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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26. 09:28




주원에게 문을 열기로 한 라임과 모든 것을 포기하고라도 라임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자 하는 주원의 사랑이 크리스마스 축복받은 밤을 울렸네요. 주원 엄마의 독설을 받아내는 라임때문에 함께 울어야 했습니다. 사랑은 모욕을 받을 수 있지만, 부모님에 대한 모욕은 라임을 무너지게 만들었지요. 거지같다며 주저앉아 우는 길라임의 슬픈 가난이, 잘못 아닌 잘못이 되어 버리는 것이 현실같아서, 그 빈부격차의 단면이 말하는 씁쓸함과 솔직함때문에 많이 우울했어요.
상류층의 가지지 못한 자에 대한 상투적인 멸시의 말임에도 주원엄마의 대사가 살아있었던 것은 그들은 더 모욕적인 말도, 더 끔찍한 행동도 할 수 있는 부류들이기 때문이겠지요. 다른 사람의 상처보다 자신들의 사회적 체면과 위신이 더 중요한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겨우 한 발짝 주원에게 향하는 라임의 마음을 닫아 걸고 싶게 만들 정도로 말이지요.
주원에게 마음을 여는 라임
그럼에도 사랑은 사람을 더 강하고 단단하게 합니다. 주원은 라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가식없이 드러내기 시작했고(노골적이기까지 했다지요ㅎ), 라임도 주원을 향해 뚜벅뚜벅 빗장을 열고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성냥팔이 소녀처럼 가난하고 초라한 라임이 엿본 주원의 세계는 화려한 쇼윈도우처럼 너무나 멀게 느껴집니다. 드라마가 드라마인 이유는 성냥팔이 소녀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꼭 준다는 것이겠지요. 요정할머니가 되어 라임을 파티장으로 데리고 간 오스카를 통해서 말이지요. 
시크릿가든의 매력은 주인공들에게 닥친 위기를 있는자의 편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는 파격에 있는 것같습니다. 주원이와 헤어지지 못하겠다며, 이게 다 아드님을 위한 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길라임은 그런 점에서 그 캐릭터의 가치와 용기가 돋보입니다. 그런데 이 대사는 제가 강한 의문이 들어서 뒤에 영혼체인지의 가능성과 함께 다시 언급하도록 할게요. 
아무튼 "부모님 욕보이면서까지 죽어도 못잊을 그런 남자 아닙니다. 그럴 가치 없습니다" 라며, 죽을 때까지 주원을 만나지 않겠다고 했으면서도, 라임은 주원을 뿌리치지 못하지요. 열 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는 말도 있는데, 밤새 라임의 집앞에서 라임이 나와 주기만을 기다리고, 수십통씩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주원의 진심을 라임이 읽기 시작했지요. 주원의 진심을 읽기 위해 주원이 읽던 책을 읽어보면서, 라임이 읽은 것은 주원이 아닌 자신의 감정이었어요. 어느새 자신에게 들어와 버린 주원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감정을 말이지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려고 애써 보는 라임이에요.
"멀리 존재함으로 환상처럼 여겨지는 것들이 있다. 별들의 세계가 그러하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들이 자주 그러하듯 쉽사리 사라지고 만다. 그의 진심이 궁금해 읽은 책속에서 내 마음을 오래 잡아두었던 구절이다. 이제야 깨닫는다. 그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그래서 내게 얼마나 먼 사람인지... 그도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들이 자주 그러하듯..."
라임은 주원을 너무 멀어서 붙잡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한 발짝이 아니라, 열 발짝을 가도 잡을 수 없는 무지개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깨닫습니다. 주원이 무지개가 아니라는 것을요. 동화속 왕자님이 아니라, 라임처럼 똑같이 아파할 줄 아는, 사랑에 빠진 사람일 뿐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라임은 비로소 알게 됩니다. 가진 게 없어서 힘든 자신보다, 잃을 게 많아서 주원이 더 힘든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지요. 만나주지도 않고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도 씹는 라임때문에 반 미친놈처럼 라임을 찾아 헤매고 다니는 주원, 액션스쿨에서 어딘가에서 듣고 있을 라임을 향해 던진 말은 라임의 정신을 번쩍 뜨이게 합니다. "길라임, 너 비겁한 거야. 난 아직 시작도 안했고, 네 대답도 못들었어. 숨어서 될 일 아니라는 것 너는 알잖아"
숨어버리면 괴롭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라임이었어요. 그렇게 숨어서 조용히 인어공주처럼 거품으로 사라져 버리면, 라임의 슬픈 사랑도 주원의 막무가내 사랑도 끝나버릴 거라 생각했던 길라임이었지요. 그런데 인어공주 동화가 비틀어지고 말았어요. 왕자가 자신을 살려 준 인어공주를 알아버렸기 때문이죠.
로엘백화점 VVIP를 위한 연말파티장, 계속 보내는 주원의 문자에 라임은 주원의 집으로 향합니다. 더 이상 숨지 않기로 결심한 라임, 아름다운 사람을 사라지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하지만 결국은 주원의 세계에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서는 라임입니다. 5분만 주원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줄 수 없었느냐는 말이 어떤 의미였는지, 눈으로 본 라임은 그 절망스런 현실의 높은 벽에서 돌아서 버리고 말지요. 대한민국 상위 1% 사람들의 파티, 라임이 낄 자리는 그 어느 데도 없었어요. 물론 애타게 라임만 찾는 주원을 보지만, 가로막힌 유리창은 주원과 라임을 그렇게 갈라놓고 맙니다. 
그 때 짜잔~하고 기적처럼 크리스마스 선물이 라임에게 도착합니다. 힘들 때마다 라임을 위로해 주었던 오스카가 산타의 썰매를 끄는 루돌프가 되어 나타났지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여인으로 파티장에 들어선 라임을 본 주원의 눈이 거짓말 조금 보태서 호빵만하더라고요. 춤추는 중간에 키스하는 장면이 나와서 얼마나 설레이던지요. 라임과 주원이 처음으로 같은 마음으로 키스를 하는 것 같더군요. 숨지 않으려는 길라임, 주원을 사랑하는 것이 힘든 길을 걷는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 앞에 더 이상 비겁하고 싶지 않은 길라임이 되겠다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인어공주가 되고 싶지도 않고 말이지요. 그렇다고 당당하고 자존심 강한 길라임이 신데렐라를 꿈꾸는 것도 저는 바라지 않아요. 액션배우 길라임으로 그녀의 꿈을 이뤄가는 동화가 아닌 현실의 길라임이 되길 바라게 되네요.
키스보다 더 달달했던 주원과 라임의 눈맞춤
이번회 배꼽잡게 만든 주원의 유치찬란 찌질이 장면들을 집고 집고 넘어가야 겠네요. 주원엄마의 모진 말때문에 라임이 펑펑 울어서 기분이 축 쳐졌는데, 이런 재미를 정리하면서 웃고 털고 싶어서 말이지요. 이번회 가장 좋았던 장면은 주원과 라임의 베드씬이었을 듯합니다. 숨도 쉬지 못하게 만들었던 베드씬이었는데, 키스씬보다 더 달달하게 느껴지더군요. 
발을 삐었다고 라임과 임감독에게 부축을 받으면서, 라임에게 노골적으로 추근대는 주원때문에 많이 웃었네요. 까도남이 언제부터 이런 찌질한 추근남이 되었는지, 그래도 사랑스럽더라고요. 슬쩍슬쩍 라임 얼굴에 부비부비하는 주원, 사랑에 빠지더니 얼굴에 철판 깐 껄떡남이 되었는데도, 그 모습도 싫지는 않더랍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지요. 비탈길에 굴러 허리를 다친 주원이 길라임과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은 귀요미 돋았답니다. 잔머리 굴리는 선수로 등극시켜도 무방할 듯..ㅎㅎ

갖은 노력끝에 라임의 방 침대를 점령하게 된 주원, 밀쳐내는 라임에게 "계속 그렇게 쫑알거리면 확 덮친다" 흐억~. 대사의 쫀득함이 덮치는 것보다 더 두근거리게 했지요. 그리고 키스보다 더 에로틱한 눈맞춤이 있었지요. 그 후덥지근한 분위기를 라임과 주원이 어떻게 극복을 할까 궁금했는데, 주원이 거의 눈물을 삼켜 가면서 인내를 하더라고요. "김수한무 두루미와 거북이 삼천갑자 동방석...." 피 끓는 청춘을 달래느라 애쓰는 주원때문에 암튼ㅎㅎㅎ원효대사 버금가는 정신력을 보여준 주원이었어요. 짜식, 덮치고 싶은 맘 참느라 정말 애썼다ㅋ.
다음회 예고편은 주원과 라임의 키스씬이 나와서 가슴이 요동을 치게 했는데요, 예고편을 보면서 잠시 의심스런 생각이 들었어요. 라임이 주원의 엄마를 만나 "아드님이랑 못 헤어집니다. 이게 다 아드님을 위한 겁니다" 라고 했는데요, 처음에는 라임이 주원과의 사랑에 적극적으로 나서나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원의 엄마 앞에 앉아있는 라임과 주원이 왠지 영혼체인지를 다시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는 거죠. 한 번의 영혼체인지가 더 있을 거라고 김은숙 작가가 밝히기도 했는데, 영혼체인지가 이뤄졌다는 암시들이 곳곳에 묻어 나오더군요.

라임이 말하는 클로즈업 화면 뒤에 비가 내리는 장면도 있었고, 라임이 주원의 엄마에게 한 대사는 전혀 라임스럽지도 않았지요. 그리고 라임이 앉아 있는 폼이 지나치게 당당하게 앉아있는 것으로 보아, 쩍벌남 수준은 아니었지만, 남자처럼 앉아있는 모습으로 보이더군요. 그에 비해 주원은 다소곳이 앉아있는 모습을 보였고요. 그리고 제천 비송파이스트에서 두 사람이 산책을 하는 장면에서 달을 가로지르며, 유성이 떨어지는 장면이 나왔는데, 곧이어 있을 영혼체인지를 암시한 것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두번째 영혼체인지가 두 사람 앞에 가로막힌 현실이라는 벽에 어떤 해답을 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다음회를 보면 확인이 되겠지만, 두 번째의 영혼체인지는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위한 것이기를 바래봅니다.
달라진 라임, 영혼체인지 다시 일어났을까?
만약에 영혼체인지가 된 것이 맞다면, 주원의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것으로 보이더군요. 전에 주원이 주원엄마에게 "이 여자랑 결혼하겠다고 죽네 사네하면 그때 말리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이게 다 아드님을 위한 겁니다"라고 말을 했지요. 영혼체인지가 맞다면 라임의 모습을 한 주원이 자신의 결심을 확고하게 말하는 것으로 보여요.
주원에게는 라임이 없는 세상은 고통이 돼버렸어요. 그녀를 보지 못하면 미칠 것 같고,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그녀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 불안해 미칠 것 같습니다. 그 불안감에 한동안 먹지 않았던 약을 먹기 시작한 주원이에요. 이제 주원에게는 다른 세상의 문이 열려 버렸어요. 재산, 지위, 학벌이 주는 상위 1%가 누리는 화려한 세상이 아니라, 라임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행복한 세상의 문이 말이지요. "하나의 행복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그 닫힌 문만 너무 오래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있는 다른 문을 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지요. 촛불과 와인이 없는 식탁을 상상할 수 없는 세계에서 살아왔던 주원은 길라임의 가난한 쪽방에서 약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길라임때문이었어요. 
가진 것을 포기하면 행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주원, 그래서 얼떨떨하고 신기하기까지 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에 화도 내보고, 왜 하필 가난한 성냥팔이 소녀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한순간의 호기심인지 궁금하기도 했던 주원이었어요. 그런데 알게 되었지요. 가진 것을 다 포기하고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 다른 문을 보게 된 것이지요. 그 문은 물질적인 행복이 아니라,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길로 이어지고 있었어요.
주원 엄마가 말했지요. "사랑만 먹고도 배 부르면 그 길을 가. 네 모든 것을 버리고 갈 수 있으면 가". 엄마의 협박이 무섭지 않은 것은 아니에요. 물질적 빈곤의 불편함을 느껴보지 않았던 주원이기에 더 무서울 수도 있어요. 그래도 가보고 싶은 주원입니다. 길라임이 없으면 못살 것 같은 주원이거든요. 그래서인지 예고편에서 달라진 라임의 확신에 찬 눈빛을 보니, 그게 주원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라임에 대한 사랑이 너무도 확실해진 김주원 말이에요. "그게 최선이에요? 확실해요?" 주원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지요. 주원은 이제 확실한 최선을 찾은 것 같습니다. 길라임도, 김주원 자신도 인어공주가 되지 않는 방법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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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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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angdante 2010.12.26 09:42 address edit & del reply

    만화같은 드라마지만
    재미있는 드라마 같습니다.. ^.^

  3. 대빵 2010.12.26 09:52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4. 탐진강 2010.12.26 10: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 것 같은데요
    오늘 보면 알겠지요 ^^;

  5. 아이엠피터 2010.12.26 10:1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시크릿가든 은근 중독성 있어서 자꾸 보게 된다는 ㅎㅎ
    지금 5회 보고 있어요.쿡티비로 보는데 초록누리님 글과 자꾸
    비교하면서 시청하게 된다는 ㅎㅎㅎ

  6. 굄돌 2010.12.26 10:26 address edit & del reply

    우물 만큼이나 깊은 두 사람의 눈길~
    저 안에 담긴 이야기는 얼마나 길까요?

  7. 왠지 2010.12.26 10:52 address edit & del reply

    첨에 예고편 볼 때 길라임 태도가 달라져서 아 이제 맘 바꿨나 보다 생각했지 영혼이 또 바꼈을거란 생각은 안했는데요.. 님 글을 읽고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특히 마지막에서 두번째 캡처를 보세요.. 현빈 앉아있는 자세가 다소곳한데 길라임은 남자처럼 앉아있잖아요.. 분명히 바뀐듯..

  8. 민들레 2010.12.26 11:04 address edit & del reply

    시크릿가든 본방이 끝나고나면 가장 기다려지 는건 님의 글입니다..
    님의 글을 통해야 비로소 그 회가 정리가 되네요..
    그렇게 공유하는게 언제부턴가 익숙해졌어요..
    넓고 자세한 당신의 안목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9. 눈물가득 2010.12.26 13:06 address edit & del reply

    휴~ 어제 본방사수를 못하는 바람에 방금 전에 보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지우 자는데 옆에 누워 보면서 울다 웃다 난리쳤네요. 크흑 ㅠㅠ 역시 드라마 본 후엔 초록누리님 후기를 봐야 제 맛 인것 같아요.ㅎㅎ 저도 보면서 제발 누가 이뿌게 해서 라임이 좀 데려가라,데려가라 했는데 오스카가 제대로 해주네요.ㅋ
    전 오늘 눈에 쏙 들어온 두 장면.. 윤슬이 얘기하다 말고 발소리만 듣고도 오스카인 걸 알고 흠칫 하던거.. 주원이 라임이네 문을 맨손으로 쿵쿵 치던거.. 넘 좋았어요. 물론 베드씬도ㅋㅋㅋ
    여튼 지우가 엄마 드라마 보라고 잘 자준 덕분에 안 끊기고 한 방에 본 게 감격스럽네요.ㅎㅎ 요즘 그 곱던 지우 얼굴 피부가 완전 뒤집어져서 넘 속상한데, 그래서 내일은 병원 다녀오려구요. 좀 덜 추웠음 좋겠네요. 초록누리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0. 모과 2010.12.26 13:07 address edit & del reply

    주말은 시크릿가든을 보는 재미로 삽니다.
    왜 현빈 앓이라고 하는지도 알 것같구요.
    하지원도 좋아지고 ....가난해도 지지리 궁상을 떨지 않아서 좋아요.
    대사가 신선하고 톡톡 튀고 유쾌 합니다.
    12월즐겁게 마무리 하세요.^^
    늘 고맙습니다.

  11. 혜진 2010.12.26 13:12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글을 읽는동안 제 눈에 눈물이 뚝뚝.. ㅠ.ㅠ
    제 가슴도 요동을 치게 만드십니다.
    글에 감정 전달이 최고세요..왠지 제가.. 주원과 라임이 동시에 되는듯한 느낌.
    오늘은 꼭 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2. 여강여호 2010.12.26 13: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는 맘먹고 봐야지 했는데, 보다 잠들어버렸네요...드라마 한 편 보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성탄절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남은 시간도 건강하게 보내십시오

  13. silvi 2010.12.26 15:46 address edit & del reply

    전 13회에서 베드신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라임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주원의 마음이 느껴져서 보기 흐뭇했답니다... 그들의 사랑이 너무 힘겨운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지만 꼭 해피엔딩이 되길 바래요 ^^

  14. Hwoarang 2010.12.26 15:59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 체인지 때는 또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혹시 사고로 끝이 나는 것은 아니겠지요..흠흠흠

  15. 2010.12.26 17:0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다시 체인지 되는건가요? 예고를 봤더니 그런 느낌 이였는데.
    잘보고 갑니다 ㅅㄱ하세요^^

  16. 맞아요~ 2010.12.26 17:54 address edit & del reply

    저 키스로 인해 다시한번 영혼체인지됩니다^^

  17. 고리 2010.12.26 20:32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젠 윤슬네 때문에 울고.. 라임네 때문에 울고.. 요놈의 들마 때문에 많이도 울었어요. 오늘 누리님 리뷰는, 14화 예고 위주로 써주셨네요. 13화, 가슴 저리게 봤고, 예고를 보니 14화의 기대 또한 무궁 커지긴 하지만요^^

    라임과 있는 동안 의식못한채 먹지 않던 약을 어머니로 인해 라임이 도망쳐버린 절막한 상황에서 다시 먹고 있는 주원... 저역시 ‘엄살?’일거라 봤던 허리및 다리골절이 이미 상당히 깊은데도 라임앞에서 전혀 내색하지 않는것은 물론 그 추운날 뚜껑열린 차안에서 밤새워 기다리면서도 자신의 아픔따윈 안중에도 없이 오직 라임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그 마음......

    그리고 단둘의 밤을 ‘넘지않고’ 넘어선 주원을 보며 이 남자의 라임에 대한 ‘깊디 깊은’사랑이 제 영혼에게까지 울리게 하였습니다. 아마도 영혼체인지를 하고 있는 주원아빠 혹은 저승사자님도 이 이쁘고 갸륵한 사랑을 절대 외면하지는 못할 듯 싶어요.

    각오를 함께 한듯한 이번 체인지는 그래서 더 기대가 됩니다. 예고에서 엄마앞의 두사람은 바뀐 두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엄마에게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결심한 후에 체인지가 이루어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14화가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18. 데이원 2010.12.27 01: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재밌긴 하지만 역시 순정만화같은 드라마라...
    뭐 재밌게 보고 있지만요 후후

  19. 생각하는 돼지 2010.12.27 07: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너 누구야 했을 때 소름 좀 끼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 카타리나^^ 2010.12.27 08: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영혼체인지...너무 자주 일어나면 식상할텐데 ㅎㅎㅎ

  21. 코코 2010.12.27 15:10 address edit & del reply

    좀 식상한거라고 해야하나.. 저 리조트에서 막 앵기는 주원의 모습은 삼순이때랑 같아서 저 모습을 보면서도 계속 하지원의 얼굴이 아닌 김선아의 얼굴이 겹쳐보이더군요..ㅎㅎ
    주원.이는 저렇게 하는게 좋은가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