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2.25 'KBS연예대상' 1박2일 대상, 욕먹어도 박수칠 수 밖에 없는 이유 (60)
  2. 2010.01.14 '추노' 사람을 쫓는 자 vs 꿈을 쫓는 자, 갈대밭 명승부 (31)
2011.12.25 08:34




뜨거운 관심이었던 KBS 연예대상, 유재석이냐, 김병만이냐, 이승기냐를 두고 치열한 예측들이 난무했지만, 결과는 1박2일팀 전원에게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습니다. 예상외의 반전에 1박2일 멤버들까지도 어리둥절해 했는데요, 전례없는 수상에 뒷말들이 무성할 듯 싶습니다. 더구나 대상 후보에 올라있지 않은 1박2일팀이었기에, 상의 공정성이나 절차상의 파격성에 문제가 있다는 말들도 나올 듯하고요. 박수를 치는 제 의견에 공감도 있겠지만, 비판과 비난이 있을 것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강호동이 없는 1박2일, 이승기는 강호동의 빈자리를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정도로 훌륭하게 이끌어 주었고, 시청률을 수성한 1등공신이기에 이승기의 연륜이나 나이, 예능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상할 자격을 운운하는 말들에 대해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능프로에서는 가수 이승기도, 연기자 이승기도 아닌 예능에서의 이승기로 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이 방송 3사에서 대상을 석권하는 일도 있을 수 있는 일이었지만, KBS연예대상은 김병만과 이승기로 압축되는 분위기였지요. 김병만의 노력과 활동도 컸기에 선의의 경쟁으로 누가 대상을 받더라도 아낌없는 박수를 쳐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고요. 
개인적으로 이번 KBS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에 1박2일팀이 호명되는 것을 보고는, 잘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으로 이승기를 응원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승기 개인이 아니라 멤버들 모두가 받는 것이 오히려 기쁘고 당연하다는 생각입니다. 강호동이 잠정하차를 하지 않았다면 그 결과가 다르게 나왔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 대상을 저는 기쁘게 받아들이고 아낌없는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이승기를 대상후보에 올린 것은 이슈와 관심을 유도한 KBS의 영리한 꼼수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박2일팀을 대상후보에 올렸더라면, 아마 시청자는 대상수상자가 이미 결정난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을 지도 모를테니 말입니다. 팀이 대상을 받은 예가 없지는 않지요. 무한도전팀이 받은 전례가 있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이라면 최우수상에 김병만을 후보로 올리지 않아 김병만은 대상 아니면, 빈손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했다는 것입니다. 최우수상을 이수근이 수상했지만, 형제와도 같은 절친 김병만은 정말 기쁜 마음으로 이수근을 축하해 주었지요. 그들의 우정은 상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기에 섭섭한 마음은 없을 거라 생각은 되지만, 막상 1박2일팀이 대상을 수상하니, 최우수상을 김병만에게 주지 않은 것이 미안해지기 까지 하더군요.
이수근은 최우수상을 받은 자리에서 수상소감으로 평창에 있는 자용스님께 감사하다는 말로 웃음을 주기도 했지요. 최근에 알게 된 이수근 가정의 아픔에 많이 가슴 아픈데, 아내와 아이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이수근은 수상소감으로 이수근의 인생의 모토(멘토) 강호동을 언급해, 강호동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과 강호동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지요. "그 분(강호동)의 웃음소리가 그리운 이날입니다. 내년에 이 자리에서 더욱더 큰 목소리로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며, 수상의 영광을 강호동 선배에게 드린다는 말로 강호동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을 전하기도 했지요.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은 아무래도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과 대상이었듯 합니다. 박빙의 대결끝에 40%의 득표율을 얻는 개그콘서트가 올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지요. 12년이라는 긴 시간, 수많은 신인 개그맨들과 유행어를 탄생시킨 개그콘서트는 올해 시청자들의 핫이슈였던 것 같습니다. 속 시원한 대리만족까지도 해주는 개그콘서트가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끊임없는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과 가려운 곳을 과감하게 긁어주는 용기에 있을 것입니다. 신보라, 김원효, 최효종, 정경미, 김준호, 특히 PD개그계의 잔다르크로 통하는 서수민 PD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김인규 KBS사장과 아이유가 대상을 발표한 순간, 대상수상자가 1박2일팀이라는 말에 이수근도, 이승기도, 은지원도, 엄태웅도, 김종민도 잘못 들었나 싶었는지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으로 이어졌지요. 후보에 오르지도 않은 전체 멤버가 대상을 수상하자, 방청석에서는 환호가 있었지만, 시상식 분위기는 짧은 시간 놀라는 분위기가 역력했지요. 시청자들에게도 놀라운 결과였으니까요.
운좋게 늦게 들어와서 이런 상을 받는 것이 영광이라는 엄태웅,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과 그동안 이끌어 주고 정신적으로 큰 힘을 주었던 큰 형님 강호동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한 은지원이었지요. 이수근은 친구 김병만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인사와 함께, 상을 가지고 강호동에게 찾아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말을 이었지요. 강호동은 자리에 없었지만, TV를 통해 동생들을 지켜보면서 함께 기뻐하고 박수를 쳐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함께 있을 때나, 같이 있지 못하는 지금이나, 1박2일 멤버들은 항상 함께였고, 기쁨도 힘듦도 함께 나누고 있는 형제들입니다.

이승기, 대상보다 더 멋졌던 수상소감
제가 박수를 치고 싶은 이유는 이승기의 수상소감에도 들어 있습니다. 이승기의 겸손한 소감과 진심이 들어있는 말에, 이승기에게도 대상후보가 부담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하더군요. 공동수상이었지만 대상후보에 오를 자격도, 수상자격도 있다는 말을 이승기에게 해주고 싶네요.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자신이 갈 자리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이승기, "5년 동안 함께 했던 1박2일팀이 받으니까, 너무너무 행복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종영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했지요. 이승기의 수상소감에 바로 시청자가 박수를 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다 들어있다고 생각해요.
주말예능의 강자 1박2일과 무한도전은 시청자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돼 버린 프로그램입니다. 국민예능의 타이틀을 걸 수 있는 프로가 이 두 프로입니다. 장수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 특별성때문입니다. 결코 혼자서는 만들지 못하는 프로가 이 두프로그램입니다. 유재석 혼자서도, 강호동 혼자서도 만들지 못하는 것이, 형제같은 멤버들의 우정이고, 멤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웃음보따리들입니다.
김병만이 시상식에서 빈손으로 돌아간 것이 안타깝고, 유재석의 알듯말듯한 씁쓸한 표정의 박수가 어쩌면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재석이 환하게 웃지는 않았지만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치는 모습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유재석은 본인이 수상하지 못한 것에 전혀 서운해 하지 않을 사람이라는 것을 시청자들은 다 알고 있을 겁니다. 유재석의 본심이야 머리속에 들어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짧은 시간 1박2일팀에게 대상을 주는 이유를 생각하고 있었을 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저 역시 잠시 어리둥절했지만, 멤버들이 함께 무대로 올라가고 승기의 수상소감을 들으면서, 박수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찾았습니다.

5년이라는 긴 시간, 1박2일을 보는 시선이 저처럼 늘 고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먹는 것에 목숨걸고, 보여줄 것이 입수밖에 없냐, 까나리, 잠자리, 먹는 것 복불복 외에 볼 게 뭐가 있냐는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분들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1박2일을 단 한번이라도 본 시청자들은 잘 생각해 보세요. 1박2일처럼 생고생을 해가면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을 소개해 주는 프로가 있었는지, 배고픔과 미각을 자극하는 맛거리를 그렇게 먹고 싶도록 소개했던 프로가 있었는지, 시청자들과 그렇게 가까이서 허물없이 만나는 프로가 있었는지 말입니다.
혹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프로라고 세대를 구분하려 하지만, 1박2일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예능프로도 드물지요.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편한 집을 떠나 때로는 길거리에서 노숙을 하기도 하고, 찬겨울 혹한 속에서도 야외취침을 했던 멤버들이었고, 가혹논란도 있었지만 얼음을 깨고 입수를 하며 몸 사리지 않고 재미를 주려고 노력했던 멤버들입니다.
당장이라도 내려가 버리고 싶었을 자기와의 싸움마저도 포기하고 싶었을 산행들, 하늘이 노래지고 빙글빙글 돌게 했던 배멀미의 고통들, 홀로 외따이 떨어져 벌칙을 수행했던 낙오의 기억들, 그러나 멤버들은 그 힘든 여정 속에서도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치, 한국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시청자들에게 전해 주었고, 함께 극복했고, 함께 모여 서로 격려했고, 또 웃을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능력, 한 사람의 인기만으로,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만들수 없는 것들이죠.

오래동안 동고동락했던 1박2일이 내년 2월이면 종영입니다. 몇회분의 방송밖에 남지 않은 셈이지요. 시청자에게는 긴 시간 일요일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프로였습니다. 너무나 친숙해서 모두가 형제같고 가족같은 멤버들이지요. 1박2일팀에게 대상을 수여한 것은 오히려 늦은감이 있는 상이기도 합니다. 숨겨진 한국의 아름다움과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그리고 그 속에서 만들어갔던 따뜻한 인연들, 1박2일은 우리에게 여행의 풍성함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시청자에게 많은 감동과 기쁨을 주었던 멤버들의 생고생 로드버라이어티 여행,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도 강호동을 포함한 모든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감사의 상을 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1박2일 팀의 대상에 박수를 쳐주고 싶은 이유입니다.

*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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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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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음음.. 2011.12.26 21:28 address edit & del reply

    글쎄요... 강호동 탈세 혐의도 다 벗엇고.. KBS에서 1박2일에게 대상을 준 이유까지 발표해놨는데... ^^

  3. 에이 2011.12.26 21:38 address edit & del reply

    난 유재석이나 김병만 이 두사람 중 하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단체는 아닌듯...
    이수근이나 이승기 주면은 사람들이 이만큼 비난하지도 않았을텐데...
    그런데 댓글쓴 분들중 험한 댓글을 쓰신 분들이 있는데 이미 끝난 일입니다. 어떻든간에 탄건 탄거죠.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4. 헐ㄹ~ 2011.12.26 22:06 address edit & del reply

    수상후보에 없는 탈세혐의로 방송중단 결정한 "강호동"이를 상 주고 싶었으면, 첨부터 대상후보에 "1박2일팀"이라고 명시해야 했었습니다.

    이건 박수치기전에 공정하지 못한 시상절차이였며, 시상자 선정의 형평성에서 논란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이 문제는 KBS의 공신력에 대한 사건,사고이기도 합니다.

  5. lebius 2011.12.26 22:10 address edit & del reply

    1박2일 팀에 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작품상인지 연예대상인지 헷갈린다는 문제는 있는거 같네요. 1박2일은 강호동을 중심으로 해서 출발했기 때문에, 차후에 팀웍이 더 중요한 문제가 된다해도 강호동이 존재하는 한 연예대상은 강호동 몫이 되겠죠. 강호동이 빠지면서팀웍을 거론한게 논리적으로는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저도 그냥 깔끔하게 김병만 한테 줬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kbs에서 본다면 작은 코너라 비중이 적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시청자들에게 그 코너로 인해 김병만이 미친 영향은 다른 어느해보다 컸다고 생각했거든요.

  6. 공감합니다 2011.12.26 22:21 address edit & del reply

    1박2일 광고완판으로 kbs예능을 먹여살려왔으니까요..
    kbs의 실수로 1박팀이 욕먹을것은 아니죠..

  7. 여러분 2011.12.27 08:30 address edit & del reply

    여러분
    출발 드림팀 못보셨어요?
    마지막에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라고 마지막에 얘기하는데
    대상은 이미 받은거구요,
    댓글보니까 그만큼 많이 노력했다는 글도 있구요,
    지금 뭐라고 해봤자 대상 수상자가 바뀌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결과에 승복합니다 ㅡ.ㅡ

  8. 저랑도다르네요 2011.12.27 09:0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랑은 생각이 완전히 반대시네요...
    솔직히 저는 1박이 대상받았을때 그냥 티비 꺼버렸습니다.
    2011년의 KBS예능은 1박이 아니라 확실하게 개그콘서트 였습니다
    2011초부터 2011후반까지 모두 1박이 아니라 개콘 이라고 생각됩니다
    1박이 대상을 받은건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그냥 단순히 인기상 정도로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사실 항상 인기있는 프로그램이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받기도 했지만요
    더군다나 무슨 PD와 멤버들의 팀워크라면 대상 말고도 여러 상이 있습니다.
    특별상을 하나 더 넣을수도 있고 아니면 팀워크상 이라고 새롭게 하나 상을 만들어서
    줄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과연 1박 멤버중 김종민씨와 엄태웅씨는
    대상까지 바랄수 있을까요? 이 두분도 활약이 뛰어났다고 대상을 받을만큼
    활약했다고 감히 말할수 있나요? 또한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이 세분도
    1인 단독MC(이경규,유재석)과 4년동안 개콘을 지켜준 달인(김병만)씨와
    비교될만큼 큰 활약을 펼쳤을까요? 의문이 있네요
    그리고 상을 줄꺼라면 확실하게 명단에 공시를 했어야죠
    이승기를 1박멤버 전체를 대표해서 수상명단에 넣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완벽한 구실 맞추기 아닐까요?
    이수근은 가장 뛰어난상 2개(최우수상,대상)을 가지고 가는 말도 안되는 사태에
    (세상에 대상과 최우수상 2개를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중간에 합류해서 그냥 상받아가는거라고 밖에 안보이는 엄태웅(다른 곳에 가서도 이런 인식이 많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닙니다)
    그냥 KBS가 이승기 혹은 강호동을 주고싶은데 너무 말이 많으니까
    1박멤버 전체에게 주는 상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08년의 무도와 11년의 1박은 존재감 자체가 다르겠죠?(이 비교가 너무 많이 올라옵니다.)
    이슈 메이커엿던 08년무도와 내리막길타고 있던11년1박은 느낌 자체가 다르겠죠
    (사실 mc몽 하차 이후로 저도 1박자체에 별 흥미를 못 느끼게 됬습니다.) 안티가 됬다는 소리가 아니라요;;; 또 안봤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그리고 팀워크가 중요해서 줬다고 하는데
    팀워크라면 같이 4년정도 한 달인 팀도 좋지 않을까요?
    1박멤버들이 아무리 친하고 자주 만나서 여행도 다닌다고 하지만
    개그맨들 매일매일 만나서 아이디어 회의하고 아이템 짜고
    하는 분들보다 팀워크가 좋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되진 않네요...
    마지막 하나더!
    정말로 진지하게 대상이 맞다고 생각한걸까요?
    해투시즌1부터(물론 신동엽씨가 빠지고 중간에 온건 맞지만요;;)
    시즌3까지 목요예능 1위를 몇년이야 대체(2004년정도부터 했을꺼에요 아마)
    거의 7년가까이 지켜준 유재석(05년 한번 대상수상)
    4년동안 개콘을 함께해준.... 잘나가서 특집으로도 방영될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개콘의 달인(10년 최우수상 인가?)
    남격 이끌면서 감동(1박의 감동과는 확실히 다르죠)+웃음까지
    도맡아서 지금까지 이끌고온 남격의 이경규(10년대상)이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집단 MC체제보다는 좀더 높게 평가되야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년동안의 활약을 총계산 했다하면
    다른 프로그램진행자/개그맨 들도 그런 4년간의 성적을 반영해달라는 겁니다
    왜 굳이 1박2일만 4년간의 기록을 되돌아보는 그런 자리고
    다른 프로그램은 단 1년간의 기록을 되돌아보는거냐는 겁니다.ㅎㅎ
    어투가 너무 공격적이였다면 죄송합니다.
    이승기씨가 아예 대상 후보에서 빠지고 이수근씨가 대상후보(청불,1박,승승장구,명받았습니다[폐지됬죠;;])가 차라리 1박공동수상보다는 맞다고 생각되는건 저뿐인가요?
    사실 이수근씨보다도 김병만씨나 유재석씨가 받을줄 알았고(단순히 1박공동수상 보다는 이수근)

  9. dd 2011.12.27 22:11 address edit & del reply

    단체대상을줄거라면 이수근이 올랐어야 맞지 않나요? 강호동이 이끌어온 1박 몇개월동안 이승기혼자만 잘한게 아니라 다들 열심히 해줬습니다. 이승기가 엠씨자리맡아 포맷전체를 이끌어왔다지만 웃음을 만들어온건 다른멤버들이 더 많았지요 몇개월 극심한 다큐 웃음유발은 정말 적었습니다. 5년 사수팬 몇주전엔 정말 본방 때려칠려고 마음먹었을정도로 왜 그렇게까지 개인별 미션을 하고 하고 또하는지 어떤 역량을 보여주고싶은지, 5명이 뭉쳐있을땐 오히려 이승기가 이끄는 힘은 떨어졌습니다. 개인별 미션주고 최대한 이승기 밀어준건 알지요 어느 순간부터 초록누리님글은 너무 한사람 팬심으로 글을 쓰셔서 예전만큼 잘 읽지는 않게 됩니다.

  10. 유빠들의 설레발 2011.12.30 02:22 address edit & del reply

    유재석이 상을 못받으니 유빠들이 설레발 ㅋㅋㅋ

    문제는 1박2일을 보면서 까댄다는것.

    무도는 이탈한 시청자가 많으니 시청률이 그지같지만 1박2일은 남녀노소 세대를 구분하지 않는 국민적인 예능프로그램인데 말이죠,.

    유빠들은 그냥 대책이 없어서 유재석 아니면 죄다 적인거죠.

    잘되면 유재석의 전지전능하신 신의 능력,못되면 게스트탓 혹은 제작진탓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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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08:19




바람마저도 숨 죽이고 지켜봤던 이대길과 송태하의 갈대밭에서의 승부는 천지호(성동일) 추노패거리에 의해 일단 무승부로 끝났어요. 장혁과 오지호의 실감나는 액션신은 눈을 깜빡이는 시간도 아까울 정도였는데요, 근육으로 다져진 두 짐승남도 멋있었지만, 유려하고 힘이 넘쳤던 진검승부 대결신이 마치 잘 짜여진 안무에 칼춤을 추는 듯 했어요. 
이대길과 송태하의 대결은 사람을 쫓는 자와 꿈을 쫓는 자의 대결이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지요. 천지호(성동일) 패거리의 화살 공격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송태하(오지호)의 칼에 스친 이대길이 한점 정도 내줬다고 생각되네요.
추노 3회는 송태하에 대한 이야기와 업복이(공형진)와 초복이(민지아)가 양반세상을 엎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며 노비들의 당에 가담하는 과정, 송태하와 언년이의 운명적인 만남 등이 전개되었는데요, 이번 회에서 주목된 인물이 송태하(오지호)였습니다. 송태하의 행보가 드라마 추노의 방향과 그 궤를 같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대길과 송태하의 갈대밭 승부는 서로의 출중한 무예만 확인한 채 끝이 나고 말았어요. 대길을 죽이려는 천지호 패거리의 습격때문이었지요. 첫 수에 대길은 송태하의 칼에 복부에 자상을 입고, 송태하는 천지호패거리가 쏜 화살에 맞습니다. 최장군의 도움으로 주막에 온 대길은 속이 부글부글 끓지요. 조선 최고의 추노꾼이라 불리며,  칼에는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했던 대길의 자존심에 크게 금이 갔기 때문이에요.
더구나 오포교(이한위)는 수당도 제대로 주지 않지요. 똥싼 놈을 놓치고 방귀 뀐 놈들만 잡아들였대나요 뭐래나요.ㅎ "나랏돈이 그렇게 원칙없이 풀리지 않는다" 라는 오포교 대사가 어찌나 감칠맛 나는지 한참 웃었네요. 대길은 돈 때문이 아니더라도 자존심에 구멍을 낸 송태하를 반드시 잡겠다고 벼르는데요, 승부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고수와 검을 겨루고 싶은 것이 칼잡이들의 본능같은 것이니까요.  
대길패거리가 송태하를 잡으러 나서려는데, 골치 아픈 혹이 하나 들어 옵니다. 사당패에서 도망나온 설화(김하은)가 대길패가 머무는 주막으로 숨어든 거에요. 설화를 품어 보려던 손님으로 개그콘서트 남보원의 황현희가 깜짝 등장해 웃음이 터졌네요. 능청스러운 연기도 잘하더라고요.
설화를 가장 반기는 사람은 바람둥이 호색한 왕손이에요. 벌써부터 엽전키스까지 주고 받은 사이인데, 어째 설화가 호락호락 넘어갈 것 같지는 않아 보여요. 설화는 벌써부터 대길에게 눈길이 꽂힌 것 같은데 말이지요. 설화의 당돌하고 무대책인 캐릭터와 대길패의 귀염둥이 왕손이의 티격태격도 앞으로 재미일 것 같지요? 
그런데 대길은 송태하를 잡으로 떠나려다 업복이의 화승총을 맞고 말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양반사냥이라는 화두를 던진 업복이 역시 송태하와 함께 주목해야 할 인물이지요. 대길이와 업복이는 인간을 사냥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가진 인물이에요. 도망친 노비를 잡아들이는 대길은 양반의 입장에 있는 노비사냥꾼이라 할 수 있다면, 업복은 그들을 잡으라는 양반사냥꾼인 거지요.  

사람을 쫓는 자, 사랑을 쫓는 자, 꿈을 쫓는 자
한편 화살을 맞은 송태하는 소현세자의 무덤을 찾아 이제서야 온 자신을 용서하라며 굵은 눈물을 떨어 뜨리는데요, 송태하가 소현세자가 함께 청으로 함께 가자는 청을 거절했던 이유가 나왔었지요. 소현세자를 볼모로 끌고 가는 청의 용골대를 습격해 구하려고 했기 때문이었어요. 부하들과 의기투합해 적진으로 뛰어들었지만, 소현세자는 이를 빌미로 다시 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우려해 청 적장을 향한 송태하의 칼을 막았지요. 이 때 동참하지 않고 발길을 돌린 이가 훈련원 판관으로 있는 황철웅이었고요. 황철웅이 송태하를 추노하라는 명을 직접 내린 인물이기도 한데요, 두 사람의 관계와 정치적 이해관계 또한 추노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 같습니다. 

8년간의 볼모생활에서 돌아 온 소현세자의 눈에 비친 조선은 두명의 왕자를 적국에 볼모로 보내야 했고, 인조는 삼고구고례로 아홉번 머리를 땅바닥에 찧어 충성을 맹세했던 치욕을 당해야 했던 약하고 부패해가는 모습이었어요. 백성은 정치 권력다툼에서 피폐해 가고, 임금의 눈과 귀는 막혀 있는 절망스런 조선이었지요. 하지만 소현세자는 자신을 옥죄어 오는 임금과 양반들의 권력에 저항할 힘이 없음을 알고 있었어요.
꿈을 꾸었으나 힘이 없었던 소현세자는 의문의 죽음을 당하기 전 자신의 뜻을 이어주길 바라는 편지를 송태하에게 남깁니다. 소현세자 송태하에게 쓴 편지 말미에는 이런 글귀가 쓰여 있었어요. "긴 세월을 각오하고 조선에 돌아왔으나 희망은 심연처럼 어둡고, 절망은 태산보다 무겁네. 그대에게 내 못다한 뜻을 걸어도 되겠는가?" 송태하에게 넘긴 짐, 못다한 뜻은 바로 새로운 조선이었지요.  

소현세자의 무덤을 떠나 송태하는 급히 말을 몰아 갑니다. 아마 소현세자의 셋째 아들 석견을 구하기 위해서 일거에요. 한 번도 안아주지 못했던 자신의 아들을 지켜주지 못했던 것처럼, 소현세자의 아들마저 잃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지요. 말을 달리던 송태하는 봉변을 당할 위기에 처한 언년이(이다해, 김혜원)이를 구하고 정신을 잃고 맙니다. 송태하와 언년이, 그리고 두 사람을 쫓는 추노꾼 이대길, 세 사람은 운명이든 필연이든 얽히게 된 것이지요. 쫓고 쫓기는 이유가 새로운 세상인지, 사랑인지 물음표를 던지면서요.
새로운 조선을 꿈꾸는 송태하, 사랑하는 여인을 찾는 이대길, 양반이 되기를 거부하고 양반의 추격을 받는 언년이. 양반사냥꾼 업복이, 이들의 쫓고 쫓기는 관계는 한 지점에서 만납니다. 바로 변혁이라는 점이지요. 드라마 추노는 사람을 쫓는 자, 사랑을 쫓는 자, 꿈을 쫓는 자, 이들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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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3 Comment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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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둔필승총 2010.01.14 09:21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젠 약속이 있어 못 봤는데 누리님 글을 보니 여기저기 숨은 핵심까지 짚어 이해를 돕네요. ㅎㅎ
    쫓거나 쫓기면 인생은 참 고달프기 마련이죠. 늘 건강하세요.^^

  3. 효리사랑 2010.01.14 09:46 address edit & del reply

    천하무적 야구단의 오지호가 짱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넷테나 2010.01.14 10: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초반 액션신 정말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스토리 전개를 하느라 초반이후로 조금 늘어지는 감도 없지 않았어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5. 트루하트 2010.01.14 10:14 address edit & del reply

    추노 영상미도 훌륭하고 배우들의 흡인력있는 연기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잘 짜여진 이야기가
    어긋남 없이 전개되어가고 있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끝까지 추노가 잘 완성되어서 한국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으면 하네요. 선덕여왕은 잘 나가다가 연장의 독배를 마시면서 이야기가 흐트러졌고 아이리스는 사실 첨부터 너무 시청자들의 눈만 의식해서 화려한 볼거리에만 치중한 나머지 플롯이 엉성하고 개연성 없이 전개되었는데 추노는 영상미, 플롯, 배우들과 캐랙터간의 조화가 다 훌륭하네요. 이야기 자체도 새롭고요.

  6. 옥이 2010.01.14 10:15 address edit & del reply

    재미있다고들 하는데.... 크리스마스에 보기에 못봤어요...
    정말 다음에 재방송이라도 봐야겠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 포도봉봉 2010.01.14 10:34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정말 대박이에요. ㅠㅠ
    오늘은 송태하 얘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 같아서 더 기대가 된 답니다.
    오지호 예전에는 그냥 웃긴 배우인줄만 알았는데 어제 눈빛을 보고 다시 보게 됐어요.ㅠㅠ

  8. 2010.01.14 10:3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달려라꼴찌 2010.01.14 10:42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의 리뷰가 실제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모두들 참 어려운 세상을 사는 것 같습니다.

  10. 샤방한MJ♥ 2010.01.14 11:00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보면서도 잘못봤는데 (응?)
    앞으로의 스토리가 더궁금해진다는 크큭;;;;
    애정이 가미되어야 ^^;;

  11. 카타리나^^ 2010.01.14 11: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처음을 안봐서 그런지 안보게 되는..
    어제 잠깐 보다가 그냥 잠들어버렸다는 ㅜㅡ

  12. Phoebe Chung 2010.01.14 11: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장혁 이야기가 재밌어요.^^
    송태하는 복잡한 역사가 얽혀 있어서 골치가 좀 아파요. 하하하...^^

  13. 모과 2010.01.14 13:28 address edit & del reply

    아들이 새벽 6시까지 공부의 신, 추노 다시 보고 잤답니다.
    K B S는 모두 무료지요.^^
    저도 추노 다시 보기로 보려구요.

  14. 안녕!프란체스카 2010.01.14 14: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돌은 짐승돌이 대세이고...
    매우들은 짐승포쓰가 느껴져야 좋아요 ㅋㅋㅋ
    장혁 오지호 너무 멋져요~~

  15. 베짱이세실 2010.01.14 14: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오늘의 리뷰 예리한데요, 멋진 해석이에요. 잘 읽고 가요, 누리님. ^^

  16. 하인리히 하이네 2010.01.14 17: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 추노는 액션씬도 볼만하고, 배우들도 볼만하고.. 무엇보다 최근 사극이 고증이 부실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추노는 고증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17. 못된준코 2010.01.14 19: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못된준코 블로그 이벤트를 하게 됐어요..
    시간 나시면 놀러오세요.~~~

  18. gemlove 2010.01.14 20: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요즘 아무리 바뻐도 꼭꼭 챙겨보는 드라마입니다 ㅋ 1화부터 이렇게 몰두해서 보긴 정말 오랜만이에요 ㅎㅎ

  19. 머 걍 2010.01.14 20: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드라마를 안보니까 이거 얘기가 안되서 원..ㅠㅠ

  20. 미르-pavarotti 2010.01.14 20: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너무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여행다녀오고 좀 쉬었습니다.
    누리님은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네요^^
    항상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1. 탐진강 2010.01.14 21: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화려한 영상미가 넘치는 드라마더군요.
    누리님의 글은 참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