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모'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3.05 '위대한 탄생' 진정한 스승 김태원의 눈물, 폭풍감동 드라마였다 (24)
2011. 3. 5. 08:47




위암 수술을 받은 김태원이 부활콘서트 일정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부활콘서트에 그의 멘티 외인구단팀의 최종 오디션 무대를 선물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김태원이 제자에게 선물한 무대는 말 그대로 폭풍감동, 폭풍눈물의 무대였고 관객들과 시청자 모두를 울려 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무대는 승자가 올라가는 곳이라는 통념을 깨버린 김태원때문에, 그리고 마지막 무대의 특별함때문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기가 힘들었네요. 김태원도 울고, 외인구단 멘티들도 울고, 부활멤버들도 관객들도 시청자도 함께 울었던 그들의 마지막 무대는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4명의 멘티를 최종 선발한 멘토 5인은 한달간의 멘토스쿨에서 최종 무대에 오를 두명의 멘티를 선발해야 합니다. 중간평가와 최종오디션을 통해 두명만을 선발해야 하는 관문은 멘토나 멘티들에게나 힘든 과정일 수밖에 없지요. 합격과 탈락의 이유때문만이 아니라, 이제는 함께 하지 못한다는 예정된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더 힘들어 보였습니다. 다음 주는 방시혁 멘토스쿨에서 깜짝 놀랄 일들이 벌어질 것 같더군요. 특히 마지막에 데이비드 오의 놀라운 변신에 눈이 번쩍 뜨였네요.

김태원이 외인구단에게 준 선물
이번주는 김태원의 멘토스쿨 이야기를 집중해서 보여 주었는데요, 마지막 무대는 눈물없이는 볼 수 없었던 감동드라마 한편이었고, 위대한 탄생이 낳은 위대한 멘토 김태원의 참모습을 재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김태원이 작곡을 할 때마다 스스로를 가두는 곳이라는 별장, 외인구단 멘티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이들은 부활의 멤버들이었지요. "그 분들이 저를 위해 반주를 해준다는 것 상상도 못했다"는 이태권의 말처럼, 외인구단팀에게는 가슴 벅찬 최고의 선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중간평가를 위해 달려온 반가운 손님은 박칼린쌤이었지요. 박칼린쌤의 중간평가에서 1등에 백청강, 4등은 양정모로 나왔는데, 느낌이 있다는 평을 한 백청강이 박칼린쌤을 전혀 모른다는 말로 웃음도 줬지요. 남자의 자격을 보지 않았을 백청강이 박칼린쌤을 모르는 것은 당연했지만, 박칼린쌤이 백청강의 아버지도 아는 유명인사임을 알고는 백청강이 어이없어 하는 모습이 순진스러워서 귀엽더군요.
이태권과 함께 위대한 탄생에서 폭풍질주를 하고 있는 도전자가 백청강인 듯 싶습니다. 첫 오디션에서 청량한 음색으로 이목을 집중하게 했던 백청강은 훈련이 거듭되면서, 빠르게 발전해가는 모습이 눈에 띄지요. 특히 계속해서 지적되어 온 콧소리는 다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귀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고쳐지고 있습니다. 습관처럼 굳어진 오랜 노래기법을 하루 아침에 고치기가 쉽지 않은데도, 얼마나 고된 자기 훈련을 해왔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위대한 탄생을 보면서 김태원의 멘티들은 시청자들도 어느정도 누가 합격하고 탈락할지에 대해서는 마음으로 예상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예상했던 일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원이 같은 배에 태웠던 이유에 더 감동했었는데요, 한달동안 같은 배를 타고 달렸던 그들도 어쩌면 스스로 탈락을 예상하고 있었으리라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두명이 하선을 해야하는 멘토스쿨 파이널, 누구보다 김태원이 가장 가슴 아팠을 겁니다. 최종 오디션은 부활콘서트가 열리기전 부활멤버들 앞에서의 도전이었지요. 합격한 두명의 도전자는 이제 생방송 무대에서 다른 경쟁자들과 함께 서야 하고, 탈락한 두명은 최종 오디션을 끝으로 마지막 무대가 되어야 합니다.

새로 등장한 독설가 박완규, 핵심을 찌르다
최종 오디션에서는 박완규가 제 2의 방시혁같은 독설을 날려 김태원의 외인구단 멘티들의 간을 철렁철렁하게 했지요. 저는 박완규의 촌철살인 심사평을 들으면서, 독설이라기 보다는 전체적인 노래습관에 대한 좋은 지적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래는 잘하는데 2%가 부족한 것들을 박완규가 총대를 매고 지적해 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사랑할수록(부활)을 부른 손진영에게는 왜 그렇게 슬프게 노래를 하느냐며, '사랑할수록'에서 전달해야 하는 전체적인 감정을 해석해 줬지요. 지난 사랑을 추억하며 노래를 하는 것인데, 현재의 모습으로 노래를 해서 원곡의 맛이 사라졌다는 평을 했지요. 한마디로 감정과잉이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손진영의 비장한 표정때문에 감정과잉이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었을 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손진영의 비장미가 흐르는 슬픈 표정과 얼굴표정에 모든 감정을 다 드러내는 습관보다는, 가사에 감정을 지나치게 실어 부르는 감정과잉을 지적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손진영의 경우는 감정을 지나치게 절절하게 호소함으로써, 오히려 부담스럽게 들리는 역효과를 가져온다는 지적이었는데, 손진영의 경우는 표정까지 비장해서 가사전달에서의 감정과잉이 두배로 전달되다 보니, 모든 노래가 손진영에게서는 같은 색깔로 나온다는 지적으로 들렸습니다.

양정모에 대한 지적 역시 핵심을 간파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정모의 노래를 들으면, 노래는 잘하는데 울림이 없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를 박완규의 지적으로 알겠더군요. 손진영이 감정과잉이었다면, 양정모는 감정에 데코레이션을 너무 입혔다는 것이었습니다. 양정모는 담백해야 할 부분을 치장해서 감정이 사족이 되었고, 감정을 끌어올리는 부분은 지르기창법의 가창력만을 보여주려고 했다는 지적을 했지요. 많은 부분 박완규의 지적이 납득이 되더군요. 양정모에 대한 지적을 들으며 말로는 다 설명이 안되는데, 딱 떠오르는 것이 한복치맛단에 쓸데없이 프릴을 달아서, 오히려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망쳤다고 하면 이해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이라는 지적같았습니다.;;
이태권도 박완규의 날카로운 지적을 피하기는 어려웠지요. 무대에서 손발이 산만하게 움직인다는 것과 발음을 지적했는데요, 최종오디션에서 이태권이 다른 때보다 자주 손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기에 맞는 지적같았고, 발음부분은 고음 처리부분에서 조금씩 뭉개지는 것을 지적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백청강 역시 여전히 남아있는 비음에 대한 지적을 피하지는 못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백청강은 정말 창법에서 가장 큰 변신을 한 도전자 중 한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콧소리가 없어졌고, 노래 역시 힘을 조금씩 입혀가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거든요. 김태원이 백청강의 목소리에 두께를 더해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는데, 이번 오디션에서도 백청강의 무대는 두께가 더해지고 있었음을 느꼈고, 조금 더 목소리에 자신감을 가지고 터져나오게 한다면, 김태원이 말하는 두께는 금새 찾을 것 같은 믿음이 생기더군요.
눈물의 마지막 콘서트, 위대한 스승 김태원
그렇게 최종 오디션이 끝나고, 결과만을 기다린체 부활콘서트가 시작되었지요. 무대에 오르기전 김태원은 합격자와 탈락자는 앵콜무대에 올라가는 두명으로 결정될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 김태원 이럴 수가 있는 겁니까? 정말 이런 무대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모든 경쟁에서, 모든 시험에서 합격자가, 승자가 무대에 오른다는 것을 불변의 원칙처럼 생각하고 있었던 시청자는 김태원의 반전선물에 할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김태원은 부활콘서트 오프닝에서도 "오늘 두 사람이 배에서 내립니다"라는 말을 했었다는 것이 다시 떠오르더군요. 김태원은 합격하는 멘티보다는 탈락하는 멘티들을 처음부터 파이널 무대의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더라고요.
김태원과 함께 앵콜공연 무대에 올라간 주인공은 손진영과 양정모였습니다. 가장 영광스러운 앵콜무대의 주인공으로 탈락자를 올린 김태원, 각본없는 감동연출가였고, 그들이 함께 한 눈물의 마지막 콘서트는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남게 될 두명의 멘티에게는 또 무대가 주어지지만, 탈락하는 도전자는 최종오디션이 마지막 무대이기에, 김태원은 자신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최고의 선물을 주었던 게지요. 정말 상상조차 못하고 있었던 감동이었고,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이 터져나오는 감사의 무대였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울지 않고 마지막 무대에 서겠다고 했던 손진영은 첫소절을 부르자마자 눈물이 터져나왔고, 제자의 눈물을 차마 바라보지 못하고 김태원도 울고, 객석에 있는 다른 멘티들의 눈에도 눈물만이 흘렀습니다. 김태원과 손진영을 연호해주던 관객들도 함께 울었습니다.
콘서트가 끝나고 김태원은 자신의 멘티들에게 당부와 협박(?)을 잊지 않았지요. "떨어진 애들 몫까지 열심히 불러서 아름다운 1등이 돼라". 그리고 더 감동적인 협박이 이어졌습니다. "영원히 죽을 때까지 만나기". 한 번의 인연이 아니라 영원한 우정으로 이어가자는 김태원, 위암수술을 받았다는 것을 이제는 온국민이 알게 된 사실이지만, 김태원은 더 큰 감동으로 진정한 스승으로서, 시청자와 도전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온몸으로, 마음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1등만을 기억하고, 1등만이 대접받는 세상, 경쟁에서 살아남는 자가 무대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너무도 당연하게만 받아들였던 통념에, 김태원은 새로운 드라마를 써가기 시작했습니다. 탈락자를 무대에 올려 마지막 무대를 선물하는 김태원, 그가 선물한 무대는 브라운관에서는 마지막 무대였지만, 그들에게는 이제 진짜로 시작된 그들만의 설레이는 첫무대였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너희들의 삶이 더 중요하다. 너희들이 영원히 음악을 하면서 살게하고 싶다. 음악은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다"라는 말로, 외모가 헐렁한 외인구단을 뽑은 이유를 밝혔던 김태원이었지요. 김태원이 왜 진정한 멘토인가를 확인한 무대였습니다. 눈물바다를 이룬 마지막 콘서트였지만 슬프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무대가 마지막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제자에게 마지막이 아닌 시작을 선물한 김태원은 위대한 탄생이 낳을 위대한 도전자보다 빛나는 위대한 멘토이고, 우리가 진짜 바라는 참스승이었습니다. 감히 시청자의 이름으로 그에게 '위대한 스승' 자격증을 주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하셨다면 아래의 추천손가락 View On도 꾹 눌러주세요 ^^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다음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구독추가하기 을 누르시면 제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 측에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RSS에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클릭▶▶▶▶



Trackback 3 Comment 2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이엠피터 2011.03.05 09: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어제 보지 못했지만 포스팅보니 꼭 더 보고 싶어집니다.
    얼른 재방을 봐야할 것 같아요

  3. 2011.03.05 09:2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꽃집아가씨 2011.03.05 10:01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저번주꺼까지만 봣어요
    어제 위탄 재방송들 보다가 4시에자버렸답니다 ㅠㅠ
    완전 잼나요 ㅎㅎㅎ

  5. 햇살가득한날 2011.03.05 10: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위대한 스승이라는 말이 맞네요~~~ 정말 대단했습니다^^

  6. 붐업다운 2011.03.05 10: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위대한 탄생 감동이 밀려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 2011.03.05 10:4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초록누리 2011.03.05 11:29 신고 address edit & del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이 많이 힘들어서요...
      여러가지로 한꺼번에 몸에 이상징후로 나타나고 있어서 요즘 앉아있기가 좀 힘이 드네요.
      관심 가져주시고 걱정해주시니 힘 내야겠죠?
      감사합니다^^*

  8. 산들바람 2011.03.05 11:13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떨어진 두분은 넘 안타갑기도 하고요...

  9. 시림 (詩琳) 2011.03.05 11:2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김태원!
    그는 진정한 인간을 사랑하는
    가장 소중한 모습을
    어린 친구들에게 심어 준 것 같아요
    더불어 소중한 꿈...

    행복은 곁에 있어요
    아름다운
    사랑으로...

  10. 복군 2011.03.05 12:24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저는 이거 너무 재밌어 두번 보다..-_-;; 잠들었습니다 ㅎㅎㅎ 너무 감동이드라구요 ^^:; 백청강 너무 좋습니다아아아앙~__~ㅎㅎ 김태원도 좋구요 근대 이번주 너무 감동을 줘서 다음주가 기다려지지 않는다는 단점이...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11. 2011.03.05 13:5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2. 안나푸르나516 2011.03.05 14: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못봤는데 다.시.보.기로 꼭 봐야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13. 안나푸르나516 2011.03.05 14: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데 왜 (다.시.보.기.)가 금칙어죠ㅡㅡ?

    • 초록누리 2011.03.05 15:35 신고 address edit & del

      다시보기가 금칙어라고요?
      제 방에는 금칙어로 정한 말이나 단어는 없는데요....;;

      아..아쩌면 스팸광고 다시보기 무료동영상 어쩌고 이런 싸이트를 스팸처리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14. 소시카 2011.03.05 14:50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갑니다.

  15. 그림쟁이 (FREE DAY) 2011.03.05 15: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김태원 짱입니다!ㅠ_ㅜ

  16. HS다비드 2011.03.05 16: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이번 김태원의 이야기가 감동적이었나보네요~

    여기저기에서 칭찬 일색이에요+_+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초록누리님~^^

  17. 2011.03.05 18:0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대세 김태원이군요 제2의 전성기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8. 위탄 2011.03.05 22:19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첨으로 첨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백청강씨한데 정말 반했습니다. 콧소리? 전혀 못느꼈습니다 검색해서 예전 노래 부른 영상을 보고 이해를 했죠. 왜 말하는게 어눌한지도 몰랐어요. 연변에서 왔더군요 희야보다는 생각이나가 더 좋았지만 박완규씨 지적엔 살짝 태클 걸고 싶네요
    사실 희야는 렛잇비만큼이나 위험한 곡이죠 원곡이 너무 강해서 다른 프로가수들도 웬만하면 안부르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추어가 자기 스타일 살려서 부른것만으로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위탄 솔직히 슈스케 표절 프로그램이라고 잘 안봤는데, 슈스케보다 재미는 떨어지지만 슈스케의 단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보이더군요. 앞으로 재밌게 볼것같아요

  19. 키 작은 단테 2011.03.05 22:3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위대한 탄생에 대한 글들이 많네요 그만큼 감동적이었다는 거겠죠
    한번 봐야겠습니다

  20. 대구호산동 2011.03.06 01:35 address edit & del reply

    김태원 대단하기는 하더군요
    앵콜곡이 탈락자가 부르는 반전 완전 대박이었고
    거기다가 그곡이 회상3라서 마음이 아프고 김태원님 너무 하더군요
    가뜩이나 슬플땐데 그슬픈 명곡을 아 듣는데 마음이 찌저지더군요
    딱 쳐지고 노래랑 똑같으니 너무 슬퍼써요

  21. 원래버핏 2011.03.06 13: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