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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18 '승승장구' 신데렐라 안성기, 국민배우 미소의 비결 (23)
  2. 2010.05.12 원더걸스 부당대우 폭로,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14)
2012.01.18 10:36




아주 가까이에서 배우 안성기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몇년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무주리조트 대종상 영화제에서 였는데, 당시 김지미씨가 회장으로 개회사를 했고, 그곳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은 다 봤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전에 종영한 뿌리깊은 나무 세종역의 한석규가 초록물고기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심혜진이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전도연이(접속이었나? 아무튼) 신인상을 받았는데, 진행실수로 호명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무대 위로 올라가서 웃음을 자아냈던 모습도 떠오르네요. 강수연의 인형같은 모습도 기억나고, 송강호를 처음 본 곳도 그곳이었던 듯합니다. 
아직도 제 기억에 남아있는 것 중 하나가 한석규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우리 차 바로 옆에 주차를 하고 내리는 한석규와 마주쳤는데, 초췌한 듯한 얼굴과 차림새에 적잖이 놀랐거든요. 이번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도 수염깎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지만, 그날도 그렇게 평상복을 입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나더군요.
그리고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배우가 박중훈과 최민수였습니다. 무주리조트에서 있었던 대종상영화제는 야외에 마련되어 있었는데, 함께 앉아 있는 배우들과 수다를 떠는 모습은 방송에서 나와 보여주는 활달한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충격을 받은 인물이 최민수였네요. 엄청 터프하고 무게잡을 줄 알았는데, 산만스러울 정도로 이 사람 저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인사하는 동작이 동작이 꽤 컸었거든요. 다리떠는 버릇도 있더군요.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터프가이와는 그 때 이별이었습니다. 작품속에서만 터프가이였을 뿐ㅎㅎ...그때부터 최민수는 터프가이보다는 친근한 느낌으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아무튼 시상식장에서 운좋게 스타배우들과 아주 가까이에 앉아있었던 덕에, 스크린에서 보는 배우들의 목소리까지 들어가며.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훔쳐보기에(?) 여념이 없었지요. 그런데 주위 배우들과 수다를 떨던 박중훈(제 기억으로는 최민수 뒷자리에 앉아있었던 듯합니다)이 뒤를 돌아 보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예를 취하더군요. 다리를 꼬고 앉아 수다를 떨고 있던 최민수 역시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일어나더니, 인사를 했고요.
도대체 누가 등장을 하길래? 고개를 돌려 본 순간 제 눈에 안성기의 환한 웃음이 한가득 들어왔습니다. 위아래 까만 수트를 입고 걸어오고 있었는데, 아는 배우들에게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하더군요. 생각했던 것보다 아담한(?) 체구를 가졌다는 생각을 잠시 하고 있는데, 제게도 웃음을 지어보여 주시더라고요. 그때의 황홀함이란...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고 하니, 그때 처음으로 실물로 만났던 배우 안성기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더라고요. 물론 주름살은 늘었고 중후한 중년이 되었지만,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영화에 대한 애정, 그리고 한국영화에 대한 소명의식같은 책임감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후배연기자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진정한 국민배우.
배우들이 최고로 꼽는 롤모델 안성기, 국민배우라는 호칭이 당시에는 부담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갔는데요, 승승장구 안성기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 분에게는 달리 인생관이나 연기철학을 물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삶 자체가 인생관이고 연기철학이었습니다. 배역에 철저히 준비하는 모습은 여느 배우와 다름없었지만, 왜 안성기와 연기를 하는 것이 편하다고 하는지 이유를 알겠더군요. 잡음을 만들지 않는 배우, 화를 내는 일이 없는 배우, 자로 잰 듯 정확하고 반듯한 생활은 모범이라기 보다 수도생활과 다름없어 보였습니다. 
안성기의 모범적이고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이 후배들에게는 인간적으로 다가가는 것마저 어려워 하는 점도 있나 보더군요. 신현준이 몰래 온 손님으로 나왔는데, 방송에서 신현준이 그렇게 긴장하는 듯한 모습은 처음봤을 정도였으니까요. 좋아하면서도 하늘같이 존경하는 선배배우에 대한 경외감이 신현준으로 하여금 어려워하게 만든 것이겠지만, 얼마나 반듯하고 흠결없는 사람인가를 확인하게 하더군요. 
안성기의 가정생활은 대한민국 최고로 꼽히는 모범부부로 알려져 있고, 안성기의 아내사랑은 많이 알려진 대로 순결한 사랑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을정도입니다. 아내에게 미안해서 배드신을 찍지 않는다는 것도 유명하고요. 이는 작품에 임하는 철학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닌, 인간 안성기 개인의 아내를 존중하는 방식이고, 사랑이기에 논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역시 배우 안성기의 연기철학일테니까요. 
안성기의 형님 안인기(전KBS 피디, 현재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가수 태진아가 깜짝 손님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가기도 했는데요, 안성기의 형님 안인기가 밝히는 비화도 이렇다하게 충격비화들은 없더라고요. 기껏해야 젊었을때 경포대 바다에 큰 일을 본 정도? 노랗게 뜬 부유물질을 보고 꽃이라고 만졌다는 여자분들, 혹시라도 방송을 봤다면 정체불명 냄새나는 꽃(?)이 누구 것이었는지를 알았겠네요ㅎㅎ.
아내와 손을 잡는데 걸린 시간이 1년이었다니, 이거야 말로 기네스북감이 아닌가 싶더랍니다. 가족들의 이야기만 나오면 가장 행복해 한다는 안성기, 아무리 늦어도 9시반을 넘기는 일이 없다는 안성기에게 붙여진 별명은 신데렐라입니다. 칼귀가하는 안성기에게 태진아가 와인까지 선물해 가면서  조금은 여유있고 느긋한 시간을 가져달라고 애원할 정도였으니, 주변사람들에게는 안성기의 숨막히는 모범생활이 답답하게 까지 느껴지나 봅니다.
김연아와 원더걸스 선예, f(x) 설리도 안성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는데, 아마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안성기는 최고의 이상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부녀에게도 이상형이랍니다(남편님 죄송;;). 한눈팔지 않는 안성기의 자료화면으로 내보낸 패션쇼를 보는 도올 김용옥 교수와 대조되는 시선사진으로 빵터지게도 했는데요, 안성기의 절제력은 꿈에서까지 예외는 없다고 하네요. 박중훈에게 들려준 꿈이야기의 한편에 의하면, 꿈에 아름다운 여자가 유혹을 했는데, 꿈속에서도 망설이다가 거절했다고 하더라지요. 그런데 그런 꿈을 꾼 것조차 아내에게 미안해 하더라는 안성기, 진정 아내사랑 종결자십니다.
형 안인기와 태진아가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안성기를 존경할만한 사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태진아의 아들 이루의 까만안경 뮤직비디오 출연에 관한 일화도 들려주었는데요, 가족처럼 친한 태진아였지만 공사를 분명히 하기 위해 하루를 고민했다고 하지요. 노래가 좋아서 출연을 결심한 안성기, 태진아와의 친분이 아니라 노래를 듣고 결정을 했다는 말에서 그의 프로정신을 엿보게도 했지요.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태진아가 출연료를 주었는데, 버럭 화를 내면서 돌려주었다는 겁니다. "이러면 형 동생 사이가 안된다"면서요. 매니저였다는 안인기가 자기에게 주었으면 받았을 거라고 우스개 소리도 했지만, 친형에게까지 존경할만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안성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일화였습니다. 
안성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함께 고개를 끄덕였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얼굴은 본인이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배우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어느 정도는 만들어가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물론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맞는 작품때문에 터프하다, 혹은 감미롭다, 혹은 비열하다, 따뜻하다는 이미지가 본의아니게 씌워져 버린 배우들도 있을테고요. 악역전문배우들도 알고 보면 너무나 순진해서 어떻게 그런 표정을 지을 수 있는지 의심스러운 배우도 있고 말이지요.
안성기 역시도 어떤 이미지를 만들까 생각을 했다고 하지요. "영화가 천대받는 시절, 그런 느낌, 그런 분위기에서 평생의 직업으로 삼고가야 하는데 근사하고 존중받는 것을 내가 만들어 가야겠다"라고 생각했었노라고 하더군요. 지금이야 배우나 연예인을 최고의 직업으로 꿈꾸는 지망생도 많고, 인식도 많이 달라졌지만, 예전에는 배우들을 속된 말로 딴따라라고도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배우가 존경을 받는 일은 드물었고, 그저 대중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주는 광대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안성기의 기본 성품때문에도 국민배우 안성기를 만들기도 했겠지만, 존중받는 배우가 되기 위해 어쩌면 대중들이 알지 못하는 더 많은 노력을 하지 않았나 싶더군요. 행동거지에 더 조심하고, 연기에 최선을 다하고, 영화를 수입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한 얼굴이 될 문화로 생각했기에, 안성기는 스스로 문화인으로서의 자세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던 게지요. 안성기하면 떠오르는 미소는 그의 반듯한 삶, 사람을 대하는 따뜻함, 그리고 영화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안성기라는 사람 자체가 되었으니까요.
안성기의 생활쳘학과 가정생활을 보니 한때 영화를 주름잡던 신성일의 꼬락서니와 더 대조적이더군요. 과거 연인과의 불륜, 낙태 그리고 지금까지 애절하게 사랑한다는 고백까지, 부인 엄앵란의 얼굴에 먹칠을 하면서도 전혀 미안하지 않다는 발언은 경악과 추태 자체였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많은 영화를 찍고 원로배우로서 후배들의 모범이 되거나 귀감이 되기는 커녕, 부인과 자식까지 부끄럽게 만드는 가장( 호적상 가장일뿐 다른 의미는 없어보이지만)과는 천지차이더군요. 
연기를 잘한다고 다 존경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제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어 손가락질을 받는 연예인들도 숱합니다. 단 한 번의 사생활문제나 스캔들이 없었던 안성기, 오죽 바른 생활만 했으면 지금까지의 일탈로 손꼽는 것이 신호위반 몇번했던 것이라고 했을까요. 안성기를 꽤 오래동안 봐왔는데 그 한결같은 모습은 연예인들 뿐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삶인 듯합니다.
안성기의 따뜻한 미소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배우이자 가장,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언행일치의 노력이, 보는 것만으로도 편하고 행복하게 하는 국민배우의 미소를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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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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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에이글 2012.01.18 12:01 address edit & del reply

    안성기씨는 정말 따뜻한 배우이신것 같아요 ^^

  3. 여왕의걸작 2012.01.18 13: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어제 늦게 잠들었기에 다른 걸 하면서 언뜻언뜻 봤습니다.
    패션쇼에서의 사진인가 앞만 보는 저 사진 정말 많이 웃었더랬지요.
    저는 그래도 저 정도로 점잖으신 분인지는 몰랐는데
    정말 신성일 씨와 비교될 만한 사람이더군요. 쩝..

    초록누리님..
    구정 연휴 잘 보내시고 멋진 아들과 예쁜 딸도 새해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4. 여왕의걸작 2012.01.18 13: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참..
    안성기가 웃을 때 멋진 주름이 지는 모습이 주는 인상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잖아요.
    그 똑같은 귀한 주름을 가진 사라밍 한 명 더 있죠..
    이승기.. 이승기의 미소는 그래서 너무나 아름답지요..
    주름도 하나의 매력일 수 있다니 천상 배우인가 봅니다.

  5. 리오 2012.01.18 15:36 address edit & del reply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은 배우...안성기씨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잠깐 언급하신, 살짝 정신이 나간 듯 보이는 신 모 배우는...
    "연기"라는 것을 하긴 하셨습니까? "얼굴"만 비춘 것 아니었습니까?
    (신 모 배우의 팬들께는 죄송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그렇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6. 예원 2012.01.18 16:40 address edit & del reply

    신모씨와는 같은 지면에 거론하는것조차도 누가되는듯...
    제자신 살아온 모습도 반성하게되는 분입니다.

  7. 사주카페 2012.01.18 17:41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블로그글 재미있게 잘 읽어보고 583번째 오늘도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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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유일신 2012.01.18 18:01 address edit & del reply

    쉰성일 같은 개 좆같은 니미 개보지같은 쉑히 와 국민배우 안성기와 비교하는건
    개좆같은 쥐좆같은 똥과 최고의 보양식과 비교하는 것이니라.
    쉰성일 연기가 되나 인간이 되었나 쉰성일은 졸라 병쉰이야

    지금도 늦지않았다 빨랑 뒤져라 쉰성일~

  9. zz 2012.01.18 18:12 address edit & del reply

    안성기씨의 주름이 정말 부러워..어떻게 주름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지? 뭐 하나 흠 잡을게 없는 사람이당..

  10. 꿈방와 2012.01.18 18:23 address edit & del reply

    화려한 휴가, 이번에 개봉하는 화살 등,
    반 기득권으로 보일수도 있는 영화에 출연하시는 모습도,
    존경스럽지요. ^^

  11. 푸른별 2012.01.18 18:49 address edit & del reply

    안성기씨는 성품이 인상에 그대로 묻어나는 분 같아요~
    선한 인상,부드러운 목소리..신뢰가고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글도 사람의 제2의 얼굴이라는데 초록누리님 글을 접하면
    초록누리님의 온화한 인품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12. 경복궁 2012.01.18 19:53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인품이 좋으신 분. 식사중에 식당아주머니들이 줄 서서 싸인해 달라고 해도 다 해 주시고.
    와서 등 두들기고 막 친한척해도 한결같은 미소로 대해주시고 카메라가 있거나 없거나 언제나 인자한 미소와 소탈한 성품으로 주변인들을 감동시키는 멋진 분.

  13. 그래요 2012.01.18 20:17 address edit & del reply

    자신의 얼굴에 자신의 인생이 드러나죠. 이분을 보면 당신의 인생이 다 들여다보이네요^^;;;

  14. 멋진 안성기 2012.01.18 20:19 address edit & del reply

    신가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불쾌하네요..신가는 사람이 아니라 개입니다..

    • 장난감 2012.01.18 20:31 address edit & del

      사람한테, 개가 뭡니까... 개가...?
      원숭이도 있는데....

  15. 달팽이 2012.01.18 20:21 address edit & del reply

    사람의 얼굴은 본인이 만들어간다... 그 말 참 좋네요.
    그걸 누구보다 잘 알고 실천하고 있는 분이 배우 안성기씨같습니다^^

  16. Rhcoddl 2012.01.18 21:19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다고 신성일씨가 연기를 잘하는 연기파 배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원로배우로서 과거 소위말하는 한인기를 하셨던 분이죠. 전성기때의 절대적인 인기는 신성일씨가 좀 더 우위에 있을 지는 몰라도 그거야 연기력이기 보다는 비쥬얼에 의한 광적인 여성팬들이 많아서였고
    그 외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신성일씨를 너무 세차게 몰아부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로 발생된 문제인데.. 아무래도 이분 시대와 장소를 잘못 선택해서 태어나듯 싶네요. 신성일씨 본인은 스스로의 발언이 문제가 되더라도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와 변화를 짐작해서 대충 넘어가겠지 나름대로의 계산이 있었겠지만, 심하게 오버한 경우죠. 하지만 본인은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비밀을 뿜어냈으니 속은 후련할 겁니다.

  17. 달빛천사 2012.01.18 23:12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우리시대의 보석같은존재이십니다.안성기 그대가 정말 우리나라의 역사적 보물1호입니다.

    영화계의산증인이십니다..

  18. 유머와 사색 2012.01.18 23:40 address edit & del reply

    '부러진 화살' 좀 전에 그냥 시간 때울려고 봤는데..
    무지 흥미진진하고 잘만든 영화란 생각 들어요.
    진실 여부는 별개로요.
    사회 정의는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성기와 변호사, 사무장, 기자역할한 배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명배우여요, 안성기씨.

  19. 시엘 2012.01.19 01:56 address edit & del reply

    동료에게 인정받고 후배에게 존경받고 오래 가는 배우는 다르죠.
    노력과 능력과 함께 따뜻한 성품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어야 하니까요.
    근데 주변에서 숨막힐 정도라고 할 만큼 안성기씨가 답답하게 산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쩌면 본인은 그런 삶이 더 편할 지도 모르죠. 주변에서 보기에만 그렇고.
    이 분의 특징도 한석규 님처럼 연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안 그래도 오늘 다른 영화 보러 갔다가 오면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부러진 화살> 보고 얘기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잘 만든 영화라고 하던데, 흥행이 잘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20. flsld 2012.01.19 02:09 address edit & del reply

    중후한 멋이란 바로 이런걸 두고 말하는 걸까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더 멋있어지는 배우입니다 ^^

  21. 2012.01.19 06:3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0.05.12 07:03




미국에 진출해 활동해 오고 있던 원더걸스의 귀국을 얼마 앞두고 껄끄러운 기사가 터졌습니다. 원더걸스의 영어 교사였던 다니엘 고스가 한국의 한 영자 신문에 원더걸스가 미국 현지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이메일을 보내면서 문제가 불거졌는데요, JYP 엔테테인먼트 측은 이에 허위사실이라며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는 당사자들만이 알고 있을 거라 솔직히 이 문제의 진위는 밝혀진다고 하더라도 100% 믿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연예인 노예계약 파문이 사그라든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다시 이런 불미스런 일들이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이나 연예인들이 부당대우를 받는다는 추측만 가능케 할 뿐이라 안타깝습니다.
다니엘 고스라고 알려진 원더걸스의 전 영어교사는 5월 11일 이메일을 통해 원더걸스가 사무실을 불법 개조한 숙소에 머물렀으며, 멤버들이 의료보험에 가입되지 않은채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는데요, 그 내용히 상당히 구체적이라 근거없는 주장은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뉴욕시로부터 불법개조한 숙소에 거주한 것이 발각되어 2,500불의 벌금을 받았다는 것도 상당히 설득력있는 말이고, 그가 말한 의료서비스 역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니엘 고스는 2009년 10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원더걸스의 영어교사를 하며 자신이 미국에서 보고 들었던 사실들을 폭로했는데, 그 내용 가운데 원더걸스 멤버가 뉴욕에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다며 한 멤버가 원래 앓던 질병으로 고통을 당했지만 어떠한 전문적인 치료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다른 멤버들도 아파도 아무런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는데, 선예의 아버지가 미국에 왔을 때 혼수상태에 빠져 구급차에 실려가는 위급한 상황이 있었는데 선예는 그때도 다른 스케줄을 위해 나가야 했다며 고스씨는 "그것이 그녀(선예)의 의견인지 소속사의 무리한 결정인지 선예가 너무 안쓰러워서 물어보지 못했다"고 썼습니다. 이에 대해 PYP엔터네인먼트 정욱 대표는 터무니 없는 말이라며 "원더걸스가 세상과 소통없이 사는 아이들도 아닌데 부당 대우를 받았다면 이렇게 활동을 했겠느냐"고 반문하고 "다음 주면 한국에 들어올 톱스타들이 그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살았다면 활동을 계속했겠느냐" 고 반문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정대표는 고스씨가 주장한 의료보험 미등록에 대해서도 실제로 현지에서 멤버들이 병원을 간 적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지만 회사입장에서는 멤버들이 아플 경우 치료하는 부분이 최우선적인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각자의 주장이 팽팽해서 사실 누구의 말이 진실이라고 속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고스라는 미국 영여교사에 대해서 터무니 없이 월급을 올려달라고 해서 해고를 했는데 그에 대해 앙심을 품은 것 같다고 하지만, 고스씨는 얼마전까지도 원더걸스의 영어교사로 일했는데, 또한 원더걸수의 귀국이 결정났는데 언제부터 월급을  인상해 달라고 요구했는지도 셕연치가 않습니다. 왜 귀국을 앞둔 시기에 이런 문제를 터뜨렸느냐는 것이지요. 그가 가정교사로 얼마의 월급을 받고 가르쳤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현지인에게 과외를 받는 것도 한국과는 다른 과외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시간당 대부분 30~50불의 튜터비(과외비)가 일반적으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 캐나다의 경우도 비슷한 수준에서 튜터비를 책정하고, 대부분은 튜터비도 그날 그날 지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스씨가 튜터비를 터무니 없이 올려달라고 했다고 소속사측은 주장하지만 미국에서의 튜터비는 적정선이라는 것이 있기에, 소위 한국에서 잘나간다는 쪽집게 과외강사들이 몇백씩 받고 과외하는 그런 류의 과외는 솔직히 없습니다. 원더걸스가 영어를 배우는 것도 현지생활 영어와 비니지스 상에서 필요한 영어수준이었을 것이지 무슨 아이비 리그 대학 진학을 준비한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물론 한번도 병원에 가서 치료 받을 상황이 없었다면 할 말은 없지만, 실제로 멤버들이 병원에서 치료한 자료가 있는지 역시도 미심쩍은 문제입니다. 병원 기록이 없다면 한번도 병원갈 일이 없었다고 일축해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죠. 이어 "피부에 와닿는 문제가 있다면 멤버들이 왜 세상에 알리지 않았겠느냐. 다른 그룹도 아니고 원더걸스다. 다음 주면 한국에 들어오는 원더걸스인데, 그 아이들이 답답하고 억울했다면 이렇게 새 앨범 작업을 할 수 있었겠느냐"며 "악의적이고 어처구니 없는 기사"라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또한 정 대표는 원더걸스가 사무실을 불법으로 개조한 숙소에 생활했다는 주장에 대해 "미국 측과 구체적으로 확인해봐야 하겠지만 멤버들이 스스로 그 숙소에 있겠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얼마나 소속사의 해명을 믿을 수 있겠느냐는 것이겠지요. 선미의 갑작스런 탈퇴 사건에서도 추측과 억측만 난무했지 여전히 개운하지 않는 일이고, 2PM 재범군의 문제도 지금까지 속시원하게 밝혀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일부 기사는 원더결수의 국내복귀를 앞두고 언플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까지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스씨의 주장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부분은 의료보혐과 숙소문제입니다. 소속사가 알아보겠다는 입장으로 뒤끝을 흐린 것도 뭔가 구린데가 있어 보입니다. 정대표는 이 부분에서 원더걸스가 개인사업자이기때문에 회사차원에서 의료보험을 가입할 의무는 없다고 밝혔지만, 글쎄 자기회사 소속 가수들의 보혐료를 지불해야할 책임이 없다는 말은 솔직히 실망스럽네요. 물론 법적으로 맞는 말이기는 하겠지만요.
캐나다에 거주하는 저는 의료보험법이나 거주지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법적 차이는 모르지만 비슷한 법률이 적용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저의 경우 의료보험 문제를 말씀드리면, 물론 원더걸스는 취업비자로 미국에 갔을 것이기에 저와는 비자의 종류가 다르겠지만, 미국이나 캐나다는 영주권이 없으면 기본적으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보험회사에 일년 단위로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보험료도 커버되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저와 저희 아이들은 일년 보험료가 1인당 700불정도로 연간 2000불 정도를 보험료로 지불하고 있습니다. 소멸성 보험이기에 일년마다 갱신을 해야 하고요.

보험 가입은 선택이기에 의무사항도 아니고, 소멸성 보험료로서는 상당히 아까운 돈이지요. 보험이라는 것이 유사시 대비하는 일이라 의무적인 것은 아니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의 의료수가는 한국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제가 겪은 하나의 예를 들자면 아들이 학교에서 농구를 하다 왼쪽 넷째 손가락 인대가 늘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병원에 가려면 우선 지정 홈닥터를 찾아 1차 진료를 받고 홈닥터가 처방해준 처방서를 가지고 엑스레이를 찍는 병원으로 가서 다시 검사를 해야 합니다.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을 들고 정형외과에 다시 가야 합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사진을 보고 그에 합당한 처치를 해주는데 아들의 경우는 인대가 늘어난 가벼운 부상이어서 특별한 치료없이 가운데 손가락과 넷째손가락을 반창고로 붙여주는 처방만으로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정 필요하면 월마트에가서 손가락 보호장구를 사서 끼우라는 친절한(?) 말씀과 함께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든 비용이 자그마치 500불이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약 53만원정도입니다. 반창고 하나에 500불이 넘게 나왔으니 눈이 뒤집혀질 금액이지요. 물론 저희 아들의 경우에는 유학생 보험에 가입했기에 전액 환급 받았어요. 그런데 만약 저희 아들이 보험을 들지 않았다면 고스란히 제 주머니에서 나갔겠지요. 이 외에는 병원을 간적이 별로 없어서 사실 매년마다 내는 1인당 700불가까이 하는 보험료가 아깝기도 하지만, 아들의 손가락 사건으로 혹시 몰라서 보험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 삐끗한 게 이렇게 고가의 의료비를 내야했는데 만약 원더걸스가 의료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치료가 필요한 부상 혹은 몸이 아픈 일이 있었다면 소속사측으로서는 상당한 병원비를 지불해야 했을 거라는 거죠. 보험을 들지 않았다면 막대한 의료비용때문에 쉽게 병원을 가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정대표가 예로 들은 피부과 치료는 그것이 피부질환 치료인지 피부 관리를 위해 피부과를 찾았는지에 따라 달리 해석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불법개조했다는 숙소도 여러가지 의심쩍은 일들입니다. 물론 소속사 정대표가 원더걸스 본인들이 사무실에 머물겠다고 했다지만, 원더걸스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도 아니고, 나온다 하더라도 원더걸스멤버들도 사무실을 개조한 것에서 생활하겠다고 했다고 말하겠죠. 사실 물어봐야 뻔한 대답 아닙니까?
사무실을 개조한 숙소에서 생활했다고 하면 현지 소속사로서는 상당한 비용 절감이 되었을 겁니다. 숙소에 대한 렌트비나 사용료도 필요없었을 테지요. 원더걸스가 뉴욕 어느 곳에서 거주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뉴욕의 렌트비는 상당한 수준일 겁니다. 토론토에 있는 한 친구의 방 하나, 욕실 하나 있는 아파트 한달 렌트비가 2,500불(한화 280만원정도)에 이르니 뉴욕의 경우는 더했을 겁니다. 원더걸스를 위한 숙소는 이보다 더 사이즈가 커야 하고, 뉴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렌트비는 이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 필요하다는 말이 되지요. 바꿔말하면 원더걸스가 개조한 사무실에서 지냈다면 사무실 경비만 지출하면 되니, 별도의 숙소렌트비와 그에 따른 경비절감을 감안하면 꽤 큰 돈이 세이브된다는 말이지요.
원더걸스가 사무실을 개조한 곳에서 아마 충분히 생활할 수 있었을 겁니다. 미국은 거주공간이 우리나라의 보일러 구조가 아니에요. 히터를 통해 난방을 하는 시스템이고 침대생활을 하기에 실내 히터만 가동되면 겨울도 충분히 지낼 수 있다는 거지요. 

한편 이런 기사가 나가자 멤버인 예은이 트위터를 통해 잘못된 사실이라며 글을 적었습니다. "꼭 한가지만은 말해야겠다"며, "어느날은 녹음을 하다가 감기기운이 있다고 했더니 비타민 한통을 사주면서 하루에 한알씩 꼭 먹으라고 하셨다. 또 어느 날은 천연꿀 다섯통씩을 사오셔선 아침마다 꼭 한숟갈씩 먹으라 하셨다"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보도는 잘못된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게 우리가 그동안 받은 부당한 대우다. 우리는 그만큼 돌려드리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기사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고스는 "제보를 하게 된 이유는 어떤 이익을 얻기 위해서도 아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였으며 어떤 보상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다만 사람들이 JYP의 실상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는데요, 그의 말이 사실인지 의도가 있는 것이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만약 어떤 목적을 위해서 이런 일들을 폭로했고, 그것이 거짓이라면 그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법적책임도 받아야 겠지요. 돈 뜯어내려는 속셈일 것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고스씨가 밝힌 것들이 사실이라면 JYP측은 공개적 망신은 물론이거니와 부당대우에 대한 거센 여론로 감수해야 할 듯 싶습니다.

정대표는 "피부에 와닿는 문제가 있다면 멤버들이 왜 세상에 알리지 않았겠느냐. 다른 그룹도 아니고 원더걸스다. 다음 주면 한국에 들어오는 원더걸스인데, 그 아이들이 답답하고 억울했다면 이렇게 새 앨범 작업을 할 수 있었겠느냐"며 "인터뷰를 한 사람이 그만둘 때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법적 조치 등 모든 책임을 물을 것" 이라고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는데,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영원히 오리무중 본인들만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원더걸스가 설사 그런 부당대우 속에서 생활을 했다고 하더라도, 원더걸스가 JYP와 결별을 하지 않고서야 소속사를 상대로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요? 원더걸스의 미국 생활 폭로 기사를 접하고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는 말이 왜 자꾸 떠오르는지, 다니엘 고스라는 사람과 소속사간에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이런 글을 쓰게 된 것인지 영 개운하지 못하고 찜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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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2 Comment 14
  1. 김지철 2010.05.12 07: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한 사람의 야망을 위해 어린 친구들을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쪽에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니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유쾌한 인문학 2010.05.12 07:2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저도 이거 봤어요. 해외신문에서 먼저봐가지고.. 헉 하고 또 호기심에 열라 해석질을.ㅋㅋㅋ

  3. 2010.05.12 07:2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Phoebe Chung 2010.05.12 07: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참 망신스러운 일이네요. 저도 모르지만 고스라는 분의 주장이 많이 어필하네요.
    에궁... 망신스러워라...

  5. 악랄가츠 2010.05.12 08: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동네는 하루가 멀다하고 시끄럽네요! ㄷㄷㄷ

  6. 몽리넷 2010.05.12 08:4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팍 요즘 정신없겠네요 하도 루머가 많으니

  7. 행자 2010.05.12 09:25 address edit & del reply

    한국연예인들 미국와서 대도시 한국음식에 가끔씩 들러서 식사하고 가면서 사인해놓고 가는데 ....드는 생각이 이런데 왜 왔지 할정도입니다. 한국음식이 인기가 많아져서 미국에서도 유행이다 하지만 사실과는 멀구요 그만큼 별거아닌곳에 와서 한국가선 미국에서 대단한 공연이라도 한것처럼 얘기하는거 보면 참.....

  8. 2010.05.12 11:1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killerich 2010.05.12 11: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씨끌씨끌~ 하군요^^;; 박사장님..이러다가 큰일 나겠어요;;

  10. HOok 2010.05.12 12:22 address edit & del reply

    미국이 미성년에 대한 보호법이 얼마나 우리와 다른지 모르는군요... JYP 미국 법인은 도대체 뭐하는 곳인지..ㅎㅎ.. 그냥 우리나라 처럼 비피하고 추위피하는데서 자면 되지.. 정돈줄 아네.. 저정도면 미국에선 미성년착취에요... 거기다 적정한 휴식과 교육등이 제대로 안되면 고발입니다. 답답하네요..

  11. idid 2010.05.12 13:56 address edit & del reply

    미국 가서 호텔 생활하기를 바라나? 자칫 미국에서 망할수도 있는 앨범인데, 의료보험 신경쓸일이 어디 있겠나. 타국 가면 어차피 초기엔 다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법. 그런 고생도 안하고 미국에서 성공하길 바란다면, 그런 사고방식 자체가 잘못된거지.

  12. 2010.05.13 01:4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3. 김영수 2010.05.22 06:31 address edit & del reply

    현지 지사에서 이런일이 종종있읍니다. 사람을 그만 두게할때 조심해야합니다. 이 가정교사가 적정수준이란것을 자기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Idol Star라는 것을 알고 Celebrity 수준급의 가정교사비를 청구한것이 아닌가 라고 생가합니다. 그레서 한방에 거절당하고 목아지를 시켰더니 해고지를 한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추측) 특히 동양사람들은 이런경우가 많읍니다. 동양인은 특히 소송이나 그런 법율관련의 문제가 생기면 돈으로 해결할려는 경향이 있읍니다.백인들은 이것을 빌미로 내 이런 문제제기한다고 협박을 합니다. 어 돈 더안줘. 너 알지 라는 식입니다. 흑인들은 동양인에게 이종차별을 받았다고 EEOC에 고발한다고 합니다. 여자분들은 Sexual Harrassment를 받았다고 변호사와 공모해서 소송을 합니다. 그러면 Settlement를 하지요. 왜냐하면 송사비용이 몇십만불 몇백만불 들기때문에 Settlement 를 하는 것이죠. 외국인을 JYPE를 이제까지 고용한적이없나. 이런 서투를 짓을 할까라는 분도 계실찌 모르지만 JYPE가 이제까지 주로 고용한 사람들은 entertainment 업계의 사람들이라 그런짓을 하면 업계에서 매장된다는 것을 알고있기때문에 이런일이 없었으리라고 추측합니다. 그 영어교사란 분을 Craig List에서 모집한 게 잘못것 같읍니다.

    선예씨의 아버님문제에 대해서 왈가 왈부하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이기때문에 이것을 internet(지면을 포함) 상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지극히 부적절하다고생각합니다.
    건강보험문제는카더라 하는 말을 믿고 토론할수는 없읍니다. 그 영문 기자(제가 그기자분에게 더 조사해서 쓰라고 하는 취지의 email을 보네었지만 자신들의 정당함을 주장할 뿐이었읍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이 없었는지 있었는지 알수가 없지만 다만 educated guess로서는 CAA(전미 최대의 연예인 Management회사)가 마네지하는 artist를 건강보험없이 Concert장에 내보네었을때 손해배상위험성을 감안안하고 무보험상태로 공연할수있도록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수없읍니다.
    마지막으로 주택개조의 건입니다. 저도 NYC에서 주택을 개조해서 알지만 그 위반이라고 DOB가 벌금고지서를 해당 contractor 와 건물주인에게 송부하고 거기에 납득하면 벌금을 지불하고 그상태를 개선해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의 제기를 합니다. 미국이나 카나다도 같다고 생각하지만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당할 뿐입니다. JYPE에서는 시공사가 이의 제기를 했다고 들었읍니다. 벌금을 내면 당연히 그것이 불법인것을 인정하는 것이 되기때문에 원상복귀를하던가 용도 변경허가서를 신청해야죠. 그것이 아니라하면 벌금을 내지않고 이의 제기를 하는 것이죠. 그다음에 심사일을 정해서 Architect, 시공사, Expeditor(NYC의 제도)와 시당국자가 모여서 그것을 어떤식으로 개선하는 가를 심사합니다. 이쪽의 주장이 맟으면 그 벌금 고지는 무효가 되는것이고 이렇게 고치고 이 벌금은 이정도로 하겠다라고 할찌도 모릅니다. 아무튼 그 과정속에서는 법율위반이라고 떠드는 건 문제가 있읍니다. 예를 들어서 Donald Trump가 NYC에 건물을 지었는데 NYC는 용적율위반으로 벌금을 때리고 정지명령을 내렸읍니다. 그는 거기에 이의 제기를 하고 벌금을 치루지않고 3년 정도 재판을 해서 승소했읍니다. 그러면 그것은 법율위반이고 시정부에서 말하는 대로 벌금을 물어야할까요? 한국에서 불법이라고 떠드시는 분들은 Innocent Until Proven Guilty라는 것을 모르시나요. JYPE가 재범군을 깔끔하게 처리 하지않아서 색안경을 쓰고 보시는 것같읍니다. @HOok씨가 쓰신 말씀도 맞읍니다.

    미성년자(특히 소히양, 선미양, 헤림양)이 그정도로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 의분에 차신분이시면 경찰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당장에 경찰이 닥쳐서 미성년자를 보호하지요. 지금 또 말이 나오고 있는 비자문제도 같은 방식입니다. 일부 한국분은 모르시고 쓰시고 맞으면 집요하게 추궁하고 틀리면 할수없지 하고 책임을 지지않는 듯해서 안타깝읍니다.

  14. 이나미 2010.06.10 07:23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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