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17 '무한도전' 의상한 형제편, 최고 반전의 제왕은? (21)
  2. 2009.11.16 '1박2일' 가족같은 여섯남자들, 행복을 선물하다 (84)
2010.01.17 07:08




무한도전 의상한 형제편은 드라마 추노를 방불케 하는 스릴과 긴장으로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한밤중에 쓰레기봉투를 들고 쫓고 쫓기는 멤버들의 심리는 한마디로 '오고 가는 배신 속에 금 가는 우정'의 연속이어요. 그 결과는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고요. 지난 해 무한도전에서 서운한 행동을 보여주면서 질타의 화살을 많이 받았던 쩌리짱 정준하가 쓰레기봉투를 전량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네요. 
지난 주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길이 정준하에게 쓰레기 봉투를 투하하자는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가장 먼저 정준하의 집에 쓰레기봉투를 두고 온 박명수는 하키 채로 무장하고 내 집앞 사수에 들어갔지요. 형돈과 길도 쩌리짱 준하의 집으로 향하는데 중간에 길이 배신을 합니다. 지난 번 쌀때문에 상처를 입었던 형돈에 대한 소심한 복수를 하려 했던 거죠. 
오고 가는 배신 속에 금 가는 우정
박명수의 집으로 향한 유재석은 엘리베이터 이송작전까지 펼쳤지만 하키채 수비에 막혀, 쓰레기 봉투를 되돌려 받고 차를 돌립니다. 드라마 추노의 OST가 흐르는 가운데 추메(메뚜기를 쫓는자) 박명수의 자막에서는 빵 터졌네요. 실패한 유재석은 형돈의 집으로 향했는데, 형돈의 집에 왔던 길과 마주치지요. 신혼인 형돈의 집에 쓰레기봉투를 두개씩이나 선물하자니 미안한 재석이에요. 한창 깨소금 냄새로 진동할 집에 말이지요. 
재석은 길을 설득해 명수집으로 함께 가자고 제의를 합니다. 재석은 여전히 명수형네 집에 쓰레기봉루를 버리지 못하고 온 미련이 남아 있었어요. 게다가 하키 채로 중무장까지 하고 있으니, 철벽수비를 뚫고 들어가는 재미 또한 놓칠 수 없지요. 고민하던 길도 형돈에 대한 소심한 복수를 포기하고 동참하기로 했어요. 재석은 숨어서 감시하고 있는 명수의 눈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차를 두고 길의 차에 동승합니다. 나중에 이 일이 사단이 나서 유재석은 한밤중에 많은 거리를 달려야 했지요.
그런데 하키 채로 무장한 명수형을 길이 유인하고, 그 사이 재석이 명수옹네 집에 쓰레기를 버리고 오겠다는 계획은 길의 어설픈 유인으로 실패하고 재석까지 들통나고 맙니다. 명수옹은 길에게 쓰레기 봉투가 없음을 보고 길의 차를 주시하고, 길이 뒷문을 열어주는 친절까지 보이는 바람에, 숨소리도 내지 못하고 숨어있던 재석은 노출되고 맙니다. 명수에게 재석이 붙들려 있는 사이 길은 유유히 쓰레기 봉투 두 개를 가지고 도망가 버립니다. 배신의 아이콘으로 길이 등극한 순간이었지요.
이 시각 다른 멤버들 상황을 보기로 하지요.
쩌리짱 집앞에서 준하에게 걸려 오도 가도 못하는 홍철은 이어 도착한 형돈과 합류하지요. 길은 쩌리짱네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배신한 상태고요. 홍철과 형돈이 쓰레기봉투를 들고 쩌리짱집으로 들어갔지만, 1차 작전은 실패하고 말았어요. 잠복근무중인 쩌리짱에게 걸려 버렸지요.
하지만 명수옹의 쓰레기 봉투를 들고 있던 준하는 이상한 계산으로 홀려 버린 노찌롱의 천재적인 계산에 당하고 맙니다. 홍철이 명수가 준 봉투와 홍철과 형돈의 쓰레기봉투 중 한개는 받으라는 요상한 논리로 설득을 하는데, 준하는 어벙벙하게 받아 버렸지요. 바보 준하에요. 노찌롱의 사기계산에 말려 바보형임을 입증한 계산법은 뒤에 다시 말할게요.
홍철이 쓰레기 봉투 두 개와 해골을 준하 앞에 두러 간 사이, 준하는 형돈을 구슬려 홍철의 집으로 가자고 하지요. 준하는 일찌감치 홍철의 집앞에 자신의 쓰레기봉투를 가져다 둔 상황이었고요. 방송중에 주식얘기를 하는 노홍철에 대한 불편한 앙금이 남아 있었다면서요. 준하와 형돈에게 배신당한 홍철이 결사적으로 준하와 형돈을 막아보려 했지만, 다른 통로를 이용하는 바람에 홍철은 준하와 형돈의 쓰레기 봉투까지 두 개가 됩니다. 홍철은 여기서 새로운 동지에게 접선을 시도하지요. 행방이 오리무중인 길에게 전화를 하니 이게 웬일? 길도 두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각각 쓰레기봉투 두개를 확보한 사기꾼 홍철과 배신의 아이콘 길이 한사람에게 몰아주자는 공정연대를 결성하지요. 제석을 타겟으로 하자는 길의 제의에 찜찜해 하지만, 일단 재석의 집앞에서 만나기로 하는데, 둘 다 서운한 점은 딱히 없지만 일단 집이 가깝다는 이유에요.
한편 길을 믿었던 재석은 후회막급입니다. 배신의 아픔을 안고 유재석은 차도 없이 한밤의 질주를 하지요. 명수옹과 마찬가지로 재석 집앞을 지켜야 하니까요. 재석의 집 근처에 예상했던 대로 길이 오고, 뒤이어 빨간 홍철의 차도 등장했지요. 무도의 럭비공 홍철은 또 새로운 제의를 내놓습니다. 재석의 집이 아니라 제 3의 장소로 가자는 거에요. 조금 전 배신당했던 준하에게 철저히 복수하자는 계획이었지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셋은 함께 움직이기로했지요.
그런데 홍철이 쓰레기 봉투를 가지러 간 사이에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길이 운전석에 앉는 순간 재석이 길의 차에서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와버린 거예요. 제석을 본 홍철은 잽싸게 자신의 쓰레기 봉투를 다시 넣고, 재석의 쓰레기 봉투까지 실어버리지요. 앉은 자리에서 코 베인 길이 화들짝 놀라 재석에게 따지러 온 사이, 이런 홍철은 재석마저 버리고 잽싸게 줄행랑을 쳐 버립니다. 길과 유재석은 닭쫓던 개가 되어 버리고 말았고요. 재석의 반전에 이은 노홍철의 수퍼급 반전이었어요. 
새벽 3시 게임종료 시간 10 여분을 남기고, 쓰레기 봉투 4개를 확보한 노홍철이 향한 곳은 정준하의 집이었어요. 3초를 남기고 쓰레기투척을 성공한 노홍철과 뒤따라 온 길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쓰러져 버립니다. 집앞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여섯 개의 쓰레기 봉투를 확인한 정준하 입가에 쓴 웃음이 걸리지요. 정준하가 이렇게 쓰레기 선물을 한꺼번에 받은 것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홍철의 편지에 준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 그리고 제작진의 바램까지 다 들어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말 많은 홍철은 편지도 길게 썼더군요.
"정준하씨,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의 발전을 위해 몇자 적어 봅니다. 지각하지 마십시요! 우리보다 두 배 고생하는 스태프들도 친해서 말은 안하지만, 많이 힘들어 합니다. 늘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간식타입의 습성 좀 고쳤으면 합니다" 
정준하는 결과적으로 자신의 쓰레기봉투까지 모두 받게 되었는데요, 비록 게임이었지만 멤버들과 제작진의 바램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다다익선이라지만, 쓰레기봉투 6관왕은 명예로운 것은 아니지요.  
최고 반전의 제왕 노찌롱과 쩌리짱의 쓰레기, 영등포에는 왜?
이번 의상한 형제편의 최고 반전의 주인공은 노홍철이라고 생각되더군요. 특히 마지막에 쓰레기 봉투 네 개를 틀고 튄 것은 예측불허한 최고의 반전이었지요. 3초를 남기고 쓰레기투척에 성공한 것도 긴장 백배였고요. 홍철의 반전은 형돈과 함께 준하집에 갔을 때 이미 시작되었어요. 그 얼토당토한 계산을 하는 화려한 언변에 바보 준하형도 속았고, 형돈이도 슬쩍 도와주었지요. 준하에게 걸렸을 때 홍철이 원래는 여섯 개중 세 개가 준하집에 오기로 했었다며 세 개면 1위가 확정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면죄부를 주겠다며 자기 것과 형돈 것 중 한 개는 두고 가게 해달라고 하지요. 그러면 합이 두개니까 준하가 1등은 하지 않을 거라고 홀리지요. 준하가 그렇게 하라며 홍철의 봉투를 두고 오라는데, 홍철이 준하가 들고 있던 명수의 봉투는 두고 가야 한다고 해요. 명수형이 주고 갔으니까 그것은 두라고요. 형돈도 "그래야지" 하면서 도와 주었고요. 그리고 준하는 뭔가에 홀린 듯 명수가 준 쓰레기 봉투를 홍철에게 건네주고 말았어요.
자기가 이미 홍철의 집에 한개를 두고 왔으니, 형돈이만 꼬시면 홍철이도 두 개가 되는 것이고, 게임중에 다른 누군가의 것만 홍철 집에 두게 하면 이길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정준하를 속였던 계산법과는 달리 노홍철은 후에 자기 받은 두 개를 들고 나왔어요. 받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지말라는 룰은 없었지요. 무조건 3시안에 자기가 받은 쓰레기 봉투만 처리하라는 것이었으니까요. 
명수옹은 자기집에 오는 쓰레기를 막으려고 하키 채로 지키고, 재석은 한밤중에 12Km를 뛰었는데, 두 봉투를 그냥 놓아 두게 한 정준하가 순진한지 바보인지, 홍철이 사기꾼인지 천재인지 알듯 모를듯 하네요. 정준하는 한편으로는 순진해 보였고, 한편으로는 바보같았던 쓰레기봉투 최다 습득왕이었지만, 이런 사기계산과 막판에 네 개를 들고 줄행랑을 친 노홍철은 최고의 반전의 제왕이었습니다.
의상한 형제편 쓰레기 봉투 버리기 게임은 멤버들의 서운한 마음을 반성하게 하는 계기도 되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생각도 해봤습니다. 정준하가 받은 쓰레기 봉투는 멤버들이 정준하에게 서운했던 점과 고쳤으면 하는 바램을 담은 것이었지요. 정준하가 쓰레기 봉투를 가장 많이, 결과적으로는 독점을 해버렸지만,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게 순리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쓰레기 봉투가 영등포구 관할이라며, 나중에 정준하에게 영등포구에 가서 버리라고 하더군요. 생각해 보니 영등포구에는 방송국도 있고, 국회도 있고, 주요기관들이 많이 있는 곳이지요. 제작진이나 멤버들과는 전혀 관계없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진짜 받아야 할 곳이 보이네요. 정준하씨, 꼭 지정된 장소에 가서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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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06:43




이번 주 1박2일은 어느 때 보다 감동적이고 특별했던 방송이었던 것 같아요. 1박2일의 여섯남자들은 언제인가 부터 TV 속의 연예인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 일요일을 기다리게 하는 즐거움으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시청자와 함께 해 온 1박2일은 이제 시청자가 멤버들이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1박2일로 거듭난 것 같습니다. 
이번 주 1박2일 여행테마는 일명 올빼미투어, 즉 야간여행입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강행군을 해야 한다는 것도 무리일텐데 제작진은 출발부터 강한 복불복을 제시합니다. 야간운전사 뽑기 복불복 게임이었는데, 1박2일 고정 운전사 이수근이 가장 좋아했던 게임이었지요. 불운(?)의 자동차 리모콘을 고른 멤버는 은지원이었어요. 야간운전이 장난아니게 힘든데 운전대를 잡은 이후 급속하게 말수가 줄더라고요. 안전운전을 위해서 였겠지요. 늘 자동차만 타면 곧바로 취침모드에 들어갔던 은지원을 생각하니 쬐금 고소하기도 했답니다.
영월까지 가는 휴게소에 들를 때마다 야식을 건 미션이 제시되었는데요, MC몽과, 김C, 그리고 이승기가 미션을 수행했는데, 이게 시간이 주어진 미션이다보니 정말 저도 긴장되더라고요. 야식을 얻기 위해 질주했던 세 멤버들 발바닥에 고무타는 냄새가 나도록 뛰어다녔는데, 멤버들과의 협동작전으로 다행히 우동과 철판볶음밥, 충무김밥까지 나눠 먹을 수 있었지요. 첫번째 미션을 했던 MC몽의 단독범행은 명추리탐정 은지원의 예리한 추측에 걸려 미수에 그치고 말았지요. 운 없게도 우동아주머니가 자리를 비운 탓에 MC몽은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할 수가 없었어요. 아마 MC몽이 '에라 모르겠다'고 혼자 꿀꺽하려 했던 우동을 멤버들이 나눠먹었을 것 같은데, 장정 6명이 우동 한 그릇으로 배가 찰 리는 없었겠지요. 이후에 나오는 휴게소에서도 빛의 속도로 뛰는 김C와 넓은 휴게소를 가로질러 뛰어다니는 이승기를 따라 함께 뛰다보니 가만히 앉아보는 저도 숨이 다 차더라고요.
은지원이 졸음을 참아가며 밤길을 내내 달려 도착한 강원도 영월은 정말 그림이라는 말로 밖에는 표현을 할 수 없을 것 같이 아름다운 절경이었어요. 잠시 휴식을 취한 멤버들에게 다시 복불복이 주어졌는데, 서강레이스였지요. 서강을 따라 영월 명소를 관광하며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라는 것이었는데요, 방송에 나온 서강의 명소들은 정말 신이 내린 예술품 같더라고요. 영월의 명소 동강 역시 너무 아름다운 곳이지요. 예전에 동강여행에서 초등학교를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OB팀(강호동, 김C, 이수근), YB팀(은지원, MC몽, 이승기)으로 나눠 미션을 해결하고 가는데, 1박2일 멤버들이 시청자들에게 선물해 준 서강의 명소는 정말 작품사진으로 액자에 걸어두고 싶은 정도였어요. 미션을 해결할 명소 세곳은 청령포, 선돌, 선암마을이었는데 막내 대주작가의 허접한 그림만으로도 영월주민들이 한눈에 그곳이 어디인지 알아보시는 것을 보니 놀라울 밖에요.
주어진 미션은 돌림판의 숫자만큼 관광객과 함께 사진찍기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미션은 돌림판 숫자가 양팀 모두 5명으로 나온 행운 덕에 무사히 성공을 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명소 선암마을은 우리 한반도 지형을 닮은 대한민국안의 한반도 지형이었는데, 위에서 내려다 본 장면은 신비 그 자체였어요. 선암마을에 도착한 양팀이 드디어 마지막 미션을 해결해야 했는데요, 양팀 모두 30명이 걸려 버렸어요. 주변에 관광객들도 많지 않아서 미션을 성공하기가 쉽지 않아 보였지요. 다시 돌림판을 돌려 강호동팀은 10명으로 줄어 다행히 세가지 미션 모두 성공합니다. 그런데 재차 시도한 YB팀, 돌림판 숫자가 허걱! 50명입니다. 하하하하하하 거의 까무라칠 정도로 웃었답니다.
이번 영월에서 1박2일에서 보여준 감동과 웃음은 또 다른 것이었어요. 명소에서 시청자와 사진찍기는 1박2일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곳, 시청자들, 그리고 이미 가족이 된 여섯 멤버들과의 사진은 바로 가족사진이었어요. 1박2일은 더이상 멤버들만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1박2일 여섯 남자들은 이미 우리들의 가족이고 아들이고 동생이에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해 만들어 가는 1박2일이 아니라, 이제는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1박2일로 거듭난 것 같습니다. 

단체사진 찍기 미션 후에 강호동을 닮은 꼬마 어린이가 짧은 만남이 못내 서운했던지 강호동 아저씨를 불러 세웠지요. 꼬마 아이가 강호동에게 "다음에 또 만나요. TV에서요" 하자, 강호동이 걸음을 돌려 성큼 리틀 강호동과 함께 볼을 부비며 사진을 찍어 주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훈훈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함께 미션에 참가했던 어르신들에게 멤버들은 아들, 손자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요. 이수근은 내려오는 길에 역시 관광객 한분과 즉석 춤까지 추었고. MC몽에게 "아들" 하면서 오징어포도 입에 넣어주는 분도 있었어요.
강호동과 사진을 찍은 어린 꼬마아이의 해맑은 웃음, 해피선데이를 해피뉴이어라고 하시며 넉넉한 웃음을 주신 어르신까지, 세대를 넘어 함께 아우르는 1박2일은 감동을 넘어 행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짧은 여행 여정에서 만나는 인연이지만 이제는 아들이자 동생, 형, 오빠가 되어버린 1박2일은 소중한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시청자들의 가족이라는 이름표를요. 1박2일 여섯 남자들, 여러분들이 너무나 좋습니다. 우리들의 가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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