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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9 강호동 평창땅 기부를 보는 비뚤어진 시선, 오히려 딱하다 (34)
2012.02.29 08:33




강호동이 투기의혹을 받았던 평창땅(싯가 20억원 상당)을 아산병원에 기부를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대인배 강호동의 면모를 보게 하는 대목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사를 읽고는, 왜 기부를 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둑질을 해서 번 돈도 아니고, 일해서 번 돈으로 산 땅을, 왜 토해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나라면 20억원의 땅을, 나중에 그 값이 몇배로 뛸 수도 있는 땅을 기부할 수 있는지 말입니다. 선뜻 '나도 기부할 수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사람은 몇 없을 것입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회는 항상 열려있으니 진짜 기부 좀 했으면 좋겠네요. 돈이 없어서 기부를 못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 사람들 십중팔구는 할 수 있는 작은 봉사나 후원금도 내지 않는 좀팽이들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런데 강호동의 평창땅 기부를 두고 삐딱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의 심보는 더 이해가 안가더군요. 방송 컴백을 위한 수순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의 사고수준이 한마디로 저급하기 이를데 없군요. 아산병원은 강호동이 3년전부터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는 병원입니다. 그 병원 소아암병동 간호사가 올린 글도 있었고, 강호동 닷컴측에서 밝힌 강호동 선행자료들을 보면, 알려진 것보다 알려지지 않은 선행들이 더 많습니다. 우연히 접한 강호동의 선행사실들은 강호동의 깊은 인간미를 알게 해준 사례들이었습니다.
아산병원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서는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꼭 찾아가서 하루종일 아이들과 놀아준다고 합니다. 와서 생색만 내고 가는 연예인들도 많지만, 강호동은 아이들과 일일이 사진도 찍어주고 말도 걸어주는 등, 진심에서 우러난 봉사를 하고 간다지요. 1박2일 촬영중에 만난 시골 어르신들에게는 명절마다 마을 주민들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고기를 넉넉하게 보내주고 있다는 훈훈한 미담사례 또한, 강호동의 진면목을 알게 하는 대목입니다. 한 번 스친 인연일 수도 있는데 부모님을 생각하듯이, 자신의 아이를 생각하듯이 강호동은 생색이 아닌, 마음과 가슴으로 그들과 교류하고 있었습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하라듯이 강호동이 비밀에 부쳐달라고 부탁해서 알려지지 않았을 뿐인데, 이제와서 이런 선행사실을 밝히는 저의가 뭐냐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분들도 있더군요. 이는 강호동측이 언론에 흘린 것이 아니라, 강호동의 진심이 짓밟혀지고 있어서 당사자들이 밝힌 내용들입니다.
강호동이 선행연예인이 되기는 쉽습니다. 기부한 내용들, 봉사한 내용들을 그때그때 언론에 홍보해 버리면 될 일, 왜 이런 기사들을 강호동 소속사에서 보도자료로 뿌리지 않았겠습니까? 강호동은 소위 낯간지러운 생색내기를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평창땅을 아산병원에 기부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일부 삐딱한 심뽀를 가진 사람들은 컴백을 위한 것으로 해석을 하고 있더군요. 컴백해서 그 정도의 돈 금방 벌 수 있으니 그런 것 아니냐는 것이죠. 물론 어느 누가 많은 돈을 가지고 싶지 않겠습니까만은, 강호동이 그렇게 돈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돈에 환장한 사람도 아니라는 것을 은퇴선언을 하는 것을 통해 보지 않았습니까? 강호동의 방송 잠정은퇴는 돈보다 중요한 것을 지키고 싶었던, 자존심 강한 대인배였기에 가능했던 결정이었습니다.
막말로 강호동이 방송컴백을 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각 방송사가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도, 강호동이 거절하고 좀더 시간을 가지고 자숙하겠다고 하고 있는 상황이 아닙니까?  
물론 강호동의 컴백을 대한민국 전국민이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게중에는 골수 안티팬도 있을 것이고, 무작정 싫다는 사람에서부터 아직도 강호동을 탈세범으로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법원의 무혐의 판결도 나왔고, 회계사의 실수였다는 것이 알려졌음에도 자기가 듣고 싶은 정보만 입력하기를 고집하는 사람들, 그냥 그렇게 살게 내버려 둬야지 일일이 설명해 줄 필요조차 없는 이해력 불가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좋은 일을 두고도, 욕을 하는 사람들 속은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꺼내서 보는 기계라도 있었으면 좋겠군요.

강호동은 잠정은퇴로 물의을 빚은 것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껴안고 인고의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영구은퇴하겠다는 것을 특히 유재석, 이경규를 비롯 지인들의 간곡한 만류로 잠정은퇴로 물러선 것이었고요. 자존심 강한 강호동에게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은 누구보다 견디기 힘든 형벌이었습니다. 웃음을 줄 자격이 되나?라며 스스로를 한없이 낮추고 칩거에 들어간 강호동, 언론은 끊임없이 강호동을 괴롭히기를 해왔고, 지금도 일부 언론은 강호동 죽이기를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하이애나들이 따로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강호동을 잡을 수 없다고 판단한 방송사측 언론들은 극악하리만큼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어있죠. 자신을 음해하는 언론과 일부 삐딱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호동이 이런 말을 했으면 싶군요.
어떤 마을에 사이가 좋지않은 두 여자가 서로 집을 마주하고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여자가 하도 상대여자에게 피해를 입고 산다고 하소연을 해서, 마을 원로가 중재를 하기 위해 두 집을 방문했답니다. 하소연을 심하게 한 여자의 집에 갔는데, 그 여자는 대뜸 앞집 여자 욕부터 줄줄이 이어놓더니, 심지어는 창을 통해 그 집에 널려있는 빨래까지 욕을 하더랍니다. "저것좀 봐요. 얼마나 여자가 지저분한지 빨래를 해도 더럽게 하잖아요". 뒷집 여자의 말에 공감이 갔던 원로는, 앞집 여자가 지저분하고 성격도 고약한 사람이다는 선입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중재를 하러 온 입장이었기에 마을 원로는 앞집여자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겠다고 앞집을 노크했지요. 상냥하게 맞아준 앞집여자는 뒷집여자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안하더랍니다. 집이 의외로 정갈하고 깔끔해서 의아했던 원로는 창을 보고는 크게 놀랐습니다. 뒷집에서 봤던 빨래는 얼룩덜룩 때가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앞집 창을 통해 보니 빛이 날정도로 깨끗하더라네요.
왜 같은 빨래가 이리도 달리 보일까, 원로는 궁금했겠지요. 그리고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앞집 여자네의  반짝반짝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뒷집여자네의 덕지덕지 때가 끼고 먼지가 뿌옇게 앉은 유리창이 보이더랍니다. 뒷집여자의 지저분한 유리창을 통해 빨래를 봤으니, 빨래도 얼룩덜룩해 보였던 것이지요.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 같은 일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깨우침을 주는 이야기인데요, 강호동의 평창땅 기부를 두고 자신은 어떤 창을 통해 보고 있는지, 자신이 보고 있는 창이 뒷집여자의 더러운 창은 아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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