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분노 커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1.12 '대물' 박쥐 강태산, 서혜림과 결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25)
  2. 2010.11.11 '대물' 무너진 강태산, 넥타이핀에 숨겨진 비정한 선택 (18)
2010.11.12 10:24




지난 회에서는 서혜림이 국민을 상대로 국회의원 사퇴를 하겠다며 대국민쇼를 하더니, 12회에서는 강태산이 민우당을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하겠다며, 역시 대국민쇼를 했습니다. 서혜림은 기자라도 와서 사진이라도 찍더구만, 민우당의 제 2실세였던 강태산이 신당을 창당한다고 떠들썩하게 공표를 했는데도, 어떻게 정치부 기자들 단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는지, 참으로 놀랍기만 했습니다. 대한민국 방송기자부터 인터넷 기자들까지 민우당으로부터 두툼한 봉투라도 받았을까요? 그래요,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이 드라마 대물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도 국민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 얼마나 많은 일들이, 쥐도새도 모르게 통제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조배호에게 뒷통수를 맞은 강태산은 탈당을 선언하고 비전 21을 이끌고 새정치를 표방하며, 민우당에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국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를 묻는 서혜림에게 무조건 믿고 따르라는 강태산입니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상황, 조배호가 강태산과 독대를 했지요. 산호그룹에 치명타를 입힐 채권 양도각서 서류를 들고 압박하는 조배호, 정치거물이 단지 이름때문이 아님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조직이 없으면 정치를 할 수도 없고, 조직을 장악하지 않으면, 결코 우두머리가 될 수 없음을 확인하게 합니다.

박쥐 강태산, 서혜림과 결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조배호와 강태산, 결국 강태산은 비전 21 신당창당 기자회견을 강행하고 맙니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 조직을 빼앗길 조배호가 아니었습니다. 다음 총선 공천약속과 당보직을 미끼로 강태산파 소장파 의원들을 매수해 버리고 말지요. 신당대회에 참석한 인물은 강태산과 서혜림 두 사람 밖에 없게 되었고요. 기자 한 사람 없는 신당창당 기자회견장에서, 빈 객석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던 강태산의 기조연설은, 3김 시대를 비롯해서 귀가 따갑게 들어왔던 말들이라 새로울 것 까지는 없었습니다. 신문의 어느 한 귀퉁이에도 나지 않았던 연설내용이었지만, 차인표의 울분을 꾹꾹 누르는 연기가 인상적이었고, 더 심금을 울리더군요,.
"저 강태산 의원은 민우당을 탈당합니다. 민우당 조배호 대표와 당지도부에 전쟁을 선포합니다. 조배호 대표는 흑막정치를 일끌어 온 부패한 정치인의 상징입니다. 밀실정치, 금권정치, 그 더러운 정치판을 뒤집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내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 개혁정치 미래를 위해 부정부패 정치, 구태의연한 낡은 정치척결을 위해 나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대한민국 개혁정치를 위한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끝까지 조배호와 싸우겠다, 정치개혁을 위해 구태의연한 정치집단과 결별하겠다던 강태산은, 증인이 서혜림 한 사람 밖에 없어서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지, 금세 민우당으로 돌아가 버리고 맙니다. 참, 어이 없었네요. 세상에서 가장 간사한 동물이 인간인지라,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지만, 조배호의 약점을 손에 쥐고 민우당으로 돌아가 민우당 화이팅을 외치는 장면은 씁쓸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너무나 비스무리한 우리 정치판과 흡사해서 말이지요.
우리 정치판이 어디 한 두번 헤쳐 모여 했습니까? 어제는 못잡아 먹어서 금방이라도 죽일 정적들도, 당리당략을 위해서 손이라도 잡게 되면, '죽마고우입네 평생동지입네' 하며, 하늘이 두 쪽 나도 변하지 않을 것처럼 구는 정치인들을 너무도 많이 봐와서 말이지요. 우리는 이런 정치인을 흔히 박쥐형 인간, 혹은 정치 철새라고 부르기는 합니다만...
조배호의 싸움에서 강태산이 기선을 잡은 이유는 하도야의 아버지 하봉도의 죽음이 결정적 이유가 되었습니다. 장세진이 하봉도(임현식)에게 건넨 미술품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할 그림 한 점이 하봉도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강태산에게는 조배호를 꺾고 민우당을 접수한 것이지요.
조배호의 집앞에서 아들 하도야의 복직을 부탁하며 애원하던 하봉도, 자식의 앞길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부모라는 이름을 가진 분들이겠지요. 하봉도는 아들 도야를 위해서는 무릎을 꿇으라면 꿇었고, 기라면 기었고, 심지어 구두를 핥으라면 구두까지 핥았어요. 김태봉 의원의 구두를 혀로 닦는 아버지를 보고, 하도야갸 검사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고요. 검사옷을 벗은 도야의 복직을 위해 날마다 조배호의 집앞을 서성였던 하봉도였습니다.
빗속에서 무릎꿇고 비는 하봉도를 본 장세진은 장세진이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봅니다. 자식을 위해서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 주고, 뜨거운 태양 아래서는 그늘이 되어주고, 추운 겨울이면 자신의 몸을 태워서라도 자식을 지켜주려는 사람, 아버지라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자신의 정치생명을 위해서 자식까지 버리며, 모른척 해버린 생부 조배호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그런데 하도야를 돕겠다고 준 그림이 뜻하지 않게 하봉도의 죽음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죄책감에 놀라 강태산에게 전화를 걸었던 장세진, 이것이 강태산에게는 동아줄이되었지요. 미술품 뇌물 비리수수 비리 증거품과 살인교사혐의,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에 조배호가 한 발 물러나고 강태산의 요구조건을 수락합니다. 민우당 사무총장자리에 다음 총선 총책임자까지 민우당을 삼킨 것이나 다름 없는 강태산의 승이었습니다.
물론 조배호가 그냥 당하지는 않겠지만, 탈당 하루만에 민우당을 접수해 버린 강태산, 그 잔인하고 냉철함에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장세진의 말에 눈빛을 반짝이며, 입가에 미소까지 번져가는 강태산을 보고 소름이 쫙 끼치더라고요. 그 순간에도 조배호를 잡을 올가미부터 채는 모습을 보니 말입니다. 

강태산의 정치적 도덕성, 양심은 이렇게 대권 도전이라는 그의 큰 설계도 속에서 이현령 비현령, 즉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일 뿐입니다. 백성민 대통령이 강태산에게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강태산에게 조배호와 다르지 않은 사람인지 잘 살펴보라고 했던 것 말입니다. 강태산은 조배호의 흑막정치, 비도덕적 정치, 비양심 정치인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봉도의 죽음의 비밀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순간, 강태산은 가장 기본으로 지켜야 할 인간의 양심과 도덕마저도 버린 것입니다. 서혜림과 결코 함께 갈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권상우의 오열, 시청자 또 울렸다
이번회 권상우의 오열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네요. 지난 번에 대검찰청 로비에서의 눈물 콧물 오열에 이어, 아버지의 죽음 앞에 눈물신 연기가 참 좋더군요.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눈물, 저는 목이 매여 소리도 내지르지 못하고, 죽음을 받아들이기 싫어 온몸으로 거부하는 듯한 권상우의 표정연기를 보며 더 눈물이 나더군요. 아버지에게 새구두를 신겨드리고, 그 순박한 미소를 본 게 아침이었는데, 아직도 아버지의 꼬리한 발냄새가 코끝에서 사라지지 않은 듯 한데, 하얀 천을 뒤집어 쓰고 누워 있다니, 믿을 수 없는 하도야입니다.
무도회장을 주름잡던 날제비 시절, 아줌마들 꼬시며 방탕한 생활을 할 때, 하도야의 거시기를 잘라 버리겠다며 도끼를 들었던 불호령 아버지의 모습도 생생한데, 사법고시 공부를 하던 절로 주말마다 반찬을 바리바리 해왔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싸늘한 시신으로 누워 있습니다. 이빨을 빼야 곰탕의 참맛이 우러 나온다고, 소의 이빨을 일일이 뽑던 곰탕의 대가 하봉도, 말도 나오지 않고 숨이 막혀버리는 심정, 그런 아버지를 잃은 하도야의 감정선을 권상우가 잘 표현했던 장면이있습니다. 아, 지금도 임현식씨의 연기장면들을 떠올리니, 웃음과 함께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하도야는 뺑소니 의문사가 단지 우연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복직을 위해 조배호의 집앞에서 조배호를 기다리던 아버지였습니다. 아무런 물증도 증거도 없이, 민우당 수뇌부가 모여있던 헤리티지 클럽을 찾아 난동을 부리는 하도야가 이해가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만, 하도야의 머리로는 충분히 의심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바로 얼마전에도 하도야는 마래터널에서 하도야에게 칼을 휘둘렀던 깡패들에게 납치당했던 일도 있었지요. 물론 남해도 의리깡패 이동백의 도움으로 위기는 면했지만, 하도야에게 다가오는 일련의 사고들과 아버지의 죽음을 연관시켰을 것 같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아버지가 죽으면서 남겼던 의문의 엄지손가락 때문입니다.
하도야 아버지가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죽은 이유
영안실에서 하도야가 아버지 시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특이한 장면이 나왔었지요. 하봉도의 오른손이었어요.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모습입니다. 왜 하봉도는 죽어가면서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죽었을까?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저는 두가지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첫째는 죽어가며 도야에게 남기는 아버지의 인사입니다. "우리 도야가 세상에서 최고다, 아버지에게는 도야 네가 최고다"라는 의미로 해석을 해봤습니다. 
둘째는 자신을 죽인 사람에 대한 힌트입니다. 죽기 전에 그림 반조각을 가지고 만나기로 한 사람은 조배호였지요. 조배호는 민우당의 대표의원이에요. 한 마디로 짱이라는 말이지요. 민우당의 짱, 최고 우두머리 조배호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의 배후라는 것을 알리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아버지의 손가락을 본 하도야가 그 이유를 추리해 보지 않았을까요? 장례식이 끝나고 헤리티지 클럽 민우당 모임으로 돌진했던 이유도 그런 의미에서 이해되고 말이지요.

심증은 있으나 증거는 없는 아버지의 죽음은 하도야와 서혜림에게 복수라는 명분을 가지게 하겠지요. 항상 곁에 있어 줄 것 같은 사람이 하도야에게는 아버지였고, 서혜림에게는 남편이었어요. 서혜림의 말처럼 갑자기 가슴 한쪽이 뚝 떨어져 나간 것 같은 심정, 사랑하는 사람을 억울하게 잃은 두 사람의 분노가 같은 지점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서혜림에게 도야의 아버지는 애딸린 과부라고 말은 까칠하게 했지만, 늦은 밤이면 곰탕을 들고 와서 혜림을 응원해 주고 가던 따뜻한 사람, 친정아버지와 같은 분이었지요. 
다시는 억울한 죽음이 나오지 않는 나라, 사람의 목숨 하나쯤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더러운 정치가 승리하는 나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정치라는 무서운 세계, 아버지를 억울하게 죽게 한 거대한 실체인 썩은 정치는 하도야와 서혜림이 싸워야 할 상대가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서혜림 대통령 만들기 본격적인 이야기도 전개될 듯 합니다. 제발 갈지 자로 걷지 말고, 드라마 초심을 잃지 마시길 작가와 제작진에게 당부드리고 싶네요. 
이제부터 대물은 서혜림을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그 운명을 달리하게 될 것입니다. 서혜림을 제대로 그려주지 못하면 대물은 소물이 될 것이며, 드라마는 맹물드라마 실패작이 될 겁니다. 처음 시청자가 환호했던 서혜림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야 할 중대한 시기에 있다는 말이에요. 지금까지 서혜림은 정치라는 세계에 뛰어들어 어리숙하게 적응하는 단계에 불과했어요. 민우당의 앵무새가 되기도 했고, 조배호와 강태산의 피워게임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리기도 했지요.
그러나 더이상 서혜림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서혜림의 손을 끌고 나간지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조배호와 건배를 외치며 민우당으로 복귀한 강태산을 믿고 가서도 안될 것이며, 조배호를 묵인해서도 안될 일이지요. 서혜림이 정치에 뛰어든 이유, 즉 간척지 주민을 위한 싸움은 조배호와 강태산의 뒷배인 산호그룹과의 싸움이기 때문이에요. 이런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서혜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은어떼와 함께 실종된 서혜림의 카리스마가 돌아올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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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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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니자드 2010.11.12 11: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장태산 역할의 차인표를 보기 위해 이 드라마를 봤습니다. 어제는 약속 때문에 못봤는데 초록누리님 포스팅에 스토리 정리가 되네요. 저는 오히려 캐릭터로는 장태산을 가장 주목합니다. 누군가가 깨끗이 걸어가기 위해서 그 흙탕물을 다 막아주며 길 닦아주는 사람이 필요한데, 아마도 서혜림의 방패가 장태산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다!

  3. 바다 2010.11.12 11:39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합니다. 서혜림이 주인공으로서의 자리를 되찾아야 드라마가 살겠죠.

    그리고 전 강태산의 나홀로 연설을 보면서, 광기가 느껴서 섬찟하더라구요.
    권력에 대한 집착이 지나치게 강한 것이 무섭게 느껴지구요.
    음모를 꾸미고 뒷거래를 하면서 개혁이라니...흠...

  4. Hwoarang 2010.11.12 11:55 address edit & del reply

    이미 대물은 소물이 되었지만.. 리뷰는 대물입니다.^^ 특히 차인표의 모습을 표현하시는 것 자체가 말이지요. 많이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가 아닌 이 리뷰가 말이지요..^^

  5. 탐진강 2010.11.12 12: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작가와 PD가 정치권 눈치보고 SBS 방송사가 정권 눈치보는 박쥐라면 고현정이 아무리 연기파 배우라도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6. pennpenn 2010.11.12 13: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고 보면 강태산은 조배호 보다도 더 나쁜
    넘입니다.
    리뷰 잘 읽었습니다

  7. 2010.11.12 13:4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더공 2010.11.12 13: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딱 4회까지만 보고 안보고 있는데
    여전히 재미있는가 보네요.
    한번에 몰아 봐야겠습니다. ^^

  9. 고리 2010.11.12 15:28 address edit & del reply

    긴 드라마가 아닌것으로 아는데 중반이 지나도록 어리버리 서혜림이 살아날 분위기가 안보이는군요.. 서혜림이 서혜림답지 못했을 때 이 드라마는 정말 소물이 될거인데ㅠㅠ.. 엄지손가락의 의미는 무엇일까.. 다른 리뷰를 계속봐도 딱히 필이 오는게 아직 없습니다. 초록누리님 말씀처럼 도야 네가 최고다라고 생각하자니 그 죽음의 순간과 넘 안어울리는듯하고,, 조배호를 가리킨다고 보기엔 너무 뻔한 설정인것 같아서.... 다만, 그림을 강탈하려던 깡패 무리는 분명 오의원의 하수인이 분명한데, 자동차번호까지 등장했던 뺑소니범은 오의원이 아닌듯 하다는 생각입니다. 만화원작에서는 서혜림이 범인으로 되는것 같은데, 이 들마에서는 그는 아닌듯 하니.. 나중에 공지청장이 강태산을 구속하게 된다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 이미 사전에 장세진을 통해 하봉도의 행적과 조배호가 어떻게 나올것인지를 파악하고 있는 강태산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즉, 하봉도의 죽음에 우연이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지요. 뛰는 조배호 위에 나는 강태산이라고 할까요?..ㅠㅠ 매우 가슴아픈 회였음에도 서혜림을 갈수록 죽이는 있는 시나리오 때문에 어이없음과 함께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도야는 혜림을 찾았지만.. 혜림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가장 정떨어지는 행위를 해버렸네요.. 교체된 작가는 분명 고현정 안티인가 봅니다. 아니면 그동안의 한국사의 모든 정치적 작태들을 뒤집을 가장 괜찮은 '대물 대통령'으로서 여성인것이 성에 차지 않았든지... 연기력 우수한 고현정씨 때문에 보고 있는데, 시야가 좁은 '아줌마' 고현정으로 변질화 시키고 있는것같아 마음이 많이 불편하네요... 그래도 멋진 리뷰글 잘 보았습니다..

  10. 오붓한여인 2010.11.12 15: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보고 권상위이미지최고로올라가겠구나라는 엄지손을 봤어요^^
    영안실들어설때부터 저도숙연해지더군요,
    다음주기대되요.

  11. 이곳간 2010.11.12 16:00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하도야의 울음이 정말 가슴 아프더군요... 얼마나 억울하고 비통할지 말예요..

  12. 모과 2010.11.12 16:02 address edit & del reply

    에고 어제 제사라서 못봣습니다. 권상우가 아빠 돌아 가셔서 눈물 흘리는 것
    잠깐봤어요.
    차인표가 눈에 힘이 많이 들어 간 것도 보고요. 다시 볼겁니다. 에고 볼 것 너무 많네요.^^

  13. 건강천사 2010.11.12 16:09 address edit & del reply

    서혜림의 행보가 더욱 궁금하네요.
    하도야의 울음 소리가 마구 들리는 것 같습니다.
    검사된 아들이 최고인줄 아시고 사는 분이셨는데 말이지요.
    강태산의 급 변한 마음이 어떤 결과를 위한 움직임인지도 ....
    방송 리뷰라도 열심히 봐야할 것 같아요 :)

  14. 걸어서 하늘까지 2010.11.12 17: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대물의 스토리 전개가 참 급박하게 이루어지고 있군요.
    하도야의 아버지 하봉도가 죽었다니 타락한 정치판 바로잡아야 겠어요.

  15. 비바리 2010.11.12 19: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드라마 보면서 많이 슬프고..그랬어요.
    엄지손가락 추켜세운 이유가 궁금하였는데..
    맞는듯합니다..
    다음주 기대가 되네요.

  16. 2010.11.12 19:4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7. 비춤 2010.11.12 20: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개인적으로 권상우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은데. 연기력만큼은 인정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문득 솟은 엄지손가락의 여운이 오래가네요..

  18. 파리아줌마 2010.11.13 01:45 address edit & del reply

    강태산이라는 인물 매력있던데
    결국은 그런 박쥐가 되나봅니다.
    통 드라마 볼시간이 없네요.
    하도야 아버지의 죽음은 정말 가슴 아팠겠어요,
    초반부에 어떤 아버지인지 잘묘사되었었죠.
    잘 보았습니다.^^

  19. preserved flowers 2010.11.13 05:13 address edit & del reply

    강태산이 그렇게도 원하는 대권을 혜림이 차지하는군여

  20. 2010.11.13 13:2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1. 4542452343 2010.11.27 16:11 address edit & del reply

    ◈>> oral1004.cㅇm<<◈여관은많고떡칠女子는널렸다, 2:1이나3:1로하고싶을때.공중화장실에서 하고 싶을때.노예처럼 펨돔플 하고 싶을때.그녀의 떵꼬를 느끼고 싶을때.언제든지..어디서든..낮이고..밤이고..다조아~누님들 잘 눌러줄 자신있는분 (남도우미 체크),애기들한테떡실신되고픈분(의뢰인에 체크).◈>> oral1004.cㅇm<<◈^_^

2010.11.11 12:20




드라마 대물을 보고 있으면 횃불을 들고 불섶에 뛰어들기 직전, 먼저 강물에 몸부터 적시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뜨거움을 피하고 싶어 생명보험을 들고 간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화끈하게 한마디 내지르지 못하는 답답함은 시청자보다는 정치권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서 말이지요. 그럼에도 터져야 하는 폭탄을 들고 가는 모습 자체는 그 진의를 인정해 주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 11회에서 서혜림을 통해 꼭 터져야 할 뇌관을 건드려 준 부분은 공무원의 비리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예전에 한 말단 공무원이 수백억원대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기사가 대서특필된 사건이 기억나더군요. 각종 공사 특혜 인가를 내주면서 받은 뇌물로 자산가가 되었다고 했던, 참으로 국민들을 멍때리게 해버렸던 사건 말입니다.
공무원들이 적당히 눈감아 주면서 속된 말로 해쳐먹는다는 것은 바보 아닌 다음에 짐작이야 했지만, 그렇게 간댕이가 배밖으로 나온 공무원이 버젓이 지역주민을 위해 민원업무를 해왔다는 것에 어안이 벙벙했지요. 그것도 말단 공무원이 말이지요. 자자체 건설 민원업무 자리는 곧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고, 공무원 뇌물비리를 대표하는 사건이 되고도 남았습니다. 이번에 남해도 건설국장으로 나온 서순자(이희도)가 그런 류의 비리 공무원이더군요.
감질맛 나는 공무원 비리 쓴소리
남해도 간척지 개발관련 자료를 요구하는 서혜림 의원을, 아녀자라며 무시까던 건설국장 서순자에게 서혜림이 공무원의 자세를 일러 주면서, 이번회는 공무원의 기본 자세에 대한 화두를 살포시 꺼냈습니다. 너무 살짝 살짝 건드려 줘서 감질맛이 나지만 말입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민정신을 가져라는 요지였는데, 암튼 귓구멍에 말뚝 박아놓은 공무원들도 더러 있지요.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는 말은 들었지만요. 그럼에도 서혜림이 비리 공무원과 샤바샤바 해버리는 듯한 태도에 적잖이 실망했네요.
"삽질은 해봤냐? 군대는 다녀왔느냐?"며, 아녀자가 뭘 알고 나서느냐는 서순자(이희도)의 건방끼 펄펄 넘치는 태도에 욱해진 서혜림, 조배호에게 전화를 걸어 의원직 사퇴를 철회하겠다고 말하지요. 대신 당차원에서 남해도청 공무원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를 상정해 달라는 말로 서순자의 거만한 꼬리를 땅바닥에 질질 끌게 해버립니다. 서혜림이 서순자(이희도) 코를 납작하게 뭉개버리는 모습은, 제게는 여전히 서혜림답지 않아 실망스러웠습니다. 남해도청 공무원비리 국정조사를 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간척지 개발관련자료들을 건네 받는 모습은 더티플레이 같았거든요. 서순자가 관련되어 있을 듯한 공무원 비리를 눈감아주는 대신 간척지 자료를 넘겨달라는 식으로 보여서 말이지요.
서혜림이 공무원비리에 대해서 수박 겉핥기 식으로 건드려는 주었지만, 속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짐작하고 있는 공무원의 비리를 그렇게 넘길 문제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대물이 이런 면에서 참으로 몸사리는 모습이 보여서 영 맥아리가 없네요. 그래서 자꾸 힘없는 대사들이 불섶에 뛰어들기 전에 물에 몸부터 적시는 모습으로 보이나 보입니다.
시의원이 수백억원대 공사수주 청탁 뇌물을 받은 사건들도 있었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눈먼 돈들이 공무원들의 주머니로 끊임없이 들어가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그 윗대가리들은 얼마나 해쳐 먹었었는지, 지금도 해쳐먹고 있는지 알면서도 꼬투리가 잡히지 않으면 모를 일이지요. 조배호의 미술품 관련 뇌물수수 비리 역시, 공천 청탁을 위한 로비자금이고, 당대표의 낙점을 받기 위해 얼마나 많은 뒷돈이 정치자금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지요. 
공무원 쇄신이니 클린 정치니 하는 말들은 그야말로 옆집 개나 줘버릴, 말뿐인 사회정화 메아리가 되고 있을 뿐입니다. 그 공무원 지금은 뭐하고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한푼도 빠짐없이 토해 냈어야 하는데, 적당히 조배호의 말대로 건넌방에서 잠시 쉬고 나온다는 개념으로 감옥에서 몇년 썩고 있는지, 그 후의 기사를 보지 못해서 말이지요. 하긴 한 때 최고 높은 자리에 앉았던 분도 교도소로, 백담사로 반성은 두루두루 하러 다니더구만, 통장잔고로 밝힌 액수가, 일개 소시민으로 살고 있는 저보다 적더군요.
정치와 돈이 얼마나 상관관계가 있는지, 그 추접한 밀실정치의 실태는 실망을 넘어 참담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드라마에 국한되는 가상이야기가 아니기에, 드라마를 보면서 속이 끓고 답답해지는 것이겠지요. 여하튼 썩은 사회일 수록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 절실히 느껴졌던 대물 11회였습니다. 돈없이 거의 맨손으로 정치를 했던 분도 있었지요. 노란 저금통의 기적이 꿈결처럼 여겨질 정도입니다.
무너진 강태산, 넥타이핀에 숨겨진 비정한 선택
강태산과 조배호, 누가 무서운 지는 저울질 해 볼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가슴에 태양을 품고 사는 사람들이니, 그 야망이 자신을 태워버리지 않는 한, 필요하면 주변 사람들을 태워버리고, 짓밟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 정도일 뿐입니다. 하도야의 검사옷을 벗겨버린 조배호와 강태산, 그들에게 한 사람의 검사의 꿈, 소신 따위는 개짖는 소리보다 못합니다. 개가 시끄러우면, 죽여버리면 그만인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예고편을 보니 하도야 검사의 복직을 부탁하던 아버지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것 같더군요. 배후가 조배호일 것이라는 짐작을 가게 했지만, 조배호라고 단정짓기에는 섣부른 판단같고, 하도야의 정치권에 대한 분노가 오뉴월 서리발같은 한을 품게 할 듯 싶더군요.
하도야와 비슷한 한을 품은 강태산의 아픔도 이번회 잠깐 나왔었지요. 국회의원에 7번 출마해서 7번을 떨어진 아버지, 그 때문에 강태산의 집은 쫄딱 망했고, 어머니는 자살을 했으며, 어린 시절 시장통에서 구걸하며 끼니를 떼웠다는 강태산의 고백, 그리고 강태산의 가족을 짓밟았던 사람이 조배호였다는 사실은, 그가 왜 조배호를 무너뜨리려고 하는지를 설명했습니다. 강태산의 정치적 소신보다는 개인적인 원한이 앞섰다는 것이 그의 정치관의 한계일 수 밖에 없어 보이더군요.
다음 총선공천 후보에서 서혜림에게 물먹은 강태산, 조배호의 수작임을 알았지만, 손도 쓰지 못하고 당하게 되어 분노하지요. 차인표의 분노의 드라이브, 그리고 이어진 장세진과의 분노의 키스신과 하룻밤 불륜까지, 강태산과 장세진의 커넥션이 일사천리로 이뤄지는 과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서혜림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햇병아리 초짜 국회의원에게 공천에서 밀렸다는 사실때문에 강태산이 분노한 것은 아니었지요. 공천심사 특별위원회라는 것을 내세워 강태산을 제거해 버린 조배호에게 뒷통수를 맞았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던 강태산이었습니다. 조배호의 뇌물수수 비리를 담은 미술품 거래내역 조작파일은 강태산과 조배호가 서로를 물어 뜯을 수 있는 양날의 칼이 되었고, 조배호의 칼이 빨랐던 것이지요.
아버지 조배호에게 버림받은 비참했던 시간만큼, 조배호에 대한 복수의 칼을 갈며 강태산이 버텨 온 시간도 같았음을 알게 된 장세진, 동병상련의 마음은 하룻밤 불륜으로 이어지게 되었지요. 그들의 하룻밤은 복잡합니다. 한 순간에 느끼는 사랑과 욕정도 배제할 수는 없는 감정이었고, 정치적 결탁이었으며, 조배호를 무너뜨리기 위한 연합이라는 점에서 말이지요. 자기관리가 철저한 강태산이 위험한 여자 장세진에게 무너진 것은 실수라고 보여지지는 않더군요. 강태산에게 장세진이 가진 자료는 조배호의 치명적 약점이자, 동반파멸이라는 초강수를 둘 수도 있는 카드입니다. 여기에 조배호의 숨겨진 딸이란 비밀까지 강태산은 조배호를 파멸시킬 한 패를 더 가진 셈이지요.
잠시 강태산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넥타이핀을 돌려주고 가버리는 장면이었어요. '무서운 사람이다' 라는 생각말이지요. 야심을 위해서는 내연녀 장세진의 출생의 비밀을 터뜨려 정세진도 버리고, 조배호도 쳐낼 수도 있는 야비하고 비정한 길을 갈 사람이구나 하는.....
다음날 강태산이 장세진으로부터 받은 넥타이핀을 빼고 가버립니다. 넥타이핀은 장세진이 보궐선거의 승리를 축하하며 강태산에게 선물했던 것이에요. 장세진과 하룻밤을 지내고, 왜 장세진의 선물을 돌려 주고 갔는지, 제 나름대로 해석해 보자면, 강태산이 장세진에게 두 사람의 관계가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넥타이핀 선물에 대한 의미를 찾아 보니 "당신을 소유하고 싶어요"라는 뜻이 있다는 자료가 나오더군요. 강태산이 그 의미를 알았든 아니든, 강태산은 장세진에게 분명하게 두 사람 관계를 확인시켰던 것 같습니다. 조배호를 무너뜨리기 위한 정치적 동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일 뿐이라고 말이지요.
장세진은 조배호를 무너뜨릴 수 있는 조커이지만, 나중에는 강태산을 파멸로 이끌 독이 될 듯 보이더군요. 사랑없는 내연녀, 장세진은 강태산에게는 언제든 버릴 수 있는 여자입니다. 철저하게. 그리고 처절하게 말이지요. 정치인이라는 사람들은 정치생명을 위해서는 딸자식도 버릴 수 있는 별종의 이름을 가진 사람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로서는 목걸이가 어울린다는 말을 해줄 수 있는 뜨거운 피도 가졌지만, 권력을 위해서 자식을 버리는 비정함을 택했던 조배호처럼 말이지요.
공천탈락을 무효화하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조배호에게 "혼자 죽지 않겠습니다"라며, 민우당 탈당선언을 하고 서혜림을 끌고 나가버린 강태산, 과연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릴 수 있을지 궁금해 지네요. 다행히 강태산이 가진 계란이 타조알 정도는 돼보이니, 잘하면 바위에 균열은 내게 할 것 같더군요.
분노의 카리스마, 차인표의 열연 빛났다
지난 회 대검찰청 로비 정의의 여신상 앞에서 검사윤리 강령을 읊으며 오열하는 권상우의 오열이 인상적이었다면, 이번 회는 강태산을 위한 스토리였습니다. 분노하는 차인표의 연기도 좋았고, 특히 분노 드라이브와 장세진과의 분노의 키스신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강태산도 같은 아픔을 가진 여인 앞에서는 어린 애처럼 떨며 울더군요.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아내에게서는 한번도 받아 보지 못한 따스한 위안 같은 것을 느꼈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조배호에게 짓밟히고 무너진 강태산은 자신과 같은 상처를 가진 여인 앞에서 아내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욕정으로 무너졌지요. 
다음날 강태산은 하루밤의 불장난에 대한 정리를 강태산 식으로 하지요. 넥타이핀을 돌려줌으로써 사랑이 아닌 야망, 정치를 택하는 정치인 강태산으로 돌아갑니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장인 김명환 회장에게 이혼서류를 내밀기도 했던 강태산이었지요. 딸자식을 두 번 버린 조배호 보다 무서운 인물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더군요. 야망을 위해서는 사랑하지 않는 여인을 아내로 맞을 수도, 그 아내를 버릴 수도 있는 사람, 불꽃처럼 다가온 사랑마저도 꽃을 피우기도 전에 싹을 쳐내 버리는 인물같아서 말이지요. 차인표의 트레이드 마크가 돼 버린 분노의 카리스마와 차가운 카리스마의 열연이 빛났던 대물 11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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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18
  1. 2010.11.11 12:3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 아로마 ♡ 2010.11.11 12: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글쿠나..
    전 처음부터 안봐서...이제 두세번 정도 봤거든요.
    어제 넥타이핀 놓고 가길래...뭔 의미인지 궁금했거든요..
    초록님 글 보니까 알겠네 ㅎㅎ

  3. ♣에버그린♣ 2010.11.11 12: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넥타이핀이 당신을 소유하고싶다는 뜻이군요~
    아~

  4. Shain 2010.11.11 12:3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그 장면 보면서.. 참 냉정하게 처리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결국 장세진이 하도야나 서혜림에게 돌아서는 이유도 그런 면면 때문이겠죠..
    조배호의 딸이기 때문에.. 순간의 감정에 더욱 흔들린 것인지.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5. 2010.11.11 12:4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소박한 독서가 2010.11.11 12: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집사람이 대물 재미있겠다고 난리더군요..ㅎ
    빨리 시작해야겠습니다.
    추록누리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근이. 2010.11.11 12:58 address edit & del reply

    넥타이핀....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 어제도그렇지만 대물을 보면서 답답한것은.. 서혜림..
    점점 이 드라마에서 설 자리가 좁아지는 느낌이드네요.. 조배호가 무너지기 전까진.. 조배호를 대상으로 하도야,강태산,장세진의 이야기가 긴박하게 돌아가겠죠. 그에비해.. 서혜림은..간척지 이야기에 빠져 동떨어진 느낌. 비록 간척지의 최대 수혜자가 조배호고 결국 조배호를 위기로 몰아넣을지 모르겠지만.. 서혜림 혼자 다른 노선을 가는것처럼 답답해요.. 혼자 동동거리는데 정작 스스로 할수 있는건 없고.. 주변 상황에 따라 의도치 않게 수동적으로 결정되는것 같구요..
    초반 서혜림의 포스도 어느새 잊혀지고.. 강태산을 중심으로 그에게 감정이입하게 되네요..

  8. Hwoarang 2010.11.11 13:16 address edit & del reply

    넥타이핀이 그런 의미가 있군요. 마치 목걸이랑 비슷한 것 같네요.ㅎㅎ^^ 대물... 많이 물이 빠진 것 같기는 하지만.... 내용이 계속 있는 것 같기는 하네요.. 쩝...^^

  9. 둔필승총 2010.11.11 13: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하, 정말 뭔 장면인가 했어요
    역시 초록누리님 방에 꼭 들려야 이해가 되는 모자란 둔필입니다. ^^;;;

  10. pennpenn 2010.11.11 14: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넥타이핀 돌려주기와 키스 신에 대한 설명이 정말 명쾌합니다.
    역시 초록누리님이십니다.

  11. 판타시티 2010.11.11 16:3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분노 연기는 역시 차인표 씨가 일품! ^^

  12. 란다해피 2010.11.11 16: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차인표 분노 연기는 정말 리얼했어요~ 그런데 쌩뚱 맞은 키스신이 그걸 망쳐 버린 것 같아요~ 글 잘 읽고가요. 초록누리님~ 트랙백 하나 걸었습니다 ^^

  13. 사자비 2010.11.11 17: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분노 연기가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에요. 지금까지 본 차인표 연기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왜냐면 전에는 감탄을 하면서도 무언가 빠진듯한 느낌이었는데 이번만큼은 분노연기를 하면서도 섬세한 표정연기가 곁들여서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주었네요

  14. 셀러오 2010.11.11 17:39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대물 대박이었죠. 특히 마지막 키스신의 몰입도는 감탄이 나오더군요.
    전 장세진과 하검사가 잘되어도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어제의 불륜씬으로 그건 거의 물건너간거겠죠?^^ ㅋ
    장세진이 참 불쌍합니다.
    글을 읽으니 드라마가 더 잼나지는데요?^^

  15. 건강천사 2010.11.11 18:12 address edit & del reply

    다른 이웃분의 캐릭터 변화에 점점 실망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씩 달라지는 설정을 꼭꼭 찝어 주셨더라구요..
    그래도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기를 이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답답함을 확 풀어주던 첫회의 그 느낌을 시청자들이 바라고 있겠지요 ㅋㅋ
    시원한 리뷰를 할 수 있도록 '대물' 다시 한 번 힘내주면 좋겠습니다.
    넥타이핀 뜻을 덕분에 알게 되네요 :)

  16. killerich 2010.11.11 22: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글을 보니..속이 시원해집니다^^

  17. 2010.11.12 04:3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8. preserved flowers 2010.11.12 04:48 address edit & del reply

    넥타이핀에 의미가 있었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