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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10:26




싫어하는 인간 유형이 많지만, 특히 말못하는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 싫습니다. 저항할 수 없는 어린 아이나, 장애를 가진 아이를 학대하는 아메바 말미잘 삐리리같은 인간들 정말 끔찍하게 싫습니다. 그리고 자폐에 대한 무지가 자폐를 겪는 아이들에게 어떤 폭력이 되는지를 굿 닥터 2회를 통해 배웠습니다.

박시온은 서번트 증후군이 완치되지 않은 서번트 신드롬을 겪고 있는, 몸은 어른이지만 사회성이나 감정표현은 어린 아이와 같지요. 박시온에게 주먹을 날리는 김도한을 보면서, 소아과 환자를 다루는 의사로서 그는 얼마나 대단한 멘탈을 가졌는지, 격정을 이기지 못한 행동에 좀 화가 나더군요 

그렇다고 김도한을 위에 언급한 말미잘 삐리리 같은 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도한은 서번트 증후군을 겪고 있는 박시온이 아닌, 레지던트 박시온에게 주먹을 날렸다는 것을 믿고 싶기에 말이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김도한, 그의 소아외과에서의 실력은 과장을 넘어섰고, 그에게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차가움에 대한 이유가 있습니다. 납골당에서 흰국화를 던지듯 올려두고는 화난 표정으로 돌아서던 김도한의 모습에서 그에게 숨겨진 사연이 있으리라는 것은 짐작케 했지요. 1980년대에 태어나 1998년에 사망했으니 열 몇살에 죽은 그와 아주 가까웠던 사람에 대한 사연, 아마 그 어떤 사건이 지금의 김도한에게 큰 영향을 미쳤겠죠. 의사로서의 이성적 판단과 확신을 그토록 강조하는 이유가 이와 무관하지는 않아 보이기도 하고요.

 

회진중 박시온은 나비그림에 눈이 갔고, 아이의 침대로 발길을 향했죠. 어린 아이와 같은 감성에 머물러있는 시온과 나비그림은 동화연출과도 같았습니다. 곤충학자가 되고 싶은, 나비들을 무지 사랑하는 성호를 살리고 싶은 나비들이 시온을 성호에게로 이끈 것처럼 말이죠. 

담관낭종을 수술받은 후 성호의 상태는 좋지않았습니다. 몸은 축축 쳐지고, 노란 담즙을 토하는 것을 보고 시온은 수술이 급하다고 다급히 외칩니다. "성호 수술해야 합니다, 성호가 위험합니다. 수술 잘됐다면 힘냈을 겁니다. 아이들은 강합니다. 의사가 잘 고치면 아이들은 금방 일어납니다".

탄광촌 보건소에서 만난 최우석 선생님이 죽은 토끼를 앞에 두고 말했었지요. "토끼 하늘나라 안가면 안돼요?", "하늘나라 가기전에 치료 잘하면 안가게 할 수도 있지", "의사가 되면 하늘나라 안가게 할 수 있어요? 저도 의사되고 싶어요".

시온은 오직 한가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성호가 당장 수술받지 못하면 더 이상 나비를 그릴 수도, 곤충학자가 되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가게 될 거라는 것밖에는 말이죠. 성호가 걱정되어 은지 수술방에서 나가버린 시온, 다짜고짜 성호의 침대를 수술방으로 밀고 들어가 버렸죠. 성호의 담당 간호사 조정미(고창석)의 도움과 함께 말이죠. 귀요미 고창석 간호사, 저 팬입니다^^. 

성호를 수술방으로 옮기는 과정, 수술실에서 거부당하자 조정미 간호사가 힘으로 실례를 하고 밀어들어 간 일 등, 성호를 옮겨오기 까지 시온에게는 다급함이라는 감정만이 있었지, 수술방 준비부터 수술방에 들어갈 스텝을 짜는 등의 아무런 준비없이 왔습니다. 절차와 준비가 시온에게는 입력되지 않은 시스템이었겠죠. 이런 것들을 암기가 되었든 학습이 되었든, 앞으로 시온이 배워야 할 것이기는 합니다. 

 

성호를 수술하겠다고 수술도구들을 잡아보지만 시온은 허둥대기 시작했고, 그런 흥분상태에서의 수술은 위험하다고 판단, 김도한은 박시온을 수술방에서 내보내 버리죠. 물론 옆에 있는 것도 불허했습니다. 집도의와 스텝들에게 집중이 생명인데, 시온의 돌발행동을 염려했기 때문이었겠지요. 시온은 김도한이 은지와 성호 둘을 수술하는 것을 지켜보았고, 결정적 도움도 주었지요. 피가 멈추지 않은 이유가 문제가 있는 약처방때문이었음을 정확히 짚어낸 것이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은지와 성호 둘다 살았습니다. 일단 그것에 감사. 

수술을 마치고 나오자 성호의 담당의 고충만(조희봉)이 골프를 치다 도착했고, 김도한은 화를 참지 못하고 박시온을 향해 주먹을 날리죠. 전 그게 마치 고충만을 후려치는 것같더랍니다. 고충만은 성호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고, 그의 환자를 남에게 넘기지 않겠다는 고집으로 두시간이나 기다리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김도한이 성호를 개복했을때, 두시간을 기다렸다면 성호는 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았지요. 화나죠, 때리고 싶을 정도로... 그리고 박시온에게도 물론 화가 납니다. 수술방에서 봤던 당시 박시온의 상태는 김도한이 보기에는 수술을 할 상태로 보이지 않았거든요. 만약 시온이 그런 흥분상태로 메스를 들었다가 실수라도 했다면... 그 상황과 결과가 끔찍했을 김도한입니다. 

김도한의 말은 박시온에게 하는 말이었지만,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체크하지 않은 고충만(조희봉) 과장을 향한 직격탄이기도 했던 고성이기도 했습니다. "환자가 무사하면 만사 OK야?! 운이 나빴으면 둘다 잘못됐을 수도 있다. 환자한테 무관심한 의사보다 더 최악인게 똥오줌 못가리는 의사야. 너처럼 개념없이 굴다간 환자도 죽고, 의사도 죽어!!". 

그리고 김도한과 최우석(천호진)과의 대화를 들으며, 큰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서번트 증후군이나 서번트 신드롬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은 없었습니다. 서번트 증후군을 겪고 있는 아이를 알고도 있지만, 저와는 먼 사람이기에 만날 기회도 없고, 서번트 신드롬은 사실 영화에서나 봤지 실재로는 희박한 경우라 관심가는 드라마 소재일 뿐이었습니다.

그런 제게, 최우석 병원장이 묻는 것 같았습니다. 당신이 지금 알게 된 지식을 상식으로 바꾼다면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사회가 조금은 더 성숙한 사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라고...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없었기에 어떤 행동이 어떤 심리에서 기인하는지 정말 아는게 하나도 없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자폐의 특징, 타인의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고, 대인관계를 기피하며, 언어표현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정도가 제가 알고 있는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모님 전상서라는 드라마에서 김희애와 허준호의 아들 준이(유승호)가 자폐아였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런데요.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는 김희애의 소원이 준이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 것이라고 했던 대사였습니다. 도움없이는 홀로 세상을 살기 힘든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의 심정이 아마 다 그러할 것입니다. 준이의 심리나 행동보다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의 마음에 많이 공감했던 드라마였습니다. 

굿 닥터의 최우석(천호진) 병원장의 말은 부모가 아닌 서번트 증후군을 겪고 있는 당사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일종의 지식입니다. 김도한이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감정이 격했다고 하자 최우석은 시온에 대해 한가지 알고 있어야 할 게 있다고 했지요.

"시온이 웃었지? 이유는 자폐성향이 남아 있어서야. 내적 공포심이 외적으로는 전혀 반대로 표시되곤 하지. 시온이 어렸을때 그것때문에 친구들한테 많이 맞곤했어. 맞으면서도 계속 웃어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몰랐거든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입은 웃고 있는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 그 웃음이 공포심이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저 정신상태의 이상 정도로만 넘겼습니다. 그런데 그냥 넘겨버려서는 정말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김도한의 주먹을 맞고 웃으며 고개를 들던 주원의 얼굴을 다시 봤습니다. 제가 얼마나 무지몽매하게 그 장면을 해석했는지, 전 박시온이 맞으면서도 성호가 살았다는 것에 기뻐한다는 것으로 제 마음대로 박시온의 웃음을 해석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공포심이었다니...  

그리고 다시 본 주원의 웃음, 그 웃음에 생명이 없다는 것을, 감정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입은 웃는데 불안하게 흔들리는 눈빛이 그제서야 보이더군요. 주원의 섬세한 연기였습니다. 연기자의 표정에 집중하는 편인데도 전 그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주원은 너무나 연기를 잘한 것이었습니다.

흔들리는 눈빛보다 웃음을 먼저 봤던 것은 우리가 몰랐기 때문입니다. 서번트 증후군 환자가 어떤 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는지를 말이죠. 

굿 닥터 최우석 병원장의 대사를 통해 배웁니다. 또한 철없는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기를 바랍니다. 자폐를 가진 친구의, 혹은 이웃 아이의 웃음이 공포를 말한다는 것을... 아프다고, 때리지 말라는 말이라는 것을...

굿닥터 드라마를 통해 배운 것이 우리 사회의 상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박시온의 빵터지는 깨알유머는 계속됩니다. 갈비찜과 장운동에 이어 이번회 유머 어록은 차윤서(문채원)가 옷 벗고 자는 것 구경하려고 안깨웠냐고 따지던 장면에서 나왔죠. "하긴 내가 한때는 우리 의국에서 신내바-신이 내린 바디-라는 말을 들었지".

오잉~ 시온의 빵터지는 대꾸, "도대체 어떤 신이???". 그러게요, 어떤 신이 그런 바디를 내렸을까용? 저도 무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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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7
  1. 와코루 2013.08.07 11:29 address edit & del reply

    서번트 증후군이 있는 의사가 아이들을 치료한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고 감동적인 것 같아요~

  2. 수우언니 2013.08.07 14:3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작가가 박재범이라는 소식을 듣고 ....
    박재범작가에게는 의사 그리고 천재 그 천재가 정상이라고 말하는
    평범한 멘탈이 아니고 ㅠ.ㅠ
    다중인격 혹은 서번트 처럼 총인구의 0.1%로 안되는 ,,,,
    그런 멘탈의 소유자들로서 천재를 정의한다는 설정이 흥미롭기도합니다.
    박재범작가가 천재 컴플렉스가 있는것은 아닌지....
    하여튼 재미난 작가 기대가 됩니다.

    이작품을 이끄는
    화자가 시온이 아닌 걸로 보여서
    저는 시온보다는 김도한의 행보가 더 궁금합니다.
    납골당에 있던 위패의 이름 김수한과 김도한은 형제가 아닐까요?
    어쩜 형이 아닐지? 1980년생이면 지금 35정도 이고
    김도한은 교수이니 33살 정도 이고
    시온과 도한은 형을 잃었다는 같은 상처가 있군요.(아님 말고)
    이런 것은 초록누리님이 전문이신데....

    한국에서는 서번트가 공식적으로 보고된 것이 없는데
    박시온이 1호가 되는 건가요?ㅎㅎㅎ
    뻘소리,,,
    PS) 서번트증후군은 자폐아와 동의어가 아닙니다.
    따라서 서번트 증후군이 감정을 표현하는 특별히 다른 방식은 없구요
    자폐아들이 보이는 일반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 초록누리 2013.08.08 01:07 신고 address edit & del

      수우언니님^^
      박재범 작가면 신의 퀴즈 작가 말씀이신가요? 오호...
      공민왕(류덕환) 나왔었던?

      서번트 신드롬 1호? 맞겠죠?ㅎㅎ
      이 분야에 대해 잘 몰라 전 서번트 증후군=자폐라는 통칭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어요.

      혹 세 얼간이(3 idiots)라는 영화 보셨나요? 아 이건 서번트 신드롬은 아니고 다른 천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창의적 천재라고 할까?
      시온이 청량리역에서 긴급 수술하는 장면과 란차(?이런 이름이었는데)라는 세얼간이의 주인공이 폭우로 전기도 나가버린 상태에서 산모가 아이를 낳는 것을 돕는 장면이 오버랩되더군요.
      유도분만기인가요? 태아가 나오지 못할때 도와주는 기계가... 암튼 진공청소기로 그것을 만드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 수우언니 2013.08.08 11:33 address edit & del

      네^^ 박재범작가 그 사람 맞습니다.
      <신의 퀴즈> 제가 케이블 드라마를 보기시작한 그 작품
      자폐인들이 모두 서번트라면 증후군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지요.
      서번트는 자폐아 중에서 극히 드물게 나타나는 케이스입니다.
      저는 아직도 우리가 서번트들을 발견해내지 못하는 이유가
      정작 그들 자신은 완전한 신의 선물을 가지고 있건만....
      우리들이 그들의 능력을 이해하지 못하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모든 자폐아들은
      우리 인간이 찾아내지못한 신의 선물을 갖고 있는 것 아닐런지요....

  3. 나이젤 2013.08.13 13:26 address edit & del reply

    누리님의 글을 읽으면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는구나~~를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저도 시온이 도한에게 맞으면서 웃고있던 것은 맞아도 살아있는 아이를 생각하면 기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표현을 저렇게 하고 있구나 생각했거든요~`그런데 그 이후 원장님의 말씀에 등줄기로 소름이 쫙~`그런데 지금 누리님의 글을 읽었더니 더욱 소름이 쫙~`주원의 연기가 그렇게까지 표현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연기로써 저렇게까지 되다니 하는 감탄이~~!놓치고 지나가지 않도록 알게 해 주신 누리님께 꾸벅~~!인사~!다시 한 번 이 드라마의 의도에 감탄합니다
    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던 의도~~!거기에 답하듯 연기력으로 우리의 생각들을 재 조명하게 도와주는 연기자들 또 그 주변에서 이렇게 해석해 주어서 다시 일깨워주시는 고마운 이웃들~~분명 드라마 하나이지만 그 안에 얽혀 있는 많은 이들이 힘을 받고 즐거워하며 다시 내 주변의 사람들에 대한 시선을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면 그것은 굿~~라이프가 되어 주지 않을까 생각되어지네요....한번더 나도 나와 다른 이들을 동정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반성도 하면서....!그들을 좀더 따뜻하게 바라보게 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초록누리 2013.08.13 15:01 신고 address edit & del

      나이젤님^^
      닉네임만큼이나 따뜻하신 님을 잘알지요.
      의료쪽에 계신 분들이 제 글을 읽으면 문제되는 단어들이나 잘못된 표현을 했을까봐, 1%의 모습만 보고 혹이나 힐난의 말을 하고는 있지 않은가 조심스러워 하며 리뷰를 올리게 됩니다.
      특히 메디컬 드라마는 그래서 제가 리뷰를 쓰는데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혹 잘못된 표현 있으면 주저말고 가르쳐주세요, 나이젤님^^

      나이젤님^^
      종종이라도 안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잘 지내시고 계시죠.
      공기좋은 그곳 철원, 겨울은 다른 곳보다 춥겠지만 여름은 쬐금 시원하지 않나요?

  4. 나이젤 2013.08.14 18:10 address edit & del reply

    누리님 기억해 주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늘 누리님 글을 눈탱이 하고 있는걸요...신의에서처럼 활발히 들어오지 못하고 또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마음은 여전히 환자로서 입원중인걸요....ㅎㅎ 잘못된 표현보다 오히려 더욱 더 전문적이신 것 같아 제가 더 찔리는 것을요...하지만 보게 된다면 주저없이 알려 드릴께요....제가 잘못 알려드리게 될까 걱정인데요.....드라마를 보면서 반성되어지는 것은 연기자들도 저렇게 생명에의 존귀함과 의료인들의 힘듬을 환아들의 아픔을 표현하면서 알려주려 노력하는데 실제의 삶에서의 나는 연기자들보다도 못한 삶을 살고 있는것이 아닐까?그래서 더욱 연기자들의 모습에서 감명을 받고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닐까 가끔 생각하거든요.....그렇지 않도록 살려고 하니 정말로 실생활에서는 동료?들과정말 많이 부딪히게 되더라구요....며칠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제 아들놈이 제 일을 대변하면서 착한 사마리아인법이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더라구요.....위로도 받아서 마음을 다스리지만 소심해져서는 오지랍넓은 일은 될 수 있으면 안하면서 살아야지....맘 먹다가도 이런 드라마에서도 저렇게 보여지는 주인공이 도움이 되는 것이 있듯이 이런 저라도 있어야 세상이 넓은 곳이구나 생각들겠지....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지내고 있읍니다 두서없네요.....ㅎㅎ
    요즘은 철원도 많ㅇ 덥습니다 하지만 래프팅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환경이라네요....다들 래프팅을 즐기러 다녀가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