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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13 '힐링캠프' 차인표의 큰 가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명품멘탈 (21)
2012.03.13 12:12




힐링캠프 게스트로 차인표가 나왔는데요, 이 사람이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것이 너무 기분좋고 자랑스럽기 까지 합니다. 차인표가 왜 힐링캠프에 나왔을까? 이 사람은 힐링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힐링을 해주는 사람인데 싶어서 의아했지요.
새로 시작된 '선녀가 필요해' 시트콤 홍보를 위해서인가?했는데, 나눔홍보를 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방송이 불과 몇초밖에 되지 않아서 금세 알아차릴 수 있었어요. 이렇게 시청자를 기분좋게, 아니 행복하게 만든 게스트가 드물었는데 문재인 이후 최고의 월척(죄송;;) 대박게스트였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지금까지 한혜진이 그렇게 깔깔깔 재미있게 웃는 모습도 처음이었고, 이경규와 김제동이 그렇게 편한 모습으로 차인표의 한마디 한마디를 주목하면서 흐뭇하게 웃는 것도 처음이지 싶습니다. 차인표가 이렇게 실제로도 웃긴 사람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선녀가 필요해를 보면서 진지한 차인표때문에 많이 웃는데, 말 잘하고 유머감각도 넘치고, 연기자로서의 차인표 이미지와 너무도 다른 사람이어서 놀랐네요. 예전에 차인표의 시트콤 진출에 대해 신애라가 집에서 애들하고 하는 것처럼만 하면 될거라는 인터뷰를 읽고는, 브라운관에서 보는 차인표와 실제의 차인표는 많이 다른 사람인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진짜 호탕하게 웃길 줄 아는 매력덩어리더군요.
무엇보다 그의 건강한 멘탈은 탄탄한 근육질 몸과 딱 맞는 명품멘탈이었습니다. 요즘 명품이라는 말이 참 흔해지기는 했지만, 차인표의 멘탈은 국보급 명품멘탈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대한민국을 진짜로 사랑하는 남자, 대한민국이 사랑할만한 가치가 있는 차인표이기에 말이지요.

차인표는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연기자 중의 한 사람이에요. 차인표의 연기가 솔직히 미친존재감을 뿜어내는 명품연기는 아님에도, 매작품마다 한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스캔들은 물론 흠잡을 만한 물의를 빚은 일도 없었던, 대표적인 모범연예인이라는 이미지가, 그의 연기마저 좋게 보이게 했고요. 대한민국에 차인표와 같은 개념연예인이 몇 더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 적도 많았고 말이죠.
안티없는 대표적인 모범연예인을 꼽으라고 하면 안성기씨와 차인표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을 겁니다. 힐링캠프에 나온 차인표를 보고는, 저보다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존경한다는 말을 하고 싶더군요. 누군가로부터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이 나이와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 차인표가 아닐까 싶네요.
차인표는 정말 가슴이 큰 사람이었습니다. 얼마나 컸으면 가슴으로 노래까지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ㅎ. 농담이고요, 차인표의 큰 가슴에 안긴 사람은 그의 아내 신애라가 아니었어요. 지구촌에서 가장 가난하고 헐벗은 아이들이었습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가난해서 못하는 아이들, 하루 한 끼밖에 먹지 못하면서 채석장에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돌을 깨, 한 끼 식량을 벌어야 하는 아이들의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 가슴에 저도 동참하겠다고 결연을 맺기로 마음 먹은 순간, 차인표가 말하는 행복바이러스가 제 온 몸에 전달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분좋은 전염병에 걸린 듯 웃음이 나오네요. 

이 글을 올리고 저는 한국컴패션 본부에 국제전화를 걸 생각입니다. 방송을 보고 전화를 걸었더니 평일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근무한다는 안내방송만이 나와서, 시간이 되기까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후원에 참여한다는 것을 생색내기 위함이라고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차인표가 "당당하게 봉사하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후원자가 행복해지기 때문이다"라고 했던 말을, 참여결정으로 제 스스로 확인했기 때문이고, 컴패션만이 아니라 다른 봉사후원단체에도 관심을 가져보자는 말을 하기 위해서니까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듯, 우리도 작은 실천을 해보자는 말을 하기 위함이고요.
컴패션(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본부에 도착한 MC들, 테이블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차인표를 발견할 수 있었지요. 봉투작업을 하는 차인표를 중심으로 앉은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봉투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든지 함께 동참하게 만드는 것, 이것이 실천하는 봉사의 힘이겠지요.  
차인표가 나눔을 실천하게 된 큰 이유는 아내 신애라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신애라가 지구촌 아이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을 하기 시작하면서, 금전적으로 실제로 후원을 했던 사람은 차인표 자신이었다고 웃음을 주기도 했지요. 인도로 아이들을 만나러 가기로 한 신애라가 사정상 가지못하게 되어, 억지로 등떠밀려 비행기에 올랐다는 차인표, 이 때까지만 해도 컴패션 활동 홍보를 해주는 연예인이라는 생각으로 갔다고 하지요. 비행기표를 보내달라는 요구까지 했었다며, 부끄러웠던 자신의 모습을 고백하기도 했지요. 비지니스석을 자신의 마일리지로 1등석으로 바꿔 탔을만큼 컴패션 관계자들과는 껄끄럽게 시작했다면서 말이지요. 
지금은 봉사하러 갈때는 이코노미석을 탄다고, "봉사하러 가는데 무릎으로 기어서 라도 가야죠"라는 말에 '이 사람, 진짜 멋지다'라는 생각만이 들더랍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끼리 여행을 갈 때는 다른 좌석을 이용한다는 말을 덧붙이기는 했지만, 전혀 그 말이 이율배반적으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차인표가 가족여행 혹은 촬영상 비지니스서기나 1등석을 타고 가는 모습을 봤다면, 다른 뒷말이 나오지 않았으면 해요. 이 사람은 그런 비난을 받아서는 안되는 사람이니까요^^.
그의 삶의 가치관을 바꿔놓은 것은 인도에서도 가장 가난한 마을 콜카타 빈민촌에서 만난 한 아이가 내민 손때문이었다고 하지요. 선글라스까지 폼나게 쓰고 갔었던 차인표, 컴패션 서정인 대표가 어렵게 부탁을 했었다며, 아이들을 만나면 사랑한다는 말을 꼭 좀 해달라고 해서 그런 것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차인표는, 아이가 내민 손을 잡는 순간, 마음 속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내가 너를 정말 사랑한다", 그것이 누구의 소리였든지 분명한 것은 차인표의 인생을 바꿔놓은 사랑의 목소리였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차인표에게 늘 잠재하고 있는 나눔의 마음, 반듯한 마음, 주위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졌던 마음들이, 큰 강물처럼 하나로 모였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이후로 차인표에게는 다른 삶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하지요. 예전에 중요했었던 차인표라는 연예인, 차인표라는 이름이 걸린 생색나눔이 아니라, 누군가의 손길, 눈길을 필요로 하는 가난한 사람들만이 눈에 들어왔다고 하지요. '나'라는 껍데기를 벗은 차인표였습니다. 
그리고 차인표는 행복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내 신애라와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되었기에, 부부간에 갈등을 일으킬 일도 없어졌다는 차인표였지요.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부부가 모델이더라고요. 다시 태어나도 신애라와 결혼하고 싶다면서도, 고양이상을 좋아해서 외모는 다른, 마음만 신애라를 원한다고 해서 당혹시키기도 했는데, 차인표는 그렇게 솔직한 남자였습니다.     
무엇보다 발칵 뒤집게 만든 소개팅으로 만났던 이대생이 준 손수건의 최후는 배꼽을 쥐고 웃게 만들었습니다. 내용은 거시기했지만, 생리현상을 탓할 수도 없고, 화장실에 휴지가 없었던 것을 탓할 수밖에요. 
재벌2세설이라는 소문도 분명하게 밝혔는데요, 자수성가한 아버지의 일화는 나눔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이 결코 일방통행이 아님을 알게 했지요. 등록금이 없어 인천의 한 공원을 배회하던 가난한 학생에게 아무 연고도 없었던 미국인 스위지씨가 도움을 주었고, 그 아들 차인표는 그 나눔을 돌려주고 있으니 말이지요.
부모님의 이혼과정을 겪으면서도 오히려 3형제가 어머니를 더 힘들게 하지 말자고 해서 사춘기도 없이 자랐다는 말을 듣고는, 한창 감수성어린 나이에 어떻게 그런 반듯한 생각을 했는지, 조숙하고 반듯한 3형제가 참으로 대견스럽기도 하더군요. 그의 가족사를 들으면서 차인표의 호탕한 유머에 웃음도 났지만,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감사를 돌리는 반듯함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고 그런 성적의 차인표는 스스로를 수재 형과 동생 사이에 낀 샌드위치였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부모님이 형과 동생을 차인표와 비교해서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음에 감사하다고 하더군요.
차인표라고 늘 햇살가득한 시절을 보낸 것은 아니었지요. 미국에서 돌아와 직장도 구하지 못하고, 주머니에 300원이 있었던 희망없는 청춘의 시절도 있었노라 고백했는데요, 젊은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충고는, 얼마나 진지하게 말을 하는지 카리스마 눈빛까지 쏘아내더군요. "인생이 오늘 하루에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20년 후에 자신이 어떻게 변해있을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차인표가 화를 내듯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더군요. 정말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말이기도 했고요. "특히 유명한 사람들이 방송에 나와 힘든 시기를 고백하면서, 안좋은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고 말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라며, 군복무중 소아암 병동 봉사시절에 겪었던 일을 이야기했지요. 1년전에 만났던 소아암환자가 1년후에 또 보이더라면서 말이지요. 온 몸에 가는 생명선들을 꼽고도 고통과 싸워가며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은 환자들도 있는데, 자살이라는 말을 쉽게 해서는 안된다고 카메라를 쏘아보더군요. 요즘들어 연예인들의 충격과거사들을 많이 들으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정말 귀담아 들었으면 싶더군요. 
글을 쓰는 중 시간이 되어 한국에 전화를 걸어서 바로 결연을 맺었는데요, 인도의 11살 여자 아이(쿠시브라는 이름만 일단 들었는데, 메일로 사진이랑 자세한 인적사항은 다시 알려주신다고 하네요)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생면부지의 아이지만 누군가에게 자그마한 빛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네요. 차인표가 나눔은 가난하고 불쌍한 아이가 아니라, 후원자가 행복해 지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가슴으로 느껴집니다.

솔직하게 고백하겠습니다. 제가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는 한 가지였어요. 가난한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도 물론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제가 살면서 뭘했을까? 그런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누군가 저의 작은 도움으로 꿈을 이루고, 희망을 이루었다고 한다면, 저도 뭔가 보람있는 일을 했노라 스스로에게 위안이 될 듯합니다. 아마 이 이유가 가장 컸을 겁니다. 전화를 했던 이유가 말이지요. 그리고 차인표가 전하고 싶어 한 행복바이러스가 무엇인지를 알 것 같습니다.
상담원과 전화를 해보니 매달 4만5천원으로 1:1 결연으로 아이가 학교를 졸업하고 자립할 때까지 후원자가 돼주는 방법 외에도, 후원하는 또 다른 방법들도 많더군요. 비단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가 컴패션뿐만은 아니지요. 주위를 둘러보면 쉽게 볼 수 있음에도, 여유가 되지 않아서라는 이유로 외면하는 일들도 많고 말이죠.
차인표도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하더군요. 우리나라에도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왜 외국 아이들이냐는 질문을 받고서 말이지요. 컴패션은 우리나라때문에 생긴 단체라고 하지요. 6.25 전쟁때 미국의 한 목사가 한국에서 깡통을 들고 굶어죽는 가난한 아이들을 보고, 그 깡통을 미국으로 가지고 갔다고 하지요. 이것이 한국 아이들의 밥그릇이라며 우리가 채워주자고 시작했던 것이 컴패션의 탄생배경이라고 합니다.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바꼈다는 것에 긍지를 갖는다고,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차인표, 컴패션은 우리가 받은 것을 돌려주는 것이었어요.
차인표는 더 중요한 말을 덧붙였지요. 우리 주위의 가난한 이웃은 생활이라고 말이지요. 당연히 도와야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함께 보듬고 가야하는 너무나 당연한 나눔이라고 말이지요. 나눔은 국적, 성별, 사상, 종교, 인종, 액수의 크기와 상관없는 사랑입니다. 외국의 아이들이 아니더라도, 지금 혹시 무심히 지나쳐 버린 이웃은 없었는지, 주위를 돌아 보았으면 해요. 나눔은 사랑이니까요. 그리고 나눔이라는 것이 누구도 아닌 내 가슴이 따뜻하고 행복해지는 것이라는 걸, 차인표의 크고 넓은 가슴을 통해 배웠습니다. 실천하지 않으면 그 행복을 알 수 없다는 것도 말이지요.

아래 동영상도 시간이 있으면 보고 가셨으면 해요.


http://www.compass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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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1
  1. 여왕의걸작 2012.03.13 13: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일 시작하셨군요.
    글을 오랫동안 접하며 따뜻한 심성을 가진 분이라고 느꼈지만 역시..

    차인표 참 잘생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턱선도 남성스럽고 매력있고요.
    눈빛도 그렇지만 입술도 참 섹시하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평소에 연기를 할 때 멋있는 척 각을 너무 세우는 부분이 아쉽지만
    사실 그보다 여성팬으로써는 고마운 서비스 라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ㅎㅎ

    훈훈한 글 읽게 되어 저도 기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 푸른소 2012.03.13 14:20 address edit & del reply

    저희 가족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세금공제 차원에서 그냥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원천징수처럼 없어도 무심하게
    시작했는데...그 아이가 어느새 소년으로 자라고 있습니다...부끄럽네요...
    기아대책 프로그램을 보고 남편한테 전화기를 들이댔습니다...당신차례라고...
    아들녀석은 동전을 모읍니다. 사랑의 빵에 가득 모이면 일년에 두어번쯤 학교에 쏟아붓고
    흐믓하게 새로운 빵을 가져옵니다.^^ 저희집 동전은 사랑의 빵입니다...

    이다음 천국에서 너는 어떡게 나누면서 살았니?...라고 물으시면...
    온몸을 배배꼬면서 쬐끔...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나누어보면 우리가 가진 파이가 꽤 큰것이었음을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누리님의 나눔으로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나눔의 선행이 전염될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 초록누리 2012.03.14 23:41 신고 address edit & del

      푸른소님...사랑합니다.
      푸른소님과 이렇게 인터넷이라는 공간으로 만나는 인연, 감사합니다^^

      이번에 결연을 맺으면서 아이들에게도 직장을 가지고 수입이 생기면 꼭 한 명씩 결연하라고 말했어요.

      글에서도 표현했지만, 뭘하고 살았나?에 대한 부끄럽지 않은 대답 하나를 얻었다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이게 차인표씨가 말하는 행복이겠죠.
      저도 컴패션이 아니더라도 다른 나눔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3. 더공 2012.03.13 14: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늦은 시간에 즐겨 보는 프로그램인데보는내내 진심이 담겨 있어서 참 멋진
    인생을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4. 에바흐 2012.03.13 16: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연기력 때문에 공격받을 때도 있었는데..
    이제 배우를 넘어서 한 사람으로서 아주 좋은 이미지를 갖춘 '성인'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5. 화랑이 2012.03.13 18:42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 ㅠㅠ
    안그래도 어제 남편과 함께 시청하면서 흐뭇하고 훈훈한 맘으로 보았는데 역시 따스한 감성이신 울누리님이 포스팅 하셨군요. 그리고 후원으로 실천까지..... 저도 컴패션까지 하고 싶지만 월드비젼 등... 몇 군데 하는 곳이 있어서.... 여건상 참았어요. ㅎㅎㅎ 매번 느끼는 거지만 우린 감사하고 고마운 일은 너무나 쉽게 망각하고 스스로 힘들고 어려운 일은 절망하며 불평,불만이 먼저 앞서는 것 같아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 봅니다. 초록누리님 아래 동영상 본 것인데도 또 봐도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나네요. 포스팅 훈훈한 마음으로 잘보고 갑니다. 강건하세요.^^

    • 초록누리 2012.03.14 23:33 신고 address edit & del

      맞아요.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게 너무 많은데 망각하고 사는 게 사람인 것같아요.
      더 열심히 살아야 할 것같아요. 사랑하고 나누면서...
      화랑이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알기에 화랑이님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항상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따님도 잘 지내죠?

  6. 김소영 2012.03.14 01:16 address edit & del reply

    누리님께도 해피바리러스가 전염되었군요
    저도 컴페션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사는 아이와 결연을 맺은지 5년이 되어갑니다.
    신애라씨가 컴패션 홍보대사가 된 초창기에 자극받고 도전이 되어 인연을 맺었어요.
    여건이 허락되면 결연을 늘리자 다짐했었는데 요즘 그 결심이 많이 퇴색되었구나 느끼던 참에
    차인표씨의 힐링켐프 출연은 제게 감사제목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돕는다는 것은 내자신이 힐링이 되는 가장 창조적인 작업인거 같아요.
    누리님의 글이 많이 이들에게 또한 해피바이러스가 되어 멀리멀리 퍼지길 바랍니다.
    ^^

    • 초록누리 2012.03.14 23:38 신고 address edit & del

      5년...이나 되셨구나...
      저는 국내 시설에 조금씩 후원하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1:1로 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것은 처음이에요.
      메일이 왔는데, 쿠쉬부라는 여자아이 사진도 볼 수 있었어요.
      딸아이가 하나 더 생겨서 정붙이려고 자주자주 사진이라도 보고 있답니다.
      감사, 늘 잊지않고 살아야겠어요.
      소영님, 언제나 늘 항상 감사합니다.

  7. 감사합니다 2012.03.14 02:46 address edit & del reply

    덕분에 또 좋은 프로그램을 보게됐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분이 계시다니
    부디 자라나는 청년들에게 귀감이되시길 .

    • 초록누리 2012.03.14 23:45 신고 address edit & del

      ^^
      저도 이번 힐링캠프는 특히 좋았습니다.
      청소년들뿐만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배울 점이 많은 분같습니다.
      이렇게 인사남겨 주시고 가시니 늘 감사합니다^^

  8. 서브머린 2012.03.14 08:28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차인표씨 좋게 생각 안합니다. 차인표씨가 선행을 많이하는 연예인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차인표씨는 자살에 대해 위험한 발언을 너무 함부로 하는데 그런 발언들이 개념발언들로 잘못 인식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자살이 많은 이유중 하나가 자살을 터부시해서 자살에 대해 말도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인표씨는 방송에 나와서 연예인은 자살하고 싶었다는 말을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한국의 현실에서 그것은 오히려 자살을 부추기는 발언인데 이런 발언이 개념발언으로 인식되는것은 더 큰 잘못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자살한 사람에 대해 심리부검도 하자는 말도 있는 세상입니다. 물론 너무 당연한 말이기도 하고요.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방송에 나와서 나는 한때 죽을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이렇게 해서 자살의 충동을 이기고 지금 이렇게 잘산다고 말하는것이 오히려 자살방지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할수 있는 사람들은 자살의 충동을 극복하고 생을 선택한 자랑스러운 사람들입니다. 차인표씨의 발언은 생의 고통을 극복하고 승리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발언이며 자살방지에 해가 될수는 있어도 도움이 될수는 없는 발언입니다.

    차인표씨께 한가지 묻겠는데 당신은 만일 도가니의 피해자가 어느날 연예인이 되어서 방송에 나와서 당시 도가니 원장에게 성폭행당하고 수치감에 자살하고 싶었지만 그런 충동을 극복하고 성공했다고 말하면 그런말도 해서는 안된다고 말할 생각인가요?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이 기독교인이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차인표씨 당신이 무엇인데 타인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 하시는지 참으로 무례하십니다.

    • 지나가다 2012.03.16 08:19 address edit & del

      왜 거기서 기독교가 나오는지? 표현의 자유가 거기서 또 왜 나오는지? 논리 비약이 너무 심하시네요. 설득력도 없구.. 그냥 싫으신거죠?

    • ㅉㅉ 2012.03.17 02:56 address edit & del

      무식한소리하고 잇네요..옆에 친구가 죽고싶다고 자살하고싶다고 한다면.당신의 표현의자유라고 옆에서 칭찬할건가요? 차인표씨가 얘기한건.. 표현하지말라는게아니라..그런생각자체를 갖지말란소리겟죵.더군다나 연예인이나 공인들이나와서 우울증땜에 자살하고싶엇다어쩐다..이런소릴한다면..저런사람들도 자살생각을한다면..나같은건-.- 이런생각을 가질수도잇죠..왜하나만생각하고 둘생각은못하는지..당신무례하네요..어떤뜻으로 그런얘길햇는지조차 생각지못하는 당신이무식하고 무례한듯합니다

    • ㅉㅉ 2012.03.17 02:58 address edit & del

      그리고 당신참못된게.. 차인표씨글마다 똑같은글을 올리는게 너무 추악하다는.. 기독교운운하면서..인성이 왜이리 못됏는지..ㅉㅉㅉ본인이 못하는걸..차인표씨나 여타 좋은분들이 봉사한다면..박수쳐주지는못할망정..이따위글이나 쓰고앉아잇는..ㅉㅉㅉ 못됏다

  9. 2012.03.15 15:52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초록누리 2012.03.15 16:30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러시구나...
      제방에 자주 오시는 분들 중에 이렇게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10. 건더기 2012.03.16 08:56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컴패션 비추천합니다.
    결국 특정 종교의 선교가 주요목적이라서입니다.
    그 종교 신도들께서야 상관없으시겠지만, 신도가 아니시라면 본인이 기부하려는 곳이 종교단체인지 중립적인 곳인지 꼭 한 번쯤 따져보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너는 뭐하는 놈인데 좋은 이야기에 고춧가루 뿌리냐는 분들 계실 것 같아서 첨언하자면..
    저는 유니세프에 정기 기부중입니다.

    • 링딩동 2012.03.20 02:05 address edit & del

      거기 기독교 쪽이에요. 한 아이를 대학갈 때까지 계속 후원하고 사진이나 편지 같은 것도 주고 받고 그러는 거. 기독교 쪽이라고 설명해주는 건 좋지만 같은 종교 아니라고 비추천까지.. 님도 유니세프를 소개하고 추천하시면 우린 컴페션, 유니세프 두 개 단체를 알게 되고 선택해서 후원하면 더 풍성해지는 거잖아용~

  11. 자유혼. 2012.03.16 11: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차인표씨 진지한 표정으로 은근히 웃기는 것 같아요ㅎㅎ

  12. 지링이 2012.03.20 01:56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 읽었어요. 아 진짜 차인표 아저씨 왤케 웃긴지 몰라요 ㅋㅋㅋㅋㅋ 웃긴데 남 하나 안깎아내리고 웃겨요. 좀 이미지 별로였는데 오늘 달리 봤어요. 건전한데 안 지루하고 옳은 말하는데 뭔가 아니꼽지가 않았어여. 오늘 속상한 일 있어서 많이 울었었는데 힐링캠프 보고 나서 마음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힐링? 앞으론 나도 나 땜에 울지 말고 다른사람을 위해 울어주고 싶어요 (앙 나 왤케 착해 멋져ㅎㅎ) 근데 차인표 가슴 근육 어쩔 ㅎㅎㅎ 나도 운동해서 살빼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