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호동'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2.29 강호동 평창땅 기부를 보는 비뚤어진 시선, 오히려 딱하다 (34)
  2. 2012.02.20 '1박2일' 시청자와 함께 운 나영석 피디의 마지막 편지 (9)
  3. 2011.06.07 '1박2일' 강호동, 간장게장에도 무너지지 않은 프로정신 (33)
2012.02.29 08:33




강호동이 투기의혹을 받았던 평창땅(싯가 20억원 상당)을 아산병원에 기부를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대인배 강호동의 면모를 보게 하는 대목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사를 읽고는, 왜 기부를 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둑질을 해서 번 돈도 아니고, 일해서 번 돈으로 산 땅을, 왜 토해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나라면 20억원의 땅을, 나중에 그 값이 몇배로 뛸 수도 있는 땅을 기부할 수 있는지 말입니다. 선뜻 '나도 기부할 수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사람은 몇 없을 것입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회는 항상 열려있으니 진짜 기부 좀 했으면 좋겠네요. 돈이 없어서 기부를 못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 사람들 십중팔구는 할 수 있는 작은 봉사나 후원금도 내지 않는 좀팽이들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런데 강호동의 평창땅 기부를 두고 삐딱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의 심보는 더 이해가 안가더군요. 방송 컴백을 위한 수순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의 사고수준이 한마디로 저급하기 이를데 없군요. 아산병원은 강호동이 3년전부터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는 병원입니다. 그 병원 소아암병동 간호사가 올린 글도 있었고, 강호동 닷컴측에서 밝힌 강호동 선행자료들을 보면, 알려진 것보다 알려지지 않은 선행들이 더 많습니다. 우연히 접한 강호동의 선행사실들은 강호동의 깊은 인간미를 알게 해준 사례들이었습니다.
아산병원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서는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꼭 찾아가서 하루종일 아이들과 놀아준다고 합니다. 와서 생색만 내고 가는 연예인들도 많지만, 강호동은 아이들과 일일이 사진도 찍어주고 말도 걸어주는 등, 진심에서 우러난 봉사를 하고 간다지요. 1박2일 촬영중에 만난 시골 어르신들에게는 명절마다 마을 주민들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고기를 넉넉하게 보내주고 있다는 훈훈한 미담사례 또한, 강호동의 진면목을 알게 하는 대목입니다. 한 번 스친 인연일 수도 있는데 부모님을 생각하듯이, 자신의 아이를 생각하듯이 강호동은 생색이 아닌, 마음과 가슴으로 그들과 교류하고 있었습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하라듯이 강호동이 비밀에 부쳐달라고 부탁해서 알려지지 않았을 뿐인데, 이제와서 이런 선행사실을 밝히는 저의가 뭐냐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분들도 있더군요. 이는 강호동측이 언론에 흘린 것이 아니라, 강호동의 진심이 짓밟혀지고 있어서 당사자들이 밝힌 내용들입니다.
강호동이 선행연예인이 되기는 쉽습니다. 기부한 내용들, 봉사한 내용들을 그때그때 언론에 홍보해 버리면 될 일, 왜 이런 기사들을 강호동 소속사에서 보도자료로 뿌리지 않았겠습니까? 강호동은 소위 낯간지러운 생색내기를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평창땅을 아산병원에 기부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일부 삐딱한 심뽀를 가진 사람들은 컴백을 위한 것으로 해석을 하고 있더군요. 컴백해서 그 정도의 돈 금방 벌 수 있으니 그런 것 아니냐는 것이죠. 물론 어느 누가 많은 돈을 가지고 싶지 않겠습니까만은, 강호동이 그렇게 돈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돈에 환장한 사람도 아니라는 것을 은퇴선언을 하는 것을 통해 보지 않았습니까? 강호동의 방송 잠정은퇴는 돈보다 중요한 것을 지키고 싶었던, 자존심 강한 대인배였기에 가능했던 결정이었습니다.
막말로 강호동이 방송컴백을 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각 방송사가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도, 강호동이 거절하고 좀더 시간을 가지고 자숙하겠다고 하고 있는 상황이 아닙니까?  
물론 강호동의 컴백을 대한민국 전국민이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게중에는 골수 안티팬도 있을 것이고, 무작정 싫다는 사람에서부터 아직도 강호동을 탈세범으로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법원의 무혐의 판결도 나왔고, 회계사의 실수였다는 것이 알려졌음에도 자기가 듣고 싶은 정보만 입력하기를 고집하는 사람들, 그냥 그렇게 살게 내버려 둬야지 일일이 설명해 줄 필요조차 없는 이해력 불가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좋은 일을 두고도, 욕을 하는 사람들 속은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꺼내서 보는 기계라도 있었으면 좋겠군요.

강호동은 잠정은퇴로 물의을 빚은 것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껴안고 인고의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영구은퇴하겠다는 것을 특히 유재석, 이경규를 비롯 지인들의 간곡한 만류로 잠정은퇴로 물러선 것이었고요. 자존심 강한 강호동에게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은 누구보다 견디기 힘든 형벌이었습니다. 웃음을 줄 자격이 되나?라며 스스로를 한없이 낮추고 칩거에 들어간 강호동, 언론은 끊임없이 강호동을 괴롭히기를 해왔고, 지금도 일부 언론은 강호동 죽이기를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하이애나들이 따로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강호동을 잡을 수 없다고 판단한 방송사측 언론들은 극악하리만큼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어있죠. 자신을 음해하는 언론과 일부 삐딱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호동이 이런 말을 했으면 싶군요.
어떤 마을에 사이가 좋지않은 두 여자가 서로 집을 마주하고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여자가 하도 상대여자에게 피해를 입고 산다고 하소연을 해서, 마을 원로가 중재를 하기 위해 두 집을 방문했답니다. 하소연을 심하게 한 여자의 집에 갔는데, 그 여자는 대뜸 앞집 여자 욕부터 줄줄이 이어놓더니, 심지어는 창을 통해 그 집에 널려있는 빨래까지 욕을 하더랍니다. "저것좀 봐요. 얼마나 여자가 지저분한지 빨래를 해도 더럽게 하잖아요". 뒷집 여자의 말에 공감이 갔던 원로는, 앞집 여자가 지저분하고 성격도 고약한 사람이다는 선입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중재를 하러 온 입장이었기에 마을 원로는 앞집여자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겠다고 앞집을 노크했지요. 상냥하게 맞아준 앞집여자는 뒷집여자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안하더랍니다. 집이 의외로 정갈하고 깔끔해서 의아했던 원로는 창을 보고는 크게 놀랐습니다. 뒷집에서 봤던 빨래는 얼룩덜룩 때가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앞집 창을 통해 보니 빛이 날정도로 깨끗하더라네요.
왜 같은 빨래가 이리도 달리 보일까, 원로는 궁금했겠지요. 그리고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앞집 여자네의  반짝반짝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뒷집여자네의 덕지덕지 때가 끼고 먼지가 뿌옇게 앉은 유리창이 보이더랍니다. 뒷집여자의 지저분한 유리창을 통해 빨래를 봤으니, 빨래도 얼룩덜룩해 보였던 것이지요.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 같은 일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깨우침을 주는 이야기인데요, 강호동의 평창땅 기부를 두고 자신은 어떤 창을 통해 보고 있는지, 자신이 보고 있는 창이 뒷집여자의 더러운 창은 아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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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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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지 2012.02.29 09: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네거티브만 하려는 --;; 참
    어제 MC몽과 관련해서 저도 글을 썼었는데..댓글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ㄷㄷ

  3. 나나나 2012.02.29 10:49 address edit & del reply

    웃기는 글이네요.
    강호동이 왜 기부한줄 압니까... 지금 토지법위반 조사 받고 있습니다.
    걸릴거 같으니깐 기부 하는 겁니다.

    • 사악한 강투기 2012.02.29 16:50 address edit & del

      정확한 지적이자 핵심이네요.

  4. 줄리아 2012.02.29 10:50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글을 읽어 내려가며 눈물이 나려는 걸 참다가 목에 힘을 줬더니 아프기까지 합니다.
    3월달까지 바쁜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블로그를 아예 닫아 놨습니다.
    그래서 요즘 마음 편하게 차마시며 하루에 읽고 싶은 3~4개의 글만 요즘 뒤져 읽고 있습니다.
    로그인 해서 이웃들을 다 돌아보려면 또 많은 시간이 빼앗겨서 말이지요.
    제가 읽고 싶은 드라마 리뷰를 읽을 땐 초록누리님 방에 두어 번 들오곤 합니다.
    아는 블로거이기 이전에 초록누리님 드라마리뷰의 팬이기도 하니까요.

    강호동이 아산병원 소아암 병동에 비밀로 부쳐달라는 당부의 말고 함께 아이들과 놀아주기만
    한 것이 아니라 거액의 기부도 꾸준히 하고 있었답니다.
    아산병원에 기부한 금액이 얼마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모르겠지만요.
    그 간호사의 댓글처럼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진심으로 아이들 곁에 다가가서 하루 종일
    놀아주고 온다니 그의 인간됨을 엿볼 수 있는 것이죠.

    그 대학병원 의사가 실명을 밝힌 채로 기부와 강호동의 따뜻한 진심에 대한 긴 장문의 댓글을
    남긴 적도 있습니다.
    병원측에서 비밀로 부쳐달라는 약속이 있어 그간 말하지 못했을 뿐인데 악플에 시달리는
    강호동을 보고 댓글로 남긴 글이었습니다.
    결국 어제 기사를 보니 그게 사실이 맞았던 것이죠.

    아마 이런 사례말고도 꾸준히 다른 선행을 실천하고 있을 줄로 짐작됩니다.
    그간 기부기부 하더니 강호동이 광고하는 제품 수익의 일부를 두 번에 걸쳐 기부하기도 했고
    신인이던 시절 사랑의리퀘스트에 출연해 그 당시 돈으론 엄청난 금액이었던 5천만원도 기부한 적이 있어요.
    강호동이 유명하지 않은 신인 시절부터 기부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사례들을 보면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한 고등학생을 위해 몇 년간 매년이
    아니라 매달 모르는 학생의 미래를 책임져준 사례하며...ㅜㅜ
    그간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강호동을 욕하던 사람들을 생각하면 설움이 밀려올 지경입니다.ㅜㅜ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5. 욕심쟁이 2012.02.29 11:11 address edit & del reply

    현재 여러 사람들이 정,재,스포츠,연예계 등등 의 평창 땅투기로 조사받고 이슈가 있는 가운데의 기부라서 진실성이 의심되네요.
    아무일 없을 평소에 기부했으면 모르겟지만
    세금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강씨로써는 이런 부정적인 사건에 연류되서 일이 커진다면 영원히 방송계로 복귀못한다는 계산아래 기부를 했다는 설이 오히려 더 공감이 가는듯합니다.

  6.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2012.02.29 11:23 address edit & del reply

    평창땅 기부가 방송 복귀와 명예 회복을 위한 불끄기 용인지 아니면 애초부터 기획한 선행의 연속인지는 블로거 또한 모르는 일입니다. 전자로 해석하든 후자로 해석하든 무리없는 해석처럼 보이고 또 설렁 땅 투기를 했다 한들 위법이 아닌 이상은 지독한 비난은 삼가야 할 것입니다.

    다만 1류 예능인이기 때문에 그의 행동에 동정표를 던지고 정당한 의문을 던지는 사람을 단지 시기와 질투 때문이라고 매도한다면 그것은 강호동씨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과 마찬가지인 행동 아니겠습니까?

    강호동을 의심하는 사람은 전부 시기심에 찌든 사람이고 강호동은 기부를 했기 때문에 땅투기를 하지 않았다라는 주장하는 것은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7. 빠박이 2012.02.29 11:34 address edit & del reply

    누구나 실수를 하거나 안좋은 때가 있는법인데
    좋은일 한거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줬으면 좋겠습니다

  8. 강투기 2012.02.29 13:50 address edit & del reply

    한심한 글입니다.

    지금 강투기는 농지법 위반으로 조사 받는 중입니다

    정확한 사실은 이미 강투기가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구입 한후에

    감자를 심는다고 농지 사용계획서를 내고

    그걸 이행 못했기 때문에 법적인 처벌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여론을 돌리려고

    기부라는 쇼를 한겁니다

    그걸 가지고 쉴드치는 일부 몰상식한 팬들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앞으로 사실의 관계는 정확히 파악하고 글을 쓰세요

  9. 공감억만배 2012.02.29 14:31 address edit & del reply

    마지막 예문까지 찬찬히 보았습니다.
    맞는말씀이세요.어지러운세상 어지러운 마음들때문에 어지러운 인터넷 댓글문화.
    마음의 창인 댓글인데..참 안타깝죠.

    마지막 예문에 심힘 크게 공감합니다^^

    • 강투기 2012.02.29 16:20 address edit & del

      쥐박이의 기부도 찬찬히 보면 아름다운 기부죠^^

      기부한다고 죄도 사라진다는

      어리석은 중생들을 구제하소서...............

    • 강 기부 2012.02.29 16:33 address edit & del

      쥐박이는 자기주머니에서 나온 돈을 다른 자기주머니에 넣은거지
      재단이 그런거야
      기부랑은 차원이 다른. 알간?
      이인간 왜이러는거지?? 정신차리고 가서 공부해라

    • 강투기 2012.02.29 16:49 address edit & del

      그럼 강투기는 20억 기부하고 나서 티비에 나오면

      이익이 아닌가요?

      기부천사로 포장해가면서 언플하면서 티비 나오면

      강투기는 이득을 안본다는 말인가요?

      20억은 그냥 떡밥일 뿐입니다

      멍청한건가요?

  10. 사악한 강투기 2012.02.29 16:44 address edit & del reply

    헌법 제121조

    제1항 국가는 농지에 관하여 耕者有田의 원칙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며,농지의 소작제도는 금지된다.

    농지법

    자기 농업경영에 이용하거나 이용하려는 자가 아니라면 (투기목적으로 논 밭 사 둔 국회의원 공무원 투기꾼 등이겠죠) 농지를 소유하지 못한다(농지법 6조 1항)

    농지를 취득하려면 농지 소재지 관할 시장에게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야 하는데(농지법 8조 1항) 위 6조 1항 위반하여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이 증명을 발급받은 자는 징역(3년 이하) 벌금(1천만원 이하)에 처한다(농지법 59조 1호) ---> 검찰수사

    또한 위 6조 1항 위반의 경우 그 자는 1년이내에 그 농지를 처분하여야 하고(10조 1항)만약 기간 내에 처분하지 아니한 경우 시장은 처분을 명할 수 있습니다(농지법 11조)

    여기에 정당한 이유없이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농지의 토지가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농지법 62조 1항) ---> 농지소유 정상화



    즉 강투기가 산 농지는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짓지 않으면 안되는 땅이고 소작케 할수도 없는 땅이니 1년이내에 처분해야 되거나 이행치 않을시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니 강투기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은 기부쇼밖에 없지않나 싶다....
    안그래도 여론도 않좋은 마당에 저 땅을 살 용자도 없거니와 다시 되팔아서 돌아올 후폭풍도 차단하고 이래저래 기부쇼만한게 없지...


  11. 한심한네티즌 2012.02.29 17:08 address edit & del reply

    천원 한장 아까워서 동냥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누구에게 지랄하는지 한심함
    평생 그렇게 살 놈들이 자판치고 앉아잇음
    그러니까 그렇게 살겟지만

  12. 강호동 미쳣음 2012.02.29 17:13 address edit & del reply

    왜 기부함
    김장훈도 그렇고 그냥 안면깔고 모르쇠하면 되지

    그리고 네티즌 시끼들아 제발 안철수와 우리각하 바라
    그게 기부냐
    자기재단 만들어서하는게 기부냐
    하여튼 돌 대가리들..

  13. 도가니 2012.02.29 18:07 address edit & del reply

    10원도 기부 안하는 사람들이 더 난리죠!!
    그리고 정당하게 땅을 사고 그걸 기부한건데 뭔 그렇게 강호동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우리 부모님은 강호동이 넘 불쌍하다고~ 왜 기부하냐고 하시는데
    일부 악플러들이 뭐 죄니까 기부한다는 말도 안되는 또 거짓을 퍼트리고 있는데~
    기부 시점을 보니까 정말 강호동은 좋은 일에 쓰려고 기부한거네요!!
    강호동 멋져요!!

  14. 냐옹이 2012.02.29 20:57 address edit & del reply

    기부를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은 [컴백]을 가지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농지법 위반]을 가지고 뭐라 하고 있습니다만???

    전제부터 소설을 써대니 글 전체가 춤을 추죠-_-ㅗ

  15. 멋지놈 2012.02.29 21:24 address edit & del reply

    나 같으면 기부 안한다 농지법 난 그런거 모른다 애기 들어 보니 중개사가 다 그리 해주더라 조사 받는 다고 뭐 나오나 세무 조사도 다섯달 받았는데 어째든 잠정은퇴 처럼 당사자가 힘들 었을거다 그러니 문제 일자 바로 기부 할려고 해겠지 강호동 진짜 대인배다 부럽다

  16. 멋지놈 2012.02.29 21:24 address edit & del reply

    나 같으면 기부 안한다 농지법 난 그런거 모른다 애기 들어 보니 중개사가 다 그리 해주더라 조사 받는 다고 뭐 나오나 세무 조사도 다섯달 받았는데 어째든 잠정은퇴 처럼 당사자가 힘들 었을거다 그러니 문제 일자 바로 기부 할려고 해겠지 강호동 진짜 대인배다 부럽다

  17. 호동왕자 2012.03.01 01:16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선 이런 좋은글을 트윗으로 올리려하니 트윗연결이 안되어있어서 아쉽네요 하지만 주소링크로라도 퍼가도록 할께요~^^

  18. 이뭐병?? 2012.03.01 01:31 address edit & del reply

    연예인 빨면서 생활좀 나아졌나? 이딴 쓰레기 대신에 주변을 돌아보기를.. 주위에 당신의 친절과 관심, 사랑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별 걱정 안해줘도 잘먹고 잘사는 사람을 개뿔 서민이 동정해주는 꼴이라니..
    난 주제넘게 자기 걱정 안하고 현실인식 못하는 x가 더 딱하다. 꼴x떨지 말기...

  19. 삐딱한 시선 2012.03.01 03:40 address edit & del reply

    강호동의 농지법 위반이 공개되지 않았으면, 강호동이 기증을 했을까요?

    글쓴분의 강호동에 대한 호감이 눈에 뭐가 씌운것 처럼 진실을 외면하게 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는지 모르겠군요.

    농지법 위반으로 강호동은 형사처벌을 받아야 하고 (농사를 짓겠다는 거짓 서류도 제출했으니 강호동이 모랐다는 것도 말이 안됨, 물론 지인이 다 알아서 한거라고 하겠지만...), 1년 이내에 토지를 처분해야 하며, 팔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내야 하는데... 이게 기부하면 용서하고 넘어갈 사항입니까?

    기부는 말그대로 아무 조건 없이 남에게 베푸는 행위여야지, 죄를 면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기부행위로 일부 감형의 조건이 될수는 있어도 면해 줄 수는 없는거죠.

  20. 중생들 2012.03.01 04:36 address edit & del reply

    구제불능들이 많구나.
    여기 악플러들은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할 존재들이지. 강호동이 무슨 죽을죄를 졌냐. 기업인들이나 정치인들한테도 이렇게 엄격한 잣대를 갖고 들이되란 말야.악플러들아!!
    너희들보다 수만배는 귀한 사람이다.20년 넘게 한국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그속에서 피로로 플렸으니까~ 제발 세상 긍정적으로 살아라.

  21.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2012.03.01 08:56 address edit & del reply

    더러운 창문(마음) 으로 보니 세상 모든것이 전부 더럽게 보이겠죠...
    언제나 그들은 더러운 창문으로 모든것을 보면서 더럽다 욕하며 살아가겠죠.
    안타까운 일입니다....ㅜ_ㅜ

    초록누리님 글을 읽고서 제 창문은 항상 닦고 또 닦으면서 살아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_^

2012.02.20 08:39




글로 누군가와 헤어지는 마음을 써내려 가기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이별인가 봅니다. 이렇게 감정이 격하게 복받쳐 오르리라고는 생각치 못했는데, 정말 힘이 듭니다. 1박2일과 멤버들이 제게는 가족과 다름없었기에, 이별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동안 가슴이 먹먹해서 욕실에 들어가서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이별할 시간이 되었음을 알면서도, 이별을 받아들이가 너무 힘들어서 몇개월을 참았던 눈물을 한꺼번에 터뜨리고 말았네요.
1박2일은 이 블로그의 시작과 함께 한 프로이기에, 제게 1박2일과의 추억은 고스란히 제 것이기도 합니다. 특히 해외에 나와 살고 있는 저에게 1박2일은 한국에 대한 그리움 자체였습니다. 5년이라는 긴 시간, 1회부터 한 번도 거르지 않고 1박2일을 보다보니, 습관처럼 일요일=1박2일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있는 프로입니다.
일요일의 가장 큰 낙이었던 1박2일, 혹자에게는 애증의 프로일지는 모르겠으나, 제게는 늘 애정의 프로였습니다. 간혹 쓴소리를 하기도 했지만, 1박2일에 대한 애정이 식은 적은 한 번도 없었고, 다른 프로를 보는 것조차 1박2일에 대한 의리를 배신한 것같은 미안한 마음마저 들게 했던 프로입니다. 
1박2일은 일요일마다 받는 특별한 밥상과도 같았던 프로입니다. 때로는 맛없는 반찬이 오른 적도 있었지만, 1년 열두달 매번 수랏상을 받을 수는 없는 일이듯, 때로는 소박한 시골밥상에, 때로는 진수성찬 한식에, 때로는 시원한 냉콩국수 하나가, 늘 배를 부르게 했습니다. 1박2일이라는 프로는 그랬습니다. 매번 받는 밥상처럼, 생활처럼 깊숙이 들어와 버린 익숙함, 친근함, 그리고 포만감...

이명한 피디가 나가고 1박2일 선장이되어 진두지휘를 해왔던 나영석 피디, 멤버들도 같은 마음이겠지만, 누구보다 만감이 교차했을 겁니다. 자식같은 프로이기도 한데다, 인기스타 피디의 반열에 올려준 프로이니, 나영석 피디에게 1박2일은 다른 어떤 프로보다 그 의미가 남달랐겠지요.
마지막 촬영에서 나피디가 하고 싶은 말이 가장 궁금했습니다. 특별하지 않아서 오히려 특별하게 진행되었던 고별방송은 모든 멤버들과 시청자, 그리고 이벤트를 위해 모여준 팬들을 울리고, 나영석 피디도 끝내 눈물을 터뜨리고 말더군요. 영화관에서 1박2일 5년간의 추억을 되새기며 눈물을 쏟던 나영석 피디를 생각하니, 또 왈컥 눈물이 쏟아집니다.
5년의 시간을 정리하고 불이 켜진 영화관, "멋진 1박2일 멤버들을 소개합니다"는 말을 끝내 잇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고 만 나영석 피디, 시청자도 함께 울고, 현장의 제작진들과 팬들도 울고 말았습니다.
늘 차분하게 감정콘트롤을 해왔던 그에게도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과 멤버들과의 헤어짐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1박2일 마지막 여행은 나피디의 마지막 편지를 보는 듯했습니다.
덤덤하게 늘 그래왔던대로 멤버들에게 미션 세가지가 주어졌고, 첫번째 미션지부터 이 여행이 어떤 여행인가가 전해져 왔습니다. 마지막 여행...
정읍의 한 해장국집, 41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해장국집을 하시는 어르신을 통해 나영석 피디는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32년이나 된 내장산 케이블카, 40년된 오래된 영화관은 5년이라는 긴 시간 켜켜이 쌓인 1박2일의 추억을 더듬기에 좋은 장소들이었습니다. 
긴 시간을 많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갔던, 그리고 앞으로도 오고 갈 장소들을 택한 것은, 1박2일이라는 프로 역시 긴 시간 함께 해 온 추억들이 늘 살아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들이 아로새겨져 갈 것이라는, 나피디의 의미있는 생각이 담긴 것이었지요. 말로는 전하지 못하기에 자막과 영상을 통해 나피디는 1박2일 멤버들과의 추억 하나 하나를 정리해 주었고, 1박2일 팬과 시청자에게 그동안의 추억들을 눈물로 쓰고 있었습니다. 편집을 하면서 방송보다 더 많은 눈물을 또 흘렸을 나피디의 마음이 전해오더군요.
따로 대본이 주어지지 않는 감독, 나영석 피디는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은 한 통의 편지처럼 자막으로 써내려 갔지요. 정리하면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추억은 박제된 기억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 만들어져 미래로 이어져 영원히 곁에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함께 둘러앉아 허겁지겁 밥을 먹는 것도, 아릿하고 그리운 추억의 한 부분이 되겠지요. 하지만 슬프지 않습니다. 떠올릴 때마다 즐겁고 행복할 것을 알기에....
케이블카 아래로 펼쳐지는 대한민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 오랜 시간 케이블카가 함께 한 수많은 추억들처럼, 우리들의 마지막 추억도 예쁘게 품어줍니다.
1박2일 멤버들, 정말 멋진 대한민국 1등 연예인들이었습니다.
걸핏하면 새벽 4시 스탠바이, 내 지갑으로 아침먹고 더럽게 퀴즈 못맞히는 동료가 짜증나기도 했지만, 이 모든 것들도 지나면 추억이 되겠지요.
2007년 8월 5일 충북 영동을 시작으로 야생 버라이어티 1박2일이 탄생되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별한 멤버도 있었고, 새로 가족이 된 멤버도 있었고, 바라만 봐도 눈물나는 얼굴 강호동도 있습니다.
5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정들었던 사람들과의 이별은 가장 힘들었습니다.
지상렬은 드라마 찍으러 떠났고, 노홍철은 무한도전으로 돌아갔고, 몽이는 집에만 있고, 김C는 독일로 떠났고, 이명한 피디는 CJ로 갔고, 신효정 피디는 SBS로 갔습니다. 대주작가는 장가를 갔고요(잠시 웃음을 주는 것도 잊지 않은 나피디). 그리고 호동이는 은퇴를 했습니다. 그리운 큰형...
푸르렀던 날들, 무엇이든 열심히 했던 지난 5년간의 열정의 시간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그 속에서 만든 따뜻한 인연들, 과분한 사랑, 넘치는 정이 주마등처럼 흐릅니다.
'이제 정말 가족이다' 라고 느낄 때쯤 찾아 온 이별에(김C) 눈물로 보낸 일도 있었지요. 빈자리에 대한 그리움이 커질수록 더욱 뜨겁게 달렸던 우리, 달리고 달려도 지쳐 쓰러지지 않았던 것은 함께였기에, 큰형 호동의 커다란 품과, '우리는 가족이고 형제다'라는 끈끈한 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었습니다.
못웃겨서 슬펐던 이수근은 대한민국 최고의 MC가 되었고, 21살의 청년 승기는 20대의 절반을 1박2일에 바쳤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웃고, 슬퍼도 웃고 이제는 남을 웃기는 데에 선수가 된 승기, 그리운 날들을 추억하며 지금도 웃는 우리 막내...(승기 안녕)
뒤늦게 1박2일 가족이 된 엄태웅, 몸으로 하는 건 정말 잘 할 수 있다며, 언제나 동생들보다 더 뛰었던 형, 지내고 보니 그렇게 순둥이도 아니었고, 과감하게 웃길 줄도 아는 형이었네요. 비운의 원년멤버 종민, 군대갔던 종민이는 제대를 하고 다시 우리 곁으로 왔지만, 예능감은 최근에야 돌아왔습니다. 기다린 만큼 확실히...
가장 많이 달라진 은지원, 꽃미남 아이돌이 1박2일에서 그야말로 아저씨가 돼버렸네요. 그러나 여전히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순수한 어른, 지원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초딩입니다...(지원 안녕)

이제는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지만, 우리는 모두 같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떠나는 사람들, 그리고 남는 사람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1박2일 영원히 기억합니다, 우리의 1박2일을... 수고하셨습니다!".

방송 자막 중간중간에 나피디가 말하고 싶은 말들을 정리해보니, 나피디가 멤버들과 스태프, 그리고 팬과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편지가 되더군요. 팬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도 나피디는 자신보다는, 정읍까지 함께 와 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지요. 마지막 1박2일 촬영에서까지 시청자인 팬들을 먼저 챙기고, 감사를 전하는 나영석 피디, 그 진정성이 통했기에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을 5년간이나 이끌 수 있었겠지요.
1박2일이 시청자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이별이 아쉬워 욕실에 들어가 엉엉 울게 만들어 버린 비밀이 무엇일까? 방송이 끝나고도 한동안 멍해져서 그동안 썼던 1박2일 관련글들을 읽어봤습니다. 930개의 글 중에 120여개가 1박2일 관련글이었으니, 그동안 드라마 예능 모든 프로를 통틀어 가장 많은 리뷰글을 쓴 프로가 1박2일입니다. 정말 제겐 너무나 특별한 프로였습니다.
5년동안 시청자와 함께 웃고 웃으며 가족이 돼버린 1박2일,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존법칙을 외치면서도, 진한 남자들의 우정이 뭉클하게 녹아있던 야생버라이어티,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1박2일 관련글을 썼던 것이 '1박2일, 여섯남자의 잘 짜여진 기예공연단'이라는 글이었더군요.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여섯멤버가 활약했던 시기였는데, 1박2일 5년간 최고의 재미를 뽑았던, 정말 이보다 좋을 수 없는 환상의 드림팀 시절이었습니다.
"1박2일 여섯멤버를 보면 마치 잘 짜여진 기예단같아 보입니다. 가장 아래 중심에는 강호동이 버티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진두지휘를 하고, 강호동 머리 위에서는 MC몽이 춤을 추며 놉니다. MC몽 머리 위에서는 초딩 은지원이 제멋대로 지도를 그리며 놀고 있습니다. 이들 3인의 인간 피라미드 주위를 이수근이 빙글빙글 돌며, 입담 개그로 호객행위를 하고 있지요. 그리고 강호동 앞에서는 이승기가, 뒤에는 김C가 추임새를 넣어가며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인간 피라미드 기예단의 공연을 보는 관객은 혹시라도 누군가가 떨어져 다칠까봐 불안합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전국순회공연을 장기간 성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강호동이라는 거대한 산에 있습니다. 강호동은 튼튼한 두다리로 그의 머리 위에서 놀고있는 건방진 동생들에게, 입으로는 호통을 치면서도 절대로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습니다. 가끔은 얻어터지는 MC몽을 보기도 하지만 금세 머리 위로 올려놓아 주지요. 
정신산만하게 돌아다니는 이수근에게도 오히려 춤출 공간을 마련해 주기위해 자리를 비켜주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동생들과 합세해서 큰형에게 들이대기도 하지만, 강호동은 맏형으로서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지요. 이것이 1박2일을 끌고 가는 강호동의 힘입니다. 국민 MC가 괜히 된 것은 아닌 것이지요. 1박2일의 진한 웃음과 감동은 이 여섯남자들의 진한 우정과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라고 썼더군요.
가족같은 1박2일 멤버들을 보면서는 이렇게 표현한 글도 있었습니다. 시청자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라는 미션이 있었던 방송리뷰글이었는데요, "1박2일은 더이상 멤버들만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1박2일 여섯 남자들은 이미 우리들의 가족이고, 아들이고, 동생이에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해 만들어 가는 1박2일이 아니라, 이제는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1박2일로 거듭난 것 같습니다. 
세대를 넘어 함께 아우르는 1박2일은 감동을 넘어 행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짧은 여행 여정에서 만나는 인연이지만, 이제는 아들이자 동생, 형, 오빠가 되어버린 1박2일은 소중한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시청자들의 가족이라는 이름표를 말이지요. 1박2일 여섯 남자들, 여러분들이 너무나 좋습니다. 우리들의 가족이니까요".
1박2일과의 이별이 힘든 이유가 이 글 속에서도 보여지는 말들때문인 듯합니다. 우정, 믿음, 여행, 가족, 웃음, 감동, 행복,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1박2일...

이별은 새로운 만남을 위한 과정일 뿐이라지만, 이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있는 모습이 마지막이라는 것이 슬프고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긴 시간 정이 너무 많이 들었나 봅니다.
 나영석 피디와 제작진, 먼저 이별을 하게 된 강호동과 김C, MC몽 그리고 또다시 이별을 하게 되는 은지원, 이승기, 남아서 시즌2를 함께 할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 모두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전하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행복했습니다. 1박2일과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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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9
  1. kangdante 2012.02.20 08:46 address edit & del reply

    지난 5년간의 1박2일..
    아쉬움이 남네요..
    새로운 시즌2를 기대해 보니다.. ^^

  2. 노지 2012.02.20 09:3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정말 행복했습니다. ㅠㅠㅠ
    덕분에 많이 웃을 수가 있었죠

  3. White Rain 2012.02.20 10:32 address edit & del reply

    나피디의 막방을 시청하진 못했으나
    지난 긴 시간 동안 휴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여행의 기쁨을 선사한
    모습을 생각하니 아련해지기까지 하네요.

    시즌2가 나온다 해도, 나피디와 여러 멤버들이 시청자들과 공유한 감성은 아무래도 추억이 될 듯해요.

  4. 2012.02.20 10:52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그린레이크 2012.02.20 10:59 address edit & del reply

    저두 그랬답니다~~티브를 즐기지않던 제가 유일하게 보는게 요 프로 였는데~~
    벌써 마지막이란 생각에 아쉬움이 넘 크네요~~
    시즌 2가 나온다고 하지만 처음 느꼈던 그 마음은 다시 느끼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해요~~^^*

  6. 푸른별 2012.02.20 14:38 address edit & del reply

    세월의 무게에 눌려 등이 굽은 엄마의 미소를 되찾아준 프로..
    팍팍했던 내 삶에 활력소가 되어준 프로..
    그래서 일요일이 늘 기다려지게 만든 1박2일!
    그들과의 이별이 생각보다 힘듭니다~
    정말 고마웠다고 행복했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초록누리님 리뷰를 통해 그 행복을 더 만끽할 수 있었구요.
    초록누리님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 초록누리 2012.02.20 14:52 신고 address edit & del

      푸른별님...정말 많이 울었던 날입니다.
      댓글 확인하면서 글 읽어보는데 눈물이 또 나네요.
      글을 쓰면서도 교정하느라 읽으면서도 또 몇번을 울었는지,,,
      일요일 제게는 1박2일이 있어 행복하고 기다려지기도 했습니다.
      늘 힘주시는 푸른별님 고마운 댓글도 저 역시 감사합니다.

  7. 제니 2012.02.20 18:08 address edit & del reply

    유일하게 챙겨봤던 1박 2일.. 이제는 추억으로 기억해야 할 것 같네요..

  8. 빛과소금 2012.02.20 20:11 address edit & del reply

    티비프로그램의 종영이 뭐... 라고 아무리 생각하려고 해도 되질 않습니다..
    애쓰다가 포기하고 마음껏 펑펑 울자 했더니 대책없이 눈물이 나네요
    따뜻하고 긍적적인 에너지와 마음 그리고 웃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줬던 1박2일 그 모든 사람들.
    잊지못할 겁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고맙습니다.

2011.06.07 11:23




1박2일 여배우 특집은 대성공을 거두고 숱한 화제를 낳았습니다. 김하늘과 최지우의 예능감은 최고의 수확이었지요. 100명의 스태프를 감쪽같이 속인 김수미의 몰래카메라는 두고두고 회자될 1박2일 최고 에피소드였습니다. 민낯을 과감히 카메라 앞에 드러내고 치아를 드러내며 웃는 김하늘, 입수벌칙을 받고 수심 50센티미터에서 허우적거리며 여배우의 우아한 자태를 깨버리고 큰 웃음 준 최지우, 매사에 똑부러질 것같은 카리스마 염정아의 허당스런 모습은 시청자에게는 신선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왔지요. 바람불면 훅 하고 날아갈 것같은 작은 체구의 서우는 막내로서 어리광이나 요령 한 번 피우지 않고, 묵묵히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좋은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예능 경험이 있었던 이혜영이 예비시댁식구들을 의식해서 방송에서 조신한 모습으로 튀지않으려고 했다는 고백이 있었지만, 보이지 않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최고의 게스트 김수미, 최고의 MC 강호동
여배우 특집 게스트 6명 모두 빛나고 아름다운 별들이었지만, 김수미는 존재감만으로도 여배우들의 중심을 잡아주었습니다. 멤버들이 오프닝을 하고 있는 동안 사전미팅중이던 여배우들은 김수미와 함께 예능의 세계에 입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에 언니라고 부르기를 허락하고, 승기는 내가 찜했으니 아무도 건드리지 말라는 엄포를 놓는 등 분위기를 한껏 돋궈놓은 인물이 김수미였지요. 그냥 입수를 하면 심심할 것 같아서 몰래카메라를 기획하고 스태프와 멤버들 100명을 간이 콩알만해지게 속인 사건은 여배우특집 백미였습니다. 대선배의 적극성은 후배들을 마음놓고 놀수있는 마당을 마련해 준 셈이었고, 여배우들은 철저하게 야생을 즐겼습니다.

촬영이 끝난 후 작약꽃다발을 들고 간 제작진에게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겨울에 다시 하고 싶다는 의욕까지 보였지요. 겨울입수까지 기대를 하면서 말이지요. 만약 하게 되더라도 입수는 만류하고 싶지만 말입니다. 스스로 원칙을 지키기 위해 늘 명심보감을 가지고 다니면서 마음을 다스린다는 김수미는, 방송 중에도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고, 단 한 부분에서만 무너졌지요. "무슨 큰 죄를 지었다고 밥을 안먹여"였습니다. 밥 먹이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어떻게 법이 이기겠습니까? '안됩니다, 땡피디'도 김수미의 간곡한 항의(?)에 융통성을 보여 주었지요. 아침 기상미션을 하고 김수미의 아침밥상을 먹지 못하는 멤버들이 안쓰러워, 여배우들에게만 김수미의 권한으로 아침을 모두 먹게 해준다는 허락을 받아냈지요. 어머니의 마음이 그런 것 아니겠어요.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자식이 굶는 것을 못보거든요.
김수미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여배우 특집을 훈훈하게 조율했다면, 귀한 손님들을 맞아 배려에 신경쓰다보면, 자칫 1박2일 룰이 어긋날 수도 있을 것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강조하고 있던 인물이 강호동이었습니다. 김수미의 원칙주의도 한 목 크게 거들었지만, 자동차로 베이스 캠프에 대한 힌트를 얻어가는 과정에서도 강호동은 원칙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 많이 나왔습니다. 수근팀은 자동차에 숨겨진 카드를 미리 찾아내 미션을 해결했지만, 뒤늦게 강호동 팀에서도 제작진이 숨겨둔 카드를 찾아냈었지요. 물론 미션과는 관계없는 제작진의 귀여운 행운의 편지 장난편지였지만, 카드를 찾아낸 강호동팀은 차라리 발견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정도로 고민에 빠지는 모습으로 재미를 주기도 했습니다.
강호동은 반칙이 아닌가를 두고 고민했고, 급기야는 제작진에게 반칙인지 아닌지를 알려달라는 전화까지 합니다. 찾는 것도 지혜의 일부로 본다는 말에 카드를 열어 보기는 했지만, 반칙이냐 아니냐를 두고 강호동과 이승기가 고민하는 모습은 리더로서의 자질을 확인하게 했습니다. 김종민이 뭘해도 찍혔으니 본인이 열어 보겠다고, 희생양을 각오해서 빵 터지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김종민의 멘트는 서글퍼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욕을 하도 많이 얻어먹어서..." 김종민이 복귀후 이렇다할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자, 하차청원 서명운동까지 있었던 것을 상기하면 김종민에게는 아픈 상처이기도 하고, 더욱 분발해야 한다는 채찍이기도 했습니다. 1년 반이 돼가는데 요즘은 체념반, 인정반으로도 묻혀가고는 있지만, 김종민이 안심하기에는 이르고 본인이 더 열심히 해야 할 듯합니다. 이번 여배우 특집에서도 가장 늦게 일어나, 서우가 "내 파트너는 왜 안 데리러 와"라고 초조해 하는 것을 보니,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속이 좋지는 않았어요. 손님을 맞은 주인으로서 이런 날은 더 긴장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싶어서, 김종민의 미욱함이 아쉽더군요.
여배우 특집에서 김종민은 김수미가 방송분량을 챙겨주지 않았다면, 그야말로 병풍 역할만 했을 겁니다. 남녀 이상형 짝짓기에서 김수미는 모든 사람의 예상을 엎고, 승기가 아닌 김종민을 선택해서 승기를 주저앉게 했지요. "현영보다 키는 작지만..." 멘트는 악의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문제될 것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그 말 한마디에 멤버들과 여배우들을 자지러지게 했지요. 잠자리에 들기전에는 명심보감을 꺼내 좋은 구절을 들려준 김수미에게 김종민은 "명심보감이 뭔데요?"라며, 진짜로 묻는 것인지 컨셉이었는지 모를 질문으로 김수미를 뜨악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무식 컨셉이었다고 해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았고, 몰랐다면.. 음.. 노코멘트하겠습니다.
아침미션에서는 노래 부르면 밥 한 숟가락 주겠다는 말로 신곡도 부르고, 뒤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배우가 백댄서까지 해주는 호사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김수미 덕분에 여배우 특집에서 김종민은 방송분량을 챙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게딱지에 밥비벼 먹은 김종민, 강호동과 이승기에게 배워야 할 것은

그런데 김종민은 여전히 멀었다는 생각이 들게 한 장면이 잡혔는데, 1박2일을 시청하는 분들의 매의 눈에 잡혔거니 생각하고 지난 글에서는 생략했는데, 다른 분들도 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침방상에서 간장게장 게딱지의 밥을 먹는 김종민이 짧은 시간 지나갔는데, 솔직히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침밥상을 준비한 김수미의 정성을 모르지 않고, 모두에게 밥을 먹이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에 하나를 줬으리라는 생각은 듭니다. 너무 짧은 시간에 먹는 모습이 잡혀서 처음에는 노래값으로 얻어 먹은 밥이라고 생각했는데, 손에 무엇인가를 들고 있어서 자세히 보니 게딱지더라고요. 
편집으로 김수미나 다른 멤버가 권하는 장면이 잘려 나가고 김종민이 먹는 모습만 나왔겠지만, 끝내 아침을 먹지 않은 강호동의 프로정신은 김종민이 배워야 할 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종민은 '오빠 힘내' 노래를 하고 밥 한 숟가락을 얻어 먹을 수 있었는데, 그것만 먹고 강호동과 함께 복불복 미션을 함께 지켰더라면 좋았을텐데 싶더군요. 예전 미역국 논란이 있었던 것을 상기한다면, 김종민의 이번 태도가 과히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현장분위기가 편집되어서 허락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기에, 섣불리 규칙을 어겼다 아니다라는 식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요. 사실 분위기도 아침을 다같이 먹는다고 해도, 복불복을 어겼다고 큰 흉 잡힐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시청자도 사소한 것에 목숨 걸고 따질만큼 치사하지도 않고요. 그래도 자꾸 논란거리를 스스로가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진심으로 김종민을 위해 조언하는 말입니다.
아침밥상을 차리는 서우를 도와주는 승기의 바지런함도 종민이 정말 배워야 하는 부분이에요. 더군다나 서우는 아침기상미션 짝꿍이기도 했으니, 김종민이 거들어줬다면 보기 좋았을텐데 싶더라고요. 승기가 칭찬받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매사에 바지런하게 움직이는 승기의 태도가 칭찬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에요. 천하의 김수미표 간장게장이 왔더라도 복불복은 복불복이라며, 강호동이 끝까지 놓지않는 방송에 대한 긴장감이 김종민에게 없어서 아쉬워요. 분발하라는 마음에서 쓴 거니 상처받지 마시고요.
간장게장에도 넘어가지 않았던 강호동, 최고의 MC인 이유
저는 솔직히 이번 여배우 특집에서 모든 멤버와 여배우들이 김수미표 아침밥상을 함께 먹게 해줬을 거라 생각했고, 깃발을 잡지 못했더라도 김수미의 권유와 협박(어머니의 마음이 그래요)으로 다 먹을 것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수근이 형님도 같이 먹자고 하니, 강호동은 "나는 안 먹을래"라고 거절을 하더군요. 깃발을 잡지 못했으니 미션은 실패했고, 엄밀히 여배우에게만 예외로 벌칙면제를 해준다는 나피디의 말이 있었기에, 끝까지 복불복 룰을 지키더라고요. 맏형이자 리더로서 무너지지 않으려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않고 자제를 했던 것이지요. 왜 강호동이 리더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고, 맏형으로서 그가 마지막까지 꼭 지켜야 하는 마지노선은 고수해야 한다는 신념같은 것이 느껴지더군요.
강호동도 갈등을 잠시 했을 겁니다. 하지만 여배우들만 허락한다는 나영석 피디의 말은 일단 정해진 복불복이었고, 강호동은 분위기의 유혹에서도 선을 넘지 않더군요. 이것이 긴장감입니다. "1박2일 어디어디로 놀러오세요!"라는 클로징 멘트가 나가기 전까지는 방송의 테두리를 벗어나서는 안된다는 원칙 말입니다. 제작진과 협상을 하러 나서면서 이미지 손상도 자처하지만, 제작진이 최후통첩한 룰에 대해서는 강호동은 재타협을 하지는 않습니다. 깨끗이 승복하고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1박2일을 통해 본 강호동은 본인을 위해서 협상을 하거나, 타협안을 제시한 일은 없었습니다. 자신의 벌칙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재게임을 제안하는 일도 없었던 것 같고요. 팀대항에서는 재도전과 협상을 유도하기도 했지만, 강호동 자신의 벌칙을 면제받기 위해서 제작진에게 애교를 떨지도, 협상안을 제시한 적도 없었지요. 맏형으로서 배려를 더 많이 하고, 보이지 않게 자신이 손해보고 희생하는 것을 선택하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렇습니다.;: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더의 모습입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강호동이 유재석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MC라고 하는 이유는, 두 사람이 가진 프로그램 전체를 볼 줄 아는 눈, 프로정신때문입니다.   
여배우 특집은 어딘가 정체되어 있는 듯한 1박2일의 숨통을 틔워 주는 기획으로서도 성공적이었고, 여배우들의 솔직 과감한 모습을 아무 것도 덧입히지 않고 보는 것 자체가 시청자에게는 즐거움이었습니다. 김하늘, 최지우, 염정아의 대활약은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재미를 주기도 했지만, 프로를 조율하는 노장들의 프로감각이 없었다면, 여배우 특집이 그렇게 편한 방송이 되기까지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좀더 필요했겠지요. 김수미의 사람과 방송을 아우르는 힘, 게스트를 위해 몸을 낮추는 강호동의 배려는 게스트와 멤버들을 빠른 시간 안에 같은 곳을 바라보게 했습니다. 바로 친구들과 떠나는 야생이라는 세계였습니다. 강호동은 때로는 몸을 낮춰가며 김수미를 배려했고, 김수미 역시도 좌중을 휘어잡는 입담의 소유자임에도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일정선에서 멈추는 것을 잊지 않더군요. 대접받고 싶으면 상대를 대접하고, 높임을 받고 싶으면 스스로 낮추라는 말이 있지요. 김수미와 강호동이 여배우 특집을 통해 보여준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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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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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라이너스™ 2011.06.07 13: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3. 2011.06.07 13:4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똘똘이~ 2011.06.07 13:50 address edit & del reply

    1박 2일이 지금까지 버티게하는 가장 기본적인게 아닌가 싶네요.
    먹고는 싶지만, 프로그램 내에서 게임에 따른 벌칙을 지키는 기본적인 시스템...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5. 봉달이네 2011.06.07 14:29 address edit & del reply

    서우씨가 깃발잡으러 올라가면서 달려드는 호동씨의 멱살을 잡았다고 확깨도록 감정상해하는 모습과 그 벌로 막대기 가져와서 휘두르는 모습을 보면서 참 사람차별하는 사람이구나 느꼈습니다.

  6. 만년소년 2011.06.07 14:34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호동씨 팬들은 글은 적어도 공감가는 글을씁니다. 1차적인 외형으로 모든걸 판단하는 이들에게 호동씨는 부담이긴 합니다. 그러나 조금더 깊이보면 프로전체를 살리는데 누구보다 탁월하지요.

  7. 딱 제맴 2011.06.07 14:46 address edit & del reply

    깊은우물님 글 읽으려고 검색중에 이글이 젤먼저 떴길래 들어왔더니
    딱 제맴이네요
    종민이 게딱지는 본방때는 못봤던건데
    미역국이후로 재는 포기했으므로 게딱지를 빨던 씹던 저는 관심뚝입니다
    1박안티들이 징그럽게도 물고늘어지는게
    바로 1박은 카메라 안돌면 몰래 다 처먹는다는 개솔이였죠
    그런데 무법지대처럼 촬영을 계속하더니 서우양 제대로 사고 치더군요
    우리가 먹어도 편집할때나 확인할수있으니
    카메라 없는방에서 몰래먹자 알게뭐야라니 ㅋ
    안티님들의 개솔을 서우양이 그대로 읊어대는데 말리는 사람도 없이 좋다고 우루루 ...
    아마 여배우 촬영후 진짜 굷고 촬영하더란 말이 민망할만큼
    먹보대회를 나왔는지 먹고 또 먹고 마치 많이 먹을수록
    인간적인 여배우라는듯이 아주 배터져서 촬영못할지경까지 가더군요 ㅉㅉ

    강호동이 끝까지 지킨 마지막 원칙이야말로 1박의 마지막 자존심이면서
    안티들이 너희들 카메라꺼지면 다 처먹는다면서 어쩌구 아무리 멍멍짖어도
    개솔이란걸 강호동이 지켜냈다고 봅니다
    밥한끼 가지고 거창하게 군다 할지모르지만
    개미구멍이 뚝을 무너뜨리는 법이지요
    여기저기서 1박위기 노래불러도 개솔이란게
    여배우특집중 강호동이 보여준 지킬건 지키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 동감 2011.06.07 14:58 address edit & del

      거침없는 님의 댓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한치앞만 보는 멤버와 뭔가가 다른 메인엠씨, 강호동씨가 있어 든든합니다.

    • thwndgkstkfka 2011.06.07 17:27 address edit & del

      아주 속시원하게 댓글을 잘 다셨습니다.초록누리님 글 잘읽었습니다.

  8. 깊은우물 2011.06.07 15:01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 읽었습니다.
    김종민은 이제 거론하기도 싫고
    강호동의 부분에서는 정말 마음이 짠하네요.
    초록누리님 덕분에 심란했던 마음 보상받고 갑니다..^^

  9. 강호동 2011.06.07 15:22 address edit & del reply

    강호동씨가 소리꽥꽥질러대서 싫어하는사람도 있지만 프로는 프로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유재석씨보다 강호동씨가 더 좋습니다^^

  10. 간첩신고는113 2011.06.07 15:27 address edit & del reply

    1박2일에서 아침밥 먹는것보다 잠자는걸 더 좋아하는 은지원보다 늦게일어나는 김종민
    서우양과 파트너가 되어게임에서 졌지만 파트너이자 손님인 서우양을 끝까지
    배려하지 못한것은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11. 여리 2011.06.07 15:43 address edit & del reply

    네네~ 정말 재밌게 보았죠. ^^ 신선한 재미였습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최지우씨는 50cm 수심이었던거 같습니다. 하하하
    50m 였으면...ㅎㄷㄷ;;;

    • 초록누리 2011.06.08 01:04 신고 address edit & del

      ㅎㅎ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
      정말 50 미터면 컥!!!ㅎㅎ

  12. 테리우스원 2011.06.07 16:06 address edit & del reply

    이색적인 여자 배우들과 1박2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으로 건강 하시길

    행복하세요 파이팅 !~~~~

  13. 메롱 2011.06.07 16:07 address edit & del reply

    50미터가 아니라 50센치미터 아닌가 그렇게 깊으면 빠져죽을듯?

  14. 맞습니다. 2011.06.07 16:48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건 한번 짚어줘야 합니다.

    그래야 노력하는 사람이 헛수고가 되지 않죠.

  15. 2011.06.07 17:2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6. 현영 2011.06.08 21:28 address edit & del reply

    김종민 아직도 1박 2일 하나요? 후덜덜..
    김종민 하차하면 1박 2일보려하는대 아직 멀었나 보내,, 쩝..

  17. 그러게요 2011.06.08 22:40 address edit & del reply

    강호동의 프로정신은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간장게장이 등장할 때는 김수미씨 이름을 달고 판매되는 간장게장이 생각나서 찝찝하더군요. 저건 아닌데..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8. 대박 2011.06.11 12:57 address edit & del reply

    괜히 강호동 강호동 하는게 아니라는게 느껴집니다
    전체를 볼줄 아는 사람이 강호동인듯.. 하긴 그러니 지금의 자리에 있겠지요
    자신이 돋보일려고 하기 보다는 옆사람을 주위사람을 빛나게 해줄줄 아는 사람이지요
    보이지 않는 강호동의 배려는 아는 사람은 다 알죠
    드러내놓는 배려보다는 뒤에서 그사람에게 힘을 실어주고 플러스를 해주는 진정한 배려를
    강호동이 하고 있으니까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19. 아무나 대인배일 수 없죠 역시 강호동이에요~ 2011.06.11 13:46 address edit & del reply

    강호동씨에 대해선 두말하면 잔소리이고 입아프죠 ㅎ
    배려라는 말이 진심으로 잘어울리는 최고 엠씨입니다.
    그의 팬들도 그를 닮아 대인배라 누구하나 헤치는 소리
    하지 않고 떠넘기지도 않더군요. 그와 그팬들의 현명한
    행보를 봐서라도 그는 영원히 명성을 누릴겁니다.
    오직한사람만 응원합니다~ 강호동씨 화이팅!! ^^
    아~ 한사람 더 승기도 함께...ㅎㅎ

  20. 예능은 스타카토 2011.06.18 13:44 address edit & del reply

    1박2일의 정신적 지주이며 든든한 기둥이죠
    여배우나 남배우특집 모두
    강호동이 왜 강호동인지 확실히 알게해준것 같습니다

  21. christian louboutin cheap 2012.04.17 14:19 address edit & del reply

    처음엔 달달하기만 하던게 요샌 꽤 아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