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제6의멤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1.29 '1박2일' 지나친 조작설 비난, 씁쓸한 이유 (73)
  2. 2010.10.04 '1박2일' 1인2역 은지원. 예능귀신 다 됐다! (28)
2011.01.29 08:48




지난 주 강원도 홍천으로 떠난 산장여행이 조작, 리얼버라어어티의 실종, 편집실수 등등의 뭇매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런 기분 이해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내자식 내가 혼낼 때는 애정이 기본으로 깔려있다는 생각을 하기에 심하게 때려도 마음이 덜 아픈데, 남이 내자식을 때리면 눈에서 불똥 튀는 심정말입니다. 솔직히 그랬어요. 평소 1박2일을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은 분들은 이때다 싶어 까기 바빴고, 심지어 1박2일을 잘 시청하지 않는다는 분들도 열나게 댓글 성토를 하더라고요. 예능 관련글을 올린 것들을 보시면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로 1박2일과 무한도전을 같은 저울추에 올리고 보고 있습니다. 1박2일을 비판한 적도 있었고, 무한도전을 비판한 적도 있었고, 칭찬한 적은 더 많았습니다.
1박2일 비판글은 주로 김종민에 대한 부분과 편집실수, 예컨대 은지원과 이수근의 흡연장면 혹은 김종민 띄우기의 부작용 등에 관한 내용이 많았고,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말실수 혹은 느슨한 기획태도 등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기대치가 높아진 눈높이 때문이겠지요. 처음 무한도전을 비판했을 때는 소위 댓글로 폭풍까임을 받았습니다. 반말은 예사였고, 보지말라는 댓글들도 많았고, "1박빠구만, "1박이나 쳐보셈" 등등의 댓글들이 달렸지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댓글이 달리지 않습니다. 무한도전 달력프로젝트 11월은 심지어 실패했다는 제목을 올렸는데도, 제 글에 공감을 하지 못하겠다는 댓글을 다신 분들도 경어로 달고 가셨는데, 제가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글에서 읽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지난주 방송이 나가고 1박2일 리뷰글을 올리면서 승기가 가평휴게소에서 음식값을 지불한 것을 언급했었는데, 그때는 의혹이 불거지지 않았을 때라 글속에서 지적내용도 조용히 묻혀버리더니, 며칠후에 말 그대로 난리가 나버렸더군요. 며칠 사이에 올라온 기사와 글들을 보면 1박2일 죽이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조작이라는 단어가 대부분 들어간 제목들이었습니다.
지난 글에 저도 조작, 설정이라는 단어를 글속에서 분명 썼지만, 이는 승기의 음식값을 조작했다거나 결과를 조작했다는 말이 아니라, 제작진이 큰 밑그림을 그려주고 멤버들이 세부적인 그림들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리얼과 잘 버무려져, 결과적으로 좋은 그림이 나왔다는 의미였습니다. 김종민 캐릭터 잡아주기를 위한 밑그림이었지만, 김종민이 활약을 잘 해주었고, 강호동이 김종민을 표나지(?)않게 리드했기에 어색하지 않은 그림이 완성되었고, 웃음이 쉴새없이 터져서 그야말로 예능이라는 코드를 제대로 그렸던 것입니다.
승기의 만원으로 돈까스 정식과 닭갈비 정식, 그리고 껌을 산 것은 편집과정에서의 생략이 빚은 오해였다고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지만, 비난은 멈추지 않은 것 같더군요. 이번주에 편집되어 오해를 산 부분을 인증장면으로 내보낼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오프닝에서 나피디가 멤버들에게 용돈을 얼마를 주겠다는 말은 없었고, 원하는 점심을 사주겠다고 말했기에 멤버들에게 불평등 대우를 했다거나 약속을 어긴 것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제작진이 준 1인당 점심값 만원은 그간 1박2일 제작진이 주었던 5천원 내외의 점심값보다는 후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도 오프닝을 자세히 보면 수긍이 가는 대목입니다. 이번 여행은 그동안 멤버들을 너무 혹사시켰다는 것에 대한 휴가차원의 즐거운 여행이 되게 하겠다고 분명히 말을 했었고, 혹한기 캠프를 연상할 만큼 추운 날씨가 반전의 웃음을 주기도 했지요. 그래서 점심값도 일종의 연말보너스 100%를 합산해서 지급했던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문제는 은지원이 미션을 실패했다고 멤버들과 제작진을 속이고, 승기에게 점심만 얻어먹고 튀자는 초딩전락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착한 승기였는데 졸지에 다른 멤버에 비해 용돈을 두배로 쓴 승기가 되었고, 조작설까지 불거지게 했던 것이지요. 지원과 승기는 신세대적인 입맛 소유자들입니다. 아마 휴게소에서 만원으로 2인분을 사기에는 럭셔리 점심이 되지 못할 것이라 판단, 제작진이 원하는 점심을 사주겠다는 말을 기억한 승기가 지원의 점심값까지 자신의 점심비로 청구를 했던 것이고, 용돈을 정하지 않았던 제작진으로서는 승기의 요구를 거절할 이유는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승기는 만원을 더 획득할 수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 과정이 편집되어서 승기와 제작진은 조작이라는 비난을 받아야 했던 것이고요.
조작설 사태라고 까지 표현할 정도로 홍수를 이뤘던 승기점심값 의혹을 보며, 타블로가 생각이 나더군요. 타블로가 방송에서 강남의 한 어학원에서 강사를 했다는 말을 했었는데, 미국에 있어야 할 그가 강사를 했다는 것이 시기적으로 아귀가 맞지 않아서, 일파만파로 의혹으로 번졌던 일이었습니다. 타블로가 이 의혹에 대해서 해명한 것이 기억나는데 "방송에 나와서 길게 말할 수가 없다. 몇월에 들어와서 몇개월 강사하고 다시 들어갔다가, 방학하고 다시 와서 강사하고... 구구절절 얘기하면 바로 편집된다". 그래서 강사를 했었다는 말만 했었다고 했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편집이 매끄럽지 않았던 이유 역시 비슷한 이유였을 듯 하더군요. 제작진이 승기가 지원의 점심값까지 청구하는 장면을 삭제하고, 지원의 밥을 사준 것만 내보낸게 실수였습니다. 지난 주 방송은 워낙 멤버들 모두가 방송분량을 많이 뽑아줘서, 살려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았던 이유도 있었을 것이고요. 그도 그럴 것이 이번에도 카메라와 스텝이 4팀으로 나뉘어서 움직여야 했잖습니까? 김종민마저 혼자 차를 타고 갔더라면, 5팀으로 나뉘어야 했을 것이고요. 물론 바보 아닌 다음에 실패한 종민이 혼자 차를 타고 베이스캠프를 찾아갈 일은 없었겠지만 말입니다.
제가 화가 났던 것은 승기의 점심값으로 1박2일의 진정성과 프로그램 한계까지 들먹이는 침소봉대형의 기사들때문이었습니다. 1박2일은 여전히 내우외환의 문제를 명쾌하게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으로는 김종민과 새로 온 이동희 CP가 시청자와 한 호흡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고, 밖으로는 새멤버 영입에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송창의와 윤계상이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1박2일 합류를 고사할만큼, 1박2일 새멤버 자리는 뜨거운 이슈임과 동시에 부담감의 자리입니다. 터지면 대박, 못하면 쪽박의 양날의 칼같은 자리지요. 저는 누가 오더라도 김종민보다만 잘하면 대박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들이 나가도 잘 할 것이다"라는 식의 농담을 할 정도입니다만..;;. 그러니 너무 골머리 싸매고 고민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모든 것은 본인하기에 달렸습니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은 먼저 사랑하고, 예능감은 멤버들과 적응하다보면 배우기도 하게 될 겁니다. 멤버들의 대화에 적극 참여하려는 태도만 보여도 반은 성공이라는 의미입니다. 웃기지 못한다고 면박을 받아도, 그것이 캐릭터가 되기도 하고 대기만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수근이 초창기에 말은 죽어라고 치고 들어왔지만, 한 박자 늦은 그놈의 타이밍때문에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와 현재의 모습만 비교해도 알 겁니다.
1박2일과 무한도전 팬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처럼 양다리를 걸치고 팬도 있지만, 여튼 애정과 비판이라는 두개의 시선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애정과 비판의 이유가 같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장수프로로 오래도록 봤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햇수로 6년이 된 무한도전과 5년이 된 1박2일, 예능프로로서 대단한 장수프로그램입니다. 이유는 고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해 주는 시청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청률 한자리로 몇개월만 지속된다면 당장 폐지 수순을 밟습니다. 요즘 방송생태계의 유행입니다.
그런데 두 프로그램은 시청률 상승과 하락의 반복은 있지만 고정시청률은 유지합니다. 이 현상이 단순히 빠순이 빠돌이가 리모콘을 점령하고 있기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프로라고 해도, 아무리 좋아하는 배우라고 해도 재미가 없으면 사심은 사심이고, 시선은 다른 데로 돌리게 됩니다. 그럼 시선을 고정하는 이유는 뭘까요? 저를 화나게 했던 바로 그 '진정성'때문입니다. 그리고 '웃음'입니다.
두 장수프로의 생명은 진정성과 재미입니다. 물론 기획에 따라 재미가 없었던 편들도 있었습니다. 매일 쌀밥만 올라오지는 않는 일이죠. 나영석 피디와 김태호 피디, 방송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이 대단한 분들입니다. 자기가 맡은 방송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있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두 프로의 리더인 강호동과 유재석, 대한민국 최고의 MC라는 칭호를 그들의 말빨과 진행스타일만으로 얻은 것이겠습니까? 아니에요. 방송중에 보여주는 그들의 진정성이 시청자를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1박2일 멤버 김C의 하차에 왜 그렇게 서운해 하고 아직도 김C의 복귀를 바라는 걸까요? 그의 진정성때문입니다. 왜 김종민이 뭇매를 맞는 것일까요? 최선을 다하지 않고 방송을 놀고 먹는 것쯤으로 대충 자리나 지키고 있는 불성실한 예능감때문이에요. 특히 예능감은 고사하고, 실내취침과 미역국을 먹은 장면은 김종민과 제작진에게는 두고두고 욕먹을 일이었습니다. 1박2일 생명코드인 복불복을 어긴 대형사고였으니까요.
김C와 김종민의 차이는 여기서 갈렸던 겁니다. 예능감은 둘 다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김종민에게 예능감이 있었는지 조차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게 하는 부적응은 김C의 꿔다놓은 보릿자루와 같은 모습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둘은 전혀 다른 코드로 사랑과 비난을 받았습니다. 성실한 예능감(김C) vs 불성실 예능감(김종민)으로 말이지요. 둘다 웃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비춰진 두 사람의 진정성은 성실과 불성실로, 애정과 비난이라는 전혀 다른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제가 화가 났던 부분은 진정성을 조작했다는 일각의 시선입니다. 진정성을 조작하는 순간 방송은 한 방에 훅가버리는 사태까지 이릅니다. 패떳의 옥돔사건이 대표적인 예일 겁니다. 그런데 승기의 음식값과 김종국의 옥돔사건을 같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승기의 음식값은 뭐가 조작이라는 것인가요? 뭐가 리얼이 아니었다는 것인가요? 만원으로 2인분을 살 수 없는 것은 분명 리얼가격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뒷돈의 의혹은 있었지만, 조작이나 리얼이 상실되었다는 잣대를 대기에는 침소봉대 어거지입니다.
밥타령하는 강호동, 배고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조작같나요? 굶겨야 배고프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고, 배가 고파야 미션을 위해서 리얼로 뛰는 것입니다. 배고픔도 진정으로 리얼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실지로 배가 고픈 상태여야 하는 것이고, 멤버들은 실제로 매 방송에서 배가 고픈 상태입니다. 배고픈 척을 할 수 없는 상황, 이것이 리얼입니다. 배고프지 않은 멤버들에게 제작진이 배고픈 척을 하라고 설정으로 시켰다면, 이는 분명 리얼이 상실된 조작입니다. 그동안 제작진이 용돈을 앞에서는 5천원을 주고, 뒤에서 돈을 더줘서 멤버들을 카메라 밖에서 배불리 먹였다면, 그것은 분명 조작입니다. 그들이 연기하는 배고픔도 리얼이 아닌 것이고요. 조작이나 리얼리티 상실은 이런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승기의 점심값 편집 실수로 조작과 리얼리티의 상실, 프로그램의 한계 운운하는 것은 지나친 침소봉대의 시선같아 씁쓸합니다. 1박2일이나 무한도전 같은 예능버라이어티 프로에서 100% 리얼이 가능할까요? 리얼만으로 프로를 끌고 간다면 굳이 몇명이나 되는 작가들이 필요없습니다.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방송컨셉만 던져주고 알아서 찍으라고 해야 맞을 겁니다.
지난 산골여행편에서 제작진없이 멤버들이 카메라를 돌리고 방송을 했던 일 기억하실 겁니다. 나피디 빙의놀이로 승기가 웃음분량 대부분을 뽑았던 여행편이었지요. 마지막 클로징에서 강호동의 모습 또한 기억하실 겁니다. 클로징 멘트를 하면서 강호동이 땀삐질 거렸었지요. 방송을 보면서 모든 대사를 강호동이 혼자 다 생각하고 한다면, 그야말로 오산입니다. 어느 정도의 대사는 작가 손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고, 이는 100% 리얼만으로 방송을 제작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멤버들이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면서 차에서 나누는 대화나 순간순간 터지는 돌발상황들은 모두가 리얼이죠. 조작이 불가능한... 물론 큰 설정을 하고 들어가기는 합니다. 이번 산장여행처럼 김종민 배신캐릭터를 위해, 상황들을 설정했을 수는 있었습니다. 지난 글에서 이부분이 조작이고 설정이었음에도 티안나게 리얼을 가미해서 좋은 그림이 나왔다는 표현을 했지만, 김종민 살리기 방송분중에 가장 성공적인 방송이기도 했습니다.
승기의 점심값이 제작진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진 것은 제작진의 편집실수에서 비롯된 오해였기에 당연한 일이었지만, 이번처럼 제작진이 불쌍하게 보여진 적은 없었습니다. 저도 1박2일을 좋아하기에,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오래도록 시청자에게 웃음비타민이 돼주길 바라는 마음에 제작진에게 쓴소리도 하지만, 왠지 이번 일은 잘된 밥에 코빠뜨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95점 맞은 시험지를 들고 온 아이에게 잘했다는 칭찬도 잠시, 왜 한 개 틀렸어? 하며 2개, 3개 틀렸을 때보다 회초리를 세게 때리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예전에 시집살이 하는 며느리는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지 못했습니다. 부엌에 쪼그리고 앉아 소나기 눈물밥을 먹으며, 가족들 식사에 맞춰 숭늉이나 누룽지를 들고 들어가야 했고, 어른들이 밥상을 물리면 설거지를 해야 했습니다. 배불리 먹지 못하는 시절이었기에 밥먹을 때마다, 어른들이 누룽지를 찾을까봐 조마조마해 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나마 누룽지라도 배불리 먹고 싶었던 며느리의 설움 시집살이인 게지요.
조작설을 보며 시청자에게 큰웃음 주고도 욕만 잔뜩 들은 제작진이 그 시절 며느리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청료를 받아 운영하는 제작진이기에 시청자의 비판도 감수해야 겠지요. 그래도 한사람은 밥 잘지었다고, 맛있었다고 토닥이는 가족이 있어야 며느리도 시집살이 설움도 이겨내는 것 아닐까 싶어요. 가끔은 탄밥도 올리고, 진밥도 올리고, 된밥도 올리는 1박2일이지만, 그래도 오래도록 시청자에게 감동밥상, 웃음밥상, 여행밥상, 별미밥상을 준 1박2일과 멤버들을 저는 사랑합니다. 사랑하니까 반찬투정도 계속 할 겁니다.
이번 조작설 비난들도 대부분은 그런 반찬투정이었다고 여기고 의기소침하지 말았으면 해요. 앞으로 맛있는 밥상을 차리려고 더 노력하면 되잖아요. 지금 1박2일에 필요한 것은 반찬들의 맛을 제대로 살린 밥상을 차리는 겁니다. 식상한 반찬, 맛없는 반찬에 대해서는 열심히 요리연구를 해서 요리변화, 메뉴변화도 추구하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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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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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zz 2011.01.29 15:29 address edit & del reply

    예전에 김종민 야외취침 걸렸는데 실내취침 아침기상할때 실내에서 김종민 자는거 본이후로 100%리얼을 개뿔하면서 안봐서 몰르겠는데ㅋㅋ돈 더줄꺼면 애초에 게임을 왜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패떳 옥돔사건? 얕은 시냇물에서 파리낚시 할때조차도 낚시바늘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그많은 사람들이 보는 그것도 바다에서 살아있는 옥돔을 낚시바늘에 껴준다는거 자체가 말이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jcka 2011.01.29 16:40 address edit & del

      밤새~밖에서 자다가 아침에 추워서 일찍깨어나
      기상미션 시작하기전에 설렁설렁 돌아다니다가
      방에 들어가 몸녹이고 있다가 기상미션시작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편집잘못하면
      기상미션시작할때 야외취침이던 김종민이 방에서
      나온것으로 볼 수도 있겠죠.

      그리고 옥돔이 더 조작스러움.
      것도 하필이면 국종이에게..
      자연산 옥돔이 물밖에 나왔을때
      그렇게 시체러럼 가만히 있지 않음.
      그리고 그정도 크기 옥돔은 해안가 바위틈엔
      없고 배타고 낚시 포인트로 이동을 해야함.
      즉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잡았다.
      자연산활어가 아니다. 요 두가지.

  3. zzz 2011.01.29 15:30 address edit & del reply

    믿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http://www.ygosu.com/community/?m2=best_article&type=daily&sdate=2010-12-02&bid=yeobgi&rno=398400&frombest=Y 링크서비스

  4. 2011.01.29 16:16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잘보고갑니다. 2011.01.29 16:29 address edit & del reply

    점심값에서 비롯된 논란.
    조작으로 불거지고. 여기까지는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해명이있고나서는 모든것이 명확해졌는데
    그럼에도 이해가 안된다느니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며
    자신의 이해력에 문제가 있음을 스스로 밝히는 사람이 많은데..
    솔직히 까기를 위한 까기. 반대를 위한 반대 즉 이유는 필요없다 무조건 까자!!라고
    밖에 보이지 않아요.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은지원이 꼼수를 쓰기위해 가평휴게소에서 물을 쏟아버렸다라고 말하고
    이승기에게도 그렇게 말을 해서 빌붙기 찬스를 허용한 것입니다.
    이승기야 원하는 점심을 먹게 해준다고 했으니 2만원짜리를 먹던 3만원을 받아가서
    밥먹고 군것질하던 상관이 없습니다만. 그 받은 돈으로 은지원 밥을 사주고
    또한 제작진에서도 그걸 허용했다는건 제작상 잘못이라고 봅니다.
    미션은 산장에 물건을 원상태로 1등으로 배달하는 것이었지만
    중간점검지 가평휴게소에서는 미션절반의 성공의 댓가로 밥값을 준건데..
    은지원에게 점심을 금지시켰어야 했어요.
    그랬다면 1. 배고픈은지원은 사실 물이 있음을 밝기고 자기가 돈을 받아 밥을 먹었거나
    2. 확실한 미션성공을 위해서 여전히 물은 쏟은 위장상태로 두고 다른 멤버들의 물건을
    망치기 위해 돌아다니거나 이것도 아니면 3. 초스피드로 산장으로 갔겠죠.
    1.2.3. 어느경우에도 이승기는 1만원이상 받아갈 필요가 없어졌을테고
    결과적으로 조작논란도 일어나지 않고 더 매끄러운 방송이 되었을텐데..

    좌우간 날씨도 추운데 밖에서 촬영한다고 고생하는
    1박2일 출연자와 전스텝 화이팅~~

    • 음~~~ 2011.01.31 00:01 address edit & del

      점심값을 정하지 않고 원하는 점심이라고한건
      답 나오는데 ㅋㅋㅋ
      그럼 종민이가 어떻게 라면을 빌붙고 달걀을 투하하냐?
      종민이를 위한 특집대본쇼잖아 ㅋㅋㅋㅋ
      오히려 시청자들 시선을 엉뚱한데으로 돌려....
      밥값이니 뭐니 하게 한 꿍꿍이 편집같은데 ....
      덕분에 어색한 대본설정쇼로 ...
      부활하신 종민사마 ㅋㅋㅋ

  6. 오랜만에 2011.01.29 17:48 address edit & del reply

    오랜만에 속 시원한 글을 본 것 같네요.. 이 문제를 놓고 왜 이렇게 까지들 난리인지..한탕주의 언론이나 편승하는 사람들이나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위에 분.. 승기팬 여자아줌마라니요??!!! 어이가 없는 초등생 발언입니다. 무한도전팬들이 왜 욕먹는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정말..!!
    지난 주 까지만 해도 외국인근로자들 보며 눈물흘리고 감동이었다고 갈채박수 보내줘놓고 그 아무것도 아닌 이런일로 이렇게까지 회초리를 들어야합니까? 정말 마음이 짠할 정도입니다.

    • 당신같은 2011.01.30 03:25 address edit & del

      난 오히려 당신같이 피해의식으로 무도 들먹거리는 사람들때문에, 1박빠들이야말로 욕을 먹는거라고 생각하는데^^

      1박빠들은 대체 무도랑 1박2일을 왜 자꾸 비교를 함?ㅎㅎ
      나 같은 무도팬들은 1박2일하고 비교도 안하고 욕도 안하거든요ㅋ
      난 무도도 보고 1박2일도 보지만,
      잘못한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는게 뭐가 잘못임?
      1박2일 이번에 편집상의 문제였다고 해명하는데 어쨌든 시청자가 오해할 만한 상황을 만든건 사실 아님?
      거기에 대해서 채찍질 하는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
      무도고 1박2일이고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채찍질 받아야 하는데, 당신같은 사람은 그냥 무조건 우쭈쭈 해주자 이거고만 ㅋㅋ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비판도 말고 무조건 잘했다 하자는게 바로 '빠'거든요?
      당신은 고로 1박빠라는 말입니다ㅋ

    • 당신같은 2011.01.31 05:12 address edit & del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친 무도빠들이 문제인 것 같음.

    • 위에위에 2011.02.01 20:54 address edit & del

      음..=당신같은/ 니가 시청자로서 비판하는건 뭐라할 이유가 없지만..무한도전에 대한 언급만 하면될것이지 글쓴이에게<보아하니..여자 아줌마같은데..>라는 그딴 몰상식한 말을 해대다니 지 사고가 얼마나 편협한지는 모르고 오히려 1박빠가 왜 무도와 비교하는지 모르겠다고 지룰떠네

  7. 탐진강 2011.01.29 18: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양다리로 무도와 1박을 봅니다.
    진정성있는 모습이 중요하겠지요.

  8. 돔떳이 망한것은 2011.01.29 18:23 address edit & del reply

    돔을 조작했는가 하는 논란도 문제였지만
    근본적으로 돔떳이 재미가 없었습니다
    이제 폐지되고 기억에서 사라졌지만,
    게임과 잠자리 순위 정하기, 아침 밥먹기 이런 것을 주구장창 반복하다가
    마치 항상 재방을 보는듯한 지겨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해주었죠
    돔떳의 모든 인기 캐릭터가 돔떳 작가들이 대사 하나하나까지 대신 써줘서 만들어진것이라
    는 것이 밝혀지면서 인기가 더 떨어지기는 했지만
    만약에 재미가 있었다면 망하지는 않았을텐데..
    근본적으로 점점 재미가 없어지고,
    돔떳의 핵심 인기 멤버였던 이천희와 박예진이 하차하면서 많은 시청자를 잃고,
    반면에 1박은 시청자 투어와 박찬호같은 초특급 게스트 출연,
    여기에 찬란한 유산으로 초대박을 친 이승기가 1박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면서
    돔떳은 점점 힘에서 밀리고
    설상가상으로 남자의 자격도 10퍼 중반으로 치고 올라오면서
    결국 돔떳은 망하고 말았죠
    아........ 그리운 돔떳 ㅋㅋㅋㅋㅋㅋ

  9. 지나다 2011.01.29 20:24 address edit & del reply

    죽어라 열심히 하고있는 멤버들을 제작진들 잦은실수로 인해
    요즘들어 멤버들에게 많은 흠집을 내고있다 생각합니다
    강호동을 비롯해 멤버들은 어떤 위기설이와도 몸과마음을 다받쳐
    더욱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제작진들은 처음 때랑은 방송임하는태도가 천지차이더군요

    리얼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편집이 얼마나 중요한일인데~
    제발 초심으로 돌아가서 조작설과 논란좀 안일어나게 했어면 합니다

  10. 시원한 글 잘 봤습니다. 2011.01.29 20:39 address edit & del reply

    1박2일 광팬인 저도 저런 의식 못하고 웃으며 보는데
    저런거 하나하나 따져서 참 tv보면서 스트레스 안받을까요?
    그러나 저러나 이제는 조작설 어쩌구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한주에 한번씩 꼭 조작이라고 말 나와요.
    그냥 이젠 정신병자들 같기도해요.

  11. 진정성이란 2011.01.29 21:34 address edit & del reply

    진정한 진정성이라고 말하지만 시골 재래시장가서 따봉을 외치던 1박2일이 거대 자본의 홈플러스 마트 광고 단체로 하는게 진정성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홈플러스 홈플러스 강호동의 홈플러스와 재래시장가서 1박2일을 외치던 모습 뭐가 진정하다는건지요. 글 쓴 분이 스스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12. 혹시 pd 이세요_ 2011.01.29 21:59 address edit & del reply

    아님 원래 사람이란게 감정이입하면 자신이라 생각하거든..자신이 만든 프로라고 생각하시는듯. ㅜㅜ

  13. 별빛바다 2011.01.29 22:02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리 리얼이라고 해도 어느정도의 상황은 제작진들이 다 정해주는 것인데 말이지요.
    정말 리얼로만 방송하면 그건 방송사고인데 말이지요. 어쨋든 이번 승기 점심값이 이러 식의
    핫이슈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방송을 보면서도 잘 몰랐거든요.
    처음에 문제제기 하신 분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문제제기를 하실거면
    앞 뒤 상황도 좀 꼼꼼하게 살펴보고 하시지.. 이번 사건은 조작이라기 보다는 편집상의
    실수라는 말이 정말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분명 나피디는 원하는 점심을 사준다고 했지
    무조건 용돈 1만원을 준다는 말은 안 했으니까요. 참..사랑을 많이 받는 프로이다 보니
    그에 상응하게 안티세력도 많은 것도 사실이겠지요. 어차피 터진 사건이니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일박이일 제작진 분들이 편집을 좀 더 세밀하게 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영웅 2011.01.29 22:43 address edit & del

      나도 우연히 알게 되었죠.
      ㅋㅋ
      시간이 정말 널널한 사람들을요.
      (아마도 sec단위로 잘근잘근 씹어보는가 싶네요)

      잡지를 교과서 보듯하니~~
      교과서 볼 정력들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인생은 강,약조절이라는데~
      ㅋㅋ

  14. 하늘무리 2011.01.29 22:42 address edit & del reply

    아무래도 1박2일이 정말 대단하긴 대단한가 봅니다. ㅎㅎ
    방송만 나가고나면 이래저래 견제질하려 눈에 불을켜고, 어떻게든 트집잡아 흠집내려 하는사람들이 점점 더 극성인걸 보면 말이죠~
    그런데도 매번 위기를 잘 극복해가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오히려 더 대단해 보입니다. 그런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개인적으로 너무도 좋아하구요~
    이번일도 처음엔 "아! 가격이 정말 잘못된것 같은데..??" 하다가 제작진의 편집실수라는 기사가 나오니 단번에 이해가 되던데...
    그 와중에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의 눈과, 귀에는 그마저도 또다시 거짓이라고 억지주장을 내세우고 있더군요~ 원본영상까지 공개를 한다하는 제작진을 뭘 그리도 못믿는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사람들의 삐뚤어진 심뽀들이 점점 더 프로그램의 제작진이나, 연기자들을 지치게 하는것 같아 애청자로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암쪼록 이번일의 계기로 앞으로는 1박2일의 제작진들도 작은부분 하나까지도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써서 방송을 내보냈음 하는 바람 입니다.
    작은실수 하나도 이제는 그냥 보고 넘어가지 않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이런일로 죄없는 연기자들만 쓴소리에 상처 받는게 너무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이번일은 애청자의 입장에서 볼때도 전적으로 1박2일 제작진들의 실수이니 책이감있고, 현명하게 잘 처리했음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의 말도 않되는 조작설이니 뭐니로 입방아에 오르내리는일이 없었음 해요~~
    덕분에 좋은글 잘 일고 갑니다.

  15. 위증즐가대평성대 2011.01.29 22:53 address edit & del reply

    하.. 초록누리님의 포스팅 잘 읽다가 댓글보고 기분이 갑자기 나빠지네요.
    전 1박, 무도 둘다 가끔씩 보는 사람이지만
    둘다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서로 프로그램을 비난할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정말 극성 무도팬들이 와서 난리를 치는걸 보면.. 좋진 않네요.
    혹시 댓글을 로그인제로 할 순 없나요?? 전 네이버블로그만 사용하는지라 ㅎㅎ

  16. 아빠소 2011.01.29 23: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문제는...예능프로에 현미경을 들이댄다는 겁니다..
    어떤 프로건 100% 리얼은 없는거라는거.. 다 아실텐데 말이죠.
    그냥 재밌게 보면 되는것을 어떻게든 옥의 티를 찾으려 하다보면
    정작 프로그램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놓칠것 같아 그게 우려스럽네요~

  17. 파리아줌마 2011.01.30 00:07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잘보았습니다.
    예능프로가 왜 진정성을 가져야되는지도 잘 알았습니다.
    그새 아무 생각없이 보곤했거든요,

    제작진이 실수를 했나 봅니다.
    항상 과정을 뛰어 넘어 버리면 오해를 불러일으키지요.
    그래서 조심해야될것 같아요,
    그리고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해의 눈으로 보면 좋을텐데요.

  18. carol 2011.01.30 02:50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말도 많고 탈도 많지요?
    저는 좀 무신경 인가봐요
    재미있게 보는 것으로 끝나는데..
    참 사람들은 예민하게 보는 군요
    말 그대로 예능인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9. 2011.01.30 16:2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 유리사막 2011.01.30 19:3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 조작설 논란은 정말 할 말이 없게 만들더라고요.
    모두 함께 웃자고 하는 방송을 왜들 그렇게 못 잡아 먹어서 죽자고 달려드는 건지..
    조작설 운운하는 시청자들은 방송 참 피곤하게 보는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그에 앞서서 과연 그들이 '시청자'이기는 한건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더군요.
    달랑 기사 몇 줄 보고 화르륵 불타올라서 너나 할 것 없이 달려드는 건 아닌지.. 휴우...
    씁쓸합니다..

    1박 2일 멤버들 모두가(제작진 포함) 이번 조작설 논란에 별 신경 안쓰셨으면 좋겠어요.
    그렇잖아도 힘든 촬영인데,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고.. 그러는 거, 1박 2일 애청자인 저로써는 조금도 원치 않습니다. 그저 언제나처럼 서로가 함께여서 즐거운 여행. 행복한 방송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1. 제작진의 속내? 2011.01.31 00:08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실수로 바보편집을 했을까요?
    1박에서의 밥값을 타내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서
    자막에 어이없는 실수 했다면 좋겠네요
    라면과 달걀의 묘한 냄새 ㅋㅋㅋㅋ
    애초에 배달미션이고 중간점검으로 성공적인 배달임무 수행중인
    사람에게 보상의 의미로 원하는 점심이라는 조건이 붙었다면
    배달 실패자는 당연빌붙기도 안되는건데
    왜 빌붙기를 허락했는지
    라면과 달걀 진짜 냄새는 여긴데
    전혀 상관도 없는곳에서 시끌거렸으니
    편집한 제작진들 실수가 아니라 자신들의 판단이 맞았다 ,,,,ㅋㅋ거릴지도....

2010.10.04 13:04




MC몽의 하차 이후 처음 5인체제로 촬영에 들어간 1박2일 서울 당일치기편, 1부를 특유의 친화력으로 강호동이 살렸다면, 2부는 은지원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너무나 성실한 이승기는 이승기의 캐릭터에 200%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고, 의외로 큰 형님들이라 할 수 있는 강호동과 이수근이 위축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래동안 함께 했던 MC몽이 없는 첫방송부터 아무일 없던 것처럼, 빈자리마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웃고 즐겨 버리면 그 또한 야박해 보일 터, 아마 여러가지 생각이 겹쳐있던 것으로 보이더군요. 이수근이 서울특집에서 몸개그와 애드리브를 유독 아꼈던 이유도 아마 그런 이유때문이었을 것 같더군요. 저 역시도 워낙 1박2일을 오래동안 봐오다보니, 멤버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읽을 수 있는 선무당이 된 듯합니다만ㅎ.
당일치기로 둘러보기가 가장 힘든 곳이 서울이기도 할 것입니다. 역사, 사람, 먹거리, 볼거리, 갈 곳 등등 서울 탐구생활을 제대로 하자면 몇박몇일을 해도 모자라는 곳이지요. 대한민국에서 인구수도 가장 많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바쁜 도시 서울, 메트로 폴리스 서울을 1박2일 방송사상 처음으로 시행한 당일치기로 돌아본다는 것이 무리수라면 큰 무리수일 겁니다. 제작진은 역사와 먹거리, 그리고 외국인 친구와 함께 하는 글로벌이라는 컨셉으로, 서울에서 종로로, 종로에서 북촌마을로, 그 범위를 좁혀가는 영리한 전략을 선택했지요.
5명 멤버라지만 실질적으로는 4명의 멤버로 보이는 휑한 1박2일을 메꿔주었던 것은 나영석 피디와 외국관광객들이었고, 그중 독일인 조라는 분의 자연스러운 예능감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 분은 그림을 보고 몸으로 설명하는 게임에서도 재치있었고, 오히려 몸개그의 달인 이수근이 밀리기도 했지요. 
1박2일의 핵심멤버이자 사령관인 나영석피디가 던지는 썰렁개그 역시 1박2일의 휑함을 살렸던 최고 재미였습니다. 낮잠을 자라는 억지미션 방해공작을 하는 귀여운 나피디의 모습도 재미있었지만, 멤버들의 잠버릇까지도 세심하게 살펴서 진짜 잠을 자는지, 자는 척하는 지를 비교분석하는 모습은 재미있는 편집의 묘미였습니다. 이번 서울편에서 멤버 보다 큰 활약을 한 나피디, 마음 고생이 심한 듯 조금 야윈 모습이더군요. 암튼 힘내시고요!
이번 서울 여행편에서 1박2일 분위기기를 업시킨 멤버는 은지원이었어요. 썰렁해진 분위기를 강호동과 아귀찜을 두고 티격태격하면서 은지원의 대활약은 시작되었지요. 1박2일은 단합과 화합이라는 주제 못지않게, 강호동이라는 호랑이의 수염을 건드리는 역할도 누군가는 해줘야 하거든요. 그동안 이 역할을 MC몽이 해왔었지요.
그런데 서울편을 보니 은지원이 MC몽의 역할까지 1인2역의 캐릭터로 변신하는 노력이 보여지더군요. 은지원은 초딩으로서의 캐릭터는 물론, YB팀의 대장으로서도 역할을 충실히 했고, 무엇보다 New YB팀의 한 멤버였던 MC몽의 역할까지 무리없이 해냈습니다. 마지막 클로징 멘트에서는 어른스러운 메시지까지 전달해 주었습니다. "도심속의 자연을 체험해 보니, 개발보다 보존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사실 새 컨셉이 가장 시급한 멤버는 김종민이었는데, 김종민은 여전히 실망스럽더군요. 이번 서울편에서도 김종민의 혼자 주절거리기는 계속되었어요. 제작진도, 시청자도, 본인도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혼자서 웅얼거리는 모습만 보였을 뿐이에요. 방송내내 김종민이 뭐라고 말은 하는데, 혼자서만 중얼거리더군요. 제작진은 물론 곁에 있는 멤버들까지도 김종민의 말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고요. 유일하게 하나 터진 말이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요" 였어요. 그것도 평소의 김종민의 어눌한 말도 아니고, 더듬거리는 말도 아닌 완벽하게 속사포로 말이지요. 웃음은 주었지만, 김종민이 아예 맞추지 않으려고 작정하고 준비한 듯도 보였는데, 의도적이었든 즉흥멘트였든, 김종민이 살아 남으려면 김종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 합니다. 
김종민의 문제는 이제는 본인이 알아서 따라가 주어야지, 언제까지 멤버들이 뒷수습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마지막 엔딩멘트에서는 뜸들이는 김종민을 보다못해 강호동이 멘트를 자르는 비호감 행동도 나왔지요. 강호동이 아차 싶었는지 다시 기회를 주었지만, 역시 살려내지 못하고 '정말' 이라는 말만 하다가 시간에 쫓겨 '끝' 이라는 말만 해버리고 말았지요. 이 장면에서 강호동이 또 욕먹지 않았을까 우려되기도 했습니다. 감싸도 욕, 호통쳐도 욕. 아무튼 제작진과 강호동이 이래저래 욕은 두배로 먹고 있는 듯하네요. 김종민에게 부족한 순발력이 아쉬운 장면이기도 했고 말이지요.
자기자리는 자기가 만들어 간다는 말이 있듯이, 은지원이나 이승기가 자기자리를 만들기 위해 배의 노력을 한다는 것이 보여졌습니다. 섭섭당의 멤버 하나가 빠지고 두명뿐인 황당이니, 새로운 컨셉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두 사람의 시급한 과제였겠지요. 서울편에서는 환상의 호흡으로 섭섭당이 아닌 황당으로 황당하게 자리를 굳혔고, 포도당은 MC몽 공백의 여파에 수의 우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의를 상실한 모습처럼 보였지요.
이번 서울편에서 발군의 노력으로 분위기를 살린 멤버를 꼽으라면 저는 은지원을 꼽고 싶습니다. 외국인과의 몸동작으로 그림맞추기 게임에서는 은지원의 새로운 모습을 엿보기도 했습니다. 이수근과 MC몽에게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은지원의 재주를 보는 듯도 했어요.
인어공주의 퀴즈에서는 바닥에 누워 인어공주의 파닥거리는 꼬리를 보여주었고, 터미네이터를 표현하는 동작에서는 박수감이었습니다. 터미네이터가 마지막 엄지 손가락을 세우고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하나만으로도, 완벽하게 설명을 했으니 말이지요. 자유의 여신상 설명은 책을 들고 있는 모습까지 추가했고, 개구리를 표현함에 있어서는 표정까지 개구리 볼을 만들기도 했지요. 이런 몸동작은 이수근과 MC몽의 주특기였는데, MC몽의 빈자리를 은지원이 완벽하게 메꿔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은지원은 초딩으로서의 본인의 컨셉을 살리는 것은 물론, 그동안 강호동을 약올리고 겁없이 도전해 왔던 MC몽의 역할까지도 도맡아서 했어요. 특히 야식복불복에서의 은지원과 강호동이 서로 좋아하는 취향의 음식을 사수하려는 모습에서, 은지원은 초딩 은지원과 강호동에게 대드는 MC몽의 역할까지 1인2역의 역할을 했지요. 흥분하는 강호동의 모습을 이끌어 내는 것 역시도, 1박2일 웃음 포인트 중 하나지요. 
12시 촬영 종료를 30분 앞두,고 풍성한 야식에 이성과 평정심을 잃어버리고, 결국 하나도 성공하지 못함으로써 맹물 한 잔도 못먹고 말았지만, 야식을 향한 강호동과 은지원의 기싸움에 웃음 빵빵 터졌습니다. 음식 앞에서는 이성을 잃는 야생 호랑이를 자극하는 멤버가 야생몽키였었지요. 그 과정에서 소위 강호동의 퍽치기에 나가 떨어지기도 했고, 보이지 않게 한대씩 쥐어 박히기도 했었지요. 이수근은 대놓고 때려주십사를 연출하기도 해왔고 말이지요. 강호동에게 들이대기의 역할을 은지원이 하더군요. 
은지원의 편식성향과 까다로운 입맛을 익히 알고 있던 시청자들은, 은지원이 음식 투정하는 것이 이제는 자연스러워 지기도 했는데요, 야식복불복에서는 강호동에게 정면 도발 행위도 서슴지 않았지요. 강호동이 좋아하는 음식을 낼름 제작진에게 반납함으로써, 야수 강호동의 모습을 이끌어 내면서 재미를 만들었고요.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나요? 저는 이런 말을 추가 하고 싶네요. 예능밥 삼년이면 은지원된다. 은지원의 1박2일에서의 모습을 돌아보면 이 말의 의미가 와닿을 거예요. 1박2일에서 가장 뺀질거리고, 틱틱거리고, 잔꾀부리고, 요령피우고, 어리광부렸던 멤버가 은지원이었어요. 게다가 4차원의 사고방식까지 은지원은 한마디로 1박2일에서는 외계인이었지요.
1박2일 멤버들 중 가장 발전한 멤버를 꼽으라면 저는 은지원을 꼽습니다. 새해맞이 박찬호와의 입수에서 가장 먼저 꽁꽁 언 얼음물 속에 입수를 했던 멤버가 은지원이었어요. 멤버들 중 가장 늦게 들어가거나, 혹은 끝까지 버팅기고 안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던 멤버였는데 말이지요. 은지원이 은대장으로 YB팀의 수장이 되면서, 방송태도가 너무나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 매 방송에서 느껴집니다.
멤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1인2역을 하는 멤버가 은지원과 이승기입니다. 김C의 성실함, 몸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이승기가 더 강화하고 있고, MC몽 사건이후에는 은지원이 MC몽의 캐릭터까지도 채우는 1인2역까지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은지원과 이승기가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 1박2일의 위기타계책의 모범답안입니다.
노련한 승부사 강호동이 무너지지 않는 한 1박2일의 아성이 무너질 일은 없겠지요. 물론 지금의 상황에서 타격을 받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말입니다. 1박2일은 다수의 멤버가 유기적으로 그 관계를 형성해 가야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천하의 강호동이 버티고 있다고 할지라도, 메인MC의 역량만에 의지하기는 어려운 것이 강호동의 1박2일이나, 유재석의 무한도전같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의 특징이지요.
1박2일이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지만, 1박2일의 문제점인 매너리즘마저 흠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멤버들의 변화일 것입니다. 강호동이라는 거대한 산이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지만, 그 산을 채워주고 있는 나무들이 튼튼하게 받쳐주지 않으면 산사태가 날 수도 있을 겁니다. 서울편에서 은지원의 적극적인 변화는 산사태를 막기 위해 나무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은지원이 진짜 방송을 아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능 귀신 다된 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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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이엠피터 2010.10.04 13: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가면 갈수록 은지원이 자신만이 캐릭터로 나와서 스타 골든벨에 나와도 잼있더군요
    하지만,김종민은 이상하게 좋은 시선으로 보이질 않아서 화가 날 지경이고
    1박2일 멤버들도 슬슬 짜증내기 시작해서 참 답답해보입니다.
    언제까지 김종민이 저렇게 살 것인지,정말 안되면 분장쇼라도 아니면 슬랩코미디라도 해야지
    멀뚱히... ㅠㅠ
    초록누리님 늘 건강 조심하시고.항상 좋은글 잘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힘을 내어주세요

  3. 2010.10.04 14:30 address edit & del reply

    역쉬~~누리님 .보고싶었어요~이런 누리님의 글을. 사람들은 1박이 신이라도 되는 줄 아나봐요.뭘 그리 완벽함을 원하는지~난 지금도 충분히재밌는데~강호동이 있는한~~

  4. sm1023 2010.10.04 14:50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회는 은지원씨가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어요~
    MC몽씨 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하는게 제눈에도 보이더군요~
    진짜 어제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ㅎ
    근데 은지원씨 영어 그렇게 잘하지도 못하는 것 같은데;;
    은근 잘하는걸로 묻어가려는 모습은 좀~;;;

    • 꼬부길라 2010.10.04 17:54 address edit & del

      은지원씨가 잘 못하는 영어 잘하는걸로 묻어가려는 모습이 어디 보였나요? 강호동씨가 게임 설명할때 옆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열심히 통역하는 모습만 보이더구만요~~

  5. 가을들판 2010.10.04 15:05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설명게임에서의 실력은 정말 발군이었어요.
    설명을 너무 잘하니 틀릴 수가 없죠.
    그리고 예능귀신 다 됐다는 표현 또한 공감합니다.
    특히 강호동씨와의 호흡은 최상인 듯 보여요. 괜히 곰부자가 아닌듯.

    어제는 멤버 모두가 다 잘했다고 생각해요. 글 대부분을 공감하지만 한가지...
    은지원 이승기만 잘한게 아니고 모든 멤버가 다 잘하지 않았나요?
    은지원은 200% 맞지만 이승기가 200%라고 말하기는 좀 곤란하지 않나.. 다른 멤버들이 섭하죠. 그리고 이수근의 경우는 이정도가 적정선입니다.
    항상 오버해서 문제였지 어제는 딱 적당했다 생각돼요. 또 기대치가 낮았던 김종민이라 그런지 어제는 만족이구요.
    모든 멤버들이 다 잘했고 딱 적당했고.. 은지원이 빛났던 것도 맞구요.


    그리고 메인엠씨 강호동씨는 어제도 큰웃음을 담당해주셨죠.
    초록누리님이 강호동이 위축됐다 하시는 것은 차분한 모습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
    이동중에도 조용조용 차분하게 향수를 자극하기도 하고 경치를 구경하기도 하면서, 방송의 정서를 만들더군요.
    이것은 진행의 컨셉일뿐 위축이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유는 초록누리님 말씀처럼 몽씨사건과 연관이 있을것이고 또 한옥마을이여서기도 할거예요.
    낮잠미션에서도 조용했지만 다녀오겠습니다로 큰웃음을 줬죠. 저말 자체로 웃기기도 했지만 웃음을 참지 못하고 계속 웃는 강호동씨 때문에 더 큰웃음이 됐거든요.
    야식미션때는 두말할 필요없죠 강호동씨로 인해 얼마나 웃었는지... 대박이었답니다

    다시말해, 어제는 모두 다 잘했습니다. 그리고 재미도 있었구요.
    모두다 200% 주는게.. 아니면 모두다 100% 은지원에게 플러스 하나 정도면..


    참, 야식미션때 보니 강호동 은지원 두사람의 호흡도 최고고 애정도 또한 최고인듯 보였습니다.
    낮에 아귀찜 안먹겠다며 강호동에게 떼쓰고 그걸 달래는 모습이 재미를 줬었죠. (강하게 키우는 아빠의 모습)
    작은 목소리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강호동씨가 '알았어 그래.. 가만 있어봐'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감독님을 부르죠.
    동조하지 않는 멤버를 이르기 위함이 아니라, 입맛 까다로운 아들에게 따로 뭐라도 먹일 생각으로.
    분명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강호동씨의 자상함은 대놓고하는 자상함이 아니라 잘 안보입니다.
    또 보인다해도 사람들은 그냥 흘려버리는 경향이 있구요. 이미지나 외형과 매치가 안돼서 그런건지 자신의 편견을 깨기 싫어서 인지는 몰라도 말이죠.
    음식이 나오면 멤버들 입에 먼저 넣어주는 것도 그렇고.. 은근 자상하고 은근 많이 챙깁니다.
    당일치기 오프닝에서도 종민에게 '아' 해보라하고 그거면 됐다고 용기를 줬고
    야식미션때 종민이에게 이해했냐고 물으며 눈을 맞추고 용기를 줬구요.
    그래서 바로 '우와!그걸어떻게알아요' 라는 종민이만이 할 수 있는 명대사가 나오기도..

    그동안 제작진 뭐하냐.. 하는일이 뭐냐.. 아이디어좀 내라.. 등등 말들이 많았는데
    어제는 한건 했어요. 아이디어 좋았습니다.
    1박2일 다음주도 기대~

    • ggg 2010.10.04 15:24 address edit & del

      와~~~~~글 잘쓴다 부럽다 구구절절 다 맞네
      진짜 부럽네
      조목조목.....
      곰부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는 거 같은데 표현할수가 없었다
      근데 가을들판형은 아주 섬세하게 잘 파악하셨네 승기와 호동은 겉모습만 좋아보이는 거 같고 곰부자는 피를 나눈 사람들같은 느낌 아웅다웅하는데 둘이 같이 주고받는 대화나 행동은 친가족들만 나누는 눈빛과표정
      ㅡㅡㅡㅡ나피디와 호동이때문 난 어제 대박웃겼는데

    • 초딩팬이라그런가 2010.10.04 18:49 address edit & del

      ggg..은지원 팬이면 그냥 은지원 칭찬이나 해.
      이승기와 강호동이 겉모습만 좋아하는 것 같다는 둥 개짖는 소리는 은지원 갤에서 갤러들하고나 지껄여대고...
      은지원 팬들 특성인가??
      그냥 은지원 칭찬이나 하는 글은 보질 못했어. 꼭 이승기나 다른 멤버들 씹어대며 은지원 추켜세우려 안간힘을 쓰는 걸 보면 측은하기까지 할 정도..
      팬들은 연옌 닮는다더니..ggg 글 쓴 꼬라지 보니..ㅉㅉㅉ

    • 초딩팬이라그런가님.. 2010.10.06 04:20 address edit & del

      말이 좀 심하시네요.
      왜그렇게까지 심한 말을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지원군과 승기군 모두 잘 지내고 있고, 팬들도 아무 이상없이 지내고 있는데, 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님 손해예요.

      승기와 호동형님이 어울리지 않는다고하면 다 은지원팬인가요? 님 말대로라면 님은 은지원 욕하니까 이승기팬이겠네요.
      만약에 님이 응원하는 연예인과 그 팬들(님 포함)을 욕한다면 기분좋으시겠어요?
      그리고 여기 달린 댓글들 보면 다른 멤버들 깍아내리는 댓글 없는데요...?

      마지막으로 블로그와 상관없이 남 헐뜯는 이런 댓글. 창피하지도 않으세요? 힘들게 글 작성하신 블로거님께 예의도 아니네요.

  6. HJ 2010.10.04 15:31 address edit & del reply

    누리님. 몸이 안좋으시다니 걱정됩니다. 빠른 쾌유 빌어요. 요즘 환절기라서 주위에 감기 걸리신 분 참 많더라구요. 혹시 감기 걸리셨다면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오늘도 좋은 리뷰 잘 읽고 갑니다. ^^

  7. 펨께 2010.10.04 17:15 address edit & del reply

    한국에서 1박2일 몇번 봤답니다.
    이제 누가 누군지 감이 잡혀요.ㅎㅎ
    환절기 건강에 조심하시고 좋은 한 주 열어가세요.

  8. 시골아낙네 2010.10.04 17:2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두 잠깐 앉아서 봤었는데..
    은지원이 설명을 너무 기가막히게 잘 하더라구요~
    중간중간 보여주는 외국인 아저씨의 놀라는 모습이 그 증거라고 할수있죠..ㅎ

    나피디의 썰렁개그에 저도 모르게 웃음터진 강호동때문에
    설겆이 하다말고 촌아낙도 오랜만에 기분좋게 웃을수 있었답니다,,ㅎㅎ

    1박2일 화이팅입니다~
    초록누리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언제나 화이팅 하시길요^^*

  9. 푸른별 2010.10.04 17:42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 글은 언제 읽어도 좋답니다~ㅎㅎ
    어제 나피디님 활약은 그야말로 폭풍 웃음이었어요~
    외국인분들도 재미를 주셨고..
    그리고 초록누리님 말씀처럼 은지원이 엠씨몽 빈자리를 메꾸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졌어요..
    엠씨몽 자리가 팀내 궂은일과 비호감도 감수해야 하는 자린데
    은지원이 팀을 위해 기꺼이 해나가는 모습이었죠..
    생각외로 속이 깊은 사람인 듯~~
    아무튼,1박2일이 위기를 딛고 협력해서 잘 헤쳐나가려고 노력하는 듯 해서
    열심히 응원할 겁니다!^^
    초록누리님,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10. 인어공주 2010.10.04 18:00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1박2일 오랜만에 유쾌하게 봤다고 할수있네요..
    서울2편의 히어로는 누가뭐래도 은지원군이죠
    설명도 기가막히게 참 잘하더군요.
    조씨라는 분의 표정이 제 마음을 말해줬어요 ㅋ

    엠씨몽의 빈자리가 클줄알았는데 은지원군의1인2역으로 그 빈자리를 못느낀것 같네요.

    좋은글 참 잘 읽고갑니다.

  11. 건강천사 2010.10.04 18:21 address edit & del reply

    은지원씨의 예능감이 더욱 빛을 발한 회였군요.
    놓쳐서 아쉬운감이 많습니다.
    김종민씨도 예능감 회복을 빨리 하셔야 될텐데 말이에요 ~
    즐거운 웃음 주기가 힘들지만 사랑하는 팬들이 있기에
    더욱 노력해주는 모습을 보고싶고, 기대해보기도 합니다 :)

  12. Boan 2010.10.04 18: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은지원은 정말 대단했어요. 어떻게 그렇게 잘하는지..
    종민이가 좀 살아야 1박2일이 살아날텐데...

  13. 설보라 2010.10.04 19: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1박2일 팬인데 요즘 그런데로 잘 보고 있어요 은지원의 활동이
    많아진걸 좋게 생각하구요~ 정확하게 분석했네요!
    잘 보고갑니다. ^^

  14. skagns 2010.10.04 19: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은지원이 갑자기 돋보여서 저도 의외였지요. ^^
    정말 1박2일은 외줄타기를 하는것만 같아서 참 걱정입니다.
    이러다 한번만 재미없어도 난리날텐데 말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

  15. 행복의 추구.. 2010.10.04 19:44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님의 글을 보면, 항상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쓴 소리도 단 소리도...

  16. 2010.10.04 19:4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7. 꽁보리밥 2010.10.04 19: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개구리 완전 대박이었습니다...ㅎㅎㅎ
    이가 없으면 이몸으로 산다고 하더니 잘 하더군요.^^

  18. 넹~ 2010.10.05 02:46 address edit & del reply

    나름 이번주는 김종민도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은지원 이승기는 정말 뭔가 각오를 달리한듯한 모습이 었습니다.
    아무튼 1박 화이팅 입니다.
    급하게 새멤버 뽑아서 먹튀 만들지 말고 당분간 몇가지 레파토리를 가지고 5인체제를 유지하면서 신중히 새로운 멤버를 물색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저는 시청자들이 후보로 뽑는 사람 말고 아주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들어 왔으면 싶군요..

  19. عبدلله 2010.10.05 04:39 address edit & del reply

    ((( 사귀게 된 와 함께 이슬람 )))

    http://alislam-kr.blogspot.com/

    http://ia331411.us.archive.org/3/items/TvQuran.com__1/TvQuran.com__020.mp3

    Allah, CREATED THE UNIVERSE FROM NOTHING

    http://allah-created-the-universe.blogspot.com/

  20. 카타리나^^ 2010.10.05 08: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저도 이번편은 아주 재밌게 봤어요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은지원뿐 아니라 2010.10.08 15:11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예능 3년차 되니 지워니나 승기나 예능귀신다 됐음다
    요즘은 강호동 비롯해 승기 수근 지워니 할거없이 빵빵 터뜨려줍니다
    근데 유독 한사람만이 멀찌기서서 시청자마냥 구경만 하니 ~~~~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