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5.11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의 반격, 차를 갑자기 세운 이유 (24)
  2. 2012.05.04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이 알게 될 세자빈 의문사의 충격적인 진실 (37)
2012.05.11 08:15




세자빈 죽음의 진실에 가까워질 수록 이각과 3인방이 사라지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어 박하뿐만이 아니라, 시청자의 가슴을 철렁철렁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각이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된 박하는 이별의 시간이 오고 있음을 알게 되지요. 오는 날이 정해져 있지 않았듯이, 돌아가는 날도 정해져 있지 않은 이각이기에, 언제 눈앞에서 귀신처럼 사라져버릴지 모르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냥 어항에서 물고기들이랑 같이 살면 안돼?", 원래 옮겨 심으려고 했었다는 무심한 이각의 말에 이별을 예감하고 있었기는 했었죠. 그런데 이제는, 정말 보내고 싶지 않은 박하입니다. 이각이 없는 옥탑방은 상상하기 힘든 박하입니다.

다가오고 있는 이별
박하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이후, 왕세자 이각의 닭살작렬 애교와 뻔뻔함이 극에 다르고 있습니다. 볼꽃놀이를 박하와 단둘이 보고 싶은 이각, "아으", 어디서 그런 애교를 배웠는지 꽉 깨물어주고 싶은 몸 흔들기 애교까지, 어흠...왕세자가 현대에서 이러고 놀았다고 소문내면 곤란하니 비밀로 하겠사와요~
곤비하다며 일찍 자리에 드는 이각, 그래도 미심쩍었는지 송만보에게는 전화번호부, 우용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독서를, 도치산에게는 자수를 놓으라는 숙제까지 내주고는 박하와 몰래데이트를 나가버리지요. 
그런데 불꽃처럼 이각의 모습이 깜빡 거립니다. 희미해져 가는 이각, 다행히 박하는 보지 못했지만 이각의 모습이 화면에서 희미해졌다가 잠시 사라지는 것만봐도 먹먹해져 오는 이 아픔의 정체가 뭘까요? 아무래도 왕세자를 너무 사랑하고 있나 봅니다. 박하씨 미안, 나도 왕세자를 좋아한다우;;
박하도 세자의 모습이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말았지요. 길거리에서 산 소원반지를 끼고 소원을 비는 박하, 아마 이각과 함께 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 소원을 들어줄 수 없다는 듯이 이각의 모습이 희미해지더니, 순간 형체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것을 보게 되지요. 말도 나오지 않고, 온 몸이 굳어져 버린 박하였습니다. 이런 거구나, 이렇게 예기치 못한 순간에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릴 지도 모르는 이별의 예감에 눈물을 흘리는 박하입니다. 다시 이각이 나타났습니다. 아무데도 못가게 이각을 꼭 안아 봅니다. 가슴이 으스러지게, 심장이 부서지게 이각을 끌어안는 박하입니다. '가지마, 가지마, 안돼 가지마, 싫어'.
박하의 속도 모르고 박하의 격한 애정표현에 그저 좋아웃는 이각때문에, 이별의 슬픔이 배가 되어 전달되는 느낌이었답니다. 어찌나 먹먹해지던지요. 시청자들에게서도 이각이 그렇게 홀연히 떠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정신차려 아줌마!하고 소리를 질렀답니다. 드라마에 몰입하다보니 진짜 이각이 환생해서 서울 어딘가에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었더라는..;; 저같이 생각했던 분 또 있겠죠?

이각, 과거 세자빈의 실체 알았다
박하가 세자빈 동생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말해 준 이각은 도치산으로부터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되지요. 참 드라마 내용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홍세나 역의 정유미, 발음에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용태무, 용태용, 자꾸 범벅이 되는데 정 씹히면 성을 빼고 이름만 말한다던지, 본부장님, 혹은 팀장님이라고 말해도 될 듯... 15, 16회에서 몇군데에서 이름이 뒤범벅이 되어 들리더군요.
여튼 도치산으로 부터 들은 세자빈 괴담에 경악하는 세자였지요. 세자빈에 간택되기 위해 동생의 얼굴을 인두로 지졌다는 괴담이 있었다는 말을 들은 세자, 그 심경이 어떠했을까요? 소문이라는데도 마치 부도덕하고 말버릇이 좋지 않은 세나와 세자빈을 같은 인물로 너무 간단하게 생각해 버리는 듯해서 제가 놀랐네요;;  세자저하 쫌 너무 하심! 세자빈을 잃고 그렇게 서럽게 목매여 울던 그 왕세자 맞사옵니까? 하루 아침에 태도가 돌변하는 것에 심히 놀랐사옵니다. 아무리 박하에게 뿅 갔다지만, 홍세나의 실체를 보고 조선의 세자빈에게도 정나미가 떨어져 버렸나 봅니다. 그건 어찌되었든 좋은 일이긴 하지만요ㅎ.
여하튼 세자가 현대에 와서 알게 된 사실은 음덕이 있다고 생각했던 세자빈이, 현대에서의 홍세나처럼 좋은 여인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과거 조선에서는 친자매였지만 이곳에서는 아니라는 것이 신경이 쓰인다는 이각, 좀 있으면 친자매라는 것이 밝혀질테니 염려 붙들어 매세요.
그래서 말인데요, 혹 조선에 돌아가서 세자빈이 살아있다는 것을 혹여 안다해도 절대 인정에 휘둘리지는 마시와요. 만약 부용지의 시신이 부용이가 맞다면, 화용이는 살아있을 것이고, 제 생각에는 부용이 행세를 하며 가리개를 하고 숨어있을 듯 하답니다. 사가에서 말이죠. 세자빈은 죽은 것으로 되어 있으니 부용이 행세를 하며 숨어있을 수도 있다는 거죠. 용태무도 조선에 있었던 인물이라면 모종의 음모도 함께 꾸미면서 말이죠. 현대에서 박하 대신 장회장의 친딸 행세를 한 홍세나를 보면, 부용이 행세를 하는 그런 추측도 가능할 듯해요.
조선으로 돌아가 세자빈 사가를 급습해서 용술이 멋진 칼솜씨로 가리개를 싹뚝하고, 기겁하는 화용의 얼굴과 마주한다? 전 이런 상상을 하며 혼자 통쾌해 하기도 한답니다ㅎ. 드라마에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돌아온 용태용, 박유천 연기의 섬세함에 깜놀
용태용의 생존사실을 알고 시카고에서 용태용을 데리고 들어온 용태무, 그러나 표택수와 이각 3인방이 한 발 빨랐지요.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용태용 빼돌리기 작전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긴박감까지 주었지요. 간발의 차로 용태용의 병실로 들어간 이각이 환자복을 입고 누워있는 장면에 소스라치게 놀랐답니다.
이각은 팔방미인이네요. 환자연기까지 놀라워라!였다지요. 실상황으로 모니터에 연결되어 홈쇼핑 이사회에 용태용의 생존을 알린 용태무, 이전에 용태용 행세를 했던 인물은 가짜이며, 진짜 용태용은 의식불명 상태로 의식이 돌아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이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습니다.
그런데 용태무의 말보다 더 놀라운 일이 진행되고 있었지요. 의기양양한 용태무의 뒤에서 스르륵 일어나는 용태용(정확하게는 이각)의 모습이었죠. "태무형!", 귀신을 본 듯한 용태무의 경악해 하는 표정에 한 번 놀라고, 우리 귀요미 왕세자의 완벽한 환자연기에 또 한 번 깜놀하고, 작가가 숨겨둔 결말복선에 더 놀랐던 장면이었습니다.
의식불명에 빠진 용태용을 재현한 박유천의 동공연기, 퀭한 눈동자며, 오랜 잠에 빠져있다 일어난 듯 잠긴 목소리하며, 박유천의 섬세한 연기는 정말 칭찬하고 싶은 반전이었죠. 박유천 1인 몇 역을 소화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왕세자 이각, 용태용인 척 하는 이각, 진짜 용태용, 용태용과 세자가 섞여있는 이각까지, 캐릭터가 처한 상황을 상대에 따라 완벽하게 변신을 해가며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는 박유천입니다. 한 작품에서 이렇게 여러 역할을 하다보면, 캐릭터의 표현에 실수가 있을 법도 한데, 정말 디테일한 것까지 놓치지 않더라고요. 웬만해서는 미친연기력이 아니면, 연기에 대한 칭찬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인데도, 박유천의 연기는 쪽대본의 성급함마저도 잊게 만드는 치명적 매력을 보여주고 있군요. 이렇게 매력적인 왕세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용태용이 살아있는 것은 결말에 대한 복선인데, 글이 길어지니 다음에 정리할게요. 어제 여기까지 쓰고 너무 곤비하여 올리지 못했습니다 ㅠㅠ 이어서 16회 리뷰 들어갑니다.

전생과 환생의 만남, 가슴이 매우 아프다
약속장소에 이각이 나타나지 않자 박하는 조선으로 떠나버렸다고 생각하지요. 옥탑방에도, 회사에도 이각과 3인방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휑하니, 아무말도 남기지 않고 그렇게 떠나버렸습니다. 손수건과 자켓하나 덜렁 남기고 말이지요.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나 많은데,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나 많은데,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저하, 가슴에 웅덩이처럼 깊게 패인 그리움을 어찌 삭히고 살라고ㅠㅠ
3인방은 표택수의 집에 은신해 있기로 하고, 용태무의 악행을 밝히기 위해 이각은 용태용의 자리를 대신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병실에서 마주한 용태용, 잠들어 있는 것이 억울해 원한을 풀어달라고 이곳으로 부른 것이냐고 묻지요. 대답없는 용태용, 마치 자신의 죽음을 보고 있는 것같아 가슴이 아프다는 이각의 심경이 고스란히 전달되더군요. 똑같은 모습의 자신이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는 것을 보는 이각의 심정이 얼마나 착잡하고, 가슴 한켠이 미어지게 아팠을까 싶어서 말이지요. "내가 너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 네가 살아서 이곳에서 해야 할 일들을 내가 대신하고 있겠다. 네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너의 자리를 지켜주겠다. 힘내라, 용태용".
용태용의 억울함을 풀어주려는 이각의 반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여기저기 얻어터지고 있는 일명 멘붕태무입니다. 용태용이 어디까지 기억을 하고 있는지 불안한 용태무, 실수를 하고 말지요. 미국에서 만난 것을 흘려버렸으니 말이죠. 그게 기억이 안난다고 병주고 약주는 이각이었죠. 그뿐이 아니었지요. 축구공 가지고 놀듯 용태무를 가지고 노는 이각때문에 시원하기도 하고, 몇번의 멘탈붕괴를 경험하는지 용태무의 표정에 고소하기까지 하더랍니다. 그러게 때린 놈은 다리 펴고 자지 못한다잖냐! 이 나쁜놈아!
홈쇼핑 로비에서 박하를 본 용태무, 혹시나 그 놈이 아닌가 훔쳐 보았지만, 이각은 지나가는 박하를 흘낏 한 번 보고는 이내 밝은 표정으로 태무를 향해 손을 들지요. 박하를 보고도 쌩까는 이각의 천연덕스러운 표정연기 죽여주더구만요.
여우를 잡기 위한 이각의 치밀한 작전은 거의 성공하고 있었지요. 살인자 거짓말쟁이라는 말을 팩스로 보내 용태무를 기겁하게 만들고, 뉴욕에서 함께 직은 사진을 택배배달원으로 분장한 송만보를 통해 보내기도 하고 말이죠. 그 모습을 능청스럽게 지켜보고 있는 이각때문에, 세자가 현대에 태어났으면 연기자를 해도 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답니다.
할머니 집으로는 강아지 사진을 택배로 보내 용태무를 진땀나게 만들기도 했지요. 택배포장을 자기가 뜯겠다고 안하던 짓을 하는 태무, 간이 콩알콩알해져서 저러다 심장마비로 죽는 것은 아닌가 싶더라니까요. 그나저나 여회장 할머니 쿨해도 너무 쿨하신 분이시더군요. 가짜 용태용은 싸그리 잊어버리고, 또 가짜 용태용을 너무나 쉽게 손자로 받아들이는 할머니, 이 집식구들은 참 정리가 빨라요. 지난 번 홍세나와의 파혼도 쿨하게 넘기더니 말이죠. 그다지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 패스!
이각과 박하의 계단키스

다시 나타난 용태용이 자신이라고 말하고 싶은데도, 일이 그르치게 될까봐 알려주지도 못하고 속만 태웠던 이각을 알아본 것은 박하였지요. 회사 로비에서 쌩까고 가버렸던 이각, 박하 눈에는 저하였어요. 용태용이 누군지는 몰라요. 하지만 이각이 누군지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 앞에 선 이각, 무심결에 나온 뒷짐지는 이각의 습관, 또르르 굴러오는 소원반지, 그럼 그렇지.... 하루가 천년처럼 길었던 박하,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습니다. 이각의 손목을 낚아 챈 박하, 죽을 때까지 패주고 싶었습니다. 가버린줄 알았다고... 그런데 눈물부터 흐릅니다. 이각이 조선으로 가지 않은 것이 무엇보다 좋은 박하지요.
"멍충이, 내가 너를 못 알아 볼 줄 알았냐?", "너를 만나니 마음이 너무나 편안하구나". 용태용 행세를 다시 해야 하는 이유을 알게 된 박하, 용태무의 악행에서 홈쇼핑을 살리고 용태용의 억울함도 풀어야 하는 일도, 그래서 옥탑방에 오지 못하는 이유도 이해한 박하지요.
그리고 계단에서 꺄악~ 눈이 호강하는 멋진 장면을 보여준 이각입니다. 계단키스에 가슴이 벌러덩하더랍니다. 지난 번 키스는 적중률 제로였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살포시^^. 한 번 더 해줬으면 싶더구만 짧게 끝난 아쉬움은 있었지만요. 네, 저 대놓고 응큼해요ㅎㅎ.

용태무 미치고 환장할 지경입니다. 진짜 용태용을 데리고 왔더니 기적적으로 회생을 해서 목을 죄오지를 않나, 어디에선가는 가짜 용태용이 연타로 협박을 해오니 정신을 차리지 못할 지경이죠. 옥탑방 근처의 공중전화를 통해 용태무에게 전화를 한 이각, 뭘 원하는지 알아맞춰봐라, 용용 죽겠지~ 약만 바짝 올리고 말이죠.
눈돌아간 용태무가 옥탑방에서 난동을 부리는 것을 두 눈뜨고 지켜보고 있는 이각때문에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눈 앞에서 박하가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도 다가가지 못하는 심정이 어땠을까요? 두 주먹 불끈 쥐고 저 놈을 두 동강이로 내주겠다고, 펄펄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고 있을 뿐인 이각이었지요. 미행하는 용태무를 따돌리고 박하를 만난 이각, "그 전에는 남자처럼 힘센 여자로 보이던 니가, 이제는 한없이 여린 여자로만 보이니 내가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며, 태무의 난동질을 당한 박하를 위로하지요. 후라이팬으로 겁을 주고, 용술의 진검 앞에서도 눈하나 깜빡이지 않고, 할말 따박따박하던 무서운 박하는 더 이상 그 박하가 아니었어요. 이각이 조선으로 돌아간 줄 알았다고 눈물을 쏟고, 이각의 눈에서 한시라도 떼어놓고 싶지 않은, 지켜줘야 할 사랑하는 여자가 되었거든요.
냉동트럭에 갇힌 박하, 두 가지 복선

박하의 돌사진을 확인하는 이각, 태무방에서 본 같은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지요. 박하의 친엄마 얼굴을 확인하지 못해 아직 장회장이 생모라는 것을 알아차리지는 못했지만, 박하는 태용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지요. 그런데 이건 또 뭔 황당한 시츄에이션! 박하가 용태무를 만나 왜 자기 돌사진을 가지고 있었느냐고 따지더랍니다. 순간 박하가 멍충이로 보이더라고요. 여튼 박하가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함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덕분에(?) 박하는 용태무에게 납치돼 냉동트럭에 갇혀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지요.
박하가 냉동트럭에 갇힌 이유는 이각에게 박하의 위험을 통해 조선에서 세자빈 죽음에 관한 의문을 품게 하고, 동시에 박하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함입니다. 박하는 아홉살 이전의 기억을 트럭사고때문에 잃어버렸지요. 냉동창고에서 패닉에 빠지는 박하, 이 때문에 박하가 기억을 찾을 거라는 것이지요. 박하가 기억하게 될 어린 시절의 기억은 자신의 본명에 관한 기억일 겁니다. 초등학교때 분명 박인주라는 이름으로 학교를 다녔는데, 중간에 박하의 아버지가 어떠한 이유인지 박하라는 이름으로 바꿨는데 그것을 기억하고 있지 못하는 박하지요. 장선주가 세나 친구 중에 박인주라는 사람이 있었느냐고 묻기도 했었는데, 박하가 장회장이 찾는 친딸임을 알게되는 사고가 될 거라는 거죠.
마취제에 취해 잠들어 있는 박하의 사진을 전송한 용태무는 이각에게 용태용의 휴대폰을 가지고 오라고 유인하고, 박하의 모습을 보고 이성을 잃은 이각은 분노의 질주를 하지요. 그런데 끼이익!! 갑자기 차를 세워버린 이각, 표정을 보니 중요한 것을 알아냈나 봅니다. 

셜록이각은 무엇을 알아냈을까요? 차를 세운 이유
용태무의 전화를 받기 전 이각은 용태용의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컴에 옮겨 보고 있었지요. 용태무 이건 몰랐지! 이각은 컴도사란다! 휴대폰만 없앤다고 증거를 인멸할 수는 없는 거란 말이다. 여튼 레스토랑에서 용태용의 뒤에 박하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지요. 그리고 용태무가 보낸 박하의 사진을 보고 용태무와 통화를 한 후 차를 몰고 가고 있었죠. 용태무 비겁한 놈, 냉동차를 잠궈버리면 어떡하냐고! 약속장소도 냉동트럭과는 다른 곳인듯 한데, 진짜 얼려 죽일 셈이었던 게로군요.
셜록이각, 머리회전 시작!
'내가 조선에서 온 이유는 두 가지 때문이다. 세자빈은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 용태용 역시 억울한 일을 당했다, 이 사건을 풀기 위해서다.
용태무는 용태용을 죽이려 했고, 이번에는 박하를 납치했다. 왜 박하인가? 용태무가 박하의 돌사진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박하의 생모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용태무는 박하가 생모와 만나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있다. 왜?
용태무는 박하를 알고 있었다, 뉴욕의 레스토랑에 박하가 있었고, 그 레스토랑에서 용태용과 용태무는 함께 사진을 찍었다, 용태용은 박하를 엽서에 그렸고, 그 엽서에 약속장소와 시간을 적어 남겼다, 그리고 만나기로 한 전날 실종되었다, 고로 뉴욕에서 용태무와 용태용이 만난 것을 박하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없애려고 한다, 박하는 증인이었다.

용태용은 박하와 만날 운명이었다, 부용은 원래 세자빈이 되어야 했을 운명이었다, 나와 세자빈이 아니라 나와 부용이가 만나야 할 운명이었다, 그런데 두 번이나 그 운명이 엇갈렸다, 세자빈과 용태무에 의해서... 용태무는 홍세나와 연인관계이다. 용태무는 홈쇼핑을 차지하려고 한다. 
왜 박하가 위험에 처했을까? 죽은 것은 세자빈이었는데.... 그렇다면 부용지에서 죽은 세자빈이 세자빈이 아니란 말인가, 그럼 누구란 말인가, 부용지, 부용, 박하... 헉! 이 때문이었느냐? 부용이 너의 억울한 넋이 나를 보낸 것이냐? 잠들어 있는 용태용, 나의 환생인 용태용, 그래서 나를 이곳으로 부른 것이냐?......'

관련글: 2012/05/12 -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왜 부용지의 시신을 확인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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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라이너스™ 2012.05.11 09:1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너무 재미있어요.ㅎㅎ

  3.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5.11 09:19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엄청 몰입해서 읽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 추리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성지원까지 다 되고 ㅋㅋㅋㅋ와우

  4. BlingBling 2012.05.11 10:18 address edit & del reply

    다음주 기대기대 되요,

  5. 호연지기 2012.05.11 10:41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초록누리님 블로그 즐겨찾기 해놓구 항상 읽고 있어요^^ 근데 정말 추리력 짱이시네요..ㅋㅋㅋ 드라마 보다 더 흥미진진해요bb

  6. ㅋㅋㅋㅋㅋㅋ 2012.05.11 10:59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확~ 몰입해서 읽었답니다~ 해품달로 초록누리님을 알게 됐는데, 옥탑방으로도 계속 만나게 되네요~ ^^ 박진감넘치게 읽었어요~ ㅋ~

  7. tvnp 2012.05.11 11:04 address edit & del reply

    잘 읽었습니다. 대박.

  8. !! 2012.05.11 11:42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옥탑방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 제가 유심히 보지 못한 곳 까지 글 읽으면서 이해가 되었네요.. 그리고 추리까지 .. 소름돋았어요 ㅎ

  9. ^^ 2012.05.11 12:5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박하가 용태무 찾아가서 사진 보여주며, 이 사진 알지 않냐고 물을 때, 아휴 박하 멍충이..라는 생각에 답답했었어요. 그걸 왜 찾아가서 물어봐... 어련히 저하가 엄마 부분 사진 찍어서 올텐데, 그걸 못 기다려서....
    그리고 세나 발음ㅠ 이번에도 용태무를 용태용이라고 하는거 들었어요;;;; 허허허...
    냉동차를 통해서 박하가 예전 기억을 찾을지도 모른다는 추리는 전혀 못했는데, 오오 초록누리님 예리하세요!!!!!!! 다음 주 기대되요>_<

  10. 하하 2012.05.11 14:30 address edit & del reply

    사진찍어 달라고 부탁하고, 다음날 곧바로 지가 가서 만나는데~
    작가가 장난하나 싶더군요.
    착한바보 여주인공 캐릭터를 너무 싫어해서요.
    그치만 현대판보다 조선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되나 때문에 기대하며 보고있습니다.
    냉동차를 통해서 박하가 이름을 기억해 낸다는 거지요?
    자연스레 엄마도 누군지 알고요.
    그렇게 되면 제발 착한 척 답답하게 혼자만 알고, 말 안하는 그런 캐릭터로
    박하를 만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여튼 리뷰 참 흥미로웠습니다.

  11. 바카 2012.05.11 14:32 address edit & del reply

    제발..조선에서도 현재도..
    둘이이루어졌으면.ㅠㅜ
    이각이조선으로간다고해도 그래서용태용이랑잘된다해도
    이각과 박하의모습이 더그리울거같아요ㅜㅜ
    이각돌아가지마...ㅠㅠㅜ아슬퍼요ㅠㅜ

  12. 111 2012.05.11 15:08 address edit & del reply

    혹시 옥녀세요 ? ㅋㅋㅋ 잘봤습니다

  13. 유채 2012.05.11 15:37 address edit & del reply

    드라마 보고 초록누리님글봤더니 더 생생하게 떠올라요 + _+
    빨리 또 다음주 수욜이 되씀 좋겠어요~

  14. 모과 2012.05.11 16:0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동방신기 때부터 미키유천이 제일 눈이 갔습니다.
    저는 사극은 안봅니다. 그래서 성균관 스캔들도 해품달도 안봤습니다.
    미스 리플리 에서 박유천을 보고 품위 있는 자세가 눈이 갔습니다.
    다른 본부장들과 좀 다른 캐릭터였어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부친상을 당한 것을 알게 됐어요.
    25살에 모친상을 당했던 저는 박유천에게 애잔한 마음이 갔습니다.
    그리고 옥탑방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연기를 참 잘해서 좋습니다.
    아마도 선친이 돌봐주실 겁니다.
    저는 박유천 유환형제가 승승장구하길 기도해주고 있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 귀국해서 외로움과 싸우고
    현재의 자리까지 자수성가한 장한 청년이기 때문입니다.
    기관지가 약한 것 까지 저와 비슷하네요.
    심정적으로는 박유천은 제 막내 아들입니다. ^^

  15. 궁금궁금 2012.05.11 16:16 address edit & del reply

    이각이 누워있던 용태용대신 누워있는것이 결말에 대한 복선이라고하셨죠?? 아~ 궁금해요~ 누리님이 알아채신 그 결말.. 기대하고있습니다~^^

  16. fognrain 2012.05.11 16:35 address edit & del reply

    드라마 끝나면 초록누리님이 이번엔 어떻게 쓰셨는지가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제가 무심코 지나치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추리해내시는데 정말 감탄하게 됐죠 ^^ 엄마가 만 9년 식물인간 상태라 딴 건 신경 쓰지 못 했는데 몇 년 전에 부군이 8년반 식물인간 상태인 지인이 성균관 스캔들을 너무 열심히 보셔서 한심하다 싶었거든요. 박 유천씨는 가수란 것만 알구 있을 뿐이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 유천씨의 섬세한 연기를 보니 저도 모르게 푹 빠져들어서 박 유천씨가 멋있다던 다른 사람을 한심하다 생각했던 게 미안해지더라구요. 박 유천씨가 드라마 직전 부친상을 당했다구 하구, 한 지민씨나 박 유천씨나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겠다구 인터뷰했던데, 요즘 옥탑방에 푹 빠져사는 저로선 DVD가 나오길 목이 빠지게 기다릴 것 같네요. 한 지민씨 나오는 드라마를 자세히 본 것두 처음인데 같은 여자이지만 어떻게 저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싶어서 오늘두 다시 보기를 하구 있답니다.

    • 초록누리 2012.05.13 06:02 신고 address edit & del

      답글 달아드리려고 했는데 다음글에도 댓글 남기고 가셔서 그 페이지에 인사 남겼습니다^^.

  17. 파랑새 2012.05.11 22:34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세자빈 괴담이야기 듣고 너무 빨리 맘 정리해서 좀 놀랐는데...같이 느끼셨군요^^ 여튼 발연기가 없고 다 훌륭합니다. 특히 유천군...연기돌이라고 불리던데...아이돌 닉네임은 빼야할 듯!정말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담주도 기대하겠습니다.!

  18. 히사 2012.05.12 03:25 address edit & del reply

    제발 조선 연못에서 죽은게 부용이 아니길 바랍니다.
    사체 얼굴 확인도 안 하고 장례를 치렀다는건 너무 막장설정이네요.

  19. 글 잘 읽었습니다 2012.05.12 17:12 address edit & del reply

    부용지 시신이 부용, 화용 둘 다 아닐 수 있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혹시 과거에 얼굴 한 번 안 비추오신 용탬이 아닐까도....

  20. 2012.05.18 11:2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1. 유천의 속눈썹 2012.05.25 12:21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그동안 글 잘 읽었습니다. 끝나면 어떻게 푸나 늘 궁금해서 몇번이나 다녀가고, 글 올라오면 제가 상상했던 것하고 비교하고, 초록누리님 생각에 고개 끄덕 거리고.........행복한 시간 내줘서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2012.05.04 09:16




속이 좀 시원하군요. 그동안 거미줄만 잔뜩 치고는 이렇다하게 정리되는 게 없어서 답답했는데, 밀린 빨래를 한꺼번에 빨아 햇볕에 개운하게 널었다는 느낌이랄까요? 이불빨래를 널다가 박하가 부용의 환생이라는 것까지 알게 되고, 세자빈 의문사의 진실에 일사천리로 다가선 이각입니다. 세자빈 의문사의 진실을 알게 되는 것이 곧 이각과 심복 3인방이 조선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각과 박하의 사랑이 깊어갈수록 근심이 곱절로 늘어나고 있지만 말이죠.
부용(박하)이 이각과 맺어져야 할 인연이었다는 진실과 가까워질 때마다 심복 3인방의 모습이 사라졌다 나타나는 일이 반복되고 있지요. 세자에게 많은 힌트들을 신비스런 힘이 주고 있었지만, 빨리 깨닫지 못하는 이각이 답답해 보였는지, 세자에 홍세나의 정체를 두 눈으로 확인사살하게 하더군요.

세자빈 버리고 박하 택한 이각, "이제는 너를 힘들게 하지 않겠다"
그동안 떡밥으로 뿌려둔 복선들이 참 많이도 나왔지만, 홍세나를 미행한 끝에 알게 되다니, 세자저하 참으로 둔탱이십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약혼까지 하고 알았더라면, 세자 얼굴에 바둑판을 그려놓을까 생각까지 하고 있었더랍니다ㅎ.
저하! 제 주둥이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봉투는 내 것 하나밖에 없었어요. 당신은 이런 사람이 아니에요. 내게 왜 거짓말을 하는 거죠?". 역시 예상했던 대로 홍세나의 대답은 간교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태용씨를 사랑하는데 곁에 있는 박하씨를 보는 게 힘들었어요", 세자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않는 대답이었죠. 할머니가 시켰다고 거짓말까지 하는 세나였습니다. 봉투가 바꼈나 보다고, 비행기표가 들어있지 않았느냐고 생글생글 웃으며 말했던 세나와, 안절부절하며 눈물을 보이는 세나의 모습은 앞뒤가 맞지 않았지요.
세나의 뒤를 미행한 이각은 참으로 많은 세나의 거짓된 모습, 아니 세나의 실체를 보고 말지요. 쪼르르 할머니를 찾아 간 것도 거짓을 은폐하기 위함이었고,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용태무와 만나는 모습까지 목격하지요. "태용인 널 사랑하지 않아. 널 사랑하는 건 나야", 연극대사처럼 부자연스럽기 짝이 없었던(ㅎ) 용태무의 말까지 듣고 말이지요.
하루종일 홍세나의 동선을 미행하던 이각, 제 때 맞춰 나와준 공만옥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것까지 보게 되었지요. 띠융~. 멘탈붕괴 직전인 이각입니다. 홍세나와 박하가 자매였다니, 여동생이 있었으면서도 없다고 거짓말까지 했더란 말인가? 그 어어쁘고 다정했던 세자빈의 환생인 홍세나라는 여자가!!! 
머리가 복잡한 세자입니다. 세자빈의 환생 홍세나와의 파혼과 박하를 선택한 것은 다른 운명을 택한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300년을 뛰어넘어 온 이유를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기에, 조선으로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음에 고민이 크지요. 자신을 따라온 용술이, 만보, 치산이는 어떻게 된다는 말인가?
장고 끝에 결론을 내린 세자입니다. 홍세나를 만난 이각, 세자의 위엄 결정판을 선물했지요. 어찌나 속이 후련하던지 궁디톡톡해주고 싶더랍니다.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참 궁금합니다. 당신이 내가 찾던 사람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할머니를 찾아가 비행기표에 대한 알리바이를 조작했던 세나, 할머니에게 물어보라고 거짓을 덮어보려고 하지만, 세자의 버럭에 입도 뻥긋 못하고 말았지요. "그만하세요". 어찌나 통쾌하던지 화내는 이각까지 예쁘더라죠.
콧구멍 벌렁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세나를 붙잡는 이각, 못된 세나를 보는 이각은 용태용이 아니었어요. 조선의 세자 이각이면서 용태용이었죠. 한 장면에서 1인 2역까지 한 박유천, 현대와 조선의 두 인물을 표현하는 박유천의 연기가 참 좋더군요. "앉아요. 내 말이 다 끝날 때까지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말아요. 당신은 용태무의 연인이면서 나를 속였고, 박하와 자매이면서도 여동생이 없다고 속였어요. 당신이 무슨 짓을 한 건지 알아? 사람으로서 해서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한거야. 당신은 모두 거짓이야. 당신은 내가 찾던 사람이 아니야", 파혼선언을 해버리는 이각, 그렇지! 잘했어!
이각이 홍세나와 약혼을 취소했다는 소식은 진안으로 내려간 심복 3인방에 의해 박하에게 전해졌고, 박하는 서둘러 이각이 있는 옥탑방으로 돌아오지요. 이각이 조선으로 돌아가지 못할까 걱정부터 하는 박하입니다. "나라고 마음이 편한 줄 아느냐, 달리 방법이 없다. 미안하다. 이제는 너를 힘들게 하지 않겠다". 현대로 온 이유까지 포기하면서, 이각이 선택한 여자는 박하였습니다. 머리는 아닌데 가슴은 말릴새도 없이 박하를 향해 달려가 버리는 이각이었지요. 박하를 사랑하고 박하를 지켜주고 싶으니까요. 진안에서 만난 꼬맹이가 가르쳐 주었던 것처럼 말이지요.

굴러온 복 차버리고 제무덤 판 홍세나 VS 장회장의 본심
이각(용태용)과 홍세나의 파혼은 할머니에게도 알려졌고, 할머니 집앞에서 홍세나를 기다리고 있던 이각, 역시 사내답더군요.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있다고 할테니, 홍세나에게는 원래 가려던 인생으로 살라면서 말하지요. 이각의 배려에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홍세나는 결국 자신의 인생을 벼랑끝으로 내몰기 시작합니다. 장회장의 딸 노릇을 하겠다고 용태무의 품을 택한 홍세나, 박하와 용태용을 없애달라고 하지요. 용태용을 사랑한 것 같지도 않던데, 홍세나의 악행은 이유없이 달리는 폭주기관차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제무덤을 파게 되는 일이라는 것을 아직은 모르지만 말입니다.
홈쇼핑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한 장선주(나영희) 앞에 찾고 있던 딸 인주라고 나타난 세나, 장회장은 이미 세나가 그녀의 큰딸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세나의 거짓말은 박하의 존재를 알려주는 꼴이 되고 말듯하군요.
홍세나가 가만있었으면, 어쩌면 모든 일이 홍세나와 용태무가 뜻한대로 이뤄졌을텐데, 그 끝없는 욕심과 나쁜 마음이 결국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리겠더라고요. 인주(박하)를 찾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던 장회장은 죽기 전에 홈쇼핑 지분을 홍세나에게 양도하려고 싸인까지 마쳤지요.
그런데 용태무로부터 찾고 있던 딸을 찾았다는 보고를 듣게 되지요. 세상에나, 인주라고 나온 애는 세나였습니다. 세나도 딸이 맞지만 장회장이 찾던 딸은 아니었지요. 유전자 감식 결과까지 나왔다는 것에 생각을 정리하는 장회장, 세나와 용태무의 거짓말은 곧 딸 인주(박하)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는 의미와도 같았지요.
돌 무렵 방이 너무 추워서 연탄을 사지 못해 아빠가 배위에 올려놨다는 이야기까지 전해들은 장선주는 기겁하고 맙니다. 장선주와 박인철(박하 아빠)만이 알고 있는 것을 세나가 말했다는 것은, 세나와 인철과의 관계를 의심해볼 수 있는 말이었고, 또 하나는 세나가 진짜 인주를 알고 있다는 말과도 같지요. 
홍세나와 박인철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공만옥을 찾게 될 것이고, 그리되면 장회장은 박인철이 박하를 데리고 공만옥과 재혼했었다는 것도 알게 되겠지요. 공만옥의 생선가게에 걸려있는 가족사진을 본다면 모든 관계가 확실해질 듯하고 말이죠.
춘천에서 이상스럽게 자신의 앞길을 막아섰던 홍세나를 기억한다면, 홍세나가 장회장이 찾고 있는 딸이 누구라는 것을 알고 막았다는 것도 분명해질테고, 장회장 속도 꽤 시끄럽겠군요. 자기 딸이 그렇게 못된 악행을 저지르고 천륜을 막아서려 했다는 것이 얼마나 끔찍스럽고 기가 막힐까 싶습니다. 과거 화용(세자빈)과 현대의 홍세나를 보면 악마의 피가 섞여들었나? 이런 생각도 든답니다.
여담으로 생각해 본 것이지만, 장회장이 지분의 일부나 재산의 일부를 공만옥(송옥숙)에게 줬으면 싶더군요. 세나와 박하, 그녀의 딸들을 키워준 것이 공만옥이었으니, 진짜 은인이네요. 박하는 어릴 적 헤어져 많이 키우지는 않았지만,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박하가 유일하게 의지하는 가족이자 어머니이니 말이죠.
머리가 아파 잠시 쉬고 갔던 옥탑방, 해물탕으로 티격태격 옥신각신하는 옥탑방 박하와 이각에게 다정한 눈길을 보내던 장회장이었지요. 아직 박하가 그녀의 친딸임을 알지 못해도 장회장이 이사회에서 이각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더군다나 용태무와 홍세나가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도 눈치채고 있으니 말이죠. 자신에게 친딸이라고 접근한 이유도 홈쇼핑을 용태무 부자가 삼키기 위함이라는 것도 짐작할테고요. 
문제는 박하에게 닥칠 위험입니다. 과거 세자빈 의문사의 숨겨진 진실이 부용지의 시신이 화용이 아니라 부용이라는 것을 추측해 본다면, 비슷한 상황이 될 거라는 거죠(이에 대해서는 이전글에 한 번 썼으니 참고하시고요^^). 이각이 조선에서 현대로 온 이유가 박하의 죽음을 막기 위함이라는 것 또한 분명해졌기 때문에 말이지요. 화재현장에서 박하를 구한 것도 결과적으로는 화상을 막았다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었듯이, 이번에는 박하를 죽음에서 막을 일이 남아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각, 드디어 알아챈 부용의 환생과 세자빈 의문사의 진실은?
홍세나의 거짓말 들통으로 많은 것을 알게 된 이각입니다. "조선의 세자빈은 덕망있고, 마음이 아름다운 여자였지만, 이곳 세자빈은 내가 알고 있는 여인과 달랐다. 세자빈은 좋은 여인이 아니었다. 이도 조선에서 온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빙고! 세자가 드디어 조선에서 오게 된 중요한 이유에 근접했군요. 그런데 어쩌나요? 세자가 알던 조선의 세자빈도 좋은 여자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이게 세자가 알아야 할 핵심이지요.
홍세나의 실체를 알게 된 이각, 본격적으로 세자빈의 의문사 조사에 들어가고 심복 3인방의 활약도 빛을 내기 시작했지요. 용태무와 홍세나의 뒷조사에 들어간 3인방, 조선에서 있었다는 세자빈 괴담은 소름끼치더군요. 우째 우리 세자만 모르고 있을까잉! 하긴 악랄하기로 유명한 세자빈이었다니 얼마나 입단속을 시켰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여자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금물이라는 것을 이제 알게 될 날도 머지않았군요. 
심복 3인방 총각들, 또 무슨 괴담이 있었는지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이왕이면 세자가 듣게 세자빈 뒷담화도 하고 말이죠. 실은 세자빈 마마 동생이 수도 놓아주고, 무식한 게 탄로날까봐 부용이를 매일 궁으로 불러서 세자가 어려운 말을 하면 대답하라고 시키기도 했다는 것도 말이죠. 투기가 심한 여인이라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 동생 부용낭자를 엄청 구박했다는 등의 세자만 모르고 있던 비밀들에 대해서도...

옥탑방으로 다시 돌아온 박하, 이각과 이불빨래를 하는 달달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박하는 여행사 관둔겨? 박하 직업도 참 고루고루 다양도 합니다. 이불을 널던 박하가 고개를 내밀었지요. 이각, 그제서야 부용의 환생이 박하임을 알게 된 이각, 참 일찍도 알아냈다!
박하의 이름이 연꽃이라는 의미의 부용이라는 것도, 손수건이 박하의 얼굴에 떨어졌을 때 처제가 생각났던 것도, 꿈에 처제가 자주 보였던 것도 다 그때문이었나 봅니다. 세자빈의 동생 부용, 홍세나의 동생 박하, 이제서야 그 연결고리들이 풀리는 듯합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슬픈 눈빛, 늘 촉촉히 젖어있었던 처제 부용의 눈입니다. 처제도 자신을 볼 때 비록 가리개에 가려져 얼글을 볼 수는 없었지만, 눈은 웃고 있었지요. 그런데도 그 눈은 늘 젖어있었습니다. 이유를 알지 못하지만 원망인듯, 슬픔인듯 그렇게 말이지요. 평생 얼굴을 가리고 살아야 하는 처제의 슬픈 운명탓이려니 생각했지만, 이각은 처제의 젖은 눈이 항상 마음에 걸렸습니다.
처제의 눈을 볼 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쑥쑥 아려오고 아팠던 이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웃게 해주고 싶었지요. 농담도 건네고 수수께끼도 내고, 학식이 깊었던 처제가 자신을 더 많이 웃게 만들었지만, 처제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이 이각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불호청 너머로 그 처제의 눈이 보입니다. 웃는 듯 슬픈 듯 젖어있던 눈, 언제나 세자를 향해 수줍게 웃던 슬픈 눈, 박하는 부용의 환생이었어요. "박하, 네가 그 부용이로구나". 
왜 세자빈 홍세나가 아닌 부용의 환생인 박하였을까?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왜 하필 박하가 살고 있던 옥탑방에 떨어졌는지, 희미하게나마 이유를 알 것도 같은 세자입니다. 박하를 만나기 위함이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말이지요.
'그런데 그것이 세자빈의 의문사와 어떤 관계가 있다는 말일까? 그러고 보니 처제는 세자빈이 죽었을때 왜 궁에 오지 않았을까?'(이건 제 추측)
'나는 어떤 신비로운 힘에 의해 이곳으로 왔다. 처제는 세자빈이 죽었던 전날 밤에 처소를 다녀갔었다, 그날 처제는 수수께끼의 답을 말했고.... 그리고 나는 처제에게.... '는 드라마에서 확인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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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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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댕이당 2012.05.04 11:17 address edit & del reply

    글을 너무 잘 쓰셨네요.ㅋㅋ15회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3. 박하사탕 2012.05.04 13:07 address edit & del reply

    세자빈이 아닌 부용이 죽은거라면 사건을 해결하고 조선시대로 돌아가도 기다리던 부용은 없을테니.. 사건을 해결해도 새드엔딩이네요...
    그런데 시공간을 초월한 타임워프를 해서 현대로 돌아왔는데 부용이 살아있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 또한 문제는 없을 듯..
    결국 사건을 해결하고 의문사 사건의 진상을 파헤친후.. 부용이 죽기 직전으로 돌아가서 세나(세자빈)의 악행을 막을 듯 싶군요.
    제추리로는요 ㅎㅎ

    • 그럴 수도 있겠는데요~ 2012.05.04 13:45 address edit & del

      오~~~ 왠지왠지~ 박하사탕님 말씀에 팍! 공감이 가는데요~ 오호~

    • ku 2012.05.04 13:50 address edit & del

      이각은 조선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이유는, 만약 돌아갔다면, 조선꼴이 개판되고 쪽바리들한테 합방당하는 일이 안일어났겠죠.

    • 그럴듯하네요~ 2012.05.04 15:10 address edit & del

      박하사탕님 얘기에 저도 공감..
      그리고 현대의 박하는 뉴욕에 누워있는 진짜
      용태용이 깨어나서 박하와 다시 만난다면..좋을텐데요..
      만나기 전에 바로 사고로 못만났으니..

    • 지니가다 2012.05.04 19:39 address edit & del

      아마... 현대의 태용이가 코마상태에 빠져있는건 이각과 동시대에 존재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이각이 조선으로 떠나는 순간 곧 혼수상태에서 깨어날듯 싶어요.

    • 지니가다 2012.05.04 19:39 address edit & del

      아마... 현대의 태용이가 코마상태에 빠져있는건 이각과 동시대에 존재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이각이 조선으로 떠나는 순간 곧 혼수상태에서 깨어날듯 싶어요.

  4. 아이러니 2012.05.04 13:50 address edit & del reply

    모든 사건이 다 해결되고 나서도 문제는 하나 남지요.
    이각은 부용과 연결될 것인가, 박하와 연결될 것인가..
    전자라면 사건해결이 되었어도 새드엔딩이란 생각이에요.
    결국 이각과 박하의 사랑이 옥탑방 왕세자의 주 로맨스이니까요.
    누군가는 타임워프를 해야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지않나 추측해봅니다.
    저는 이각이 박하와 연결되었음 하는 바램이거든요^^

  5. 재미없덜 2012.05.04 14:38 address edit & del reply

    공익유천이네 곰보피부

    • 이보세요 2012.05.07 13:26 address edit & del

      태생부터 병이 있어서 정상인의 군생활을 못하는게 그리 못마땅하십니까. 또한 피부문제는 사실 박피술 한방이면 해결되는 것입니다. 생긴대로 살아가는 자연스러운 그의 삶에 오지랖넓은 왜곡된 관심은 끊어주시지요.

  6. 짱동만 2012.05.04 15:14 address edit & del reply

    요거요거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재미지게 잘적으셨네요 ㅎㅎ
    잘보고 가요~~

  7. 유수연 2012.05.04 16:08 address edit & del reply

    앗~ 저도 박하사탕님 처럼 세자빈이 죽은게 아니라, 부용이 죽은거라 생각했어요.
    연못에 빠진모습이 왠지 수상해서.. 얼굴을 보이지 않은것이 세자빈이 아닌게 아닐까 하는..
    근데 그 뒤 시신처리할때의 일이 걸리긴 하네요

  8. 우왕! 2012.05.04 16:27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진짜 요점 쏙쏙~ 잘쓰시네요. 담주 기대됩니다!!

  9. 국민건강보험공단 2012.05.04 16: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옥탑방 왕세자의 이야기 전개가 정말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네요 ㅎㅎ
    벌써 다음회가 기대되는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10. 다아는자 2012.05.04 16:54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거 결말 알고있음. 세자빈을 죽인건 태무의 전생인 이각의 신하관료임. 세자빈과 내연관계의 인물. 부용은 범인이 아니고 오히려 그자에게 이용당한거임. 독이 든 줄 모르고 세자빈에게 독을 먹이게 된꼴. 그리고 이각이 돌아간후 다시 깨어난 진짜 태용과 박하가 만나게됨. 두사람은 미국에서 만나지 못한 엇갈린 인연을 먼길을 돌아 결국 다시 만나게 되면서 해피엔딩을 암시하며 끝남. 그리고 심복 3인방의 환생인 현세의 3인방들도 하나씩 만나게됨. 이건 마지막 코믹요소. 그리고 현세의 태무와 세나는 모든걸 다잃게 되지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둘이 함께 다시 시작하기로 하며 이들역시 해피엔딩으로 끝남. 결말은 모두모두 해피한 해피엔딩. 단, 태무 아버지는 제외. 태무아버지는 인생절망...ㅋㅋ

  11. 봄 봄 봄 2012.05.04 17:24 address edit & del reply

    박하가 세자에게 사랑받을만한 여인이라면, 조금 더 품위도 지키는 여인의 모습으로 그려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 현재의 박하로서는 조금 다르지 않나, 이산의 송현이의 모습이 그리워진다.

  12. 담주 완전기대 2012.05.04 17:31 address edit & del reply

    상상씬이였지만 태무가 이사진들 앞에서 침대에 누워있는 태용은 얼마살지 못할꺼라고했던 말이 걸리네요...누리님의 13회리뷰에서처럼 표상무가 횡령금으로 태용을 돌봐주었고 단지 태무의짓인지 증거가 없던차에 닮은 이각등장.....그 알수없는 힘이란 무엇일까요...두꺼비인가 거북인가 획 돌아보던 장면이 떠오르네요...횡설수설...도대체 결말을 알수가 없네요 ㅋㅋ

  13. 잼나다 2012.05.04 17:38 address edit & del reply

    드라마만큼이나 리뷰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

  14. 박유천식 2012.05.04 17:45 address edit & del reply

    ㅈㄹ하네 충격적 진실은 유천이 천식으로 공익판정 받은 게 충격이다 ㅋㅋ 댄스가수가 담배쳐피고 천식? 정말 충격적이다 ㅋㅋ

    • 장난하노 2012.05.04 17:48 address edit & del

      댄스가수는 담배도 못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피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그리고 사회적 이미지가 좋은것도 아니지만 어쩌라고 법으로 규정된 개인의 자유인데 ㅋㅋㅋㅋㅋㅋ
      박유천이 담배펴서 폐암에 걸리던 공익을 가던 뭔상관임 자기가 담배펴서 자기가 아프고 자기가 공익간다던데
      꼭 찌질이들이 이딴거에 열폭이나 하지 ㅉㅉ
      니 신체 건강해서 현역으로 입대하면 몸 건강한거에 감사하면서 살던가 현역이 그렇게 싫으면 혈압이라도 겁나게 높혀서 공익을 가던가ㅉㅉ 한심한넘 남 비난할시간에 너나 잘해라 ㅉㅉㅉㅉㅉㅉㅉ

    • wf 2012.05.04 19:27 address edit & del

      담배가 좋은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담배가 해로운줄 알면서 끊지 못하고 핍니다.
      그러다가 폐암걸리는 사람도 있구요.
      님은 폐암환자한테 찾아가서 그렇게 ㅈㄹ이라고 욕하고 다닙니까?
      좀 좋은 모습들만 보면서 다녀보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 어이없네 2012.05.04 19:34 address edit & del

      부정적 글을 쓰고 부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이 부정적으로 됩니다. 남에게 하는 악담이 상대를 잘못되기를 바라서인데 그게 상대에게 가지 않고 자신에게 돌아가지요. 이런 글을 쓰려면 늘 미움을 마음에 품고 살아야 가능한데 님의 인생에 애도드림...어떻게 인생이 꼬일지 훤히 보여서...

    • 어이무 2012.05.04 20:33 address edit & del

      댄스가수라고 담배못피는건 진짜 무슨 논리임? 박유천 천식 심하긴 함 노래할 때 호흡도 짧고 어떤 영상엔 숨 못셔서 호흡기 찾는 것도 있음 이 건강상탠데 담배 피는 건 물론 좋지 않지만 당신한테 비난 받아야할 이유도 없고 당신이 그런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님
      연예인들도 사람이다.똑같이 상처받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적어도 인간이라면 다른 사람한테 상처될 소리 하지 마셈

    • 입도 참 2012.05.04 20:36 address edit & del

      인터넷에 ㅈㄹ 이라고 욕하고 싶음??ㅋㅋㅋㅋ
      똑같은 말을 해도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의 성격이 눈에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흠ㅁ 2012.05.05 06:16 address edit & del

      박유천식님이 말을 모나게 하셨지만 밑에 댓글 다신 분들도 제대로 이해 못하신 것 같아요.

      천식이 있는 사람은 흡연을 금해야하고 폐활량이 많이 필요한 격한 댄스는 힘들텐데 흡연도 하고 춤도 잘추다 '천식' 이라는 이유로 공익판정을 받았다는게 믿기지 않는 거겠죠.

    • 이보세요 2012.05.07 13:32 address edit & del

      박유천씨가 담배피어 일부러 천식 악화시켜 공익되었다는 것이 아닌데 왜 비난을 받아야 합니까. 흡연은 자유의지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박유천씨가 본인이 천식이라 흡연이 좋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개인 기호로서 흡연을 선택했다면 그것은 그의 자유의지일뿐입니다. 님은 세상 모든이의 건강에 간섭하는 오지랖을 님 개인에게 집중하여 건강하게 백세까지 사시길 기원합니다.

  15. ddddd 2012.05.04 17:47 address edit & del reply

    시원한 리뷰 잘 읽었습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든 안돌아가든,,,태용과 박하,부용과 이각이 원래 운명이었지만,,,
    어찌됬든 주인공은 이각과 박하입니다..
    옥탑방을 매개로 사랑에 빠진 그 둘이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작가님이 잘 써주시리라 믿고,,,설레이는 맘으로 담주를 기다립니다.^^

    • 맞아요!! 2012.05.04 22:58 address edit & del

      아 저도 빨리 15화 보고싶어서 죽겠어요ㅋㅋㅋ 아 기대된다

  16. dd 2012.05.04 19:25 address edit & del reply

    이각이 세나한테 버럭 화낼때 정말 소름돋았어요.
    전에 바씬에서 태무 다그칠때 카리스마하고도 또 다르더라구요.
    끝에 버럭 소리지를때 정말 왕세자의 위엄이 보였네요.ㅋㅋ
    글을 너무 잘 쓰셔서 한 회 다 본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17. ㅎㅁㅎ 2012.05.04 19:43 address edit & del reply

    잘 읽었어요. 근데 불난데서 박하를 구한게 화상을 막은거라고 하셨는데 박하 어릴때 화상 입었었던거 같은데요.. 어릴때 혼자 라면 먹을려다 화상 입어서 세나도 막 같이 혼나는 장면을 본거 같아서요.. 태클은 아니에요~

    • 음.. 2012.05.04 22:56 address edit & del

      이건 제 생각인데..화용이가 부용이의 얼굴에 화상자국을 남겨 부용이의 운명을 바꾸었듯이 현세에서는 세나가 트럭에 남겨져 울고있는 박하를 외면함으로써 박하의 운명을 바꾸었다고 생각해요. 어릴 적 불을 낼 뻔 했지만 박하는 다치지 않았구요. 저는 블로거님 말처럼 창고에서 불이 나서 화상 당할 뻔한 박하를 이각이 구해준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18. 그런데... 2012.05.04 22:32 address edit & del reply

    내가 잘 안봐서 그런데 장회장 딸이 원래 세나라는건 뭐예요?
    장회장 딸은 찾고 있던거 아니예요?

    • 히히히 2012.05.04 22:51 address edit & del

      장회장이 박하아빠를 만나기 전에 미혼녀 상태로 낳은 딸이 세나랍니다! 장회장이 세나 얼굴을 알게된 건 세나엄마가 교통사고 났을 때 병원에서 우연히 보게 되어서 알게 되었구요.ㅎㅎ 옥세자 너무 재밌어요! 리뷰도 정말 잘 쓰셨어요ㅎㅎ

  19. sd 2012.05.05 03:07 address edit & del reply

    다시 조선으로 돌아가면 박하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태용이는 아마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을 듯
    옥세자 결말은 진짜 궁금하긴함

  20. 글 잘 읽었습니다 2012.05.07 13:36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 회도 어떻게 보실건지 궁금합니다. 혹시라도 전개 느려지면 주리를 틀겠다는 압박도 해가며 글 써주세요. ㅎㅎ

  21. 유짱 2012.05.09 11:25 address edit & del reply

    옥탑방 왕세자 처음에 왕이 세자에게 너는 어떤 세자빈을 원하느냐 했을때 이쁜여자요
    했던 것이 기억나요~
    왕세자가 과거로 돌아간건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을 봐야한다는것을 가르쳐주려고 했던거 같아요.
    근데 정말 누가 세자빈을 죽였을까 궁금합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