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10.15 '정글의 법칙' 흥분과 공포의 장어잡이, 빵터진 정진운의 리얼 분노 (6)
  2. 2012.10.08 '정글의 법칙' 전혜빈, 시청자 깜짝 놀라게 한 여전사의 고백 (1)
  3. 2012.01.24 '정글의 법칙W' 못된 짝짓기, 정글까지 가서 해야 했나? (19)
2012.10.15 08:09




생존의 법칙과 공존의 법칙을 몸으로 체험하는 마다가스카르 새로운 종족 병만류의 대형장어와의 한판 승부는 말 그대로 흥분과 공포, 긴장의 도가니였습니다. 1미터가 넘는 마다가스카르 장어와의 싸움은 멤버들의 비명소리만으로도 그 현장을 실감나게 했지요.

미끈하고 차가운 것이 다리 사이를 지나가는 그 느낌이란, 온몸에 소름이 돋았을 듯 하더군요.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합니다. 그곳이 정글이니까요.

 

엘리펀트 이어 식물과 씨름을 하다 헛탕만 치고 돌아가는 막내팀(정진운, 노우진, 류담), 저런! 숲에서 길을 잃고 말았지요. 길을 다 외웠다고 자신만만해 하던 정진운, 어째 점점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이 길이 그 길이 아닌가벼 

2시간을 헤매고 다니다가 황금을 발견해 잠시 길을 잃은 패닉상태마저도 잊게 만들었지요. 노지 파인애플을 발견한 것이죠. 

길을 잃었다는 것도 잠시 잊어버리고 파인애플 하나에 천군만마를 얻은 듯 기뻐하는 막내 3인방, 정글은 인간을 긴장하게도 하지만 이렇게 곳곳에 기쁨도 숨겨놓고 즐겁게도 하는 곳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정글은 정말 먹거리의 천국이었습니다. 처음 맛보는 과일 노다지입니다. 물론 손만 뻗치면 딸 수 있는 먹거리는 아니었고, 정글을 탐사해야만 얻을 수 있는 과일들이기는 했지만, 병만류에게는 오랜만에 찾아온 풍성한 먹거리입니다.

파인애플과 카사바, 타로를 수확해 온 막내팀, 오랜만에 의기양양하게 귀환했지요. 파인애플은 깜짝 서프라이즈 디저트 이벤트를 위해 숲에 숨겨두고 구해온 식량을 자랑스레 내보이죠. 저녁준비를 해야 하는 막내팀, 병만족장이 장어잡이용 통발을 설치하러 가는 동안 불을 지펴두라는 명을 받았지요. 

그런데 피우라는 불을 안피우고 분장놀이 삼매경입니다. 노우진이 진운에게 수염을 그려주겠다고 고개를 돌리게 하고 뭔가 장난을 쳤는데, 허걱 이게 뉘신가요? 정말 달인의 노우진으로 착각했습니다.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정진운때문에 빵터졌네요. 

 

요즘 정글의 법칙에서 여전사 전혜빈과 함께 맹활약을 해주는 귀여운 막내 정진운이 갈수록 멋있더군요. 볼수록 매력있는 남자 볼매남입니다. 그 얼굴로 노래를 하라고 요구하니 하란다고 순진하게 '죽어도 못보내'를 구슬픈 멜로디에 감정까지 제대로 잡아 불러주는 진운입니다.

정글에 와서도 왕성한 호기심으로 선발을 자처하는 정진운, 스물두살의 패기와 꾸밈없는 청춘이기에 아름답습니다. 정글에서 발견한 아이돌 정진운, 원초적인 매력덩어리네요! 

통발을 설치하고 다음날 장어구이로 포식할 꿈에 부풀어 돌아온 병만족장, 어라, 야들이 뭔짓이여. 일은 안하고 노닥거리기만!ㅎㅎ 병만족장 금세 불을 활활 지펴 저녁준비를 마쳤지요.

불에 구워먹는 카사바와 타로, 구운 감자와 고구마맛이라는 것으로 간접시식을 할 수밖에 없는 시청자지만, 그 맛이 매우 궁금하더랍니다.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숨겨둔 파인애플까지 알뜰살뜰 다 먹어치우고, 모두가 황홀경에 빠진 저녁이었습니다.

근사한 테라스 하우스에 정글도 오늘만 같아라였던 병만류, 간만에 숙면을 할 수 있었죠. 잠자리가 편했는지 다들 늦게까지 푹자고 일어나서 전날의 피로를 조금 씻은듯해서 시청자 마음까지 홀가분하더군요. 

아침은 그동안 먹지 못했던 육식까지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발걸음 가볍게 통발을 건지러 나갔죠. 그런데 이게 웬일이랍니까? 미끼로 넣어둔 지렁이만 홀랑 빼먹고 가버린 장어들,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네요. 텅빈 통발을 보니 어찌나 허탈하던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병만류의 심정이 제심정같더라니깐요ㅠㅠ.

우울해진 병만족장을 위해 리키김이 오다가 눈여겨 봐뒀던 연못탐사에 나갔지요. 헤빈은 노우진과 함께 식량을 구하러 나갔고요. 자몽나무를 발견해 치타처럼 잽싸게 올라가 나뭇가지를 흔들어 자몽 두 개를 획득해 온 여전사, 역시 캡짱!

부족장 리키김과 정진운은 족장의 애장품 새총으로 오리사냥을 시도했지만 결국 빈손으로 돌아오고 말았지요. 오리를 발견하고 리키김이 두세발을 쐈지만 아깝게 실패하고, 혈기왕성 진운이 해보겠다고 나서봅니다. 폼은 레골라스도 울고갈 멋진 폼이었지만, 근거리에도 미치지 못하는 조준실력에 그냥 웃지요^^  

병만족장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다! 직접 장어잡이를 하자고 부족들을 다 이끌고 연못으로 출격했습니다. 과연 저녁은 장어로 배를 채울 수 있을까요?

만만치 않은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병만족장은 진흙으로 양쪽 물길을 막아 보를 쌓아 장어들을 가두는데 성공했습니다. 냄비로 물을 퍼내자 뭔가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헉! 놀라운 크기에 비명인지, 괴성인지 자지러지는 멤버들입니다. 

 

신출귀몰한 장어들의 재빠른 움직임에 속수무책 놓치기를 반복하고 기진맥진해져 가는 병만류였지요. 장어보다 두 손은 느린 멤버들, 급기야 힘센 장어녀석 한 마리는 쌓아둔 둑을 넘어 탈출을 해버리기도 합니다. 눈 뜨고 장어 한마리를 놓쳐버린 것이죠.

그런데 어디서 들려오는 따발총 소리, "왜 나가는 걸 가만히 놔둬요!! 잡아야지!!!" 상류쪽에 있던 막내 진운의 폭풍분노에 빵터졌네요. 누군 잡고 싶지 않아서 놓쳤니?ㅎㅎ "굶주림은 아이돌을 짐승으로 만든다". 느닷없이 터져나온 진운의 분노에 손에 땀을 쥐고 구경하던 장어잡이 장면에서 잠시 한숨을 돌리고 크게 웃었네요.

달인수제자 분장으로 웃음 터뜨려준 진운, 장어를 놓친 형들에게 폭풍분노하는 모습까지 긴장된 정글에도 활기와 웃음을 불어넣고 있는 정글팀 열혈청년이랍니다.  

 

병만족장, 이대로는 안되겠다! 목장갑을 찾습니다. 미끄러운 장어를 때려잡을 심산? 그리고 잠깐 사이에 뭔가 휙 지나가나 싶었는데, 장어를 빛의 속도로 들어올려 그대로 던져버리는 신개념 사냥기술을 보여주었지요.

병만족장 대체 못하는 것이 뭘까요? 이 분 정체가 궁금해요, 달인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그 방대한 경험과 도전정신, 이 분은 아직도 무궁무진 탐사할 게 많은 정글 자체가 아닐까 싶네요.

흙에 떨어져 꿈틀거리는 장어,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병만류 장어사냥 성공에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들고 같은 방법으로 속속 장어잡이에 성공하는 병만류였죠. 부족장 리키김도, 연서남 박정철도 한 마리 득템입니다. 류담까지도 한마리를 잡은 수확을 건졌죠.

여섯마리나 되는 장어를 들고 숙소로 귀가하는 병만류, 굽기도 전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갑니다. 장어가 익어가자 박정철의 손이 번개처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뭘 하나 했더니, 바나나 잎을 깨끗하게 닦아 친환경 대형접시를 준비하는 모습에 깨알웃음 선사한 정철대왕입니다. 장어구이맛, 얼마나 기가 막히게 맛있는지 멤버들의 표정만으로도 알겠더군요. 병만족장도 "정글의 법칙 할만하다"고 했을 정도이니 말이죠.  

그렇게 힘들게 잡아올린 장어였으니 맛도 더 특별했을 듯 합니다. 많은 사냥장면을 봤지만 맨손으로 장어를 잡는 장면은 정말 놓치면 아까운 리얼명장면이었습니다.

병만족장은 먹을 수 있는 분량만 남기고 두 마리는 방생하자고 다시 물로 보내기도 했지요. 욕심을 경계하는 모습은 큰 가르침으로 전해집니다. 최소한의 것만 얻는 정글의 법칙, 우리 문명세계도 이런 마음 절반만으로 채워져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을텐데 싶은...

죽으면 다 가져가지도 못하는데 왜 그렇게 쌓아두지 못해 아둥바둥하는지, 잠시라도 마음 한자락에서 욕심을 내려보기도 합니다. 또 내일이면 그 비워진 자리에 새로운 욕심이 채워질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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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댈세 2012.10.17 10:54 address edit & del reply

    전 다른 생각입니다. 정진운인가 그 친구가 역정을 내던 그 장면을 보는 순간 선입견을 안 가지려 해도 좋은 집안에서 고생모르고 자란 티가 나는구나 싶던데요? 원하는 걸 쉽게 가지면서 가치관이 형성된 아이가 그게 좌절되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내는 감정표현이랄까, 자기보다 손위 선배, 형들과 있는데도 순간적인 감정을 조절 못하고 화를 내는 걸 보니까 저런 친구가 남들 위에 있는 리더의 자리에 있으면 어떻겠나 아찔했습니다. 아직 어린 친구긴 하지만 사람 다시 보게 됐습니다. 좋게 보이진 않더군요.

    • 개그하냐? 2012.10.27 07:59 address edit & del

      당신이라면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고생해가며 집중하고 있는데 아쉬운 상황이오면 허허 그쪽을 잘 지켜주십시오 뭐이렇게 말하나? 그리고 짜증이랑 아쉬움이랑 구분을 못하면서 지적질은 ㅉㅉㅉ 예능에서 버릇없는것들은 다 혼내시지그래요?

  2. 이런 2012.10.30 12:38 address edit & del reply

    진짜 저랬나 예의없네. .
    저번엔 제작진한테도 성질내더만 저랬으면 사과라도 해야지

  3. 허어 2012.11.05 00:2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 보기 좋았는데요ㅋㅋ 힘들고 어려운 일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하고 웃음잃지 않는 모습이 요즘 보기드문 젊은이라는생각이 들었어요 정진운의재발견~

  4. dsadsa 2012.11.12 05:14 address edit & del reply

    난 정진운이랑 동갑인데.. 화낸건 좀 이해가 가던데요 ,, 그런데 나이 한참높은 형들한테 그런건 좀 그렇다군요

  5. 개그하냐 너 2013.01.23 00:34 address edit & del reply

    사람마다입장은다를수있단다 아가야 근데 너 진운이는아니지?ㅋㅋㅋ

2012.10.08 07:34




정글의 법칙에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지구의 신비를 멤버들과 제작진을 통해 현장학습을 하는 간접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과 공존의 의미를 배웁니다. 숲과 공존하고 바다와 공존하고 심지어는 사막의 생물과도 공존하는 방법을 배우게 합니다.

척박한 사막에서도 끈질긴 생명의 의지를 확인하기도 하고, 더러는 멸종동물의 화석을 만나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상상할 수도 없겠지만, 인간도 수천년, 수억년 후에는 멸종된 코끼리새 알의 화석처럼 멸종될 수도 있음에 알 수없는 공포가 밀려오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속 또 다른 세상은, 우리와 별개의 세상이 아닌 공존해야 할 세상이라는 깨우침도 얻게 됩니다.

 

'마다가스카르 정글 동물들과 공존하라', 정보와 웃음, 감동을 잡은 정글편이었습니다. 특히 알에서 난 척추동물 중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동물 피그미 카멜레온의 발견은 갯벌에서 진주를 캐낸 기쁨을 맛보게 했지요. 다 컸을 때의 크기가 3~4cm에 불과한 피그미 카멜레온, 평생 움직이는 반경이 1평방미터라고 하는군요. 말로만 들었던 세계에서 가장 작은 카멜레온을 화면을 통해 직접 보니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첫날밤 집을 완공하지 못한 채 폭우를 만나야 했고, 유칼립투스 잎을 태워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들어 바닥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 멤버들, 땅벌레들과 함께 동숙하고 일어난 그들입니다. 서둘러 집을 완공해야 하고 먹을 것도 구해야 하고, 세 조로 나뉘어 역할분담에 들어갑니다.

식수를 구하러 나간 전혜빈과 리키김은 부채잎파초에서 물을 구할 수 있었고, 정철족은 스타프루트를 채집해 비타민 C를 풍성하게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 새로운 단어가 생겼죠. '확보'가 인하고 병만족장에게 고하는 것이라는 자막에 빵터지기도 했는데요, 립스틱 열매를 발견해 입술화장도 체험하는 남자들입니다.

박정철이 정글의 법칙에 온 이후 화장을 한번도 못했을 전혜빈을 위해 천연립스틱 열매를 따다주기도 했는데, 홍일점 전혜빈을 생각해 주는 마음이 고맙더군요.

 

저녁 식사를 준비하려 나갔던 정진운, 류담, 노우진의 타로와의 사투는 긴장백배였습니다. 물속에 깊이 뿌리를 내린 타로(?)를 캐기위해 젖먹던 힘까지 쏟아붓고 급기야는 허기진 몸으로 힘을 쏟다보니 현기증까지 일으키는 진운이었지요. 뽑힐 듯 뽑히지 않는 타로, 정글의 남자들 한 번 뺀 칼 도로 집어넣지 않았지요. 세사람이 힘을 합쳐 타로를 뽑는데 성공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만세! 하고 소리를 질렀답니다.

헐! 그런데 이게 웬일이랍니까? 죽을 힘을 다해 뽑았는데 타로가 아니랍니다. 제작진도 뒤늦게 그것이 코끼리귀라는 식물이라는 것을 알았다는데요, 진운의 그 허탈해 하는 모습이란... 힘은 힘대로 다 쓰고 아무 것도 얻지 못한채 빈손으로 돌아가는 쓸쓸한 세남자의 등이 한편으로는 허탈해 보이면서도, 미안하지만 한편으로는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답니다.

대나무로 만든 이층집은 정말 근사했지요. 나날이 늘어가는 건축실력, 이런 것이 경험의 축적인 듯합니다. 병만족이 집을 지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새삼 깨달은 것은 인간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동물이라는 겁니다. 어제의 실패가 오늘의 성공으로, 내일은 기술의 진보로 이어지는 과정이 인류 역사의 진화 진보과정인 듯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도전은 매번 아름다운 감동으로 이어집니다. 제가 특별히 정글의 법칙을 좋아하는 이유는 병만족을 보면서 얻는 간접적인 자신감입니다. 불모지 사막에서도 물을 찾아내고, 열대우림의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가는 그들에게서 배우는 것은, '안되면 되게 하라'는 불굴의 의지입니다. 특히 홍일점이면서도 남자들 못지않는 담대함으로 정글의 법칙 최고의 보물이 된 여전사 전혜빈은 병만족장과는 다른 용기를 주었지요.

 

그런데 뜻밖에 전혜빈의 솔직한 속마음 고백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누구보다 강인하게 적응을 잘했던 전혜빈이 리키김에게 처음으로 힘들다는 심정을 토로하더군요. 사막보다 정글이 더 힘들다면서, 폭우에 몸이 다 젖고 땅바닥에서 기어다니는 지네랑 개미랑 같이 자야하는 것이 힘들게 했다고 말이죠. 뭐하려고 이런 고생을 사서 하고 있나 자괴감이 들었던 것이죠. 이런 체험을 언제 해보겠느냐는 마음과는 달리, 몸이 너무 힘드니까 자꾸 무너지고, 의지력도 약해지고, 그래서 우울해졌다고 말이죠.

전혜빈에게서 우울한 기색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녀를 야생을 즐기는 여전사라고 생각만 했지 전혜빈의 약한 모습은 전혀 상상할 수가 없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그러고보니 지난 주 우의를 입고 병만족장 옆에서 쪼그리고 있던 전혜빈의 얼굴이 우울해 보였던 것이 그 때문이었었나 봅니다. 

 

그런데 이런 저의 생각에 뒤통수를 치는 전혜빈의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모르게 '어머머... 기특해라' 감탄사를 뱉고 있었네요. 전혜빈의 자괴감이 몸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몸이 힘들어서 병만족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여자라는 동물이 남자에 비해 체력과 힘이 보잘 것 없다는 것이 느껴지더라".

출발할 때만해도 "나도 한 몫해야지 의지가 타올랐었다, 가서 잘할 수 있는 것도 많을 줄 알았고, 도울 수 있는 것이 많을 줄 알았는데 기껏해야 집지을 때 보조해주는 정도밖에 안되는 것같아서 나약함을 처절하게 느꼈노라" 고백하는 전혜빈었지요.

몸이 너무 힘이 들어서 여전사 전혜빈도 여길 왜 왔나 고민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정글팀에게 큰 도움이 돼주지 못하는 것 같아 우울해졌다는 것이었어요. 전혜빈이 사막과 정글에서 그렇게 힘차고 밝고 씩씩했던 것은 전혜빈의 그런 마음자세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언제 이런 것들을 체험해 보겠냐는 생각보다, 더 기특하고 뭉클한 감동을 준 고백이었습니다. 

내 몸 잘 추스리고 관리해서 다른 멤버들에게 적어도 폐는 끼치지 말자라는 생각이 전혜빈을 강한 여전사가 되게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고 그게 안되는 것같아 자괴감에 빠져 우울했다는 말에, 그저 이 말 밖에는 안나오더군요. 전혜빈 멋지다, 진짜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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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08 11:5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2.01.24 10:35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이어 여자 다섯멤버가 정글체험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걱정반 우려반이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피디의 실종과 위험한 촬영에 크게 놀란 탓도 있었지만, 정글에서 살아남기 체험은 김병만족이 대부분은 보여주었기 때문에, 또 보여줄 것이 크게 남아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예상했던 대로였습니다. 왜 여자연예인들이 그곳에 갔는지 조차 모르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소중한 체험을 했고, 추억도 만들었을테지만, 순수한 원주민들을 상대로 짝짓기 오락프로그램만 만들다 온 듯한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전혜빈과 홍수아의 활약은 수확이라면 수확이었습니다. 특히 전혜빈은 몸체만 있는 지붕에 과감하게 올라가 지붕을 엮고, 궂은일은 도맡아 하는 일꾼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여자 김병만이라 불려도 될 정도로 몸사리지 않는 적극성에 전혜빈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한 것같습니다. 꾀도 부리지 않고, 심성도 고와보였고 말이죠. 정주리가 스프국물을 실수로 엎어버리자, 카메라가 돌고 있다는 것을 잊고 욱하고 화를 내버린 김주희 아나운서였지만, 실제로 크게 화를 내는 모습에 전혜빈이 (정주리) 울겠다고 그만하라고 말리더군요. 극한 상황에 처하면 성격도 나오고, 물론 감정통제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도 이해하지만, 그 속에서도 다독여주고 중재를 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더군요.
정글의 법칙W에 참여한 멤버는 총 5명, 김주희 아나운서, 김나영, 전혜빈, 정주리, 홍수아였는데요, 그들이 정글체험을 할 곳은 필리핀 팔라완 섬 북쪽에 있는 꽐라콰야산으로 바타크족 원주민 마을입니다. 김병만이 다녀온 곳보다는 문명의 손길이 미치기 시작했다는 느낌도 들었는데요, 몸을 가리는 모습에서도 차이가 있었지요. 
여자멤버들 출발부터 제작진의 짐수색을 받고 당황한 모습이었는데요, 정글의 법칙에서 주어진 룰은 같습니다. 모든 음식은 정글에서 구하고, 공짜로 원주민에게 음식을 구걸하는 행위도 금지입니다. 또한 잠자리와 모든 필요한 시설도 스스로 해결하라는 미션이 주어졌지요. 대형 커리어를 가지고 온 김주희 아나운서, 정글에서 촬영하고 잠은 다른 숙소에서 자는 것 아니냐고 물어서 당황스럽기까지 하더군요.
목적지 꽐라콰야산까지 이동하는 것부터 다섯명의 멤버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물을 건너야 하고, 찌는 더위도 발을 무겁게 합니다. 여자라는 육체적인 한계도 있었을테고요. 원주민의 걸음으로 2시간이 걸린다는 목적지에 7시간 30분이 걸려서 도착했으니, 몸은 녹초가 되고 배는 고프지만, 오는 길에 획득한 바나나도 허기를 달래주진 못했지요. 불지피기에 간신히 성공한 전혜빈, 수없이 파이어 스타터로 불꽃을 만드는 불굴의 의지가 놀라웠지요.
예사롭지 않았던 전혜빈의 활약은 집짓기에서 두드러지게 보였는데요, 나무로 형태만 있는 지붕에 올라가 야자수 잎으로 지붕을 엮고, 대나무를 쪼개 바닥을 까는 것까지 쉬지않고 열심히 하더라고요. 아래에 누워 구경하는 큰언니들인 김주희와 김나영이 얄밉기까지 하더군요. 원주민 청년이 구워 온 도마뱀을 시식하는 과감성까지, 전혜빈의 야생적응기는 다섯 멤버중 단연 돋보였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말이 있듯이, 야자수 잎으로 지붕을 엮고, 대나무를 갈라 바닥을 깔고, 아쉬운 대로 화장실까지 만들었던 W족 다섯멤버, 바타크족과의 만남은 시청자에게는 실망이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불편했던 것은 낯선 이방인들이 그들의 삶을 구경하는 듯한 자세였습니다. 배우고 알려고 하는 것보다는 '어머 지구상에 이렇게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다더니 정말이구나!', 그런 느낌의 전달말입니다. 바타크 원주민 집으로 놀러 간 멤버들이 아이들을 귀엽다고 하는 모습은, 신기해 하는 것처럼도 보였으니 말이죠. 김나영은 손가락으로 어린 아이의 손을 찔러보는 듯한 행동도 했는데, 보기 상당히 껄끄러웠던 장면이었어요. 대개 아이들이 귀여우면 손으로 아이들을 만지는데, 손가락으로 건드려 보는 모습은, 살아있는 인형인가 확인하는 행동처럼 보이기도 해서 말이죠. 물론 김나영이 그런 마음이 아니었겠지만요. 
무엇보다 미숙해 보이는 다섯멤버들의 황당한 질문이 계속돼 눈살이 찌푸려졌는데요, 원주민에 대한 궁금증은 생활모습이나 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시종일관 본인들 중에 누가 가장 예쁘게 보이느냐, 몇살로 보이느냐는 질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마을 부녀자들을 모아 일종의 토크쇼 형식을 갖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 그곳에서도 기껏 주민들을 모아 물어본다는 것이 미모순위, 나이더군요. 결혼기념일에 뭐하냐?는 김주희 아나운서의 질문은 생뚱맞기까지 했지요.

또한 그 먼곳까지 가서 보여준 것이 멘토를 뽑는 것이었는데, 이는 일종의 짝짓기 오락프로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정글에서 먹이를 구하는 도움을 줄 멘토라는 명목이었지만, 방송을 보면서 순수한 청년들에게 못할 짓을 하는 것같아 영 탐탁지 않더군요.
특히 김주희 아나운서를 찍은 진바이라는 청년의 표정을 보면서, 문명의 이기가 비단 생활도구나 환경적 이기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 해당된다는 것을 모르는 제작진과 멤버들이 야속하기 까지 하더군요. 소를 끌고 와서 데이트를 하는 진바이라는 청년의 순수한 마음을, 아무리 방송을 위해 이용한다는 생각까지 들어서 불편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여자에게는 처음으로 선물하는 것이라며, 그곳 최고의 유행아이템이라는 다람쥐꼬리 장식구를 만들어서 수줍게 내미는 진바이, "당신을 좋아해요"라는 고백은, 방송이 아니라 그의 진심으로 보였습니다. 도대체 저 순수한 청년에게 왜 이런 못된 짓을 하는지 화가 치밀어 오르기까지 했습니다. 김주희 아나운서의 나이를 맞춰보라니 17살이라고 대답해서 또 한번 놀래켰는데요, 32살이라는 말을 듣고 멍해 하는 표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 나이는 상관없지만 조금 슬프다는 말에서, 비록 짧은 순간에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던 것이겠지만, 진심이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잔인하기까지 한 제작진 혹은 멤버들은, 다음날 바타크족의 전통혼례를 소개한다는 명목으로 베스트 커플을 뽑아 가상혼례를 올리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는데요, 진바이의 순수하게 설레였던 마음을 두번 세번 농락한 행위였습니다.
재미삼아 한 짝짓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종을 불문하고 예쁜 여자들을 보면 마음이 설레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들의 연애관은 우리와는 분명 다릅니다. 서로 마음에 들면 여자집으로 가서 인사를 하고, 함께 지내는 일도 있고, 그리고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연결되는 것이 그들의 결혼생활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짝까지 지어줬으니 진바이로서는 우리네와는 다른 감정으로 김주희를 만났을 수도 있었을테지요. 그리고 그 마음이 진심이었다면, 쓸데없는 멘토 짝짓기 설정으로 진바이에게 상처를 남겼을 수도 있을 것이고요. 가상결혼식에서는 진바이가 김주희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지, 힐끔힐끔 눈치를 보는 듯한 모습도 보여서 마음이 좀 그렇더군요.
정글에 간 그들은 분명 손님이었고, 이방인이었습니다. 주인들을 구경하는 이방인, 아무리 언어가 통하지 않고 그들의 생활이 우리가 누리는 문명의 우월함(?)에 미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들에게도 설레이는 감정이 있고, 낯선 방문객들에 대한 불편함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을 사전에 숙지하지 못하고, 그들의 감정마저 예능으로 이용한(?) W멤버들과 제작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손님(여자)들이 늦게 도착하자 잠자리에 들 시간이 한참이나 지났음에도 횃불을 밝히고 온주민이 기다리고 있었던 첫날, 그 따스한 환영을 해 준 바타크 원주민들은, 마지막까지도 따뜻하게 배웅을 해주었지만, 진바이는 표정이 밝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어색한 분위기도 느껴졌고요.
순수한 원주민 청년에게 상처를 준 것같아 영 마음이 불편하더군요. 정글 체험, 물론 좋습니다. 허나 정글의 주인은 그들입니다. 방문객으로서 우리는 그들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때로는 낯선 환경을 체험하고 즐기기도 합니다. 허나 그들의 마음까지 우리의 기준으로, 예능으로 즐겨서는 안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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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5 Comment 19
  1. *저녁노을* 2012.01.24 11: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에공..순진한 청년들 마음...정말 설랬을 것 같긴한데....
    지기님 생각에 공감이 가네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연휴되세요

  2. White Rain 2012.01.24 11:08 address edit & del reply

    진바이와 김주희 아나운서의 이야기는 저도 좀 보기 불편했답니다.
    상황이나 내막을 자세히 알 순 없지만, 진심과 예능의 충돌일까요.그래서 못내 아쉬운 방송이었어요.

  3. 달려라꼴찌 2012.01.24 11:54 address edit & del reply

    그래서 제가 예능 프로그램 시청을 되도록 자제하려는 이유이기도 ㅡ.ㅡ;;;;;
    초록누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4. 들꽃 2012.01.24 12:15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공감하던 부분 잘 정리 하셨어요,
    진정정으로 대하는 정글 체험 이었으면 하는 아쉬움 이었지요,
    잘 보 았습니다,

  5. 백두 대간 2012.01.24 15: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은 방송을 왜 전부 이따위로 만드는지 참.
    그런 거 아니면 방송 분량 뽑을 게 그리도 없었던 걸까요?
    김주희, 얘는 그런 돌대가리로 어떻게 아나운서가 됐을까요?
    요샌 아나운서 그냥 대충 마구잡이로 뽑아 제끼나봐요, 정말.

  6. 요즘 2012.01.24 19:06 address edit & del reply

    근데이게 진정하게 정글탐험하자고 간건 아닌거같던데요.
    여자편이다보니 조금 편한것도있었고.
    설특집으로 짧게 하려다보니 일부러 간단히, 할것만 한거같아보였습니다.
    조금모라자보였지만 그걸보고 이사람들한테 뭐라할건 안되죠님이.
    상황이 이랬던걸 어찌하라구요.^^;

    • 그래도.. 2012.01.25 04:36 address edit & del

      그래도..좀 너무 했어..
      적어도 전혜빈같은 태도는 멤버들이 보였어야지..
      프로그램 거창하게 시작해노코
      끝은 쥐꼬리도 안될지도 모르겠다..

  7. 저기요.. 2012.01.24 19:24 address edit & del reply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가 본데
    저런 쪽(예능)에 출연하는 오지마을의 원주민분들(?)은 거의 섭외가 된 상태 입니다.
    촬영을 가기전에 사전답사 를 가시는건 아시죠?
    그때 이미 전부 계획이 된 상태라는 겁니다.
    이러이런 식으로 찍을 태니 도와달라 . 라고 이미다 말을 맞춘 상태라는거죠.
    옛날에 kbs에서 제작되었던 도전 지구탐험대란 프로그램도 그렇지요.
    뭐 문명과 단절된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이라곤 하지만 그들도 다 돈받고 촬영허가해 주는것 뿐입니다.;;


    가끔 전원 연기자일 때도 있습니다.
    평소엔 마을에서 생활하다가 촬영때만 저런 옛날 방식으로 문명과 단절된 생활을
    하는 것처럼 하는..
    이런건 요즘 거의 방송 상식인줄알았는데
    아직도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니 깜짝 놀랐네요..
    프로레스링도 짜여진 각본에 의한다는건 아시죠?
    예능이라는게 리얼 리얼 그러지만 어디나
    큰틀의 각본이라는건 존재 합니다.

    • DF2 2012.01.25 00:43 address edit & del

      정글의 법칙도 그럴거라는 근거는 있냐?
      코로와이족 가서 개고생 하는거 봤으면
      제작진이 미리 거기가서 섭외하고 말 맞춰놨다는
      어이없는 헛소리는 못할텐데?

      PD 중간에 실종되고 독충한테 물려서
      다리 벌겋게 부어오르고 김병만이랑 리키
      목숨걸고 강 건너는것도 대본이니?

    • 예끼! 2012.01.25 04:33 address edit & del

      그거 따질려고 글썼어?
      멍충아 김병만이랑 제작진이 개고생해서
      만든 정글의 법칙을 김나영같은 여자땜에 망친거야
      알겠니?
      예능이라고 다같은 예능은 아니자나
      사리분별을 하라고 뇌가 있는건데....

    • 저기요.. 2012.02.04 10:49 address edit & del

      윗분들 자기와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대뜸 반말하시는거 보니 어느정도 수준을 알겠네요.^^
      정글의 법칙도 그럴거라는 근거는 있냐고
      목숨걸고 강건너는것도 대본이냐고 하셨죠.
      저도 물론 정글의 법칙이며 정글의 법칙 W도 보았습니다.

      먼저 제 글을 잘 읽어 보셨는지 다시금 질문 드리고 싶네요.
      큰글의 각본 이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신지요.

      정말 저들이 스탭들만 데리고 무작정 오지라고
      그냥갔을것 같습니까?
      그런 위험한짓을요?
      어느정도 사전답사를 통해 이곳에서 촬영이 가능
      한지. 사람이 살수 있는지 원주민들은 있는지
      충분히 조사를 하고 촬영허가를 얻고서
      촬영을 하는것이지요.

      각본도 뭐 여기서 다치자. 여기서 이런걸 잡는걸
      보여주자 이게 아니죠.
      어느정도 타이밍에서 원주민들을 넣어서 그들의
      생활을 보여주자 이런걸 말하는거죠.

      원주민섭외 충분히 티비만 봐도 알수있는
      사실이고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뭐 진실을 외면하고 싶은 마음도 압니다.
      어린 나이엔 산타할아버지가 있다고 믿었죠.. ^^
      뭐 제 반박은 여기까지고 믿으시든 않믿으시던
      님들 맘대로 하세요-

  8. 어이없네요 2012.01.24 21:30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공감하는 글입니다.
    보는 내내 불편했고
    특히 마치 우리가 우월하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 듯한 느낌에
    제가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아무리 각본이 존재한다 할지라도 저런 수준으로 제작하는 제작진들
    정말 혀를 끌끌 찰 뿐입니다.

  9. 영국품절녀 2012.01.24 22: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맞아요. 남녀만 있으면 짝짓기 못해서 안달난것 처럼요.
    설 명절 마무리 잘 하세요. ^^

  10. 실망 2012.01.25 04:41 address edit & del reply

    개고생한 정글의 법칙의 이름을 쓰려면
    여자라서 봐준다고 쳐도 태도는 적어도 전혜빈정도의
    태도는 보였어야지..
    불평불만은 가득하고
    출연자들은 애초부터 뭔생각으로 간지 몰긋네.

  11. 세계테마기행 2012.01.25 10:16 address edit & del reply

    ebs 세계테마기행이란 프로에서 바탘족 찍을 때 현대복 입은 사람들 많았는데 정글의법칙에선 모두 전통복을 입고 나와 제작진, 원주민 모두 짜고 촬영한단 생각이 들었네요

  12. 루비™ 2012.01.25 22: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티비를 잘 못 보는 제가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만은 하나도 빼 놓지 않고 보았답니다.
    이번 정글의 법칙 w도 비슷한가 싶어서 보았는데
    정말 그동안 방영했던 정글의 법칙을 다 깔아 뭉개버리는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나마 평소에 안 좋게 생각하던 전혜빈의 태도는 그를 새롭게 보게 했답니다.

  13. 징글의법칙 2012.01.31 23:33 address edit & del reply

    율나라 저급예능프로그램의수준을 보여준다.. ㅉㅉㅉ 디스커버리채널 볼란다 걍 해외 MT정도 간걸 뭔 서바이벌 게임어쩌구 난리부르스 칠때부터알아봤다.. 할거없음 짝찟기놀이 지겹지도않나..

  14. Peanut Cleaner 2012.02.22 12:01 address edit & del reply

    예쁘게 보이기는 커녕 자꾸 눈깔사탕만 생각나더군요. ㅠㅠ

  15. wood pellet mill 2012.03.22 17:33 address edit & del reply

    아주 특별한 여행. 그것 참 흥미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