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씨부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10.05 '아랑사또전' 신민아 죽인 진범, 서씨부인이 아닌 이유 (25)
2012.10.05 09:11




드디어 이서림의 죽음의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연모하던 주왈도령을 살리기 위해 대신 칼을 맞은 이서림, 이서림을 찌른 이는 무연을 거부하던 서씨부인이었습니다. 아랑이 기억실조증에 걸린 이유도 밝혀졌지요. 무연이 폐가에서 인간의 몸을 갈아타는 장면을 목격한 이서림의 기억을 지워버렸기 때문이었죠. 주왈에게서 살인의 기억을 지웠던 것처럼 말이죠.

그토록 자신을 연모했던 이서림 낭자를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는 주왈, 괴로움을 가눌 수 없는 주왈입니다. 그날의 기억이 떠오를까 골묘를 간 주왈도령, 뜻밖에 아랑낭자와 마주치게 되지요. 아랑도 그 날의 기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폐가가 있던 골묘에 와본 것이었고요. 

주왈의 기억을 지우는 장면에서는 옥에 티가 보이더군요. 주왈의 살인은 윤달 보름마다 있어왔고, 주왈에게 마지막 살인은 인간의 몸으로 돌아온 아랑을 칼로 찌른 것이었죠. 그런데 주왈에게 아랑을 찌른 기억은 지워지지 않았죠. 아랑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고 경악하기도 했으니 말이죠.

폐가의 제단에 한 소녀를 죽이고 와서 방구석에서 떨고 있는 주왈에게 홍련이 와서 "여전히 괴롭니?"하며 기억을 지워주고 갔는데, 이때는 3년전 이전의 살인이었으니 홍련은 서씨부인의 몸이 아닌, 그 전 여자의 몸과 얼굴이어야 맞는 것이죠. 그런데 서씨부인(강문영)의 모습이더라고요. 그래서 잠시 혼란을 일으켰네요.  

살려달라는 주왈의 말이 가슴 짠해오더군요. 얼마나 괴로웠겠어요. 굶주림은 면하게 되었지만, 혼사냥꾼이 돼버린 주왈, 차라리 쇠죽을 훔쳐먹던 시절이 나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때는 그렇게 사는 게 괴롭고 두렵지는 않았으니까요. 그저 배가 고팠을 뿐이었죠.

사람을 죽이고도 아무렇지 않았다면 인간이 아니겠지요. 살려달라고 무릎을 꿇는 주왈을 보면서 잠시 그런 생각이 스치더군요. 주왈이 홍련을 폐가로 숨겨주고 여전히 홍련을 두려워하며 공손한 이유가, 살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괴로움을 지워줄 사람이기에 그런 것은 아닌가 하는...  

 

아랑의 한마디가 주왈의 심장을 쿵 낭떠러지로 떨어뜨리지요. "도령, 이서림이 죽을 때 그곳에 있었소?", 몸이 들썩일 정도로 가쁜 숨을 내쉬는 주왈, 아무말도 할 수가 없는 주왈입니다.

주왈도령 역의 연우진의 연기가 참 좋더군요. 대사의 호흡조절도 좋고, 바르르 떨리는 목소리로 주왈도령의 불안하고 초조하고 설레이는 마음을 그 때마다 잘 전달하고 있고요. 주왈도령에게 깊은 연민을 느끼게 할 정도로 말이죠. 연우진의 연기는 드라마에서는 처음봤는데, 아랑사또전 캐릭터중 가장 애정과 눈길이 가는 캐릭터입니다.

모두가 큰 상처 하나씩은 안고 있는 주인공들이라 연민이 느껴지지만, 유독 주왈에게는 모정을 주고 싶더군요. 아랑과의 캐미도 은오보다 애틋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말이죠.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연기가 참 매력적이네요. 연우진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랑사또전이 건진 수확입니다.    

 

주왈도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고 있는 것 같던데, 눈을 감기전 "도령"이라고 부르던 이서림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다면 감당하기 힘들만큼 괴로울텐데 걱정이네요. 아직 자신이 이서림을 죽인 것으로 알고 있으니 말이지요. 아랑의 기억이 돌아오고 있듯이 주왈도 기억해낼 날이 오겠지요. 아랑과 주왈의 봉인된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것도 무연의 기운이 쇠해지고 있음과 무관하지 않아 보이더군요. 

 

어머니가 왜 밀양에 왔는지 그 연유를 알게 된 은오, 집안을 몰살한 원수 최대감을 죽이고 모든 것을 안고 떠나려함이었습니다. 그것이 은오를 위한 길이기도 했고 말이죠. 서얼얼자 출신이라는 신분때문에, 어린 시절 서당에서 울고 돌아올 때마다 피눈물을 흘려야 했던 서씨부인이었습니다. 은오가 커가는 것을 보면서는 더 견디기 힘들었겠지요.

아버지 김응부 대감을 통해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리게 된 은오, 어머니의 원한을 갚는 것이 어머니를 위한 길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최대감의 악행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응징하는 것만이 어머니와 고을민들의 원한을 푸는 것이겠죠. 더불어 어머니를 구하고 요물을 처치하는 것이고 말이죠.  

원귀들을 통해 홍련이 숨어있는 곳을 알아낸 은오와 아랑은 산속 폐가에서 홍련과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어머니의 형상을 한 요물의 심장에 칼을 꽂을 수 있을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어머니의 몸에 칼을 꽂으면 어머니를 살릴 수 없을테니 말입니다.

 

은오의 어머니가 자신을 찌른 범인이라는 것을 기억해 낸 아랑, 은오가 그토록 찾아헤매던 사또의 어머니가 자신을 죽였다는 기억에 눈물을 떨구지요. 아랑의 죽음이 어머니가 관계되어있다는 사실에 이도저도 못하는 은오, 이서림을 죽인 것이 자신이라고 알고 있는 주왈, 이들의 관계가 흥미롭게 진행될 듯 합니다. 서씨부인의 몸속에 함께 있는 서씨부인과 무연의 영의 싸움도 변수가 될 듯하고 말이죠.  

염라대왕과 옥황상제의 대화에 서씨부인의 힘이 그렇게 강한 줄 몰랐다며, 변수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도 나왔지요. 귀신들도 범접하기 힘들어 하는 무연의 기와 싸울 정도이니, 서씨부인의 모정이 변수가 되겠군요.  

 

무연이 자신의 몸에 무연이 들어오자 "이게 아니었다"며 칼로 스스로를 찌르려 했던 서씨부인, 무연을 거부하다 결국 아랑을 찌르게 된 결과로 이어졌지만, 의도적이 아니었음은 분명해 보였지요. 자해하려는 서씨부인을 막으려는 주왈에게 칼을 휘둘렀는데, 주왈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아랑이 대신 칼을 맞은 것이었고요. 쓰러진 아랑을 보고 놀란 서씨부인이 비틀거리는 틈을 타, 무연은 서씨부인의 영을 제압하고 몸을 취할 수 있었던 것이었죠. 

아랑을 찌른 것은 주왈이 아니었습니다. 주왈이 이서림을 죽인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이 다행입니다. 문제는 이서림을 찌른 진범이 서씨부인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었죠. 아랑이 이 사실을 기억해냈는데 은오에게 말할 수도 없고, 이서림은 죽어서도 참 괴로운 일 투성이네요.

 

그런데 서씨부인이 아랑을 죽였을까는 몇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칼에 맞은 이서림을 폐가로 옮기고, 서씨부인의 몸을 완벽하게 장악한 무연은 "모든 것을 이 아이가 봤으니 지워야겠다"며 이서림의 기억을 지워버렸지요. 아랑이 기억상실증이 된 것은 이때문이었고요. 그리고 주왈에게 "처리하거라"라며 나가버립니다.

뒤에 주왈이 이상한 행동을 했습니다. 이서림의 목에 손을 대보더군요. 맥이 뛰는지를 확인했던 것이죠. 이후 장면은 주왈도령이 이서림을 안고 폐가를 나가는 장면으로 이어졌는데요, 이때 이서림이 쥐고 있던 은오어머니 비녀가 폐가 구석에 떨어졌죠.  

제 추측으로는 주왈이 이서림의 맥을 살피는 장면에서 또다른 반전이 있을 듯 하더군요. 분명한 것은 이서림은 죽지 않았다는 겁니다. 주왈은 이서림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고, 무연도 알았겠죠. 처리하라는 것은 이서림을 죽이라는 말과 같았으니 말이죠.

결정적으로 이서림이 죽었다면 혼도 나왔어야 했는데 혼이 나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승사자가 폐가에 나타나지 않은 것도 이서림이 당시에는 죽지 않았기 때문이죠. 저승사자 무영이 그랬지요. 죽음보다 저승사자가 빠르지는 않다고요.

즉 이서림은 최주왈이 안고 나갈 때까지는 살아있었다는 말이 되지요. 이는 서씨부인이 이서림을 죽이지 않았다는 말도 되는 것이고요. 설사 죽었다고 해도 의도적인 살인은 아니었고 말이죠.

 

이서림을 죽이라고 한 것은 무연이었습니다. 그런데 무연의 명령대로 주왈이 이서림을 죽였을까요? 전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범은 최대감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기를 살리기 위해 뛰어든 낭자를 금수가 아닌 다음에야 죽일 수는 없었을 거예요. 주왈은 이서림을 살리려고 했지만, 최대감이 막았을 듯합니다.

이서림이 어떻게 폐가까지 따라왔으며, 서씨부인에게 가지말라고 비녀를 빼냈을까요? 이는 서씨부인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겠죠. 이서림은 주왈도령을 보고 따라가려다가 최대감과 무연의 이야기를 들었을 거라는 겁니다. 

 

최대감이 홍련에게 했던 말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아랑이 죽은 이부사의 딸 이서림이라는 사실을 말해주며 무병 완치부적을 받은 날이었지요. 주왈에게 정혼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테고, 그 이부사의 딸이 실종되었다는 것까지는 부인도 알고 있을 거라며 말을 꺼냈죠. "부인은 모르겠지만 내 통인과 정분이 나 야반도주를 했다 덮었었소. 부인은 거기까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덧붙였지요. "이것도 기억나시오? 3년전 윤달 보름, 어둠이 만월을 삼킨 달이라 하셨지. 그 산에서, 그 폐가에서 잘못된 아이, 그 아이가 주왈의 정혼자이자 아랑이란 계집이오. 얼마전에 시신도 발견됐었지". 최대감의 말을 상기하면 그 날 그 자리에 최대감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결국 이서림을 못속에 넣어 죽여버린 것은 최대감의 소행이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그 때문에 이서림의 실종으로 밀양 전체가 수색에 나서자, 시신을 더이상 찾지 못하게 야반도주했다는 소문을 냈었던 것이고요.  

 

종합해보면 서씨부인과 주왈은 이서림을 죽인 진범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서림을 죽음으로 이끈 자의 죽음만이 종을 울릴 수 있다고 했지요. 서씨부인이나 주왈 두 사람이 죽어도 진실의 종은 울리지 않을 거라는 것이죠. 최대감과 무연이 진범이니 말이죠. 아랑의 기억은 서씨부인의 칼에 찔린 것까지가 다겠지요. 이후는 정신을 잃었으니 다음 상황은 모를 가능성이 크고 말이죠. 진실은 최주왈의 기억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서림의 마지막 죽음을 목도한 이가 주왈이었을테니 말이죠. 봉인된 주왈의 기억이 이서림 죽음의 비밀 열쇠가 아닐까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ViewOn)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다음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구독'을 누르시면 제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 측에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RSS에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클릭▶▶▶▶



Trackback 1 Comment 25
  1. 곰팅이 2012.10.05 09:45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부분이 이상했는데요.. 어린 주왈을 데리고 올때 무연에게 몸을 점령당한 서씨부인이었던 것 같은데 어째서 3년전에 무연이 서씨부인의 몸에 들어간 것으로 나오는지...

    • 초록누리 2012.10.05 09:59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린 주왈을 데리고 갔던 여자는 강문영(서씨부인)이 아니었어요.
      모습도 달랐고요.

    • 음.... 2012.10.05 14:53 address edit & del

      저도 어린 주왈이를 데려온 사람은 서씨부인으로 본 것 같은데요.... 이것 때문에 극을 볼때 약간 혼란이 왔었네요....

    • fognrain 2012.10.05 16:04 address edit & del

      어린 주왈을 데리고 왔던 사람은 서씨 부인 이전의 모습이었는데요, 몇 주 전 어린 주왈이 나왔던 장면에서 목소리가 달라서 유심히 보며 "어, 강 문영이 아니네?"라구 이상하게 생각했거든요. 16회에서 무연이 서씨 부인으로 갈아타기 전의 모습이 나오는데 올린 머리를 했던 연기자가 어린 주왈을 데려왔죠.

  2. 사자비 2012.10.05 09: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한참 헤메던 스토리가 근래 부쩍 좋아져서 막판 스퍼트 제대로 뛰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 있어요. 제가 드라마를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요즘 흥미진진하다고들 하더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3. 오 대박 2012.10.05 11:03 address edit & del reply

    돋네요 진짜ㅋㅋㅋㅋ

  4. 2012.10.05 12:3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2012.10.05 13:27 address edit & del reply

    아랑사또전 좋아해서 여러글 읽었는데 가장 정확하게 보시네요.
    잘 보고갑니다^^~

  6. 더큣 2012.10.05 14:31 address edit & del reply

    모든귀여운것들을 죽여버리고싶어.

  7. 테리우스원 2012.10.05 15:37 address edit & del reply

    감동적인 드라마 평론이 더 멋져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8. Daum 소셜픽 2012.10.05 16: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의 포스트가 Daum 소셜픽 18위 검색어 [아랑사또전 신민아] 베스트글에 선정되었습니다.
    확인 : http://search.daum.net/search?w=tot&q=%EC%95%84%EB%9E%91%EC%82%AC%EB%98%90%EC%A0%84%20%EC%8B%A0%EB%AF%BC%EC%95%84&rtmaxcoll=AFB

  9. 사주카페 2012.10.05 16:29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블로그 글 잘 읽고 572번째 추천드리고 갑니다.
    사주는 한 번 보고 싶지만 직장다니면서 시간이 안되고 금전적으로 어려우신 서민 분들을 위한
    "무료"사주카페 소개해 드립니다.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다음 검색 창에 "연다원" 또는 "연다원 사주카페"를 검색하시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10. coffeemon 2012.10.05 17:47 address edit & del reply

    의문점이 있는데요, 아랑이 죽는 순간에 비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혼 역시 비녀를 지니고 있었던 게 아닌가요? 그렇다면 비녀를 손에서 떨어뜨리는 순간 직전에 이미 죽었다는 얘긴데...? 폐가를 나선 후에 목숨이 끊어졌다면 이미 비녀는 들고 있지 않는 것이 되잖아요?

    • 진여 2012.10.05 19:52 address edit & del

      맞아요. 시신의 기억을 지울 순 없으니 살아있어야 하고 폐가를 떠나기 직전에 떨어뜨렸으니 귀신은 비녀가 없어야되죠. 결국 단명한 시점이 언제인가 애매하게 되었는데 작가가 치밀하진 못한듯 싶습니다.

      사실상 홍련이 이서림이 아직 안죽은 걸 확인하는 바람에 기억을 지우면서 목숨도 끊는 장면이 필요했다고 봐요.

    • fognrain 2012.10.06 10:18 address edit & del

      저두 비녀를 보며 "이게 뭐지??" 싶었죠 ^^ 드라마 끝날 때쯤 나왔으니 다음 회에 의문점이 해결되길 바라는데 초록누리님 리뷰처럼 비녀가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듯 보이더라구요. 주말에 재방 보면 의문점이 좀 풀릴까요? ^_______^

  11. 태경맘 2012.10.05 18:52 address edit & del reply

    거기는 결계를 친곳이 었기 때문에 폐가엔 저승사자가 못간거 아닐까요?
    하늘을 가리는데라자나요..
    그리고 기억 지울때 서씨부인이 나와서 좀 혼란스러웠네요.. 분명 어릴때부터 혼사냥을 했을텐데.. 아님 그 많은 혼사냥 할때마다 기억을 지우는데 그것만 회상했을수도 있구요

  12. ♡ 아로마 ♡ 2012.10.05 19: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진작에 이렇게 빨리 전개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중간에 넘 질질 끄는데다가 대사도 ㅜㅜ
    이 드라마는 좀 짧고 굵게 가는데 나았을지도 모르겠어요..
    한 10회 정도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

  13. 진여 2012.10.05 19:46 address edit & del reply

    좀 애매한게 많네요. 이미 칼맞았으면 죽어서 혼이 분리됐을텐데 시체에다가 기억을 지웠다는건 아직 안죽었다는 이야기라서..
    시신발견됐을때도 그렇고 외상의 흔적이나 피가 없어서 리얼리티가 좀 많이 훼손된 면도 있고요.

  14. 뭐 ... 2012.10.06 01:43 address edit & del reply

    이래저래 애매한 부분이 많은 아랑사또전... 저 역시도 그런 부분이 없잖아있지만,,, 그래도...이번주 아랑사또의 전개과정을 볼때...전..왠지...서림이 주왈대신 칼에 찔린것처럼...주왈역시 아랑이 위기에 처했을때 자신이 대신 희생을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ㅠㅠ 제 상상이고 예상이지만 주왈의 희생으로 인해 아랑과 사또가 행복한 결말을 맺지 않을까 조심스레 상상해봅니다...뭐 전적으로 작가님께 달렸지만...ㅎ~

  15. 산골아낙 2012.10.07 01:06 address edit & del reply

    이양반은 주구장창 틀리면서도 줄기차게 올리네ᆞ 뭐라 변명했나 보러왔더니 또 헛다리 짚으시네ᆞ폐가에 저승사자가 못간건 결계때문ᆞ

    • 초록누리 2012.10.07 01:54 신고 address edit & del

      드라마 보면서 추측도 못합니까?
      저승사자가 못 온 것은 살인을 한후 봉인을 했기 때문이죠.
      주왈이 아랑에게 칼을 찌르고 혼부터 봉인합니다. 관아에서 주왈이 아랑을 찌른 후 바로 봉인을 해버렸죠.
      그런식으로 혼이 봉인되어 저승사자도 못 온 것이죠. 혼을 찾을 수가 없었으니까.
      폐가의 결계는 유골들이 발견되지 못하는 결계죠.
      글 마음에 들지않으면 오지마세요. 이런 댓글 반갑지 않군요.

    • 2012.10.07 19:07 address edit & del

      비밀댓글입니다

    • 초록누리 2012.10.08 01:05 신고 address edit & del

      ^^
      제게도 님은 힘이 되고 리뷰를 쓰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일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좋은 결과있길 기도합니다.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16. 큐빅공주 2012.10.11 21:46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의 리뷰를 보면서 제가 지나친 것을 느끼고 무릎을 탁 칠때가 있답니다. 그리고 다시 보기를 하기도 하죠^^ 글도 맛깔나게 잘 쓰시고... 부럽습니다^^

  17. 2012.10.14 15:5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