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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6 '시크릿가든' 아영의 꿈 속 주원의 눈물, 어떤 복선이 숨어있을까? (24)
2011.01.16 09:07




시청자를 울고 웃게 만든 행복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마지막 한회를 남기고, 또다시 아영의 꿈으로 시청자를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해피엔딩이라는 결말 약속에도 불구하고, 아영의 꿈에 하얀 옷을 입은 꼬마 셋과 주원이 입을 막고 울고 있었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해지기도 했는데, 다행히 누가 죽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말에 "넌 막 소리를 지르고 있고..."라는 말이 첨가되는 것으로 보아, 라임이나 주원이가 죽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듯 하니까요. 마지막까지 큰 폭탄을 장치하신 작가님, 특히 항간에 파다하게 퍼진 길라임 세쌍둥이 엄마설은 작가의 깜찍 유쾌한 상상력이 귀엽기 그지없네요. 설이 아니라 진짜였으면 좋겠어요.
주원의 기억이 돌아오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요. 지난회 "우리가 키스도 한 사이냐?"며 얼굴을 들이민 주원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했는데, 라임이 주원이 했던 그대로 돌려 주더라고요. 주원이 라임을 예쁘고 귀하게 지켜줬던 것처럼 말이지요.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라는 라임때문에 웃었다지요. 피끓는 34살 주원이가 얼마나 인내하며 참았는지(ㅎㅎ) 라임이 눈치채고 있었나 봅니다. 

너에게로 가는 기억의 터널,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집으로 가겠다는 라임에게 왜 좋아했는지 알기 전에는 못보내준다는 주원에게, "그쪽 옆에 없는 듯이 있다가 그쪽이 원한다면 물거품처럼 사라져 줄까? 인어공주처럼..." 이라며, 아무렇지 않게 입만 뾰족 내밀고 가버리는 길라임입니다. 무슨 그런 험악한 말을 저렇게 태연스럽게 하나 싶은 주원이지요.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는데도, 그 여자가 점점 좋아져서 곁에 꼭 붙들어두고 싶어지는데, 무슨 인어공주 타령? 게다가 라임의 웃는 모습이 죽여주게 이뻐 죽겠는 주원인데 말이지요.
오스카의 팬이었다며, 눈꼴시려운 팬미팅 중인 두 사람을 본 주원, 언젠가 본 듯한 모습이지만 보기 좋은 그림이 아닙니다. 오빠오빠 하며 최우영에게 눈웃음 살랑살랑 치는 길라임에게 분노폭발하고 싶은 질투감은 또 뭔지, 길라임과 오스카를 졸졸 따라 라임의 집에 들어가지요.
그런데 하나씩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주원이 라임을 기억할까 두려운 문분홍여사, 기어이 일을 내고 말지요. 길라임의 아버지 길익선과 주원의 엘리베이터 사고에 대해 전화로 알려준 거예요. 아버지 목숨값을 핑계로 주원에게 들러붙었다는 모략까지 하면서 말이지요.
주원을 살린 소방관의 딸이 길라임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하는 주원, 라임이 다 설명해 주겠다는데도 마다하지요. 기억은 주원이 스스로 해야 할 일이었으니까요. 여전히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 주원, 4만5천원을 소중히 했다느니, 처음보는 여자옷과 초라한 귤바구니를 애지중지했다느니 하는 말들에도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 주원이지요.
주원을 잃어버린 기억의 터널로 들어가게 이끈 것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에 끼워있던 인어공주 결말부분이었지요. "공주는 물거품이 되려는 찰나, 진실을 알게 된 왕자는 이웃나라 공주에게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며 파혼을 하고, 인어공주에게 달려가지만, 인어공주는 물거품에 착안, 공기방울 세탁기를 개발해 재벌이 되었고, 왕자는 묻지마 투자로 알거지가 되어서 인어공주의 '김비서'가 되어, 오래 오래 진짜 그냥 오~래만 살았답니다"라는 주원의 문장력, 상상력도 싸가지 제대로인 유치한(?) 개그감에 웃게 만들었네요.
'인어공주와 물거품...' 주원이 기억 속을 바늘처럼 아프게 콕콕 찔러대는 아픔이 느껴집니다.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은 마음, 막고 싶은 간절함이 주원의 무의식을 빠르게 휘감고 돕니다. 기억났어요. 인어공주 길라임, 인어공주 김주원 그 모든 것들이 말이지요. 빠른 속도로 타임머신을 타고 라임과의 모든 일들이 휙휙 슬라이드처럼 주원의 머리에 떠오릅니다. 그리고 13년전 엘리베이터까지 가는 주원의 기억이 초스피드로 달려갑니다.
잠에서 깨어났을때 왜 길라임이 생각났는지, 언젠가 본 적이 있었던 이유까지 알아버린 주원입니다. 자신을 구한 소방관의 말을 전하러 갔던 주원이 아버지를 잃고 오열하는 여고생의 눈물을 보며, 차마 들어가지 못했었던... 그리고 한 여자아이에게서 아버지를 잃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발걸음을 돌리고, 심한 괴로움으로 13년간 기억을 봉인해 버렸던 긴 터널에서 빠져나오는 주원입니다.
라임의 집에 와서 말없이 라임을 꼭 안아주는 주원, 라임에게 선을 보겠다느니, 내 스타일도 아닌데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느냐? 느니 라임을 놀리지요. "길라임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머리가 나쁜건데? 작년부터?" 주원의 기억이 돌아온 것에 기쁜 라임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그저 고마워서 울 뿐입니다.
이어지는 두 남녀의 사랑고백, "사랑해, 이건 내꺼", 다시 라임의 이마에 뽀뽀하며, "정말 사랑한다. 이건 아버님꺼". 로맨틱 가이 김주원, 끝까지 이렇게 달달하게 하면, 시크릿 가든이 끝나는데 널 어떻게 보내라고... 시크릿 가든이 끝나고도 한참동안 주원앓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아요.  길라임의 남자 주원으로서, 그리고 라임의 아버지의 몫까지 두배 세배로 사랑하려는 주원입니다.
21살 주원이 34살 주원으로 돌아오는 과정은 13년전의 엘리베이터 사고의 진실과 함께 그동안 주원이 전하지 못했던 라임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까지 전하면서, 또다시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딸한테 일찍 못가서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아빠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줘... 부탁한다".
평생 길라임의 남자로 살겠습니다
주원을 살리기 위해 주원의 손을 놓고 추락하는 엘리베이터와 함께 순직한 길라임 아버지, 여기서 나가면 우리 라임이 소개시켜 준다며, 너무 예뻐서 기절할거다 라고 농담까지 건네고, 주원의 불안을 달래주었던 소방관의 죽음을 본 주원, 그렇게 긴 시간을 봉인해 두었던 말을 전하는 주원도,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을 듣는 라임도 울고 말지요. 추모원으로 가서 길라임 아버지에게 정식으로 청혼을 넣는 주원, "따님 주시면 평생 길라임의 남자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추모원에 다녀와서 라임이 했던 말,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대사입니다. "그쪽은 날 죽어라 사랑하고, 난 그쪽을 미친듯이 사랑하면 돼". 고통은 봄눈 녹듯이 사라지고, 이제는 죽어라고 미친듯이 사랑할 일만 남은 두 사람입니다.
주원과 라임의 마지막 관문인 엄마 문분홍 여사, "아드님 제게 주십시오, 평생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습니다"라며, 당당하게 청혼을 했던 강한 라임이처럼, 주원 역시도 더 강한 남자가 되었지요. 사랑만큼 강한 것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주원과 라임은 이제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문분홍 여사의 거짓말에 뿔난 김주원, 엄마에게 폭탄선언을 해버리지요. 엄마가 아무리 라임이 싫다고 뜯어 말리고, 사람을 붙여서 감시하고 모욕을 주고, 이사회를 소집해서 사장자리에서 목을 뎅강 잘라버려도, 엄마니까 참았던 주원이었어요. 그런데 자신의 목숨을 구한 소방관과 그 딸을 모욕하고, 거짓말을 했던 것은 참을 수 없는 주원입니다.  "엄마는 끝까지 나빴어요. 이번 일로 자존심도, 저도 잃었어요. 34년간 엄마아들로 살았지만, 저 이제 엄마 아들로 안살려고요. 이제 남은 시간, 그 여자 남편으로 살겠습니다".

끙,,, 문분홍여사 뒷목잡고 쓰러질 일만 남기고 19회가 끝났네요. 마지막을 어떻게 마무리할 지, 그 의미심장한 복선 하나를 아영의 꿈을 통해 들려주고,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시는 김은숙 작가십니다. 벌써부터 슬퍼지네요. 시크릿가든이 새드엔딩이 되었든, 해피엔딩이 되었든 이젠 관심도 없어질 지경이랍니다. 이 착하고 예쁜 드라마가 끝난다는 것이 슬프고, 빤짝이 까도남 김주원과 길라임, 그리고 오스카랑 윤슬, 김비서와 아영을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슬프네요. 무서운 문분홍여사까지 너무나 그리울 것 같습니다.
맛보기: 아영의 꿈, 어떤 복선이 숨어있나?
오스카와 윤슬의 공개데이트와 김비서와 아영의 거품키스까지 서비스로 해피하게 결말로 향하는 시크릿 가든, 맛보기로 아영의 꿈해몽이나 하면서 마지막회를 기다릴까 합니다. 작가님이 한 입으로 두 말 하지는 않을 거라 굳게 믿고, 아영의 꿈이 어떤 의미인지 상상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많은 분들이 검고 높은 문 앞, 세아이와 주원의 눈물, 그리고 소리지르는 라임을 두고 여러가지 추측들을 해보셨으리라 생각해요. 저도 다르지 않은 상상의 나래를 폈는데요, 우선 일반적인 추측으로는 세아이의 엄마된 길라임과 주원이 문여사의 집앞에서 받아달라고 우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을 듯 싶네요. 또 하나는 터프우먼 길라임한테 개구장이 세 애기들과 주원이 사고를 저질러서 반성하라고 쫓아냈을 듯한 재미있는 상상도 있겠고요. 드물게 새드엔딩을 상상하는 분은 길라임이 죽어서, 애기들과 주원이 울고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했을 듯도 싶고요(떽끼, 그러면 안돼요!).
저는 다른 생각을 더 해봤습니다. 같은 생각을 하신 분들이 있으셨으면, 진짜 하이파이브에요^^*
전 길라임이 네 번째 아이를 출산 중인 꿈으로 해석도 했거든요. 세 아이 엄마 길라임은 해산의 고통에 소리를 지르고, 라임과 주원의 세 애기(쌍둥이인가?)들은 엄마가 소리를 지르니 막 울어대지요. 누구나 그렇듯이 아내의 해산을 보는 남편은 초조와 불안으로 입이 바짝 타게 만들겠지요. 애들은 울어대지, 라임은 고통으로 소리를 지르지, 대신 아이를 낳을 수도 없고, 라임이 걱정이 돼서 죽을 지경인 주원이 우는 모습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네요. 혼자 자란 라임이나 주원이 자식욕심은 엄청 많을 것 같아서, '생기는대로 힘닿는 데까지 쑥쑥 낳아보자'의 사고방식을 가졌을 듯 해서 말이지요. 출산률이 저조해서 걱정인데 주원이같은 사회지도층이라도 솔선수범해서 출산률 상승에 기여하는게 어떠하올런지요?ㅎ주원의 텅빈 정원에, 봄이면 꽃이 피고 아이들이 비누방울 놀이도 하면서 뛰어노는 그런 상상을 해봤어요. 그들만의 시크릿가든에서 말이지요.
또 한가지는 아영의 꿈이 라임이가 세 쌍둥이를 낳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게 더 강하게 끌리는 복선이지만요. 아영의 꿈속에 애기들이 하얀 옷을 입었다는 말을 했는데, 신생아들이 입는 배냇저고리가 생각나더라고요. 라임은 출산하느라 소리를 질러대고, 주원의 라임과 자신의 아이들이 세상에 나오는 생명탄생의 위대한 과정을 보며, 꺼이꺼이 울고 있지요. 주체할 수 없는 감격과 기쁨에 찬 눈물을 흘리면서 입을 틀어막고 말이지요. 이때 문분홍여사가 "우리 새 애기, 순산해야 할텐데..주원아, 걱정마라, 걔 보통인물은 아니니 애도 순풍순풍 잘 낳을 거다"하며, 병실문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이라면, 그야말로 역사적인 해빙기 무드로 해피엔딩이 될테고 말입니다. 문제의 문분홍 여사님, 옛말에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는데, 그렇게 귀여운 천사 셋이나 둔 라임을 설마 내치시겠어요. 손주들 보고 싶어서라도, 라임을 문지방이 달도록 평창동 집으로 오라고 할 것 같지 않나요?
라임과 주원의 운명과 죽음을 뛰어넘는 마법같은 사랑을 보면서 책에서 읽었던 구절이 머리 속에 뱅뱅 돌더라고요. "미성숙한 사랑을 하는 사람은 당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랑을 한다고 말하지만, 성숙한 사랑을 하는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라는 말이에요. 사랑하기 때문에 함께 있어야 하는 두 사람, 주원과 라임의 정원에 사랑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마법의 정원을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꽃이 만발한 사랑의 정원말입니다. 봄이 되면 그들의 시크릿 가든에도 꽃이 활짝피게 되겠지요. 김은숙 작가가 마지막에 정신줄을 놓지 않는한 말입니다.
주원이 바꿔놓은 인어공주의 결말처럼, "두 사람은 오래오래만 살았습니다"가 되면 어때요? 죽을 때까지 행복만 먹고 사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어요. 애들 똥귀저귀 갈아주면서, 티격태격 싸움도 하고, 방뀌뽕뽕 뀌면서 환상도 깨지면서 사는 것이 결혼이고 사랑이지요. 그것이 사람사는 가장 평범하면서도, 가장 행복한 모습이고 말이지요. 그런 모습이 두 사람이 새롭게 만들어 갈 정원이겠지요. 올망졸망한 애들과 단체로 빤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산책도 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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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2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눈팅이 2011.01.16 09:44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김비서님의 남다른 거품키스도 큰 기쁨을 준 19회였어요:D
    진정 해피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급박하게 진행되는 감이 없잖아 있었던 회인것 같기도 해요ㅎㅎ
    저는 후다닥후다닥 장면전환이 이뤄지고 이동하는 장면은 없어서 여러 에피소드의 골수만 쪽쪽 뽑아 놓은 감이 있어서 아쉬움도 남았어요. 촉박하게 이뤄지는 생방급 촬영과 편집 때문이겠지요?ㅠㅠ
    아~오늘이 마지막회라는 게 전혀 실감나지 않아요~이 이쁜 드라마 끝나면 무슨 낙으로 주말 밤을 보내야하는 걸까요~~ㅎㅎ
    리뷰 늘 잘 읽고가요~^^ 어쩜 이리 글을 잘쓰시는지 ㅎㅎㅎ

  3. ♣에버그린♣ 2011.01.16 09: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꿈이야기는 복선보다는 에교있는 시청자의 눈속임정도로 보이던네요^^

  4. 설마.... 2011.01.16 10:22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원래 이런 코멘트 잘 안다는데....;;;
    혹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임이가 애 낳을때,,,,주원이랑 바뀌어서..ㅋㅋㅋ
    출산의 고통을...ㅋㅋ주원이 영혼이 겪는건...ㅋㅋ아니겠쬬??ㅋㅋㅋ

  5. 화랑 2011.01.16 10: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드디어 마지막 날이군요. ㅠㅠ 많이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6. 니자드 2011.01.16 11: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변함없이 비평이든 인기든 최고 호평을 받는 시크릿 가든, 언젠가 한번 몰아치기로라도 봐야겠습니다. 유행어도 많이 낳았는데 말이죠^^ 서울은 최고 한파랍니다. 캐나다도 추울 듯 한데요. 초록누리님, 감기 조심하세요^^

  7. 눈물가득 2011.01.16 11:30 address edit & del reply

    아영의 꿈이 모두 일어났으니.. 이 꿈도 미래에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높고 검은 대문은 분홍 여사댁 대문, 그 앞에 선 다섯(헉ㅋ) 가족, 근데 제가 이상했던 건 꼭 라임처럼 입막고 울고 있다는 주원, 꼭 주원처럼 소리 지르고 있다는 라임이에요. 영혼체인지가 아직 안 끝난건 아니겠죠?ㅋㅋ 여튼 이런 황당한 상상을 할 수 있는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넘 슬퍼요.ㅠㅠ

  8. 모과 2011.01.16 12:17 address edit & del reply

    환타지 로멘스가 요즈음은 강세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어떤 드라마에 심취해야 할까요?

  9. 하결사랑 2011.01.16 12: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아영이꿈 때문에 완전 찝집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이 더 반가운데요.
    전 가장 마지막 가정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

  10. 2011.01.16 13:06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1. 자 운 영 2011.01.16 13: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드뎌 오늘 마지막 방송이네요 많이 아쉬울것같아요
    그동안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인데 끝꺼지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 ^^

  12. 벨제뷰트 2011.01.16 13: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행복하게만 마무리해주시길 바라요^^/

  13. 도도도도토리 2011.01.16 15:00 address edit & del reply

    분홍여사가 그렇게 급 착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 정말 초록누리님 말대로 그렇게.. 정말 해피하고 달달하게 끝났으면 좋겠네요^^ 좋은글 퍼갈게요~

  14. 해피엔딩 2011.01.16 16:12 address edit & del reply

    세쌍동이 출산꿈일거라고 전 거의 확신하며 봤는데^^(아니면 어쩌나..ㅎㅎ)
    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높은 벽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세쌍동이.. 출산하며 소리지르는 라임이~ 맘 아파서 우는 주원이^^* 글 잘 읽었습니다~

  15. ★안다★ 2011.01.16 16: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정말 어제 엘리베이터 장면이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사도 아주 좋았구요...한회 남은 시크릿 가든...아쉽네요..ㅜ.ㅜ

  16. 미미 2011.01.16 17:23 address edit & del reply

    으아^^ 역시 초록누리님 ㅎㅎ 리뷰 정말 잘봤습니당~~
    19회 복습했으니까 오늘 20회가 더 쏙쏙 들어오겠네요~~
    주원이가 바꾼 인어공주의 결말
    '오래오래, 진짜 오~래만 살았습니다'에
    '행복하게'가 없어서 찝찝(??)했는데
    초록누리님 리뷰읽으니까 상쾌해 지네용 ^^ㅋㅋ
    아..오늘이 마지막회 ㅠㅠ 내일 마지막회 리뷰보러 오겠습니당 ㅎ

  17. 소춘풍 2011.01.16 18: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용왕님이 인어공주 도와줄꺼 같아요~
    결말은 무조건 결혼식이죠~ ㅠㅠ
    아니면, 김삼순 처럼..끝날지도 ... 윽..
    그렇다면, 시크릿가든 2편으로~~예~~

  18. 테리우스원 2011.01.16 18:38 address edit & del reply

    해피엔딩이라 다행이군요
    좋은 드라마 해설까지 잘 감상하고갑니다
    즐거운 오후 되시고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9. 펨께 2011.01.16 19:24 address edit & del reply

    그동안 이 드라마 너무 재밌게 봤어요.
    웃기도 울기도 많이 했지만 이상한 해패앤딩만은 피했으면
    하는 생각 간절합니다. 저번 성스의 이상한 해피앤딩에 완전 실망했거던요.ㅎ
    좋은 일요일 되세요.

  20. 고리2 2011.01.16 20:31 address edit & del reply

    아영의 꿈을 그렇게 해석하시다니... 역시나 놀라운 누리님이세요^^ 현실에서 잠깐 비껴서 잠깐이나마 즐겁게 관전할 수 있는 기쁨을 주는 들마인데 '검은 대문'으로 상징되는.. 혹시 어두워지는거 아냐? 하며 걱정되던 맘이였거든요. 오늘 마지막회를 끝으로 한동안 tv는 켜지지 않겠지만.. 누리님 글이 많이 그립고 보고파질 것 같아요. 멋진 글들로 행복하게 해주셔서 정말이지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동안 있었던 저의 결례... 내치지 않고 받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해 하는지... 혹 담에 또 뵙게되면 조금은 괜찮은 애독자로 나타날께요. 누리님 멋져멋져~

  21. 국산 타조 2011.01.17 03: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주원이가 새로 쓴 인어공주 결말에서 뿜었습니다. 그런데 뿜었다가도 다음에 주원이가 라임이에게 '정말 사랑한다. 이건 아버님꺼' 할 때는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이제 두 사람 다 강해졌고 문분홍 여사의 치사한 (저는 문여사를 이해했지만 이번 화에서의 행동은 용납이! 안 갔어요) 방해공작도 껌으로 여기는 두 커플의 엔딩은 어떨지요 ㅎㅎ
    아! 김비서님과 아영이의 거품키스, 역시 달달하지 못 하더군요. 그래도 귀여웠어요.
    저는 그 꿈을 세 쌍둥이를 낳는 씬으로 해석을 했는데요. 그런데 그 검고 높은 문은 무엇을 뜻하는지, 전 아직 마지막화 안 봐서 모르겠네요.
    시크릿 가든 끝나시면 이제 어떤 리뷰를 쓰실 건가요?? 기대 돼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