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1.01.14 '마이프린세스' 망가진 김태희, 캐릭터 진화가 필요하다 (34)
  2. 2011.01.06 '싸인' 박신양, 카리스마보다 무서운 힘을 가진 배우 (44)
  3. 2010.12.06 '1박2일' 제작진도 포기(?)한 김종민, 방송태도 심각하다 (194)
  4. 2010.01.01 'KBS연기대상' 가장 아름다웠던 여배우의 수상 (64)
  5. 2009.12.18 '아이리스 최종회' 가장 황당했던 대사와 장면 (92)
2011.01.14 07:08




한 시간을 멍하니 김태희가 오늘은 어떻게 망가져 줄까가 더 관심인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드라마가 끝나면 여운이 없어서 뒤끝이 깨끗하다 못해 깔끔한 드라마입니다.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고 재미는 있는데,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내용은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많은 에피소드 모음집을 본 느낌이에요. 로맨틱 코미디이면서도 코미디에 치중하다보니, 로맨틱한 부분이 여전히 나오고 있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쉽죠.
드라마에서 김태희의 모습을 보면 사랑스러운데 달달함은 없는, 귀엽기는 한데 두근거림은 없는, 그래서 그녀의 변신이 반가우면서도 2%충족되지 않는 아쉬움이 채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망가지기로 작정한 김태희, 마이프린세스 4회에서는 또 얼마나 망가졌는지 볼까요? 똥마려운 김태희, 번진 마스카라 김태희에 이어 이번회 눈찢어진 김태희의 모습을 선보였지요. 눈을 찢어도 예쁘기만 하다는 게, 참으로 축복받은 외모입니다. 질투가 나기보다는 예뻐서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이설이라는 캐릭터의 천방지축 캐릭터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공주에 욕심부리지 않고 살아온 대로 살고 싶은 이설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예쁘기도 하고요. 

김태희 이번에는 눈 찢었다
출국정지를 당한 이설은 박동재 회장이 손을 쓴 것을 알게 되고, 할아버지에게 눈 짝 찢고 대들어서 열받아서 그런 것 아니냐며, 박해영 앞에서 눈을 찢는데 그 귀여운 모습을 보고도 동요하지 않는 박해영을 보면 신기해요. 전재산을 황실재건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폭탄선언에 열받은 해영은 이설이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 상황이지요. 그럼에도 이번회 박해영이 슬슬 이설에게 감정이 싹트는 듯한 장면 한가지는 나왔지요. 사랑에 발동이 걸리면,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빠져들겠지만, 아직은 어리고 무드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이설에게서 여자의 매력을 발견하기는 무리지요. 
아버지 부분을 제외하고는 짝사랑도 코믹만화처럼 장난스럽게, 공주라는 신분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없는 이설입니다. 이런 부분은 작가가 조금더 감정코드를 진하게 넣어서 써주고 연출도 조금 진지하게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코믹 김태희와 함께 정극 김태희의 성장도 함께 보고 싶은 시청자의 욕심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예쁜 배우라서 그런지 제가 너무 바라는 게 많죠?ㅎ
이집트를 간다고 편지를 써두고 온 것이 생각난 설이는 부랴부랴 펜션을 향하고, 해영도 함께 동행을 합니다. 그런데 성경속에 끼워둔 편지를 들고 교회를 가버린 이설엄마때문에 교회에서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지지요. 이설 언니 이단의 사시패스 기도를 올린다는 게 그만 이설의 편지와 바뀐 모양입니다. 목사님이 신도 앞에서 이설의 이집트 가출 편지를 읽게 되고, 이설의 엄마는 설이가 아이를 가졌느냐며 넘겨짚어도 한참을 오버하시지요. 
해영이 집안의 반대가 심해서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해명에 해영을 알아본 목사님이, 집안을 뛰어넘는 두 사람의 사랑의 도피행각을 주님의 이름으로 "쉿"이랍니다. 설이 못지 않은 엉뚱스런 엄마 임예진, 대한그룹의 손자가 사윗감이라는 사실에 입이 귀에 걸렸지요. 어여빨리 이집트로 도망가라고 바리바리 밑반찬까지 장만하는 여전히 낭랑 18세 청춘의 나이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그려.ㅎㅎ 임예진의 감칠맛나는 코믹연기도 재미있지만, 수세미같은 헤어스타일과 무표정 속에 한방씩 터뜨리는 개그감이 이설 못지 않습니다. 친엄마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닮아서 말이지요.
걱정되는 감정, 아직은 뭔지 몰라
해영은 이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이설이 공주자리에 앉는 것을 막으려고 하지요. 젊으나 늙으나 돈은 좋은가 봐요. 하기야 대한그룹의 돈은 돈이라고 볼 수가 없지요. 그야말로 '금권'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이기에 포기할 수 없는 재산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애가 공주되는 것을 막겠다며 눈을 부라리는 해영에게 박동재 회장이 의미심장한 말을 했지요. "지애비랑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구나".
박동재의 말에 해영의 감춰진 슬픔을 토해내지요. "아버지도 이 일을 당했다는 건가요? 황실재건, 그딴 것 때문에 아버지를 내친 거예요". 아버지없이 자란 박해영의 아픔입니다. 할아버지와의 의견충돌로 외국으로 추방시키고, 부자간의 연을 끊고 살게한 할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쏟아내는 박해영입니다. 자새한 사연은 드라마가 진행되어야 알겠지만, 아버지라는 존재는 이설과 해영에게 공통점을 발견하게 하더군요. 그리움과 기다림입니다.

돌아오겠다는 아버지의 약속을 지금까지 믿고 있었던 이설, 그녀는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죠.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언니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팍팍한 생활을 참을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해영도 마찬가지에요. 해영의 어머니에 대한 사연은 나오지 않았지만, 해영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이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 군데군데 보이더군요. 성장기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누구보다 외롭게 자랐던 해영이었을 테니까요. 사업에 바쁜 할아버지는 경호원으로 자신을 보호해 주었지만, 아버지는 두팔로 보호해 주었을 거라는 그리움이, 박해영에게 아버지라는 존재의 의미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펜션에서 꼼짝말고 있으라는 말을 어기고 학교로 간 이설때문에 또 일이 터지고 말지요. 소의원(이대연)에게 이설의 출국금지를 풀어달라고 부탁한 해영은, 이틀만 기다리면 이설을 비행기에 태워, 멀리 이집트 사막으로 이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남정우 교수에게 보낸 향수연애편지를 찾기 위해 학교를 간 이설때문에 일이 틀어지고 말지요.
언론에 이설의 정체와 아버지에 대한 허위사실을 흘린 인물이 오윤주(박예진)와 소의원으로 추측되는데. 여튼 몰려든 취재진때문에 학교가 난리가 나버렸지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바람에 공주의 존재는 이제 온국민이 알게 된 사실이 돼버렸습니다. 취재진을 피해 다급하게 뛰며 비명만, 깍깍 질러대는 설이때문에 눈썹이 휘날리도록 학교로 달려간 해영, 자신도 알지 못하는 감정을 드러내고 말았지요.
"걱정했잖아! 비명은 왜 질러, 전화도 뚝 끊어버리고 그러니 걱정이 안돼!!!" 버럭대는 해영을 바라보는 이설도 순간, 댄디하지 않은 터프한 매력을 느꼈나 보더라고요. 남정우(류수영)가 자기를 댄디남이지만 터프한 매력이 있다며, 자뻑드립을 쳤지만, 진짜 터프매력은 해영에게서 느끼고 있는 듯한 이설이었다지요.ㅎ
해영은 취재진을 따돌리고 설이를 데리고 무작정 차를 몰고 달리지요. 잠들었다 깨어난 이설이 해영의 잠든 모습을 보며, 빗자루 같은 송승헌의 속눈썹을 만져보는 장면에서는 쿡쿡대고 웃으면서도 살짝 부럽더이다. 송승헌을 볼때마다 속눈썹 길이를 재보고 싶은 생각이 들곤 했는데, 대리만족시켜주는 김태희였어요. 질투났음.;;; 드라마가 뻔히 그렇지만, 그런 상황에서 잠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지만, 이설이 속눈썹을 만지고 있음에도 자는 척 즐기고 있는 해영, 진짜 변태아냐? 자신도 모르게 이설의 깜찍발랄 푼수끼가 싫지 않아 보이는 박해영입니다. 
감정 솔직, 배변욕구 솔직, 아무데서건 수면욕구 솔직, 돈계산 바가지인 이설은 식욕도 솔직입니다. 꼬르륵 소리에 밥을 먹으러 간 해영과 이설, 이쁜 누나에게 음료수 서비스하는 깜찍한 이기광이 등장하더라고요. 황실에 취직했다더니 진짜로 요리사 모자를 쓰고 나왔는데, 공주가 된 이설을 짝사랑하면서 설이를 위해 궂은 일 마다않는 귀염둥이로 나올 것 같더군요. 핑크잠옷입은 이기광의 깜찍한 엉덩이에 빵터지기도 했다네요.

전재산을 환원하고 빈털털이가 되면 너랑 결혼 안한다는 말에 황실재건 반대에 두팔 걷고 나설 듯해 보이는 오윤주와 소의원이 못된 일을 꾸미리라 생각은 했는데, 더러운 언론플레이를 시작하더군요. 소의원 짓같아 보이는데, 황세손 이한이 방탕한 과거생활을 했다며, 절도, 사기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악성루머를 언론에 제보하고 방송에 내보내지요. 
아버지를 모욕한 것이 황실재건을 반대하는 사람들에 의해 저질러졌다고 생각한 이설, 드디어 공주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공주라는 자리, 그딴 것은 관심없는 이설입니다. 아버지의 오명만을 벗겨야 겠다는 이설입니다. 손발이 꽁꽁 어는 추운 겨울, 어린 이설을 업고 바닷가에서 밤을 지새웠던 아버지, 아버지의 등은 항상 따뜻했습니다. 공사판에서도 어린 이설에게 힘든 기색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아버지의 가슴은 넓었습니다. 가물가물한 기억이지만 아버지의 눈은 어질고 자상했습니다. 공주를 막기 위해 아버지가 욕먹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이설입니다. 공주가 되어서 꼭 사과하게 만들겠다고 결심하는 이설입니다. 아버지는 자신을 버린 게 아니라, 돌아올 수 없었다는 것을 안 이설입니다.
망가진 김태희, 캐릭터의 진화가 필요한 이유
연기력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듯 죽을 힘을 다하는 김태희의 변신은 놀랍고 환영할 만한 모습이에요. 그런데 힘이 과하다 보니 오버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역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김태희의 모노드라마, 원맨쇼를 보는 느낌이 너무 심해서 말이지요. 이런 현상은 전체적인 드라마의 흐름상 좋은 면은 아니지요. 주조연이 함께 스토리를 만들어 가야 하는데, 김태희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다 보니, 스토리보다는 김태희의 예쁜 얼굴에 빠져 버리는 부작용도 있네요. 여자가 봐도 정말 예쁜 배우에요. 더욱 예쁜 것은 드라마에서 "내가 이렇게 가려도 이쁜게 다 보이나?"라고 솔직하게 말해버릴 정도로 대사에서도 인정을 한다는 겁니다. 
사실 김태희가 심하게 망가지면서 멍태희라는 오명은 벗고 있지만, 이설이라는 캐릭터는 어찌보면 멍설에 가까울 정도로 생각도 즉흥적이고, 천방지축 만화캐릭터에 가깝습니다. 이설이라는 캐릭터에서 만화캐릭터가 아닌 사람이라는 공주 향기가 나지 않는 이유는, 김태희의 오버에 가까운 망가짐에 있습니다. 연기력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는 듯한 감정연기와 풍부한 표정연기의 부재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네요.
김태희에게서 이설이라는 캐릭터의 향기가 부족한 이유 중 하나는 호흡이 빠르다는 것을 지적해주고 싶습니다. 김태희의 대사에는 진지함이 부족하지요. 천방지축 이설이라는 캐릭터때문이기도 하지만, 상대의 대사에 한호흡을 늦게 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대화를 하는 느낌보다는, 대사하기에 바쁜 느낌이 강해서 상대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장면들이 많거든요.
김태희는 이번 작품에서 자기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열심히 하고 나왔습니다. 세세한 손동작이나 표정까지도 하나하나 연구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좋은 발전이에요. 그럼에도 대사를 달달 외우고, 자신의 연기를 연습했다는 티가 나버립니다. 그 이유는 상대의 대사나 감정선은 신경을 쓰지 못하고 의욕이 넘치다 보니, 김태희의 원맨쇼가 되는 장면들이 많은 게지요.
지금은 박해영과 이설의 감정이 무르익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공튀겨 나가듯 바로 치는 김태희의 대사와 표정연기가 큰 흠으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재건된 황실로 들어간 공주 이설은 지금보다 심리적 변화가 많아질 겁니다. 김태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이설이라는 캐릭터의 내면감정선이에요. 박해영과의 러브라인을 방해하는 오윤주와의 감정대립, 하다못해 고등학교때 총각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여학생에게도 심각하고 진지한 고민이 있는데, 대학생 이설에게서는 그런 감정이 읽혀지지 않아요. 아무리 코믹설정이라고 해도 4각관계는 적당히 진지함이 있어야 긴장감도 있고 재미가 있잖아요. 
로코물을 너무 늦게 한 김태희로서는 이번 이설이라는 전혀 새로운 캐릭터가 김태희를 재평가하게 한, 김태희에게는 행운의 작품입니다. 서른이 넘은 김태희가 이런 작품만 골라할 수도 없는 일일테지만, 김태희의 연기도약을 위해서는 이설이라는 캐릭터를 조금 더 진화시켜 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믹과 달달한 로맨스물이지만, 슬픔과 반전을 예고하는 복선들은 이설이 한없이 깜찍발랄할 수만은 없을 듯 하거든요. 바꿔말하면 내면의 변화와 함께 감정소비가 필요한 캐릭터라는 의미에요. 빵빵터지는 코믹망가짐과 감정연기까지 잘 소화한다면, 아마 마이 프린세스가 끝날 즈음 김태희에게는 '연기자'라는 좋은 수식어가 붙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하셨다면 아래의 추천손가락 View On도 꾹 눌러주세요 ^^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다음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구독추가하기 을 누르시면 제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 측에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RSS에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클릭▶▶▶▶



Trackback 0 Comment 3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바래기 2011.01.14 08: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극이 진행되다보면 로맨틱한 면이 더 많이 나오겠죠?
    전작과 비교하면 가장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3. ★안다★ 2011.01.14 09: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음...전보다는 많이 망가졌지만 초록누리님의 말씀대로 2%부족한 느낌입니다~
    대사처리도 좀 더 걸쭉하게 했으면 좋겠구요~
    좀 더 진화된 캐릭터의 김태희...기대해 보겠습니다~!!!

  4. 심평원 2011.01.14 09:25 address edit & del reply

    김태희 너무너무 이뿌더라구요~ ^^;;
    그래서 연기가 빛을 발휘 못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ㅋㅋ

  5. HJ심리이야기 2011.01.14 09:31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군요.
    김태희도 연기력 좋은 예쁜 배우로 기억되기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앞으로 포인트 잘 잡아서 눈여겨 봐야겠어요..

  6. 건이맘 2011.01.14 09: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도 열심히 하는 것이 보이니까 조금씩 나아질 거라고 믿어요. 그런데 말씀대로 약간은 변화가 필요할 듯...

  7. 비춤 2011.01.14 10: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귀엽기는 한데 두근거림은 없다는 초록누리님 말씀이 정말 맞는 듯 합니다. 김태희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아직은 달달함이 없지요. 해영과의 관계가 발전하면 더욱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 아직은 발랄함외에는 내면의 연기가 보이지 않지만, 좀더 나아진다면 초록누리님 말씀처럼 김태희에게 연기자라는 수식어를 줄 수 있겠지요. 암튼 보는 눈은 너무 즐겁습니다. 예뻐서요^^

  8. 근이. 2011.01.14 10:40 address edit & del reply

    저역시.. 드라마를 보면서 김태희에게만 집중하게되네요.. 송승헌이 잘 안보일정도로..
    작정하고 열심히 하는 김태희.. 전작에서도 그렇지만 참 열심히 하지만.. 감흥은 안느껴지던 배우였어요.. 이번 작품은 로맨틱코미디라는 장르이기에 김태희의 장점이 두드러지고 사랑스럽게 보이네요.. 물론 보고나면.. 김태희의 모습만 둥둥 뜨지만....
    연기할때 호흡도 중요한데.,. 혼자 다다다다 하는 느낌은 있어요. 그래서 따로 노는듯한.
    하지만 드라마 자체가 김태희를 위한 드라마다 보니.. 그런가보다 하지만..
    다른 장르의 드라마에서는 또다시 지적되었던 문제들이 되풀이될 가능성은 크겠죠

  9. 룰러바이 2011.01.14 10:49 address edit & del reply

    기광씨가 입고있는 트윙클베어 잠옷(룰러바이) www.lullaby.co.kr 꺼에요~ !! 대박귀여움

  10. ♡ 아로마 ♡ 2011.01.14 11: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종종 이런 로코물 여주인공을 신인이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기도 해요...;;
    진짜 재미 없는것도 아니고, 푹 빠져 허우적 댈 정도도 아니고..참 ㅎㅎ;;

  11. 라이너스™ 2011.01.14 11: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일단 망가진 모습은 성공적이었긴하지만 이제 또다른 변신이 필요하기도하겠죠? ㅎㅎ

  12. ecology 2011.01.14 11: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글을 읽다보니 드라마를 보고 싶어 집니다
    시간이 부족해 간신히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서 말입니다.

  13. 햇살가득한날 2011.01.14 12: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초록누리님의 시선은 날카롭다는 생각을 했어요. 김태희의 연기변신으로 이야기가 되지만, 어느 선으로 그쳐버릴 수 있는데, 아무래도 바뀌어야 하겠죠?

  14. 사자비 2011.01.14 12: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윽...지금으로도 충분해요. 만일 더 진화 한다면 '이설'폐인 양산이 될지도..ㅋㅋ

    그러고 보니 지적한 것처럼 가슴 두근거림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요.
    재미있고 즐겁고 보면 좋은데....로코물의 핵심인 두근거림은...
    개인적으로 아마도 성스가 그런 면에서 뛰어났나 봅니다. 저도 성스를 종종 보았는데
    무슨 '00앓이' 이런거 이해는 되는데 와닿진 않았던 것은 전 그걸 못느꼈고
    두근거림을 느꼈던 많은 사람들이 '성스폐인'이 되었던 걸루 이해하고 있어요.

  15. 꼬마낙타 2011.01.14 13: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
    이번엔 캡쳐가 아니라 직접 망가지신 모양이네요 ㅎ

  16. HS다비드 2011.01.14 14: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김태희가 연기하는데 제일 방해가 되는 것은 그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예뻐서... 얼굴을 계속 집중해서 보게 되는데..홀리게 되요..ㅠㅠ

  17. 조선의국모 2011.01.14 15:29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재미있을것 같네요~

    비디오로 나오면 보고 싶은데요~

    우선은 요기서~맛보기~ㅎㅎ

    김태희는 망가져도 이쁘네요~ㅋ~좋은시간 되어서 갑니다.^^*

  18. 보기싫은이유 2011.01.14 17:35 address edit & del reply

    김태희 이상하게 생겼는데... 나만 그런가? 처음엔 촌스럽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이상해보이는건 매력이없어서일까??

  19. 2011.01.14 22:5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 un po 2011.01.15 00:14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 님의글내용이 어쩜 제가 느꼈던것과 같은지요...^^
    1,2회는 나름 괜챦게 아니 재미있게 봤어요.근데 3회부터 역시나하더니 어제 4회는 정말 별 느낌없이 대충 보게됬어요.. 왜그럴까요....???
    답은 바로 님께서 올리신 내용이 맞는것같군요.
    전 원래부터 김태희씨 팬도 아니고 그저 얼굴 예쁘장한 cf스타라고만 머리속에 팍 박혀서 드라마를 아무리 긍정적으로 보려해도 좀 어렵더라구요.(그렇다고 무조건 부정적은 아니구요)
    1회부터 느낀것은 이번엔 김태희의 단점을 많이 덮어줄만한 캐릭이란것이었구요 그래서 김태희의 완전 팬들(특히나 남자들)에 의해서라도 시청률은 잘 나올거라 생각했구요 따라서 김태희란 이름만으로도 인터넷상의 구석구석을 장식할거란것등등..입니다.
    그저 열심히 혼자(상대배우가 있다는것조차 모르는것같은) 애쓰는것같은 느낌이 자꾸만 들어서 특히나 그 시간차나 호흡을 염두해두지못하는 대사치기때문에 재미를 느끼다가도 보는 제가 급해지니까요...^^
    망가지는 모습이 곧 연기를 잘 한다는 뜻은 결코 아닌데 이젠 그렇게 해석되는게 정답으로 나온듯합니다. 정말 연기를 잘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려면 안과밖의 감정표현과 눈으로 말하고 전달하는 연기까지도 보여져야겠지요..
    아 근데 이번작품이 김태희씨의 원톱주연드라마인가요??? 그렇담 송승헌은 도우미???
    음.... 송승헌씨가 묻혀버리는것은 싫은데...ㅎㅎ
    연기연습을 정말 혼자 공부하듯 한것처럼 느껴지는게 안타깝구요... 그렇게 애쓰는데 잘 와닿지않는것도 안타깝네요...ㅎㅎ
    '멍설'이란 지적에 절대 공감이네요~
    잘 읽고갑니다.

  21. 빠리불어 2011.01.15 05:21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그러고보니까 초록누리님은 캐나다에 사시면서 어떻게 한국 드라마를 보세여??

    혹시 제가 4차원 질문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ㅡㅡ;;;

    여기 프랑스에서는 한국 드라마를 볼 수가 없거든여 흑흑

    있는데 나만 모르는건가? @@

    암튼 부러워여~~~~~~~~~~~~~~~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2011.01.06 08:49




수목드라마의 뜨거운 3파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프레지던트에 이어 싸인과 마이 프린세스가 동시에 첫방송을 했는데요, 새로 시작한 두 드라마가 모두 매력적이라 고민이 큽니다. 색깔이 너무 다른 드라마라 시청자도 호불호가 갈릴 것같네요. 안구정화 커플 송승헌과 김태희의 달달한 로맨택 코미디 마이 프린세스도, 박신양과 전광렬의 싸인도 놓치고 싶지 않은 드라마입니다. 박신양의 연기에 매료되어 저는 싸인 리뷰글부터 시작해야 겠네요.
누가? 왜?라는 물음표를 던지고 시작한 드라마 싸인, 시청자도 수사관의 일부가 되어 사건을 추리해보고, 의심에 동참하고, 풀어가는 과정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메디컬 수사 드라마 '싸인' 첫방송, 드라마에 빨려 들어간다는 느낌을 이럴 때 할 것 같습니다. 한시간동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것은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그리고 박신양이라는 배우가 뿜어내는 힘이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배우 박신양이었습니다.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드라마의 질과 완성도가 미리 보이는 작품은 흔치 않지요. 그만큼 박신양이 작품을 선택함에 신중하다는 말이고, 바꿔말하면 좋은 작품을 보는 수준높은 감각이 있다는 말이겠지요.
2011년을 여는 드라마로 최고의 화제작이 될 듯한 예감이 드는 싸인은 우선 연기내공이라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해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카리스마와 중후함으로 작품마다 무게감을 더해주는 전광렬,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는 중견연기자 송재호를 비롯해서 김아중, 엄지원, 장현성, 최이한 등이 국립과학수사원(NFS)을 중심으로 법의학자, 검사, 형사등의 역할로 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리스마와 진정성의 대결, 총성없는 전쟁의 시작
첫회부터 팽팽한 긴장감으로 대립축을 만든 전광렬의 카리스마와 박신양의 진정성이 싸우는 장면은 총성없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더군요. 드라마의 두 캐릭터와 관련시켜 말하자면 권력과 진실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국과수 부검실에 들어선 이명한 교수(전광렬)가 시체가 바뀐 것에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카메라는 빠르게 윤지훈(박신양)으로 옮게 갑니다. 윤지훈이 바꿔치기 한 시체는 한류스타 아이돌 그룹 보이스의 리더 서윤형(초신성 건일)이었지요. 초임 검식관으로 온 고다경(김아중)이 부검참관을 왔다가 얼떨결에 윤지훈과 마주치고, 부검실에 밀려서 들어가게 됩니다. 레지던트까지 마친 고다경은 미드 CSI를 보고 법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전공을 바꾼 다혈질에 왈패기질이 있는 인물같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화면은 62시간전으로 거슬러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로 옮겨갑니다. 인기그룹 보이스의 공연장, 한 무대가 끝나고, 다음무대가 되기 전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후, 보이스의 다음무대에 리드보컬 서윤형이 올라오지 않은 사고가 일어나지요. 서윤형이 분장실에서 숨진채 발견되고, 국과수 법의관 윤지훈이 사체검시를 맡게 됩니다. 서윤형의 의문사는 많은 분들이 느끼셨겠지만, 듀스의 故 김성재의 의문사가 오버랩되더군요.
서윤형의 죽음은 단순한 의문사가 아닌, 권력이 개입된 음모임이 암시되면서 수사는 복잡하게 흘러갑니다. 검사 정우진(엄지원)에게 '알면 다치는 배후의 누군가'로부터 명령이 내려지게 되지요. 누군가(?)는 서윤형의 사인이 밝혀지길 원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그 누군가라는 인물은 검찰을 좌지우지할 정도의 거대권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왜, 서윤형의 사인을 은폐하려고 했을까?"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습니다.
은폐하려는 자와 진실을 알고자 하는 자의 싸움, 은폐하려는 자의 편에 전광렬과 엄지원이 손을 잡았고, 진실을 밝히려는 자는 법의관 윤지훈으로, 구도적으로는 권력과 진실이라는 싸움으로 대결구도를 짰습니다. 여기에 얼결에 윤지훈의 어시스트로 들어가면서 고다경(김아중)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지요. 
윤지훈을 도와 처음으로 사체 부검 어시스트를 하게 되는 고다경, 그녀를 움직인 것은 윤지훈이 한 말 때문이었지요. "여기서 나가게 되면 이 사람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을 영영 못듣게 된다. 왜 죽었는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밝혀내는 게 우리 임무야. 어떤 개인적인 탐욕, 언론의 압력, 대중적인 정서, 누가 간청하든 애원하든, 이런 것이 사건을 끌고 가게 해선 안돼. 우리가 마지막이다. 이 사람이 왜 죽었는지 알아낼 수 있는 마지막..."
부검할 수 있는 시간은 마스터 키가 이명한의 손에 들어가기 전, 그 짧은 시간에 윤지훈과 고다경은 죽은자가 몸에 남긴 말을 찾아야 합니다. 왜 죽었는지, 그리고 그 억울한 죽음의 진실까지 말이지요. 사체는 말이 없었고 좌절감에 빠지는 순간, 윤지훈이 빠르게 목을 절개하지요. 그리고 핀셋으로 죽은 자가 남긴 말을 찾아 마스터키로 부검실에 들어온 이명한의 눈 앞에 보여줍니다. "이 사건의 부검은 끝났습니다. 사망의 종류는 명백한 타살입니다".
예고편에서는 서윤형의 죽음이 살해범의 자수로 의혹 짙은 종결이 돼버리자, 이에 진실을 밝히려는 윤지훈의 싸움이 시작될 것이 예고되었습니다. 과연 죽은 자가 남긴 이야기는 무엇일까? 왜 죽었는지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속속들이 드러나게 될 인간관계의 먹이사슬같은 구조가 흥미로운 드라마입니다.

카리스마보다 무서운 힘을 가진 연기자 박신양
첫회 단연 눈길을 사로잡은 캐릭터는 법의관 윤지훈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는 박신양이었습니다. 박신양과 대척점을 이룰 이명한 교수 역의 전광렬이 내뿜는 카리스마는 가히 압도적이었습니다. 김아중의 연기는 첫음 몇분은 긴장이 된 듯 오버스럽기도 했지만, 캐릭터가 빠르게 안정되어 그녀의 천방지축 동네 쌈닭같은 캐릭터를 각인시키더군요. 엄지원은 솔직히 드라마 내내 긴장된 듯 힘이 느껴지고, 자연스럽지 못해 조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 검사로 사건 현장에 나타났을 때, 롱 가죽코트를 입고 컬라깃을 세운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표현하고자 했던 것 같은데, 검사라는 직업보다는 패션에 신경쓴 듯 우스꽝스럽기도 했습니다;;. 대사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불안한 점도 몇군데 보이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박신양의 연기를 보는 것은 시청자를 기쁘게 합니다. 박신양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느낌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리스마가 없다는 겁니다. 박신양은 카리스마를 내뿜는 연기자라기 보다는 카리스마를 압도하는 그 무엇인가를 가진 배우입니다. 바로 진정성이라는, 사람을 더 크게 움직이고 감동시키는 무서운 힘을 가진 몇 안되는 배우에요. 카리스마가 사람을 압도하는 힘이라면, 진정성은 사람을 감동시켜 설득하는 힘입니다. 김명민에게도 비슷한 점을 느끼지만, 김명민은 카리스마와 진정성을 섞어서 캐릭터를 완성해 간다면, 박신양은 진정성만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가는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신양이 강심장에 나와서 작품을 위해서 실제로 100구의 사체부검을 참관하고는 밥도 먹지 못하고, 잠도 이룰 수 없었다는 고백을 했었는데, 그 이유가 "연기자의 양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공감하지 않고는 표현할 수 없기에, 소품이 아닌 직접경험을 해야 했다고 말이지요. 박신양에게서 보여지는 힘은 연기자의 프로정신이었습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같은 마인드로 연기하는 배우가 김명민일 겁니다. 루게릭 환자역할을 위해 생명에 위험이 있을 정도로 과도한 다이어트를 해서 팬들을 걱정시키기도 했었지요.
박신양이 표정 하나만으로도 시청자를 화면에 붙들어 버리는 이유는 바로 연기자가 가지는 진정성이 보여지기 때문이에요. 굳이 강심장에서의 고백이 아니어도, 그 절박한 의무감이 확인되었던 장면은 침대로 김아중을 밀어버리던 광기어린 듯한 표정이었지요. 그리고 부검실에서 짧게 한마디에 담아 김아중에게 메스를 들게 하지요. 레지던트를 마쳤지만 사체부검은 처음이었던 고다경에게, "이 사람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을 듣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마지막이다". 짧게 끊어 말하는 윤지훈의 말과 표정에는 도저히 메스를 들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그 무언가가 흘렀지요. 대사에 힘이 있다고, 소위 대사빨이 좋다고 모든 사람들이 감동하고 움직이지는 않지요. 사람을 설득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의대를 나오지 않은 저도 그 상황이었으면, 메스를 들어버렸을 것 같더군요. 
박신양이 노력하는 연기자라는 것은 출연한 작품들 속의 캐릭터에서도 확인되지만, 그는 대사를 외워서 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배우에요. 자기 것으로 체화시켜 버리는 배우지요. 깡패 역이면 깡패가 되어 버리고, 유능한 사장 역할이면 전문경영인이 됩니다. 들고 파서 전문적인 단어 하나하나까지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캐릭터 자체가 되어 버리는 배우지요. 서윤형의 사체부검을 하는 도중 김아중에게 "시신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이 보여"라며, 장기에 대한 부검소견을 말하는 장면에서는, 대사를 외웠다는 흔적조차 읽혀지지 않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대사와 표정연기에 진짜 법의관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죠.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너무나 열심히 했기 때문이겠지요.
드라마를 보다보면 좋은 작품이 연기자를 발전시키는 경우도 있고, 좋은 연기자가 작품을 완성해 가는 경우도 있는데, 박신양은 후자인 것 같습니다. 박신양의 연기에는 전류가 흐릅니다. 감전된 듯 찌릿찌릿한 그것, 저는 그 정체를 진정성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박신양의 연기력이 가지는 힘, 사람을 움직이는 힘, 카리스마보다 더 무서운 힘이지요.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었을 때에야 가능한 것 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하셨다면 아래의 추천손가락 View On도 꾹 눌러주세요 ^^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다음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구독추가하기 을 누르시면 제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 측에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RSS에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클릭▶▶▶▶



Trackback 4 Comment 4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엣지맘 2011.01.06 12:18 address edit & del reply

    아직 못봤지만
    꼭 챙겨 보고 싶은 드라마네요~
    새해 드라마는 싸인과 함게 시작해야겠어요 ㅎㅎ

  3. ★안다★ 2011.01.06 12: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박신양...그는 진정한 프로입니다~!!!
    앞으로 싸인과 함께할 리뷰계의 프로, 초록누리님의 글도 기대만땅이구요~^^

  4. 소춘풍 2011.01.06 12: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박신양이라는 타이틀이 달린다면!!
    꼭 봐야하는 드라마가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회까지 쭉쭉 달려가길 바라게 된답니다. ^^

  5. 굄돌 2011.01.06 12:42 address edit & del reply

    박신양의 저 눈빛,
    정말 오랫만에 보네요.
    정곡을 찌르는 듯,
    꿰뚫는 듯한...

  6. HS다비드 2011.01.06 12: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박신양과 전광렬... 정말 대박 흥행 배우 두명의 연기 대결이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7. 푸른별 2011.01.06 14:2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어제 싸인 봤는데 후반부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봤어요.
    박신양,전광렬 연기는 그저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예능프로를 두배 즐겁게 보게 해주시는
    초록누리님의 리뷰가 있어 행복합니다~^^

  8. 솔직히 엄지원은 2011.01.06 15:11 address edit & del reply

    미스캐스팅인듯... 엄지원은 꽤 호감으로 보고있는 배우이긴한데 패션이랄지 목소리랄지 여검사로는 좀... 난 검사가 아니라 무슨 sf영화에 나오는 여함장인줄알았음... 목소리톤도 너무 하이톤에 경박스러울수도있는 목소리고...그외에는 정말 박신양 전광렬두배우의 카리스마대결은
    긴장감이 넘쳤어요.. 김아중도 무난했고

  9. Shain 2011.01.06 18: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방송국 자체는 MBC에 호감이 있습니다만 배우나 테마..쪽으론
    박신양 쪽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소재나 드라마틱한 부분이나 모두 선정을 참 잘 했어요
    너무 달달하기만 한 내용은 별로라서 ^^
    수목 드라마 삼파전이란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개성이 다릅니다
    이번엔 제대로 붙었네요..

  10. 향수 2011.01.06 19:21 address edit & del reply

    예쁜 태희양 얼굴도 보고 싶긴 하지만... 그래도 전 역시 여자라서^^;
    결국 고민하다가 박신양의 싸인을 선택했네요.
    역시 믿음을 주는 배우!
    이름에 걸맞게 만족스런 스타트였어요.
    앞으로도 무척 기대됩니다.

  11. 벨제뷰트 2011.01.06 19: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박신양 카리스마+내공100% 배우 동감이요~

  12. 모과 2011.01.06 20:52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봤는데 박신양때문에 채널고정 해야겠어요.
    아주 훌륭한 배우입니다.그가 돌아 와서 다행입니다.

  13. 탐진강 2011.01.06 21: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박신양의 싸인과 송승헌의 프린세스 대결이네요

  14. Deborah 2011.01.06 21: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박신양씨 멋지게 나오는 군요. ^^ 박신양씨의 싸인이 시청률도 많이 올랐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15. 5345 2011.01.07 00:5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박신양의 연기를 잘한다기 보다는
    캐랙터마다의 성격을 잘 담는거 같습니다..

    엄지원 같은 경우에는 2회차에되니 좀 정리되는 분위기입니다..
    좀 시간은 걸리겠지만 자리는 잡을거 같습니다..

  16. carol 2011.01.07 01:07 address edit & del reply

    워싱턴에서는 실시간 방송을 보지를 못하니..
    다운 받아서 라도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박신양 좋아하지는 않지만..
    연기력은 인정 해 줘야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17. 싸인 다 좋았는데 2011.01.07 02:26 address edit & del reply

    검사역할 캐스팅은 진짜 미스캐스팅이다

    이 드라마에 배역들이 다 잘어울리고 지금 열띤 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는데,
    중간에 만만찮은 비중을 지닌 이 검사란 역할을 엄지원씨가 너무나 못하고 있다

    연기잘하는 남자배우가 검사역할을 해서 자연스럽게 현실감을 담았으면 더 좋았을뻔했다

    엄지원씨 발성연습부터 다시해야할듯-
    진짜 냉정하게 너무 못합디다

  18. 러플리 2011.01.07 02: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19. 에구궁 2011.01.07 12:45 address edit & del reply

    박신양씨가 드라마를 위해 그런 노력을 했군요. 덕분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박신양씨가 그런 열정과 진정성이 있는 배우인지는 몰라도
    소리 지르는 연기는 좀 자제하면 좋을 듯합니다. 소리지른다고 다는 아닌거 같은데
    버럭대는 연기는 보기가 좀 불편하더군요.

  20. 자작나무 2011.01.08 03:51 address edit & del reply

    박신양 , 전광열 정말 표정연기 쩐다. 그런데 왜 너무 소리를 필요이상으로 버럭버럭 질러대서 너무 오버하는느낌. 남자들은 버럭하면 무슨 남자다운줄(?) 아는모양이다.
    그중 젊은 남자형사 한명 꽤 관심이 가고, 검사인가 깃 세우고 까만 비닐옷 입고나온 여자검사는 영..
    목소리도 그렇고 인상도 그렇고 눈에 거슬리는데 낳아지겠지요. 어찌되었든 강추!!!

  21. 박신양 2011.01.09 01:18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3년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정도의 배우더군요.
    역시 연기내공이 제대로 느껴졌습니다.
    버럭은 조금 거슬리기는 했습니다만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필요한 장치였다고 생각됩니다.
    신경 곤두서있는 상황에서 누가 건들면 남자고 여자고 다 소리지르는데요 뭐 ㅋㅋ

2010.12.06 09:03




 대한민국 6대 광역시편은 제작진의 말대로 스케일과 미션도 크고 방대했습니다. 기획의도도 좋았습니다. 주마간산처럼 훑어볼 수 밖에 없는 6대광역시 특집이었지만. 그래도 광역시를 대표할 만한 먹거리와 역사, 볼거리, 그리고 그 지역출신의 유명인사와의 만남은 1박2일의 특징 모두를 담아냈던 방송이었지요.
부산 국제시장을 찾아가 시장분들과 담소도 나누고, 부산의 먹거리를 소개한 이승기, 대구의 100년 역사 현장을 사진을 찍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는 강호동, 단지 사진을 찍기 위한 미션이 아니라 대구와 부산을 알리기에 더 주력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광주를 찾아간 이수근은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를 섭외하고, 광주의 별미 육전을 소개해주기도 했지요. 인천 차이나 타운으로 간 은지원은 차이나타운 거리의 풍물들을 소개하면서 사천짜장면에 대한 소개도 곁들였습니다. 속속들이 다 소개해주면서 광역시를 돌아볼 수 없었지만, 그곳을 대표하는 명소 한 군데를 찾아 근접촬영을 하는 듯한 소개를 해주었지요.
그런데 그렇지 않아도 미운털 단단히 박힌 꼴뚜기가 어물전 망신은 톡톡히 시키면서, 1박2일을 통째로 말아먹을 작정을 한 듯 무개념으로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또 화가 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대체 김종민이 왜 김태희의 모교를 울산명소라고 찾아갔는지, 왜 시청료를 줘가면서까지 개인적인 팬심을 위한 여행경비를 대줘야 하는지 저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김종민에게 있지만, 김종민의 개념없는 울산여고 질주를 막지 않은 제작진도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됩니다. 
KTX를 타고 울산과 부산으로 향하던 이승기와 김종민, 이승기가 관광안내 책자를 보며, 그것도 자신이 가고 있는 부산도 아닌 이수근이 간 무등산에 대한 곳까지 읽어가며, 주상절리가 무등산에도 있다고 소개를 해주며, 김종민에게 갈 곳을 묻자 김태희의 모교라는 대답을 하더군요. 오죽 개념없는 대답이었으면 이승기도 피식 웃어버렸을까 싶었어요. 시청자들도 원하지 않겠느냐는 반문에는 더 어이가 없더군요. 1박2일 시청자들이 왜 김태희 모교에 관심을 가질 거라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설마설마 했는데 김종민은 김태희의 모교를 검색하고, 그것도 모자라 대구 관광안내 센터를 들어가 울산여고 위치를 대형지도로 확인까지 하더군요. 관광안내 하는 분이 반구대의 암각화가 유명하다며 가볼 것을 추천하는데도, 전혀 귀담아 듣지를 않고 그저 그 분 말이 끝나기 바쁘게 울산여고 김태희 모교 위치만 묻더라고요. 그리고 갔습니다. 
헉.. 뜨악... 설마... 그리고 제 속에서 이어지는 소리는 단 하나였습니다. 도대체 김종민은 1박2일을 왜 찍고 있을까? 출석도장 꼬박꼬박 찍으면서 통장에 들어가는 출연료때문일까? 아니면 나영석 피디의 지독한 종민사랑에 대해 어쩔 수 없이 나오고 있는걸까? 김태희의 모교가 그토록 궁금했고, 김태희가 거닐었을 발자취를 느껴보고 싶었으면, 그냥 개인여행경비를 지출해서 혼자가지 도대체 방송을 뭘로 보고 이런 식으로 할 수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이승기 이름이나 거론하며 야유를 자청해서 듣고, 운동장 한바퀴는 왜 뛰었는지, 필름이 정말 아깝더군요. 김종민이 울산에 내려가서 그렇게 보여줄 것이 없었나요? 하다못해 울산 시내나 현대자동차, 조선소 한 곳을 멀리서 구경했더라도 좋았습니다. 수만대가 출하를 기다리는 자동차 공장 장면 하나로도, 대한민국 울산공장에 대한 광대한 규모를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수도 있었습니다. 울산의 해안도로를 달리며 경치를 보여줬더래도 이처럼 허탈하고 분노스럽지는 않았을 겁니다. 단지 김태희의 모교이기때문에 울산여고를 스텝들을 끌고 가다니 정말 개도 웃을 일입니다.
김태희가 혹이라도 방송을 보면 좋아했을까요? 물론 울산여고 설립된지도 오래되었고, 유서깊은 학교라는 것은 알겠지만, 울산시민들이 자랑하고 싶어하는 명소인지는 모르겠네요. 강호동은 양준혁 선수를 섭외하고, 이수근은 이종범 선수를 섭외하면서 명사특집을 자연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김종민은 쓸데없이 개인팬심을 이용해 김태희도, 울산시민도 허탈하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박2일을 욕먹였다는 겁니다. 김종민때문에 지금 1박2일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아는지 모르는지, 정말 소 귀에 경읽고 있는 심정입니다. 김종민은 이제 예능감, 불성실함에 이어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 기회의도조차 모르는 이방인으로 스스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잘하라고 어르고 달래도 소용없고, 채찍질을 해줘도 안하무인 개념없는 방송태도는 1박2일 시청자를 허탈하고 분노하게까지 하고, 하차청원이라는 사태까지 이르게 했어요.
그런데 울산 명소를 찾으라고 했는데 김태희 모교라뇨? 이번 방송을 보며 김태희도 기분이 별로였을 것 같고, 그보다는 110만명의 울산시민이 느꼈을 허탈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강호동이 팬사인회 하느냐고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는데, 얼마나 속이 답답했는지 울기 일보직전이더구만요. 김종민이 좋아하는 김태희의 모교를 팬심으로 찾아가는 여행을, 왜 1박2일 제작진이 경비까지 지출해 줘야 했는지, 강건너 불구경해 버린 제작진 역시도 함께 욕먹어야 할 방송이었습니다. 
1박2일의 사랑니 김종민은, 하차논란이 왜 일어났는지 지금까지 방송분을 모니터링 하면서, 아니면 1박2일 홈페이지라도 들어가서 1박2일의 기회의도가 무엇인지부터 먼저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1박2일은 단순히 먹을 것을 획득하기 위해 복불복을 하고, 취침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복불복을 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의 모교를 대한민국의 볼거리로 자랑하는 프로가 아닙니다.
김종민에게 주어진 미션은 울산 간절곶에 있는 가장 큰 우체통을 찾아서 멤버 한명에게 소망엽서를 보내는 것이었지요. 김종민은 은지원에게 엽서를 보내면서 소망이라면서, 올해 안에 2세 소식을 듣는 것이라고 적었는데요, 은지원의 2세나 가족계획은 두 분이서 알아서 하게 하고, 본인에 대한 소망부터 적지 그랬나 싶더군요.
지리산 둘레길 김종민 다큐편에 이어 김종민이 좋아하는 스타의 모교 찾기 탐방 울산편, 정말 대단한 역작이었습니다. 부디 그 필름은 김종민 개인이 소장하기를 바랍니다. 누가 보면 울산=김태희 모교지인 줄 알겠어요. 제 머리 속에 있던 울산자동차공장, 조선소, 대왕암, 간절곶 등 떠오르던 이미지가 한 순간에 김태희 모교도시로 자리잡을 것 같아 심히 유감스럽군요. 물론 김태희와 울산여고에 대한 악감정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김종민의 1박2일 방송취지를 무시한 무개념 방송이 안타까운 것입니다.
이번 6대광역시편을 보면서 제작진도 김종민을 포기했나 싶은 생각까지 들더군요. 도시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떠올리라고 했는데, 김종민이 김태희 모교를 방문한다는 말에도 함께 동승한 제작진이 왜 말릴 생각도 하지 않았나 싶어서요. 오래도록 손발을 맞춰온 1박2일 제작진이 시청자의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도 문제지만, 김태희 모교에 집착하는 김종민에게 우선은 6대도시를 투어하려는 기획의도부터 교육시켰어야 했지 싶습니다. 강호동이 오프닝멘트에서 '일요일 웃음보증수표 1박2일'이라고 했었는데, 김종민은 '짜증보증수표'가 돼가고 있습니다. 김종민 문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제작진이나 김종민 본인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하셨다면 아래의 추천손가락 View On도 꾹 눌러주세요 ^^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다음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구독추가하기 을 누르시면 제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 측에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RSS에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클릭▶▶▶▶



Trackback 3 Comment 19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친구는 2010.12.07 04:51 address edit & del reply

    전문적으로 표현 못 하겠지만 무언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무언가..

  3. 나르체스터 2010.12.07 06: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모든이가 짜여진 틀대로 움직인다면, 그것 역시 예능의 맛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바로 미션하고, 양준혁 만난 강호동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볼수도 있고요.
    이종범 만난 이수근도 큰 차이 없어보인다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4. 종민화이팅 2010.12.07 06:09 address edit & del reply

    김종민씨 더욱 힘내시고 계속 이렇게만 해주세요~조만간 일박이일 님덕에 확실히 없어질것 같아요^^

    • 인증 2010.12.07 17:18 address edit & del

      1박2일 안티팬분이 왔다 가셨네요

  5. 김종민의 뻘짓 감상하기로 즐겨요..그냥.. 2010.12.07 12:15 address edit & del reply

    김종민 절대 짜를수는 없다고 하고...욕심도 많아서..
    그만두지도 않으니..

    이제는 1박2일 볼때마다....오늘은 저 꼴통이 무슨 사고를 쳐서 욕을 먹을까?
    까이는 포인트를 미리 예측하는 재미???

    시청자도 한 1년 참으니...이제는.....즐기기로.....

    어제 방송이 완전한 꼴통종민 터닝포인트에요..왜 김종민은 안되는가.....ㅎㅎㅎㅎ

    어제 다 보여줬쟎아요....

    멤버들도 말한마디 없이 꼬박꼬박 나온다고 대놓고 까는대 시청자들이 까면 안티인가요?
    웃기고 있어.....

    김종민 빠들도 참..불쌍한게......편들어 줄래도..들어줄 껀더기가 없엉...ㅋㅋㅋㅋㅋ

    • 다크블레스 2010.12.06 17:34 address edit & del

      김종민 빠들은 그냥 병1신들의 집합이에요
      얘네 맨날 똑같은 소리만 하잖아요. 게다가 꼭 "화이팅"이라는 단어 들어가는 거 보면 풉

    • 빠나 있을까 2010.12.07 04:56 address edit & del

      아무래도 김종민의 빠들도 아닌 몇몇 개념없는 인간들이 돌아가면서 써대는 글같다는~~그렇지 않고서 어찌 하나같이 똑같이 생각없고,뻔뻔한지... 교육받나??

    • 그러게요 2010.12.07 11:54 address edit & del

      무슨 앵무새들도 아니고 맨날 말이 똑같은 ㅋㅋ

    • ** 2010.12.10 03:55 address edit & del

      다른건 다 그만두고,,제발 4멤버 돌아가면서 욕만 안했으면 싶다,,종민이팬들은 종민이 응원글보다..4멤버 욕하기,,1박팬들 모두 악플러라면서 욕하기,,,1박보지마라,,종민이 부진은 1박팬들때문이다,,,그리고 늘 올림픽나가는 종민인가 맨날 그놈의 파이팅은...
      종민이 응원하는 논리적인 글 거의 없어,,,
      맨날 멤버들탓,,1박팬들 탓,,
      어쩜 논리적인 개념글 쓰는 팬한명이 없는지,,,

    • 다크블레스님도 참... 2010.12.12 19:08 address edit & del

      아무리 종민씨가 잘못을했더라도 그분들 팬보고 불구라고 하는건 뭡니까?

      팬분 나이대도 다양하실텐데, 단지 팬이란 이유로 어린 녀석한데 불구 판정 받으시면 좋으실까? 하고 생각하시고 말하세요.

      저도 종민씨 공익끝나고 하는거 참 마음에 안드는 쪽이지만, 종민씨 팬에 대한 반박을 할때 최소한 예의를 갖추고 해야하지않을까요? 니캉내캉 식으로 가면 결국 똑같은 놈이 되버리는거죠...

  6. Jane 2010.12.07 14:39 address edit & del reply

    1박2일을 보지 않는 사람으로써 여기 김종민씨의 태도에 대해 논할 자격이 있는제 모르겠지만, 제 3자 입장으로 봤을때도 울산은 보여줄것이 많은 도시라고 생각됩니다. 울산의 고래포경 역사를 다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알기론 해방 후로 급격히 사라진 역사라고 들었기에 이런 것두 한 번 다뤄졌으면 재미있었게다는 생각이 듭니다.

  7. 흠.. 2010.12.07 17:32 address edit & del reply

    김종민씨가 주변에서 욕하는 것도 전혀 모르고 방송 대충하고 날로 출연료 먹는걸까요 과연?
    김종민도 주변에서 자기 욕 많이 하는거 충분히 알겁니다.
    지금 김종민이 방송을 많이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도 열심히 해야 된다는거 잘 알고있을겁니다.
    단지 병역으로 방송 공백이 크다보니 옛날에 밀던 바보이미지를 다시 되살리는것은 식상하고 어렵고 그렇다고 다른 캐릭터를 만들자니 힘든거겠죠.
    원래 방송 적응하는게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이수근도 그랬구요.
    사람에 따라 적응력이 다르니까 이수근이 빨리 적응했다고 김종민도 빨리 적응하란법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충분히 자기 매력을 잘 발산할 날이 오리라고 생각됩니다.
    주변에서 욕하고 미워해도 하차하고 포기해버리지 않고 꿋꿋하게 방송에 임하는 모습이 더 칭찬할만한 모습인것같습니다.
    사실 자기도 방송출연하는게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자기도 잘 웃기고 말도 많이 하고 존재감있게 하고 싶은데 현실은 그게 아니니까 괴리감이 얼마나 들겠습니까.
    물론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김종민씨를 물어뜯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사회는 그럴 수 밖에 없는 공간이거든요.
    김종민씨가 이렇게 사람들에게 꾸중을 듣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주변에서 아무런 터치도 없다면 정말로 김종민씨가 안일한 마음을 갖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김종민도 사람이고 네티즌이 이렇게 대놓고 욕을 안하더라도 스스로 욕을 먹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겠죠.
    이번 방송의 경우도 김종민이 아무 생각없이 했다기보단 자기도 나름대로 방송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김종민은 시청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것일 뿐이죠.
    이번 일을 통해서, 앞으로의 경험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진정한 자기 모습을 찾는 김종민씨가 되길 바랍니다.

  8. 남볼 2010.12.07 22:17 address edit & del reply

    -------------------
    지나가다들립니다

    요즘 하도 김종민 때문에 시끄러운것같아 몇마디합니다.

    무도팬이지만 1박2일도 가끔 다운받아볼만큼 애정이가는 프로입니다.
    근데 요즘 김종민의행적이 1박팬들의 눈에 많이 거슬리는가봅니다.

    제생각은 조금다른것이 어차피 나피디도 김종민을 내칠일도없고
    김종민 스스로가 나갈일없다는것 다알지않습니까?.. 그러니 그만 1박팬들도
    지금의김종민을 받아주셨음하네요 , 나가라마라 논란일게하는것이 오히려 김종민을 주눅들게
    할수있을꺼라봅니다.

    무도도 첨에 형도니 존재감없다고 말이많았지만 무존재캐릭터로 점차 자리잡다가 요즘은 미친존재감이죠 ㅋㅋㅋ 길도 첨에 욕엄청먹다가 요즘엔 무리수길로 캐릭터를 잡았죠 .

    이처럼, 좀 시청자들이 열린마음으로 봐줄필요가있다생각되네요
    그리고 김종민씨가 좀 멤버들과 어울렸음합니다 . 그리고 지금같은 순간엔

    멤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나피디가 좀 야속한게 이럴수록 개개인따로 찍는걸하지말아야하는거아닌가요, 각각 따로떨어져다니면 당연 못하는사람은 더못하게 보이는게 당연한건데...

    김종민에게 너무 과한 압력이 주어진듯합니다.

    솔직히 여기서 김종민이 스스로 그만둔다고해도 모양새가 좋진않찮아요.

    • ... 2010.12.08 00:09 address edit & del

      김종민이 형돈이,길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이 뭔지 아십니까?바로 방송에 임하는 자세입니다..적어도 형돈이나 길은 자신들의 프로에 임할 때 최선을 다한다는 거죠..하지만,,김종민의 방송 태도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형편 없습니다..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받아들이라구요..최소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1박팬들 현재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 겁니다..저 또한 무도와 1박팬이지만,,전 출연자 통털어서 가장 노력을 하지 않는 멤버이자 민폐덩어리지요,,김종민이.

  9. muui 2010.12.08 01: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KBS도 참 안타깝죠..
    넬라판타지로 급부상한 남자의자격으로 1박2일을 대체할 플래그쉽 주말예능으로 계획하고있는데 김성민 마약사건때문에 밸런스자체가 깨져서 재기불가능한 상태까지 가버렸고
    1박2일은 이제 이승기군대부터 김종민 하차설,은지원에 대한 노이즈등 과거 대한민국 시청률1위
    주말예능 타이틀이 부끄러울 정도의 퀄리티를 요즘 보여주고있어서 안쓰럽더군요..
    SBS에선 영웅호걸이니 런닝맨이니 급부상중이고 MBC는 플래그쉽 무한도전을 중심으로 뜨형,오즐등 예능 삼국지를 벌이고있는 마당에 1박2일에선 고작 한다는게 매주 지들끼리 비싼옷입고
    몇백만원받아가면서 먹을거 다먹고 각본에 따라서 지고 이기고..
    김C처럼 분위기를 다운시킬 멤버가 없다보니 프로그래의 분위기가 무한히 UP되서 멈출줄모르네요...
    출연자들만 기분좋게 붕~떠있고 들떠있는데 실상 시청자들은 재미없지요..

    연출진은 시청자를 호구로 아는지 박수소리,호흥소리같은 이펙트만 잔뜩 집어넣어서 어르신들
    낄낄거리고 채널고정하게 만들고 예전처럼 퍼즐조각 맞추듯 만들어가는 이야기따윈 없다보니
    그냥 부~~웅 뜬 분위기만 이어가고 재미도없고 억지감동에 이젠 짜증까지 나더군요..
    방송PD되고파서 공부하는 애들만 불쌍하죠..ㅉㅉ

  10. 김종미인,,,ㅠ 2010.12.08 08:58 address edit & del reply

    울산시민들~완전,,어이없었을듯,,,,김종민,,,이빨후리고싶었음,,,ㅋㅋㅋㅋㅋ

  11. 김종미인,,,ㅠ 2010.12.08 08:59 address edit & del reply

    울산시민들~완전,,어이없었을듯,,,,김종민,,,이빨후리고싶었음,,,ㅋㅋㅋㅋㅋ

  12. 혼신 2010.12.08 11:17 address edit & del reply

    http://news.nate.com/view/20101207n06826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적어놓은 글입니다.

    제 생각에도 제작진이 의도한 부분을 김종민씨 한분 책임으로 몰아가는건

    마녀사냥 같기도 하고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정말 개념없는 내용이었다면 제작진을 욕해야 된다고 봅니다.

    컨셉은 제작진이 잡고 김종민은 그에 따라 연기했을테니까요.

  13.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야 2010.12.08 18:14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젠 김종민 대신 제작진을 까라고 하네..
    무개념 김종민도 팬이 있는지 모르지만 다른멤버와 제작진 까봐라..
    지무덤 지들이 파는것만 알아야 할듯..빈대도 낯짝이 있것만..
    그렇게 감싸주는 제작진과 멤버들한테 고마움도 모르는 수치스러운것~!!!!1년이다..1년.....
    그동안 종민이 감싸느라 욕먹어서 나피디 수명 한 10년 연장되었을듯..

    솔까..요새 나피디 폭상 늙어서 종민이처럼 팔자주름 생기는중..ㅠ ㅜ

    김종민 어록 변천사...(기사들 찾아들 봐..다 종미이가 한말이더라..)

    *강호동이 안받아줘서 서운하다.
    *나는 예능을 적응못하는게 아니라 관망중이다..
    *지리산에가서는 1박멤버로 안받아줄꺼 같아서였다면서..본인이 다가서지 못했다고 했음(그래서 못했대)---왜이래?예능 경력10년넘은 사람이 아마츄어 같이...인간극장찍고..
    *열씸히 한다며 눈물드립 치던 지리산 다음편에는 평상취침인데..실내에서 자다가 딱 스샷걸렸음..
    너무 열씸히 안에서 주무시느라..
    바로 아침미션을 무시하고 화장실가셨음...
    띨띨하게 걸리지나 말던지.....그런거 가려주는 제작진
    눈물나게 고맙더냐???이것때문에 욕많이 먹었다..이미..~!!!!
    한 게으름덩어리때문에..

    그외 최근에는 만재도 미역국 사건또한..
    공홈에서는 논란이 되나..기사한자락 볼수없음..

    *병풍 민폐 논란은 셀수도 없음..
    대표적인 욕지도사건에서는..
    일부러 가위바위보 미리 내면 헷갈릴까봐...안보고 냈다고 하지만...그부분을 보면 분명 미션을 인지하면서도 본인의 캐릭터 부각을 위해 복불복을 훼손하였음..

    말로는 늘 열씸히 하겠다고 함..
    본인이 아직도 바보 어리버리캐릭터로 밀고 있으나
    이미 순수청년에 대한 이미지 실패로..
    김종민의 캐릭터는 돌아올수 없다고 본다..

    그 무엇을 노력해도 이미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서
    종민아...니가 살길은..니이미지 반전이 없는한..

    정말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본다..

    나는 다음주 본방사수 안할꺼야..

    나 광팬이었는대..더이상 보면...
    정말 못할짓이다..

    지원이 머리모양 가발이냐 공홈 한두개만 질문 있어도 뉴스가 대문짝만하게 나는데...

    김종민 관련 글은 수십페이지가 넘어도
    기사다운 기사 한자락 안달리는 이 현실..
    언론까지 다 막아도 1박빠들은 다 안다..너 현실..누구보다..

    더이상 1박2일 보면 팬에서 안티로 돌아설꺼 같아서
    좋아할때 떠난다.....

  14. 종민팬아님 2010.12.10 18:16 address edit & del reply

    딱히 종민 팬은 아니지만 이 글을 보니 김종민씨가 너무 불쌍해 보이네요, 방송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김종민이 지도를 펼치고 명소를 찾을때 명소들 중간에 김태희모교가 있으니 거기를 중심으로 둘러본다고하였고 방송을 보니 미션을 받기까지 수시간을 거기머물러 있던것도 아닌것 같고 재수없게 학교에 있다가 미션받았는데 그게 잘못인가요? 아직 한주분이 더 남았고 이제 여유있게 울산 소개좀 하겠지 (멤버들 위치는 서로다릅니다 서로 시간차가 있다는 말이죠) 여러분 좀 넉넉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즐겼으면 하네요

  15. 조금은 다른 생각 2010.12.10 22:36 address edit & del reply

    흠.....머 글쓴이 말도 맞는 말인거 같긴하지만,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개념 없어보이고 사람이 가벼워보일수도 있다는거 물론 그렇게 생각될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조금만 더 너그러운 시각으로 봐주면 안될까요?대중앞에 서는 사람은 엄격한 잣대로 판단된다는거 물론 알지만 좀 빈틈있어 보이고 그런게 김종민씨의 매력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명소라는게 왜 꼭 틀에박혀 있는곳만 명소일까요?어떤장소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곳이라면 명소가 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물론 사심방송이었다는거 저도 인정하지만 명소라는 의미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16.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2010.12.11 10:49 address edit & del reply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발가락부터 머리까지 깨끗히 입사

    하루밤 사랑~ 100프로~ 전국 각지 모두 가능~!

    시간제한없고 언제든지 만나실 오파들

    ♥ ssib1009.com ♥에 오셔요 상상 그 이상입니다

    오시면 절대 후회안하실겁니다 최저의 가격에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 ssib1009.com ♥

  17. 편견 가지지 말고 그냥 봅시다. 2010.12.11 12:50 address edit & del reply

    이 글을 쓴 분은 참.. 뭐랄까 이미 맘 속에 김종민에 대한 편견이 가득한거 같네요.
    저 또한 김종민이 웃기지 못한다는 말에는 동의하나.
    그날 김태희의 모교를 찾아간건 어쩌면 웃음을 위한 또 다른 발상이였을 껍니다.
    그날 방송을 보면서 은지원이 제가 살고있는 인천에 오길래
    속으로 월미도나 차이나타운이나 가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짜장면 먹고있길래 채널 돌렸습니다.
    그날 울산의 반구대바위 암각화가 나왔다면
    그 또한 어지간히 식상했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면에서 결국 재미는 없어 실패했지만
    김태희 모교를 찾아가는 어뚱한 발상은 나름 좋은 시도였다고 봅니다.

  18. 치치 2010.12.11 16:36 address edit & del reply

    학교에서 수업 방해로 쫒겨나고 학생들은 결과처리 됐다더군요. 미리 촬영협조 없이 그것도 두번이나 왔었답니다. 담날이 축제니 담날 와달랬더니 다른곳으로 간다 했다구요. 김종민이나 같이간 책임피디나 생각없긴 마찬가지인듯~ 그나마 김종민이라 20여명 정도밖에 안나갔다고... 울산여고생이 글 올렸더군요. 위키백과에도 울산여고 검색하니 이번건 뜹디다. 이게 뭔 망신인지~ 인사가 만사라는데 김종민과 책임피디 둘만 붙여놓으면 일터지는듯~

  19. 종민씨 정줄잡아요... 2010.12.12 19:13 address edit & del reply

    위의 종민씨 비판하시는분들 틀린말은 없습니다만, 너무 비속어가 난무하고 마녀사냥식 비판을하시는 경향이 많이 보이시네요. 최소한 예의를 갖추고 반박을 해야 서로 타협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의견 주고받기로 감정이 앞서셔서 그러시는거 같은데, 서로 조금만 양보하시면서 대화하시면 충분히 좋게 끝날꺼같습니다.

    종민씨는 잘했는건 아니고요... 이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줄 잡으시고 예전의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 혼신 2010.12.12 19:47 address edit & del reply

    자 이제 2주째 방송이 됐는데 말이죠.

    이번엔 김종민씨가 울산시 소개 잘 했다고 보여지는데

    1주차만 보고 이렇게까지 까야 속이 시원하겠나요?

    이번엔 3주차까지 가더군요.

    적어도 끝날때까지는 지켜보고 글을 쓰든지 하십시요.

    2주차 방송만 보자면 이번엔 강호동씨 한거 아무것도 없죠.

    그럼 강호동까는 글도 한번 적어보세요.

    제가 보기엔 이 글 포스팅 하신분이 김종민에 대한 편견이 큰 것 같습니다.

    그냥 예능은 예능으로 보세요. 재밌기만 한데 그리 연구하면서 봐야하나요?

  21. 우연히 2011.01.11 10:44 address edit & del reply

    울산사는사람아니면 김태희모교 찾아가볼생각도 안한다 김태희가 울산출신이라는걸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 더 많을텐데? 울산사는사람들이야 지겹겠지 근데 타지역사람들은 재밌게 본다 나도 재밌었고 그리고 유적지나, 보물 이런건 티비로 보는것보다 직접보는게 훨씬좋은건데 티비로 이게 보물입니다 하면서 보여주면 좋기나 하냐? 티비로 보여준다고 해서 찾아가는줄아냐? 난 대구살지만 솔직히 강호동이 간 동산병원뒤에 백년된집? 그게 대구의 명소냨ㅋㅋㅋㅋ 별로 유명한것도 아니구만 그리고 동인동찜갈비 저거 솔직히 대구대표음식아니지 저거 얼마인줄은 알고들 댓글다는건지 모르겠다 비싸서 자주 못먹는걸 무슨 대표음식이라고 하는건지 차라리 납작만두, 막창 이런걸 대표먹거리라고 해라 예능 보면서 할짓없는 사람들이나 이런쓰레기글쓰면서 시간축내는거지 걍 보라고 예능이 심각하게 볼것도 아니구만 어디 백분토론 보냐

2010.01.01 06:32




2009년 KBS연기대상은 마치 잘 짜여진 옴니버스 드라마를 보는 듯 했습니다. 총 3부로 나뉘어 탁재훈, 이다해, 김소연이 진행을 했는데요, 7개 부문에서 상을 휩쓴 '아이리스'와 4개부문에서 수상한 '솔약국집 아들들'이 수상 주인공들이었지요. 예상했던 대로 연기대상의 영예의 대상은 아이리스의 이병헌이 수상했고, 김태희, 김소연, 김승우, 정준호 네명의 주인공들이 모두 수상하는 경사가 겹쳤습니다.
특히 이병헌은 네티즌이 뽑은 인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그리고 대상의 3관왕을 차지하면서 명실공히 남자배우 지존의 자리에 등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한류스타로 우뚝 선 이병헌이 한국드라마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것 같습니다.
첩보액션물 아이리스는 200억이라는 제작비와 화려한 연기진들의 캐스팅으로 시작부터 화제가 되었는데요. 종방까지 높은 시청률로 하반기 안방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사탕키스등의 풍성한 화제들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었지요. 시즌 2를 위한 복선과 마지막 방송분의 황당한 결말로 시청자들을 분노하게도 했지만, 한국 드라마사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은 인정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리스의 시청률을 끌고 간 힘은 배우 이병헌에게 있었음을 부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액션과 멜로, 그리고 내면연기까지 아이리스에서 보여주었던 이병헌의 연기는 가히 최고라 할 수 있었어요. 작품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이병현이 보여 준 연기는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연기대상을 수상한 것도 당연한 결과였고요. 아이리스 마지막에 사생활 문제로 시끄러운 오점을 남기기는 했지만, 연기대상과 사생활의 문제는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아이리스로 최고 인기상으로 뽑힌 김소연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태희는 그 감회가 남달라 보였어요. 시상식 진행을 맡고 있다가 수상소식을 접하고, 속사포로 수상소감을 한 김소연의 수상소감 장면이 화제가 될 것도 같습니다. 예상하고 있지 못해 준비를 못한 김소연씨가 버벅대면서도 긴 소감을 마치는 장면에서 동료들의 웃음도 자아냈는데, 김소연씨 순진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태희는 누구보다 의미있는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김테희는 꽃보다 남자 구혜선과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 여자부문에서 공동 수상을 했는데요, 아름다운 무대화장만큼 눈물도 예뻐 보이더라고요. 연기력에 대한 따가운 시선도 많이 받았던 만큼 김태희로서는 의미있는 상이 될 것 같은데, "연기자로서 자괴감에 빠져있을 때 구원해준 작품이었다"며 수상 소감을 발표했지요.
아이리스 작품에서 솔직히 김태희는 이름만큼의 연기를 보여 주었는지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김태희는 전작들에 비해 연기력이 나아졌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태희를 아끼는 만큼 좋은 연기를 보고 싶은 바램입니다. 
그런데 이번 연기대상을 보며 김태희와 같이 무대에 섰던 구혜선을 보고 옥에 티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저는 구혜선씨의 프레피(교복)룩을 보고 좀 의아했습니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을 보는 것도 연말 시상식의 즐거움 중 하나지요. 그런데 꽃보다 남자가 끝난지 1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극중 의상 컨셉으로 나온 것은 시상식이라는 자리와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연말 시상식에서의 여배우들의 의상은 팬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일종의 팬서비스이자 예의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시상식과 동떨어져 보이는 구혜선의 교복의상은 과히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이런 딴지 거는 것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이쯤해서 패스합니다)
연기대상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대상 수상자겠지요. 이병헌이 올해의 대상수상자로 호명되자, 주위의 아이리스 연기자들이 열렬한 축하를 해주는 모습이 비춰졌는데요, 김승우, 정준호, 그리고 김태희의 축하해 주는 표정이 마치 본인들의 기쁨인 것 같은 진실함이 보여 훈훈했습니다. 이병헌은 처음 연기를 시작할 떄 계단에 앉아서 연기대상을 보고 꼭 저 자리에 올라가고 싶었다는 꿈을 가졌는데 같은 무대에서 대상까지 받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지요. 아이리스에서 200% 잠재력을 보여주며 혼신을 다한 이병헌은 대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고, 훌륭한 배우이며, 대한민국의 보배라고 감히 말해 주고 싶습니다. 한류스타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여주는 공헌까지 높이 사고 싶네요.

<가장 아름다웠던 여배우의 수상>
그리고 이번 연기대상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던 장면이 있었어요. 故 여운계씨의 특별공로상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생전의 절친이었던 전원주씨가 나와서 고인을 추모하는 장면에서 좌중이 숙연해지기도 했었습니다. 투병 중에도 연기의 투혼을 보여주었던 여운계님은 그녀의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만큼이나 오래도록 우리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
생전 여운계님이 2000년에 공로상을 수상하면서 수상소감으로 '다시 또 이런 영광이 있겠습니까?"라던 수상소감 장면이 나왔는데, 고인이 되어 다시 그 공로상을 받게 되었네요. 대리 수상을 하러 나온 따님 차가현씨가 고인이 되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수상 소감을 밝혀서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여운계님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여운계님의 생전 말씀을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여운계라고 한다면 끝까지 연기하는 사람이었다고 사람들이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요"
"연기자로 살아가는 것만큼 행복한게 또 있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마음이 강해지더라고요"
덧붙여 따님이 대리 수상자로 나와 생전의 어머니 여운계님이 하셨다는 말씀도 옮깁니다.
"나는 죽을 각오로 무대에서 연기를 하고 죽는 순간까지도 죽음이라는 연기를 하고 싶다"
죽음마저도 연기를 하고 싶었던 배우 故여운계님은 연기대상 시상식에 나온 많은 배우들과 시청자들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주신 것 같아요. 자기 일을 목숨처럼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라는 가르침 같습니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혼신을 다해 연기해 주었던 최고의 배우 故 여운계님, 당신은 가장 뜨겁게 삶을 사랑했던 아름다운 배우였습니다. KBS연기대상 공로상은 연기자로 뜨겁게 살다간, 죽음까지도 연기하고 싶었다는 가장 아름다운 배우에게 드리는 상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의 추천도 꾹 눌러주세요 ^^
다음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구독추가하기 을 누르시면 제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RSS에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클릭▶▶▶▶



Trackback 1 Comment 6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구혜선이야 뭐 2010.01.01 16:51 address edit & del reply

    워낙 튀지 못해서 안달인 사람인데요 ㅋㅋ
    거슬리는걸로 따지면 구혜선이 어디 의상 하나겠습니까?
    구혜선 팬들이야 어떤식으로든 감싸고 돌겠지요.. 이 블로그만 해도 구혜선 빠들 또 난리네요 ㅎ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 재미난 글 잘 읽고 갑니다~

    • 아무리그래도 2010.01.01 22:36 address edit & del

      그렇게까지 얘기하는거 정말 보기 안좋네요-_-
      '워낙 튀지 못해서 안달'이라니요ㅋㅋ내참어이가 없어서
      법에 나와있답니까? 시상식에 드레스만 입으라고.
      그거야말로 님의 고정관념이시죠.
      그리고 구혜선이 뭘 그렇게 튀지못해서 안달인데요?
      님 말씀은 밑의분말씀대로 그냥 악플로만 보이네요

  3. 위에분.... 2010.01.01 17:53 address edit & del reply

    꼭 그런식으로 언급하셔야 했나요
    시상식에서 막을 내린지 오래된 작품을 상기시키려고 한 의도일수도 있고,
    개인의 개성아닙니까?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님의 리플은 비판,지적이 아니라 악플입니다.
    여기서 시상식의 문제점이 잠깐 나온것 같다만,시상식이 패션쇼도 아니고
    드레스만 입으라는 법도 없지요.상황판단도 못하는 건 자신의 고정관념이 아닐지...
    격식을 차리는것도 중요하지만,시상식에 반드시 드레스를 입어야 된다고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단지 드레스를 격식과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 때문이죠.
    물론 시상식과 동떨어진 의상이였지만,그 의상으로 구혜선씨 자체를
    욕하는건 그릇되었다고 보네요

  4. 핑구야 날자 2010.01.01 18:59 address edit & del reply

    즐겁게 즐겁게 서로의 관점을 인정하며 살자....ㅜㅜ

  5. 팔랑 2010.01.01 19:07 address edit & del reply

    연기대상이라는 시상식에 대한 격식이 그렇게나 각박한건줄은 처음 알았네요.
    저도 보면서 구혜선씨 교복 입고 나온게 신기하긴 했습니다만
    아 꽃남 이었지? 하고선 그냥 말았거든요. 구색 굳이 맞출 이유 있나요?
    남이사 드레스를 입거나 말거나 본인이 원하는 옷 입는게 맞는거겠죠.
    그래도 저 역시 조금 아쉽다면 프레피룩인지 뭔지 말고
    드라마에서 입었던 핑크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나 팬들에 대한 예의도 충족시키고
    욕도 덜 먹었지 않았을까 싶어요.
    뭐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까요.
    근데 매번 이런 일 있을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구혜선씨는
    뭔가 자기만의 생각이 명확한 사람 같아요 ㅋㅋㅋ

  6. Zorro 2010.01.01 19:33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누리님 글 잘보고 있답니다^^
    새해에도 좋은글 마니 부탁드리구요~~ 복 마니마니 받으시길 바래요!~

  7. ㅇㅇ 2010.01.01 19:41 address edit & del reply

    구혜선씨의 의상이 왜 문제인지 모르겟네요
    여배우들이 시청자들을 위해 드레스를 입어줘야 하는건가요?
    입으면 더 좋은 거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문제라고 할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처럼 장례식에 튀는 옷을 입고 간 것도 아니고
    다만 노출을 피하고 드라마에 나온 캐릭터에 맞추어 입고 간 것 뿐인데
    다른 배우들보다 덜 이뻐보인건 맞지만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구혜선씨 평소에도 과하게 드레스를 입거나
    파이는 옷을 자주 입으시는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 똑같을 수는 없고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개인적인 취향을 인정해 주는 시청자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8. 지나가다 2010.01.01 19:59 address edit & del reply

    글쓴님은 다른 분들 의견을 존중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전혀 존중하고 계시지 않은 듯 하네요.
    저 역시 님의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시상식에서 굳이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면 한복이나 다른 정장을 입는 것 또한 욕을 먹어야 하겠네요. 예의에 어긋나는 것만 아니라면 개인의 개성은 존중되어야 하는 법인데.. 정말 씁쓸하네요~

  9. 멋진놈 2010.01.01 20:07 address edit & del reply

    구혜선 정말 멋지다...
    격식... 그것도 우리나라 것이 아닌 서양의 것만 무조건 좋다고 따라하는 격식... 개나 줘버려라~~~

  10. 시엘 2010.01.01 21:4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너무 드레스만 입고 오는데, (그래서 드레스 홍보전이 되기도 하죠. 얼마짜리라느니...)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팬 서비스를 해 주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어차피 시상식이라는 건 배우들에게는 하나의 잔치 같은 것이기도 하니까.
    본인이 좋아하고 즐거워 할 만한 옷을 입고 오는 것도 좋겠죠.
    너무 다들 양복에 드레스만 입으니까 사실 딱딱해 보이기도 하던데...

  11. 달려라꼴찌 2010.01.01 22:08 address edit & del reply

    김소연이 생각보다 약한 상을 받아서 아쉬웠지만...
    여운계님이 공로상 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였죠 ^^
    초록누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저는 2010.01.01 22:38 address edit & del reply

    구혜선씨 의상 신선해서 좋았어요.
    드레스만 입으라는 법이 있는것도 아닌데..참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13. 둔필승총 2010.01.01 22:39 address edit & del reply

    연기력 논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죠.
    아, 그나저나 지금은 이게 중요한 게 아니죠.
    우리의 여왕 초록누리님, 떡국은 드셨나요?
    지난해 너무 감사했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사실 연말에 약간의 신분상 변동이 있어 올해는 현장에 나가는 횟수가 많이 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유쾌한 사진 공급을 위해 애쓰렵니다.
    암튼 초록누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

  14. 차라리 2010.01.01 23:49 address edit & del reply

    구혜선씨 관련 글을 삭제 해주시죠? 이건뭐 개인적인 견해차이라고는 볼 수 없는
    댓글들이 초록누리님의 순수한 개인의견까지 망치는듯하네요

  15. ㅋㅋㅋ 2010.01.02 01:59 address edit & del reply

    이브닝드레스는 만찬이나 뭐.. 그런데서 입는 정식 예복입니다. 남자로치면 턱시도입니다. 만일 다른 남자 연예인이 양복이 아닌, 면바지에 남방 걸치고 왔다면.. 그래도 좋다구나~ 할까요? 그럴수도 있겠네요...ㅋ

    • 차라리 2010.01.02 03:43 address edit & del

      네 좋다구나 할껀데요~

  16. skagns 2010.01.02 02: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올해는 여운계씨, 장진영씨 등 안타까운 일들도 많았지요.
    참 그런데 KBS는 분위기가 무겁더군요. ㅎㅎ;;
    탁재훈씨의 진행이 좀 껄끄럽긴 했지만
    확실히 다른 시상식과는 차이점이 있는 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17. montreal florist 2010.01.02 04:52 address edit & del reply

    재밌었어여, 나름 공정한 상인거 같아여

  18. 생각이 다르네요. 2010.01.02 09:59 address edit & del reply

    구혜선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교복룩을 입고 나왔습니다. 금잔디의 재현이죠... 구혜선의 팬들과 금잔디를 사랑했던 팬들에게 주는 선물인 샘이죠.. 그리고 시상식에서 여배우가 드레스를 입는게 예의가 아니죠... 예의란 그런데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드레스와 예의... 참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입니다. 또한 저번 영화 시상식에서도 편한 복장을 입고 왔다고 그러던데... 그때 구혜선양은 감독의 자격으로 참석한 겁니다 "그런 곳에선 여배우라면 가슴과 등판을 다 드러낸 드레스를 입어줘야 예의다"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왜 감독 구혜선양에게 또 그런 지적들을 하는지 참 모순되어 보입니다...

  19. 루비™ 2010.01.02 12: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개인적으로 구혜선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사람이지만
    구혜선의 금잔디 복장은 '꽃남'의 연장선에서 입고 나온 것 같아서
    시기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시상식에서만 입을 수 있었던 복장이지요.
    가슴을 다 노출한 드레스를 입을 수도 있었겠지만
    꽃남을 연상시키는 교복 패션...
    오히려 다른 여배우들 보다 눈에 뜨이고 아주 신선하던데요?

    초록누리님...행복한 새해가 열렸네요~
    복 많이 받으시고..행복한 한해 되세요~~

  20. 베짱이세실 2010.01.02 16: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참... tv글에는 관심이 많군요.

    전 kbs연기대상 못 봐서 궁금했는데 누리님 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거 읽고 또 아래 mbc연기대상 글 읽어야지. :)

    누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근래 글들을 보니 관심도 많이 받고 또 그 관심 중에는 누리님 마음을 아프게 할 글도 보이네요.

    하지만 아시죠? 초록누리님이라는 닉네임처럼 2010년도 블로그세계에서 환하게 빛나세요!

  21. 빨간來福 2010.01.03 01: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대장금의 최상궁을 연기하시던 여운계씨가 생각이 나네요. 중견 연기자가 뒷받침 하지 않으면 드라마가 중심을 잃더라구요. 얼마전 찬란한 유산을 보았는데, 반효정씨의 연기에 드라마가 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역시나 공로상을...

2009.12.18 07:35




화려한 해외로케, 광화문 총격신, 이병헌 히어로, 김소연의 재발견 등등 숱한 화제를 뿌리며 수목 안방을 장악했던 아이리스가 끝났다. 최종회를 본 느낌은 한마디로 실망과 허탈이었다. 결국 양파 껍질을 다 벗겼는데 알맹이는 어디론가로 실종돼 버렸으니, 진사우의 죽음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던 것이 그나마 수확이었다고 할 수 있을까?...최근 본 드라마 중 가장 황당하고 허무하게 끝난 드라마가 아이리스 외에 또 있을까 싶다. 충분히 흡입력도 있었고, 나름대로 소재도 좋았고, 이병헌, 김소연. 김승우, 김영철, 정준호, 김태희(?) 등등 배우들의 열연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드라마가 끝나고 남는게 없으니 도대체 아이리스가 무엇을 다루었는지 조차 깡그리 잊어 버렸다.
아이리스는 한국 드라마에 분명히 크게 공헌을 했지 싶다. 한국형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제작했다는 것과 이러 저러한 한계가 있으니 다음에는 잘 만들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으니 말이다. 솔직히 아이리스를 성공작이라고 해야 할지 실패작이라고 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스토리는 실패한 드라마라고 하면 맞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마지막회 방송에서 좋았던 장면과 실소마저 터져 나왔던 황당한 장면들만 정리해 보고자 한다. 

현준과 사우의 화해 "미안해" "니 마음 다 알아" 
쇼핑몰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아이리스 용병테러팀과 협상을 위해 들어갔던 현준은 사우에게 요구조건을 모두 수용하겠다며 먼저 어린아이들과 여자들만 내보내 줄 것을 요구한다. 사우는 제의를 수용하고 인질들을 풀어주라고 명령하는데, 용병들은 블랙의 명이라며 인질들 모두를 죽이겠다고 총을 든다. 현준과 사우는 아이리스 용병들과 총격전을 벌이고, 극적인 화해를 한다. 총알이 떨어진 현준에게 예전 현준을 부르던 것처럼 "야. 또라이!"라며 탄창을 건네고, 용병들을 향해 돌진하며 총을 쏘다 사우가 총에 맞아 쓰러진다.
"넌 임마, 지독하게 날 외롭게 만들었어" 라며 숨이 꼴깍꼴깍 넘어가는데 현준도 울고 승희도 울고, 아마 나 역시 눈물을 찔금흘렸던 것 같다. 현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끝으로 사우는 죽어 버렸다. 사랑때문에 조국과 우정을 배신한 진사우였지만, 마지막은 나름 의로운 죽음으로 전사했으니 나쁜놈의 오명을 벗었으리라. 진사우의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두사람의 얼굴을 오래도록 담으려는 듯 시선을 고정한채 죽어가는 진사우의 리얼한 숨소리와 꺼이꺼이 우는 현준과 승희 세 사람의 장면은 마지막회 최고의 감동적인 장면이었지 않나 싶다.

이념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
기자회견장에서 테러리스트의 총에 현준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린 김선화에게 현준이 고맙다며 꽃다발을 내민다. 현준의 방문에 두 사람의 감정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짓궂게도 보이는 알듯 모를듯 미소를 지으며 박철영이 말한다. "공화국 최고의 전사가 목숨을 구해줬는데 꽃 몇송이 하고 고맙다는 것은 좀 부족한 것 아닌가?"
그리고 장난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자리 비켜줄 테니까 좋은 걸 궁리해 봐" 하며, 자리를 피해주는 박철영은 북측 요원이었지만 정말 매력적인 훈남의 모습이었다. 철옹성 같았던 박철영이 두 사람의 로맨스를 몰래 지켜봐 왔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 시종일관 카리스마를 잃지 않았던 김승우의 장난기까지 섞인 부드러운 표정은 반전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표정이었지 싶다.

홍비서관은 선덕여왕을 너무 열심히 봤나봐
기자회견장의 총격으로 몸을 피신한 대통령은 경호원 두명과 청와대 내에서 활동하던 아이리스 요원 홍비서관과 함께 비상통로를 통해 현장을 빠져 나간다. 홍비서관이 경호원 두명을 사살하고 대통령에게 총구를 겨누는데, 놀란 대통령이 "아니, 니가?"라며 놀라는데, 다음에 이어지는 홍비서관의 대사를 듣고 박장대소를 하고 말았다. 한마디로 "오마이갓! 이거 완전 코메디잖아?"
홍비서관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이렇게 열심히 시청하고 있었는지 새삼 놀랐다. 아마 작가가 열심히 시청했겠지만...홍비서관이 던진 대사 좀 다시 봐 보자.
대통령: 아니, 니가...
홍 비서관: 아뇨, 전 아닙니다. 제가 품은 이상이 대통령님의 그릇에 담기에 너무 컸습니다. 저를 담을 만한 큰 그릇을 찾았기에 쓸모없는 작은 그릇을 깨버리는 것입니다.

이걸 뭘로 설명해야 할지...이 대사는 선덕여왕에서 덕만공주가 춘추에게 했던 대사와 비슷하잖아... 선덕여왕에서 덕만공주가 춘추를 안아 주는 장면이 있었다. 그때 덕만공주가 춘추에게 내 품으로 들어오라면서, 내 그릇이 작다면 그릇을 깨고 나가라는 대사를 했는데, 도대체 홍비서관이 던진 이 해괴한 대사는 또 뭐지? 싶다. 홍비서관이 품은 이상이 뭐였길래? 자기가 얼마나 크기에 누구더러 담으라 마라는지...백산과 마찬가지로 홍비서관 역시 아이리스 광신도라 할 수 밖에 달리 답이 없다.
아무튼 "나를 벌할 수 있는 것은 하늘도 너도 아니야. 오직 나뿐이야." 라며 피떡칠이 돼서, 의미없는 대사만 날리고 간 썩소 킬러 빅처럼 얘도 싸이코였잖아!. 도대체 이렇게 광신도적이고 싸이코 같은 인물들을 키우고 있는 아이리스 정체가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래도 사이비 종교단체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니 아무튼 그 장면은 아이리스 총 20회중 박장대소하면 보았던 황당 코믹 최고장면이었다.

반지 사러갔다 황천길로 가버린 비운의 히어로
3개월 후 제주도로 여행을 간 현준과 승희의 행복한 시간도 잠깐, 현준은 승희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를 사러 나가고, 새신부처럼 하얀 옷을 입은 승희는 등대에서 현준을 기다린다. 프로포즈할 생각으로 행복한 드라이브를 하던 현준의 차가 갑자기 지그재그로 돌더니 멈춘다. 그리고 깨진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현준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죽어 간다. 눈은 승희를 향한채, 승희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도대체 이런 뜬금없는 설정은 왜 집어 넣었는지 싶다. 주위를 둘러봐도 그 거리에서 달리는 자동차의 운전수를 정확히 맞출만한 엄폐물도 없어 보이는데, 총알은 어디서 날아 왔으며, 누가 쐈는지 조차 아무런 단서도 없이 현준을 죽여버리는 제작진... 어이 상실이었다.
어차피 현준의 목숨을 거둘 것이었으면 기자회견 장소에서 승희 혹은 선화를 구하기 위해 총알을 대신 맞게 했으면 훨씬 좋아 보였을텐데, 뭐 시즌2를 예고하기 위해 의문을 남기는 신호탄이라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아름다운 얼굴에 햇살가득 미소를 지으며 현준을 기다리고 있는 최승희와. 손만 뻗으면 닿을 것 같은데 이름도 부르지 못하고, 운명의 여자를 두고 죽어가는 현준의 모습이 교차되는 장면은 해도 너무한 신파의 한 장면이었다. 너무 작위적이라 마지막신은 첩보멜로물이 아니라, 마치 조폭 두목의 여자를 범해서 길거리에서 비명횡사해 버리는 듯한 생각마저 들게 했으니 대미를 참 요상스럽게도 그렸다.

실패를 위한 성공작
아이리스는 시작부터가 흥행은 보장받았지만 실패가 전제되었던 작품이었다. 뚜겅을 열자마자 쏟아져 나온 <본 시리즈>, <24>등등의 아류작 혹은 모방작이라는 비난을 안고 출발했으니 시작부터 산에 가로막혀 있었다. 게다가 무한 재생되었던 이병헌과 김태희의 일본 밀월여행 러브신은 약 4회분량을 재방송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했으니, 첩보 액션과 멜로의 완급조절에 실패한 편집에 따가운 질책이 쏟아지기도 했다. 멜로와 첩보액션의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된통 혼만 난 제작진은 이때부터 방향을 선회해 미스테리 작전에 돌입했다.
첩보물에서 비밀이라는 코드만큼 재미를 주는 것이 또 어디있을까만, 여하튼 비밀과 반전 작전은 잠깐 성공한 듯 보였다. 홍승용으로부터 받은 십자 목걸이, 전화 목소리, 김현준의 출생에 대한 비밀, 백산의 정체, 블랙이라 불리는 조각상 뒤의 남자, 그리고 마지막 최승희의 정체까지...그리고 이 모든 비밀은 아이리스라는 비밀조직 고리에 연결된 퍼즐 조각들이었다.
그러나 아이리스라는 실체는 드라마가 끝난 시점까지 철저하게 안개 속에 감춰지고, 심지어는 퍼즐 조각에 대한 설명조차 없이 끝내 버렸다. 기획단계부터 의도했던 것인지 시즌 2를 제작하기 위해 아껴 두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는 아이리스 조직의 실체는 커녕 최소한 시즌 1에서 알려줘야 할 것들마저 상상 속에 던져 버리고 황급히 종영을 해버렸으니, 시종일관 불친절했던 아이리스 제작진이 괘씸하기조차 하다.
모든 문제는 탄탄하지 못한 대본과 연출로 구멍이 숭숭 뚫렸기 때문이었지만, 기획의도 자체는 신선했고 이 구멍들을 뛰어난 연기자들이 메워준 것은 그나마 아이리스가 건진 수확이고 행운이라 할 수 있겠다. 이병헌이 빠지고 다른 배우들마저 출연이 불투명한 시즌2에서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이 요구되는 이유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의 추천도 꾹 눌러주세요 ^^
다음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구독추가하기 을 누르시면 제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RSS에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클릭▶▶▶▶



Trackback 7 Comment 92
  1. 이전 댓글 더보기
  2. ddd 2009.12.18 15:45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 있어 보이려다가 마무리를 못하고 끝난듯합니다 스토리를 감당못하는듯한;;;
    전반적으로 "왜"에 대한 답변이 하나도 이루어진게 없네요
    문제를 만들고 시청자알아서 상상하라는듯한 그것도 적당히 해야지 이건 좀 심한듯하네요....

  3. 요한리베르토 2009.12.18 15:45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거 너말고 또 누가알아 ?
    비밀로 해"

  4. 빨간來福 2009.12.18 16: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결말이 말이 많던 걸요. 대본이 갑자기 이렇게 변해버린걸까요? 아니면 원래설정이 그랬을까요?

  5. bb 2009.12.18 16:23 address edit & del reply

    시청률 따라 대본 바꾸는것 정말 싫네요. 드라마 들어가기 전에 완벽하게 써놓고 들어가줬으면... 왜 끝이 항상 엉성하죠? 이렇게 스케일 크고 복선 잔뜩 깔아놓는 드라마는 스토리 정돈 완벽히 정리 해놓고 찍으셔야죠. ㅡㅡ

  6. zz 2009.12.18 17:00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리스 중간에 너무너무 재미있고 스릴있엇는데 결말이 허무하지만 그래도 잘봤던거같아요 ㅋㅋ

  7. 바람의나라 2009.12.18 17:32 address edit & del reply

    바람의 나라 재탕이었나보네요. 용두사미
    1회보고 딴나라 지지연예인 많이 출연하는거 보고 안보길 잘한듯;

  8. 빵이 2009.12.18 18:57 address edit & del reply

    이병헌 자동차 폭발로 죽는다는 소리 듣고 터지기만 기다리던 울 아들녀석 이병헌의 어의없는 죽음 앞에 순간 얼음이 되더군요... 우리 식구들끼리는 코미디였어요^^

  9. 음냐 2009.12.18 19:25 address edit & del reply

    선덕여왕은 연장크리로 말아먹고, 아이리스는 시즌제 크리로 말아먹고 ㅋㅋㅋ
    어제 아이리스 마지막회는 시즌2를 염두해 둔 발로 쓴 대본이더군요..

  10. 기가막힌것은 2009.12.18 20:47 address edit & del reply

    김태희 인터뷰보니까 시즌2는 다른 내용,다른 인물들로 구성한다더군요..과학수사대 같은 것으로요...

    아이리스 작가,연출자,,, 사기꾼 들입니다.

  11. 기가막힌것은 2009.12.18 20:49 address edit & del reply

    김태희가 자기 정체에 우물우물하며 말하려고 하자

    김현준이 안듣겠다며 말 못하게 하죠.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작가가 백날 고민해봤자

    답이 안나오니 못하는거죠..

  12. opuiy 2009.12.18 22:40 address edit & del reply

    이병헌을 죽인 것은?
    -- UFO에서 쏜 레이저총

    진사우가 일찍 죽지 못한 이유는?
    -- 위장인질범인 일반시민 인질이 쏜 총에 맞아서 억울해서..

    최승희의 정체는?
    --- 외계인 다이아나

    미스터블랙의 정체는?
    --- 다스 베이더

    백산의 정체는?
    -- 이티

    진사우와 탑은 다시 출연할까?
    --- 시즌 4와 시즌5에서 각각 냉동인간으로 부활하여 나타남

    김현준은 다시 출연하나?
    --- 시즌3에서 식물인간이었다가 기억을 잃고 부활함.

    김선화의 정체는?
    --- 꽃집 아가씨

    김승우의 정체는?
    --- 심리치료사

  13. 엘고 2009.12.19 12: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시즌2때문이라도 너무 황당하게 마무리된거같군요~~~
    처음에 기대를 많이했었는데 ㅎㅎ
    시즌2는 어떻게될지 궁금해지네요
    자주못뵜네요~~행복넘치는12월되세요^^

  14. montreal florist 2009.12.19 13:52 address edit & del reply

    뜬금없는 결론이었군여

  15. 우치타 2009.12.19 15: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마지막회만 보려고했었는데 리뷰글들을보니 실망스러웠나보네요~
    시즌2가 나오려나요?

  16. 악랄가츠 2009.12.20 05: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최소한, 마지막 장면에서 이병현을 죽였다는 소식을 받고,
    블랙의 미소라도 보여줬으면...
    그래 시즌2를 기약하자! 라는 마음이라도 들었을텐데
    이건 뭐 막장수준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17. 맞앙ㅅ 2009.12.20 09:04 address edit & del reply

    근데 여비서 진짜 뭡니까..ㅋㅋ 나도 그 장면 보면서,, 이거 뭔 개솔인가 했는뎅..

  18. 111 2009.12.20 13:28 address edit & del reply

    홍비서관이 대통령 죽일려는 장면 진짜 코메디던데 참나 그시간에 무슨 설교를하고 있는지.. 목적이 대통령 암살이면 빨리 할것이지 말하다가 총맞고 죽는데 헛웃음만 나옵디다 3류드라마에도 안나오는 억지설정때문에 명작이 될수도 있는걸 망쳐놓는느낌... 억지로 껴맞추는 티안나게 좀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진행될 순 없나

  19. 이것 아니잖아!! 2009.12.20 15:37 address edit & del reply

    블랙은 누구인가? 아이리스 정체는~!! 이것 아니잖아~!!!

  20. 루이맘 2009.12.20 19:57 address edit & del reply

    낮에 할 일없을 때 케이블에서 하길래 틈틈히 봤는데... 외국 첩보영화를 엉성하게 베낀 짝퉁같다는 느낌이더군요. 첩로물이라기에는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이병현을 죽인 이유는 드라마상의 스토리나 개연성보다 출연료때문인 것같습니다. 2부도 만들어야 하는데 출연료가 너무 비싸니 막판에 죽인 듯합니다. 더구나 2로도 가는 브릿지로도 만들어야 하고.

  21. 누군가의아빠 2009.12.21 21:33 address edit & del reply

    평소 미드를 자주 봐왔던 시청자라면 그 어설픔에 치.를 떨만도 하지만.
    허구헌날 불륜에 머리끄뎅이잡고 싸우고, 고부간의 갈등에 막장가족관계만 그려대는
    우리 드라마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봅니다
    시청률이 꽤 나왔다니까 앞으론 보다 업그레이된 작품 기대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