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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9 '미남이시네요' 질투남 태경 vs 그림자 사랑 신우 (30)
2009.11.19 15:19




지난 주 "고미남, 앞으로 니가 날 좋아하는 걸 허락해 준다"는 황태경식 뻔뻔한 고백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었지요. 미남이 어떤 반응을 할까 궁금했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둔한 고미남이 웃음 빵 터지게 했네요. "어이없고 기분 나쁘지 않겠습니까? 좋아하는게 폐가 되지 않겠습니까? 형님" 하고 물어보,는 고미남의 지하 100미터 땅굴 속에서 삽질하는 반응은 뭐랍니까? 고미남의 반응에 태경도 살짝 실망했나 봐요.
미남이의 돼지코 비밀과 태경이 사 준 머리핀을 찾으러 다녔던 걸 알고 사랑의 엔돌핀이 마구마구 솟아서 주체하지 못했던 도도왕자 태경인데, 미남은 팬으로 좋아하는 걸 허락해 준다고 알아 들었나 봐요. 에고, 결정적인 순간까지 띨띨한 미남이가 언제 마음을 읽게 될른지 길이 멀어보이네요. 태경이 팬클럽에 가입한 걸 환영한다며 특별 환영 인사로 포옹을 해줬는데 둘 다 좋아 죽습니다요.ㅎㅎ
그런데 개코 기자한테 코디언니가 찍어 준 미남이 여자 사진이 딱 걸려버렸어요. 아무튼 A.N.GELL에 바람 잘 날이 없네요. 미남에게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나타나 주는 백기사 신우가 또 다시 미남을 구해줍니다. 고미남이 고미녀로 잠깐 둔갑을 했어요. 신우의 여자친구 자격으로요. 고미남이 쌍둥이 여동생 고미남이고, 고미녀가 사진속의 고미남인데, 개코기자님 결국은 냄새도 못 맡고 코만 벌름거리다 갔네요.

이번 13회 미남이시네요를 보면서 아마 많은 시청자들이 신우의 슬픈 러브스토리에 마음이 아팠을 거에요. 저도 신우가 마냥 짠해지더라고요. 개코기자를 돌려 보내고, 신우는 남자로 돌아가는 미남이 아쉽기만 합니다. 잠시였지만 당당하게 내 여자라고 사람들 앞에서 미남의 손을 잡고 있었을 때, 신우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신우는 아마 그 순간이 영원히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빌었을 거에요. 못내 아쉬운 마음에 신우는 혹시 다음에 기자들이 물어볼 것을 대비해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두자고 미남에게 외워 두라며 들려주는데, 미남은 여전히 눈치 꽝이에요. 신우가 들려주는 슬픈 러브스토리를 감상해 볼까요?

강신우와 고미녀의 러브스토리 

제목 : <그림자 사랑>
글. 연출 : 강신우
주연 : 강신우, 고미녀, 고미남
*이 스토리는 사실에 근거하여 쓰여졌으며, 등장인물과 일어난 사실은 모두 실제 일어난 일들임을 밝혀둡니다.
여주인공 고미녀는 고미남과 쌍둥이 여동생으로 1인2역 동일 인물입니다.

줄거리 :
강신우와 고미녀가 처음 만난 곳은 클럽 옥상이었다. 미녀는 수녀원에서 먹어 봤던 성혈(성당에서 미사 시 영성체와 함께 마시는 포도주) 외에는 술이라고는 마셔보지 못한 여자였다. 술을 잘 못하는 고미녀는 클럽에서 꽃미남들이 주는 술을 홀짝홀짝 다 받아마시고 술에 취한다. 머리가 어지러워진 고미녀는 바람을 쏘이러 옥상으로 올라 가고, 고미녀가 걱정된 강신우가 고미녀의 뒤를 따라 간다.
별자리 관찰이 취미인 고미녀는 특이한 정신세계에 빠져 있는 인물이다. 별만 보면 눈물을 흘리고 얘기를 하고 싶어 한다. 별을 좋아하는 고미녀는 늘 별에게 묻는다. 좋아해도 되냐고. 옥상에 올라 간 고미녀는 그 날도 하늘의 별님과 영적 교신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데, 때마침 뒤 따라온 고미녀의 오빠 고미남 친구 강신우가 쓰러지는 고미녀를 받아준다.
이렇게 둘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되었고, 이후 고미녀는 강신우를 오빠라 따르며 좋아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전국의 열성 소녀팬들과 A.N.GELL 식구들의 눈을 피해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의 첫 데이트 장소는 놀이동산... 그러나 놀이동산에 강신우가 나타나면 소녀팬들의 흥분으로 안전사고가 일어날 우려해서 동네 놀이터에서 조용히 뱅글뱅글 회전놀이를 타고 놀았다. 첫키스는 화보촬영이 있던 날 강신우를 찾아 왔던 그날 이루어졌다. 무척이나 달콤했고 황홀했다(강신우 손가락만).
고미녀를 깊이 사랑하게 된 강신우는 멋진 프로포즈를 한다. 레스토랑을 빌리고 꽃과 구두를 준비하고 고백한다. "처음부터 널 알아 봤고 지켜봤어. 나는 너를 참 많이 좋아해" 라고......
그리고....강신우를 향해 고미녀가 웃어 주었다. "저도 좋아해요. 신우 오빠" 라면서.......두 사람은 오랫동안 그림자 놀이를 하며 행복하게 살았다.  THE END.

신우의 러브스토리 속 주인공 고미녀가 누구인 줄 다 알고 있는데, 미남이는 모르고 있어요. 자기 이야기인 줄도 모르고 열심히 암기하는 고미남은 도대체 어느 별에서 왔을까요? 미남을 바라보는 슬픈 신우의 얼굴에 금세라도 눈물이 흐를 것 같아, 순간 고미남 바보! 라고 소리를 지를 뻔 했답니다. 신우는 마치 그림자처럼 형체도 표정도 감정도 전하지 못하는 슬픈 사랑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유헤이의 장난에 그만 그림자 사랑이 들통나 버렸어요. 자동차 트렁크에 넣어 두었던 꽃바구니와 구두를 미남에게 신겨서 신우, 태경, 제르미 앞에 데리고 들어 갔어요. 그런데도 미남은 구두의 주인이 자기인줄 알아채지 못해요. 에고 곰탱이....
신우는 개코기자가 인터뷰한 내용이 기사로 나오기 전에, 미리 부산 집에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겠다며 미남이와 부산에 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미남이랑 제르미, 마실장, 코디언니까지 함께 가기로 했는데 귀여운 마실장의 오버로 신우와 미남이 단 둘이 가게 되었어요. 비행기를 타기 전 신우는 드디어 그림자 사랑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미남에게 고백을 해버립니다.
"나를 좋아해줄래? 나도 널 좋아해줄게...나는 시작했어" 그러면서 미남에게도 시작할 마음이 있으면 오라며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미남이는 심지어 눈 크게 뜨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놀랐지요. 어쩐다지요? 신우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공항을 나오는 것을 보니, 아마도 신우는 혼자 비행기에 앉아서 슬픈 눈동자로 하늘을 응시하고 있을텐데... ㅠㅠ
비행기를 타지 않고 나온 고미남을 본 황태경이 좋아라 죽을 듯이 껴안는데 순간 심장 터지는 줄 알았네요. 사람 마음이 이렇게 잔인한가 봅니다. 신우의 가슴시린 사랑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질투폭발 간지남 황태경이 미남을 안는 장면을 보니 가슴이 벌렁거리고, 꺄~악 좋아라 웃음이 나오는 걸 보면 말이에요.
그런데 이번회 보면서는 정말 기분이 별로였답니다. 미남을 멋지게 끌어 안는 장면 후에 예고편이 나오는데 에휴,,우울한 장면들 투성이에요. 귀여운 제르미가 미남이 태경일 좋아하는 걸 알고 눈물을 흘리고, 태경이 미남이가 모화란이 사랑한 남자의 딸이란 걸 알고 미남에게 "내 눈에 보이지마" 라며 눈에 불이 번쩍이는데, 예고편을 안볼 걸 그랬나봐요.... 오늘 너무 재미있어 까르르 웃다 목에 사래까지 들렸던 태경이와 미남의 채팅장면까지 잊어버리게 만들었네요.
태경이가 미남에게 한 황당한 팬클럽 가입테스트 "황태경에 대한 호감도 분석 점수 매기기"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말이에요. 미남이가 점수 매길때 마다 좌불안석하던 태경의 변화무쌍한 표정이 얼마나 웃기던지... '황태경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점수를 매겨주세요'에 100점을 받은 태경이 돼지토끼를 안고 좋아하던 모습 등등, 그 모든 것들이 예고편 때문에 기억이 가물가물해져 버렸네요. 모처럼 미남이 얼굴에 웃음꽃이 피겠다 싶었는데, 미남이 눈에 눈물은 언제 마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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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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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朱雀 2009.11.19 15: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하. 초록누리님 요새 <미남이>정말 재밌게 보시나 보네요.
    오늘은 왠일로 포스트를 두개나 올리시고...^^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셨나 봐요~잘 보고 갑니다~

    • 초록누리 2009.11.19 16:10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ㅎ그러게요...오늘 티스토리 점검 때문에 글을 쓸 수가 없어서 드라마만 줄창 보다가 올렸답니다.ㅎㅎ
      미남이시네요 저는 늦게 발동 걸렸답니다. 애들이 미남이시네요를 너무 좋아해서 안볼수가 없어요..ㅎ
      참 히어로도 봤는데 재미있더라고요.

  3. 달려라꼴찌 2009.11.19 15:49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리스, 미남, 히어로...수목 드라마가 춘추전국시대인데....
    아무래도 본방사수 하나는 정해놓고
    주말에 다운받아서 블로그 리뷰글을 참고 삼아 보는 것이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 초록누리 2009.11.19 16:09 신고 address edit & del

      전 오늘 세편을 다 봤답니다...드라마 세편을 하루에 보는 일은 드문데 히어로에 이준기가 나와서 봤어요.
      세편 모두 재미있어서 저도 고민입니다.
      저는 다운받아서 보니 시간 여유되면 볼려고 생각 중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밖에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보니 드라마 보는 시간이 늘어났네요.ㅎ

  4. 태아는 소우주 2009.11.19 15:55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 누리님 두개씩이나 올리시다니...
    음..저는 어제 기념일 덕분에 못 봤다죠.
    우리 누리님 아이리스와 미남 항상 같이 리뷰하실 건가 봐요..
    이를 어째
    너무 힘드실 것 같다는....

    • 초록누리 2009.11.19 16:06 신고 address edit & del

      오늘 티스토리 점검때문에 시간이 조금 남았답니다. 그래서 드라마를 조금 여유있게 볼 수 있었어요.ㅎㅎ
      그리고 지난주에 미남이시네요를 올렸더니 어떤 분들이 미남이시네요도 같이 올려달라고 해서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올렸답니다.
      덕분에 머리통이 깨질려고 해요.ㅜㅜ

  5. 감자꿈 2009.11.19 16:09 address edit & del reply

    미남도 바보! 신우도 바보입니다.
    어젠 신우 때문에 무척이나 답답한 '미남이'였죠.
    바보 같은 사랑 때문에요~ 둔탱이 미남이 나빳!
    그치만 저도 간사해서 태경이가 미남이를 안으며 동점이라고 할 땐
    다시 마음이 그리로 기울더이다. 잔인한 마음! T.T

    • 초록누리 2009.11.19 16:13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그랬다니까요..
      신우가 고백하는데 그냥 어찌나 마음이 짠하던지...
      그래서 신우하고 이어져도 좋겠다 싶었는데 태경이 와락 끌어 안는 순간 신우는 안녕 돼버렸답니다.ㅎㅎㅎ

  6. 영웅전쟁 2009.11.19 16: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티스토리 점검때문에 두개를 올려주셨군요.
    안보는 프로지만 초록누리님 리뷰로 대신해도
    되는지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이시길 바랍니다.

    • 초록누리 2009.11.19 16:40 신고 address edit & del

      네...티스토리 점검때문에 이웃님들 방문 못하고 노는 시간에 글 하나 더 썼답니다.
      저는 이제 자러 갈게요.
      영웅전쟁님, 오후 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7. ♡ 아로마 ♡ 2009.11.19 16: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추리력에 카리쑤마는 워디로 갔대용? ㅋㅋㅋ
    완전 귀엾잖아요~ㅎㅎㅎ;;
    전 어제 준기 나온다고 해서~ 다른걸 봤지용~오호호~
    뭐..그냥저냥~그렇더이다 ㅎㅎㅎ
    오늘은 요거 봐야 겠어요~
    알콩달콩~ 가끔씩 보면 잼나던디 ^^
    에휴...신우...불쌍해서 우짜죠??? 제가 데리고 갈까용? ㅋㅋㅋ;;

    • 초록누리 2009.11.19 16:44 신고 address edit & del

      신우 안 줄거에요. 제가 가질 겁니다.ㅎㅎㅎㅎ
      저도 이준기 히어로도 봤어요.ㅎㅎㅎ
      이준기 표정들만 모아서 캡쳐했는데 그것 보면서도 한참 웃었어요.
      이제 저는 잠자리로 고고싱하고, 내일 아침에 아르님 방에 차 한잔,,아니 술 한잔 하러 갈게요...가면 주실거죠?

  8. 너돌양 2009.11.19 17:18 address edit & del reply

    미남이시에요 안보지만 언젠가 정용화군 얼굴을 보니 따악 제 스타일이더군요 ㅎㅎ
    그래서 전 장근석보다 정용화에게 한표 ㅡㅡㅡㅡ;;;

    아무튼 2개연속 리뷰쓰시고 대단합니다. 전 드라마나 오락같은거는 쓰는 재주도 없고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는데 말이죠^^;;

  9. 2009.11.19 17:4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0. 핑구야 날자 2009.11.19 18:04 address edit & del reply

    마스크가 다양해요,,, 어쩔때 보면 여성스럽고,,,

  11. gemlove 2009.11.19 18: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 전 이거 볼 때마다 왠지 말투때문에 군대 생각이 납니다 ㅋㅋ

  12. 난나  2009.11.19 18: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처음 시작했을 때 6회까진가 챙겨 봤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새콤하게 진행되고 있군요ㅎㅎ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3. 털보아찌 2009.11.19 20: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t.v에서 뭐가 나오는줄도 모르고 살고 있으니 답답하군요.

  14. 탐진강 2009.11.19 21: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언제 편하게 드라마만 보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나마 블로그에서 이렇게 알고 간답니다.

  15. 보링보링 2009.11.19 22: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봐야지해놓고 또 깜빡했네요..전 바본가봐요~ㅠ,ㅠ 그래도 초록누리님덕분에 가끔봐도 이해가 다~된다는요~ㅎ

  16. 빨간來福 2009.11.19 23: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오늘 드뎌 솔약국집을 끝낼 예정입니다. 선덕을 볼까요? 아니면 아이리스를 시작할까요......

  17. 하얀 비 2009.11.19 23: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아이리스와 미남이도 안 보고 있었는데, 미남이시네요는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는군요. 몰아서 본다고 하면서도...ㅠㅠ 주말에 재방송을 꼭 시청해야겠어요. 선덕 말고는 보는 게 없어지다 보니 마음 속 감수성도 말라가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죰.---;; 날씨도 추운데.. 큰일입니다.
    선글라스 및 안경, 각종 악세서리 코디법도 사실 글을 중간에 쓰다가 접었던 적이 있답니다. 워낙 한국적 계절의 특수성을 따지다보니... 그리고 제 글의 성격상 뭔가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저 나름대로의 글쓰기 강박증을 여전히 떨쳐보내지 못해서... 의미를 찾다보니 글 쓰다 중단한 것이 참 많아요.
    모자도 그렇고. 더욱 많이 연구해서 조만간에 포스팅을 할게요. 한국도 춥지만 캐나다는 더 하겠군요.
    아주 얼어죽을 지경이랍니다.ㅋ

  18. 아연 2009.11.20 10:30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리 신우가 돌려 말했어도
    그래도 한번쯤 왜케 나한테 잘해줄까??
    혹시 나 좋아하냐??
    이런 생각조차 못했다는 미남이가 더 신기함..-_-
    이건 단순히 눈치가 없다는 정도를 넘어서는--;;

  19. 카타리나 2009.11.20 10:37 address edit & del reply

    원래 예고편이란 다음편을 시청하라는 미끼인데
    이넘의 드라마 예고편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다 보여주면
    흥미가 뚝뚝...떨어질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예고편을 미리 보는것하고 안본것하고는 틀리는데 ㅎㅎㅎ

  20. 우유 2009.11.20 10:48 address edit & del reply

    드라마보다 보면 월화는 사극이나 무슨 특별기획 장편으로 하는 드라마 때문에 한 작품만 오랫동안 고정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수목은 그게 덜 한 것 같아요..여기도 재밌고 저기도 재밌고..그래도 전 아이리스는 안 보고 무조건 미남 본방 챙겨 본답니다..ㅎㅎ

  21. 배고준 2009.11.22 13: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 일단 <미남> 의 최대강점은 '상큼함' 이겠죠? 유치하고 뻔뻔하고 둔하고 꼬인 캐릭터들이 말그대로 '비현실' 적이다 보니까 부담이 앞서기 전에 흐뭇한 '꿈' 을 꾸는 듯한 느낌을 받는건, 저뿐만이 아닐것 같네요 ㅎㅎ
    글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