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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6 '추노' 신들린 듯한 장혁의 눈물연기, 가슴으로 울다 (31)
2010.02.26 10:25




대길과 언년의 만남, 그리고 대길과 송태하의 접전을 기점으로 무대를 한양으로 옮겨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드라마의 모든 인물이 한양으로 모였다는 것은 폭풍전야를 알리는 것입니다. 원손을 들쳐업고 언년이도 한양 인근 수원으로 향했고, 오라버니 배자를 싼 보자기를 안고 설화도 길을 나섰지요. 중요한 것은 이대길과 송태하, 조선비, 천지호, 그리고 업복이가 어떤 형태로든 맞딱뜨리게 될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이지요. 황철웅의 마수행각이 드러나고, 또한 이 모든 배후에는 좌의정이라는 정치실세가 있다는 것이 주인공들을 어떤 형태로든 규합하게 만들겠지요. 
또한 그 동안 궁금증에 싸여있었던  노비당의 그 분(박기웅)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분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많은데 다음에 정리해서 올리기로 하고요, 이번회는 추노의 주요 감정라인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대길이 장혁의 신들린 연기가 또 다시 빛났던 것 같습니다.
특히 언년이에 대한 감정을 보여주는 함축적인 대사와 오열은 대길이의 언년이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 가슴 뭉클했습니다. 상황이 애틋하지도 않았고, 장면상으로는 오히려 냉소적이었는데도 대길은 결코 언년이를 버리지 못함을 보여주었지요. 언년이를 찾으면 왕손이랑 최장군이랑 옹기종기 모여서 평생 살겠다는 소박한 꿈은 버렸지만, 언년이는 대길이가 죽음과 바꿀 정도로 지켜주고 싶어 합니다.

언년아, 이제는 편히 살거라
"살아있다고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니란다" 대길이 언년에게 했던 말은 언년이와 함께 있지 않았던 시간은 대길에게는 온통 불행한 시간들이었다는 대길의 고백이었어요. 언년이가 없는 세상은 한 순간도 행복하지 않았다는 의미였겠지요.
자신의 목을 겨눈 송태하에게 최장군과 왕손이를 죽였느냐고 묻지만 송태하는 자신의 부하들을 죽였느냐고 되물으며 두 사람은 칼을 섞습니다. 대길을 향하는 칼을 언년이가 막아서고, 송태하를 향하는 대길의 칼을 다시 언년이가 가로막지요. 과거의 정인과 현재의 남편 사이에 이도저도 못하는 언년이 심정이 오죽했겠을까 싶어요. 언년은 송태하에게 저 분이 과거의 정인이었다며 자신이 죽기를 원합니다. 자기때문에 죽었는데 따라죽지도 못했다는 언년의 말에 대길이의 마음도 아려옵니다. 자신이 죽은 줄 알았기에 언년이도 여태껏 대길이를 찾아볼 생각도 못했었다는 것을 알지요.
그리고 언년이는 송태하에게 그 동안 차마 하지 못했던 자신의 신분을 말하려고 하는데 송태하는 혹이라도 다시 언년의 입에서 정인이라는 말이 나올까봐 말을 막아버립니다. "정인이라는 말 하지 마십시오, 그대 정인은 납니다" 다정하게 어깨에 손을 얹고서요. 그 모습을 보는 대길이 마음은 또다시 갈기갈기 찢어졌겠지요. 
다른 장소에서 멋지게 한판뜨자는 송태하의 제의에 대길이도 순수히 응하지요. 언년이에게 송태하를 베는 모습도, 혹이라도 자신이 베이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테지요.
그렇게 하자며 숨을 잠시 고르고 "모두가 죽으면은 편안해질게다" 라고 나지막히 말하고는 앞장을 서는 대길이었지요. 이말은 언년이를 향해 하는 말이었어요. 대길이와 송태하 사이에서의 언년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대길이도 읽었던 게지요. 마치 '내가 죽어 버리면 언년이 네가 편할 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마음 같았어요. 언년이에게 편히 살거라라며 작별을 고하는 말처럼 들렸거든요. 송태하를 잡든 혹은 자신이 송태하의 칼에 맞아 죽든 자신으로 인해 더 이상 고통스럽길 원하지 않는 대길이에요. 그래서 "이제는 진짜 죽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편안하게 살아라" 라고 하는 말하는 대길은 가슴으로 울고 있었어요.
원손을 부탁하고 가는 송태하에게 언년이는 마음으로 부탁합니다. "저 분을 살려주세요"
대길이는 자신을 죽었다고 생각하라며 작별을 고하고, 언년이는 송태하에게 절대로 대길이를 죽이지 말라 하니 두 사람의 사랑의 무게가 죽음을 거래할 만큼의 크기였나 봅니다. 그래서 엇갈려 버린 두 사람의 운명이 안타까운 것이겠지요.

언년아, 누구를 탓하겠느냐!
송태하와 이대길의 대결은 송태하의 단연 우세입니다. 정통무예를 익힌 전 훈련원 판관의 실력이 길바닥 무슬을 이기지 못한다면 개가 방귀 뀔 일이겠지요. 한때 정인이었다는 이유가 그대를 살렸다는데 대길이 "내가 그런 미천한 집안 종년한테 마음을 줬을 것 같나?" 라는 말에 송태하는 몸의 중심도 넋도 나가버립니다. 대길의 칼에 상투가 잘려 나간 송태하는 노비의 낙인이 찍혀있는 이마를 드러냅니다. 자신이 그렇게 부정하고 싶은 노비라는 신분, 그런데 아내가 된 혜원이 노비라니 믿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도 안될 일입니다. 송태하는 뼈속까지 양반이라는 지배계급의 사고가 박혀있는 인물이에요. 노비로 떨어졌으면서도 한번도 노비라고 인정하지 않았던 송태하였지요. 
두 사람 모두 서로를 죽일 생각은 없었을테지요. 언년이 목숨을 걸고 서로의 칼을 막아섰는데, 그런 언년이때문에라도 죽일 수 없는 두 사람입니다.(이대길과 송태하의 대화장면과 상투를 베어 버린 장면은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들이라 따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싸울 힘도 없이 넋나가 발랑 누워버린 송태하를 향해 대길은 최장군의 비녀를 빼서 한번은 최장군을 위해, 한번은 왕손이를 위해 송태하를 향해 찌릅니다. 송태하의 몸이 아닌 송태하의 마음을 찔렀지요. 그렇게 대길식의 복수를 해주었지요.
그런데 하루를 일년같이 그리워 했던 언년이는 목이 메여 이름조차 부르기 힘이 듭니다. "언년아.... 언년아" 결국은 비녀를 떨구고 허공을 향해 언년이의 이름만을 부르고 쓰러집니다. 자신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언년이, 그래서 송태하에게 분노할 수도 없었어요. 송태하의 칼을 가로막고 섰던 언년이도 비록 몸은 송태하의 여인이 되었지만, 목숨을 내놓고 자신을 지켜 주고 싶어 했었어요. 남편의 칼에 맞아 죽는 한이 있더라도요. 약한 조선이 청나라에 짓밟히고, 양반과 종의 사랑이 허락되지 않은 세상을 탓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리고 너무 늦게 찾았던 자신을 탓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하늘을 향해 언년이를 부르고는 송태하 곁에 쓰러져 가슴으로 우는 대길입니다. 

어서 와서 밥 먹자, 최장군 왕손아!
송태하를 좌의정에게 넘기고 온 대길은 주막으로 돌아와 여느 때와 똑같은 밥상을 받습니다. 큰주모나 작은주모 누군가가 최장군 밥속에 달걀도 하나 삶아 넣었겠지요. 최장군의 밥속에 달걀을 꺼내 먹으며 오열하는 장혁은 슬픔 이상의 감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내가 말이다, 너희들을 죽인 그 놈을 포청에 넘겼어. 죽였어야 했는데 언년이 남편이라 죽이지도 못하고 그냥 넘겨 버렸다. 헤죽... 돈도 돌려줄 거야. 그리고 이 바닥을 떠야겠다. 이젠 추노할 이유도 없고, 돈을 벌 필요도 없어졌다. 내일 해가 뜰지 안뜰지 이젠 관심도 없다. 그냥 오늘 살다 죽으면 그만이지 뭐. 참 세상 지랄맞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보고 싶다 최장군, 왕손이 이 놈. 밥 식는데 어서 와서 밥 먹자...."
대길이 마음이 이랬을 것 같아요. 형제같은 최장군과 왕손이가 없는 밥상, 대길은 그리움과 허전함에 오열하고 가슴을 쥐어 짜며 웁니다. 꾸역꾸역 달걀을 밀어 넣으면서 끝내 오열하고 마는 대길을 연기하는 장혁의 신들린 듯한 눈물을 보여 주었던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언년아, 너는 살아야 한다
마음껏 울고 싶은데, 최장군 비녀 꼽고, 왕손이 팔뚝찌 올려 두고 그렇게 함께 있는 듯 밥한그릇 먹고 싶은데, 울지도 먹지도 못하게 합니다. 대길의 목을 향해 날아든 오라에 저항도 못하고 포청으로 끌려 가고  말았어요.
포청으로 끌려 온 대길 앞에 송태하는 고문으로 축 쳐져있고, 대길이도 뭇매를 맞습니다. 송태하를 잡았을 때 4살가량의 아이를 보았느냐며 죽도록 매질을 하지요. 4살 가량의 사내아이, 그날 서원에서 언년의 품에 안겨있던 그 아이임을 떠올리는 대길이지요. "애새끼인지 나발인지 나는 몰라"  그 순간 황철웅이 조선비를 끌고 고문장에 등장했지요. "이렇게 셋이 모이니 벗들을 만난듯 반갑구나" 대길을 직접 고문하기 위해 빨간 인두를 가져가는 황철웅의  표정없는 비열함이 섬뜩했지요.
대길이는 이제서야 모든 오해를 풉니다. 최장군과 왕손이를 해친 것이 송태하가 아닌 황철웅이었음을요. 한양까지 오는 동안 대화를 했을 법도 한데 대길이나 송태하나 참 말수가 적은 양반들인가 봅니다. 언년이 종이었다는 사실에 놀란 송태하가 부하들을 죽인 것이 대길이었느냐고 더 이상 묻지도 않았는지,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좀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지만, 대길이와 송태하를 함께 감옥에 넣어야 할 극적인 장치가 필요했을테니 그냥 넘어가야 겠네요.
저는 대길이가 죽도록 맞으면서도 그 애새끼 못봤다고 하는 부분에서 언년에 대한 대길의 깊은 사랑을 또다시 확인해서 가슴이 아팠어요. 언년이와 원손을 떠올리면서 대길이가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언년이었을 겁니다. 송태하를 추노하라고 한 일이며, 최장군과 왕손이를 송태하가 죽였다고 오해 하게 한 모든 일이 원손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것과, 언년이가 문제의 원손과 함께 있다는 사실이었을 겁니다. 정치적인 일은 관심없는 대길이지만, 이 무시무시한 정치적 살변 속에 언년이가 있다는 것을요. 언년이와 원손이 함께 있다는 것을 봤다고 말하는 순간, 언년이는 추격을 받게 될 것이고 목숨 또한 잃을 거라는 것도요. 사실을 실토하지 않으며 고문받는 장면은 그래서 더 아팠고 비장했어요. 청의 용골대 군사를 향해 낫을 들었던 대길이었지요. 언년이를 살리는 것, 그것이 대길이의 사랑의 시작이었고 끝이니까요.
요동치는 시대의 한복판으로 달려 가려는 대길이, 그의 혁명은 역사를 바꾸는 것도, 임금을 바꾸는 것도 아닌 언년이와 함께 평생살 수 있는 세상이었습니다. 언년이가 혼례를 올렸다는 사실에 모든 것을 버리고자 했는데, 거친 풍랑속에 자신의 꿈이었던 언년이가 던져져 있습니다. 다 잊어버리려고 언년의 그림까지 태워 버렸는데 마음은, 사랑은 태울 수가 없었나 봅니다. 이제는 대길이 자각합니다. 언년이를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언년이를 해치려는 세상과 싸워야 한다는 것을요. 그 세상 속에 언년이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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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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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hoebe Chung 2010.02.26 12: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송태하가 두 친구를 안죽였다는걸 알았으니 다음 행보가 달라질수도 있겟네요.
    언년이만 빼면 맘에 드는 드라만데 언년이를 빼고 이야기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3. *저녁노을* 2010.02.26 12: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노을인 산부인과 본다고...
    재방을 챙겨보는 편입니다. 누리님의 리뷰로 상세히 알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4. 2010.02.26 13:0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헝 ; 2010.02.26 13:07 address edit & del reply

    밥먹는신 ㅠㅠㅠ 너무 슬펐습니다 장혁이 입에 음식넣고 막 입 쩍쩍 벌리고 그럴때... 추노 안보던 저희엄마는 더럽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저 슬펐습니다ㅠㅠㅠ

  6. DJ야루 2010.02.26 13:19 address edit & del reply

    진짜 장혁 짱...

  7. 궁금이 2010.02.26 13:33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어제 드라마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려요.
    황철웅이 나주 완주사(지명도 절 이름도 확실히는 모르겠지만...아무튼...) 근처 서원 근처에서 조선비를 잡았죠. 하지만 석견은 또 놓쳤어요. 다른 누가 석견을 수원으로 옮기는거냐고 조선비에게 물어보기도 했죠. 황철웅의 1차목표는 석견을 찾는 것이고 그것 때문에 송태하도 좇는 것일텐데 어찌해서 석견이나 송태하를 좇지 않고 한양 포청으로 되돌아 왔을까요? 마치 송태하가 포청에 잡혀 있다는 것을 알기라도 한 것처럼... 알았다면 어떻게 안거죠? 석견과 송태하를 좇아 서원까지 찾아와서 송태하 무리들을 하나씩 제거하면서도 왜 송태하는 잡을 생각도 없는 것처럼 그냥 내버려뒀을가요. 대길을 이용해서 대길과 송태하가 싸우게끔은 했지만 송태하가 쉽게 잡힐 것이라는 보장도 없는데요...

    또 하나 궁금한 건....
    새로 들어온 기생이 무언가 역할이 있을 것 같은데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 초록누리 2010.02.26 14:33 신고 address edit & del

      질문하신 것 제가 아는대로 그리고 추측하는대로 말씀드릴게요.
      절이름은 운주사였고, 황철웅은 송태하도 어디론가 길을 떠날려고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요.
      서원에서 송태하와 유생들이 짝을 지어 길을 떠나는 것을 지켜봤으니까요.

      그리고 송태하는 일단 대길이 최장군과 왕손이를 죽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길이가 쫓을 것을 알고 있었을테니 굳이 이중으로 송태하를 쫓을 필요는 없었을 겁니다.

      대신 황철웅은 조선비를 쫓았지요. 조선비와 석견이 함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중간에 언년이가 석견을 데리고 도망가는 바람에 조선비만 붙잡혔지요.
      또한 송태하가 잡혔다는 것은 포청에 도착해서 알았을 수도 있고, 이미 알았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좌의정이 연통을 줬을 수도 있겠고요.
      황철웅이 한양에 오기전에 대길이 좌의정을 찾아가 송태하를 직접 넘겨줬잖아요.
      조선비를 끌고 와야 했기때문에도 한양으로 올라올 수밖에 없었겠지요.

      그리고 황철웅은 송태하에게 무술에서 밀린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지요. 대길이를 방패막이로 삼으려는 계산도 했을 겁니다.
      대길이가 이기든 지든 황철웅에게는 손해볼 일은 아니었지요.

      따라서 황철웅은 석견을 먼저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조선비를 쫓았을 겁니다. 그리고 원손은 누가 데리고 있든 그들의 2차 회합장소가 수원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누가 원손을 데리고 있든 송태하의 최종 행선지가 수원이라는 것도 알았다는 거죠.

      만약 대길이 송태하를 잡는 것을 실패했다 치더라도 황철웅은 송태하의 다음 노선이 수원이기때문에 수원에서 송태하를 잡을 기회가 다시 생기게 되는 것이고요,,,,
      제 생각인데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에고 다시 추가합니다.
      새로 들어 온 기생 일름은 제니인데, 아직은 역할을 파악하기에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다음 번에 제가 기생과 관련해서 재미있는 추측글을 올릴테니 다음에도 들러서 읽어 주세요...
      며칠 내로 관련글 올릴게요^^*.

  8. 자격증 2010.02.26 14:00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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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KEN.C 2010.02.26 14:01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 장혁 표정 정말 쩌네요~~ ㅎㅎ
    초록누리님은 드라마광이신 듯....
    덕분에 디테일하게 매번 잘 감상합니다요 ^^

  10. 소설쓰세요 2010.02.26 14:14 address edit & del reply

    나 천국지옥이야

  11. 크리스 2010.02.26 14:17 address edit & del reply

    보기싫은 캐릭터나와도 오로지 장혁=대길을 보기위해 닥본사 채널고정입니다..
    매회 엔딩컷조차도 무미건조한 여타 캐릭터에 비하면..찰나의 표정조차도 극적인 장혁님의 포스..
    돌아가는 꼴이 점점 우스워지는 추노, 우려됩니다만 무튼 언년이 모습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그런 만행은 제작진이 저지르지 않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12. 크리스 2010.02.26 14:30 address edit & del reply

    궁금이님 초록누리님 언제부턴가 이미 추노는 기승전결 인과관계 상식을 논하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 것 같습니다. 그냥 드라마니까 이야기를 위해선 그럴수도 있다하고 보는거지요..ㅡ.ㅡ..제가 그렇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장면이 회를 거듭할수록 증가해서 이젠 뭐 일일히 나열하기도 귀찮을 정도죠..
    좌의정이 황철웅에게 연통을 했다면 고문실?에서 좌의정수하?가 좌의정껜 비밀로 하겠다는건 무슨 뜻인가요..글구 왕손이와 장군이는 죽지않았을거라고 믿고싶지만 제 생각엔 죽은것 같구요..

    • 초록누리 2010.02.26 14:32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맞네요. 좌의정 수하가 비밀로 하겠다고 한 장면이 있었지요..대길이를 잡아들인 것은 좌의정이 시켰을테고,,,만약에 아니라면 황철웅이 지시를???
      고문하는 것을 비밀에 부치겠다고 했나?
      ???갑자기 머리 핑핑 돌기 시작했어요.ㅠㅠ

  13. 샤방한MJ♥ 2010.02.26 14:41 address edit & del reply

    보는데 정말 티비안으로 들어가는줄알았어요 ^^;;
    아 정말 살았는지 죽었는지 ㅠㅠ 장군~~~~~~
    보고싶은 왕손이 흑

  14. 2010.02.26 16:4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5. 장혁발연기 2010.02.26 17:41 address edit & del reply

    으 단순한 연기 도저히 못봐주겠다. 맨날 소리지르고 울고 감정을 한가지밖에 표현못하는듯
    그게 반복되다 보니까 이건 사랑이 아니라 여자를 안고싶은 정욕이라는 생각이 든다.

  16. 깜달 2010.02.26 21:36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정말,, 오우,,,글 잘 쓰셨네요,,
    대부분 제가 생각했던것들이랑 비슷해요,
    다만 저는 정리를 못할뿐,ㅠㅠ

  17. 보링보링 2010.02.27 01: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이거 별로라는 인터넷 기사가 많아서 볼 생각이 없었는데
    초록누리님글을 읽으니...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8. 2010.02.27 02:5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9. Deborah 2010.02.27 10: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쩜 글을 이리도 잘 쓰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정말 한편의 드라마를 다 보고난 느낌입니다.

  20. 아방가르드 2010.02.27 23:53 address edit & del reply

    읽다가 혼자 울컥해버렷습니다. 사실 저는 추노 앞부분만 보다가 매일 추격하는게 지겨워서
    그냥 그만 뒀는데 그래도 궁금해서 이런저런 것들을 보면서 내용은 대충 아는데 오늘 초록누리님의 글을 보고 혼자 울컥해버렷어요 크크크 글을 정말 잘쓰십니다!! 흐흐흐흐

  21. 김기 2010.06.07 13:03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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