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족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1.16 '1박2일' 이동국 위력슛에 쓰러진 황제, 승기에게 무슨 일이? (20)
  2. 2011.04.25 '1박2일' 강호동과 나영석피디, 메가톤급 대형사고 맛있게 쳤다! (23)
2012. 1. 16. 10:07




절친들의 활약은 3탄에서도 위력적이었습니다. 비록 그곳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이지만, 마음으로 함께 즐기고 환호하고 긴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1박2일 제작진이 1박2일 역사상 가장 피말렸던 세기의 대결이었다고 자랑할만한 족구대회, 살이 에이는 한겨울의 추위도 열명의 남자들이 열정에 녹아버린 시간이었지요. 그동안 1박2일에서 많은 스포츠 경기들이 펼쳐졌는데, 개인적으로 백령도 해병들과의 씨름, 그리고 이만기 교수와 강호동의 씨름 이후, 오랜만에 긴장하면서 봤던 흥미진진한 경기였습니다. 
지난 1,2탄에 이어 미대형 이서진의 제작진을 당황시킨 독설은 지칠 줄을 모르고 터져 나왔습니다.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미대형, 대본없는 솔직함이라 한마디씩 툭 던지는 솔직함이 4차원 매력이더라고요. 추위에 고생하는 제작진들을 걱정하는 따뜻함에, 식사를 한 후에는 잘 배운 매너남처럼 뒷정리도 깔끔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서진이었지요. 
승기가 직접 1박2일을 체험한 소감을 물으니, 너무 힘들다고 독한 제작진들 때문에 생기려던 정도 떨어진다고 푸념입니다. 밥차식사권을 획득한 이서진이 식반이 넘칠 정도로 먹을 것을 챙겨왔더군요. 군대보다 심하다는 1박2일의 혹독한 야생버라이어티,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오죽하면 국가대표 이동국 선수가 동서 은지원이 이런 프로를 6년이나 했다는 것이 놀랍다고 했을까, 아무튼 1박2일을 경험하지 않고는 힘듦을 논하지 말라입니다. 
이선균과 장우혁이 선보인 정체불명의 감자전을 맛본 멤버들과 절친들의 눈이 휘둥그레지고, 까칠한 미대형도 마지못해 한 입 받아먹었는데, 맛이 좋았는지 오물오물 잘 먹더군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강원도 감자 한박스로 찐감자, 감자튀김, 감자전까지, 역시 실력 뛰어난 셰프가 있으니 주방이 질서정연하더라고요. 버럭 셰프 이선균의 솜씨야 드라마를 통해서도 없던 요리실력도 배웠으리라 짐작은 했지만, 장우혁의 섬세함에 새삼 놀랐습니다. 장우혁 참 열심히 하는 친구였습니다. 주방에서도 족구대회에서도 묵묵히 할 일 다하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절친특집 3탄 하이라이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잠자리배 족구시합이었지요. 이동국 선수와 이근호 선수가 양팀의 주장으로 배치되어 말 그대로 박빙의 매치였는데요, 은지원이 동서 이동국 선수에게 족구에서 마저 지면 족보에서 파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았는데, 다행스럽게 그런 불상사는 면했습니다. 어김없이 등장해 주시는 1박2일 심판 권기종 스태프, 이분때문에 족구경기 중간중간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애매한 상황만 되면, "그러면 그냥 무효로 할게요", 깔끔한(?) 판정에 다들 웃겨 죽습니다.
이동국의 위력슛, 쓰러진 승기에게 무슨 일이?
쓰러진 승기1세트에서 경기에서 웃을 수 없는 돌발사고가 나오기도 했지요. 이동국의 강한 위력슛에 그만 승기가 복부트래핑 자세를 보여주는가 싶더니, 그자리에 풀썩 쓰러지고 말았지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승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저런 중요한 부위에 맞고 말았나 봅니다. 그것도 국가대표의 볼이었으니 그 위력이 대단했을텐데, 이근호 선수가 승기의 엉덩이를 때려 응급처치를 서둘렀지요. 다행히 곧 일어나서 민망한 미소를 지었지만, 승기의 몸은 곧바로 회복되지 못한 듯 보였지요. 패스로 온 공을 가슴으로 허둥지둥 트래핑을 하더니 그만 놓쳐버리고 맙니다. 쉽게 돌아오지 못한 하체감각, 공이 무서워진 승기라는 제작진의 자막에 빵터지기는 했는데, 남자들 이런 경우 참 힘들겠어요;;.
미안해 하는 이동국 선수, 1박2일에서의 이동국 선수는 순진하고 귀여운 모습이 많더군요. 이근호 선수 역시 순수한 매력이 넘쳤고요. 이동국 선수가 장우혁의 편지를 보며, 나 욕 안한 사람 없을 것이라고도 했는데, 저도 예전에 경기보다가 욕했어요;; 똥볼찼다고.ㅜㅜ 미안해요;;. 그나저나 승기 괜찮은거지? 방송을 보면서 웃기는 했지만, 속으로는 걱정 많이 했단다.
1세트 경기는 동국팀(이동국, 은지원, 엄태웅, 이선균, 장우혁, 김종민)의 승리로 돌아가고, 아낌없는 웃음을 선사한 분은 권기종 심판이었죠. 그에게 신이 내린 선물은 이승기 버금가는 허당끼, 그러나 심판에게 필수요소인 매의 눈은 허락하지 않았지요. 물론 귀도 얇고 마음도 약합니다. 심판의 판정에 항의나오면 간단하게 정리해 버리지요. "그냥 무효로 할게요". 심판의 고무줄 판정에 멤버들 그저 웃지요ㅎ. "일단은 마음대로 한 번 해보세요!!". 무한방임룰을 적용하는 심판때문에 뒤집어졌네요. 2세트는 동국팀의 구멍 태웅과 지원의 선전(?)으로 근호팀이 승리를 했지요.
진짜 경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1:1 상황에서 마지막 3라운드의 계속되는 듀스는 숨죽이게 긴장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야외취침을 떠나 혼신을 다하는 모습은 국가대표들도 한 치의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긴장했고, 조금 과장하면 프리미어 리그급이었죠^^. 
네번의 듀스까지 이어진 3세트는 한치의 양보없는 진검승부였습니다. 근호팀의 승리가 우세한 듯하기도 했지만, 한 번의 실수로도 뒤집히는 예측불허의 상황이었지요. 동국팀은 인원은 많았지만 종민, 태웅, 지원이라는 막강한 구멍이 버티고 있었으니, 실제로는 이동국, 이선균, 장우혁 3명의 선수가 뛴 것과 다름없었고요. 동국팀의 이선균, 장우혁 정말 놀라운 기량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는데요, 탁구게임에서 굴욕을 맛보았던 장우혁, 사력을 다해 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카메라에 얼굴이 많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정말 구석진 곳에서 열심히 하더라고요. 
근호팀(이근호, 이수근, 이승기, 이서진)의 막강 수비와 절묘한 공격, 잘 짜여진 콤비플레이, 동국팀(이동국, 이선균, 장우혁, 김종민)의 이동국의 날카로운 공격과 철통같은 수비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의 승부였고, 피말리는 접전이었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랠리,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추위를 느낄 겨를도 없었던 멤버들과 절친들이었습니다.
듀스 접전끝에 역전을 허용한 근호팀, 그만 승기의 아까운 실책으로 14:13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동국팀의 기쁨에 겨운 환화와는 반대로 그자리에 주저앉고 마는 근호팀, 지원과 우혁이 네트를 넘어와 승기를 위로하는 모습은 남자들의 우정 그 이상의 뭉클함으로 다가오기도 했지요. 최선을 다했기에 함께 기뻐하고, 패배의 쓰라림마저도 즐거운 경기였기에 다 녹아버리는 장면이었습니다. 물론 패배팀에게 다가 온 공포의 야외취침이 즐거운 상황은 아니었겠지만 말입니다.
예의바른 승기의 감사인사, 시청자도 즐거웠습니다
족구경기가 끝나고서도 뭔가 아쉬웠던 승기, 번외게임으로 통나무 쓰러뜨리기를 제안하고 동국과 근호도 기꺼이 수락을 해서 국가대표와 멤버들의 통나무 맞추기 경기가 이어지기도 했지요. 국가대표들과 함께 했다는 것에 영광이었다고, 90도로 숙여 감사인사를 하는 승기의 모습은 입이 닳도록 칭찬해 주고 싶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사실 연예인들끼리는 방송국에서나 프로그램에서 마주할 수 있을 기회가 많을테지만, 국가대표 운동선수들과는 함께 자리를 마련하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절친특집에 나온 이서진이나 이선균, 장우혁은 예능이기는 하지만 카메라에 익숙한 편이었기에 낯설음을 덜했을 것이고요. 
프로그램을 끌고 가면서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이 게스트에 대한 배려일 겁니다. 뭐니뭐니 해도 족구시합을 빛낸 일등공신들은 두 국가대표선수의 황금발이었는데, 승기가 따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형들이 놓쳐버린 중요한 것을 챙기는 승기에게 고마울 정도였습니다. 이동국 선수나 이근호 선수에게 예능프로는 운동장과는 다른 긴장감으로 떨리는 곳이었을텐데, 승기는 1박2일 주인으로서 귀빈들에게 그런 식으로 정중하게 감사인사를 했던 것이지요. 

'마성의 미대형' 이서진의 4차원 매력, 까칠마왕 망가져도 스타!
미대형에 이어 체대형이라는 별명까지 추가로 얻은 이서진, 이수근의 지시에 뛰라면 뛰고 시키는 대로 다하는 의외로 고분고분한 모습으로 웃겨주셨죠. 까칠하게 할말은 다하면서 시키는 것은 또 얼마나 잘하는지, 정말 알 수 없는 미대형 캐릭터였습니다. 엉뚱한 매력에 나영석 피디도 반한 모양이더라죠. 1박2일이 좋은 프로는 아닌 것같다는 독설까지,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미대형의 독설. 그 매력을 제작진이 업그레이드시켜 '마성의 미대형'이라는 자막까지 아낌없는 애정으로 답해줬지요.
미대형 이서진의 의외의 모습은 기상미션에서 생으로 나타났는데요, 완전 날 것 그대로의 모습, 헝크러진 머리에 아무렇게나 걸친 듯한 귀마개를 하고 군고구마를 먹는 모습은 피난민이 따로 없더랍니다. 스타의 이런 모습 처음이야 베스트를 뽑는다면, 이서진의 망가진 모습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네요.
1박2일 절친특집을 빛내 준 일등공신은 멤버들의 절친들이었습니다. 외외의 모습으로 까칠마왕 미친매력의 소유자 미대형 이서진, 특유의 친화력과 요리솜씨, 그리고 뛰어난 운동실력까지 갖춘 웃음이 매력적인 남자 이선균, 지지리도 운없었던 한류스타, 그럼에도 매 순간 최선을 다했던 장우혁, 스스로 욕많이 먹었다고 고백하고, 점퍼선물까지 챙겨와서 멤버들과 절친들을 따뜻하게 품어준 이동국 선수, 선배와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순진순수한 이근호 선수, 마치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캐릭터들처럼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루었던 절친들이었습니다.
이서진의 인터뷰가 1박2일의 매력을 정리해 준 듯합니다. "왜 사람들이 1박2일을 좋아하는지, 승기가 왜 그렇게 고생하면서도 열심히 하는지, 직접 체험해 보니 알 것같아요".
1박2일에는 가식을 드리운 연기가 없습니다. 스타도 국가대표의 모습도 다 벗어버린,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있을 뿐입니다. 우정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그 안에는 챙겨주고 어루만져 주는 따뜻함이 있습니다. 리얼 야생버라이어티는 대충해서는 안되는 승부욕을 생기게 합니다. 그리고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이서진이 농담으로 얼른 지워버리고 싶다고 했지만, 아마 이서진에게도 다른 절친들에게도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 1박2일과 함께 했던 추억은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ViewOn)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다음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구독'을 누르시면 제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 측에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RSS에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클릭▶▶▶▶



Trackback 0 Comment 20
  1. 아빠소 2012.01.16 10: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예능프로를 안본답니다. 그냥 유일하게 나가수 정도?
    1박2일, 무한도전, 정말 오래하는 프로인데도 팬들이 많더군요~

    • 초록누리 2012.01.16 13:09 신고 address edit & del

      1박2일은 제 경우 첫회부터 봤던 프로라 항상 챙겨보게 됩니다.
      나가수도 자주 챙겨보지만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2. 라이너스™ 2012.01.16 10:2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호~ 이동국씨가 1박2일에.^^
    재미있었겠는걸요.ㅎㅎ

    • 초록누리 2012.01.16 13:08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동국 선수도 재미있었고, 족구게임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기회되시면 봐보세요^^

  3. 박씨아저씨 2012.01.16 10:26 address edit & del reply

    오호 요거 재미 있었다고 하던데 아쉽게못보았습니다.
    오늘 몇분이 리뷰 올리셨던데 더욱 더 아쉽습니다.ㅎㅎㅎ

  4. ♡ 아로마 ♡ 2012.01.16 11: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전 중간중간 봤거든요.
    이동국 마지막에 대부분 욕했을거란 말에 웬지 맘이 짠...;;
    이서진 수줍은듯 하면서 할말 하는 모습 정말 대박이었어요 ^^

    • 초록누리 2012.01.16 13:07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예전에 이동국 선수, 경기보면서 욕한 적있어요ㅎ.
      이동국 선수도 이해하고 아무렇지 않게(?) 말해줘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ㅎ
      이서진 완전 대박!

  5. 모과 2012.01.16 11:35 address edit & del reply

    1박 2일이 국민 프로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주었습니다.
    참 절친들 골고루 잘 선택해 왔더군요.
    프로를 보면서 행복하기까지 했습니다 ^^

    • 초록누리 2012.01.16 13:05 신고 address edit & del

      정말 절친들, 멤버들처럼 다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모과님, 날씨가 추운데 얼른 감기 나으시고 글로 소식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6. 푸른별 2012.01.16 12:33 address edit & del reply

    1,2,3편 모두 정말 재밌게 봤어요~
    이동국선수 슛에 맞은 승기의 국부트래핑 ㅎㅎ
    절친과의 여행은 그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줬어요^^
    행복한 1박2일 보고 행복하게 초록누리님 글 읽는 즐거움은 저에겐 소중한 일상이 되었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초록누리 2012.01.16 13:04 신고 address edit & del

      1박2일 리뷰글 올리고 늘 푸른별님 만나는 것도 제게는 소중한 기쁨이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푸른별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 에바흐 2012.01.16 13: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축구선수와 하는 족구라니..

    이동국선수 현시점 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만큼
    앞으로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8. 2012.01.16 15:0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승줌마들 2012.01.16 15:28 address edit & del reply

    리얼 야생? ㅋㅋㅋㅋㅋ 우정? ㅋㅋㅋㅋㅋㅋ 우정이 넘쳐서 멤버들은 그따위로 나가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박이 우정이 넘친다고? 강돼지가 서럽겠다 ..........

    • 정신나간 인생 2012.01.16 23:51 address edit & del

      도대체 이런 인간들은 뭘 먹고 살까..어떤 걸 먹으면 이런 글을 쓰고 다니는지 연구대상이다..글도 이런데 입은 더 험하겠지 ㅉㅉ..보아하니 모프로 빠같은데 다 자기가 뿌린대로 거둔단다..안 그럴 거 같지? 넌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인생이 잘될 일은 없을거야 ㅋㅋ

  10. 승줌마들 2012.01.16 15:30 address edit & del reply

    정글의법칙에 비교하면 일박 따위는 초등학생들 장난에 불과 하지.................................... 야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끄럽지 않니?

  11. 펨께 2012.01.16 17:57 address edit & del reply

    나가수를 제외하고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안 보는지라 자세히는
    모르겠지지만 이 프로그램 시청자들에게 사랑 많이 받는 것 같더군요.
    이 번 한 주도 멋지게 보내세요.

  12. 쿤다다다 2012.01.16 23: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동국 선수가 좀 살살했어야 했는뎅... 근데 막상 기회가 왔다~ 하면 힘이 들어가게 되죠..
    찾아서 봐야겠는데요..

  13. *저녁노을* 2012.01.17 06: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리뷰 잘 보고가요.ㅎㅎ
    노을인 강호동 빠지고 나니 영 안 봐지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11. 4. 25. 07:31




봄철 최고의 밥상을 찾아 벚꽃이 만발한 경남 남해에 간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이 제대로 봄철맛기행을 했습니다. 돌발이라는 변수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재미를 배가시킬 수도, 실패할 수도 있는 것이 리얼을 내세운 예능프로의 특성이지요. 1박2일이 리얼예능으로서 거만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방송이 이번 남해여행에서 또한번 확인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노련한 승부사 강호동과 겁없는 도전에 큰 코 내민 나영석 피디의 한판승부는 딜의 규모가 큰 만큼 긴장감도 리스크도 큰 싸움이었지만, 웃음과 재미는 메가톤급 대박이었습니다. 강호동이야 방송에서 승부사 기질이 강한 것을 오래도록 봐왔지만, 나영석 피디의 올인기질도 장난이 아니던데요?ㅎ..
봄철 최고의 밥상, 미션결과는?
살다보면 복불복이라는 상황에서 노력의 여하에 따라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지지리도 나쁜 운에서 비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임천재 은지원의 테트리스 남해기록깨기 미션과 이수근의 노래방 점수 79점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인형눈깔붙이다 눈 빠질뻔한 강호동은 승기를 조금만 일찍 만났더라면, 성공을 할 수도 있었을지 모른다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요. 승기가 접착제를 두군데에 다 바르고 눈을 붙이라는 말을 해주자, 그때서야 "그렇네, 승기 니말이 맞네"라며, 승기의 머리를 칭찬해주는 묵묵장사였습니다. 브레인 승기 좀만 빨리 오지...
승기의 고깔과자 5초안에 먹기 미션은 배터지게 고깔과자를 먹어가며, 많은 시행착오끝에 성공했지요. 몇봉지나 먹었는지, 속이 더부룩해졌을 것 같더라고요. 침으로 과자를 부드럽게 만들어 먹는 요령까지, 아무튼 눈만뜨면 일취월장하는 승기입니다. 그렇잖아도 지난주 고깔과자를 한입에 넣는 것을 보고, 입천정이 까지겠다는 걱정이 들더니만, 이없으면 잇몸으로 대처하는 승기였지요.  
보리암에 108배를 하러 올라간 엄태웅, 진지하고 경건하게 108배를 올리는 모습이 숙연하게 까지 했습니다. 한 배 한 배 요령피우지 않고 정석대로 절을 하는 엄태웅, 비오듯 땀을 흘리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를 보여 주었는데요, 1박2일팀 건강과 말문좀 트였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다는데, 그렇게 진지하고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도 멋졌지요. 은근히 헛점많은 엄포스의 어눌한 말과 서서히 드러나는 운동실력도 간간히 폭탄웃음을 던지겠더라고요.
한편 남해읍내에 나간 수근과 지원은 기계가 전혀 도움이 되어주지 못하고, 심하게 미션방해를 해버렸지요. 지지리도 복없는 날씨운뿐만이 아니라, 기계까지 미션수행에 마의 장벽을 만들고 있으니, 인생사 복불복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은지원의 테트리스 게임은 보는 시청자들까지도 안타깝더라고요. 특히 마지막 2분을 남기고 지원이 하고 있던 게임기만 정전이 되어, 점수마저 초기화돼 버리는 상황은 천재지변 비슷할 정도였다지요. 지원의 게임하는 현란한 손놀림과 눈동자를 보니, 우리 아들이 지원에게 빙의되어 앉아있는 줄 알았네요. 주말이면 컴퓨터 앞에서 은지원과 똑같은 모습으로 게임하는 아들과 싱크로율 100% 일치하더라고요ㅎ;;
철수네 집에서 자장면 먹기 미션에 도전한 종민은 2분만에 자장면을 들이 마셔야 했는데, 미션최종결과 엄태웅의 봄동무침, 승기의 고추장, 종민의 달래만이 성공했지요. 밥없는 봄동비빔밥이 된 셈입니다. 참으로 말도 안되는 비빔밥이었지요. 비빔밥에 밥이 없는 경우는 붕어방에 붕어없는 경우와는 다르지요. 앙꼬없는 찐빵과도 비교할 수 없고 말이지요.
점수없는 노래방 기계, 정전사태에다 깨져 나오는 불량블럭 등의 이유를 들어, 억울하다고 강력하게 항의하는 멤버들에게 나피디 선심을 썼지요. 밥솥에서 밥한그릇만 요령껏 담으라는 미션이었는데, 허걱 밥그릇을 보니 간장종지입니다. 천재 지원 밥을 떡이 되도록 꾹꾹 눌러 그대로 퍼올렸는데, 밥 퍼올리는 모습에 빵터졌습니다. 
뛰는 수근, 나는 승기에게 나가떨어진 제작진
부족한 양이지만 맛있게 밥을 비벼먹은 멤버들, 양푼에 구멍이 나도록 숟가락질을 했지만, 채워지지 않는 봄철 최고의 밥상에 대한 불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강호동의 방송을 이끄는 노련함이 가장 빛났던 협상을 위한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극도로 열악한 복불복게임을 하면서도, 밥도 제대로 못먹은 불만이 터져나온 것이지요. 봄철 최고의 테마 봄철방상 미션에 제작진도 참여하라는 요구였지요. 어쩐지 12시 오프닝에서부터 시위대를 방불케 한 멤버들의 불만이 어디서든 터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강호동이 제대로 한판 붙어보자고 목청을 높였는데, 결과적으로 남해편을 최고의 대형웃음편이 되게 했습니다. 이런 강호동의 노련한 방송감각과 진행능력때문에 그를 최고의 MC라고 하는 이유겠지요.
"밥차를 사수하라, 투쟁투쟁" 멤버들의 저녁식사와 제작진 80명의 식사를 담당하는 밥차를 건 지상최대의 게임 축구한판, 더듬더듬 나피디가 마뜩찮아 하면서도 받아들였는데, 겁없는 나피디 큰 코를 다치고 말았지요. 결과적으로 스태프 80명이 쫄쫄 굶게 생겼으니 말입니다.
이미 예능 특공대의 명성을 전세계적으로 날리고 있는 1박2일 멤버들을 앝잡아 본 나피디, 승리를 자신한 나피디의 얼굴이 시간이 흐를수록 흑빛으로 변하고, 목소리까지 땅속으로 기어들어 가더라고요. 번번이 문전에서 골대를 맞고 튕겨나오거나 골키퍼 강호동의 철벽수비에 "골 결정력이 부족해. 우리나라 축구 고질병이야"라면서, 패배를 절감하는 나피디였지요.

제작진과의 미니축구게임 한판대결은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보여준 이수근과 이승기, 그리고 수문장 강호동의 혁혁한 활약으로 멤버들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5:2로 우승한 멤버팀, 승기가 골을 세골이나 넣으며 헤트트릭까지 달성했지요. 이수근을 따라다니며 조기축구를 열심히 한다는 자막이 나왔는데, 승기는 도대체 못하는 것이 있기나 한 지 아주 예뻐 죽겠습니다. 땀흘리는 젊은 승기를 보면, 저까지도 에너지가 샘솟듯 넘쳐 오른답니다. 정말 하트뿅뿅 안날릴 수가 없어요. 수근의 절묘한 패스와 승기의 그림같은 슛, 그리고 목장갑을 끼고 펀칭까지 멋지게 보여준 골키퍼 호동에게 하트뿅뿅 한꺼번에 날려요~ 엄태웅과 지원, 종민도 열심히 했어요. 종민과 지원의 콤비플레이도 비록 실패는 했지만 좋았고요. 
나피디의 대형사고, 제작진 입수를 건 족구제의
80명분의 밥차를 사수한 1박2일 멤버들, 기분은 하늘을 날아라입니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법, 분위기가 급다운되고 싸늘해진 제작진이었지요. 그런데 나피디가 의기양양해진 멤버들 앞으로 걸어 나옵니다. 두 손까지 마주잡고, 그렇게 공손할 수가 없었지요.
제작진의 패배를 우선 인정하는 나피디, 표정은 공손했지만, 마음은 이판사판 욱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멤버 6인분을 뺀 74인분의 밥차를 쟁취하기 위해 족구 한판을 하자고 파격제안을 했지요. 제작진 전원의 입수를 걸고 말이지요. 나피디가 이렇게 큰 손인지, 아무튼 지금까지의 배팅중 최대이지 싶습니다. 스태프들 뛰어나와 나피디의 입을 막기까지 하고, 입수 못한다고 반발하는 스태프들 분위기가 술렁술렁 대난리가 나버렸지요. 나피디 사고 제대로 쳤습니다. 강호동이 이런 쾌재를 놓칠리가 없지요. '밑질 것 없다, 콜~', 물론 시청자도 세기의 대결에 콜~입니다.
날은 이미 어둑해졌지만, 밥차와 입수라는 대형판돈(?)이 걸린 족구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심을 맡은 스태프의 엿가락 심판에도, 멤버들은 승승장구 차곡차곡 점수를 획득하고, 제작진과 점수차를 벌여나가기 시작했지요. 전방에서 승기와 수근이, 후방에서는 호동의 철벽플레이 앞에 제작진 속수무책입니다. 4:1의 상황에서 이번주 방송은 끝나고, 결과는 나오지 않았는데 궁금해서 미치겠네요. 그래도 발빠른 기자님들 제발 스포기사는 내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참 또 기대되는 대형프로젝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시청자투어 3탄에 참여할 참가자를 받는다고 하네요. 신청하려고 1박2일 홈페이지까지 들어가 봤답니다. 촬영시기가 언제인지 저도 참가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습니다.
오랜만에 미친 듯이 웃으며, 초긴장 상태로 봤던 남해편이었습니다. 서서히 드러나는 엄포스의 실체, 펄펄 나는 승기의 만능 스포츠맨 모습(특히 승기의 미친 운동실력은 나는 수준이었다죠), 그리고 날쌘돌이 수근의 맹활약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다음주에 지켜 보자구요!
강호동의 노련함이 만들어낸 축구게임에 이어, 욱피디가 된 나피디가 입수를 걸고 더 큰 사고를 치는 바람에, 시청자에게 봄철밥상보다 맛있는 방송을 선물해 주었네요. 아무튼 귀여운 나피디, 냉철한 나피디, 인간적인 나피디에 이어 물불 안가리는 욱피디의 모습까지 빵빵 터졌습니다. 축구와 족구게임에 패색이 짙어져가자 나피디가 초긴장하는 기죽은 모습까지 보이던데, 본인이 편집하면서도 1박2일 시청자를 위해 아낌없이 망가지고, 이미지 구겨주시는 나피디, 대박 웃겼어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지요. 강호동의 분노의 이의제기를 덥썩 물었다가 밥차를 빼앗겨 버리고, 저녁을 굶게 한 책임감(?)에 스태프 전원입수를 건 나피디의 밥차 쟁취열의는 예기치 못한 대박웃음을 주었습니다. 제작진의 난을 부른 나피디의 빅딜을 '봄동대란'이라 이름붙여도 될 것 같습니다.   
방송이라는게 그래요, 보는 사람도 만드는 사람도 즐거움이 없으면 앙꼬없는 찐빵일 수밖에 없지요. 부족하다 싶으면 기꺼이 밀가루가 돼주기도 하고, 때로는 역할을 바꿔 앙꼬가 돼주기도 하는 1박2일 제작진과 멤버들은, 힘든 여정 속에서도 함께 즐기고 고생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런 가족같은 마인드가 1박2일을 이끄는 힘이겠지요. 나피디의 겁없는 도전에 스태프들도 당황하고 웅성거렸지만, 표정은 즐기는 모습들이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만물이 꿈틀거리며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는 봄, 제작진도 마음껏 봄의 기운(남해바다가 되는 건가요?ㅎ) 속에 풍덩 빠져보기를 기원해 봅니다. 메가톤급 대형사고를 정말 맛있게 친 1박2일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다음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구독추가하기 을 누르시면 제 글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인용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 측에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RSS에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클릭▶▶▶▶



Trackback 1 Comment 23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박씨아저씨 2011.04.25 08:39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어제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이수근이하고 승기 축구 그렇게 잘하는줄 처음알았고~
    나피디 빅딜하는 장면도 엄청 진솔하고 멋있게 다가왔습니다~ㅎㅎㅎ

  3. 찬물단지 2011.04.25 09:26 address edit & del reply

    이웃 블로거 1박2일 포스팅중에서 초록누리님 글이 가장 자세히 기록되어 있네요.^^
    결국 승기가 각고의 노력 끝에 꼬깔과자 미션을 성공했군요..^^
    승기 머릭 자르고 나니 너무 쌈빡(?)하고 사랑스러운 것 같습니다.ㅎㅎ

    어제 재밌었다고 제 주위에서도 난리가 났었는데 안타깝게도 본방사수를 못했네요.
    님의 포스팅으로 대신하고 갑니다.
    하이튼 남자들은 도박을 넘 좋아한다니까..ㅋㅋ

  4. 2011.04.25 09:3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옥이(김진옥) 2011.04.25 09: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이 프로가.. 대박이었나봐요~~
    재방을 꼭 봐야 할 것 같어요~~ ㅎㅎ
    새로운 한주 즐겁게 보내세요^^

  6. 라이너스™ 2011.04.25 10: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화는 못봤는데 재미있었겠어요.ㅎㅎ
    잘보고갑니다. 멋진 월요일되세요^^

  7. 푸른별 2011.04.25 10:32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정말 대박웃음..초록누리님 말씀처럼 메가톤급이었어요~ㅎㅎ
    항상 멤버들 위에서 협상 제안을 받던 나피디가 공손한 자세로 쩔쩔매던 모습 ㅎㅎ
    스탭들이 촬영을 잊고 함께 즐기는 프로..보는 저도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하고 유쾌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8. 뷰티살롱 2011.04.25 10: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나영석pd의 복불복 보고 '허걱~~' 했었는데, 점점 예능인이 되어가는 듯 보여지네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누리님~

  9. 카라 2011.04.25 11:02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가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파이팅~

  10. 각본 2011.04.25 11:18 address edit & del reply

    짜고하는거너무티남..
    결국스텦물에안빠지고 밥다쳐먹음.

    • 웃기시넹 2011.04.25 14:21 address edit & del

      님 수준에 딱 맞게 저도 리플 달아볼게요~~
      님 홀로 열폭하는거 딱 눈에 보이거덩요~~!!!!!!!
      경기 결과에 따라 물에 빠지든 안빠지든 했을거 아네요?! 그럼 경기결과 갖고 짜고치는 고스톱이란 말씀???!!
      웃기시넹!!!!
      비 좍좍 오는 날에도 결과에 따라 결국 그 스텝전원 밖에서 잤는데 그럼 그건 어케 설명할래요????!!

      님아 좀~~개념탑재좀 하고 사세요!! 눈물날라 그래..

  11. 안나푸르나516 2011.04.25 11: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띄엄띄엄봐서 내용하나도 기억안나던데... 족구에 엄청난 벌칙이 걸려있었네요;;;
    덕분에 내용 알차게 알고 가네요~~~^^

  12. ♡솔로몬♡ 2011.04.25 12: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 대형사고 ㅋ
    좀 놀라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었던 내용이였어요~! ㅎㅎ

  13. 모리 2011.04.25 13:05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너무 웃겼어요 ㅠㅠ
    아 놔 .넘 잼있엉..ㅠㅠ

  14. 건강천사 2011.04.25 13:39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정말 재밌게 본 것 같아요 ㅎ
    이승기씨와 이수근씨 콤피플레이도 정말 ... 멋있었지요 ㅋㅋ
    골 넣을 때마다 방방 소리 질렀더니 옆에서 어이없다는 듯이 보긴했지만 ㅋㅋ

    아무튼 다음의 결과가 참 궁금해집니다 :)

  15. 공감공유 2011.04.25 14: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정말 재밌는듯해요 ㅋㅋ 리얼리티 최고 ㅋㅋ

  16. 쿠쿠주세요 2011.04.25 14:21 address edit & del reply

    못봤는데, 요런 재미 있는게 있었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17. Shain 2011.04.25 14: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 카메라 감독님 오죽 물에 들어가시는게 싫었으면...
    나 피디 입을 그냥 콱...
    조감독이랑 FD들은 아마 항상 바쁘고 고생할텐데
    하핫 80명 안됐네요~ ^^

  18. 대단한 사람들 2011.04.25 21:15 address edit & del reply

    미션을 골라도 그런 미션을 고를까..
    원래 1박 멤버들이 미션수행력은 알아주는데 이번주 미션은 정말 가관이었음.
    하나같이 안되는것들..ㅋㅋ
    은지원은 테트리스가 없는 오락실을 먼저 찾아가고.
    아무리 고전 게임이어도 테트리스 없는 오락실 없는데..완전 웃김.
    그리고 찾아간 두번째 오락실도 마찬가지..어떻게 블럭이 깨져서 나옴??ㅋㅋ
    이수근 노래방도. 점수 안나오는 노래방이 있다는건 첨 알았음.ㅋㅋ
    79점은 고사하고 점수자체가 안나오는데..
    작가들은 사전에 알고 이 미션을 선택한 걸까요?? 암튼 웃겨 죽을번.~~
    금산 보리암은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거니까 예상 가능한 미션이었고.
    꼬깔 박사도 웃기고..
    아 정말 1박2일 최고인듯!!!

  19. 다 재끼고서라도 2011.04.25 23:33 address edit & del reply

    80명 입수 보고싶다 ㅋㅋㅋ

  20. 소셜윈 2011.04.25 23:4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예전도 잼있었지만 엄태웅 들어오고 나서 더 재미나 진것 같아요 *^^*

  21. rolex watches 2011.04.28 15:33 address edit & del reply

    결국 승기가 각고의 노력 끝에 꼬깔과자 미션을 성공했군요..^^
    승기 머릭 자르고 나니 너무 쌈빡(?)하고 사랑스러운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