전형을 할수도 있고, 아주 특이한 케이스로 되는 일도 있겠죠...
    근데 우리나라사람들이 중국사람만큼 의심이 많나봐요...아님 학력위조가 공공연히 이루어져서 그런가?? 졸업장을 보여줘도 안믿고;;;; 이해불가

    • 졸업장은 위조가 너무 많아서... 2010.06.11 04:35 address edit & del

      논문번호를 밝히라고 한 거네요...
      도올선생님처럼 번호만 밝히면 사그러들 건데,
      안 밝히고 버티니 뭔가 있을 듯해서 파고 드는거죠.

  9. 그러게요..좀 말이 안되죠? 2010.06.11 11:07 address edit & del reply

    아니 이렇게나 네티즌들 포함해서 일반사람들이 난리치기전에
    먼저 증명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기 스스로 천재라고 그렇게 떠들어 놓고
    당당하게 그러드만...그래서 완전 믿었는데;;
    저같으면 제가 힘들게 일궈놓은 것들을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증거대면서 욕하고 싶을것 같은데...캐나다로 가버린것도 미심쩍고
    진짜 저처럼 순수하게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아마 타블로 자신도 알꺼에요
    안티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몰아붙이기엔
    타블로의 변명이 너무 터무니없으니까;;
    스탠포드 수석졸업한 천재음악가라는 프리미엄이 타블로한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타블로 얼마전에 낸 책도 베스트셀러됐잖아요?
    거기 머릿글에도 스탠포드관련된 얘기들이 적혀있구요..
    울프교수라는분과의 친분등등..(스탠포드의 울프교수님은 세계적인 작가라죠...)
    정말 이게 다 거짓이라면...타블로는 진짜 심히...의학적인 검사를 받아봐야 될듯해요...;;
    병적인 거짓말쟁이..그것도...대한민국을 상대로;; 사기를 덜덜....
    그 파장이 그만큼 크고 우려가 되기때문에 더욱 진실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10. 미국대학재학생입니다. 2010.06.11 17:38 address edit & del reply

    쥔장은 제 아이피 보이시겠죠?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습니다. 사실 저도 타블로의 CNN영어인터뷰를 보고 의심하게 된 케이스죠,

    스탠포드 석사출신이 구사하는 어휘력치곤 너무 중딩영어라고나 할까요, 벌써 한참 됐네요, 강혜정과 결혼한다고 했을때인가요,

    그때 네티즌들이 말이 많아서 미국에서 공부하는 입장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죠, 사실 심심풀이였는데 아무튼

    아무리 천재라도 스탠포드에서 3년반만에 석사까지 하기엔 상당한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나랑 상관도 없고 타블로에 관심도 없던차였지만 타블로가 아무리 간이커도 스탠포드졸업을 가지고 뻥을 칠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구석기시대도 아니고 재학생이든 알럼나이이건 간에 학번만 치면 학기 성적표까지 주르르 뜨는 세상이니까요.

    스탠포드 미국에서 정말 초일류 대학입니다. 정말 3년반만에 졸업했다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국신문에 도배가 되었을 정도로 초특급이슈죠. 서울대 들어가는게 어렵다고요? 스탠포드는 입학은 서울대보다 2배는 어렵고 졸업은 한 6배는 어려울듯 싶네요,

    말씀하셨다시피 디그리코스는 미국교육법의 사정상 무조건 세메스터입니다. 쿼터제요? 설마요, 어소시에이트 디그리면 모를까 디그리나 마스터는 무조건 세메스터입니다.

    게다가 GE는 또 얼마나 많은데요, 아메리칸 히스토리만 해도 책 토나올정도로 두껍고 다 외워야 합니다. 대학수학은 또 어떤데요, 완전 토나옵니다.

    뭐 천재니까 3년반만에 졸업할수도 있겠네요, 근데요, 그런 위대한 사람은 미국대학특성상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학교에서 가만히 놔두질 않습니다.

    학교뉴스에 연일 도배되고 전교생앞에서 표창이라도 해야 직성이 풀리는 미국대학이니까요

    네티즌수사대에서 제기한 의혹리스트 읽어보니 뭐 거의 사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도 타블로의 행동에 문제없다고 편들어주는 사람들인거 같습니다.

    미국에서 어렵게 학비충당하고 코피터지게 공부하는 입장에서 볼때는요, 타블로의 학력진위와 상관없이 양심없는 한국사회와 그 국민들이 더 걱정이네요...

    추가 -->

    스탠포드홈피가보니 쿼터제 맞는듯싶네요 ㅋㅋ 우리학교가 세메스터라 스탠포드도 의례이 그럴줄 알고 ㅋㅋ죄송

    미국대학생 맞아요 어디라고 밝힐 필요는 없지만 ㅋㅋ

    아메리칸 히스토리 패스할때 머리터지는줄 알았어요 줄줄 외우느라 ㅋㅋ

    개인적경험에 의한 것이니 더 고학력인 분들은 이해하시길 ㅋㅋ

    • 오레곤의 경우엔 2010.06.10 10:25 address edit & del

      오레곤 주립 대학의 경우엔 마스터나 피에이치디나 쿼터제입니다.

      미국 교육법의 사정상 무조건 시메스터라는 부분은 수정하셔야할 듯 하네요. 스탠포드야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 머라카노 2010.06.10 10:41 address edit & del

      스탠포드 쿼터제입니다. 그리고 왠만한 UC학교 다 쿼터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사촌이 UC Berkeley 나왔고 친구들은 UC Irvine, UC Davis 그렇게 나왔거든요. English major이 American History 를 왜 읽습니까? 그런건 AP때 다 끝마춰 놓는겁니다. AP US History, US Government, European History등은 명문계통 대학에 가는 학생들 거의 당연하다시피 듣는 코스지 않나요? 그리고 그걸 다 줄줄이 외우진 않습니다. 요령것 주요내용은 간추려 외우고 나며진 main idea를 이해하고 general trend, 그리고 exceptions등을 외우면 되는거 아닙니까? 적어도 제가 AP 공부할땐 그랬는데요...

    • 2010.06.10 15:37 address edit & del

      미국대학재학생입니다님..미국대학생 맞습니까??
      ㅎㅎㅎ

  11. 니가 2010.06.11 18:20 address edit & del reply

    니가 캐나다에 있는것을 철저하게 증명해봐? 그럼 내가 반박해줄게..

  12. 햐여튼 2010.06.12 15:05 address edit & del reply

    타블로의자업자득이니 타블로는 알아서 네티즌이 잃어비릴 때까지 참고 기다리든지 속타는 네티즌이 증명하든지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나타나니까....난 타블로에 관심없을 뿐이고~

  13. ㅉㅉㅉ 2010.06.13 19:16 address edit & del reply

    논란을 종식시킬 자료가 나왔네요.


    스탠포드 대학교가 트위터를 통해 올린 2개의 메시지입니다.


    http://twitter.com/Stanford/status/15946861259
    여기에는 타블로씨의 트위터와 공문(jpg)의 링크들이 있습니다.


    http://twitter.com/stanford/status/15951276262
    여기에도 공문(pdf)이 있습니다.


    해당 대학교에서 해당 인물을 지칭하며 그의 졸업을 증명하는 서류를 온라인상으로 공개했으니, 이제 타블로씨가 스탠포드 대학교를 졸업 했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게 되었네요.



    스탠포드 대학에서 아예 웹사이트에다 "다니엘 선웅 리는 스탠포드 에서 학석사를 받은거 맞으니까 고만 좀 해라"는 공문을 올려놓았네요.


    아래는 스탠포드 웹사이트에 올라온 안내문 링크 (PDF 파일입니다):

    http://ucomm.stanford.edu/news/Verification.DanielLee.pdf


    To Whom It May Concern:

    Daniel Seon Woong Lee entered Stanford University in the Autumn Quarter of 1998-99 and graduated with a BA in English and an MA in English in 2002. Any suggestions, speculations or innuendos to the contrary are patently false. Daniel Seon Woong Lee is an alumnus in good standing of Stanford University. It is important to us that this information be clarified so that Daniel Seon Woong Lee’s good name — and the good name of Stanford University — are restored.

    Sincerely,
    Thomas C. Black
    Associate Vice Provost of Student Affairs
    And University Registrar
    Stanford University


    "다니엘 선웅 리는 98-99학년 가을 학기에 스탠포드 대학에 입학하여, 2002년 영문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여 졸업하였습니다. 이 사실에 반하는 의견, 추측, 조롱 등은 모두 명백한 거짓임입니다. 다니엘 선웅 리는 스탠포드 대학의 명예로운 동문입니다. 이 정보가 확실히 밝혀져 다니엘 선웅 리와 스탠포드 대학의 명예가 회복되는 것은 저희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14. 모르면 말을 말던가 2010.06.13 19:45 address edit & del reply

    꼭 들어가 보세요. http://cafe.daum.net/EpikHigh?t__nil_cafemy=item 입니다.
    긴 글 읽으시고 조금이라도 오해를 가지고 계셨던 분들의 오해가 모두 풀리기 바랍니다.

    그리고 타블로씨의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어 다시 좋은 음악을 듣고 싶습니다.

    님이 쓰신 글의 대부분이 이 글에서 부정되고 있습니다.
    CIA인턴사원은 국적에 관계없이 지원하고 있고.
    SAT는 응시했습니다. 다만 글 잘써서 들어갔다고 겸손하게 얘기했을 뿐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수능 몇점맞아서 대학같다는 소리 하고 다니진 않지 않습니까?
    그리고 타블로가 이수한 코터미널 과정은 커리큘럼에 논문을 의무로 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계시지도 못하면서 이런식으로 다른 분들 선동하는 거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오해해서 댓글 다셨던 분들도 사과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알바 2010.08.11 14:37 address edit & del

      당신은 열폭, 알바. 지금도 알바

  15. harmony7 2010.06.17 09:11 address edit & del reply

    댓글을 안남기고 유령으로 동이 드라마 평하시는게 인상깊어서 보고 가곤했는데.
    이 글보고 편중된 경향이 있나 싶어 남기네요..
    천재와 영재는 다르죠.
    아인슈타인은 천재고 .
    영재는 부모님들의 관심,성화,조급함 ,혹은 자신의 의지등 지금 조기교육 받고 있는 학생들중 두각을 보이는 학생중 한사람한사람 아닐까요?
    천재는 알아볼 수 없어요.사고가 특이하고 끊임없기 떄문에.자신의 삶을 예술 그 자체로 만들어요.
    님의 생각에 타블로씨를 대입하시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님 친구중에 하버드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한국 세종대학교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영문학은 아니고 영어학을 전공했는데, 어려서도 좀 특출난 구석은 있었지만)그건 님 친구고요.
    미국대학에서 그렇게 우수한 학생을 조기졸업 절대 시키지 않습니다. 스탠포드에서 바지가랑이가 찢어지도록 븥들었을 겁니다. 지도교수도 아마 그렇게 뛰어난 학생이었으면, 함께 작업하려고 학교에 남아달라고 애걸복걸했을 겁니다. 학술지에 스탠포드의 명성을 드높일 인재를 가만두지는 않았을 거라는 거죠. 물론 타블로는 학교 체질 안맞다고 죽어라고 나오려고 했다고 밝혔지만요. 일반화 시키는 것같아요.그리고 사람은 자기가 자기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상,비전이 있어요.
    타블로씨는 그것을 찾아서 스텐포드에서 음악을 찾아 떠난거고요.


    중학과정에서 퇴학을 당헀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 하시는데 그럴 수도 있죠.적응을 못했다면.
    자기와 맞지 않았다면.
    환경이 맞지 않고 ,복합적으로 힘들었다면.
    퇴학을 당했다면 힘들었을거에요.
    그런환경에서 무너지지 않고 다시 학업을 이어갔다는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퇴학에만 초점을 맞추는거 웃기지 않나요?

  16. 지나가다 2010.06.20 23:29 address edit & del reply

    동감합니다.직업상 학력위조하는 인간들 봅니다.졸업장 절대 못믿구요.

    스탠포드에 sat없이 들어간 천재...웃었습니다.cnn인터뷰보고 배잡았습니다.

    루시드폴처럼 아예 논란거리 자체가 없는 경우도 아니고, 김용옥처럼 한칼에 논란을 잠재우지도 못하는건 본인책임입니다.자업자득.

    오늘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었더군요.

  17. :) 2010.07.10 10:32 address edit & del reply

    제 친구는 유학생이데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마치고 미국대학에 SAT 안 치고 갔어요.. 미국에도 SAT 안 쳐도 갈수 있는 대학이 몇개있는거 같아요.. 스탠포드는.. 있어야할꺼같지만요; 그리고 만약에 고등하교때 AP 나 IB 코스들을 들었으면 들은거에따라 일학년때 일학년 코스 안듣고 이학년 코스를 들을수 있다하는데요.... 음...

  18. 글보고 갑니다 2010.07.17 12:46 address edit & del reply

    근래에 본 타블로 관련 글들 중 가장 명료하게 기술한 글인듯하네요~

  19. 2010.10.24 21:36 address edit & del reply

    10월달에 보는 이글은 정말 말도안되네요ㅎㅎ

  20. 아직도 쿨한 사과는? 2010.10.29 20:45 address edit & del reply

    제목 그대로 쿨하게 사과하라고 했는데,댓글도 그 사이 지우시고 애쓰셨네요.
    다시 들어와 보니 쿨은 커녕 님의 입맛에 안 맛는 댓글들 다 지우고 논리적인 댓글 몇개만 남겨 노셨네요.
    왜요? 다 지울려고 보니 부끄럽던가요?
    없어 보이게 변명 아닌 변명글 몇자 올리고 이 글은 지우지 않았군요.
    왜요?
    다시는 내 상식으로 타인의 상식을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는 다짐을 보여주고자 이 글을 남겨 노셨나요?
    진짜로 타블로에게 미안하면 그가 이런 사태가 오기 전에 명쾌하게 해명하지 못한것을 탓하기 전에 나의 얕은 자로 큰것을 재려함을 통렬히 반성하고 이런 교묘한 선동글은 지움이 마땅하다 봅니다.
    그것이 타블로및 댓글을 단 모든 이들에게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사과이겠죠.

  21. voip providers 2011.02.19 01:40 address edit & del reply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VoIP,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은 인터넷 프로토콜 을 이용 하여 소비자 에게 음성 통신 제공 을 하는 시스템 을 말한다.

2009.11.01 07:05




무한도전 특집 벼농사편을 보며 저는 한번도 웃지 못했습니다. 무한도전이 끝나고 저는 울었습니다. 1년간 땀흘리고 고생한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위한 눈물은 아니었어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눈물이 났던 이유는 수확을 앞두고 자식같이 1년을 키워온 그 논을 갈아엎은 농민들들의 심정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기사에서 농민들이 성명을 내고 논을 갈아엎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자식처럼 길렀던 벼를 추수를 앞두고 갈아엎어야 했던 농민들의 심정을 헤아리면서, 저는 이번 무한도전 벼농사특집 추수편은 농민들을 위한 무한도전식의 항의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농사를 시작하면서 정부의 농가정책에 대한 항의를 해야겠다고 기획하지는 않았겠지만 무한도전 추수를 하러 갔을 때는 공교롭게도 농촌에서 논 갈아엎기가 이어지고 있었던 상황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무한도전 멤버들의 표정도 썩 유쾌해 보이지도, 그리고 웃음을 보여주려고 특별히 노력하지도 않았어요. 물론 고되고 힘들어서 였기도 했겠지만요. 새참시간과 깜짝 게스트들이 왔던 시간을 제외하고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묵묵히 벼베기에 몰입했었지요. 컴바인을 동원하면 순식간에 추수와 탈곡을 한번에 할 수도 있는데 전근대적인 낫으로 벼베기를 합니다. 물론 농사의 고됨을 스스로 체험하고 보여주기 위함이었지요.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같이 베고 싶다 친구여!" 이벤트로 전화를 해서 출연해 준 게스트들이었어요. 처음 등장한 게스트는 꽃남 김범이었고, 뒤이어 카라 멤버들이 "미스터"를 부르며 흥을 돋구고는 벼베기에 합류를 합니다. 신화의 멤버였던 민우도 도착을 해서 카라의 환영에 비하면 찬밥신세였지만, 후다닥 장화를 신고 낫을 들었고요. 그리고 미쓰라와 타블로가 다시 뒤를 이어 와 주었고, "트로트"를 불러주고 역시 낫을 들었습니다. 참, 변기수도 왔네요.
4시간 동안 벼베기를 하는데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파옵니다. 제작진이 컴바인 열쇠를 논 어딘가에 숨겨두고 컴바인열쇠를 찾을 때까지는 보물찾기를 하듯 꼼짝없이 낫으로 벼를 베야 합니다. 컴바인 열쇠를 보물로 숨겨두는 센스는 정말 기발합니다. 보물찾기를 하듯 벼를 베어가는 과정은 우리 식탁의 보물인 쌀을 찾아가는 숨은 의미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스케줄상 길을 나서야 하는 카라에게 엉덩이 춤을 배우고 있을 즈음, SES의 원조요정 바다가 등장을 해서 멋진 논바닥 컨서트를 열고 한참동안이나 돌아이가 되었지요. 예전 인형같았던 바다가 망가지는(?) 모습이었지만 저는 보기 좋았습니다. 새참 먹는 동안에 들려준 농부가도 어찌나 잘 부르던지요. 수더분하고 털털한 모습 보니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참, 그날이 박명수씨 생일이라고 팬클럽 회원들이 생일떡도 보냈던데,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오늘 벼농사편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시더군요. 벼 베는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개인적으로 감동받았어요. 얼마전에 결혼한 타블로가 신부 강혜정씨에게 "평생 지켜줄게"라고 영상편지도 보내는 모습이 나왔는데 두분 결혼도 축하드립니다.
새참을 먹고 난후 멤버들과 오늘의 게스트 일꾼들은 다시 부지런히 벼를 베기 시작합니다. 얼른 보물을 찾아야 할텐데 저러다 허리 끊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중간중간 대장염에 걸린 정준하가 화장실을 들락거리는데 탈진할까 겁도 났습니다. 결국 병원으로 가야했는데 물론 지금은 이상없겠지요?
3분의 1정도의 벼베기가 끈났을 때 꽃남 김범이 드디어 행운의 열쇠를 찾아냈습니다. 이제부터는 컴바인이 추수와 탈곡을 기적같이 후딱 해치울 것입니다. 그동안 무도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베어 놓은 벼들을 옮깁니다. 아침부터 일을 하고 보물까지 찾아준 김범이 가고 난 후, 쥬얼리가 등장을 했는데 길의 여자친구 박정아가 등장하는 바람에 길은 매우 부끄러워 하더라고요. 행사에 가는 길에 잠깐 들러 위문공연을 해주고 갔는데 쥬얼리를 보니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바쁜 일정 중에 잠시 들러서 농촌에 시끌법썩 나타나 벼 한자락 잡고 사진 찍어주고 가는 분들과 흡사해 보였네요. 아, 쥬얼리가 그런 부류의 분들이었다는 것은 아니에요. 오해없기를...
컴바인으로 추수를 끝낸 무도멤버들과 끝까지 남은 바다, 타블로, 그리고 미쓰라가 추수한 쌀로 가마솥밥을 지어 먹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을 입에 한가득 넣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물론 바쁜 일정으로 88번의 손길을 주지는 못했겠지만 7개월을 땀흘려 수확한 벼로 지은 밥맛은 지금까지 먹어왔던 밥 중에 가장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3, 4월 논을 갈고 볍씨를 뿌려 못자리를 내고 5,6월 모내기를 하고 김을 매주고, 다시 8,9월에 못된 피를 뽑아주고 10월 추수에 이르는 과정까지 참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감동도 보람도 저도 함께 느꼈습니다.

드디어 무한도전의 장기프로젝트 무공해 벼농사의 결실, 쌀이 출하되었는데요, 쌀이름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어요. '무한도전 쌀' 같은 그저 평범한 이름밖에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쌀 이름이 "뭥미(米)" 였어요. "이건 뭥미"라는 친절한 수식어까지 새겨져 있었는데, 그 숨은 의미가 너무나 의미심장했습니다. 무한도전은 뭥미라는 쌀이름에 정부의 무성의한 쌀값정책에 대해 항의 메세지를 담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농민들이 땀흘려 지은 1년 농사를 왜 갈아엎었는지 아실 겁니다. 올해 쌀 한가마의 정부수매가가 12~13만원선이라고 합니다. 작년 15~16만원선에 비해 더 떨어졌고, 물가도 오르고 더구나 노동비도 나오지 않는 수매가는 농민들을 두번 죽이고 분노하게 했지요.
논을 갈아엎었던 농민회의 성명서에 이런 글귀가 있더군요. "피눈물을 흘리며 1년내내 자식처럼 키웠던, 그것도 친환경 유기농으로 키워온 논을 갈아 엎은 것", "쌀값 폭락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외면한 정부에 대한 분노와 절규의 몸부림이다"
쌀값폭락에 항의하는 농민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농민들이 불법시위를 했다고 출두서를 보낸 것이었어요. 정말 이건 뭥미?지요. 농촌죽이기에 나서는 정부정책에 무한도전은 항의와 대변을 하고자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벼농사 특집 완결편이라 할 수 있는 추수특집은 완결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365일 우리 밥상에 하루도 빠짐없이 올라오는 쌀에 대한 관심을 이제부터라도 가져야 한다는 메세지였다고 생각해요. 쌀 한톨을 가꾸기 위해 88번의 손길이 가야한다는 농부들의 노고에 대한 상투적인 관심은 아니에요.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농촌의 현실이었고, 88번의 고귀한 손길이 보상받지 못하고 있는 벼수매가격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과 외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라의 구하라를 패러디한 "벼농사를 구하라"라는 자막이 나왔었는데요, 이 또한 쌀값폭락에 신음하는 우리의 농촌을 구하고 싶은 무한도전의 메세지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산업화와 기계화로 외면당하는 농사, 그리고 일손부족과 농산물 수입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촌, 그것이 우리의 농가 현실입니다. 우리 생명의 근원 밥을 위해 1년 내내 흘린 땀의 댓가가 노동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쌀수매가인지, 정말 저도 묻고 싶습니다. "이건 뭥미?"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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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5 Comment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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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금종범 2009.11.01 12: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 생각없이 보아도 재미있지만
    하나하나 시보면 아~그랬구나하고 무릎을 치게 만드는 프로그램

    [무한도전]

    • 초록누리 2009.11.01 23:09 신고 address edit & del

      여러가지 메세지를 담고 잇지요...
      그래서 재치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나 봅니다^^*

  3. 내영아 2009.11.01 13:15 address edit & del reply

    뭥미라... 그런 메세지를 담고 있었군요.
    농부들의 노고에 감사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 초록누리 2009.11.01 23:11 신고 address edit & del

      제가 그렇게 생각해봤답니다..요즘 농민들 힘들어 하시는 기사를 읽어서였는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영아님, 제가 요즘 여기 할로윈 축제때문에 바빠서 지난번글에도 답글을 못해드렸네요..
      여기서 대신 인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1월도 좋은 생각과 맑은 마음과 건강한 몸으로 자주 뵙기를...

  4. 너돌양 2009.11.01 13:43 address edit & del reply

    밥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농촌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대학교 다닐 때 농활을 가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농민분들이 벼갈아엎기는 남일같지 않아서, 그냥 이번 무한도전은 아무 생각없이 보도록 노력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생각할 게 산더미라서요 ㅡㅡ;


    아무튼 이번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을 계기로, 우리 국민들이 쌀 좀 많이 먹고, 농가현실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여줫음 하네요

    • 초록누리 2009.11.01 23:12 신고 address edit & del

      너돌양님, 감사합니다.
      로그인을 안하셔서 님 방에 못 찾아뵙네요...
      생각할 게 산더미인데 저도 같이 고민 나눠드릴게요.
      자주 오서서 생각도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도 멋진 시간되세요^^*

  5. 음.. 2009.11.01 13:50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군요
    웃기다고 그냥 웃어대기만했는데

  6. *저녁노을* 2009.11.01 14: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농사일을 도와 본 노을인 마음이 많이 아프더이다.
    오전내내 자고 일어나니. 머리조차 띵하네요.ㅎㅎㅎ

    11월도 행복하세요.

    • 초록누리 2009.11.01 23:13 신고 address edit & del

      노을님도 11월 행복한 시간들로 충만하길 바랍니다..
      저도 요즘 할로윈축제 준비하느라 바쁘게 보냈더니 몸이 쑤시고 여기저기가 다 아파오네요.ㅎ

  7. 고미 2009.11.01 14:29 address edit & del reply

    정부가 뭔가를 해야하는건 맞지만 정부매수나 가격보조는 피해야합니다. 정부만 믿고 쌀농사 짓는 분들도 무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인구는 줄고 수입쌀은 늘며 각국의 생산성은 더 늘어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유통구조가 보다 더 중요한 문제인데 매매하면서 먹고 사는 분들도 생각하면 그냥 안타까울 할 뿐입니다.

    • 초록누리 2009.11.01 23:17 신고 address edit & del

      한구가지로 복잡한 문제가 아니지요..
      그래도 우선은 정부에서 좋은 대안을 마련하는게 순서일 듯 싶어요.
      쌀농사가 줄어들면 다음에는 쌀을 수입하는 양이 더 많아질텐데, 우리 쌀을 먹는게 중요하지만 또 수입에 의존하다보면 가격 문제도 심각해지게 되겠지요. 수입가를 올려버리면 속수무책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농촌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8. 탐진강 2009.11.01 14: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기획도 좋고 멤버들도 열심히 했고 시청자들도 감동을 받는 삼위일체의 프록 같았습니다
    농촌이 잘되는 길을 모색해야 겠습니다.

    • 초록누리 2009.11.01 23:1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저도 이번편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탐진강님, 11월도 활기찬 시간되세요^^*

  9. 무도킹왕짱ㅋㅋ 2009.11.01 15:59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무도는좀킹왕짱 이건뭥미ㅋㅋㅋㅋ

  10. 태아는 소우주 2009.11.01 16:10 address edit & del reply

    음.. 마음 여린 누리님께서 우셨군요.
    저도 같이 울어 드려야 했는데

    안타깝게도 못 봤답니다.....
    11월도 누리님께 행복만이..

    • 초록누리 2009.11.01 23:21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소우주님...
      지난 글에 답글 주신 것 일일이 답을 못해드렸어요.
      우선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딸도 팬이 생겼다고 말해줬더니 기분 좋아하더라고요...
      우리딸 어려서부터 책은 무지 열심히 읽더라고요..시켜서 읽지는 않았지만 자기가 좋아해서..독서의 힘이라는 게 커서 나타나는 것 같아요..
      참, 제가 며칠간 너무나 바빴어요. 할로윈축제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소우주님방에 글도 못쓰고.ㅠㅠ
      어제 밤으로 축제가 다 끝났어요.
      지금은 온몸이 아파서 죽겠네요...어서 원기회복하고 원정대를 꾸려 출발을 해야하는데..힘 주세요~~~

  11. 날아라뽀 2009.11.01 16: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참 유익한 방송이었던 것 같네요^^ 초록누리님 잘보고 갑니다.^^

    • 초록누리 2009.11.01 23:22 신고 address edit & del

      뽀님 감사합니다..
      뽀님, 11월이네요. 벌써..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11월 한달도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되세요^^*

  12. 하하하 2009.11.01 17:40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게 모든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십니까? 의미부여를 하자면 어떻게든 의미부여는 할수 있는겁니다. 마치 본인의 생각이 모든 국민의 생각처럼 말하지마십시요.

    • 초록누리 2009.11.01 23:23 신고 address edit & del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국민의 생각이라는 말은 글 어디에도 없습니다.ㅜㅜ

  13. 예또보 2009.11.01 18: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마무리 잘하시고 유익한글 잘읽었습니다 ^^

    • 초록누리 2009.11.01 23:24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11월도 좋은 시간되시고 화이팅입니다!

  14. 일장춘몽 2009.11.02 00:18 address edit & del reply

    마지막 부분은 확대해석이 아닐까요.. 뭥미,벼농사를구하라=정부정책비판 이건 좀 심한오류입니다 단지 이름을 이용한 짧은 애드리브를 심오하게 생각하신다면 조금 문제가.... 예능은 예능으로써 끝나야지..

  15. basecom 2009.11.02 05:09 address edit & del reply

    이름 참 센스 있게 지었어요 뭥미?ㅋㅋㅋ

  16. 하결사랑 2009.11.02 09: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 무도 잘 안보는데 이건 봤네요...
    감동과 재미가 함께 어우러진 코너였어요...

  17. 흰소를타고 2009.11.02 12: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그런 생각까지는 못하고
    김범이랑 구하라가 '얼레리 꼴레리'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만... ^^ㅋ

  18. 준기아빠 2009.11.02 13:11 address edit & del reply

    뭐 그렇게까지 정치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만 적어도 중의적인 언어유희를 조금 집어넣을 수도 있었겠네요... 저 역시 농사 경험이라고는 대학농활밖에 없습니다만 한국 농촌의 어려움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ㅋㅋ 농활 얘기 나와서 말인데 쩌리짱이 저번 주에 막걸리를 엄청 마셔대고 뻗었잖아요. 저도 대학 1학년 때 농활 가서 김매기 했었는데 어르신이 주신 대포잔 막걸리 한 잔을 새참으로 마시고 어질어질 논바닥에 철퍼덕 쓰러졌던 기억이 나네요.

  19. 정말 이글은 뭥미??? 2009.11.02 15:56 address edit & del reply

    벼농사 특집 1편은 그렇게 까놓고 이제와서~~~이글은 정말 뭥미요? 1탄에서 3탄까지 전부 벼농사 특집인데 3편까지 다보고 글을 쓰시던지~~~ 이건 산의 한귀퉁이만 보고 실컷욕해놓고 다올라보니 명산이로세~~~ 이런꼴이네요~~참 할말이 없네요~~

  20. j 2009.11.07 01:06 address edit & del reply

    무한도전이 시사색을 약간 입히긴 하지만, 이번편은 몰랐네요. 벼농사를 구하라 자막 뜰때 농촌홍보 뭐 그런편이겠구나 싶었는데;; 농민들이 쌀을 갈아엎은것도 몰랐고.. 사회에 무관심해지고 있.. ㅠ 무한도전 보다 보면 사회에서 소외되는 문제들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버라이어티 중에 유일하게 보는 듯. 물론 재미도 있지만요ㅎㅎ 또 이렇게 포스팅으로 재해석(?)되고 그러는 것도 재밌고 ㅋㅋ

  21. 민하 2009.11.16 08:34 address edit & del reply

    농자 천하지대본 이라 했는데. 이 정부는 국민만 우습게 보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먹고사는 문제 까지 등한시 하는게 눈에 띄게 보입니다. 이 땅에 곡식이 하나도 나게되지 않게되면 그냥 다 같이 죽게 되는것입니다. 저는 요즘 라면이나 밀로 만든 간식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어떻게 되더라도 쌀을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