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목소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20 '아이리스' 이병헌이 가진 신부님 반지의 비밀 (36)
  2. 2009.11.14 '아이리스' 베일에 싸인 전화 목소리, 정체는? (27)
2009.11.20 07:07




아이리스 12회는 시청자에게 홍승용의 십자가 목걸이에 이어 단서 하나를 또 던졌습니다. 성당에서 피습되었던 신부님이 주고 간 사진과 반지였지요. 사진속 주인공은 헝가리와 일본에서 현준의 목숨을 구해준 전화속 목소리의 주인공(김갑수)임이 밝혀졌고요, 다음으로 풀어야 할 것은 반지의 비밀이 되겠지요. 제 생각으로는 홍승용의 목걸이에 담겨 있었던 아이리스의 명단 못지않게 반지가 드라마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반지의 비밀이 무엇일지는 아마 몇회 후에 나오겠지만, 주인공 현준의 손에 들어갔다는 것은 드라마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물건이라는 것이겠지요.

아이리스 12회는 아이리스 조직과 전화목소리,그리고 현준과의 관계, 남북한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과정, 서울에서 핵테러가 진행될 것 등이 주 스토리였지요.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현준과 승희가 재회한 것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이번회 스토리 잠깐 요약하고, 신부님이 남겨 준 반지의 비밀이 무엇인지 함께 추리해 보기로 하지요.
신부님의 피살 사건자료를 우연히 보게 된 승희는, 신부님이 현준이 자랐던 보육원이 있던 성당 주임신부님임을 알게 됩니다. 현준이 NSS에 침투한 테러단에 있었음을 확신한 승희는 현준을 만났던 기밀보관실에 잠입해, 현준이 찾으려 했던 것이 무엇인지 알아 내려고 합니다. 진사우에 의해 감시당하고 있던 승희는 발각되고, 업무에서 손을 떼라는 징계를 받습니다. 한편 서울에 온 북측 경호조사팀 박철영을 따라 대통령 비서실장과 백산부국장, 그리고 청와대 홍비서관이 정상회담 세부일정을 합의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는데, 북한 최고인민위원회 연위원장 역시 백산과 한패인 아이리스 소속 조직원임이 밝혀졌습니다. 
남한과 북한 정보기관 최고의 자리에 있는 백산과 연위원장이 아이리스 조직원이라는 사실은, 아이리스라는 조직이 얼마나 거대한 조직이며, 정보망과 힘이 뻗치지 않는 곳이 없음을 말합니다. 김갑수도 말했듯이 군산복합체 보다 훨씬 거대하고, 한 국가를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는 무서운 조직입니다. CIA 혹은 프리메이슨을 떠올리게 하는데 드라마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그 비밀성, 정보력, 거대한 자금과 권력을 생각하면 CIA일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조직의 실체는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겨 둘 모양입니다. 
한편 신부님의 피살을 보고 자신과 관계가 있음을 직감한 현준은 김갑수와 접선을 하고 만나게 되었지요. 현준은 김갑수가 핵물리학자였던 아버지와 절친한 친구였으며, 부모님이 죽기 전에 핵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음을 알게 됩니다. 김갑수는 현준에게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이후, 핵개발에 참여했던 과학자들이 의문의 사고로 제거되었다는 사실, 친구부부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죄책감에 복수를 결심하고, 핵개발 과학자들을 제거하려는 조직의 실체를 캐왔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또한 백산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아이리스 명단이 완성된 것이 아니며, 그 배후의 뿌리를 밝히는 것이 최종 목적이고, 서울에서 핵테러가 준비되고 있다는 엄청난 사실을 말해 줍니다. 김갑수를 통해 NSS에 침투해 빼내 온 것이 초정밀 원격기폭장치로 아이리스가 노리는 목적이 남북정상회동을 막기 위한 핵테러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테러단의 은신처를 추적하던 중, 최승희는 진사우가 고의적으로 빼버린 공장을 찾아내고 은신처를 향하는데, 백산의 정보로 승희의 잠입은 발각되고, 승희는 테러단에 잡혀 현준과 재회를 하는 장면으로 이번회는 끝이 났는데요, 현준이 승희를 고문하는 장면이 예고편에 잠깐 나오기도 했지요.
아마 많은 시청자들이 현준이 승희를 고문하는 이유에 대해 추측을 하고 있을텐데 저도 여기서 잠깐 추측해 보겠습니다. 현준은 김갑수로 부터 서울에서 계획되고 있는 무시무시한 핵테러로부터 조국을 구하기 위해 승희를 고문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박쳘영이 가지고 왔던 은색 가방에 농축우라늄이 들어 있었을 것을 현준도 알게 되었지요. 핵테러를 막기 위해서는 박철영 측의 테러단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주지 않고서는 불가능 할 겁니다. 승희를 때리는 현준의 마음은 찢어지겠지만, 서울 한복판에서 핵폭탄이 폭발한다면 승희도 없는 목숨이지요.
아마 현준은 승희에게 진실을 전하려고 시도를 할 것이고, 백산과 사우의 실체에 대해 승희에게 알려 주려고 할 것입니다. 핵테러를 현준 혼자서 막기에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남한에 침투해 있는 테러단을 NSS가 막아야 하는데, 핵테러는 북한 연위원장이 밝혔듯이 아이리스의 명령이기에 백산 역시 아이리스의 명령에 따를 것입니다. 
승희 역시 NSS 요원에 선발되기 앞서 지옥테스트를 받았기에 현준의 폭력에 승희가 견딜 것을 믿고 있겠지요. 아마 결정적으로 승희를 살려줄 사람은 김선화일 것 같아요. 예전에 김선화가 NSS에 붙잡혔을 때 탈출을 도와 목숨을 구해준 일에 한번쯤은 은혜를 갚을 것 같아요.
저는 예고편을 보면서 사실 최승희 보다는 NSS테러팀 팀장 박상현(윤제문)이 더 걱정되더군요. 백산에게 NSS 내부에 구멍이 있다며 진사우를 의심하는 보고를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백산이 박상현을 제거하려 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해 오더군요. 백산이 박상현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박상현을 중심으로 양미정(쥬니), 승희의 친구 양정인, 자료 분석팀 요원과 과학수사실 오현규 실장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겠지요. 암튼 좋은 편들 같아 보이니까요.

그럼, 서두에서 꺼낸 신부님의 반지에 숨어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추리해 보겠습니다. 아마 반지는 신부님의 왼손가락에 끼워져 있었던 걸로 보여요. 신부님 오른 손은 피한방울도 안묻어 있었는데, 테이블보에 묻어있던 핏자국이며, 바닥에 흘려져 있던 피는 왼손이었거든요. 백산이 신부님을 피습하려고 했던 목적은, 현준이 신부님께 올 것임을 사전에 알았기 때문에 제거하려 했겠지요. 백산은 현준이 기밀보관실에서 자신의 스토리지를 열어봤다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자신의 스토리지 안에 현준의 부모님 죽음과 자신이 현준을 신부님께 맡긴 사항들이 들어 있으니 현준이 신부님을 찾아 올 거라는 예상을 했겠지요. 그리고 백산은 신부님에게서 무엇인가를 찾으려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제관에서 신부님의 성서 안에 현준과 감갑수의 사진이 있었던 점이나, 테이블보에 남겨진 혈흔과 함께 반지를 둔 것을 볼때 신부님이 뭔가 단서를 남겨두려고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추측하기에 반지는 현준이 아버지의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 반지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 같아요. 만약 현준 아버지의 반지였다면, 그것을 핵개발과 관련된 열쇠일 거에요. 현준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으면, 핵기술과 관련한 중요한 기억을 하게 될 것 같은데, 그것을 푸는 암호가 숨겨져 있을 것 같아요.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반지 한면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게 보일 거에요. 글자가 Friendship입니다. 우정.... Password 암호같지 않나요? 그 옆에도 어떤 글자가 쓰여있기는 한데 제 눈으로는 도저히 확인할 수가 없더군요. 반지에 새겨진 십자 문양도 의심스러운데, 머리가 복잡해서 그만 추리하렵니다.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의 추천도 꾹 눌러주세요 ^^
다음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구독추가하기 을 누르시면 제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RSS에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클릭▶▶▶▶



Trackback 0 Comment 36
2009.11.14 09:00




아이리스는 잠깐 한 눈을 팔면 드라마 내용을 따라잡기가 힘들 만큼 매회 스피디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첩보대작답게 베일에 쌓인 수많은 궁금거리를 쏟아내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죠. 첩보물이라 그려려니 하지만, 어떤 때는 생각이 드라마를 쫒아가지 못해 답답할 때도 있고, 전후 관계가 빨리 밝혀졌으면 하고 조급증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리스를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김현준과 가끔 통화하는 전화 목소리의 주인공이 과연 누구일까?하는 거였어요. 고비고비마다 김현준(이병헌)을 도와주는 전화 주인공은 어느 조직에 속하며, 어떤 인물인지에 따라 스토리에 엄청난 반전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지금까지 전개된 드라마 내용을 토대로 베일속의 전화 목소리가 누구일지 추리해 볼까 합니다.
김현준에게 전화를 건 남자는 50~60대로 추정되는 아주 낮은 톤의 은밀한 목소리죠.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헝가리에서 진사우가 쏜 총에 맞은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죽음 일보직전이던 김현준을 극적으로 살려낸 인물입니다. 부다페스트 한 병원에서 뇌사상태에 빠진 김현준이 깨어나자, 휴대폰으로 첫 전화 통화를 하게 되면서 드라마 전면에 등장했지요. 그는 이 첫 통화에서 김현준에게 "당신을 살려준 사람"이라며 접근합니다.
전화 목소리 주인공이 궁금한 것은 아마도 그가 아이리스라는 베일에 쌓인 조직의 정체를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김현준은 백산의 지령에 따라 북한 최고위은장 윤성철 을 암살하라는 단독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지만, 그뒤 백산에게 버림받고, 북한 요원들에게도 쫒기며 여러차례 목숨에 위협을 받게 됩니다. 이 위태로운 시점에, 가장 믿었던 동료 진사우(정준호)가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는 황당한 상황을 맞게 되고, 조직과 백산에게서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요. 김현준은 그때까지만 해도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 정확한 이유를 알수 없어 머리속은 혼란하기만 합니다.
바로 그때 전화 주인공은 왜 김현준이 그런 함정에 빠졌으며, 조직으로부터 버림받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었지요. 홍승용이 주고 간 목걸이에서 김현준은 아이리스라는 비밀조직을 알게 되었고 , 전화속 주인공은 아이리스라는 조직에 대해 말을 해줍니다. 더불어 김현준을 함정에 빠뜨린 백산이 국가간 테러와 분쟁을 일삼아 이익을 챙기는 거대 정보조직 아이리스의 핵심비밀 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한 아이리스가 국가간 분쟁과 테러를 통해 상상할수 없는 엄청난 음모를 스스럼없이 저지르는 거대한 조직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믿었던 NSS와 백산 국장, 친구 진사우에게 당한 깊은 배신감과 사랑하는 애인 최승희의 차량 폭발사고 등으로 혼란에 빠져있는 김현준에게 전화 주인공은 김현준에게는 생명의 은인이자, 풀어야 할 또하나의 수수께끼지요. 아마도 김선화(김소연)가 김현준을 저격하려는 순간, 경고 사격으로 김현준의 목숨을 구해준 인물 역시 전화 속 목소리 주인공이거나 그가 속한 조직원일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이 추측이 맞는다면 두번이나 김현준을 살린 은인 중의 은인이지요. 
그럼, 결정적 고비마다 김현준을 구해주며 도움을 주고 있는 전화속 목소리 주인공이 누구일까요?
첫번째로 예상해 볼수 있는 것은 김현준처럼 특수 임무를 수행하다가 백산에 의해 버림받은 전직 NSS 요원일 가능성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김현준이 헝가리 사건이후 백산에 의해 간첩으로 몰려 모든 공식 서류가 소각되는 과정에서 추측해 볼 수 있는데요, 김현준을 보고 괴물이 될거라고 말했던 과학수사실 실장이 김현준이 간첩과 내통했다는 오명을 쓰게 되자, 비슷한 과거 사건이 있었다고 말을 흘렸지요. 입밖에 내서는 안되는 절대 비밀이라면서요. 과거에도 비밀리에 간첩혐의로 한 두명이 사라져 버린 일이 있었다고요. 
따라서 전화 목소리 주인공은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 인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화상이긴 하지만 백산을 대하는 경멸적 태도, 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점, 김현준 처지를 깊이 동정하고 있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또한 정보조직의 생리와 비밀조직의 이중적 태도를 경계하는 듯한 말을 하는걸 보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백산에 대한 사무치는 배신감을 느꼈기에, 그들과 같은 처지에 빠진 김현준을 돕고 싶은 동변상련의 감정이 생길수 있으니까요. 특수요원 출신이기에 현역 못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김현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백산의 정체를 폭로하고 음모를 저지하려는 목적에서 말이지요.
두번째로는 김현준을 돕는 척하며 그를 역이용하려는 또다른 정보조직일 가능성입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조직은 아이리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산이 모르고 있는 아이리스 내의 조직이거나, 백산을 견제하거나 제거하려는 아이리스 내 세력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아이리스 입장에서는 아이리스의 비밀과 은밀한 활동을 너무나 속속들이 알고 있는 백산 역시, 언젠가는 비밀유지와 조직보호를 위해 제거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이들은 위기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김현준의 심리를 이용해, 백산을 제거하는데 활용하면서 또다른 아이리스의 임무를 수행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죠. 이는 서로를 알수 없고, 모든 일이 베일속에 은밀히 진행되는 첩보조직의 특성상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추측컨데 백산으로 하여금 대통령 암살이나 남북정상회담 저지 등의 임무를 수행토록 하고, 그 배후가 드러나는 것을 없애기 위해 백산을 뼈에 사무치도록 증오하고 있는 김현준으로 하여금 백산 또는 백산의 지령에 따라 행동하는 요원들을 제거하도록 하는 이중적인 작전을 펼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지요. 이는 비밀이 생명인 첩보 조직에서는 항상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첩보물의 특성상 두번째 쪽에 무게를 두고 있어요. 이것이 설득력이 있는 이유는 헝가리에서 경비행기 추락사고와 같은 극한 상황에서 김현준을 구할 정도의 인물이라면, 개인이라기 보다는 특수한 조직이나 정보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백산에 버림받은 전직 요원일 경우, 개인적으로 활동하기에는 이런 첩보 및 정보를 입수하기 어려울 것이고, 지속적으로 김현준을 따라 다니며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아무튼 전화 목소리 주인공이 누구인지, 어떤 조직인지 결과는 곧 드러나겠지만, 드라마 특성상 끝까지 드러나지 않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청자들이 진행되는 사건속에서 어느 조직인지 알수 있도록 넌즈시 암시만으로 끝낼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드라마가 흘러온 방향을 볼 때 아이리스는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은밀히 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치적 회동을 무산시키라는 특명을 백산에게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통령 등 요인에 대한 암살 및 테러 시도하려는 비밀조직과 이를 저지하려는 측의 숨막히는 접전이 드라마의 클라이막스를 이루어 가겠죠. 또한 남북정상회담 회담을 통해서는 남북한 공동 핵무기 개발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핵개발 플랜을 진행시키게 될 것이고요. 
백산은 아마도 남북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핵개발 플랜을 저지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아이리스는 핵개발 추진 주체인 대통령에 대한 암살이나 남북정상회담 자체를 무산시키는 시도가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아마도 남한 대통령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암살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0회에서 박철영이 보낸 테러팀이 NSS에 침투해 극비리에 보관중이던 정체불명의 블랙박스를 가져간 것 역시 이런 음모의 하나로 생각됩니다.
이런 점에서 극비에 서울을 방문해 한국 대통령을 만나 정상회담을 논의했던 북한 고위 간부 역시 백산처럼 아이리스의 비밀요원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듭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내심 반기고 있는 남북정상회담을 박철영으로 하여금 무산시킬수 있는 명문을 찾아보도록 지시하는 장면이 나왔고, 헝가리에서 김현준에 의해 암살된 북한 간부는 그의 정적이었던 것으로 볼때, 그 역시 아이리스 요원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박철영 일행이 판문점을 통과해 한국으로 넘어올 때 철가방 수색과정을 생략해 농축 우라늄이 무사히 한국으로 들어오게 합니다. 이는 이미 백산이 북한과 정보를 교환하면서 그들을 돕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아무튼 이 점은 극이 진행되면서 점차 가시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김현준은 전화속 주인공의 도움으로 백산을 제거하는 임무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현준은 전화속 목소리 주인공 역시 아이리스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이런 상황을 역이용해, 백산을 비롯한 아이리스 조직의 음모를 무산시키면서, 위기에서 조국의 평화를 지켜내는 영웅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현준이 죽음을 맞이할지 아닐지는 드라마를 끝까지 봐야겠지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 추천도 꾹 눌러주세요 ^^
 다음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구독추가하기 을 누르시면 제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RSS에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클릭▶▶▶▶



Trackback 5 Comment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