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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로 세나를 낳았던 장사장은 만옥(송옥숙)에게 세나를 맡기고, 그 후에 박인철(죽은 박하의 아버지)을 만나 딸 박하를 낳았지만, 또다시 딸을 버리고 홍콩으로 가버린 것이었더군요. 두 딸을 버린 비정한 어머니, 하늘도 무심하지는 않았는지 암이 재발되어 시한부 인생이더군요.
박하는 박인주였다가 개명을 했던 것인데 어떤 사유였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박하의 이름이 연꽃을 뜻하는 부용이라는 의미라는 말에 소름이 돋더군요. 이름에도 과거와 현재를 연결지어 놓은 작가의 치밀함에 입이 떡 벌어졌다지요.
심란한 박하는 한강으로 나가 뒤죽박죽된 머릿속을 정리하고 있지요. 엄마의 얼굴이 찢겨져 나간 한 장 뿐인 가족사진, 9살때 트럭에 실려가는 자신을 구하지 않고 뒤돌아 서버린 세나언니에 대한 기억, 그리고 세나가 차고 있던 팔찌까지 박하에게 우울한 일들 투성이입니다.
그런데 경망스럽기 그지없는 쭉쭉소리가 들려오지요. "바나나, 딸기 두 개를 마셨더니 배가 부르구나", 배가 부르다면서 쭉쭉 소리를 내면서 박하에게 '나 옆에 있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이각, 왕세자가 더 잔망스럽더랍니다.
캠핑카로 돌아온 박하, 심복 3인방의 요상스런 행동에 기가 차지요. 마사지 기계를 걸고 두르고 부르르 떨고 있는 모습이 가관이더랍니다. 뭐에 쓰는 물건인지 가르쳐 달라는 말에, 하루종일 심란스러웠던 박하 짜증을 버럭내고는 쫓아내버리지요.
캠핑카에서 쫓겨난 3인방 박하 뒷담화를 시작하고, 이각도 맺힌게 많아 한마디 덧붙이지요. "조선이었다면 저 아녀자는 최고로 출세해 봐야 무수리다". 늘 한박자 느린 우용술이 뒷담화에 가세하지 않자, "혹 박하낭자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정곡을 콕(?) 찌르는 송만보였지요. 용술이 박하를 살짝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던데, 이각이 질투하는 모습에 빵빵 터지더랍니다. 특히 박하사탕 한웅큼 주고 소리나게 씹으라는 장면으로 연결시키는 센스쟁이 작가님!
박하의 새어머니 만옥은 퇴원을 하고, 가해자 용태무도 병원을 찾아왔지요. 새엄마가 용태무에게 취직을 부탁해 박하도 홈쇼핑에 취직하게 되었는데요, 같은 공간에서 용태용(이각), 용태무, 박하, 홍세나가 마주칠 일들이 많아 지겠네요. 박하와 세나의 관계도 곧 드러날 듯하고, 세나의 방해로 박하가 장회장(나영희)의 친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게 되었지만, 어떻게 관계들이 전개될지 흥미진진합니다.
박하가 이각과 함께 택시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본 홍세나는 춘천으로 간다는 말에 스토커가 되어 따라붙지요. 박하가 장회장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는 절묘한 타이밍에 나타나, 장회장이 박하를 보는 것을 막아서 얄미워 죽는줄 알았어요. 얘는 전생에서나 지금이나 왜 이렇게 박하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일까요? 못된 유전자까지 환생한 홍세나입니다.
어린 시절을 기억을 되집어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박하, 벨누르고 튀는 천한 짓을 하며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이각과 박하, 완전 귀여웡~. 못된 것은 빨리 배운다더니, 이각 왕세자 체통 버리고 벨누르고 장난하는 모습, 정말 아이같더랍니다. 벨을 누르고 걸릴까봐 긴장해서 콩닥하고 있는 모습은 딱 초등학교 1학년생의 모습이더라죠.
"살아도 죽고 죽어도 사는 것은 무엇일까", 수수께끼의 정답은... 침을 꼴깍꼴깍 삼키며 긴장하는 이각에게 박하의 대답은 참으로 엉뚱스러웠지요. "인생... 사는게 사는게 아니잖아", 삶이 힘든 박하기에 그런 대답을 했던 것이지만, 잔뜩 기대하고 있던 이각의 한마디에 쓰러졌습니다. "천박하기가 궁극에 달했다".
세상에 홀로 남은 듯한 박하, 비록 어릴 때 자신을 버린 엄마였지만 얼굴이라도 보고 싶었던 박하였습니다. 필름은 남아있지 않고, 초등학교 기록을 보면 뭔가 단서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박하에 대한 기록도 없고, 그런 박하의 심경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각입니다. 이각이 그러하니까요. 300년을 순간에 넘어왔기에 이각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용태용에 대한 기억은 아무것도 없는 이각이나,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박하나, 그들의 없는 기억은 닮아있었지요. 죽은 것처럼 말이지요. 한지민과 박유천의 감정연기, 최고였던 장면이었습니다. 말로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막막한 박하의 슬픔과 그 슬픔을 위로하는 이각의 감정이 그림처럼 예쁘게 전달되었답니다.
격하게 아끼옵니다, 세자저하. 해맑은 미소년이 되었다가, 로맨틱한 남자가 되었다가, 장난꾸러기 철부지 동생이 되었다가, 박유천의 능청스러운 연기변신은 캐릭터빨 이상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왕세자에게 심하게 빨려들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박하와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안, 이각의 달라진 행동에 가슴이 두근했답니다. 예전 딸기따러 다녀올 때는 졸면서 자기 어깨에 기대는 박하 머리를 자꾸만 밀어내더니, 박하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로 살포시 놔주더라지요. 잠든척 눈 지긋이 감고 있다가 배시시 웃는 이각, 요런 앙큼한 귀염둥이 같으니라고...
홍세나에게 팔찌를 채워주며 또 한 번 이각의 방백이 나왔지요. 박하가의 잃어버린 어린 시절, 잃어버린 어머니의 얼굴을 보면서 슬퍼할 때도 같은 방백을 했었는데 말이죠. "기억이 없으면 마음 속에서도 함께 지내지 못하는 것이야. 기억만 있다면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것이야".
그나저나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이각이 용태용의 행세를 하는 것에 의문을 품은 용태무때문에 이각의 앞날이 불안불안합니다. 스쿼시를 하면서 용태무는 용태용의 정체를 강하게 의심하지요. "사람이 머리에 든 기억은 잊어버려도 몸에 든 기억은 안 잊어버려. 난 단 한번도 너를 태용이라고 믿어본 적이 없다", 스포츠에 젬병인 이각이 어떻게 용태무의 의심레이더망을 피할지 궁금하네요. 이각 정신바짝 차려야 할 듯해요.
300년 전 세자빈의 의문사를 조사하다 현대로 넘어온 조선왕세자 이각, 사건의 실마리를 향해 한걸음 다가서고 있는데요, 박유천과 한지민, 이 커플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나요? 조선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각이라는 것을 알기에 사랑이 진행될수록 불안함도 커지고 있습니다. 돌려보내고 싶지 않은 귀여운 왕세자 이각을 어찌하면 좋을까요ㅜㅜ
***다음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2012/04/14 -< '옥탑방 왕세자' 이각(박유천)은 장희빈의 아들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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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2012.04.13 19:09
제가 이승기와 박유천 장근석모두 좋아 합니다.
그런데 같은 시기에 드라마에 출연하니 박유천을 제일 좋아하고 있는 것을 알겠어요.
동방신기 멤버중에 미키유천을 제일 좋아 했는데
마음 속으로 막내 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박유천은 왕족이지요 ㅎㅎ
박씨는 다 통일신라의 왕족의 후손이니까요.^^
세 배우중에 박유천이 제일 귀티가 납니다.
신분질서의 엄격함이 곧 국법이었던 조선, 왕세자와 신하들에게 나이순으로 서열이 정해지고, 야자타임이라는 명목으로, 정해진 시간내에만 상하질서의 파괴가 용인되는 이 기이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이각의 입꼬리를 분노로 비틀어지게 했지만, 시청자들은 포복절도하고 맙니다.
미국으로 떠나려는 박하를 데리고 열대해변 그림과 함께 옥탑방으로 돌아온 이각, 열대해변을 통째로 선물한 로맨틱한 왕세자에게 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하의 눈에 콩꺼풀이 씌워지는 것도 당연했지요. 물론 이각이 홈쇼핑회사 회장의 손자 용태용이어서가 아니에요. 그와 함께 했던 옥탑방과 추억들은 그가 어디에서 왔든, 누구이든, 누구의 손자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엉뚱함이 박하를 즐겁게 하고, 옥탑방을 돌려주려는 그가 좋아집니다. 좋은 집을 마다하고, 함께 있고 싶어하는 그의 아이같은 천진난만함이 좋습니다.
9살 이후 처음으로 누군가와 함께 지낸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알아가는 박하였습니다. 기억을 잃어버린 회장님의 손자 용태용인지, 300년 전의 조선에서 온 왕세자 이각인지 박하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싶습니다. 사연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고, 그들이 누구인지도 잠시 잊고 싶은 박하입니다.
"니들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내시나 첩의 자식들이었을 거야. 이 똥덩어리들아!", 허걱, 그들의 300년전 과거까지 꿰뚫어보는 표상무의 날카로운 지적에 3인방 심장이 쪼그라들었을 듯하더군요. 다행히 다음날 회사 직원 모두의 신상을 외우고 인사하는 모습으로 회장과 표상무에게 기대와 믿음을 주기는 했지만, 앞으로 이들을 데리고 일 할 표상무 눈앞이 깜깜할 듯합니다. 그래도 알고보면 능력자 중의 능력자들이니, 다른 점에서 표상무를 깜놀하게 만들 듯싶네요. 예측불허 돌발적인 3인방이 회사에서 저지르게 될 활약상 혹은 사고들은 앞으로 기대되는 빅재미 중의 하나입니다.
장사장은 홈쇼핑지분을 꽤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지주임이 밝혀졌는데요, 용태무와 용동만이 장사장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비위를 맞추는 것으로 보아, 회사의 운명이 장사장의 주식의 향방에 따라 달라질 듯해 보이더군요. 딸을 찾겠다면서 공만옥(송옥숙)을 찾아간 것이나, 박하의 아버지가 좋아했다는 순두부집에서 장사장을 보게 된 것을 보아, 장사장은 박하의 생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박하의 돌 때 찍은 사진에 엄마의 얼굴만 찢어진 것도 뭔가 수상쩍어 보이고 말이지요.
용태무의 차에 치여 입원해 있는 공만옥이 뇌진탕으로 정신이 오락가락 할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은 장사장의 딸이 누구인지 밝히는 것에 시간을 두겠다는 뜻일테지만, 현재로서는 박하가 될 가능성이 클 듯합니다. 용태무가 박하에게 접근한 구실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이는 차차 드라마의 전개를 보면서 다시 생각해 보기로 하고요, 아무튼 홍세나는 회사 차기 후계자인 용태용에게, 용태무는 회사의 지분을 확보해 회사를 손에 넣기 위해 장사장의 딸이라고 생각되는 박하에게 접근할 것이 예상되면서 사각관계가 이상하게 꼬여버릴 듯하네요.
박유천의 연기를 보면서 감정연기를 섬세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 장면들이 박하와 설레임이 시작되는 장면들입니다. 박하가 여자로 느껴질 때마다 박유천은 두가지의 감정을 보여 주더군요. 두근거림과 당혹스러움입니다. 세자빈을 잃은 지 얼마되지 않은데다, 눈앞에 세자빈이 환생해 있음을 보고도 다른 여인에게 두근대고는 이각도 당혹스럽겠지요.
사실 미묘한 차이인데도 박유천은 두근거린 후에는 누군가에게 미안해 하고 당혹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그리고는 큰 선심을 쓰듯, 마치 박하를 돕고 염려하는 마음은 가여운 백성에게 베푸는 왕세자의 선정쯤으로 그 의미를 다른 식으로 해석하려고, 스스로를 의젓하게 생각하는 모습도 보이고 말이죠. 얼굴을 치켜들고 높은 콧대를 보여주는 장면이 그런 심리와도 연결이 되어 있지요. 블랙카드를 받은 후에는 코 대신 블랙카드를 꺼내는 것으로 표현에 작은 변화도 주었지만요.
어머니가 차에 치인 것을 보고도, 거짓말이 탄로날까봐 어머니를 외면해 버린 세나에게, "네가 사람이냐"고, 나에게 언니는 이제 없다라고 눈물을 흘리고 마는 박하, 그런데 세나가 이각이 준 팔찌를 하고 있었던 것에 더 놀라는 박하였지요. 언니와 이각을 함께 잃은 듯한 박하의 퀭한 눈이 너무 슬퍼 보이더군요.
데굴데굴 구르게 만드는 웃음코드들 속에서도 잔잔히 흐르는 엇갈린 운명의 슬픔이 서서히 그 정체를 드러내고 있는 옥탑방 왕세자, 이각은 박하가 처제 부용의 환생이라는 것을 언제쯤 알게 될까요? 이각이 현대로 넘어온 것이 세자빈의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의문과 해답을 향해 다가가는 이각과 심복 3인방만큼, 시청자도 매의 눈이 되어 그 단서들을 찾게 만드는 옥탑방 왕세자입니다.
지난회에 사건의 실마리가 될 복선이 나왔지요. 세자의 손수건에 다시 나타난 나비와 박하의 엽서에 그려진 나비와의 상관관계였지요. 머리터지게 고민하고 짜맞추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했는데, 한 군데에서 꽉 막히고 말아 아직 정리를 다 못하고 있는데, 다음에(내일쯤) 이것에 대한 정리를 해서 올리게 될 듯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와서 읽어주시길^^
이번회 크게 빵터졌던 장면을 정리하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네요. 표상무(이문식)가 마련한 용태용(이각)과 심복3인방의 회식자리에서 미친듯이 웃었답니다. 한템포 늦은 우용술(정석원)의 도발에 박장대소하고 난리가 났다지요. 표상무가 죽상이 되어 당하는 모습에 웃고 있는 이각에게 도치산의 도발이 시작되었지요. 도치산(최우석)이 감히 세자에게 눈을 부릅뜨고 "웃어?"라고 하자, 송만보가 기절초풍하는 표정으로 "하지마"라고 도치산을 꾸짖지요. 그런데 이내 "쟤 화났잖아... 화났쩌여?"라고 기름을 붓지요. 이각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런 방자함은 처음 경험했을 듯합니다. 눈 뒤집히는 이각, 헉 소리도 내지못하고 코만 씰룩거리는 표정은 대박이었죠.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지요. 그 사이 야자타임은 끝나버렸고 울그락 불그락 화를 주체못하고, 마치 상추쌈이 도치산과 송만보라도 되는 듯이 씹는 세자 앞에 우직한 우용술이 비장한 표정으로 나타났지요. 감히 세자저하를 능멸하느냐고, 상이 엎어지고 최소한 한 명은 사망이겠다 긴장해서 보고 있던 상황이었지요. 세자 역시 '그렇지 우용술 그대는 나의 마지막 충신이야' 라는 무한신뢰의 시선을 보내고 있었고 말이죠.
야자타임이라는 해괴망측 경거만동 오만불손 황송한 자리를 감당하지 못하고 "저는 못하겠어요"라며, 자리를 피했던 우용술이, 전쟁에라도 나가는 듯한 결심을 한 듯 물컵을 박살낼 기세로 말문을 열었는데.....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안방은 초토화 되고 눈물이 날 정도로 미친듯이 웃었네요. 옥탑방 왕세자는 매회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장전해 둔 드라마같습니다. 매회 웃느라 배꼽빠질 듯한데, 배꼽 진짜로 빠져버리면 어떡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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