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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6 '선덕여왕' 못다한 이야기, 비담의 순애보 (45)
2009.11.06 12:59




선덕여왕 44회 방송분부터 지금까지 위기에 처한 덕만공주를 구하기 위해 가장 애타했던 사람은 저는 단연 비담이었다고 생각해요. 비담의 마음도 몰라주고 덕만공주는 이루지 못한 사랑 유신랑을 여전히 마음 속의 정인으로 품고 있지만요. 오늘은 늘 상처받고 외면받는 덕만공주를 향한 비담의 연정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해요. 비담의 마음을 중간정리하고, 미실의 죽음 이후 비담을 지켜보는 것도 의미있을 거라는 생각때문이에요.
미실은 염종을 찾아와 비담을 데리고 청유를 떠나라고 부탁했지요. 미실이 거사를 앞두고 비담을 묶어두려는 이유는 두가지겠지요. 비담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과 비담의 출중한 무예를 아는 미실이 비담을 거사에 가장 큰 방해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겠지요. 미실이 자신을 묶어두라고 했다는 말을 들은 비담은 미실이 정변을 일으키려 한다는 것과 덕만공주가 위험에 처해 있음을 직감합니다. 염종에게 포박을 풀어달라며 으르렁대는 비담에게 염종이 자기를 설득시켜보라 하지만 비담은 차마 말을 못합니다. 자신이 미실의 아들이라는 것을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비담은 "공주님이 위험하다.지금 이 상황을 꿰뚫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내가 가야해" 라며 발을 동동 구르며 애타합니다. 눈빛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면 염종은 벌써 죽었을 거에요. 살기가 폴폴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비담이 염종에게 묶여있을때 궁궐에서는 열성각 화백회의장 무장난입과 상대등 시해 배후로 덕만공주 추포령이 내려졌지요. 염종은 궁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상대등이 칼에 찔렸다는 소식을 전하며 비담을 풀어주었지요. 아마 '에에, 나도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지' 싶었겠지요. 상대등이 칼에 찔렸다는 말을 들은 비담의 첫마디는 "공주님은 어찌되셨어?" 였어요. 그리고 비장한 각오로 "구해야 겠다" 하며 자리를 박차고 궁으로 달려갑니다. 한 여인만이 눈에 보이는 비담의 마음을 어찌할까요? 저는 비담이 너무 가여운 마음이 드네요. 

궁에서는 유신랑과 춘추, 그리고 덕만공주가 궁을 막 빠져 나오려는 순간 춘추가 잡혀버리고 궁문은 닫혀버렸지요. 칼을 내려놓는 유신랑과 덕만공주를 포박하려는 순간 어디선가 화살이 날아들고, 줄을 타고 멋지게 등장해 준 흑기사가 바로 비담이었지요. 그 멋진 장면에서는 꺄아악~하고 저도 모르게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비담이 덕만공주와 춘추를 데리고 빠져나오는데 유신랑은 덕만공주가 도망가는 시간을 벌어주겠다며 궁문을 안에서 잠궈버렸지요. 
덕만공주와 유신랑이 궁문을 사이에 두고, 애절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덕만공주가 "유신랑, 유신랑"하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던 장면은 생뚱맞고 옥의 티라 생각되지만, 그렇게 비담의 덕만공주 구출기는 성공을 했지요. 안타깝게도 이 장면에서 비담은 낙마로 부상을 입었고, 지금도 후유증이 있다고 하네요. 빨리 회복해서 휙휙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텐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물론 선덕여왕 제작진에서 더 걱정이 크겠지만요.
알천랑과 서현공, 용춘공을 구출하기 위해 덕만공주는 결사대를 조직해 궁에 직접 가겠다고 하는데 비담은 결사적으로 덕만공주를 말립니다. 어쩌 그 위험한 곳에 직접 가려 하느냐고요. 그런 비담에게 덕만공주는 "네가 날 목숨 걸고 지키라"고 명을 내리지요. 아주 비담에게 책임감은 다 지워주네요. 목숨까지 걸고 지키라니 그럼 덕만공주는 뭘 줄건데요? 마음이나 조금 알아주지...(그저 제 푸념입니다)
그런데 상황은 덕만공주에게 불리하게 돌아갔습니다. 유신랑의 뒤를 밟은 칠숙에 의해 은신처가 발각돼 버린 거지요. 이때 비담은 춘추와 함께 염종의 비밀기지에 있었고요. (아마도 비담 김남길의 낙마로 인한 부상으로 비담이 없는 설정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고 보여집니다만)
소화의 희생으로 덕만공주는 무사히 탈출하게 되었지요. 소화의 죽음으로 우는 덕만공주를 애처롭게 바라보던 비담이 위로해 주려고 다가가는데, 유신랑이 혼자 있게 하라고 만류를 해버립니다. 비담은 어찌보면 덕만공주에게 남자로 다가가는 기회를 유신랑으로 인해 막히고 있다는 생각도 지울 수가 없는데요, 저는 그 장면에서는 막는 유신랑이 밉더라고요.

덕만공주와 비담은 예전에 반말을 주고 받던, 어찌보면 덕만공주의 입장에서는 친구같은 사이였어요. 비담이 비록 덕만공주를 주군으로 모시겠다는 충성서약을 했지만, 예전 천명공주가 공주임을 몰랐을 시절, 천명을 여승으로 알고 편하게 마음을 터놓았듯이 비담 역시 가끔은 덕만공주에게 친구같은 어찌보면 가장 편할 수 있는 사이였어요.
촌장을 죽이고 돌아왔을 때도 비담이 덕만공주를 기디리고 있다가 "공주님은 미실처럼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입꼬리를 안 올려도 더 강해보여요. 저한테는 그냥 공주님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 주세요. 그래야 설레요" 하며 수줍게 고백했던 비담이었어요. 덕만공주가 비담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그저 뚱한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그럼 혹시 알아요, 나도 변하게 될지"라고 이어졌던 비담의 방백처럼 비담은 덕만공주에 대한 연모의 마음과 야망 사이에 흔들리고 있는 갈대같았어요.
그런데도 덕만공주는 늘 중요한 일은 유신랑과 상의를 하면서 비담을 서운하게 합니다. 염종의 비밀기지에 합류한 후 닥만공주는 포로를 구출하러 가려던 계획을 수정합니다. 자신때문에 희생당하는 것을 못보겠다며, 더이상 숨지도 도망치지도 않겠다며 제발로 호랑이 굴로 들어가버린 것이지요. 공개추국을 요구하면서요.
이번에 궁에 들어갔을 때 역시 유신랑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급기야 비담은 유신랑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유신랑 얼굴을 한대 치기까지 했지요. 비담의 그 때 표정은 마치 애인을 사지로 보낸 듯한 불안과 분노처럼 보였어요. 염종에게 밧줄로 묶여있을 때 역시 덕만공주의 안위에 몸달아 하던 비담이었는데, 유신랑이 궁으로 들어가겠다는 덕만공주를 막지 못한 것에 분노를 터뜨렸지요. 그때 비담의 표정은 덕만공주의 신하로서 비담이 아니라 한 여인만을 바라보는 순애보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해져 오더라고요.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신에 대한 자책같아 보이기도 했고요. 
"죽는다구, 궁에 들어가면 죽는다구, 미실이 공주님을 살려둘 것 같아?"라며 비담은 공주가 아닌 사랑하는 정인을 걱정했고, 아들마저도 버렸던 미실의 잔인한 성정에 불안해 하고 떠는 모습이었어요.
비담의 흥분에 유신랑은 덕만공주를 그리 쉽게 죽이지는 못할 것이라며 춘추를 언급하였지요. 유신랑의 말은 이치는 맞는 말이지만, 비담은 그런 유신랑에 대한 원망스러운 마음을 누르지 못하고 급기야 주먹으로 유신랑을 쳐버립니다. "네가 뭔데 감히 공주님을 장기판의 말로 삼는다는 말이냐?" 라며요. 그 순간 쬐금 통쾌했던 저의 마음은 또 뭐래요?  
장기판의 말로 보느냐는 말은 덕만공주가 궁으로 떠나기 전에 유신랑도 덕만공주에게 했던 말이었어요. 덕만공주가 우리 모두 역사 앞에서는 장기판의 말일 뿐이라며 유신랑의 말을 막았는데, 유신랑은 덕만공주가 했던 말을 똑같이 옮기지요. 모두가 역사앞에서는 말일 뿐이라고요. 비담이 유신랑에게 했던 말처럼 잘난척은 혼자 다하는 유신랑이에요.
힘없이 주저 앉으며 비담이 유신랑에게 한마디를 하는데 저는 그말이 덕만공주에 대한 마음을 다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유신랑 네 머리 속에는 이제 공주님은 없고 신라만 있어? 공주님이 어찌되든 신라만 잘되면 되냐?" 라고 하는데 그 순간은 대의도, 대업도, 야망도 모두 버리고 오로지 한 여인을 향하는 마음같아 비담이 측은했고, 몰라주는 덕만공주가 야속하기도 했답니다.
비담에게 지금 덕만공주는 어떤 존재일까요? 저는 비담이 유일하게 마음을 기대는 어머니이자 정인일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비담이 미실과의 청유에서 미실이 왜 덕만을 따르느냐고 물었을 때, 자신이 오리이기 때문이라고 대답을 한 것이 떠오르네요, "오리는 알에서 깨어나 자기를 처음 봐준 자를 무조건 따른다" 며 세상에서 나와 처음 본 사람이 덕만공주였음을 미실에게 고백하던 장면이 있었지요. 그리고 문노가 죽어가면서 덕만공주님은 너에게 측은지심을 끌어냈다는 말을 떠올리며 비담은 피식 웃었었지요. 
사지로 들어간 덕만공주는 비담에게는 신라의 왕이 될 사람도, 공주도 아니었어요. 자신을 세상에서 처음 봐 준 사람, 어머니였고, 정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해 준 인생 스승이었고, 세상에서 유일하게 기대고 싶은 사랑하는 사람이었어요. 길러준 어머니 소화의 주검앞에 하염없이 통곡하던 연약한 여자였고, 촌장의 목을 베고 손을 바르르 떨던 여리디 여린 여자일 뿐이었지요. 
그런데 그런 비담의 마음은 번번히 유신랑에 의해, 미실에 의해 표현도 못하고 꺾이고 맙니다. 유신랑을 정인으로 품고 있는 덕만공주에 마음 속에 비담이 들어갈 자리는 없고, 미실은 덕만공주를 강한 여전사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하게 계속적으로 공격을 해왔으니, 덕만공주의 마음을 하루도 편할 날이 없도록 만들었을지도요.
태평한 시대였다면 예전에 불쑥 생일 꽃다발이라며 내밀었듯이, 후원을 거닐며 들꽃이라도 한다발 꺾어 수줍게 고백도 해볼 수 있었을텐데, 늘 덕만공주의 주위만 배회하는 비담의 눈빛이 슬퍼보이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드라마가 비담을 어떤 식으로 그려갈 지 모르지만 덕만공주가 비담을 향해 웃어주었다면 드라마는 또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지요. 상처받고 외면받는 바라보기만 하는 사랑이 훗날 덕만공주와의 정치적 결별을 위한 극적인 설정일지라도 비담의 순애보는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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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2 Comment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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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abyrint 2009.11.06 13: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비담이 정말 불상하네요...
    덕만공주는 눈치채지 못한 것일까요?
    제가 자주 안봐서 모르겠네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초록누리 2009.11.06 23:14 신고 address edit & del

      글쎄 워낙 덕만공주가 바쁜 몸이라 비담 마음 눈치책 시간은 없나봐요.ㅎ

  3. 2009.11.06 13:0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또웃음 2009.11.06 13: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비담의 순애보가 가슴 아파요. ^^

    • 초록누리 2009.11.06 23:15 신고 address edit & del

      흑흑흑...
      비담이 이제는 조금씩 마음을 닫을 것 같아요.
      자꾸 채이니까.ㅜㅜ

  5. Uplus 공식 블로그 2009.11.06 13: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대의에 목숨거는 남자들의 모습도 멋지지만 한 여인의 마음을 얻으려고 다른 것들을 포기할 줄 아는 남자가 도로시는 결코 못나 보이지는 않네요; 오히려 더 호기롭고 더 큰 배포를 지니지 않았다 싶습니다. 더 순수하기도 하고요. 잘 읽고 갑니다, 초록누리님^^

    • 초록누리 2009.11.06 23:17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저런 남자라면 정말 사랑해 주고 싶어요.
      드라마라 멋있지만...그래도 늘 바라봐 주는 사람이 다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덕만공주가 다른데를 보고 있다는게 문제지요.ㅜㅜ
      도로시님.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6. 하얀 비 2009.11.06 14: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작 선덕여왕에서 승자는 없는 것 같아요. 모두들 역사 앞에서 그저 작은 존재일뿐...비담 역시 그러하고요. 근데 믹시는 요즘 이상한 것 같아요. 믹시 등록이 안 되더라고요. 뭔가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듯. 앞으로 비담의 순애보는 더욱 비극으로 치달을 것만 같아서 마음이 아프군요. 덩달아 미실의 모정도 그러하고.

    • 초록누리 2009.11.06 23:19 신고 address edit & del

      길게 보면 그게 역사고 인생이겠지요.
      다만 치열하게 살아갔다는 흔적만이 남을 뿐이지요...
      믹시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정상으로 된 것 같기는 한데 뭐가 복잡해진 느낌이 들어요.
      전 워낙 다음 시스템을 몰라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7. pennpenn 2009.11.06 14: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지나간 스토리를 잘 정리하셨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8. 2009.11.06 15:4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초록누리 2009.11.06 23:20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마 그럴거에요.
      비담의 난을 무시하기는 힘들겠지요?

  9. 김치군 2009.11.06 15: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여행 한 2주 다녀왔더니..

    이제 드라마는 따라가지도 못하겠어요.. 쌓여가기만 하는 못본 드라마들 ㅠㅠ

    • 초록누리 2009.11.06 23:21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번에는 어디로 다녀오셨는지 궁금해요.
      소개 기대하고 있을게요^^*

  10. 갓쉰동 2009.11.06 16: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짝사랑과 질투의 결과를 난으로 해결하는 모양입니당.. 삼한지세는 잘 보관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용.. ㅋㅋ

    • 초록누리 2009.11.06 23:21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딘가에 있겠지요.
      비담 거처도 확실치 않은데 어디다 보관했는지 저도 궁금.ㅎㅎㅎ

  11. 카쿠 2009.11.06 16:17 address edit & del reply

    드라마 상에서는 참 안된 인물인거 같아요.. 비담만 생각하면 유신과 덕만이 너무도 미워집니다.
    그래서 얼른 정신 차리고 미실처럼되라!! 이런생각도 마음 어느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어요 ㅋㅋ
    (그런데 저기 꽃주는 저 사진.. 합성인데 ; ㅋㅋㅋㅋ)

    • 초록누리 2009.11.06 23:24 신고 address edit & del

      검색한 자료 가져다 썼답니다. 이 사진 많이 돌아다니길래 전 장면사진인줄 알았네요. 합성인지는 몰랐어요.ㅎㅎㅎ

  12. 영웅전쟁 2009.11.06 17: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은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비담의 순애보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군요...
    어쩌면 이게 삶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는군요.
    건강하시기를 빌면서...

    • 초록누리 2009.11.06 23:25 신고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고 잠이 들었는데 꿈에 비담을 봤어요.
      비담 눈이 슬퍼보이더라고요.
      아마 이런 글을 올려서 꿈에 나타났나봐요.ㅎ

  13. 소우주 2009.11.06 17:07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정말 애가 타는 짝사랑이여요.
    정말 방긋 미소만 지어 주었어도... 비담의 심장은 아마 터져버렸을 것 같은데..
    정말 너무 안타깝고, 가여운 아이.. 비담..
    어릴 적 모습과 오버랩 되어, 안타까움이 더해요.
    우리 아들은 저런 애타는 사랑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

    • 초록누리 2009.11.06 23:32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우리 애들은 짝사랑도 외사랑도 하는 것은 못 볼것 같아요...
      전 어제 비담 꿈을 꿨답니다.
      눈이 어찌나 슬퍼보이던지..
      아마 이 글 떄문에 그런 꿈을 꾸었나봐요.

  14. *저녁노을* 2009.11.06 18: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짝사랑은 별로인데...ㅎㅎ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5. 2009.11.06 20:4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초록누리 2009.11.06 23:33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그러셨군요.
      괜찮아요. 흔적없이 가셔도 늘 감사합니다^^*

  16. 보링보링 2009.11.07 00: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비담을 보면...가슴이 아파요..아..전 남자친구가 있는데말이죠~ㅋㅋ

  17. 빨간來福 2009.11.07 01: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흐!!! KTG에서 있는 주제강연 xxx쇳말 앞이 뭔가요. 아흐!!!! 미치겠슴당. 으으으으..... ㅎㅎㅎ

  18. 흰소를타고 2009.11.07 10: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신라냐 공주님이냐에 대한 두 남자의 대사에서
    어떤식의 사랑인지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흐... 비담은 남자가봐도 멋집니다~~ ^^

  19. 홍콩달팽맘 2009.11.07 19: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비담이 참 안타깝습니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줄 줄 아는 법인데, 받지못하고도 저렇게 사랑을 표현하는데 그게 또 좌절되면.... 비담이 더 이상 감정없이 얼음같이 차가운 사람으로 변할까봐 걱정됩니다.

  20. PinkWink 2009.11.09 07: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죠... 비담의 눈빛... 너무.. 쓸쓸해보여... 안타까워요...ㅜ.ㅜ

  21. hoilove 2009.11.09 15:46 address edit & del reply

    비담 안타까워요.
    비담에 대한 덕만공주님의 사랑이 마음 아프네요.
    공주님에게 꽃을 건네주는 장면 본 방송으로 보면서 마음이 좀 아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