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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4 '대물' 고현정 최악의 드라마, 주먹도 법도 멀었던 최악의 결말 (37)
2010. 12. 24. 10:09




말도 많고 탈은 더 많았던 드라마 대물이 종영을 했는데요, 지난회까지만 해도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에 그나마 정치드라마로서 하나 정도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회는 차라리 방송을 하지 않았던 게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오재봉 의원에게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지난회에는 산호그룹 김명환 회장에게도 영장을 발부했는데, 미꾸라지들처럼 빠져 나가버리면서 하도야가 아닌 시청자들의 속을 박박 긁어 버리더군요.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말이 있는데, 주먹까지도 멀었던 이 드라마의 결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심리적 박탈감을 더 느끼게 했습니다. 
산호그룹과의 비자금 관련 비리가 담긴 녹음기를 건네받은 강태산은 총리직 수락을 거부하고, 정치초심으로 돌아가는 듯하며, 미래 한국정치를 쇄신할 희망정치인으로 남겨두는 듯한 인상을 주었지만, 그러기에는 국민들의 정치혐오증을 달래주지는 못했습니다. 새술을 새부대에 담기 위해서는 우선 새부대가 필요한데, 새부대도 마련하지 못하고 술부터 담그는 속터지는 아마추어들의 이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외국에서 정치 공부를 하고 온 강태산이 다시 민우당 대표로 복직하고 민우당이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대표연설을 했는데, 쓴웃음만이 나더군요. 당리당략과 공천권에 움직이는 구태의연한 정당은 더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는 강태산의 의지를 믿을 시청자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더군요. 
감동없었던 서혜림 대통령 퇴임 연설
고현정에게는 이 드라마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최악의 드라마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단 무너져 버린 서혜림이라는 캐릭터때문은 아니었을 겁니다. 끝까지 도덕교과서처럼 알맹이없는 대사만을 주었던 드라마 대물은 마지막 퇴임 연설마저도 생명을 주지 못했습니다.
"국민여러분의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떠나게 되어 기쁩니다. 정치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국민여러분들의 보다 나은 살림살이와 인간적인 생활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신성한 국회에서 참담한 난투극이 벌어지는 이유는 그만큼 첨예한 이해관계가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작은 법률 하나가 여러분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정치가 썩었다고 다 똑같은 인간들이라고 욕하고 외면하면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들이 왜 싸우고 있는지 무엇을 가지고 싸우는지 들여다 봐야 합니다. 그 진흙땅 속에서 무엇이 진정으로 여러분의 권리를 지켜내는 것인지, 무엇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  같이 고민해야만 합니다. 정치인은 미워해도 정치를 버려서는 안됩니다. 정치를 사랑해 주셔야 합니다". 

마지막 말에서 저는 들고 있던 펜을 던져버릴 뻔 했습니다. 정치를 사랑해 달라? 정치에 관심을 가지라는 말이었다면 차라리 나았습니다. 정치는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중국 고대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요순시대에 한 임금이 민생시찰을 나간 일이 있었어요. 그때 밭에서 일하는 농부들이 배를 두드리며 즐겁게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지나가던 왕이 그 모습이 너무 흥겨워 보여서 "여보시오, 무엇이 그렇게 즐거워서 배를 두드리며 노래를 하시오?" 하고 묻지요. 그때 한 농부가 "걱정할 것이 아무 것도 없는데 왜 흥겹지 않겠소"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왕이 "그러면 정치는 어떻소?"하고 묻습니다. 농부 왈 " 나는 왕이 누구인지도 모르오. 정치란 것이 있었소?" 라고 되묻고는 계속 흥을 즐기며 놀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위의 정치라는 표현도 있는데, 백성들을 배부르게 하고 법률을 정비하고 많은 정치적인 일들을 했지만, 국민들은 정치를 했다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조차 못했다는 은유적인 이야기입니다. 왕이 그 모습을 보며 "내가 왕 노릇을 잘했구나"라고 흡족해 했다지요. 왕이 정치를 하지 않고 두손 두발 들고 놀았겠습니까? 정치를 했는데도 사람들은 모르고 있었지요. 바로 이것이 백성을 위한 정치의 참모습은 아닐런지요?   
그런데 오늘의 정치는 무엇이 문제일까요? 국민들을 위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집착과 내세움만이 있을 뿐, 정작 국민을 위한다는 정치 본래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답답한 것이지요. 국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풀어주는 것이 정치인들이 뭔가를 한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집착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을 위한답시고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듯이, 난 이런 위정활동을 햅네 하면서, 멱살이나 잡고 쌈박질이나 하면서, 내가 진짜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고 있소 라고 과시를 하는 것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을 위한다는 생색내기로 국민을 오히려 괴롭히고 있는 것이에요.
고현정 최악의 드라마, 새드엔딩인 이유
드라마가 산으로 가게 된 이유는 재차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죽은 자식 뭐 만지는 격이라고 말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고현정에게는 모욕적일 수도 있었던 서혜림의 캐릭터는, 서혜림도 고현정도 누구도 살려내지 못했습니다. 서혜림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열혈검사 하도야 마저도 검사의 칼을 버리고, 곰탕집 국자를 들게 만들어 버렸으니, 아무리 해피엔딩을 위해서였다고 하지만 심해도 너무 심했습니다.
마지막회에서나마 벌여놓은 일들을 뭐하나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었더라면, 드라마를 보고 이렇게 참담하게 느끼는 박탈감은 덜했을 겁니다. 정치혐오증을 조금이라도 치유해 보고 싶었던 마음이 싹 가실 정도였습니다. 드라마는 판타지가 아닌 이상 현실을 반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현실이 이런 것이었다는 생각만이 들었던 것은, 비단 저뿐만이 아니었을 겁니다. 도의적 책임을 진 사람도 한 사람도 없고, 법적 책임을 물은 사람도, 법적 처벌을 받은 사람도 없었던 해피엔딩이 정말 해피엔딩이었을까요?
평범한 이웃집 아줌마로 돌아간 서혜림과, 검사직을 버리고 3대 곰탕집 주인으로 가업을 물려 받고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만수무강할 하도야에게는 해피엔딩이었겠지요.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도 새인물이 되었다며 반성하고 돌아온 강태산과 같은 정치인에게는, 우리 정치판은 역시나 치외법권 지역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을 뿐입니다. 그러니 보온병에 이어 자연산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안상수의원 같은 인물들이 여전히 금뱃지를 달고 거들먹 거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니네들 백날 떠들어 봐야 털끝 하나 건드리지 못한다는 듯이 말입니다. 조폭들의 난투극과도 같았던 예산안 날치기를 통과시킨 의원들이나 막지못한 의원들이나 쇼맨쉽만 보여주고 속수무책으로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 정치의 막장을 보여주듯, 드라마 대물에서도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산호그룹 김명환 회장은 외국으로 내뺐다가 잠잠해지면, 슬쩍 들어와서 재기하면 될 것이고, 오재봉 의원은 출소 후에 별 하나 달았다고 정치인생이 끝나지 않았다는 듯이, 또다시 뱃지를 달게 될 것입니다. 전과자들이 수두룩한 국회에 전과자 하나 더 추가했다고, 국회가 전범집단으로 매도되지도 않을 것이고 말입니다.
대물은 철저하게 새드엔딩이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분통사게 한 해피엔딩을 과연 해피엔딩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서혜림 역할의 고현정에게는 이런 새드엔딩이 없었을 겁니다. 처음 대물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고현정은 아마 가슴이 뛰었을 겁니다. 그리고 4회가 지나고 고현정은 드라마 대물에 먹구름이 끼면서 누구보다 속이 시꺼멓게 탔을 거예요. 드라마 대물에서 정치를 했던 사람은 오직 강태산 역의 차인표밖에는 없었습니다. 고현정의 심경을 제가 추측한다는 것이 실례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저는 매회 대물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대사를 주고 무엇을, 어떻게 더 보여주라고 하는 것일까?
지난 글에서도 고현정의 연기에 신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했었는데, 고현정은 대물에서 연기자의 신명이 없었어요. 그녀의 연기력이 그것밖에 안되었을까요? 아니죠. 보여줄 게 없었어요. 제작진이 의도를 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대통령 취임한 후 청와대 집무실에 첫 출근을 한날, 고현정은 샛노란 자켓을 선택해서 입고 나왔습니다. 대사와 정치적 소신, 교과서 같은 국가관만을 반복하게 하면서 서혜림 속에 보이는 캐릭터를 죽여갈 때, 그녀는 의상 하나로 드라마 대물에서 하지 못한 말들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첫 여성대통령, 그 소재만큼이나 멋진 캐릭터입니다. 정치를 모르는 아줌마의 청와대 입성기, 그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어리바리 서혜림, 어부지리 서혜림으로 그리다가, 끝내는 어화둥둥 내사랑 서혜림으로 끝내 버렸네요. 맹물 서혜림 만큼이나 어이없었을 고현정, 많은 시청자들이 대물을 본 이유가 그나마 고현정때문이라고 말을 합니다. 저 역시 고현정이 아니었더라면 끝까지 인내하며 보지는 못했을 겁니다. 그러나 저는 고현정의 연기가 최고였다는 입에 발린 거짓말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고현정의 연기는 살아날 수가 없었고, 화면에 숨은 고현정의 1인치 말못하는 분노를 시종일관 읽어야 했으니까요. 고현정은 보여지는 화면 밖에서 까지도 1인치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뿜어낼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되는 연기자에요. 그러나 대물에서는 1인치를 오히려 줄여서 보여주었을 뿐입니다. 고현정에게는 그녀의 연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최악의 작품이었고, 힘없는 시청자에게는 정치적 소외감과 심리적 박탈감이 극에 달하게 한 최악의 마지막회였습니다. 용두사미가 된 드라마의 결정판이었네요.

*저의 따뜻한 이웃님들과 독자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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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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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깊은우물 2010.12.24 13:03 address edit & del reply

    대믈이 막을 내렸나 보네요.
    글 잘 보고 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구요.
    감기 조심 하세요..^^

  3. 2010.12.24 13: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 기대했건건지 그래서 더 허무하게 느끼는 거 같습니다 악재도 많았고 고현정이 아니였다면 진작에 망했을 드라마 같습니다.
    다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4. ★안다★ 2010.12.24 13: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결국 결말은...
    초록누리님의 최악의 평가를 받고 끝난 대물...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드라마의 결말은 우울했다하더라도......
    메리크리스마스,초록누리님~^^

  5. 짱똘이찌니 2010.12.24 13:39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좀 짜증나더라구요.
    완전 급하게 결말 맺는게 뻔히 보이고~
    모임도 안나가고 결말 방송 사수 했는데.. 허무 하더란...
    역시 보는 눈은 다 같은가봐요.
    ^^

    초록누리님 내일은 크리스마스랍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

  6. 타라 2010.12.24 13: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의 멘트가 더 감동적이네요~
    생색 안 내고, 티 안내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알차게 정치하는 게
    진짜 좋은 정치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초록누리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기 바랍니다~ ^^

  7. 이곳간 2010.12.24 14:01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는 정말 실망스럽더라구요... 도대체 이런 드라마를 뭐하러 만드나 싶은게 말이져..

  8. 제로드™ 2010.12.24 15: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보는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가 있는가 봅니다.
    드라마 리뷰하는 것도 간단한 일만은 아닌듯 합니다.

    한 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스블로그 되신 거 축하드리고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9. 루비™ 2010.12.24 16: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구요.
    2010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선정도 정말 축하 드립니다..^^

  10. DDing 2010.12.24 18: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미실이 그리워지는 드라마였어요...
    올 한해 수고 많으셨구요, 작년에 이어 우수블로그 다시 수상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ㅎㅎ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11. 고리 2010.12.24 21:47 address edit & del reply

    4회 이후로 이 들마는 디테일한 묘사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하고 주구장창 혜림의 각종 연설을 통해서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막방에서 역시 퇴임연설이 있었는데, 썩었다고 욕하고 외면하지 말고 정치를, 미래를 지켜내달라는 당부.. 그나마 남은건 이것 하나뿐이다는 생각였습니다....

    리뷰를 읽으며 누리님 분노가 극에 달해졌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총체적 난국에 처해있는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이랑 이 들마 결말이랑 하등 다를게 없다는 것에서의 분노인 거겠지요......

    고현정씨의 연기력에 대한 믿음 하나로 끝까지 달려온 저이기에 하단 부분의 묘사에서 대리만족해 버렸습니다....ㅠㅠ

    시크릿가든을 쓰고 있는 김은숙 작가가 했다면 좀더 촌철살인적인 대사나 묘사가 만들어졌을까나요??? 한국 들마 작가들은 ‘멜로’는 세계화를 만들 정도로 강한데, 전문 들마는 3류조차도 못되고 있네요.... 외압의 문제가 아닌, 작가들 깊이의 부재, 철학의 부재로 해석하고 있는 전, 이런 엉성하기 짝이없는 부실들마 만들면서 전국민에게 시청하라고 하는 그 배짱에 놀라울 뿐입니다.

    축복받은 밤이라는데... 멋진 저녁 되세요, 초록누리님.^^

  12. 2010.12.24 22:1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3. Shain 2010.12.24 22: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치 드라마로서는 왜 굳이 여성 대통령을 선정했는지 그 의의가 없습니다..
    저 정도 상황이라면 여자로 선정한 건 보기 좋기 때문이란..뜻 밖에 안되요..
    그냥 힘없는 시민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는게 나았을 겁니다..
    선악구도가 지적받으니 애매하게 강태산 문제를 남에게 덮어씌우긴 했지만
    그 부분 마저 찜찜하더군요..
    하여튼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는 아닌 드라마라 아쉽습니다.

    연휴 동안 행복한 일 많이 만드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
    메리 크리스마스...

  14. 생각하는 돼지 2010.12.25 06: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결말이 좀 그랬어요... 현실을 보자 하니 결말 내기가 좀 뭐했나 봅니다^^
    그나저나 메리 크리스마스~~~

  15. 웅크린 감자 2010.12.25 08: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메리 크리스마스! 다가올 2011년에도 아이디처럼 싱그럽고 푸른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단체문자삘이 나는 상투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저는 이만... ^^

  16. 朱雀 2010.12.25 09: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소서~^^/

  17. kangdante 2010.12.25 09:24 address edit & del reply

    처음에는 제법 신선한 내용으로 기대를 했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만화같은 비현실적인 내용으로 실망한 드라마..
    끝내 시청을 중도하차한 드라마였습니다..
    아쉽네요.. ^^

  18. 원래버핏 2010.12.25 10: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방송을 너무 급하게 서둘러 끝내려고 했던 느낌이 생생한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야기도 너무 줄거리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빠르게 진행된거 같구요.
    마지막도 좀 맥빠지게 끝나버리니 아쉽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19. 책과 핸드폰 2010.12.25 10: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대물의 결말이 좀 시시했죠? ^^

  20. 걸어서 하늘까지 2010.12.25 17: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대물 재방으로 꼭 보고 싶었는데 조금 실망스러웠던 가 보네요^^

    초록누리님,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21. skagns 2010.12.25 19: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뭔가 어설프긴 했죠.
    너무 해피엔딩으로만 마무리되는 듯한..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가 되길 바란 건 너무 큰 기대였던 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성탄절은 즐겁게 보내구 계시나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