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에 해당되는 글 47건

  1. 2009.12.28 '1박2일' 허당 승기의 맞수, 어리버리 김종민이 돌아왔다 (39)
  2. 2009.12.21 '1박2일' 은지원 알몸열연과 폭설 속 감동 (38)
  3. 2009.12.14 '1박2일' 눈물나도록 웃겼던 이수근의 몰래카메라 (40)
  4. 2009.12.07 '1박2일' 섭섭했던 은초딩, 깊은 속 알고보니... (35)
  5. 2009.11.16 '1박2일' 가족같은 여섯남자들, 행복을 선물하다 (84)
2009.12.28 07:04




지난주 혹한기대비캠프에 이어 1박2일 혹한기 캠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인연이에요. 이번주에는 너무도 반가운 두 사람이 나왔지요. 김종민과 함께 다음주가 기대되는 박찬호 선수를 볼 수 있었는데요, 박찬호 선수를 1박2일에서 다시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번 주 1박2일은 김종민의 소집해제 환영 방송이 돼버렸는데요, 원년멤버 김종민의 복귀는 납치극과 함께 장안의 화제가 되었지요. 친구를 환영하는 방법도 1박2일스럽게 훈훈함과 리얼 자체였어요.
뜨거운 우정과 인연의 소중함을 보여준 김종민 환영식과 혹한기 실전캠프, 뜨거운 우정으로 똘똘 뭉친 남자들과 함께 혹한기 얼음여행 출발하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입이 꽁꽁 얼어붙어 버릴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몰아닥친 날, 역시나 날씨의 혜택과는 전혀 무관한 1박2일 혹한기 실전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 화제가 되었던 김종민 납치사건의 전말이 방송 시작에 나왔는데요, 다짜고짜 김종민을 보쌈해서 1박2일표 야생잠바를 입혀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은 1박2일의 리얼과 진한 우정을 확인하게 했어요. 2년간의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1박2일로 강제복귀당한 김종민씨 다시 보니 너무 반갑네요. 김종민 소집해제 소식에 몰려든 현장의 취재기자진들에게도 깜짝 기사거리를 제공해 준 1박2일 기습작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리바리 김종민의 복귀로 2010년 1박2일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는데, 복귀 첫날부터 김종민의 활약은 빗나가지 않았지요. 넘치는 의욕에 야외취침, 계곡입수까지 공언하고 맙니다. 당연히 멤버들이야 "콜!~"이지요. 다음주에 김종민이 1박2일 신고식을 어떻게 치를지 기대됩니다.   
혹한기 실전캠프가 진행될 이번 주 베이스 캠프는 경기도 가평의 칼봉산이에요. 산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는데 촬영당일 기온이 영하 15도였다니, 지난주 폭설속 생고생에 이어 이번주도 편해 보이지는 않을 것 같았어요. 험난한 고생은 베이스캠프까지 이동하면서 간식복불복 3종경기로 시작됩니다. 어묵이 걸린 첫번째 간식 복불복게임부터 고생길은 시작되었지요. 복불복 벌칙은  날씨 복이 지지리도 없는 멤버들을 강추위 속에 노출(?)시키는 것이었어요.

첫번째 복불복 게임은 어묵탕이 걸려 있는 이미지 게임입니다. 7명 전원이 같은 답을 적어야 하는데, 번번이 틀리고 만 멤버들에게 주어진 벌칙은 창문 열고 드라이브입니다. 이미지 게임 첫번째 문제로 "김종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이라는 쉬운 질문에 다섯멤버들이 '어리바리'라고 적어서 무사히 통과하나 싶었는데, 가락국수 낙오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지 김종민은 '정선'이라고 적어 멤버들을 허탈하게 해버렸지요. 김종민의 어리바리 신고식이 발동되는 순간이었어요.
그런데 어리바리와 비슷한 우리의 허당 이승기의 답은 한 술 더 떠 정말 "뜨악!" 입니다. 현영이라고 썼다가 지우고 1박2일이라고 썼는데, 멤버들에게 큰 웃음 주었네요. 김종민도 웃는 걸보니 다 극복한 듯 보여 다행스러웠어요. 앞으로 순수청년 지존에 등극할 강자가 어리바리 김종민과 허당 이승기 두 사람 중 누가 될지 대결이 기대됩니다.
따끈한 어묵탕을 건 간식복불복에서 연달아 실패한 멤버들은 시원하게(?) 창문을 내리고, 송곳같은 바람을 맞으며 베이스캠프로 이동합니다. 정신줄 놓아가는 멤버들 입에서는 입김이 나고, 차는 그야말로 달리는 냉동창고차입니다. 은지원의 싸이렌에 몸을 움직여 보지만 역부족인 것 같더라고요. 칼로 에이는 듯한 칼바람을 생각하니, 저러다 얼굴에 동상은 안걸릴려나 걱정이 많이 됐어요. 그 와중에도 김종민은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였는데,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흥분과 긴장이 추위도 못 느끼게 하나 싶더라고요.

간식복불복 두번째 게임은 찐빵과 만두가 걸린 퀴즈였는데요, 경강역에 도착한 멤버들 앞에 슬슬 불안감이 밀려 오기 시작하지요. 오픈카가 떡하니 버티고 있었거든요. 벌칙은 문제를 맞추지 못한 멤버들이 오픈카를 타고 이동하는 겁니다. 창문을 열고 달리는 것도 동태되게 생겼는데, 그나마 지붕은 덮여있던 이수근의 차는 보온카 수준이었어요.
스페인의 수도를 묻는 질문에 어이없게 바르셀로나라고 대답해 버린 호동때문에 첫번째는 실패하고 말았지요. 다행히 음악의 어머니(헨델)가 누구냐는 질문에 7명 전원이 답을 맞춰 간식을 얻어 먹을 수 있었지요. 그런데 멤버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김종민이 답을 술술 맞추는 바람에 1박2일의 새로운 브레인으로 등극했어요. 어리바리 종민이 브레인 종민으로 거듭난 것 같은데, 김종민은 "공부해서 죄송하다"는 사과까지 해서 예능감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호빵과 만두가 걸린 퀴즈에서 답을 맞추지 못했던 강호동, 김C, 은지원은 오픈카를 타게 됩니다. 라면이 걸린 물풍선 주고 받기 게임까지 마치고, 드디어 베이스 캠프에 도착을 하였는데요, 지난번 아침가리보다 더 혹독한 야생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계곡물까지 꽁꽁 얼어버린 깊은 산속에서 1박2일 멤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천만배에요.
2년만에 돌아 온 김종민 환영식 겸 신고식이 된 혹한기 캠프는 우정과 인연의 소중함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김종민의 1박2일 복귀는 당연하고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1박2일은 단순히 시청자들을 위한 예능오락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1박2일이라는 프로는 멤버들과 제작진에게도 특별한 방송이에요. 100명이 넘는 1박2일 멤버들은 연기자뿐만이 아니라 연출진들까지 오랜 시간 호흡을 해 오며 가족이 되었고, 친구가 되었어요. 
공백기간동안 예능감이 조금 떨어졌으면 또 어때요? 강호동이 김종민의 납치계획을 세우면 이런 말을 했었지요. "공백이 있어서 종민이가 처음에 힘들 것이다. 우리가 챙겨주고 도와줘야 한다. 알았지~" 그리고 예전 이수근이 이승기가 지어줬던 '간발의 차' 시절 얘기들도 꺼냈지요. 1박2일을 끌고 온 힘이 바로 함께 가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는 것, 누구 하나 뒤쳐지지 않게 함께 끌고 가는 공동체 의식. 이런게 기본에 깔려 있지 않았다면 이들 여섯남자들이 보여주었던 끈끈한 우정과 가족같은 모습도 없었겠지요. 저는 앞으로 특히 허당 이승기와 어리바리 김종민의 맞수 대결이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다른 두 사람 캐릭터는 전혀 다르지만, 또 비슷한 구석이 많거든요. 
참, 너무도 반가운 얼굴이 나왔는데요, 1박2일의 또 다른 특별멤버 박찬호 선수가 1년만에 1박2일을 찾아왔어요. 박찬호 선수는 1박2일과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지요. 1박2일 청주편에서 새해맞이 계곡입수를 하던 모습과 연습시절 일화를 들려주며 강호동을 업고 계단을 오르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당시에 올해 행운을 기원하면서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 입수를 했었는데요, 연예대상을 수상한 강호동, 그리고 찬란한 유산에 이어 새 앨범과 콘서트까지 성공하고, 인기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이승기를 보니 대박기원 입수가 효과가 컸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입수를 한 것 때문이 아니라 노력으로 일군 성과들이지만요. 새 앨범 플라토닉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초딩 은지원, 국민일꾼 이수근, 야생원숭이 MC몽, 따뜻한 감성의 1박2일 엄마 김C까지 1박2일 멤버들 모두에세 행운을 주었던 소중한 인연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의 인연으로 박찬호와 1박2일 멤버들은 형 아우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지요. 한 번의 인연이 평생을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되게 하고, 그리고 그 소중한 인연 하나하나가 모여 오늘의 1박2일을 만들어 오고 있는 것이지요. 
다음주 박찬호와 함께 하는 혹한기 실전캠프 예고편만 보고도 벌써부터 일주일이 길게 느껴집니다. 박찬호 선수가 1박2일 멤버들에게 제작진보다 혹독한 복불복을 제시했을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요, 다음 방송은 박찬호와 함께 하는 새해맞이 1박2일이 될 것 같네요. 아마 계곡입수 복불복이 있을 것 같은데, 춥기는 하겠지만(죄송;;) 1박2일 대박기원, 그리고 멤버들과 연출진의 무사기원, 아울러 2010년 우리 모두를 위한 희망 행운기원 입수라면 쌍수들고 환영이에요^^.

박찬호와 함께하는 1박2일, 그리고 2년만에 돌아 온 김종민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2010년 1박2일 첫방송이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세월이 화살처럼 흘렀다지만, 김종민과 박찬호는 오랜만에 보는데도 늘 함께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가족같은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한 해 동안 고생 많았고,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감동과 웃음이 함께 하는 1박2일 기대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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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2 Comment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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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J야루 2009.12.28 10: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루빨리 김종민이 캐릭터를 잡고 다른 멤버들과 융화를 잘 이뤘으면 좋겠어요ㅋㅋㅋ

    어제편은 조금 서로간의 어색한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빨리 잘 적응해서 더 나은 모습이 펼쳐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용ㅋㅋㅋ

  3. Reignman 2009.12.28 11: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후훗...김종민의 저 어리버리한 표정..
    연예대상 봤는데 여전하더군요. ㅎㅎ
    다음주에 박찬호선수 나오나봐요..꺄~~~
    1박2일 안보지만 박찬호편은 꼭 봐야겠습니다. ㅎㅎ

  4. Uplus 공식 블로그 2009.12.28 11: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이걸 못보고 도로시는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이라는 영화를 보았지요;;
    재방송으로도 꼭 볼거에요 ㅋㅋ 어리버리 김종민이 돌아온 모습을 봐야지요~ㅎㅎ

  5. 못된준코 2009.12.28 12: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담주가 무지 기대됩니다. 아무...대박 날듯...
    맛깔난...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6. Phoebe Chung 2009.12.28 12: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리버리 김종민, 정말 반가운 얼굴입니다.^^

  7. 2009.12.28 13:0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초록누리 2009.12.28 14:06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지 않아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도착을 안했나봐요.
      받으면 메모 드릴게요^^*

    • 2009.12.28 15:09 address edit & del

      비밀댓글입니다

  8. 핑구야 날자 2009.12.28 13: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종민은 아직은 와 닿지 않네요,.,.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것 같으데.. 살아남기를

  9. 악랄가츠 2009.12.28 13: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김종민 납치하고 휴게소 복불복까지 보았는데 ㅎㅎㅎ
    찬호형 나오는 예고편을 놓쳤군요! ㄷㄷㄷㄷㄷㄷㄷ
    다음주는 정말 아주 아주 기대되는데요!
    최강라인 구성업이네요! ㅎㅎㅎ

  10. 포도봉봉 2009.12.28 14:20 address edit & del reply

    지난해 연예대상 때도 박찬호 선수가 1박2일팀하고 함께 앉아 있는 것을 봤는데 다음주에 또 출연하는 군요. 이런 1박2일의 힘 때문에 강호동이 또 다시 연예대상을 수상한 것이 아닐까는 생각이 들어요^^
    초록누리님 또 한 주가 시작됐는데 행복한 한 주 되세요~~^^

  11. 끝없는 수다 2009.12.28 16: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박찬호 출연한다는 거에 완전 대박을 외쳤지요~! 정말 1박2일 대단한듯~^^

  12. 정말 기대.. 2009.12.28 16:38 address edit & del reply

    님의 글 언제 읽어도 좋군요. 1박2일도 언제나 화이팅이구요. 해외살기에 더욱 정감이 가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구석구석을 보여주니까요. ^^

  13. Dragon-Lord 2009.12.28 17: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일이 있어서 못봤는데 이거 재방이라도 봐야겠습니다..ㅠㅠ

    아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14. gemlove 2009.12.28 18: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재밌게 봤어요.. 왠지 김종민씨가 공익 근무하면서 책을 많이 읽었는지 좀 브레인이 되서 ㅋㅋ 갠적으로는 예전같은 섭섭 컨셉이 재밌거든요

  15. 36.5˚C 몽상가 2009.12.28 18: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왠지 좀 산만해보이더라구요. 그냥 기존의 6멤버가 딱 좋았던 것 같은데... ^^

  16. Zorro 2009.12.28 19: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 다음주에 박찬호 선수가 또 나오는건가요?^^ 저번에 정말 잼있었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담주는 저도 본방사수해야할듯^^ 좋은 하루 되세요~

  17. 내영아 2009.12.28 20: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 1박2일에 김종민이 돌아와서 참 기대되요. 순수청년 김종민

    잘지내셨나요? 초록누리님! 바쁘단 핑계로 이제야 들렀어요. -_-;;
    초록누리님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뜻깊은 새해 맞이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18.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2.28 22: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다음주가 더 기다려지는 방송이었어요
    김종민에게는 조금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네요

    펑펑 눈이 보고 싶어요
    ㅎㅎㅎ

  19. 하얀 비 2009.12.29 00: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1박 2일도 결국...못 봤네요.^^. 김종민이라, ..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진 않았지만, 그래도 행복했을 듯하군요. 반가웠을 테고요. 그런데도 요상하게 박찬호가 더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김종민 출연 방송에서 말하고자 했던..그 우정과 인연의 소중함. 호불호를 떠나서 그 대주제만큼은 큰 공감을 하게 되는군요. 결국 인생에서 남는 건,,,그것이니까요.
    며칠 남지 않은 연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새해엔 더 알차고 박진감넘치는 모습 기대할게요.

  20. 미르-pavarotti 2009.12.29 01: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리버리 김종민이가 mc 맡는다는 기사를 보고 놀랬고
    1박2일에 복귀한다는 것도 상상도 못해서 또 놀랬습니다^^
    트랜드가 부족하여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하는 의문도 들었는데
    나름 자기만의 개성을 찾는다면 되겠지요

  21. 나뭇잎 2010.01.03 19:33 address edit & del reply

    김종민오빠가 너무 똑똑(?)해져 돌아와서 놀랐어요ㅋㅋ 섭섭한 캐릭터의 엠씨몽,은지원, 그리고 허당 승기 사이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캐릭터를 잡아갈 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종민오빠는 그냥 순박하고 어리바리한 모습이 귀여운데ㅎㅎ

2009.12.21 06:36




2009년 1박2일 혹한기 대비캠프는 사상 최악의 악천후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주 은지원을 시작으로 베이스캠프에 입소한 멤버들은 이수근의 몰래카메라 얼음물 세례로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이번주는 언땅에 집짓기 미션과 저녁 복불복을 위한 은지원의 알몸소동이 또 다른 재미를 주었어요. 또한 1박2일과 뗄래야 뗄수 없는 천적, 예고되지 않은 날씨는 1박2일을 예능을 넘어 리얼 다큐로 만들면서 진한 감동을 주었지요. 어느 회보다 생생한 리얼버라이어티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1박2일 혹한기 대비캠프로 지금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일꾼 이수근과 함께 하는 집짓기 미션
"예능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버라이어티 정신으로 똘똘 뭉친다!" 강호동의 선창으로 힘찬 구호와 함께 시작된 집짓기 자재획득 게임종목은 배드민턴이었어요. 강호동과 은지원이 배드민턴을 치는 사이로 이승기가 부지런히 재료를 나릅니다. 셔틀콕이 땅에 떨어지면 게임끝! 배드민턴을 치는 강호동, 은지원과 재료들을 낑낑대고 나르는 이승기의 다리가 힘이 풀려 비틀거릴때까지 게임은 계속되었지요.
다행히 집짓기에 필요한 주요 자재들은 획득을 했는데, 중간에 셔틀콕이 땅에 떨어질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했어요. 건축설계사로 나선 이수근은 역시 국민일꾼답게 진두지휘를 하고, 그 사이 강호동과 이승기는 장소를 제보해 준 마을분이 선물로 주신 문어와 도루묵 구이를 만들었지요. 두시간 반만에 완성된 집은 겨우 바람을 피할 수 있을 정도의 위태로운 집이었지만, 작년의 박스집보다는 나아보였어요.

은지원 알몸열연에도 '꽝'돼버린 김치수제비 저녁복불복
저녁복불복 메뉴는 김치수제비입니다. 주어진 재료는 국물내기용 멸치, 감자, 애호박, 김치, 밀가루...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집짓기에 너무 골몰했던 걸까요? 미션에서 줄줄이 실패를 하고 말았어요. 김치가 걸린 복불복 게임에서 실패한 강호동은 긴급 협상안을 내놓습니다. 한 번 틀릴때마다 멤버들이 한명씩 옷을 벗겠답니다. 김치획득 게임에서 북어탕으로 대답하는 바람에 실패한 책임을 지고 은지원이 손을 들고 자진해서 옷을 벗겠다고 나섰어요. 
은지원이 자원을 하니 멤버들과 제작진도 놀라는 눈치에요. 지원이가 설마? 아무튼 은지원은 이번 회에도 몸을 바쳐 헌신했는데, 이수근의 몰래카메라는 저리 가라 싶을 정도로 멤버들은 실수를 하고, 심지어는 은지원 본인도 틀려버렸지요. 일곱문제가 제시되는 동안 결국 팬티 한장만 남기고 은지원은 알몸이 돼 버렸습니다. 겨우 박스로 몸을 가리고 섰는데, 두터운 방한복을 입고 서 있는 멤버들도 추워보이던데 살에 얼음 송곳이 파고 드는 느낌었겠지요.
마지막 팬티 한장을 남겨두고 은지원이 옷을 홀랑 다 벗어버리자 다급해진 것은 제작진이었어요. 나PD님 목소리를 들으니 제발 맞춰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더라고요. 다행히 여자 연예인 이름대기에서 전 멤버가 성공해 은지원 올누드 불행을 막았지만, 이어지는 쫄쫄이 댄스는 은지원의 완벽한 마무리 팬서비스였습니다. 젝스키스 시절과는 상상이 안가는 모습으로 망가져 주는 은지원이 친근감이 더 느껴지더군요. 베이스캠프에 가장 먼저 와서 고생도 많았는데, 벌칙을 자처한 은지원은 초딩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모습이었어요(저는 초딩 은지원도 좋아요ㅎ).  
은지원의 알몸열연으로 김치를 획득하고, 인간제로게임으로 밀가루를 얻는데 성공했지만, 이 재료만으로 수제비를 끓이자니 맛이 안나겠지요.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복불복 역제안을 합니다. 멤버들은 획득한 김치와 밀가루를 걸고, 제작진은 멸치와 감자를 걸고 사다리 게임을 합니다. 확률은 50:50 승률 반반게임이었어요. 아침부터 굶은 은지원과 이승기때문에 꼭 성공해 주길 바랬는데 꽝이 돼버렸어요. 으이구,,,그나마 획득한 김치와 밀가루까지 뺏겨버렸어요.
제작진은 굶은 지원과 승기를 위해 라면 두개를 주겠다고 하는데 이런, 이 라면까지 걸고 강호동이 다시 게임을 제안했어요. 대주작가님과 이수근이 삽자루 스카이콩콩 뛰기 게임을 했는데 지고 말았지요. 이판사판 공사판도 아니고 그냥 준다는 라면이나 받아서 지원, 승기 배나 채워주지 싶었는데 라면까지 반납하고 말았어요. 잠깐 이 모습을 보니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면 이런 심리가 되는걸까 싶더라고요. 제가 너무 나갔다면 죄송.;;; 아무튼 은지원과 이승기는 하루종일 쫄쫄 굶었겠네요.ㅠㅠ

이것이 진정 야생이다! 눈처럼 내린 복? 복처럼 내린 눈?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1박2일 멋진 야생맨들은 플랭카드로 대문까지 만들고, 드디어 고단한 몸을 누이고 하나 둘씩 깊은 잠에 빠져갑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내린다 싶더니, 눈과 섞여 내리고 급기야 폭설로 바뀌어 버렸어요.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니 장관이긴 했는데, 야외취침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비상이 걸립니다. 촬영할 상황도 안되고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 철수까지 감행해야 하는 긴급상황으로 바뀌었습니다. 더군다나 차도 움직일 수 없어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걸어서 베이스캠프장을 빠져나가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 되었지요. 한마디로 각본없는 리얼 다큐상황이 된 것이지요.
제작진과 멤버들은 팀을 나눠서 하산을 결정하고, 우선 1차로 강호동, 이승기, MC몽이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능선 하나를 넘은 후 내리막길은 걸어내려가기로 했습니다. 하산길에 만난 눈보라는 화면으로 보기에도 정말 아찔할 정도로 위력이 대단했는데, 남극과 히말라야가 따로 없을 정도였어요.
넘어지고 구르고 미끄러지면서도 멤버들의 마음에는 동심이 찾아듭니다. 눈싸움도 하고 아이리스 김소연씨가 아키타현에서 이병헌을 쫒는 장면을 섞어 강호동 곰사냥 하는 모습도 재미있게 편집해서 보여주어 막간을 이용해 잠깐 웃기도 했네요. 하산길에 동네 주민 어르신을 만났는데 산에서 40년을 사셨다고 하네요. 강호동이 어르신께 "1박2일 촬영할 때마다 날씨가 안 좋은데 왜 그럴까요?" 하고 묻자 어르신이 "눈이 내리는 것은 복이에요" 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정말 복이 맞는 것 같아요. 

자연의 힘은 정말 위대한 것 같습니다. 이번회 1박2일의 자연은 두가지를 보여주었어요. 재난이 되기도 하는 무서움과 장관을 이룬 설경의 아름다움이었지요. 발목까지 잠기는 비탈길을 내려 오면서 넘어지고, 미끄러지면서도 멤버들이 잃지 않은 것은 동심과 긍정적인 마인드였어요. 복처럼 내린 눈은 눈처럼 내린 복이 된 것 같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악천후 속에서도 방송에 최선을 다해 준 멤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 사고 없이 촬영을 마친 것도요. 1박 2일 멤버들과 제작진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
폭설 속에서도 똘똘 뭉쳐 이겨나가고, 긍정적인 멤버들을 보니 본격적으로 가동될 혹한기 방송도 끄떡 없을 것 같습니다. 넘어지면 손 내밀어 서로를 일으켜 주고, 함께 하면 무서울 것 없는 1박2일 여섯남자들은 눈때문에 고생은 했겠지만, 안방 시청자들에게 너무도 멋진 겨울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동심과 우정, 그리고 예능을 넘어 폭설 속 다큐를 생생하게 보여준 혹한기 대비 캠프편은 한겨울 눈속에 핀 꽃과 같이 강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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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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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티런 2009.12.21 10: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감동의 쓰나미가...^^
    주말 잘보내셨죠~

  3. 털보아찌 2009.12.21 10: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푹푹 빠지는 눈길과 눈보라속에 걸어가는 모습이 실감나더군요.

  4. 감자꿈 2009.12.21 10:28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다시보기로 봐야겠어요.
    은지원의 활약이 대단했나봐요. ^^

  5. 세미예 2009.12.21 10: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프로그램 만드는 것도 정말 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6. 루비™ 2009.12.21 11: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간만에 1박 2일 본방을 보았어요.
    그것도 뒷부분부터 봤지만...ㅎ
    폭설이 내려서 산에서 내려오는 부분..정말 좋았어요.
    눈보라가 무언지도 볼 수 있었고...
    정말 하늘이 도와준 방송이 아닌가..하는 생각..

  7. 빨간來福 2009.12.21 11: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점점 강력해져 가는듯한...ㅎㅎㅎ 한번도 안본 프로그램이라 머라 할말은 없어서리.....ㅎㅎㅎ
    저희집 크리스마스 트리 보러오세요. ㅎㅎ

  8. PinkWink 2009.12.21 11: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 역시.. 무한도전과 1박2일...을 안보면.. 일주일내내 일요일없이 일한 기분이라는^^

  9. Zorro 2009.12.21 12: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눈이 정말 많이 왔군요.. 1박2일팀 고생이 많았겠어요~

  10. 김치군 2009.12.21 13: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혹한기편.. 정말 혹한기편이었죠 ㅎㅎ..

    지난 추억(?)들도 새삼 떠오르게 만드는 편이었다니까요 ㅎㅎ

  11. Uplus 공식 블로그 2009.12.21 13: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 저도 이번 편을 시청했는데 문어가 그렇게 맛있어보일 줄이야 ㅎㅎ

  12. 뽀글 2009.12.21 13:50 address edit & del reply

    은지원 정말 1박2일보면서 너무 친근해지긴 했어요^^;; 작년 김씨가 했을때도 재밋긴했는데..
    올해도 재밋었다는~ 눈도 엄청많이 와서..정말 최고였어요^^

  13. 홍E 2009.12.21 15: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어제 1박2일 봤어요. 아이리스랑 교차해서 보여주는데 정말 잼있더군요 ㅋㅋㅋ
    다음주에 김종민씨 나오나요??? 내심 지상렬씨도 복귀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14. 2009.12.21 16:3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5. Reignman 2009.12.21 19: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후훗...제가 다 춥네요.
    고생했네요. 웃음주기 위해서...
    위의 댓글 쓰신 분은 더욱 고생하셨네요..

  16. *저녁노을* 2009.12.21 20: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6남자들의 고생으로 우린 많이 웃습니다.ㅎㅎㅎ
    잘 보고 가요.

  17. gemlove 2009.12.21 22:23 address edit & del reply

    눈으로 길이 막혀 산을 내려올 때 눈보라 치던데..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ㄷㄷㄷ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죠 ㅎㅎ

  18. 보링보링 2009.12.21 22: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고 주말에 이 재미난걸 놓쳤네요...ㅎㅎ전 뭐했나싶어요

  19. 드자이너김군 2009.12.22 13: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어.. 저런 혹한 속에서 알몸으로..ㄷㄷㄷ
    보여주신 사진들 보니까 정말 풍경 하나는 끝내 줬을듯..

  20. 라라윈 2009.12.24 05: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강추위속에 고생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책임지고 벗어주고 망가져주는 모습이
    더 멋졌습니다.... ^^

  21. ITLee 2009.12.27 17:00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 검색해 보니까 "북어탕"이라는 음식은 정말로 있는 거라고 하네요. 보고 나니 더욱 더 아쉬운... ㅜㅜ

2009.12.14 07:31




1박2일 겨울여행의 진수 제3회 혹한기 대비캠프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편은 지난 주 잠깐 보여주었던 폭설이 내려서 어느 회보다 기대되었는데요, 예상치 못한 이수근의 몰래카메라 때문에 눈물까지 찔끔거리며 웃었네요. 혹한기 대비캠프에서 두드러지게 활약을 한 멤버는 은지원과 이수근이었는데요, 멤버들에게 난데없이 호수가 벤치를 찍고 오라는 제작진의 주문에 꼴찌를 한 은지원이 다짜고짜 끌려가면서 험난한 그들의 여정은 시작되었지요. 

은지원이 도착한 곳은 전기도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사방 5Km내에는 민가도 없는, 문명사회에서 고립된 강원도의 외딴 산속입니다. 야생의 현장에서 발견한 망가진 의자를 친구 삼아 은지원이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따뜻한 방에서 강원도의 먹거리 두부전골과 강된장을 먹고 한시간에 한명씩 차례로 베이스 캠프로 끌려가기로 되어 있었지요. 
캠프 입소 복불복에서 빈공기를 고른 이승기가 입맛만 다시다가 강제로 차에 태워 끌려가고, 홀로있던 은지원과 합류해 불을 지피면서 멤버들은 하나 둘 야생남자로 적응해 갑니다. 그런데 혹한기캠프에 삽을 준비해온 이승기때문에 정말 빵 터졌습니다. 이승기가 가져 온 삽이 다음 주 집짓기에 얼마나 유용할런지 두고봐야 할 것 같아요.
이어 MC몽과 강호동, 김C가 합류하면서 5인방 체제를 구축한 멤버들은 한 사람 이수근이 빠진 가운데 슬슬 장난기를 발동합니다. 가장 늦게까지 문명사회에 남아 입소복불복 1등을 거머 쥔 행운의 사나이 이수근을 가만히 두고 볼 멤버들이 아니었지요. 제작진도 이들 5인방의 이수근 응징작전에 가담하면서 이번회 눈물나도록 웃겼던 이수근을 위한 몰래카메라가 시작되었습니다.

혼자 남아서 잠을 청하던 이수근도 휴식이 달콤하지는 않았나 봐요. 혼자 남아있으니 너무 외롭다고 하면서 혹시 "몰래카메라한 거 아니에요" 라고 자기보다 먼저 베이스캠프에 합류한 김C를 부러워 할 정도였지요. 휴식도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달콤하고 의미있나 봅니다. 꿀맛같았을 휴식이 오히려 가시방석처럼 여겨지는 걸 보면 말이에요.
5인방 멤버들이 이수근의 복수전 시나리오를 완벽하고 짜고 있을 때, 이수근도 드디어 캠프에 합류를 했는데요, 먼저 도착한 멤버들을 위해 먹을 것을 준비해 왔는데 아이스크림이랍니다. 본인을 위해 몰래카메라가 진행되는 지도 모르는 이수근이 화약고에 불을 지피는 꼴이 돼버렸어요.
이수근까지 합류하자 강호동이 슬슬 연막을 칩니다. 아침부터 쫄쫄 굶고 베이스캠프에 왔던 지원과 승기를 위해 라면을 걸고 제작진에게 가위 바위 보 한판승을 제안하는데, 시청자들은 이미 사전계획을 알고 있었기에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고 있었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이수근이 어찌나 웃기던지요. 벌칙을 오토바이에 묶여 끌려가기를 제안까지 하고 말이에요. 입수본능의 달인 강호동이 입수를 제안했지만, 혹독한 추위에 위험할까 등목으로 하자고 합의를 봤는데, 복불복 당첨자는 사다리게임으로 결정 했지요. 당연히 철저하게 각본대로 이수근 100% 당첨이지요.
그런데 이수근은 등목으로 성이 안찼나봐요. 오기가 발동한 이수근이 라면 6개를 걸고 다시 게임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이수근은 사실 하루종일 굶은 지원과 승기에게 라면이라도 끓여 먹이고 싶은 깊은 마음이 있었어요. 이수근의 속마음을 알고 있었지만, 부득부득 다시 하자는 이수근의 제안을 말리지도 못하고, 한편으로는 몰래카메라를 작당했던 멤버들과 제작진 입이 귀에 걸리는 소리까지 들리더라고요.
2차 벌칙은 등목보다 더 강하게 아예 물통에 반신욕자세로 앉아 물 한바가지를 머리에 끼얹자고 제의까지 합니다. 자기가 당할 벌칙까지 만들어 주는 이수근때문에 아주 배꼽이 빠질 정도였어요.ㅎㅎ 2차 복불복 사다리게임 역시 이수근이 당첨되고, 얼음처럼 차가운 물바가지 세례를 끝으로 이수근의 포복절도 몰래카메라는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1박2일을 보다보면 뭐 이런 남자들이 다 있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혼자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은지원과 마지막까지 홀로 따뜻한 휴식을 즐긴(?) 이수근이 똑같이 한 말은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이었어요. 지원이 산책을 나가 "외로우면 미칠 것 같다며,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좋은 것 같다" 고 마치 득도한 사람처럼 했던 말이나, 혼자 남겨졌다 멤버들을 만난 이수근이 외로워서 죽을 뻔 했다고 했던 것처럼,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생생하게 전달되더라고요. '나만 아니면 된다'며 필살기를 펼치면서도 이들의 구심력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공동체 의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은지원과 이수근이 홀로 남겨져서 멤버들을 그리워 하듯이, 1박2일 시청자들도 일요일이면 이들 여섯남자들과 함께 웃으며 한덩어리가 되어 버리는 것 같아요.   
이수근의 몰래카메라에 시청자들도, 멤버들도 웃겨서 쓰러질뻔 했지만, 멤버들은 이수근이 왜 그렇게 오기를 걸고 게임을 다시 하자고 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들 있었지요. "이수근의 몰래카메라였습니다!" 라는 강호동의 멘트에 이수근도 그제서야 이상했던 분위기를 감지하고 그저 허허 웃고 말았지만, 이수근이 라면을 얻으려고 했던 속마음은 추위도, 얼음물 세례도, 혹독한 야생도 녹여 버린 장면이었습니다. 김이 솔솔 피어오르는 이수근에게 수건을 가지고 와서 차가운 몸을 풀어주던 이승기의 따뜻한 손길, 진짜 멋진 형이라고 이수근에게 덕담을 건네던 강호동과 함께 환하게 웃는 여섯 남자들, 정말 멋진 친구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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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주조개잡이꾼 2009.12.14 10:06 address edit & del reply

    전 너무 불편했습니다. 이승기는 동생 챙기는 이수근 모습에서 뭔가 느낀 것은 없었던 걸까요?

    • 참 이상한 사람이네 2009.12.14 11:48 address edit & del

      이승기는 왜 걸고 넘어지심?

    • 조개나 잡으세요... 2009.12.18 00:38 address edit & del

      승기씨만 이수근씨 수건으로 닦아주고 뒤에서 안아주고 하면서 챙겨주던데 그런 이승기씨 모습에서는 느낀 것 없나봐요!!! 이상하게 걸지 말고 본인 일이나 잘 하세요!!!

  3. Zorro 2009.12.14 10: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는 저런 일이 있었군요^^ 이번주는 못봣는데.. 이수근씨 너무 재미있고.. 좋으신분 같아요!

  4. 쥬녀쥬녀 2009.12.14 10:25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주 못봤는데 꼭 봐야겠어요 ㅋㅋ
    누리님 포스팅만 봐도 넘 재밌는데요? ㅋ

  5. 하늘 2009.12.14 12:09 address edit & del reply

    전 보는내내 너무 가학적이다라는 생각에 제 아이에게 보여주기 싫더군요.
    물론 예능이지만 꼭 저리하지 않아도 다양한 소재로 웃길 수 있는데
    강압적인 곳에서 웃음을 찾아야 하다니 씁쓸하더군요...
    멤버 중 누군가가 꼭 고통을 당하고 몰래 속여야만 웃음을 줄 수 있다니 안타깝네요.
    1박2일 보는 내내 너무 심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6. 지나가다 2009.12.14 12:19 address edit & del reply

    웃기면 그만거죠 ? 여러분들은 ...
    경제만 살리면 그만인거죠 ?
    한심한 인간들...

  7. Uplus 공식 블로그 2009.12.14 12: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수근의 푸근한 이미지, 교활하지 않고 알면서도 속아주기도 하는 넉넉한 마음씨는 보는 사람에게 여유로운 웃음을 짓게 하는 것 같아요^^ 초록누리님, 서울은 아주 춥답니다~ 부디 감기조심 하세요^^

  8. 1박2일 2009.12.14 13:01 address edit & del reply

    언제부터인가 보게된 프로....그래도 꾸준히는 챙겨보진않지만 재미잇어요..그래서 그런가...전 이수근이 몰카당할때만봐서그런지 괜히 재미잇으면서 짠하더라구요...호동이라면 덜햇을텐데...두번째할때는 다른멤버들이 많이 걱정하고 우려하는모습까지보이더이다...동생들라면먹일려고 한번더하자고할때 맘이 짠햇네요....

  9. 박준호 2009.12.14 13:37 address edit & del reply

    내가이승기라면 강호동을 등목시켰을것이다 ㅋㅋㅋ 그럼 더욱더 대박이였을텐데...완전 반전..ㅋㅋ

  10. 루비™ 2009.12.14 16: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1박 2일...열심히 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데...
    본방을 보는 일이 거의 없네요..
    맨날 재방송만...ㅋ
    어제 볼걸...어쩌다 보니 또 넘겼네요~

  11. 별헤는밤 2009.12.14 16:40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 가족 모두가 웃다가 쓰러졌습니다 ㅋㅋ
    넘 재밌어요..혹한기대비캠프 마저 웃음으로 연결하는 멤버들..
    다음주 눈보라 치던데 살짝 걱정도 되지만 기대됩니다^^

  12. gemlove 2009.12.14 17: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 재미는 짱이었어요 ㅋ 근데 저도 좀 씁쓸한 뒷맛은 있더라구요 ㅋㅋ

  13. 테리우스원 2009.12.14 17:59 address edit & del reply

    웃음은 아름다워요
    즐거운 월요일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4. 다 알면서 당해주는 이수근 2009.12.14 20:19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는보니 5시간이나 푹 쉬고난 이수근이 자리 없을때 분명히 뭔가 자길 골탕먹일거란 생각을 과연 눈치9단인 앞잡이 수근이가 몰랏을가요?
    다 알면서도 모른척하며 그 추운데 시청자들 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프로를 살리기위해 반항한번 안하고 두번이나 물속에들어간 이수근 정말 존경하며 화이팅 입니다 !!!!

  15. 악랄가츠 2009.12.14 20: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아.. 초반에 운전만 하던 동네형이 ㅜㅜ
    어느새 1박 2일의 없어서는 안될 훈남이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ㅎㅎ

  16. 이수근 2009.12.14 21:09 address edit & del reply

    1박2일에서 없어서는 안될존재가 되버린 이수근.
    입담하며 리액션하며 진짜 너무 재밋어요ㅋ
    많은분들이 이승기 강호동때문에 보신다고 하지만,
    전 이수근때문에 1박2일봐요.
    이수근같은남자랑 결혼해도 재밋을듯해요ㅎㅎㅎㅎ

  17. casablanca 2009.12.14 21: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이 포스팅으로도 충분히 재미 있네요.
    그나저나 겨울에 저렇게 냉수에 들어가는것은 괜찮았을까요,,,ㅎㅎ

  18. 그렇게하면 2009.12.14 22:04 address edit & del reply

    이수근이 웃긴거는 공감해도 여러사람이 작당해서 그런식으로 웃기는건 좋지못한걸 다수가 좋은걸로 만드는거처럼 비치게 만드는거같아 찝찝했다는...

  19. 호앙 2009.12.15 00:38 address edit & del reply

    ㅜㅜ재미는 있었지만 좀 가학적이었어요.
    몰래카메라 끝나고 가학을 감동으로 포장하려는 강호동씨..ㅋㅋㅋ아무리 포장을해도 이게 감동은 아니잖아요ㅋㅋ 강호동씨가 피디랑 가위바위보할때 가위를 내서 오히려 제작진을 놀래키고 동생들 라면끓여줬으면 감동적이었을듯요

  20. 넷테나 2009.12.15 07: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래도 이 방송은 다시보기로 봐야겠는걸요..ㅋ

  21. blue paper 2009.12.15 11: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3편 너무 재미있게 봣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09.12.07 08:14




스태프와 혼연일체가 되어 무거운 장비를 날라 도착한 거문도 등대편 2탄은 저녁식사 복불복, 잠자리 복불복, 기상미션 복불복의 게임편이었어요. 추위속에서 무거운 짐을 운반하느라 녹초가 되어버린 1박2일 멤버들이 뜨끈뜨끈한 숙소에 들어와 언 몸을 녹이는데 잠시의 휴식이라도 다행스러워 보이더군요. 사실 시청자들은 생고생하는 멤버들때문에 웃기도 해왔지만, 이번만큼은 그 휴식이 오래가길 바랄 정도였어요. 제작진의 배려로 라면을 얻어 먹고 한숨자고 일어난 멤버들에게 다시 피할 수 없는 복불복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회 있었던 복불복 게임 재미있었던 장면들만 간추려 봤습니다.

저녁복불복
소라, 전복, 은갈치, 김과 갓김치, 삼치와 참돔이 걸린 복불복 게임이었는데요, 미션은 불을 끈 상태에서 제한된 시간내에 제작진이 원하는 포즈를 취하는 것이었지요.
재미있었던 장면은 두명씩 짝을 지어 윗옷과 바지를 갈아입으라는 것이었는데요, 노출 싫어한다는 이승기, 이수근, 강호동, 은지원,김C의 맨살을 살짝 보기도 했네요. 민망하지는 않았고 짜릿한 스릴(?)이 있어 저는 아주 깔깔대고 웃었답니다. 이걸 캡쳐를 하기는 했는데 수영복을 입고 있을 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괜히 프라이버시를 노출시키는 것같아 사진을 올릴까 말까 하다 당황해 하는 모습만 올립니다ㅋ.
삼치와 참돔을 건 인간브릿지 만들기 암전게임은 아쉽게 7초를 남겨두고 버티기에 실패한 바람에 간신히 삼치만 획득했어요. 오랫동안 함께 해 온 멤버들의 단결된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었던 게임이 어둠 속에서 인간브릿지를 만든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서로를 온전히 신뢰하고 몸을 의지하는 1박2일 여섯남자들을 보니 모든 것을 맡길 만큼 굳건한 믿음과 우정을 보는 듯해서 가슴이 뭉클해져 오기도 하고, 그렇게 마음과 몸까지 통하는 친구들이 함께 지켜주고 힘이 돼 준다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몽장금과 셰프로 거듭난 이승기가 주방에서 전복죽과 삼치구이를 해서 한상 차려 두리반 상에 둘러 앉아 맛있게 먹는 것을 보니, 저도 한 숟가락 얻어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벼룩의 간을 빼먹으려는 심보겠지만 알싸한 여수 돌산갓김치를 넣어 만든 김밥 한입을 어찌나 한입 베어억고 싶던지요. 코까지 알싸해 오는 돌산 갓김치의 톡 쏘는 맛을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한번 맛들이면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거든요.
갓김치는 세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특이한 김치에요. 처음에는 톡쏘는 매운맛을 즐기고, 김치가 알맞게 익은 후에는 입안에 도는 감칠맛을 즐기고, 그리고 완전히 신김치가 되면 찬밥에 물 말아서 척 걸쳐먹는 맛이 정말 예술이에요. 다른 김치들은 시어 버리면 먹기 힘든데 갓김치는 그야말로 초가 되어도 독특한 맛이 나는 김치지요. 에고.. 갓김치가 너무 먹고 싶어서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

잠자리 복불복
보기만 해도 온몸이 움츠러 드는 칼바람 속에서 예외없이 잠자리 복불복 시간은 돌아왔어요. 게임종목은 멀리던지기였지요. 여섯개의 솥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던져 멀리 던진 순으로 실내취침을 하는 것이었는데요, 0.8cm의 차이로 낙이 돼버린 김C의 소라껍질은 정말 각본없는 안타까움이더군요. 게임 결과 강호동, 김C, 은지원은 등대가 지켜주는 낭만(?) 야외취침을 이수근, MC몽, 이승기는 실내취침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이번회 최고로 섭섭한 활약을 했던 초딩 은지원을 날밤세우며 작전을 펼치게 했던 아침 기상미션이 공개되었어요. 등대안의 깃발 잡기였는데 상으로 걸린게 강제퇴근이었어요. 등대에 들어올 때 날랐던 장비를 다시 들고 나가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겠다는 것이었는데요, 멤버들이 지금까지 최고의 기상미션인 것 같다고 입을 모으는 것을 보니 장비운반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실감이 되더라고요. 아침 기상미션은 은초딩의 독무대였어요. 밤을 세워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섭섭한 행동들이 밤새 계속 되었으니까요.

은초딩의 섭섭한 장난과 그 깊은 속마음
처음에 은지원과 MC몽의 과도한 장난때문에 저는 솔직히 눈살이 찌푸려졌어요. 아침 기상미션은 제작진이 강제로 배를 태워서 내보내겠다고 하니 장비들을 함께 옮기고 싶다하더라도 못하는 복불복 게임이었지요. 멤버들도 그 생고생했던 것을 떠올리면 피하고 싶었을 거라고 이해는 했어요. 그런데 유난히 은지원이 아침 기상미션에 사생결단으로 잠까지 포기하는 투지를 보여 주더라고요. 밤까지 세며 방해공작을 하는 걸 보니 힘든 것을 피하기 위해 잔꾀를 심하게 부리는 뺀질이 같아 보이기도 했어요. 처음에는요.
은지원의 캐릭터가 머리는 천재인 철없는 초딩이라지만 그 정도로 집착과 집념을 보여주지는 않았거든요. 평소에도 좋아하는 은지원이 너무 무리수를 두는 것이 아닌가 내심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잔꾀의 맞수 MC몽이 은지원의 행동을 예의주시하는 바람에 몇가지 작전은 실패하고 말았지만, 잠이 들어버린 MC몽이 은지원을 막아내기는 불가항력이었지요. 신발을 숨겨두고, 이수근과 MC몽의 휴대폰까지 조작하는 모습을 보고, 저건 심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런데 은지원이 그토록 좋아하는 잠을 포기하고 밤을 꼴딱 세우고, 실내취침팀의 아침 기상을 방해한 이유가 있었더군요. 은지원은 낮에 무거운 짐을 옮기면서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했던 강호동과 김C가 야외취침까지 걸리자 형님들을 위해서 그런 눈물겨운 일들을 한 것이었더군요. 와~~ 정말 감동이었어요. 뺀질이 취소에요. 잔꾀 부렸다는 것도 취소에요. 은지원의 섭섭했던 행동들이 고생했던 형들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은지원의 속 깊은 마음 씀씀이가 너무 대견스러웠고, 깊은 정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은지원의 이번회 아침기상 불침번 작전은 1박2일의 아침기상미션의 불길한, 아니 기대되는 장을 연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은지원에게 당한 이수근, MC몽, 이승기의 복수혈전이 시작될 것 같으니까요. 이승기는 무조건 은지원형 편에 서야겠다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을 일이고, 은지원과 MC몽의 치열한 꾀싸움이 벌어질 것 같아요.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있다고 하지요. 이번 아침 기상미션은 은지원이 날았는데, 혹한기 캠프가 시작되는 이 겨울에 누가 나는 자가 될지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침 기상미션이 왠지 더 치열해질 것 같네요. 설마 다들 잠도 자지 않고 공방전을 벌이게 되지는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그러면 스태프들도 잠 한숨 못잘텐데... 시청자들 눈은 즐겁지만요. 
은지원이 형님들을 위해 밤을 세운 일은 비록 방송으로는 재미와 웃음을 위해 속고 속이는 눈치게임을 하고,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이기적인 게임도 하면서 불협화음도 연출하지만, 그 속에는 온돌보다 따뜻하고 훈훈항 우정이 있음을 보여 주었어요. 강호동, 김C와 함께 배에 승선하기 위해 부두를 걸어가던 은지원의 환한 웃음은 쓱스러워 하면서도 "형님들, 어제 정말 수고 많았어요. 나 잘했지?"하고 묻는 둣한 해맑은 아이의 웃음이었어요.
그리고 방송장비들을 등에 지고 머리에 이고 가는 이승기, 이수근, MC몽도 당연히 함께 해야 할 일이라는 듯 묵묵하게 옮기는 듬직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거문도편은 1박2일과 스태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만든 공동작품이었어요. 또한 암전게임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단결된 힘과 은지원의 따뜻한 속정은 1박2일이 예능을 넘어서 외로운 바다를 지키는 등대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누군가가 우리와 함께 하고 있고, 그로 인해 든든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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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2 Comment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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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2.07 12: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젠...정말 은지원 때문에 많이 웃었는데...
    일요일 저녁의 즐거움이었습니다.

  3. 달려라꼴찌 2009.12.07 12:14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요즘 은지원에 대해 안티에서 광팬으로 급선회했습죠 ^^

  4. 빨간來福 2009.12.07 12: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네!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한번도 안봐서 무슨내용인지는 잘....긁적긁적...

  5. Uplus 공식 블로그 2009.12.07 13: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1박 2일은 주말에 케이블에서 재방송해주는 걸 보곤 하는데요~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내용에 부담없는 멤버라서 편하게 있고 싶은 주말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을 하고 했어요^^

  6. 이재욱 2009.12.07 14:26 address edit & del reply

    그것도 있지만, 김C의 경우 저 촬영 이후에 바로 천하무적 야구단의
    경기가 있어서 급히 제주도로 가야 한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일부러 저런 일을 한듯.

  7. 비투지기 2009.12.07 15: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갓김치 김밥 ^ㅠ^ 먹고 싶어요 ㅎㅎ

  8.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2.07 15: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일밤 '단비'다 보고 1박 2일 채널 돌렸는데
    쌀집 아저씨 봐 줘야 한다는 마누라 성화에
    다시 돌렸다가 딸래미 1박 와야 한다고 ..헉
    우유부단하다 그냥 밥 먹었다는...

  9. 티런 2009.12.07 15: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참 재밌게 본것 같아요.
    은초딩 대단한걸 새삼 느꼈습니다~

  10. 내영아 2009.12.07 17:15 address edit & del reply

    은초딩 알고보면 참 정감가는 캐릭터에요. ㅎㅎ

  11. 마음정리 2009.12.07 18: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한주를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하시는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12. 처음엔 2009.12.07 19:17 address edit & del reply

    쟤 왜저러나? 그렇게 일하기 싫은가? 라고 생각했는데

    정신못차리고 곯아떨어진 강호동, 김c를 위해서 팀웤을 발휘한 거라는 걸 알고나선

    마냥 초딩인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흐뭇했습니다.

    기상음악 울리기 전에 형들 다 깨워서 만반의 준비를 갖출때는 절대 반전 없었으면 하는 바람도^^

  13. 36.5˚C 몽상가 2009.12.07 19: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은초딩때문에 정말 재미나게 웃었습니다. ^^ 다행히(?) 이수근만 계속 일했네요. ^^

  14. 탐진강 2009.12.07 22: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집 초딩들이 같이 봤는데 초딩같다고 하더군요^^;

  15. gemlove 2009.12.07 22: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은초딩이 사실 철없어 보일 때도 많은데,, 가끔씩 이렇게 한방씩 쏴주더군요 ㅎㅎ 그래서 캐릭터가 사랑받는 것 같아요 ^^

  16. 이슈팟 2009.12.08 00: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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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참여 부탁 드리며 좋은 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미래를 예측한다, 이슈팟-

  17. 라라윈 2009.12.08 00: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가슴 짠해오는 장면이었어요...
    가장 연장자 형들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18. 보링보링 2009.12.08 00: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엄마랑 함께 시청하면서 처음에는 철없는 모습인가 하면서 웃었는데
    알고보니 속이 깊은거더라구요 멋져보였어요

  19. 차카니 2009.12.08 22:14 address edit & del reply

    속 깊은 지원씨의 행동에 수근씨는 그 고생 다시 해야하는 생각에 수근씨가 살짝 불쌍했어요..승기군도 알람꺼놓고 자는게 힘든일한 형들 생각해서 일부러 꺼놓은게 대견 하더군요..

  20. 우아아앙 2010.05.02 05:31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깊은뜻이 있는줄몰랏어요 저는 그저 웃음주기위해서
    무리수 두는줄 알았는데 ㅠ.ㅠ 은지원 최고 ㅋㄷ

  21. 우아아앙 2010.05.02 05:31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깊은뜻이 있는줄몰랏어요 저는 그저 웃음주기위해서
    무리수 두는줄 알았는데 ㅠ.ㅠ 은지원 최고 ㅋㄷ

2009.11.16 06:43




이번 주 1박2일은 어느 때 보다 감동적이고 특별했던 방송이었던 것 같아요. 1박2일의 여섯남자들은 언제인가 부터 TV 속의 연예인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 일요일을 기다리게 하는 즐거움으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시청자와 함께 해 온 1박2일은 이제 시청자가 멤버들이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1박2일로 거듭난 것 같습니다. 
이번 주 1박2일 여행테마는 일명 올빼미투어, 즉 야간여행입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강행군을 해야 한다는 것도 무리일텐데 제작진은 출발부터 강한 복불복을 제시합니다. 야간운전사 뽑기 복불복 게임이었는데, 1박2일 고정 운전사 이수근이 가장 좋아했던 게임이었지요. 불운(?)의 자동차 리모콘을 고른 멤버는 은지원이었어요. 야간운전이 장난아니게 힘든데 운전대를 잡은 이후 급속하게 말수가 줄더라고요. 안전운전을 위해서 였겠지요. 늘 자동차만 타면 곧바로 취침모드에 들어갔던 은지원을 생각하니 쬐금 고소하기도 했답니다.
영월까지 가는 휴게소에 들를 때마다 야식을 건 미션이 제시되었는데요, MC몽과, 김C, 그리고 이승기가 미션을 수행했는데, 이게 시간이 주어진 미션이다보니 정말 저도 긴장되더라고요. 야식을 얻기 위해 질주했던 세 멤버들 발바닥에 고무타는 냄새가 나도록 뛰어다녔는데, 멤버들과의 협동작전으로 다행히 우동과 철판볶음밥, 충무김밥까지 나눠 먹을 수 있었지요. 첫번째 미션을 했던 MC몽의 단독범행은 명추리탐정 은지원의 예리한 추측에 걸려 미수에 그치고 말았지요. 운 없게도 우동아주머니가 자리를 비운 탓에 MC몽은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할 수가 없었어요. 아마 MC몽이 '에라 모르겠다'고 혼자 꿀꺽하려 했던 우동을 멤버들이 나눠먹었을 것 같은데, 장정 6명이 우동 한 그릇으로 배가 찰 리는 없었겠지요. 이후에 나오는 휴게소에서도 빛의 속도로 뛰는 김C와 넓은 휴게소를 가로질러 뛰어다니는 이승기를 따라 함께 뛰다보니 가만히 앉아보는 저도 숨이 다 차더라고요.
은지원이 졸음을 참아가며 밤길을 내내 달려 도착한 강원도 영월은 정말 그림이라는 말로 밖에는 표현을 할 수 없을 것 같이 아름다운 절경이었어요. 잠시 휴식을 취한 멤버들에게 다시 복불복이 주어졌는데, 서강레이스였지요. 서강을 따라 영월 명소를 관광하며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라는 것이었는데요, 방송에 나온 서강의 명소들은 정말 신이 내린 예술품 같더라고요. 영월의 명소 동강 역시 너무 아름다운 곳이지요. 예전에 동강여행에서 초등학교를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OB팀(강호동, 김C, 이수근), YB팀(은지원, MC몽, 이승기)으로 나눠 미션을 해결하고 가는데, 1박2일 멤버들이 시청자들에게 선물해 준 서강의 명소는 정말 작품사진으로 액자에 걸어두고 싶은 정도였어요. 미션을 해결할 명소 세곳은 청령포, 선돌, 선암마을이었는데 막내 대주작가의 허접한 그림만으로도 영월주민들이 한눈에 그곳이 어디인지 알아보시는 것을 보니 놀라울 밖에요.
주어진 미션은 돌림판의 숫자만큼 관광객과 함께 사진찍기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미션은 돌림판 숫자가 양팀 모두 5명으로 나온 행운 덕에 무사히 성공을 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명소 선암마을은 우리 한반도 지형을 닮은 대한민국안의 한반도 지형이었는데, 위에서 내려다 본 장면은 신비 그 자체였어요. 선암마을에 도착한 양팀이 드디어 마지막 미션을 해결해야 했는데요, 양팀 모두 30명이 걸려 버렸어요. 주변에 관광객들도 많지 않아서 미션을 성공하기가 쉽지 않아 보였지요. 다시 돌림판을 돌려 강호동팀은 10명으로 줄어 다행히 세가지 미션 모두 성공합니다. 그런데 재차 시도한 YB팀, 돌림판 숫자가 허걱! 50명입니다. 하하하하하하 거의 까무라칠 정도로 웃었답니다.
이번 영월에서 1박2일에서 보여준 감동과 웃음은 또 다른 것이었어요. 명소에서 시청자와 사진찍기는 1박2일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곳, 시청자들, 그리고 이미 가족이 된 여섯 멤버들과의 사진은 바로 가족사진이었어요. 1박2일은 더이상 멤버들만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1박2일 여섯 남자들은 이미 우리들의 가족이고 아들이고 동생이에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해 만들어 가는 1박2일이 아니라, 이제는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1박2일로 거듭난 것 같습니다. 

단체사진 찍기 미션 후에 강호동을 닮은 꼬마 어린이가 짧은 만남이 못내 서운했던지 강호동 아저씨를 불러 세웠지요. 꼬마 아이가 강호동에게 "다음에 또 만나요. TV에서요" 하자, 강호동이 걸음을 돌려 성큼 리틀 강호동과 함께 볼을 부비며 사진을 찍어 주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훈훈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함께 미션에 참가했던 어르신들에게 멤버들은 아들, 손자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요. 이수근은 내려오는 길에 역시 관광객 한분과 즉석 춤까지 추었고. MC몽에게 "아들" 하면서 오징어포도 입에 넣어주는 분도 있었어요.
강호동과 사진을 찍은 어린 꼬마아이의 해맑은 웃음, 해피선데이를 해피뉴이어라고 하시며 넉넉한 웃음을 주신 어르신까지, 세대를 넘어 함께 아우르는 1박2일은 감동을 넘어 행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짧은 여행 여정에서 만나는 인연이지만 이제는 아들이자 동생, 형, 오빠가 되어버린 1박2일은 소중한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시청자들의 가족이라는 이름표를요. 1박2일 여섯 남자들, 여러분들이 너무나 좋습니다. 우리들의 가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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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4 Comment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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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검도쉐프 2009.11.16 14: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놓쳤는데.. 오늘 볼 예정이기때문에 살짝만 읽고 갑니다. ㅋㅋㅋ
    저녁에 가서 꼭 봐야겠어요. 1박2일은 유일하게 온가족이 함께 보는 프로랍니다.

    • 초록누리 2009.11.16 23:47 신고 address edit & del

      지금쯤 보셨겠네요...
      방송 재미있었지요?
      검도님,,,새로운 한주도 늘 활기넘치는 시간되세요^^*

  3. 이종범 2009.11.16 15: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1박 2일을 보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 같아요~! ^^ 기분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 초록누리 2009.11.16 23:46 신고 address edit & del

      1박2일의 매력이 그런 것 같아요.
      방송을 보고 나면 기분이 흐뭇해지는 것...
      이종범님..새로 한주가 작되었네요.
      이번주도 늘 활기차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4. 소우주 2009.11.16 15:49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위에 레인맨님 댓글 너무 웃기네요.
    우리 누리님 이제 주무시겠죠?
    좋은 꿈 꾸세요.
    올렸으니 보러 오세용~

    • 초록누리 2009.11.16 23:45 신고 address edit & del

      벌써 보고 왔답니다.

      그러잖아도 주말내내 들락거렸답니다.
      새글 올라왔나 궁금해서.ㅎㅎㅎㅎ

  5. 홍E 2009.11.16 15: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선돌은 정말 너무 멋지네요 . 어제 아쉽게도 보지못했어요 ㅠ.ㅠ
    늘 생각하는거지만 1박2일은 시청자와 함께하는 프로같아서
    보기 좋네요 ^^;; 사실 복불복은 요즘 좀 약해진것 같기도 하고 ㅎㅎ

    • 초록누리 2009.11.16 23:44 신고 address edit & del

      복불복은 조금 약해진 것 같은데 또 뭔가가 나오겠죠?ㅎㅎ
      분홍별장미님,,
      날씨가 요즘 많이 추워졌지요?
      건강조심하시고 늘 활기찬 시간되세요^^*

  6. 드자이너김군 2009.11.16 16: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잠깐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ㅎㅎ
    특히 그 강호동 닮안 꼬마.. 너무 귀엽던데요~

    • 초록누리 2009.11.16 23:43 신고 address edit & del

      별명도 강호동이라더군요. 리틀 강호동...
      김군님...새로 시작된 한주도 늘 행복한 시간되세요^^*

  7. 뭐 다좋은데 2009.11.16 16:43 address edit & del reply

    뭐 다좋은데 요즘은 너무 티비프로에 빠지는사람이많은거같아....감동 눈물 재미 어차피 다 각본에의해만들고 다듬고 각색하는건데 멘트조차도 각본대로하는경우도많고 .......물론 그럼에도 감동 재미찾을수있어....짜고치는 고스톱이라도 어느정도즐기는건 좋은데...너무 심취해서 의미까지부여하면서 부산떠는건 너무 오바지...시간나면보는 오락프로정도로만 하는건 어떨지

  8.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1.16 17: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예능을 알고 정을 아는 멋있는
    남자들이죠. 초록누리님처럼 ㅎㅎㅎ

    • 초록누리 2009.11.16 23:42 신고 address edit & del

      에고고...감사합니다...
      윤서아빠도 정 넘치시는 분이라는 것 저도 다 알고 있답니다.^^*
      이번주도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되세요!

  9. gemlove 2009.11.16 17: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저도 주말마다 1박2일은 꼭 본답니다.. 여름 휴가때는 1박2일에 나왔던 남도위주로 음식기행을 가기도 했어요 ^^

    • 초록누리 2009.11.16 23:40 신고 address edit & del

      와우...멋진 계획 세우셨네요.
      남도 음식기행이라....
      남도 음식은 정말 푸짐하고 맛도 좋고,,
      특히 풍부한 해산물 고장에 가면 더욱더 진미를 느낄 수 있겠지요.
      내년 여름 휴가 다녀오시고 이후 포스팅해주실 거죠?
      벌써 기대가 되네요.^^*

  10. 2009.11.16 17:4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언제 멤버들 만나볼수있을까요????강호동~~~

  11. 악랄가츠 2009.11.16 18: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 저도 어제 보면서...
    같이 시간을 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끝까지 요리에 최선을 다하시는 철판 아주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조마조마했다구요 ㅜㅜ

    • 초록누리 2009.11.16 23:38 신고 address edit & del

      헉...가츠님 어쩌면 우리집과 같을 수가..
      우리딸과 저도 시간쟀답니다. 사실은.ㅎㅎㅎㅎㅎㅎ
      글에서 그런 것 까지 쓰면 이상한 집이라고 할까봐 안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안녕안녕 2009.11.16 19:11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에요ㅠㅠ첫회부터 하나도 빠짐없이 봤죠.
    정말 이제는 여섯명과 모르는 사이인데도 친한거 같아요ㅋㅋㅋㅠㅠ
    정말 나에게 최고의 웃음을 주는 사람들
    1박2일이 최곱니다!!

  13. 동감.. 2009.11.16 19:11 address edit & del reply

    늘 자는 은지원이 운전대를 잡은걸 보니 기분이 약간 좋더라구요..
    이제 수근씨만 운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14. 안달레 2009.11.16 19: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대중들속으로 이렇게까지 녹아든 프로가 그간 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유쾌한 소통이 주욱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15. 36.5˚C 몽상가 2009.11.16 20: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마치 같이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을키는 멋진 프로그램이에요. 한주간 꼭 챙겨보는 프로그램이죠. ^^

  16. 어젠.. 2009.11.16 22:45 address edit & del reply

    운전을 은지원이 한게 재밌었어요. 약간 고소하달까 ㅎㅎ 덕분에 수근씨 쉬고..
    이승기는 이 편 찍을 때부터 아팠다던데 열심히 뛰어다니더군요,역시!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어제 편 보면서 우연히 1박팀 만나보고 싶다고(역시 우리 가족은 다 이승기 팬이라 특히!) 소리쳤지요

  17. 은지원이 2009.11.16 23:00 address edit & del reply

    차에서 자는 것은 멀미의 일종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멀미는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증상인데.. 운전대 잡은게 고소하다고 하셔서요ㅜ.ㅠ 이제부터라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초록누리 2009.11.16 23:37 신고 address edit & del

      아,,,그랬군요. 몰랐던 사실 입니다.
      은지원씨 저도 좋아하는데 글에서 쬐금 고소했다는 표현은 싫다는 감정적인 표현은 아니에요.ㅎㅎㅎ

  18. 내영아 2009.11.17 01:40 address edit & del reply

    방송을 보진 못했는데, 1박2일이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프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니 참 기쁘네요. ^^*

  19. basecom 2009.11.17 02:15 address edit & del reply

    요샌 1박2일 잘 보지 않는데.. 다시 봐야할까봐요 ㅎㅎ

  20. 빨간來福 2009.11.17 02: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허걱! 추천수 현재.....1157... 이게 가능하군요. 헐! 늘 10여개에 머무는 저와는 차원이 다르다는....ㅎㄷㄷ

    그나저나 전 한번도 본적이 없는 1박 2일...... 서강이라는 곳은 정말 멋져보입니다.

    행복한 한주 맞으시길 바랍니다.

  21. 미자라지 2009.11.17 05: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직 시청전인데...얼른 다운받아 봐야겠네요...
    실망을 안시키는 1박2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