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12.09 정다래의 박지성 박피발언, 기자의 무개념 질문이 더 문제다 (41)
  2. 2010.06.27 우리를 울린 태극전사의 눈물, 함께 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8)
  3. 2010.06.21 '남자의 자격' 국민할매 김태원에게 실망한 이유 (46)
  4. 2010.06.14 '남자의 자격' SBS, 아량을 베풀 수는 없나? (28)
2010. 12. 9. 13:33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수영(평영 200m)부문에서 금메달을 안겨준 '수영얼짱' 정다래의 박지성 박피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기사를 읽다보니 그저 웃으며 지나칠 수 있는 문제가 확대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솔직하다, 그냥 웃어 넘기자' 등의 의견과 '다른 사람의 얼굴에 대해 쉽게 말한다, 개념없는 대답이었다' 며 비난하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정다래 선수의 발언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가 기사화되면서 불거졌는데요, 저는 정다래의 인터뷰 내용보다는 기자의 기사가 너무 황당하고, 질문이라고 던진 것이 너무 유치했다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첫 서두부터 정다래 선수에 대한 글은 삐딱하게 읽으면, 좋은 감정으로 쓴 것 같지는 않아 보이더군요. 수영얼짱에서 신데렐라가 되었다는 것으로 시작한 기사는 정다래가 가볍게 화장을 한 것과 머리 염색한 것을 묘사했고, 다음에 이어지는 글은 상당히 거슬리는 글이더군요. "최근 좋은 조건으로 후원계약을 맺은 세계적인 용품업체의 옷과 신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도배가 돼 있었다. 한마디로 붕 뜬것은 분명해 보였다".
후원업체의 제품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도배가 돼있었다는 글은 다분히 비꼬는 뉘앙스가 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붕 떴다라는 표현도 거슬리는 것은 마찬가지고요. 
이어지는 인터뷰 내용은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이후 정선수의 소소한 변화에 대한 질문이었고, 크게 관심을 끌 질문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정선수와 인터뷰한 스포츠조선의 기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들 중 5대 얼짱으로 손연재(리듬체조), 이슬아(바둑), 차유람(당구), 한송이(배구)를 뽑았다며 "그중에 누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해요?"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저는 기자가 개념을 상실한 것은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정다래 선수는 "나는 꼴등이고, 손연재가 가장 예쁘다"며 작고 귀엽고 요정같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다래 선수를 만나서 누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진 것부터 유치했지만, 이어지는 질문은 더 한심스럽습니다. 
기자: 다래가 뽑은 남자 얼짱은 누구죠?
정다래: 동현(정다래 선수 남자친구로 알려진 성동현 선수(복싱 밴텀 54kg급)를 말하는 거지요)이는 제외하고, 배구선수들이 좋더라고요. 김요한 오빠는 태릉선수촌에서 모두 '와'할 정도에요. 축구선수 중에는 박지성이 최고에요. 월드컵때 달릴 때 보이는 말근육이 짱이더라고요.
19살의 정다래 선수답게 순수하고 귀여운 답변 아닌까요? 남자친구 이름도 거론하면서 빼는 센스도 보여주었고요. 그런데 기자의 다음 질문은 아연실색케 합니다. 

기자: 박지성은 돈 때문에 끌리는 것 아닌가요?

세상에, 저 같으면 정말 그 자리에서 물컵이라도 있으면 뿌려주고 싶었겠더군요.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까지 했는데, 정다래 선수에게 박지성이 돈때문에 끌리는 것 아니냐고 묻는게 개념이 있다고 보십니까? 정다래 선수는 아니라며, "멋있어요"라고 대답하고, 돈을 많이 버나요?라고 다시 질문을 했고, 기자는 "1년에 70억이상 벌걸요"라고 대답을 해주었더군요.

정다래: 와~그래요? 얼굴 박피하시지
(정다래는 TV화면을 통해 본 박지성의 좋지 않은 얼굴 피부가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라고 해명을 해주기는 했지만, 이 인터뷰 기사로 인해 정다래의 박피발언은 일파만파로 번져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는 중입니다.
이어 정다래 선수는 태권도 선수 중에는 이대훈 선수가 잘생겼더라는 대답을 했죠.

그런데 기자의 무개념 질문은 여기서 끝나지를 않았습니다.
기자: 박지성이 프러포즈를 한다면?
정다래: 아니에요. 저는 좋아하는 팬일 뿐이에요.

정다래 선수는 지나친 관심은 싫다면서 "금메달을 따고 나니까 평소 친했던 사람들이 저를 어려워해요. 갑자기 뜨니까요. 그래서 전 친구들에게 '난 정다래야. 변하지 않겠다'고 얘기해 줬어요" 라고 인터뷰를 마쳤더군요.
도대체 기자라는 사람이 정다래 선수에게서 어떤 대답을 듣고 싶었기에, 돈때문에 끌린 것은 아니냐? 프로포즈를 한다면? 이라는 질문을 던진 건가요? 그러면 박지성에게 끌리고 있는 저같은 유부녀도, 아니 대한민국에서 박지성을 좋아하는 여성팬은 돈때문에 끌리고 있다는 겁니까? 뭡니까? 아무리 재미를 위해 가벼운 농담을 던졌더라 할지라도, 이런 질문은 아니다 싶네요.
스포츠 선수들이 메달을 따고 기분이 업되어 있다는 것도, 또한 국보급 박지성 선수의 몸값이 천문학적이라는 것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자가 정다래와 박지성을 엮은 질문은 온통 박지성의 돈에 관한 것이었고, 정다래 선수에게는 난처한 질문만 던진 겁니다. 그것도 19살 어린 선수에게 할 질문이었다고 생각하는지, 저는 이해가 가지 않네요. 기자의 유치하고 개념없는 질문에 정다래 선수가 엉뚱한 대답을 해서 박지성 선수와 정다래 선수가 구설수에 오르고 말았습니다. 박피 발언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기자의 무개념 질문부터 먼저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로 정다래 선수나 박지성 선수(물론 박지성 선수가 신경쓰지 않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박지성 짱!)가 상처입지 말았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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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배낭돌이 2010.12.09 20: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기자님 살짝 맛이 간거 같아요 ㅡ,ㅡ 뭔 대답을 듣고 싶었던 거지

  3. ㅇㄷㄷ 2010.12.09 20:58 address edit & del reply

    전 기사는 못봤는데, 기사 본문에 저렇게 쓰여있을정도라면, 실제 인터뷰는 얼마나 더 심했을지;;
    저런 기자라면 누가 제일 예쁘냔 질문에 "정다래 본인"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어도
    공주병에 거만하단 식으로 해석했을거 같네요;;
    솔직히 정다래 선수 그닥 호감은 아니었는데도 저런 인터뷰 당한게 넘 불쌍하네요;;

  4. 백전백승 2010.12.09 21: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기자가 질문을 저 따위로 하니 정다래 선수가 이상하게 비춰지는 것 같아요.

  5. @파란연필@ 2010.12.09 21: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초딩기자도 아니구.... 뭐 저런 질문을.... -.-;;

  6. Hwoarang 2010.12.09 21:38 address edit & del reply

    기자들을 먼저 소양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인문학 공부와 철학 공부를 시켜 정체성좀 만들어주고요. 함량 미달인 기자들 때문에 어린 아이가 많이 고생을 하는군요.. 쩝.

  7. 2010.12.09 22:4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혜진 2010.12.09 22:45 address edit & del reply

    기자의 기본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답답... 제가 얼굴이 붉어집니다..ㅡ.ㅡ
    으...

  9. ㅇㄹㄴㄷ 2010.12.10 00:19 address edit & del reply

    진짜 기자가 무개념 ....

  10. merongrong 2010.12.10 07: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 같았으면 그런 말하는 사람...
    대답도 안하고 그 자리를 나왔겟네요

    정다래씨 대단해요 ㅋㅋㅋ


    초록누리님 정말 오랜만에 제 블로그를 찾아주셨더라구요 ^^

    반가워서 저도 한달음에...^^

  11. ,,., 2010.12.10 08: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기자분의 질문수준이 너무나 떨어지는 군요
    어떻게 기자라는 명함을 달았는지
    참 궁금해 질 뿐입니다.

  12. 소박한 독서가 2010.12.10 08: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나라 기자들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녀준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
    저런 무개념 찌질이 기자들을 뽑는 언론사도 정말 한심합니다.

  13. dagi5430 2010.12.10 11:04 address edit & del reply

    찌라시 기자 수준이 어련하겠어요 ? 그걸 기사라고 거르지 않고 내보낸 윗x들은 어떻구요!
    그냥 웃지요 찌라시 화이팅!!!!!!!!!

  14. 검정땅콩 2010.12.10 20: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글 읽으면서 기자분의 어이없는 수준이 느껴지네요
    일긍면서 슬슬 화가나는건 잘못된걸 까요?*^^*
    좋은주말 보내세요

  15.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2010.12.11 11:03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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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2010.12.12 00:29 address edit & del reply

    정다래 선수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이 기사를 읽으니 오히려 호감이 생기네요. 기자의 불성실하고 어이없는 질문에도 나름대로 재치있게 대답한 것 같아요. 말이 많다보면 실수도 있는 법이고 아직 나이도 어린데.... 기자들 정말... 개념은 좀 챙겼으면 좋겠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17. 2010.12.12 23:02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8. 다래 2010.12.12 23:04 address edit & del reply

    다래가 박지성 선수가 좋다고 말하자

    기자가 '그런데 지성이는 피부가 나쁘쟎아. 돈에 끌리는거니?' 라고 물어본거네요.

    그러자 다래가.. 피부는 박피하면 되쟎아요.. 라고 말한거네요.



    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기자놈..

  19. 다래 2010.12.12 23:06 address edit & del reply

    다래 홈피에 사과문 떳습니다.

    http://i54.tinypic.com/2gvuc7s.jpg

    다래가 혹시 사과글까지 지워버릴까봐 캡쳐 떳습니다.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50479069

    여기가서 프로필 클릭하면 보입니다.

    악플들과 비난글을 보실 부모님들, 그리고 주윗분들 생각하면 홈피를 열수없어 이렇게 닫습니다.

    인터뷰당시 친근한 분위기속에서 질문과 답을 했기때문에 저도 모르게 그런말이 나온것같습니다.

    축 구선수중에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그래도 축구선수중 아는 선수가 박지성 선수라 박지성 선수를 꼽았고, 지성이 피부안좋잖아? 라는 질문과 지성이 돈도 잘벌어라는 질문에 그럼 박피하시면되조뭘.. 네 박피라는 단어는 쓰긴 썻지만 나쁜뜻으로 쓰진 않았기 땜에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기사회될줄도 몰랐구요.
    박지성선수, 팬분들께도 이런기사를 유포하게 된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 스포츠조선 기자자나 2010.12.13 11:37 address edit & del reply

    쓰레기들 글이 다 그래

  21. 으이구 2011.03.12 02:16 address edit & del reply

    기자가 너무하네요.

2010. 6. 27. 07:45




8강진출을 두고 격돌한 우루과이전, 1:2로 석패하고 말았습니다. 전력에 밀렸다기 보다는 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해서 더 안타깝습니다. 장대비 속에서도 우리 태극전사들 모두 사력을 다해 골을 지켰고, 심장이 터질 정도로 운동장을 뛰었겠지요. 우루과이전은 비록 지고 말아 안타깝고 아쉽지만 진심으로 박수치고 싶은 경기였습니다. 사실 강한 남미팀을 맞아 한국의 열세를 점치는 분들도 많았고, 많은 점수차로 지지나 말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이는 분들도 많았을 정도로 힘에 부칠 수도 있는 상대였지만, 우리 선수들 너무나 잘 싸워줬고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내용을 보여준 것은 한국축구의 희망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90분간의 사투끝에 주심의 휘슬이 울리고, 끝났다는 허탈감에 멍해져 있을 때, 클로즈업되어 보여준 차두리의 눈물에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졌다는 것, 여기서 끝났다는 생각에 우리 선수들에게 박수를 쳐줄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눈물을 훔치며 우는 거구의 두리네이터 차두리 선수는 안정환의 위로에도, 우리 응원단 앞에서서 인사를 할때도 계속 눈물을 그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때서야 저희 가족들은 우리 선수들에게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그리고 애들도 저도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져서 분통해서 눈물이 났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오늘의 경기 아쉬움이 컸고, 한국 경기를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구호 아래 하나가 되었던 가슴 벅찬 시간이 이번 월드컵에서 이 경기로 끝났다는 허탈함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축구광팬인 엄마덕(?)에 저희집에서는 지난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사정이 있어 데리고 있는 조카들까지 애들 네명을 학교에 결석시키면서 이곳 시간 오전에 치뤄진 경기를 보며 응원했었고(져서 속상했지만), 나이지리아전을 보다가는 노트북을 한대 박살내 버리기도 했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골이 들어가는 순간 너무 기뻐 환호하다가 노트북을 바닥에 떨어뜨려 버렸는데, 속에서 중요한 것이 깨져버려서 복구가 안된다네요. 그래도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월드컵, 대한민국, 필승 코리아의 힘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 어느 곳에 있든 우리 모두 12번 국가대표 선수가 된다는 것, 이 이순간만은 선수들과 함께 '대한민국' 그 뜨거운 이름 아래 하나된다는 것 말이지요. 이런 시간이 끝났다는 것이 아마 아쉬웠나 봅니다. 물론 8강 아니 4강 신화의 꿈을 더 뒤로 밀어야 한다는 허탈감이 더 크겠지만요.
차두리 선수뿐만이 아니라 추격골을 넣은 이청용 선수도 운동장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글썽였고, 아마 축구를 보고 있었던 국민들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을 거에요. 너무나 잘했던 경기였기에 패배가 더 아쉬웠고요. 태극전사 23명 정말 잘 싸웠고 수고 많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차두리 선수의 눈물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보니 오늘 패배의 교훈을 바탕으로 4년 후에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를 통해 느낀 점이 많았고, 이런 큰 대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아버지도 패배를 겅험했기에 내 기분을 잘 아실 것이다" 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더군요. 
유니폼에 눈물을 닦는 차두리 선수를 보며, 우리도 이렇게 아깝고 허탈한데 운동장을 뛰었던 선수들 마음이야 오죽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16강만으로도 국민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주었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모든 선수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약하며 각자 소속에서 또 열심히 기량을 닦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한다고 밝힌 이영표, 이운재 선수 개인적으로 인사하고 싶네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그리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당신들과 함께 한 축제의 시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들리는 말에 캡틴 박지성도 은퇴를 한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인터뷰 내용은 은퇴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던데 개인적인 바람은 체력관리를 잘해서 2014년에도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박지성 선수를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캡틴 박지성 선수, 정말 경기 내내 멋졌고, 당신이 있어 자랑스러운 한국축구였습니다.  
경기를 지켜보고 또 많은 분들이 결정적인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던 선수들에 대한 악평을 담아낼 것이라는 것이 짐작되는데, 악평을 하기전에 6월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준 우리 선수들에게 먼저 수고했다는 말과 박수를 보내주기로 해요. 해외 첫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했고, 지구촌의 축제 월드컵이 즐거웠으니까요.
훌륭한 경기였기에 8강진출의 좌절이 더 아쉬웠던 우루과이전, 해외원정 첫 16강 진출이라는 쾌거와 한국축구의 희망을 준 선수들과 허정무감독, 그리고 코칭 스텝분들께 먼저 격려와 박수를 먼저 보내주는 것이 순서겠다 싶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박주영 이동국 염기훈 안정환 이승렬 이청용 박지성 김정우 기성용 김보경 김남일 김재성 이정수 조용형 차두리 이영표 오범석 김동진 김형일 강민수 이운재 정성룡 김영광 그리고 허정무 감독과 코칭스탭 모든 분들, 수고많았고 박수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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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6 Comment 8
  1. 2010.06.27 08:1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 아로마 ♡ 2010.06.27 08: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목표 달성 했잖아요..
    전 보진 못했고..ㅜㅜ 소리만 들엇어요...
    차마..볼수가 없더라구요...;;

    모두 잘 하셨어요...
    태극전사들의 눈물....악플로 한번 더 울게 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3. 옥이(김진옥) 2010.06.27 09: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맞아요..원정16강이 어디입니까??
    그것만으로도 잘 싸웠습니다...
    정말 같이 울고 웃은 6월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따뜻한카리스마 2010.06.27 09: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참, 아쉽고 또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우리 선수들 너무 열심히 했는데, 실수한 몇몇 선수들 가슴에는 더 큰 한으로 남을 친구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 다 열심히 했다고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눈물이 흐르네요-_-;;;

  5. 너서미 2010.06.27 09:45 address edit & del reply

    아쉬움은 있지만, 충분히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86년부터 월드컵 봐오면서 02년 홈에서 펼친 월드컵을 제외하고
    이렇게 강한 한국팀은 본 일이 없습니다.
    또한 최선을 다한 것... 그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태극 전사들.

  6. 오버래핑 2010.06.27 10:35 address edit & del reply

    이영표 차두리 양 윙백의 지나친 공격가담으로 측면수비가 허술해진게 패배원인

  7. 2010.06.27 10:3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저녁노을* 2010.06.27 11: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 싸웠습니다. 태극전사 홧팅^^

2010. 6. 21. 11:25




이번 주 남자의 자격은 지난 주에 미처 화면으로 보여주지 못했던 응원전의 뒷이야기들과 붉은 악마와 함께 응원전을 펼칠 멤버들이 호텔에서 응원전 연습을 하는 모습, 경기 현장에서의 응원전을 중점적으로 보여 주었는데요, 독점중계권이라는 부분이 없었다면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을텐데,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방송이네요. 그래도 우리 붉은 악마들의 함성만으로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시간들이었고, 다시금 그리스전의 감격적인 우승의 시간이 떠올라서 가슴에 열정으로 꽉차 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응원의 뜨거운 열정을 나이지리아 전에 올인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이지리아 전에서는 기필코 승리해야 해야 할텐데, 정말 뜨거운 마음으로 "오, 필승 코리아"입니다. 
저는 TV화면에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은 응원단의 모습만 나와도 가슴에서 울컥하고 뜨거운 게 솟아오르곤 합니다. 북소리와 함께 우리의 영원한 응원함성 "대한민국"만 들려도 가슴이 저릿저릿해 지고 눈물이 나오려고 까지 하는데, 아마 많은 분들이 같은 기분 많이 느꼈을 듯합니다. 월드컵으로 하나되는 이 시간, 정말 월드컵 기간만큼은 정치도, 남녀노소도, 분단까지도 다 잊어버리고 뜨겁게 하나되는 축제의 행복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리스전의 결과는 이미 알고 있고, 그 이후의 아르헨티나전의 분패  결과까지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스전에서의 응원전을 본다는 것은 김빠진 일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저는 남자의 자격에서 <남자, 월드컵을 가다> 그 기획의도만으로 예능으로서 남자의 자격을 보고 있고, 월드컵 중계권 이런 복잡한 문제는 신경쓰지 않고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빠지니 생생함은 없었지만, 붉은 악마의 함성만으로도 월드컵 현장의 뜨거운 열기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중계권을 두고 방송사간의 감정싸움이 있다는 기사를 읽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서운하고 안타깝고 화도 나지만,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 태극전사를 뜨겁게 응원해 주는 일 외에 뭐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하는 심정으로 경기를 보고 열심히 응원이나 해야 겠지요. 대형 태극기를 펼치는 작업을 함께 하고, 이정수 선수의 첫골에 눈물을 흘린 김성민의 눈물을 보며 같이 눈물이 핑글 돌기도 했고, 골인에 감격해서 얼싸안고 대한민국을 외치는 응원단과 함께 다시 그 때의 기분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붉은 악마가 되어 함께 경기 몇 시간전에 경기장에 도착해서 응원전 준비를 하고, 북을 치고 함께 태극기를 펼치는 모습 등은 남자의 자격팀과 함께 만든 뭉클한 감동적이었고, 규모가 적은 응원단과 너나 할 것 없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또한 당연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시간동안을 북을 친 이윤석이나 왕비호, 이성민에게도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열악한 환경에서 경기진행을 입으로만 설명해 주는 이경규와 한준희 해설위원도 물론 고생많았고요. 30시간이라는 긴 여정을 거쳐 갔지만, 중계권으로 촬영도 금지당하고 방송에 내보낼 수 없다는 것때문에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지 못하는 그들의 허탈함과 화나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되더군요. 
저는 이제와서 왜 갔느냐, 돈 낭비다, 방송사간의 감정싸움이다, 이런 것을 따지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이왕 갔으니 현지에서 뛰는 우리 태극전사에게 힘을 실어주고, 사비로 남아공까지 간 붉은 악마와 함께 좋은 응원전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 그것 하나만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주 미공개된 그리스전 응원전을 보고 살짝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남자의 자격이 남아공 월드컵을 위해 <남자, 월드컵을 가다>를 위한 기본 준비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면상의 조잡함, 짜집기 방송, 지난 주 이미 화면에 내보낸 자료를 다시 내보낸 것때문은 아니에요. 
국민할매 김태원과 윤형빈이 저를 조금 실망시켰네요. 제가 남자의 자격 멤버들을 다 좋아하는 데도 말이지요. 김태원의 경우 예전부터 축구에 관심이 별로 없다고 공공연하게 말했지만, 그가 남자의 자격 멤버이기에 빼놓을 수도 없고, 남자의 자격 멤버로서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도저히 이해불가한 김태원의 엉뚱한 질문에는 이경규나 한준희 해설위원과 마찬가지로 무슨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잠깐 엉뚱스런 국민할매 김태원때문에 웃음도 터지기는 했지만,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남자의 자격에서 남아공 월드컵에 가겠다고 뜻를 관철시켰고, 몇개월전부터 진행해왔던 일이었기에 나름대로는 많은 준비를 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중계권을 이유로 계획했던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것도 충분히 지금은 이해하고 있고요.
제가 놀라고 실망했던 부분은 후반 35분경 그리스 선수의 볼을 우리 정성룡 선수가 펀칭으로 막아내는 모습이 나왔을 때였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을 쓸어 내리는데, 선방해 준 정성룡 선수 정말 멋졌습니다. 그런데 그 장면을 보고 윤형빈이 이운재 선수 이름을 대더라고요. 긴가민가 이윤석이 이운재야? 라고 물었고요. 김성민이 정성룡선수라고 정정해 주면서, 정성룡선수 이름을 잘못 댄 윤형빈에게 응징을 하는 모습도 잡혔지요.
그런데 이경규와 함께 있던 국민할매 김태원도 마찬가지였어요. 정성룡 선수 이름이 나오자 마치 처음 듣는 이름처럼 누구? 라고 되묻자 이경규가 기운빠지듯 골키퍼라고 대답하자, 김태원이 그냥 "골키퍼 만세" 라며 넘어 가버리더군요. 현장에서는 방송으로 경기를 지켜볼 때의 소음보다 부부젤라 소리때문에 옆에서도 의사 소통이 힘들었으리라는 것도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옆자리 동료와도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이왕 남아공까지 어렵게 갔는데, 우리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로 발표된 선수들의 이름 정도는 외우고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우리 태극전사 선수들 이름을 다 외우지 못할 수도 있지만,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적어도 월드컵을 가다를 4개월전부터 준비해 왔었어요. 이렇게 기본적인 것조차 없이 월드컵 현장 남아공에 갔다는 데서 조금 실망스럽고 아쉽네요. 게다가 한준희 해설위원에게 "골차가 많이 벌어질 수록 유리한 겁니까?" 라고 묻는데 정말 어이상실이었습니다. 남아공까지 가면서 적어도 경기 진행 기본상식을 알고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선수들 이름을 외우지 못했다고, 축구 룰을 몰랐다고 자격 운운하는 자체가 제가 지나치게 삐딱하게 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적어도 방송을 위해 갔고, 더구나 한 방송사를 대표해서 갔으면 기본적인 자격은 갖췄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보기에 선수들 이름과 백넘버, 얼굴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함께 응원전을 펄치고 있는 붉은 악마 70여명은 사비를 털어서 원정 응원을 갔다는 것을 비교해 보니, 선수 이름조차 모르는 멤버들과 비교되어 더더욱 씁쓸해 지더군요. 국민할매를 제가 싫어하지는 않은데, 월드컵이 이상하게 사람을 예민하게 하나봐요.ㅜㅜ(할매, 죄송;;) 
물론 소수의 붉은악마와 함께 우리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현장에서 누구보다 고생한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경규나 다른 멤버들의 축구사랑까지 싸잡아서 준비가 없었다고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경규가 축구에 대한 지식도 많이 있다는 것도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현장의 열악한 분위기에서 고생하고 있고, 우리 선수들에게 조금의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팔이 아프도록 북을 치고, 부부젤라도 대한민국의 함성으로 눌러 버릴 기세로 열심히 응원했고, 또 응원할 거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손톱이 깨져 피가 날정도로 북을 쳤고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열정이야 오천만 국민 누구 한사람도 크기를 비교하거나 무게를 잴 수는 없겠지요. 누구나 같은 심정, 목이 터져 죽더라도 대한민국의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이야 같을 거니까요.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정말 가슴이 떨리는데요, 우리 모두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남아공에 있는 태극전사, 붉은 악마, 남자의 자격, 그리고 오천만 붉은 악마 화이팅입니다. 오! 필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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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민들레의자세 2010.06.21 20:02 address edit & del reply

    아.. 그날 방송을 보지 않아서.. 그랬구나.
    암튼 이경규씨를 붙잡은 해피선데이, 아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 다음 2010.06.21 20:04 address edit & del reply

    남격 자체에 실망했기 때문에 김태원 정도는 익스큐즈죠. 이경규는 뭐 제대로 했나요

    • 글쎄요 2010.07.14 10:44 address edit & del

      경규옹이 제대로 못한건 또 뭔데요?
      중계권도 없어서 축구경기 모습도 맘대로 못 내보내고
      부부젤라소리때문에 현장이 너무 시끄러워서
      말도 잘 안들리는데 어쨓어야하는데요?

  4. 노래방 가서 노래부를때 2010.06.21 20:11 address edit & del reply

    화성악이니 뭐니 하는 음악 기초 공부해가지고 가서 노래부르나요? 아니잖아요...

  5. 하하하 2010.06.21 20:1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글쓴분과 생각이 좀 다른데요..
    그거 때문에 글을 쓰는게 아니구요..
    분명 저랑 다른 의견의 글을 쓰셨는데도
    보는 입장에서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네요.
    논리없는 비난도 아니고 차분하게 생각을 잘 정리해 놓으셨네요.
    요즘 인터넷 싸질러지는(?) 글들을 보면 마치 자기 생각만이 옳은양
    논리도 없고 그냥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깍아내기에 급급한 글들이 많아
    기분이 나쁠 때가 많았거든요.
    뭐 아무튼 김태원이 어쨌든, 남자의 자격이 어쨌든
    남은 한경기 잘 마무리해서 꼭 16강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ㅋ
    그거 만큼 중요한게 있겠습니까 ㅋㅋㅋㅋ
    우리모두 대~한민국!! ㅋㅋㅋㅋ

  6. 나원참 2010.06.21 20:23 address edit & del reply

    실망할 이유도 참 가지가지네요...
    진짜 인생 힘들게 사십니다. 그려.

  7. 개소리 2010.06.21 20:31 address edit & del reply

    윤형빈이야 개그친다고 이해하지만
    김태원씨는 당연히 그럴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국민이고 월드컵 나가면 꼭 이름을 다 알아야됩니까?
    그래야 진정한 국민입니까? 이건 너무 억지 아닌지
    월드컵 세계적인 행사인건 알지만
    축구국가대표 저것들이 뭐라고 이름을 다 알아야됩니까
    지까진것들이 뭘 얼마나 잘났다고

  8. 김태원에게 바라는 모습이 2010.06.21 20:42 address edit & del reply

    축구에 대해서 문외한인 김태원도 직접 경기를 보고 응원하는 모습을 그려야죠.. 남아공간다고 축구룰 공부하고 선수이름 외우는게 더 작위적인 냄새가 날거 같네요..

  9. 123 2010.06.21 22:01 address edit & del reply

    남자인 나도 이름 다 모르는데 ;;

    그냥 한국 응원하는 맛에 보는거죠..

    학교 도서관에는 축구 안보고 공부하는 사람도 몇명 있어요..

    공산국가도 아니고 모두 축구를 응원해야 한다고는 생각안함..

  10. 저도 몰라요. 2010.06.21 22:47 address edit & del reply

    정성룡이 누군지 몰랐죠.. 잘하더군요..
    축구 안보는데..(독일월드컵 한경기도 안봤습니다.2002년에는 술약속이 다 그거라 어쩔수없이.)
    뭐 그거로 밥벌어먹는 사람이 아니니 별 상관없겠죠..

    김태원씨의 경우에도 워낙에 관심없던데다가 피로누적, 소음, 분위기때문에 이해를 잘 못할수도 있는데 너무 욕하는건좀....

  11. 갓쉰동 2010.06.21 23: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관심있는 저도 모를때가 있는데용.. ㅋㅋ

  12. 그럴수도 2010.06.22 00:13 address edit & del reply

    전 글 읽고 정성룡 선수를 처음 알았어요..^^; 월드컵 경기도 안보는 사람이라서..;
    글쓰신 분도 부부젤라 한참 뒤에나 정성룡 선수 이름에 태그를 달아두셨잖아요?
    근데 김태원 님의 말씀은 골득실차에 따라서 16강 진출이 결정되느냐.. 라는 질문이지 않았을까요?
    3판 하니까 많이 이기기만 하면 되는지 아니면 오대영으로 이긴거랑 일대영으로이긴거랑 차이가 있는건지를 질문한 걸수도 있을 것 같네요.

  13. 김태원은 2010.06.22 00:53 address edit & del reply

    노래 가수 말고는 아는게 없던데요
    윤형빈이 그랬단 건 의외네요, 젊은 삼이 생각보단 똑똑하던데
    근데 김태원 이사람은 기타치고 노래 하는거 빼면 뭐하나 제대로 아는게 없어보임
    너무나 엉뚱하게 웃기기 라도하니 그나마 봐주지만 전 김태원 점점 비호감..

  14. 워~워~ 2010.06.22 04:56 address edit & del reply

    꼭 그분들이 몰랐다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축구를 모르는 분들에게 기본지식을 전해주었다는 방식으로 이해하면 어떨런지요? 축구 아무것도 모르다가 월드컵만 열광하는 여자분들 많잖아요.. 그것이 나쁘다는것이 아닙니다. 어떻게든 우리나라 국민들이 즐거우면 그것이 좋은것이니까요. 그런분들에게 이런방식으로든 저런방식으로든 가벼운 지식 하나 넘겨줄 수 있는 수단이 되지 않았을까요?

  15. 공감은;; 2010.06.22 06:0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글쓴이와는 생각이 좀 다르네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더 자연스럽잖아요?
    남자의 자격이 교양프로그램이라면, 김태원이 태도는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예능에서는 전혀 문제될 게 없어 보였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티비를 트시면서, 요즘 왜 자꾸 축구만 틀어주냐고 하시더군요^^;
    제가 월드컵이잖아~ 하니. 우리나라가 하는 것도 아닌데... 하시더군요..

    이렇게 월드컵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생각외로 많다는 사실을... 조금은 기억해 주셧음 하네요.
    솔직히 월드컵이 뭐라고 모든 관심이 거기에 쏠려있고, 흡사 관심없는 사람을 이상한 취급하는 태도에 진저리가 쳐지는 사람으로서 지나가다 글 남기네요..

  16. asd 2010.06.22 07:36 address edit & del reply

    나쁜 의도로 쓰신거 아닌 것 같은데, 별로 공감이 안됩니다. 김태원씨는 본업이 원래 가수지 오락MC가 아닙니다. 꼭 남들처럼 다 축구 선수 이름을 외우고 룰을 다 안다고 해서 응원을 더 잘하는건 아니잖습니까? 방송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김태원씨는 순수하게 응원 목적으로 갔다는게 오히려 보이던데요.

    • 청나라 2010.06.22 08:20 address edit & del

      김태원씨는 본업이 가수든 아니든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돈을 받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최소한의 역할을 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남아공 가서 돈쓰고 경기장 들어가서

      먹고 응원하고 그것보다 자세가 중요하단겁니다.

  17. 김태원형님 힘내요 2010.06.22 09:41 address edit & del reply

    웃자고 하는 얘기에 죽자고 달려드는 격이군요.. 이런식으로 김태원님, 윤형빈님이 총대매고 싶었겠습니까? 저 프로도 버라이어티인데 간단한 각본 틀도 없겠어요?? 생라이브 쇼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녹화방송이고 편집해야되고 .. 시청자들을 위해 그전에 모습을 보이던 남격만의 색깔들을 생각해야되는거죠.. 시청자들 실망시키지 않으려면.. 그러면 SBS가 태클걸고 있는 마당에 PD입장에서 최선은 저렇게 라도 하는것으로 결정했으리라 봅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요... 죄송합니다만 프로는 보지 못했습니다. 평소에 남격 좋아하긴하는데 님과 같은 팬으로써 그저 이 글을 보니 안타깝네요.. 축구모습이 나오지도 않는데 비싼돈들여가서 고생하신 남격멤버와 스태프 및 제작진에게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립니다.

  18. 먼소리 2010.06.22 09:55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 그 최소한의 역활이 도대체 뭡니까? 김태원씨가 캐스터나 해설자로 남아공에 간걸로 착각이라도 하시는듯

  19.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2010.06.22 12:31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리 월드컵이라해도

    축구를 싫어하는 사람/ 축구를 싫어하진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 아예 무관심한 사람 도 존재합니다.

    방송을 위해서 라도 한번에 외우기는 무리가 아닐까요?

  20. MK 2010.06.22 16:47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게 보면 앞으로 미션이 있는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은 그 미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이는 출연도 하면 안되겠군요. 아예 다큐를 찍으라 하세요 ㅋㅋㅋㅋ
    그럼 개콘 연예인들은 다 바보들인가보죠. 상식적인 것도 모르고 개그치는 게 다 현실이니까요. 그럼 일박의 강호동은 왜 구타로 입건이 안되나요?
    이분 진짜 세상 피곤하게 사시는 분인듯.

  21. 라일락 2010.06.27 21:36 address edit & del reply

    여기 오시는분들 다 너무나 관대하시네요. 저도 축구 잘 안보다가 이번에 월드컵 지역예선 할때부터 보았지만 엔트리가 누구일지 궁금하고 기대하면서 보게 되는데 그곳 남아공까지 날아가서 응원하러 가면서 누구를 응원할지도 생각안하고 여러명이 하니까 나는 그냥 묻어가겠다는 생각인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그것도 자기가 돈 받고 하는일인데 가수니까 노래만 해야 한다면 예능에는 왜 나오고...남아공까지 뭐하러 가는 겁니까..사비로 가는 것도 아니고 돈들여서 관광하러 보내준줄 알고 거의 태도도 시착적응 못해서도 그렇겠지만 게임에는 별 관심없이 관광용인것 같아서 보기 안좋아 보였습니다.

2010. 6. 14. 12:18




남자의 자격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시청자이지만, 이번 월드컵 특집에 맞춰 수개월간 준비한 "남자, 월드컵을 가다"는 조잡한 짜집기 방송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남자의 자격이 남아공 월드컵특집 준비를 못해서도, 남자의 자격팀이 축구를 몰라서도 아니었습니다.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가진 SBS의 방송제재로 촬영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심지어 붉은 악마 거리 응원단에 대한 인터뷰조차 허락받고 내보내야 한다는 황당한 이유때문에 편집할 시간적 여유는 물론이거니와 방송 자체도 국내 방송사의 심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한국 방송을 즐겨보는 시청자로 KBS, MBC, SBS 방송사의 모든 프로그램을 방송사에 관계없이 제 개인적이 취향과 재미로 선택해서 봅니다. 물론 이번 그리스 전은  현지 방송으로 봤지만, 감동을 함께 느끼고 무엇보다 우리 말로 전해지는 생생한 중계를 보고 싶어서 SBS 방송을 다시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서 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 남자의 자격에서 수개월 전부터 남아공 월드컵에 간다고 홍보를 했기에 너무나 기대하면서 아이들과 남자의 자격을 시청했습니다.
과거 이경규가 간다 코너의 신선한 즐거움과 현장에서의 뜨거운 열기, 무엇보다 비 전문가들의 떠들썩한 아마츄어 진행의 재미를 즐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남아공으로 떠나기전 과거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들인 황선홍, 유상철, 김태영, 이민성 선수 등 언제봐도 반가운 과거 선수들과 2002년 월드컵때의 숨겨진 비화들도 이야기를 나누고, 2002년의 그 뜨거웠던 시간들도 되돌아 보면서 눈시울도 붉어졌습니다. 2002년 그 시간은 언제 어느때 다시봐도 가슴 저 밑바닥에서부터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는 감동의 시간들입니다. 8년이 지난 지금도 말이지요. 
그리고 마침내 27시간이라는 긴 여정을 거쳐 남자의 자격팀과 우리 5천만을 대신한 12번 선수 붉은 악마가 남아공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남아공에 간 붉은 악마 70여명은 모든 경비를 자비로 충당해서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보낼 '뜨거운 응원' 그 하나만을 위해서 갔습니다. 경기장 앞에서 승리를 확신하며 두눈 부릅뜨고, 목청 찢어져라 '대한민국'을 외치는 남자의 자격팀과 붉은악마를 보니, 자랑스러운 마음, 뭉클해지는 마음, 그리고 그분들이 남아공까지 우리를 대표해서 오랜 시간 준비해서 가기까지 아무런 도움이 되드리지 못한 것에 죄송함도 느꼈습니다. 

경기 시작, 이미 그리스전의 결과를 알고 있기에 경기와 승부에 대한 것을 보려고 하지는 않았지요. 시청자들이 보고 싶었던 것은 우리가 토요일 그리스전을 치루면서 느꼈던 환희와 감동, 뜨거운 열정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데....그 무엇도 카메라에 담을 수 없었습니다. 영동대로에서의 붉은 악마들, 산후조리원, 1박2일과 인연이 깊은 기산리 어르신들, 성당, 동대문 점포의 상인들 등의 모습만 반복적으로 나왔을 뿐이었어요. 그리고 어렵게 남아공까지 간 남자의 자격팀의 "우리 선수들 잘한다, 대한민국!"의 구호밖에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저와 우리 아이들은 방송사고인줄 알았습니다. 편집을 잘못해서 내보낸 것이 아닌가 착각이 들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허탈하고 재미없었던 방송이 끝나고, 아이들이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는 그 사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SBS방송사의 단독중계권으로 다른 방송사에서는 월드컵 관련 자료를 내보낼 수 없다고 하네요. 이런... 아무리 독점 중계권을 많은 돈을 들여 따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아니지 않나요? 국민의 축제를 이런 식으로까지 막는 것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다른 것은 따지고 싶지도 흥분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SBS가 독점중계권을 땄다고 했으니, 그것은 규정에 따라야 한다고 백번 양보해서 생각하고 받아 들입니다. 그런데 남자의 자격은 다르지 않나요? 스포츠 중계 방송도 아니고 예능프로그램이잖아요. 더군다나 경기시간과 맞춰서 생방송으로 방송을 내보내는 것도 아니고, 남자의 자격이 편성된 일요일에 내보내는 거잖아요. 그러니 경기 당일 시청률에는 하등의 영향을 미칠 수 없을텐데, 이런 예능프로까지 월드컵 중계 소유권을 적용하는 것은 너무 하지 않나 싶습니다.
혹이라도 남자의 자격 시간대와 우리나라 경기가 같은 시간대에 있다면, 이런 식의 제재도 충분히 감수하고 다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하지만 남자의 자격은 아시다시피 경기가 다 끝나고, 승패까지 다 알고 난 후의 예능프로잖아요. 남자의 자격이 생방송으로 방송된다면 물론 이는 규정상 잘못되었다고 이의를 제기할 문제이고, 계약 원칙이라는 것이 있기에 충분히 존중합니다.
남자의 자격, 월드컵을 간다에서 물론 경기진행이나 경기분석도 어느정도 재미를 가미해서 내보내겠지만, 그보다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태극전사들에게 5천만 국민이 보내는 응원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다 끝난 후에도 경기를 지켜보며 느꼈던 그 뜨거움을 다시 즐겨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SBS방송사와 FIFA가 중계권을 두고 어떤 세세한 계약을 체결했는지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FIFA에서 한국의 예능프로그램까지 일일이 중계권을 두고 확대적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고요. 다만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적어도 예능프로그램에 대해서는 SBS가 아량을 베풀어 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있는 목요일에 남자의 자격 <남자, 월드컵을 간다>가 방송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 일요일에 나가는 것이니, 경기 당일 시청률에는 지장을 주지 않을 겁니다. 혹시 동시간대 SBS의 프로그램에서 남아공월드컵의 이모저모를 담기 위해 갔다면, 남자의 자격에 대한 제재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도 아니니 5천만 붉은악마를 대표해 간 남자의 자격과 붉은악마의 생생한 현장에서의 뜨거운 함성을 다시금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아량을 베풀어줄 수는 없을까요? 
월드컵 중계권과 관련해서 재량권이 있는 SBS관계자분께 꼭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독점 중계권을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따냈다는 것 충분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우리 5천만 국민이 붉은 악마가 되어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주고, 월드컵이라는 세계인의 축제, 그리고 5천만의 축제는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SBS KBS MBC 방송사를 떠나, 월드컵을 치루고 있는 동안만은 우리 모두가 붉은 악마들이잖아요. 대한민국, 필승 코리아! 태극전사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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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런거 바라지마세요 2010.06.14 12:39 address edit & del reply

    예능인데 봐줘야 하는거 아니냐가 아니라
    방송사들끼리 가장 감정 안 좋은게 예능/오락입니다..
    게다가 월드컵중계때문에 서로 형사고소까지 하는등 난리도 아닌데..
    sbs가 그런걸 해줄리가 없잖아요.. --;
    kbs도 법적대응까지 하면서 월드컵에 그렇게 목을 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너무 속보인다고 할까..

  3. 이건 머 해적방송 북놈들하고 다를 바가 없네 2010.06.14 12:50 address edit & del reply

    때쓸껄 때써야지 아량은 미덕이지 배풀지 않았다고 비난받을이유가있나

  4. 흰소를타고 2010.06.14 12: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에 SBS가 돈쓴 값을 톡톡히 하네요 -,-

  5.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6.14 13: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냥 돈도똑같이써서 방송권 따고
    원하는 프로 만들어 방송도 다 하고
    시청자들은 원하는 프로를 보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
    축제, 함께 나누면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6. 2010.06.14 13:1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초록누리 2010.06.14 13:18 신고 address edit & del

      엥..제방에서요? 전 금칙어 그런 것 적용하지 않았는데...제가 금칙어 적용하는 방법을 몰라요.ㅎ

  7. 사랑해MJ♥ 2010.06.14 13: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진짜 단독이라는걸 악용하는듯해요
    이런~! ㅠㅠ

  8. White Rain 2010.06.14 13:35 address edit & del reply

    전 남자의 자격은 안 보고, 대신 뜨거운 아이들-아바타? 암튼 그 프로그램을 요즘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예전 이경규가 간다의 감동을 재현하려고 했으나 여건상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뒤따를 것 같군요.아무리 독점 중계권 행사를 한다고 해도...
    또한 중계와 관련한 저작권 등등의 문제 등 여러 가지가 겹칠 수도 있을 듯한데
    다소 아쉽기도 하네요.

  9. 2010.06.14 13:3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0. 2010.06.14 14:1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초록누리 2010.06.14 14:14 신고 address edit & del

      아..그러 사연이..
      결국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거네요.ㅜㅜ

  11. 2010.06.14 14:1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초록누리 2010.06.14 14:21 신고 address edit & del

      잠깐 기다려요
      딸래미한테 깔아달라고 할게요

  12. 카타리나^^ 2010.06.14 14: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독점 중계권이란게.........경기에 국한된것이 아니었나봐요
    어떻게 응원모습도 못보여주는 이해가 안가는 ㅜㅜ
    sbs 독점중계는 전 좋아요...한 방송에서만 하는것은..
    그런데 이건 월드컵 자체를 독점 중계한다는 말인지...이해가 안가는...

  13. 2010.06.14 14:5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4. 갓쉰동 2010.06.14 15: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중계화면은 들어가면 안되지요.. 응원하는 모습은 괜찮아도.. 무한도전 알래스카 버전에서도 유사한 일이 있었지요..

  15. 시청자 2010.06.14 15:23 address edit & del reply

    케비에스는 시청료도 받아 쳐먹는 놈들이 왜 돈도 안써서 중계권도 못따낸 주제에 무슨 아량을 베풀라 말라야. 말도 안되지.

  16. 이번 19일에 2010.06.14 15:29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 19일 방송되는 남격에 제대로 된 방송(한국vs그리스전.. 경기영상은 제외)이 될겁니다. 어제는 하루도 안되서 방송이 되야했기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걸 보내서 편집한거라고 합니다. 하루도 안지나서 방송되는 것 치고는 잘 한거라고 봅니다.

  17. 듣기로는 2010.06.14 16:55 address edit & del reply

    mbc와 kbs가 중계권 계약에 열심히 매달리지는 않았던것 같더군요.
    케이블에서도 중계권 노렸구요.
    물론 sbs도 공동중계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고.. 그래서 협의는 대충 하는둥 마는둥 독점 따내고... 시청자들이 항의하니까 sbs도 이런저런 핑계 대고 있는데.. 솔직히 좀 말이 안되는 핑계들도 많구요. 방송사가 투자해서 돈 벌겠다는데 그게 욕할일은 아니지만, 월드컵같은 행사를 통째로 먹을려는 행태가 고와보이진 않더군요.
    더군다나 김병지의 개판해설에... 유독 sbs만 난시청인 지역도 많고..
    2014년까지 따냈다고 하던데..그건 맞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좀 짜증나는 상황입니다.
    누구하나 욕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 .. 2010.06.15 07:12 address edit & del

      시방새 방송이 쓰레기이지 뭘 옹호하고 있습니까??
      그럼 그전에 3사가 다 월드컵 방송했던건 도대체 뭡니까??
      이번에 시방새들이 kbs, mbc를 속이고 돈질을 해서,
      월드컵 방송권을 예전과는 달리 '독점권'으로 사들인것이죠.
      3사가 모두 방송한다는 조건에서 sbs가 피파에 지불해야할 돈과,
      sbs 단독으로 방송한다라는 조건에서 sbs가 피파에 지불해야할 돈은 엄청난 차이가 있지요.

    • .. 2010.06.15 07:16 address edit & del

      mbc와 kbs가 중계권 계약에 열심히 매달리지 않은게 아니라,
      3방송사 합의대로 예전과 같은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가
      뒤통수 맞은것 뿐입니다.

  18. skagns 2010.06.14 20: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경기 중계도 아니고 그 정도는 봐줘도 되지 않나 싶었는데 말이에요.
    그래도 뭐라 할 수는 없으니 참 얄밉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19. 닮이 2010.06.14 22:00 address edit & del reply

    동계올림픽 때도 그러더니...

    걱정(?)되는 게, SBS가 갖고 있는 돈은 한정되어있을 겁니다.
    그런데, 차후에 다시 번다고 하여도-
    한꺼번에 그렇게 많은 지출을 하고 난다면 그 이후는 어쩔지..

    연개소문의 충격의 편집을 기억하고 있는지라. 걱정되네요.


    이런 이기심은 사람들한테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놓을 텐데요.
    비슷한 상황이라면, SBS는 피하고 싶네요.
    정말 누구 말대로. ㅆㅄ인 것 같습니다.

  20. sbs 왕짜증 2010.06.15 01:15 address edit & del reply

    SBS 정말.. 왕짜증입니다. 다음엔 제발 독점권 좀 따내지 말기를.....
    언론 [선택]의 자유는 없는 건가요 - ㅁ - SBS가 월드컵 독접하고 나서는
    SBS가 너무 너무 싫어지네요. 대한민국 모두의 축제인데 예전처럼
    여러 방송사에서 선택해서 중계를 볼 수 있는 자유가 있었으면 하네요. SBS가 너무 싫어져요.

  21. 머 걍 2010.06.15 08:4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방송법이니 경제 논리니 다 떠나서
    최소한의 경우라는게 있는데
    돈벌이에 급급한 SBS는 그 경우를 너무 무시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