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1.02.26 '위대한 탄생' 아빠미소 방시혁의 김정인 욕심, 응원하는 이유 (41)
  2. 2011.02.19 '위대한 탄생' 김태원과 공포의 외인구단, 기적을 기대한다 (25)
  3. 2011.02.05 '위대한 탄생' 방시혁의 칭찬보다 빛난 독설, 그들이 멘토인 이유 (27)
  4. 2010.12.04 '위대한 탄생' 눈길 끈 권리세, 시작부터 이해가지 않은 심사기준 (50)
  5. 2010.11.06 '위대한 탄생' 어이없는 인기투표, 70분간의 지루한 모집광고? (27)
2011.02.26 08:36




지난주 감질맛나게 보여주고는 방송을 끊어서 시청자의 원성이 자자했던 엔도르핀팀 이유나-김정인양의 듀엣곡 댄싱퀸(아바). 방시혁의 입에서 터져 나온 "오우!" 찬사 한마디로 시청소감에 더 붙일 말이 없습니다. 신승훈은 뮤지컬을 듣는 것 같았다는 극찬을 했고, 김태원은 김정인양에게 천재성이 있다며, 특히 음정의 정확성을 칭찬했습니다. "앞으로 누가 음정 이상하다고 하면 김태원에게 이르라"며, 보증해 주겠다는 약속도 했는데요, 김정인양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딸바보 방시혁도 "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박자감각을 가졌는지 모르겠다"며 입을 다물줄을 모릅니다. 그리고 대놓고 김정인양의 멘토가 되고야 말겠다는 욕심을 드러냈지요.
김정인양이 멘토로 삼고 싶어 한 심사위원은 신승훈과 방시혁이라는데, 신승훈은 친절해서 좋고 방시혁은 잘 가르쳐 줄 것 같다는 말을 하더군요. 무섭다는 말로 방시혁을 쩔쩔매게 했던 정인양이 많이 보니까 안무서워졌다며,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김정인양을 욕심낸 멘토는 신승훈과 방시혁이었는데, 분위기를 보니 방시혁이 손을 번쩍 들고, 다른 멘토들에게 덤비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네요ㅎ. 신승훈도 방시혁의 강한 의지에 양보하고 손들기를 포기하고, 무섭게 대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지요. 방시혁이 정인양을 볼 때마다 입이 귀에 걸리는 아빠미소를 보니 믿음이 갑니다.
환상의 듀엣무대, '엔도르핀' 팀& '오우~ 잘한다'팀
"저 안무서워요"라며 귀여운 정인양에게 구애를 하는 방시혁멘토, 정인양만큼 요즘들어 귀여운 모습을 대방출하고 있는 방시혁입니다. 신승훈을 제외한 모든 멘토가 손을 든 데이비드 오에게는, "지난 번에 옷 지적한 것, 잊어주세요"라며 굽신모드를 보이기도 했지요. 미국에서의 예선 오디션에서 옷스타일을 지적하면서, "엄마가 골라준 옷이다"는 말에, "다음부터는 엄마가 골라준 옷말고, 본인이 선택해서 입고 나오라"는 독설을 날리며, 외모지적 방시혁의 이미지를 추가하기도 했었지요.
싱어송라이터나 가수에게 스타일도 무기라는 말로 외모지적에 대한 해명도 했었는데요, 방시혁이 자신의 멘티들을 선택하는 것을 보면, 프로듀서로서 미래 상품가치로서의 스타발굴에도 무게를 싣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방시혁의 멘티들은 행운이라는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특히 이번 멘토스쿨에 입학할 방시혁의 최종 멘티 4명을 보면, 현재의 가창력보다는 발전가능성의 기초가 되는 정확한 음정과 곡을 소화하는 능력에 무게를 두고 선발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정인, 이미소, 노지훈, 데이비드 오는 연령과 비주얼면에서도 좋은 무기를 가졌고 말이지요. 특히 이미소에 대한 방시혁은 지적은 노래와 상관없음에도 좋은 조언이었습니다. 긴장감에 얼굴이 굳어지면 우울해 보인다고 지적했는데요, 무대에서의 표정관리까지 신경쓰는 것을 보니, 스타발굴 제조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미소를 보면서 웃는 모습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름처럼 예쁜 그녀의 미소는 좋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과장 감탄은 잘 하지 않는 방시혁이 이번에 두팀의 무대에 "오우~"라는 찬사를 보냈는데, 김정인-이유나팀과 이미소-메건리팀이었지요. 특히 이번회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무대는 피기걸스(이미소-메건리)와 오우 잘한다(조형우-데이비드 오) 팀이었는데요, 2NE1의 '아이 돈 케어'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불러서 심사위원들을 감탄하게 했지요. 댄스를 하면서도 호흡조절도 잘하고, 멋진 무대를 소화한 피기걸스의 무대는 아마추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라이브 무대였습니다. 요즘 댄스가수들의 라이브 무대에서도 AR을 많이 깔아서 호흡이나 가창력 딸리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없게는 하지만, 이미소와 메건리의 무대는 아마추어인데도 프로못지 않은 좋은 무대를 보여 주었지요.
조형우와 데이비드 오가 '아이 돈 케어'를 전혀 다른 느낌의 곡으로 편곡해서, 감미로운 하모니를 이룬 무대 역시 멋졌습니다. 조형우의 피아노 연주와 데이비드 오의 어쿠스틱 기타가 조화를 이뤄, 감성적인 댄스발라드풍의 노래로 멋지게 탈바꿈되었지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두 사람이기에 편곡실력도 좋았고, 곡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불렀는데, 정말 결과를 떠나 두 사람이 듀엣으로 활동해도 좋을 것 같더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회에서는 이 두사람팀의 무대가 가장 좋았다는 사심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할매 김태원의 황당발언(?ㅎ)에 잠깐 놀라기도 했답니다. 다른 심사위원이었다면 찌릿하고 째려줄 수도 있었는데, 김태원에게는 2NE1을 몰랐다는 말도, 연달아 같은 곡을 두 팀이 노래했는데, 자작곡이냐고 묻고, 같은 노래인지 몰랐다고 하는 말도 웃음으로 용서가 되었다지요ㅎ. 언젠가 김태원이 다른 가수의 노래를 잘 안듣는다고 했던 말이 기억나는데요, 자신의 작곡에 방해가 될 수 있기때문이라고 했는데, 그래서 더 이해도 되었답니다.

계륵 권리세, 패자부활전 정말 필요했을까?
이번 방송의 옥에 티는 이미 스포일러로 나오기도 했는데, 권리세와 백새은의 패자부활에 대한 결과였을 듯합니다. 설마했는데 역시였다는 생각에, 멘토들이 왜 구제를 했는지에 대한 이유와 상관없이 속은 느낌이 들었던 것은,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번도 언급이 없었던 권리세를 보고 자신의 도전정신에 불을 지폈다고, "확실히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는 이은미의 구제이유도, 크게 납득이 가지도 않았고요.
신승훈이 권리세의 부활을 두고 멘토들과의 합의나 제작진과의 의견합의는 없었다고 강조를 했지만, 벌써 세번씩이나 구제받고 있는 권리세는, 사실 첫출연부터 이슈였기에 색안경을 끼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습니다. 미스코리아 일본진이라는 그녀의 경력, 청순하고 순수해 보이는 비주얼은 위대한 탄생으로서는 투자가치가 높은 예비스타라는 것도 물론 십분 이해됩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입이 쩍 벌어지는 실력을 보여주지 않는 그녀가 계속 살아남는 것에 대해서는, 그닥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권리세가 노래를 형편없을 정도로 못하는 것도 아니고, 이목을 집중시킬만큼 뛰어난 것도 아니라는 것이, 계륵같다는 느낌이네요.
무대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 번에는 가사를 까먹고, 이번 무대에서는 음정이탈로 재시도를 했던 백새은의 부활 역시 많이 의아했습니다. 모든 멘토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김윤아가 패자부활전에서 구제를 했는데요,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도 탈락한 다른 출연자와의 형평성에서도 배반적인 구제여서, 그녀의 가능성을 떠나 다른 사람에게는 없었던 행운에 박수만을 보낼 수 밖에 없네요. 김태원이 "위대한 탄생에서 원하는 사람은 놀라운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입니다"라고 했듯이, 패자부활을 두고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잠재울 정도로, 놀라운 이야기를 만들어 무대에 서는 것만이 그녀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이겠죠.

방시혁의 김정인 욕심을 응원하는 이유, 엉클뱅 스카웃?
김정인양은 신승훈도 욕심내고, 아마 많은 멘토들이 최종 라운드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사심까지도 드러내고 욕심낼 참가자라고 생각됩니다. 김정인 양은 위대한 탄생 출연자들중 가장 몰입하고 보게하는 참가자에요. 최연소 도전자라는 이유도 있지만, 티하나 없는 깨끗한 음색과 정확한 음정은, 이 꼬마아가씨의 진지한 표정과 입모양까지도 놓치고 싶지 않게 하거든요. 신승훈이 방시혁에게 무섭게하지 말라고 다짐을 받듯이 포기(?)를 했는데, 방시혁이 고난도 하드 트레이닝도 안하고, 정인양과는 맞춤으로 하겠다는 약속까지 했지요. "저 안무서워요"라며, 정인양에게 애교도 부리고, 점수따려고 노력도 하고 말이지요. 
저는 방시혁이 김정인양을 선택한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기사 하나를 읽었거든요. 방시혁이 동요제작사 엉클뱅을 만들 것이라고 인터뷰를 한 기사였는데요, 기사를 읽는 순간 김정인양이 딱 매치가 되더라고요. 김정인양이 위대한 탄생 최종 라운드까지 올라갈 것이라고는 솔직히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대중가수를 하기에는 아직 너무 어리고, 대중가요가 담고 있는 감정들을 전달하기에는 어린나이지요. 
노래가 좋고 다른 사람들 기쁘게 해주는 것이 좋다는 정인양이 앞으로 커나갈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고, 정인양의 천재적인 재능이 묻히지 않길 바랄 뿐인데, 방시혁이 동요제작사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기사를 읽고는, 바로 정인양이 떠올라 "옳거니~"했답니다. 위대한 탄생에서 탈락한 순간 시청자들과는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참가자들이지만, 정인양은 그 고운 목소리를 계속해서 듣고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엉클뱅의  어린이 동요가수로 스카웃해서 정인양의 재능을 살려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고, 정인양이 지금은 성인가요보다는 동요로 나이에 맞는 활동을 하는 것을 바라기도 했고요.
엉클뱅 첫 프로젝트로 시인 최승호님의 동시에 곡을 붙인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을 출간했다는데요, 동요집에는 조권이 직접 부른 '원숭이'라는 곡도 있답니다(갑자기 판매사원이 된 것같은 이 기분은;;) 
방시혁은 "아이들이 가요나 만화 주제가가 아니라 자기 나이에 맞는 예술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아이들이 진짜 즐길수 있는 동요를 만들고자 했다. 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없기 때문에 동요에 관심은 없었지만, 최승호님의 동시를 보고 매력을 느꼈다. 상상력이나 소리만으로 동시를 만들어내는 게 신선한 자극이었고, 시의 언어에 나만의 소리를 입혀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동요집 작업동기를 밝혔습니다.

"동요집 작업을 하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난 10년간 새로 만들어진 창작동요가 거의 없더라. 이런 현실에서 음악가로서 사회적 책임도 있다고 생각해, 돈을 아끼지 않고 좋은 소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싶다" 음악가로서 동요가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생각한다는 방시혁의 말이 의미있게 들리더군요. 창작동요가 나오지 않고 있는 이유는, 수익이 나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방시혁의 동요에 대한 관심이 반가웠고, 응원하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방시혁은 창작동요제를 부활시킬 생각도 가지고 있고,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고 결과물로 보여주겠다고 하는데요, 진심으로 방시혁이 동요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 같아서, 두팔 벌려 환영입니다(저 방시혁씨 회사홍보요원 절대로 아닙니당ㅎ).
동심, 동요, 동시 등은 아이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키우는 꼭 필요한 자양분들이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소중한 것들이 없어져 가고 있는 것같아서 걱정인데,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또 고마운 일입니다. 방시혁이 엉클뱅의 어린이 가수로 김정인양을 스카웃할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김정인양에게 더 욕심을 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정말 흐뭇한 마음으로 기대도 하며, 지켜보고 있답니다. 김정인양의 좋은 재능을 멘토 방시혁이 잘 키워줄거라 믿으며, 엉클멘토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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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5 Comment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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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행인4 2011.02.26 18:53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3. 찬물단지 2011.02.26 19:01 address edit & del reply

    위대한탄생 재밌나 보네요?
    전 딱 한 번 봤었는데 블로거들의 리뷰가 참 많아서 방시혁이 이젠
    제 이웃집 아저씨 같습니다.^^

  4. 가임 2011.02.26 20:08 address edit & del reply

    전 김정인과 함께 불렀던 이유나의 탈락이 좀 의외였는데, 음의 색깔이나 또 어려서 연습생으로 좀 더 공부를 한다면 정말 좋은 가수가 될 것 같더군요. 또한 이은미의 권리세 선택도 이해가 갔습니다. 절박함 속에 노력하는 모습이 댕기는 뭔가가 있었겠지요. 하지만 백세은의 선택은 좀 납득이 가지 않기는 합니다. 형편성은 멘토가 기준이지 관객이 기준이 아닙니다. 슈퍼스타K와는 또 다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군요.

  5. pure 2011.02.26 20:40 address edit & del reply

    솔직히 말해 회고봉으로 잘 배운 클래식 음악가 김인혜보다 김정인 어린이의 맑은 노래에서
    더 진한 감동을 느낍니다. 노래 듣는 순간엔 저의 마음이 청정지역을 날아다님..아휴 귀여워라.........

  6. 난 이은미가 탁월한선택 2011.02.26 21:19 address edit & del reply

    이라고봅니다....왜냐면..잘하는사람은 다듬어도 별 발전가능성이 없다는것을 알죠..
    내가 권리세가 이뻐서 관심있게 본것도 있지만 사실은 이시대의 "아이돌조건에 부합한다는 상품성이 탁월했다는 것인데..위외의 이은미씨가 그것을 뚸어넘게 해보갰다는 의지를 나타냈음니다...아무리 방송특성상 빠른성과를 내어 야 한다지만 ...장래를 보고 키워보고싶다는 개인적인 희망 또한 있을 수 있기때문이죠..여하튼 우승은 못할지라도..아마도 한류의 선봉에 설 아이돌이 될 가망성의 아주 큼니다 ..더군다나 제일동포의 드러 내고 부를 희망의 상징이 될거라 믿네요~!
    카라~!화이팅...일본 아이튠즈 비디오에서 1~4위싹슬고 2곡더 10위안에된 대견함..한국에 온통 힘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먹이감이 되고있지만만 대견함니다!...한국에선 뭘해도 언론의 추앙받지만 일본가면 실력을 드러내는 소내시대보다 낫죠..물론 소내시대멥버를 싫어해서 하는 말이 아님sm이 싫기 때문이죠~인격없는상품만 잘만든단 생각이 듬.(성형,에 기자들 길들이기에, 언플에 주가부양에,이게 일본에선 안통하합니다..이미지 창조고 힘들뿐더러 기본인 노래가 뒷받침 안되면 않되기 때문입니..소녀시대는 인스턴트형의 작곡의 곡만 받았기 때문에 한국적 분위기에선 쉽게 흥하지만 그래봐야 오래 못가고 다른정서 다른 분위기에서 전혀 힘을 못발휘 하는 보편성에서 떨어짐니다. 이게 일본서 가창력과 관계없이 실패의 이유입니다.)...소녀시대 개개인이 재능으로보면 걍냅둬도 최상임...유리와 슌규가 없는 g7을 볼때 늘 먼가 빠진 느낌...개인적 바람으론 태연과 아유가 나란히 우리나라의 음악을 이끓어씀 하고요~!

  7. 하결사랑 2011.02.26 22: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저도 어제 재미나게 보다가 정말 권리세의 부활에 완전 김센 기분이었습니다.
    더더군다나 그 부활자가...이은미씨라는 것이 ㅡㅡ;
    그나저나 엉클벨은 처음 들엇는데...정말 정인양이 잘 할 것 같네요. ^^
    오...방시혁씨 다시 보입니다 ^^

  8. 자 운 영 2011.02.26 22: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프로 한번을 못 보네요^^ ㅋ담주 유심히 지켜 봐야 겠어요^^

  9. 혹시나 했는데 2011.02.26 23:00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나 같은 생각이어서, 왠지 허무하네요.

  10. 최현철 2011.02.26 23:51 address edit & del reply

    김정인양 때문에 위탄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태권 + 데이비드 오 +정희주 이렇게 세분도 보는 것도 쏠쏠하구요 ㅎㅎ 김정인양 "여우비" 첫구절 돌입 부분에 몇번을 들어도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뭐랄까요...더러워진 제 마음에도 누군가를 사랑 할 수 있는 마음을 열어주었다고나 할까요...저도 김정인양이 위탄의 1등까지는 생각하고 있지만 정인양의 목소리는 정말 감동입니다.

  11. 최현철 2011.02.26 23:53 address edit & del reply

    위탄에서 1등까지는 생각하고 있진 않지만 정인양의 목소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같아 감동입니다..;; 위에 비번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ㅜㅜ

  12. 지유인sk 2011.02.26 23:57 address edit & del reply

    방시혁은 현재 .가장 .알짜배기들만 가지고있죠 이 승부에서 1등을 하든 못하든 자신이 키우든 어디를 가든 시장에 적합한 ..이 아이도 동화집을 염두에 둔것 같더군요 보이스가 좋다지만 얘를 1위로 하는 어이없는 생각은 안할테니

  13. 지나가다가... 2011.02.27 00:07 address edit & del reply

    권리세씨는 미스코리아 일본진 이렇게 설명할게 아니라
    미스제팬 진 뭐 이런식으로 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 라미오 2011.02.27 12:25 address edit & del

      미스재팬 이라고 하면
      일본인들이 나와서 일본의 대표미인을 뽑는 대회가 되죠.

      미스코리아 일본진
      재일동포들이 참가하는 미스코리아대회의 해외버전이지 싶네요.
      미스코리아 본선 보시면 미스코리아 일본진 이런식의 타이틀로
      참가하는 해외대회 참가자들 있던 걸로...

  14. 2011.02.27 00:2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5. 지나가는 과객 2011.02.27 02:27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위탄보는 몇가지 이유중에 김정인양도 꽤 큰 비중을 차지하죠ㅎ 저런 음색 너무 좋아하거든요.

    백세은씨 경우는 전 김윤아씨가 반드시 뽑을거라고 예상했었어요.
    예심부터 노래하는 모습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음색이라던지 창법이 김윤아씨랑 통하는 구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윤아씨가 세은씨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을 들어보면 쉽게 추리되던 부분이었죠. 음색이 개성이 있어서 들어보면 저사람이 불렀겠구나 바로 생각나는 그런 목소리 있죠. 그런거라고 봅니다. 뭔가 단기간에 뽑아낸다고 했을때 무대공포증을 없애는게 더 수월하지 목소리에 독특한 색깔을 덮어주긴 힘들다고 보거든요. 그런면에서 전 이해가 되더군요.

    그런데 권리세씨 부분은.. 좀 이해가 안되는게.. 차라리 방시혁씨가 뽑아 쓰겠다고 했으면 뭔가 밑그림이 있겠다 싶은데.. 이은미씨는.. 권리세씨 류의 가수하곤 전혀 맞는게 없거든요. 사찰비빕밥에서 쇠고기 한점 발견한 그런 생뚱맞은 느낌 같은거죠. 정말 인터넷에서 입방아 찧는 흥행카드용인가.. 순간적으로 생각들긴 하군요. 하지만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싶진 않군요. 뭔가 제가 생각 못하는 밑그림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 주막집 마당쇠 2011.02.27 10:12 address edit & del

      과객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백세은씨의 경우엔 타고난 음색이 참 좋은데 하면서 실수할 때마다 안타까웠거든요. 권리세와 이은미씨는 참 어울리지 않는 그림이라고 느껴지구요.

  16. 방시혁 2011.02.27 12:2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분은 아빠미소가 아니고 성폭행범미소같아요 ㅉ

  17. 딸기우유! 2011.02.27 15:02 address edit & del reply

    전 그동안 방시혁이란 사람 인상만 보고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음악가로서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급호감이네요^^
    요즘 진짜 애들이 즐길만한 노래는 없고 어른들 흉내내기만하고 있는 모습이 좀 그런거 같더라구요 스타킹같은 곳에서도 죄다 아이돌흉내내는 애들뿐이고....
    원래 애들은 어른흉내내는 것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에게 맞는 문화도 필요하잖아요
    암튼 방시혁씨 의외의 모습이 보기 좋네용

  18. 행복한 세상의 나그네 2011.02.27 18: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9. 1111 2011.02.28 09:49 address edit & del reply

    내가볼땐 김정인이랑 같이 불렀던 14살짜리 애도 참 잘부르던데 왜 탈락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됨

  20. 망고땡 2011.03.01 14:44 address edit & del reply

    백세은씨 연습장면을 잠깐 보여줬을 때의 음색은 참 맘에 들더군요. 그런데 실전에 가면 10%만 보여줘서 아쉬웠습니다. 김윤아씨가 잘 트레이닝시킨다면 괜찮은 분위기의 여자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권리세씨 같은 경우는 저도 아주 의외였습니다. 더군다나 이은미라는 가수가 십자가를 졌나? 이런 생각을 했었지만 그냥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기획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생각이 들면 재미가 반감하거든요. 그냥 쿨하게 이은미씨가 권리세씨에게 무언가를 발견했다. 뭐 그런 정도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21. 하루 2011.03.02 15:3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정인이때문에 위탄을 보고있는 일인입니다. 동요회사건은 첨알았는데 너무 기쁘군요.
    예전에 스노우맨이라는 애니가 있는데 그 주제곡을 정인이 목소리로 꼭 들어보고싶은 일인입니다. 원곡느낌보다 더 좋을것같은...참고로 저도 방시혁씨멘티들은 행운아라 생각하고 가장 눈에 뜨는 후보자들을 데려간것같습니다. 위분들처럼 백세은씨는 무대공포증만 없애면 음색이 참 귀에 잘 들리는 사람이고 의외로 권리세씨는 그런정도의 가능성을 가진 인물이 우리나라에 많다는 생각이들지만 머.. 전 이태권씨처럼 아주 잘 부르지만 왠지 매력이 덜한후보보단 딱 끌리는 매력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이비드오와 정인이, 정희주,바가지머리하신분(이름이 기억안남)이 맘에 듭니다.

2011.02.19 07:48




위대한 탄생 위대한 캠프 마지막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자신의 스타일 찾기'였죠. 34명의 합격자에서 최종 멘토스쿨로 가게 되는 20명을 걸러내야 하는데요, 위대한 탄생이 멘토제 도입으로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갈수록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멘토와 멘티가 이번 미션을 통해 결정되면 각자 멘토링을 받으며 경쟁을 해야 하기에, 이제는 멘토들의 대결로도 관심이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은 권리세가 린라다와 함께 댄스를 선보이며 미쓰 A의 배드걸 굿걸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된 파이널 미션, '자신의 스타일 찾기'는 2인1조가 되어 하모니를 만들고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라는 미션이었지요. 춤을 추면서 노래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닌데, 역시 권리세가 호흡도 조절을 못하고 노래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탈락하고 말더군요. 또 패자부활전이 있어서 깜짝 부활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멘토로서 가장 유력했던 방시혁도 권리세를 탈락시켰습니다. 
딸바보 방시혁, 볼수록 매력적인 솔직함
저는 위대한 탄생을 보면서 김태원과 함께 웃음을 보면 날로 기분이 좋아지는 멘토가 있어요. 독설의 대가 방시혁인데요, 요즘은 귀요미 방시혁의 상큼한(?) 매력을 발산중입니다. 평가는 냉정하게, 가르침은 확실하게 하는 방시혁, 매번 방시혁이 무너지는 부분은 흡족한 노래가 나왔을 때입니다. 방시혁의 얼굴표정만 봐도 당락이 결정될 정도로 매서운 눈빛을 무장해제시키는 것은, 참가자들이 발전한 것을 지켜볼 때지요. 그런 점이 저는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런데 방시혁이 한 친구만 나오면, 그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느라 표정관리를 전혀 못하는 참가자가 있지요. 저도 같은 감정으로 보는데, 바로 귀여운 김정인 양이죠. 이번 무대는 지난 주부터 학수고대하고 있었던 터라, 정인양이 나오기만을 목을 빼고 기다리기도 했었고요.
이유나양과 한 팀으로 아바의 댄싱퀸을 불렀는데, 딸바보된 방시혁의 표정만으로도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된장, 젠장같으니라고... 어떻게 맛보기만 살짝 보여주고 방송을 끊어버릴 수가 있단 말입니까? 연습과정에서 잠깐 보여주더니, 김정인과 이유나가 한 소절씩 나눠하는 모습만 감질맛나게 보여주고 마는 위대한 탄생, 정말 있는대로 성질이 나기도 했답니다. 다음 주를 놓치지 말라는 말이지요. 그래도 너무 했어요.ㅜㅜ 좀만 더 보여주지......
김태원, 멘토 그 이상의 감동
김정인양의 무대를 보여주지 않아 아쉬움보다는 분노가 컸지만, 아무튼 최종 미션에서 가장 인상적인 멘토는 김태원이었습니다. 파이널 미션 1부에서 4명의 멘티를 다 뽑아 버린 김태원, 그의 말대로 외모로는 공포의 외인구단팀을 방불케 했습니다. 든든한 세명의 멘티와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할 것 같은 백청강을 데리고 월미도로 지옥훈련을 떠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 팀입니다. 예고편에서는 김태원이 또 다른 참가자를 뽑겠다는 욕심을 부리는 것같았는데요, 김태원이 자신의 멘티를 선정하는 과정은 예비 가수를 뽑는 이상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노래 스승이 아닌 인생의 멘토로 삼고 싶을 정도로 보듬어 주고, 격려하는 모습은 위대한 탄생이 낳은 최고의 감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민할매 김태원은 위대한 탄생 시작과 함께 무수한 감동어록과 따뜻한 인간미로,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촉촉하게 젹셔주는 분이죠. 초반 무뚝뚝한 독설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던 방시혁의 입가에 미소가 걸려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프로를 함께 진행하면서 김할매의 영향도 상당히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얼었던 마음도 녹이는 재주를 가진 김태원이 이번에는 시청자를 뭉클하게 하고 멘티들의 눈물을 쏟게 만들었지요. 
위대한 탄생 출연자들 중 화제가 된 인물들이 많은데, 그중 눈썹지적을 받았던 가창력의 소유자 이태권의 외모도 그중 하나였죠. 외모도 받아들이기에 따라 어필할 수 있는 긍정적 무기가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팀이 이태권 김혜리의 슬픈 모나리자 팀과 양정모 백청강의 뼈와 살 팀이었습니다.  김혜리와 '그남자 그여자'로 듀엣을 한 이태권을 방시혁, 이은미, 김태원 세명의 멘토가 자청하고 나섰는데, 이태권이 김태원을 선택했지요. 이태권에게 "선처를 부탁합니다"라며, 고개숙이는(?) 김태원의 톡톡 터지는 못말리는 예능감입니다.
기대되는 김태원의 '공포의 외인구단'
이태권을 제외하고는 김태원이 뽑은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은 선뜻 손을 들어줄 수 없는 가창력이 2%가 부족한 참가자들입니다. 솔직히 김태원의 멘티들은 외모를 잘생겼다고는 하기에는 그렇죠;;. 가수가 얼굴 뜯어먹고 사는 것도 아닐진대 외모가 무기가 되는 연예계에서 외모를 보지 않는다는 것은 솔직히 거짓말일 겁니다. 비슷비슷한 실력이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외모가 받쳐주는 참가자를 뽑을 것이라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도 있고요. 손진영의 경우는 지난 회 패자부활전에서 기적처럼 구제되었던 참가자였고, 이번 듀엣에서도 김태원의 무한애정 아니었으면 탈락할 가능성이 컸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김태원이 나중에 이 친구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겠다고 했는데, 저는 김태원의 심중이 무엇일지도 짐작이 가더군요.
김태원의 심사기준은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도 아닌데 김태원은 줄곧 아름다움에 대해 강조해 왔지요. 김태원은 미운오리를 백조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미운오리가 백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가게 하고 싶어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인구단팀에서 누가 끝까지 살아남을 지는 누구도 모르는 일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믿음을 보여준다는 것만으로도, 김태원이 뽑은 멘티들은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보여주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는 믿음도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양정모와 함께 듀엣을 했던 백청강을 선택하는 과정은 김태원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탈락시키기는 아깝기도 하고 마음이 쓰이는지, 김태원이 주위를 둘러보는데 아무도 백청강을 선택하겠다고 손을 드는 멘토들이 없었지요. 콧소리와 김경호가 떠오르는 모창기법이 계속 지적되었던 백청강이 이번 무대에서는 콧소리를 많이 주의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고음부분에서는 김경호의 목소리와 콧소리가 나오기도 했었지요. 결심한 듯 김태원이 백청강에게 모창을 바꿀 자신있느냐고 물어보고는, 다짐을 받고 선택을 했지요. 이렇게 최종 4명을 선택했는데 김태원의 멘티들은 그냥 봐도 분위기가 싸~하기는 합니다. 서슴없이 자신의 팀을 공포의 외인구단이라고 칭하는 김태원, 정말 멋진 반전멘트였습니다.
1980년대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안보면 간첩이라는 말이 나돌정도로 인기있었던 만화입니다. 인생역전, 기적을 이룬 팀의 대명사이기도 하고요. 외인구단이라는 팀명 하나로, 긍정과 희망을 불어넣는 김태원의 인생철학이 묻어나왔던 아름다운 표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책을 끝까지 읽은 것이 하나도 없다는 김태원, 그에게서는 책속의 아름다운 미사여구보다, 봄기운처럼 따사로운 철학이 담겨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불미스런 일들, 부활시절의 여러가지 힘겨웠던 일들을 이기고, 못난이 김태원이 아름다운 김할매로 사랑을 받은 것을 김태원은 누군가에게 돌려주고 싶어한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와 닮은 못난이들에게 말이지요. 미운오리새끼를 백조로 만들려고 하기 보다는, 가능성에 희망을 주고 싶어하는 김태원같습니다. 그래서 김태원과 공포의 외인구단이 기적의 홈런을 칠 수 있기를 응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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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2 Commen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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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이엠피터 2011.02.19 08: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김태원씨가 마지막 백청강은 선택하지 않을것 같았는데
    결국 선택해서 외인구단을 만들더군요.제가 볼 때에는 떨어지는 실력자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더욱 기대해봅니다.

  3. kangdante 2011.02.19 08:10 address edit & del reply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요즘 인기가 많은 프로지요?..
    기대가 됩니다..

  4. WelcomeEyeContact 2011.02.19 08: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 대박입니다. 아직 시청은 못했는데 글로써만 소름이 돋는데요 ... 제가 좋아하는 참가자 모두를 김태원이 멘토를 맡아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백청강.이태권 ㅎㅎ 어떤 기적을 보여줄지 . 궁금해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5. 2011.02.19 08:5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하늘나리 2011.02.19 09:02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볼때도울었는데 이글보니 또 울컥하네요 김태원멘토 감동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달려라꼴찌 2011.02.19 09:39 address edit & del reply

    빨리 한국에 돌아가 이런 감동을 느끼면서 지내야 하는데...
    초록누리님 저는 오늘 인종차별을 당해서 너무 슬프답니다. ㅠㅠ

  8. 2011.02.19 09:5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시림 (詩琳) 2011.02.19 10: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기대할 만한
    아름다운 사람 그리고
    그 능력
    충분히 해 낼거라 믿어요
    사랑합니다 !

    행복은 곁에 있어요
    아름다운
    사랑으로...

  10. 굄돌 2011.02.19 10:45 address edit & del reply

    고생을 많이 해봤기 때문인지
    김태원이 참 따뜻하고 인간적인 사람이구나 싶어요.
    그런 사람 하나 곁에 두면
    일생이 외롭지 않을 것 같아요.

  11. 그림쟁이 (FREE DAY) 2011.02.19 11: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김태원~~최고인듯!! 합니다!!ㅋ

  12. 칼촌댁 2011.02.19 11: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김태원때문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김태원이 선택한 네 사람의 눈물도 아주 감동이었고, 앞으로 김태원의 멘토링이 기대 되더군요.
    즐거운 주말되시길 빌어요.

  13. HJ심리이야기 2011.02.19 11:51 address edit & del reply

    예능을 눈물의 다큐로 승화시킨 김태원!! 멋집니다.
    외인구단일지라도 감동은 외인구단이 아니라고 봐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4. 2011.02.19 12:19 address edit & del reply

    백청강씨 처음 본 순간부터 김태원씨가 맡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렇게 됐네요.
    보컬 단련시키는건 예전부터 쭉 봐왔으니... 다른 사람들도 괜찮지만 백청강씨 목소리에서 기름기 빠지면 상당한 음색이 나올걸로 기대해요.

  15. 햇살가득한날 2011.02.19 12:5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초록누리님 의견에 1000% 동감합니다. 정말 이들이 어떻게 되가는지를 꼭 보고 싶어요~ 그리고 김태원에게 더 반할 수 밖에 없게 되었어요

  16. carol 2011.02.19 13:42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저희 아들에게 제가 한 말 입니다
    위대한 탄생의 심사 위원들에게 요즘 빠지고 있다고..ㅎㅎ
    방시혁도..김태원도..제가 요즘 새로운 면모를 보게되었어요
    그들을 보기위해 더 보는 것 같아요

  17. 박씨아저씨 2011.02.19 16:35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는 달린다고 보지를 않았네요~~~ ㅎㅎㅎ
    휴일 잘보내세요~~~

  18. 티비의 세상구경 2011.02.19 20: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방시혁씨 사진만봐도 딸바보가 인증되네요 ㅎㅎ
    요즘 김태원씨를 볼때면 더이상 국민할매가
    아니라 속이 참 깊어 보이는 사람 갚더라구요 ^^;

  19. 2011.02.19 22:2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 유갓어췐스 2011.02.27 18:49 address edit & del reply

    이태권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이 가창력이 2% 부족하다는 건 좀 의외인데요. 양정모는 최근 들어 뭔가 특별함이 부족하긴 하지만 1심에서 이미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을 압도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캠프에서는 보컬 트레이너에게 수준을 인정받아 다른 조원들의 발성연습을 도와줄 정도였죠. 백청강은 이은미로부터 "노래를 가장 쉽게쉽게 하는 사람 중 하나다"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고음역대 발성의 기본이 되어있는 참가자인데요. 나머지 둘은 아직 몰라도 이태권, 양정모는 현 시점에서 가창력으로만 평가했을 때 가장 뛰어나고 나쁜 버릇 없는 그룹에 속한다고 생각함니다. 그래서 김태원이 말은 외인구단이라 하지만 사실은 가장 가창력 뛰어난 사람들을 골라 뽑아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손진영은 예외지만요) 그만큼 수준높은 보컬들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21. 안식 2011.03.02 13:59 address edit & del reply

    자신과 닮은 후배들을 어떻게 다듬어갈건지... 김태원씨의 "미운오리새끼 백조만들기" 만들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그리고 초록누리님의 세상에 대한 따스하고도 담백한 글들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2011.02.05 07:54




위대한 탄생 위대한 캠프 두번째 미션에서는 멘토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잘 보여준 방송이었습니다.  첫째날 "나쁜 버릇을 고쳐라"에 이어 두번째 미션은 "선곡도 실력이다"입니다. 50곡의 자유곡이 주어지고 스스로 고른 곡으로 무대에 오르는 참가자들, 조별로 3명의 합격자를 뽑는 방식이었지요. 위대한 캠프 둘째날 방송에서는 방시혁과 이은미의 심사평이 인상적이었고, 방시혁에게서 발견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는 재미도 컸습니다. 무대에 선 참가자들에게는 가장 떨리게 하는 심사위원이라면, 무대 밖 캠프에서는 장난꾸러기같은 모습도 종종 눈에 띕니다. 특히 어린 김정인 양에게 쩔쩔매는 모습은 귀엽기까지 합니다. 정인양이 노래를 하는 동안에는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수습하지 못하고 무방비로 웃다가, 질문도 제대로 못하고 김윤아를 통해 대신하는 연약한(?) 모습도 보이고 말이지요. 정인양이 무섭다는 말이 방시혁에게 여전히 상처인가 봅니다ㅎ. 
갈수록 살아남는 것이 치열해지고, 또 절박해져 가는 참가자들, 멘토들의 주문과 지적도 늘어가고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5부 능선을 넘은 그들이기에 희망이 가까워진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한번이 기회인 그들, 매번 무대에 설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각오로 서야합니다. 
둘째날 '선곡도 실력이다'라는 주제를 잡은 것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성량과 음색에 어울리는 곡을 선택하는 능력,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와 어울리는 장르의 곡을 선별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자신이 가장 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고르라는 의미이기도 했습니다.
오디션에서부터 눈에 띄었던 몇몇의 참가자들, 그중 허스키 보이스로 오디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동미의 탈락이 많이 아쉽더군요. 이은미도 끝내 고개를 들지 못하고 미련이 남는듯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번 방송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했던 참가자는 정희주, 이동미, 그리고 마산 1급수 김혜리였습니다. 모두 가창력이 뛰어나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색을 가졌다는 특색이 있지만, 좋은 가창력이 독이 될 수 있다는 공통점 또한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입니다. 
독설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방시혁의 심사평이 저는 마음에 들더군요. 방시혁이 처음으로 감동을 받았다는 평을 했던 정희주, 그리고 김혜리에게는 분노한다는 심사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두 참가자에 대한 방시혁의 심사평은 표현은 달랐지만 같은 선상에서의 심사평이었습니다. 위대한 탄생은 이상하게 참가자보다 멘토들의 심사평에 더 귀를 기울이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김태원의 부드러운 평이 있는가 하면, 참가자들이 고쳐야할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주는 방시혁도 있고, 진정성으로 마음을 움직이게 하라는 이은미의 독설은 시청자에게도 참가자에게도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시킵니다. 

오디션을 거쳐 본격적으로 합숙캠프가 시작되면서 멘토들도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저는 그것을 프로의 눈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왜 멘토인가를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슈스케보다는 위대한 탄생의 멘토들이 심사평에서의 더 전문성을 갖췄고, 프로다운 눈으로 참가자들을 평가하고 이끌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방시혁이 김혜리에게 지적한 것은 새겨야 할 말이었습니다. 마산 1급수로 이은미에게 극찬을 받았던 김혜리가 지난 주 음정불안과 나쁜 습관으로 의외의 모습으로 실망을 주었지요. 개인적인 문제가 겹쳐서 심리적으로 불안했을 것이라 생각했고, 저는 기회를 주자는 입장이었는데, 이번 주 방송을 보며 김혜리가 정말 많이 노력했다는 모습이 보여서 대견스러웠습니다. 마이크를 치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테이프로 손가락을 마이크에 고정을 시켜버렸더군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열창을 했는데, 첫째날보다 확실하게 나아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시혁은 다른 멘토들과는 다른 심사평을 했지요. 음정도 불안하고, 고음도 시원하지 않다고 지적했지요. 고음부분이 시원하지 않는 것은 흔히 말하는 목소리가 트이지 않았다는 지적같아 보이는데,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면 나아질 부분이고 김혜리가 한계단 더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칠 수 있을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방시혁의 지적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다음에 이어진 말이었어요. "재능있는 사람이 자기 재능을 낭비하는 것을 보면 너무 분노하는데, 오늘같이 노래하면 안돼요"라고 하더군요. 방시혁이 첫 오디션에서 김혜리의 재능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기대보다 덜 발전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더 발전할 수 있는데 노력을 아꼈다는 지적이었고, 김혜리에게 더 노력하라는 당부였지요. 방시혁이 심사평을 유심히 보면, 참가자들 중 재능있어 보이는 도전자에게는 유독 혹독한 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재능있는 친구들이 재능에 의지해 더 노력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다는 말을 하면서, 결국 이 친구들은 노력하는 친구들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을 간접적으로 돌려 말해줍니다. 김혜리에게도 같은 의미의 심사평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희비가 갈린 참가자들 중에 이동미의 탈락이 안타까웠습니다. 음색은 다르지만 이동미와 정희주의 엇갈린 결과를 보며, 왜 재능있는 예비가수들에게 멘토가 필요한가를 절실히 알겠더군요. 최선을 다했지만 탈락을 예감한 이동미가 무대에서 계속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은미 역시도 마음이 무거워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심사위원이 아닌 가수로서의 안타까움이 더 크게 전해졌습니다.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무리없이 불러 합격한 정희주,  '거위의 꿈'을 부르고 탈락한 이동미의 공통점은 고음강자들이라는 점입니다. 소위 가창력이 있다는 말로 평가되기도 하죠. 그런데 가창력이 필요한 고음처리에 자신이 있다보니, 자신의 재능을 고음부분에 가서는 100% 질러버린다는 것이 두 사람의 문제점이었고, 멘토들도 이 부분을 지적해서 고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희주의 경우 지난 1차미션에서 김윤아가 한번 더 기회를 주고 싶다며 구제되었는데, 2차미션에서 놀라운 변화를 보였지요. 칭찬에 인색한 방시혁이 "김윤아씨가 이 친구 구제 안했으면 어쨌을까 싶다, 감동했다"며 보기 드문 칭찬까지 이어졌습니다. 노래를 좀 한다는 친구들, 특히 고음가창력이 뛰어난 아마추어들에게서 보이는 단점이 저음처리는 대충 넘어가고 고음부분에서 완벽하게 열창을 함으로써, 저음부분의 감점요인들까지 잊어버리게 한다는 점입니다. 클라이막스에서의 훌륭한 노래실력에 박수를 보내게 되지요. 그래서 고음처리에 강할수록 제대로 트레이닝을 받지 못하면 지르기창법으로 굳어지기가 쉬운데, 정희주나 이동미의 경우가 그런 케이스였을 겁니다. 창법도 같은 방법이 계속되면 습관처럼 굳어져서 좀처럼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심사위원들은 정확하게 알고 있는 프로들입니다. 그래서 정희주가 무대에 셨을 때도, 지르기창법을 고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크게 기대하는 눈치는 아니었지요. 
정희주가 첫소절을 부르는 순간, 달라졌다는 것이 한눈에 보이더군요. 힘을 뺀 목소리는 부담감이 없었고, 고음부분을 처리할 때도 훨씬 자연스러워서 듣는 사람의 귀가 한결 편하게 느껴지더군요. 방시혁이 감동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고치기 힘든 습관을 놀라울 정도로 바꾼 노력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멘토들의 충고를 정확하게 알아듣고 고친 것이고, 놀라운 집중력까지도 보였기 때문이었겠지요. 오래동안 습관처럼 배인 지르기창법은 긴장이 풀리면, 자신도 모르게 나올 수 있는 습관이지요. 그런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모습에 방시혁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반면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 이동미는 안타깝게 성대혹사까지 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탈락했습니다.  거위의 꿈 앞 부분은 가사전달은 물론, 음정까지 불안하게 시작했고, 그녀의 강점 고음부분에서는 정말 젖먹던 힘까지 쥐어 짜낸다는 느낌으로 노래를 했습니다. 앞부분에서 흔들린 것을 만회하겠다는 듯, 절박하게 욕심내고 무리한 나머지 결국 목소리가 안나오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쯤해서 노래를 중지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멘토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노래를 끝까지 하게 했지요. 이은미가 왜 노래를 중지시키지 않았는지를 말하는데, 울컥해지더군요. 이동미의 절박함도, 심사위원들의 마음도 한꺼번에 전달이 되었습니다.
이은미가 너무 안타까워서 "소리지른다는 게 노래를 잘하는 게 아닌데, 너무 안타깝다. 그 좋아하는 노래를 왜 못할 지경까지 목소리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그냥 눈물이 나더라고요. 일찍 누군가가 지적을 해주고 고쳐 줬더라면, 좋은 노래 습관을 가졌을텐데, 그래서 더 폭넓은 성량으로 노래를 할 수 있었을텐데, 아무도 끌어주는 사람없이 혼자 노래를 했다는 것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은미가 계속 고개를 들지 못하고 뭔가 후회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이게 마지막 노래라는 이동미의 소원을 들어줘야 할 것같아 중지를 못시켰다"라는 의미가 이해되더군요.
이동미는 탈락했지만, 멘토 이은미가 무엇을 안타까워 했고 지적했는지 더 큰 것을 배웠을 겁니다. 김태원이 노래는 계속 할 거냐고 묻자, "네, 당연합니다"라고 대답했듯이, 이동미의 꿈이 멈춘 것은 아닙니다. 말 한마디에 위대한 탄생 도전정신까지 함축해서 김태원이 했던 말이 맴돕니다. "여기까지 라는 말은 없습니다. '지금부터'입니다". 이동미의 꿈도, 그리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 도전자들에게도 꿈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타산지석이라는 말이 있지요. 노래를 하는 친구들이라면, 참가자들에게서 자신의 모습 또한 대비시켜 볼 수 있을 겁니다. 꿈은 이제부터라는 김태원의 감동어록, 재능이 있을 수록 담금질을 하라는 방시혁의 독설, 노래를 좋아하는 친구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좋은 악기인 목소리를 혹사시킨 참가자를 안타까워 하는 이은미, 신승훈, 김윤아. 그들의 방송중 심사평은 위대한 탄생 참가자만을 위한 조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노래를 하고 싶은 꿈을 가진 모든 이들을 위한 충고이고, 애정이 깔린 독설이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스승의 모습입니다.
모든 가수들이 노래를 사랑하겠지만, 위대한 탄생 멘토들에게서는 방송이 진행될수록 프로의 냄새가 더 진해집니다. 노래를 사랑하는 그들이기에, 재능있는 친구들을 진정 아끼는 마음이 확인될 때는, 그들의 프로정신이 더 느껴집니다. 위대한 탄생 멘토들은 단순히 심사위원이라는 자리가 아니라, 누군가의 스승이며, 진정한 멘토의 역할을, 때로는 안타까움으로, 칭찬으로, 격려로, 독설을 가장한 애정으로 보여줍니다. 그들이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모든 이들의 멘토일 수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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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3 Comment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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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eborah 2011.02.05 08: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유심히 보지 않은 프로지만, 리뷰를 봐서도 대충 느낌이 옵니다. 멋진 리뷰글 잘 봤습니다.

  3. *저녁노을* 2011.02.05 08: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가끔 아이들이 볼때 앉아서 봅니다.
    꿈을 가진 그들에게...싹뚝 자를 수는 없지요.
    희망은 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잘 보고가요

  4. 미스터브랜드 2011.02.05 09: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두 요즘 방시혁씨의 독설이 진정 가수를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약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5. kangdante 2011.02.05 09:28 address edit & del reply

    우승을 위한 참가자들의 심경은
    피를 말리는 심정이겠네요.. ^^

  6. gardenland 2011.02.05 09:39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좀 위탄이 제대로 돌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포스팅잘보고가요 초록누리님 좋은하루되세요!!

  7. 사랑 2011.02.05 09:56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어제는 눈물흘리면서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누리님 방가방가 2011.02.05 10:04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글은 늘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네요. 오랜만에 볼 만 한 프로 나와 봤는데 누리님 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잘 보고 가요^^

  9. 박씨아저씨 2011.02.05 10:20 address edit & del reply

    때론 독설이 칭찬보다 더 크게 발전을 줄수가 있습니다~
    글읽어보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명절 잘보내셨죠?

  10. 사자비 2011.02.05 10: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느낀부분인데
    슈스케와 차별화하려 했던 멘토제가
    드디어 빛을 발하는것 같더라구요.

  11. 위탄 2011.02.05 10:49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위탄보시는군요 ㅠㅠ 앞으로 리뷰기대할게요

  12. 경빈마마 2011.02.05 11: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직 한 번도 이 프로를 본적이 없어요.
    한 번 봐야겠는걸요?

  13. 햇살가득한날 2011.02.05 11: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합니다~ 멘토들이 진심이 묻어나는 충고를 하더군요~ 이동미씨때는 이은미씨가 진심으로 마음아파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점점 재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4. 탐진강 2011.02.05 12: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방시혁 독설이 정확한 지적을 통해 발전을 도와주려는 진심이 있어 보이더군요.
    그런데 어제는 못봤다는 ^^;;

  15. 하결사랑 2011.02.05 15: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목을 너무 상하게 하는 창법이라는 지적을 들을 이동미씨...
    비록 탈락했고 저음부에서 너무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정말...어떤 절실함이 느껴져 안타깝더군요.
    부디...좋은 선생님 만나서 다음에는 더 멋진 도전을 할 수 있기를

  16. 파리아줌마 2011.02.05 17:02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캐나다에서 설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인사가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위대한 탄생> 프로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특히 서바이블 프로라 인기몰이를 하고 있군요.^^

  17. ㅇiㅇrrㄱi 2011.02.05 17: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본다본다 하고는 못봤네요...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처음엔 흥미끌기 정도가 아닐까 했는데... 전문가들인지라... 독설 하나하나에도 지금보다 더 나아지길 바라는 바램 같은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18. 펨께 2011.02.05 17:53 address edit & del reply

    이 프로는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글 잘 보고 갑니다.

  19. 레드카펫 2011.02.05 20:28 address edit & del reply

    솔직히 슈퍼스타K는 1,2기는 한 번도 시청한 적이 없지만 위탄은 본방으로 봅니다.
    지원자의 잘못만을 잡아내어 어떻게 해서든 깍아내려 하는 슈퍼스타K의 심사제도에 비해
    멘토제를 통해 자질에서의 모난 부분을 깎아내고, 들어간 부분을 끌어올리려는 잘잘못을
    가려내서 성숙한 가수의 자질을 끌어내려는 모습에서 슈퍼스타K와 다른 점이라 여기네요.

    특히 2차 오디션 전에 윤건희씨를 지적하는 방시혁씨의 모습에서 재능의 아쉬움을 보인 장면은
    참가자 분들에 대한 아쉬움에 대한 모습이 절절하게 느낀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20. 2011.02.05 21:0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1. 이태원님~^^ 2011.02.05 21:47 address edit & del reply

    여기까지입니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항상 이제부터입니다~~~~~!!!
    진짜 소름이 쫘~악~끼치더군요
    이 상상치도 못했던 가슴벅파게 하는 한마디가 위탄에 격을 바꿉니다~!!
    그리고 방시혁씨~!! 완전 마음에 들어요
    .그 솔직한 멘토링도~!!!재미나고 솔직한 표정까지도~ㅋㅋ

2010.12.04 10:08




기대반 우려반이었던 위대한 탄생, 첫오디션이 방송되고 2명의 도전자가 꿈의 티켓을 쥐게 되었는데요, 글로벌 오디션 첫 로케는 일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5명의 멘토 중 방시혁, 김윤아, 신승훈이 참가한 이번 오디션은 큰 재미보다는 시행착오가 더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특별히 재능을 가진 참가자는 없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노래보다는 방시혁의 거침없는 독설을 듣는 재미(?)가 더 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머리 가수의 퍼포먼스와 깝권 조권을 닮은 분이 웃음을 주면서 오디션장 분위기를 업시키기도 했지요.
그런데 첫 방송을 보면서 방시혁의 독설이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심사평이 몇장면 나왔는데, 물론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심하게 상처를 주면서 떨어뜨려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노래의 기본기가 안돼있다"에서 부터, "한국에 가면 100배나 잘하는 동갑내기 또래들이 너무 많다"며, "이런 태도로는 절대 못한다"는 평은 어린 참가자들에게 가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겨우 초등학생들인데 좀더 격려해주고 열심히 하라고 다독여 줘도 되었을텐데 싶어서 말이지요.
참가자들 중에는 특히 미스 일본 진 출신 권리세양이 눈에 띄었습니다. 발음은 고쳐야 할 부분이 많았지만, 비쥬얼도 좋았고, 장기로 보여준 춤실력을 보니 댄스가수의 가능성이 엿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기대주로 성장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MBC에서는 여러모로 환영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큼하고 순수한 매력을 지닌 권리세양을 연기자로서도 점찍어 뒀을 분들도 있겠다 싶더군요.
방시혁이 한 참가자에게 한 방 먹은 모습도 보였는데, 한국인 유학생 박지연씨의 스타일을 지적한 부분은 결례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박지연씨가 남자같은 스타일을 하고 나온 것에 여성스러운 모습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말하기는 했지만, "외관에 대해 고민해 볼 생각은 없나?"라고 물었던 것은 상당히 불쾌할 수 있을 질문이었다고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그 질문에 당당하게 답하는 박지연씨의 대답이 멋지더군요. "제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으로 바꾸면, 제가 생각하는 음악을 만들어서 부른다고 해도 거짓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는데, 방시혁이 참가자의 음악성을 보는 것인지, 스타일을 본 것인지 헷갈려서 말이지요. 자신이 쓴 곡을 가지고 나온 참가자라 잘 다듬으면 좋은 싱어송라이터가 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최종심사에서 탈락되고 말았지요.
그런데 박지연씨의 탈락을 보면서 마음에 걸렸는데, 왜 2명만을 뽑았는지 그 과정이 부자연스러웠어요. 첫 합격자는 김윤아의 노래를 들고 나왔던 백새은(유학생)이었고, 최종 심사에서도 합격을 했지요. 그리고 두번째 합격자가 박지연씨였는데, 방시혁이 스타일의 문제를 거론하기는 했지만 합격했고, 세번째 합격자 박자영씨까지 나왔는데, 갑자기 심사위원들이 술렁이면서 긴급회의를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정해진 세 장의 티켓이 모두 결정되었기에 남은 오디션 참가자들 중에 실력이 출중한 참가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에 대한 대책회의였죠. 그래서 세 명의 합격자를 임시합격으로 정정하고 합격자가 더 나오면, 재심사를 하겠다고 했지요.
마지막 권리세의 오디션까지 마치고, 재심사에 들어간 참가자는 총 7명으로 압축되었지요. 그리고, 최종 합격자로 2009년 미스일본 진 출신 권리세와 백새은이 합격했고, 나머지 한명은 세 멘토의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 뽑지 않겠다고 해버리더군요. 의혹이 가는 부분은 아름다운 외모와 청순미가 돋보였던 고등학생 권리세였습니다. 물론 발음의 문제는 있었지만, 목소리도 고왔고 무엇보다 끼도 있었습니다. 합격요건으로 미달된 노래실력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실력이 출중한 것도 아니어서, 이미 내정된 합격자가 아니었나 하는 의혹이 들더군요.
멘토들의 심사가 있기 전 일본에서 치뤄졌던 1차 오디션에 합격한 후 권리세의 집을 방문하고, 권리세의 가정사와 미스일본 진이라는 화려한 경력까지 소개가 되었지요. 그리고 대학 입시 시험을 치루고 맨 마지막으로 오는 권리세를 카메라가 클로즈업시키는 부분까지, 권리세의 합격이 이미 정해져 있지 않았느냐는 생각까지 들었거든요. 재일교포 스타 발굴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그래서 권리세가 오디션을 보기전에 세번째 합격자 박자영이 나오자, 제작진이 긴급회의에 들어갔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억지스러운 말일 지도 모르겠지만, 미스 재팬 진 출신의 권리세를 제작진이 몰랐을 리는 없었을 것이고, 상당부분 내정된 도전자는 아닌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합격자 세명을 뽑고 그제서야 재심사가 또 있을 거라고 양해를 구하는 것은 첫 진행이라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었다고 치더라도, 박지연을 처음 만장일치로 뽑을 때 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무나 쓸 수 없다는 등의 심사평을 하던데, 마지막 재심사에서는 탈락을 시키더군요. 한 번 더 기회를 줘도 되었을텐데 싶어서 아쉬웠습니다. 오디션이 끝나고, 자신의 스타일을 지적했던 것에 당혹스러웠다며, 본인은 방시혁의 브로치를 보고 상당히 놀랐다고 예능감 넘치는 입담까지 보여줬지요. "유명한 작곡가가 되려면 가슴에 하나 달아야 하는거 아니냐, 뭐 하나 달고 카라 숙소를 갈까 생각했다"며, 가슴에 달고 갈 것이 브로치는 아니라고 마무리도 했지요. 꾸미지 않은 솔직함과 당당함이 멋졌는데, 뽑혔더라면 거친 입담으로 재미를 주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아쉽더군요.
그리고 제가 더 의혹스럽게 생각했던 부분은 최종심사에 오른 7명의 참가자 중 2명은 아예 오디션에서 노래부르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하이라이트 부분만 보여줬을 뿐이어서, 어떤 심사기준이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더군요. 처음 만장일치로 합격을 시켰던 박지연을 최종에서 탈락시킨 부분은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외모와 비쥬얼이 더 먼저였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이제 첫 방송이었고 안정될 때까지 시행착오도 많겠지만, 멘토들의 의견이 어떤 부분에서 일치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심사평에서도 밝혔어야 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칫하다가는 미리 낙점된 예비스타를 데려오기 위한 해외오디션이라는 비난이 일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또한 방시혁의 독설은 위대한 탄생의 분위기가 조금 더 무르익은 다음에 보여줘도 좋을 듯 싶습니다. 이제 막 가수의 꿈을 키우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아르바이트를 해가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는 박자영처럼 한 길만을 걷는 친구도 있을 겁니다. 심사위원에게는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당근으로 달래줘야 할 친구들이 있고, 채찍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조언이 필요한 친구들도 있지 않을까 해서 말이지요.
위대한 탄생이 3억 상금의 꿈의 주인공만을 찾는 방송이 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을 찾는다는 것이 위대한 탄생의 목적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흙투성이 원석의 빛깔도 갖추지 못했지만, 멘토의 한마디에 꿈도 달라지고 목표도 달라질 수 있는 미래 가수들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은 정확하게 해주되, 독설로 기를 죽이는 것보다는 고쳐야 할 부분을 한가지라도 더 지적해주는 것도 오디션 멘토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일본 편을 보면서 느낀 점은, 출연자 중에 눈에 띄는 실력자도 없었고, 출연자들의 개성도 딱히 보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런 출전자를 뽑아오려면 굳이 일본까지 가서 오디션을 진행했어야 했었는지, 다소 실망스러운 첫 방송이었습니다. 슈스케와의 차별성도 보이지 않고, 수준은 낮고 편집의 재미도 부족했습니다. 그저 돈을 많이 들였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국내 오디션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일본편은 실력이 없는 참가자들이 많았던 오디션이다보니 긴장감도 없었던 방송이었습니다.
문턱은 높아도 꿈에 대한 좌절보다는 희망을 주는 위대한 탄생이 될거라고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방송사에서는 지원자의 수나 스케일, 미래 스타로 커 갈 참가자의 비주얼이 중요하고 우선일 지도 모르겠지만, 시청자에게는 눈이 즐거운 위대한 탄생이 아니라, 귀가 먼저 즐거워지는 방송을 원한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싶습니다. 지원자의 실력부터 웬만큼은 검증하고 멘토들에게 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부터 들었던 첫 오디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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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칸라~♬ 2010.12.04 14:46 address edit & del reply

    안냐세용~!!! 칸라입니당~!!!
    흠......흠..? 흠.... 역시... 어쩔수 없어용..
    오디션 프르그램 특성상 공정해야겠지만 절대 그렇지만은 못해용! 저도 분명 공정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일단은 "이윤" 이란 것 때문에 공정하지 못해용.
    슈스케도 위탄도 일단 그 오디션에서 우승한 사람을 내세워 얼마나의 이윤과 반응을 일으키느냐라는 생각으로 만든 거에용. 슈스케는 그래도 많이 공정한 편이지만 어쨌든 한 회사에서 만든 일이기 때문에 이윤을 먼저 중시하는 경향이 많으니 ...모든 것에 공정할 수는 없는 것 같네용ㅎㅎ
    좋은 글 잘읽었습니당.ㅎㅎ

  3.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2010.12.04 15:12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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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직 첫회 편집만 보곤 2010.12.04 15:19 address edit & del reply

    아직 첫회 편집만 보곤 의문을 가지시는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멘토 3명이 편집된 화면이 아닌 모든것을 좋합하여 객관적으로 우리일반인이 보는 시선에 비해 정확하게 뽑앗을꺼라는 생각은 안하시나봐요.. 그만큼 저는 편집에 문제가 잇다고 생각됩니다. 화면에 안나온분도 잇고 일부만 나온분들도 잇고 나왓지만 못한부분이 편집되어 선발기준에 모호성을 불러 일으키는 의구심도 갖지만.. 우리는 방송의 일부만 봣고.. 이제 첫회인 프로그램을 봣어요. 최소한 윗댓글분들이나 글쓴이들이 말씀하시는 그런부분을 mbc측에서도 생각 햇을꺼라 생각합니다.
    결국 아직 일부 편집만으로 방송을 보는 우리측에서 의구심을 갖을 상태긴 하지만 아직까진
    이프로그램이 슈스케의 아류작이나.. 뭐하 다는 평가는 앞서 갓다고 생각되네요.

    • 순진한녀석 2010.12.04 20:44 address edit & del

      편집을 일부러 저렇게 한게 맞죠..님말씀대로~그래야 논란이 되고 그래야 언론에 더 관심을 끄니까 하지만 독설부분은 편집만으로 되진 않죠...그만큼 심사위원들이 자기들도 방송을 통해 어설픈 이승철 흉내낼려고 오버하는거죠..

  5. 아침이슬 2010.12.04 16:04 address edit & del reply

    글세요.. 박지연 이란 사람이 실력이 좋다는거 심사위원이 인정해주는거 같은데 그 사람은 심사위원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거 같군요.

    자신은 고칠것이 전혀 없으니 이대로의 내가 괜찮다면 날 뽑아라 라는 식이죠.

    발전의 가능성은 없다라고 스스로 못박은 박지연이 교만한게 아닐까요?

    심사위원이 부족해보이는 모습을 지적해준것이 그렇게 못마땅한 사람이라면 뽑힐 가능성도 없고 뽑혀서도 안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010.12.30 21:51 address edit & del

      별로 교만해보이지는 않아요..
      제가 본방을 못 보고 여러 포스팅들을 종합해서 이해한 거라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외모로 예의없는 질문을했고 대답도 납득 갈만한 대답을 했는데 떨어뜨렸다고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1차에서 합격시켜놓고요

  6. 가인 2010.12.04 20:14 address edit & del reply

    3명뽑기로해놓고 2명뽑은건 정말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3명뽑기로했으면 아무리 실력이 안좋아도 3명을 뽑아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오디션을 보면서 룰을 만드는건 또 뭔지 ㅋㅋㅋ

  7. 뻘짓거리~ 2010.12.04 20:47 address edit & del reply

    첫회때 심사위원들 나와서 저마다 심사 기준에 대해 횡설수설하는데...처음에는 열심히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그러더니 나중에는 오버하는 것은 보기 않좋다~ 결국 말장난이다...결국 자기보기에 좋으면 뽑는거지...객관적으로 한다고해도 완전 객관적일 수 없다...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알겠죠....사람은 어차피 편견이라는게 작용하는 존재이기때문에 결국 외모좋아야 일단 뽑을듯...

  8. ㅎㅎ 2010.12.04 22:16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리 봐도 저건 대놓고 얼굴보고 뽑는듯... 하긴 연예인 뽑을려는거니 어쩔수 없겠지

  9. 이승철따라쟁이 2010.12.04 22:54 address edit & del reply

    방시혁 이세끼는 처음부터 너무 이승철 따라 하는거 아냐? 방시혁이랑 이승철이랑 성격이 똑같은가보네요

  10. 빠리불어 2010.12.05 01:06 address edit & del reply

    안봐서 모르겠지만 글로 읽어보니 참 그렇네여..

    넘 어린 아이들한테 말을 거칠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암튼 심사위원님들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말은 좀 가려야 할 것 같습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

  11. 슈퍼스타k 2010.12.05 01:39 address edit & del reply

    슈스케가훨씬재밌어옄ㅋㅋㅋㅋㅋ

  12. 슈퍼스타k 2010.12.05 01:39 address edit & del reply

    슈스케가훨씬재밌어옄ㅋㅋㅋㅋㅋ

  13. hiraicen 2010.12.05 10:50 address edit & del reply

    위대한 탄생보며 느꼇던건 당최 1차오디션을 어떻게 치렀으며 진짜 원석을 찾기위해 1차를 그따구로 치렀어으면 왜 2차오디션에선 1차에서 해결될 일이 방송에 나왔는지...그리고 멘토라는
    시스템은 원석이란걸 찾아서 보석을 만드는 시스템이라고 알고있는데 지금의 오디션이 하고있는 행위는 만들어진보석을구해서 포장만할려하는지(슈스케시스템이었죠) 자기들딴엔 케이블 따라한단 소리듣기싫어 멘토시스템을 도입하였다 하겠지만 지금의 저정도 수준이면...휴.....
    진짜 생각이있다면 엠비씨는 중상위권 학생이 서울대가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아니라 하위권 학생을 서울대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혜진 아나의 그놈의 최대의 스케일 이라는 단어 좀 그만썻으면 좋겠습니다. 듣기 엄청 거북해보이네요

  14. 루이 2010.12.05 12:02 address edit & del reply

    아주 불편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더라고요.
    위대한 탄생...외국까지 나가서...뭔가 보면서 부끄러웠어요.
    방식혁이라는 작곡가...뭔가 비호감이되네요.
    심사위원으로서의 날카로운 객관성의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불편했어요.

  15. 악의공룡둘리 2010.12.05 12:36 address edit & del reply

    권리세양은 미스 일본 진이 아니고 미스 '코리아' 일본 진이라는..

    • 아아 2010.12.05 16:21 address edit & del

      관심이 있어서 미스재팬 동영상을 찾아봤었는데..
      그 때 봤던 미스재팬들과 권리세양이 너무너무 심하게 수준 차이가 나서 권리세양이 미스재팬진이라니 말도 안된다 생각했었는데;
      미스코리아일본진이였군요.. 이제 이해가 갑니다.
      어쨋든 권리세양 춤 정말 잘 추더라구요.
      위대한 탄생은 마음에 안들지만 권리세양은 슈스케에 나왔어도 어느정도 순위권에 올라갔을 듯 하네요^^

  16. 장준후 2010.12.05 13:06 address edit & del reply

    흐음 역시나 논란이 예고된 것이긴 했어요. 하지만 아직 첫화라 뭐라 말은 못하겠네요. 박지연양의 경우에는 전 외모보다는 노래실력이 그렇게 썩 잘부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뭐 박지연양이 작곡가나 작사가에 재능이 더 출중할 수도 있죠. 위대한 탄생도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 스타일로 스타를 뽑는다면 빅마마처럼 비쥬얼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뽑히기 어려울 것 같아요. 솔직히 합격한 참가자들 한국와서 오디션 본다면 과격하게 말해서 편집되서 않나올 분위기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7.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2010.12.05 13:41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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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0.12.05 13:53 address edit & del reply

    장리세 발음은 에러였어도
    노래는 제법 괜찮은 축이었다.
    뭘 듣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19. sss 2010.12.05 16:31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아류작은 어쩔 수가 없어 아메리칸 아이돌 아류작 슈스케 슈스케 아류작 위탄 ㅋㅋ

  20. 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집이나 모델로 직접 보내드립니다. 3시간-3만원 긴밤-5만원 횟수는 무제한! 2010.12.06 10:28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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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aaaa 2011.02.26 00:47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싫네요 이은미 한테 정말 실망했어요 맨발의 디바 어쩌고 하더니만 결국 선택한에는
    얼굴로 먹고 사는 애를 택하다니요
    자기가 아이돌 프록덕션합니까???sm기획사 차릴 건가요???정말 알수 없네요
    위탄 시청률 떨어졌으면 합니다
    슈스케가 훨씬 백배 천배 나아요

2010.11.06 08:50




대중가요를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음악방송은 방송시간과 상관없이 챙겨보는 편입니다. 슈퍼스타K는 시즌 1은 듬성듬성 봤지만, 시즌 2의 경우는 매회 빠짐없이 오래동안 봤었어요. 최종까지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잘 아는 아이가 참가했었기에 관심도 컸었고요. 슈퍼스타 K는 케이블 방송으로서는 전례없는 성공과 관심을 끌어낸 프로가 되었고, 아메리칸 아이돌을 카피하기는 했지만, 엠넷식으로 정착해서 성공을 거둔 프로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집의 경우 아메리칸 아이돌을 먼저 보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아이들도 저도 슈퍼스타K를 더 재미있게 봐왔어요. 시즌 2 초반에놓쳤던 방송까지 찾아 봤을 정도였으니까요. 허각의 우승으로 끝난 슈퍼스타 K,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슈퍼스타K의 성공을 공종파 방송에서 배아프게 눈여겨 본 방송사가 MBC였나 보더군요. 슈퍼스타K 시즌 2가 끝난 시점에서 첫 방송을 했기 때문에, 거대방송사의 횡포라는 비난을 교묘하게 피할 수는 있겠지만, 따라쟁이 MBC라는 비난을 피하기는 솔직히 힘들 것입니다.
슈퍼스타K와의 차별화, 멘토방식
그래서인지 첫방송 내내 국내 최초, 국내 최고를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강조하더군요. 오디션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도 도둑이 제발 저렸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슈퍼스타 K를 즐겨봤던 시청자들에게는 같은 포맷인 MBC의 위대한 탄생이 썩 반갑지는 않았고, 신선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기대감은 크지만 지금으로서는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기는 힘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엠넷의 슈퍼스타K에 비해 MBC의 위대한 탄생이 두 가지에서의 이점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혜진 아나운서를 내세워 심사의 공정성을 분명히 하겠다는 것은, 위대한 탄생의 성패를 결정지을 승부수로 보입니다. 심사과정에서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확인되지 않으면, 공개 오디션을 통한 스타 발굴은 실패작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엠넷과는 차별화를 둔 멘토방식입니다. 위대한 탄생 멘토로 선발된 이은미, 방시혁, 김태원, 김윤아, 신승훈이 직접 심사하고 트레이닝을 해서 최종 우승자가 될 수 있는 지원자가 된다는 컨셉입니다. 좋은 방식이기는 한데, 자칫하면 지원자 보다는 멘토들 중심의 방송이 돼버릴 수도 있다는 위험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멘토로 선정된 5명의 심사위원들은, 이름만 들어도 숨이 턱 막힐 각 분야의 최고들인데다, 이분들의 방송감각이 장난이 아니라는 점이 오히려 지원자들에게는 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원자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야 하는데, 멘토의 트레이닝 과정과 멘토들의 음악세계에 포커스가 맞춰질 수도 있다는 이중의 위험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멘토로 선정된 5명의 멘토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분들입니다. 우선 말이 필요없는 가창력 '애인있어요'의 맨발의 디바 이은미, 나쁜남자(비), 총맞은 것처럼(백지영), 내귀에 캔디(백지영, 옥택연), 죽어도 못보내(2AM) 등 최고의 히트제조기라 불리는 프로듀서 방시혁입니다. 방시혁씨는 슈스케1의 최종 우승자 서인국에게 데뷔곡 '부른다'를 준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25년간 부활의 리더 살아있는 록의 전설이라 불리는 김태원,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자우림을 좋아하는 저는 개인적으로 김윤아가 아주 반갑더군요. ㅎ), 역시 말이 필요없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위대한 탄생의 주인공을 발굴할 5명의 멘토입니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큰 방송사의 장점(?)이 멘토를 선정하는 것에서도 힘을 보이는구나... 물론 엠넷이 CJ계열사라는 것도 무시하지는 못할 자본력이지만 말입니다. 

립싱크 박혜진, 홍보모델 아이돌, 홈쇼핑식 지원자모집, 왜?
첫방송에서는 멘토들이 어떤 것에 심사 포커스를 맞출 것인지, 누구나 다 아는 원칙적인 말에만 그쳐서, 그 어떤 색깔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첫 공개 오디션을 할 것이라는 그간의 광고가 거짓말이 돼버렸고요. 방송을 보고 완전히 속았다는 기분이 든 것은 저뿐이 아니었을 겁니다. MC박혜진 아나운서와 멘토들을 위한 소개방송에 그쳐 버렸기에, 굳이 70분간의 긴 전야제가 필요했나 싶었어요. 게다가 시선끌기용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위주로 방송에 내보낸 것도 영 마뜩찮았습니다. 연령, 성별, 장르 모든 것을 초월한 사상 최고의 위대한 탄생이라고, 문구는 참으로 화려하게 썼더구만, 아이돌 그룹을 홍보 모델로 내세운 홈쇼핑 방송에 불과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위대한 탄생 MC를 맡게 된 박혜진이 거미의 어른아이를 부르며 첫 무대 인사를 했는데, 박혜진 아나운서가 노래를 잘하더군요. 그런데 생방송이라더니 립싱크를 하더군요. 가수도 아닌 박혜진 MC가 립싱크를 했다는 것을 비난할 마음은 물론 없지만, 생방송의 취지가 무색했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70분간의 생방송, 긴 시간동안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었던 시청자로서는 방송이 끝나자, 황당하고 속은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본격적인 생방송은 12월 3일에 한다는 말에 벌컥 화가 나더군요. 12월 3일 방송할 것을 한달도 전에 이렇게 대대적으로 70분간 생방송으로 광고까지 했어야 했나 싶어서 말입니다. 마치 홈쇼핑 광고방송을 70분간이나 보고 있었다는 생각만이 들더군요.
위대한 탄생, 전야제를 한 이유는 바로 이 자막에 있었던 것같더군요. "11월 13일과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도전할 기회를 줄 것이니, 지금 당장 지원해 주세요" 였습니다. 지원자 수가 최종적으로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100만 슈퍼스타 K에 밀렸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지원자를 더 많이 모집해야 할 광고방송이 절실했었나 봅니다. 이런 광고방송을 보고 있었다는 것이 솔직히 황당했고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물론 저 역시 위대한 탄생이 되었든, 슈퍼스타K가 되었든, 끼 넘치고 재기있는 유망한 가수발굴은 환영하고,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기대는 큽니다. 대형기획사가 아닌 방송을 통해 공개 오디션을 하고,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신승훈의 말처럼 원석이 다듬어지는 과정을 보는 것, 어찌 흥미롭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첫 스타트부터 슈퍼스타K를 의식한 MBC의 자화자찬식 정통성 광고와 상금 3억원은, 위대한 탄생에서 꿈을 이루는 위대한 도전자를 보고 싶다는 시청자의 바람을 무시하는 처사였습니다. 이윤추구에 목숨을 거는 방송사의 발버둥같아 보여져서 말이지요.
멘토 다섯명의 랭킹순위를 알아보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가수들 100명이 투표를 하는 것 또한 심히 불쾌했습니다. 인기투표 방송도 아니고, 긴 시간 투표현장을 보여주며, 아이돌 가수들로 채워진 투표현장의 모습, 도대체 위대한 탄생에 멘토 인기투표가 웬 말입니까?  그냥 프로그램 광고나 한번 더 하는 게 나을 뻔했습니다.  
11월 5일 첫방송이라고 해서 대단하게 기대를 했는데, 정작 오디션은 없었고, 오디션을 위한 지원자 모집 광고방송이라니 실망감이 컸네요. 화려한 왕궁을 세우고 준공식을 한다고 초대를 해서 갔더니, 문은 열어주지 않고 화려한 대문과 지붕만 보여주고는, "아직 완공이 안되었으니 다음 달에 오라"고 쫓겨난 기분입니다. 아무튼 스케일은 속된 말로 빵빵한 듯 보이는데 내부는 어떨지, 화려한 볼거리에 가려진 부실공사가 아니었으면 싶네요. 저 역시 슈퍼스타K 못지 않게 위대한 탄생 또한 기대하고 있습니다. 끼 넘치고 재능있는 가수지망생의 꿈의 무대, 위대한 탄생에서 새로 나올 스타가 누구일지도 기대되고요. 프로그램 탄생 자체가 말많았던 탄생이었지만, 시청률과 흥미 오락 위주의 방송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진정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는 꿈의 무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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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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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늘엔별 2010.11.06 10: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일이 있어서 못 봤는데, 있다가 봐야겠군요. ^^;;

  3. Shain 2010.11.06 10: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예상 보다 조금 많이 삐걱거리네요..
    그간의 경력을 살려 좀 나은 아이디어를 뽑아내지 않을까 했었는데..
    12월 3일부터라면.. 한달 내내.. 무얼 보여주겠단.. 말인지 모르겠군요

  4. 니자드 2010.11.06 10: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지루한 따라하기 프로그램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슈퍼스타K정도의 감동을 줄 수 있을 지... 지켜봐야겠네요. ^^ 초록누리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5. 저울한개 2010.11.06 11:10 address edit & del reply

    어떻게 시작되나 도입부만 보다가 토크쇼하기에 바로 채널 돌려버렸는데
    그다지 기대되지는 않네요

  6. *저녁노을* 2010.11.06 11: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리뷰가 모두 아닌 듯 보이네요. ㅎㅎ
    노을인 안 본 것입니다.
    리뷰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7. 박씨아저씨 2010.11.06 11:36 address edit & del reply

    예리하게 콕 찝어 주셨네요~ 잘하셨습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이젠 바뀌어야 합니다~

  8. 너돌양 2010.11.06 11: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현재 mbc를 보면 그냥 전반적으로 시망...이런거 만들려고 후플러스와 w를 폐지했다니 그게 더 안타깝습니다...

  9. 모과 2010.11.06 11:56 address edit & del reply

    슈퍼스타 K 2를 열심히 봣는데
    위대한 탄생도 기대됩니다.^^

  10. @파란연필@ 2010.11.06 12: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예전에 쇼바이벌인가? 그게 일찍 폐지되어 아쉬웠는데.....
    다시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평이 좀 안좋은가보네요..

  11. Hwoarang 2010.11.06 12:05 address edit & del reply

    일단은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먼저 좀 많이 하고 한 달 동안 잘 준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급조티가 펄펄 나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거기에 선거방송용 엠씨와 뜬금없는 심사위원 인기투표는 정말 안습이더라고요. 일단은 기대하는 쪽이기는 한데 제작자들이 피드백을 과연 할 것인지가 심히 우려스럽기는 합니다.^^

  12. 꽁보리밥 2010.11.06 12: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자주 못와봐서 미안함 전합니다.
    이번에 새로운 소통과 편안함을 위한 공간으로 블로그 공간 따로
    만들었어요. 기존의 것은 수익공간으로...놀러오세요.
    http://blogtory.tistory.com/

  13. 미디어리뷰 2010.11.06 12: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슈퍼스타k2는 준비과정이 엄청났습니다.
    mbc가 요즘 악수를 너무 많이 두는군요...
    대물을 뺏긴 것도 그렇고 ^^
    정확한 분석 리뷰 추천합니다^^

  14. 朱雀 2010.11.06 12: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보지 못했는데, 이웃 블로거님들의 평을 보니 혹평이 많으시네요.
    다음회부턴 나아지길 바래봅니다...좋은 주말 보내세요~^^/

  15. 즈이♩ 2010.11.06 13: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어제 기억은 하고 있었는데...챙겨보지는 않았네요.
    슈퍼스타k의 휴유증이 아직 많이 남아서...ㅎ
    사실 조금 프로그램이 부실해 보이기는 합니다.

  16. 귀차니즘 2010.11.06 13:32 address edit & del reply

    받아서 볼려고 하다가 이 글을 보고 접었습니다.

  17. 티비의 세상구경 2010.11.06 13: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은 그냥 광고용 방송이였나보네요 ㅎㅎ
    다른분 포스팅에서는 특히나 멘토 순위를 매겼다고
    하는 이야기에.. 저도 챙겨서 보려다가 접어려야겠어요 ^^;;

  18. 오븟한여인 2010.11.06 14: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드디어 했군요,
    너무 띄우더니 기대가 크면실망이큰법...
    끼가있고 노래도잘하고 개성잇는 분이 탄생하길...

  19. 탐진강 2010.11.06 14: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시작부터 위대한 몰락이군요 ㅠㅠ
    요즘 mbC가 마음에 안드네요

  20. 하결사랑 2010.11.06 17: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어제 너무 어이 없었어요.
    진짜 남편이랑 MBC 이런식으로 시청자의 70분을 날로 먹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안그래도.
    우스갯 소리로 이런말도 했어요.
    블로그로 치면 낚시성 글에 낚인거라구...
    진짜 낚인 기분이었습니다.
    게다가 본격적인 방송은 다음주 부터도 아니고 12월 부터라니...
    보기도전에 김 새는 프로그램으로 딱 찍는 순간이었습니다.
    초대받아 갔다가 화려한 대문과 지붕만 보고 오신 기분이었다는 표현 정말 대공감입니다.

  21. kangdante 2010.11.07 08:00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슈퍼스타k가 대단한 인기라고 하죠?..
    그걸 따라잡으려고 애 많이들 쓴 모양이죠?.. ^^
    두고보면 알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