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2.04.30 '나는 가수다2' 평가단의 잦은 클로즈업, 감정몰입 방해해 짜증 (5)
  2. 2011.06.14 '나가수' JK김동욱 하차,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 격 (13)
  3. 2011.06.04 '나는 가수다' 기고만장 신피디, 1박2일 정면대결? 욕심앞세운 무리수 (15)
  4. 2011.06.01 '나는 가수다' 혹 떼려다 혹 붙인 의혹해명, 특혜 없었다? (73)
  5. 2011.05.30 '나는 가수다' 신피디 치명적 실수, 옥주현 두번 울리다 (13)
2012. 4. 30. 09:39




김영희 피디의 복귀와 함께 나는 가수다 2가 새롭게 시작되었는데요, 포맷과 진행방식이 확 바껴서 좋은 점이 더 많은 듯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고음이다의 잔재(?)를 버리기는 힘들 듯하더군요. 청중평가단에 의해 순위가 결정되었던 것에 비해, 생방송 실시간 문자투표가 반영된다는 것은 평가단의 범위를 넓혀 왈가왈부되었던 문제점을 시정하고자 한 제작진의 고심이었겠죠. 생방송 라이브무대와 평가는 도박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모험이기는 하지만, 워낙 뒷말이 무성했던 것에 대한 나름의 해법이었을 듯합니다.
그런데 이번 서바이벌 방식도 문제점이 노출될 듯하더군요. 1등과 탈락가수 두명이 퇴장하는 방식으로 바꿨고, 1등 가수는 연말 가왕전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문제점이 보이죠. 1등 가수는 나는 가수다에서 불가피하게 강제하차를 당한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라면 1등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중간순위를 고수하는 가수들은 하차없이 계속 무대에 설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이것도 따지고 보자면 불합리한 룰이 아닐까 싶네요.
한가지 제안을 한다면, 이왕 시작된 룰은 지금은 바꾸기 힘들 것이고, 이번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 기수제 방식으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연말 가왕대전 출전권을 위한 서바이벌이 되었으면 한다는 것이지요. 경연 횟수를 정하고, 예를 들면 한 기수당 총 7번의 경연을 하게 해서 그중 1위를 가장 많이 한 가수에게 연말 가왕전 출전권을 준다는 것이죠. 7회 경연이 끝나면 그 기수 가수들은 전원 하차를 하고, 다음 기수들은 다른 가수들로 시작하는 것이고요.

이은미의 녹턴을 시작으로 12명 첫 경연자들의 무대가 시작되었고, 중간에 군더더기들이 들어가지 않아 훨씬 가수들의 노래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자문위원단의 인터뷰와 가수들의 인터뷰, 대기실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며 흐름을 뚝뚝 끊었던 거에 비하면, 노래를 한번에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칭찬하고 싶은 편집이었습니다.
가수들이 나가수2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듣는데, 시즌1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었던 가수들에게는 진정 무대를 즐기고 싶어하는 여유가 보여 마음이 편하더군요. 처음 나가수를 보고는 절망적이었고 화가 났었다는 이은미가 출연하게 된 동기는, 앞으로 나는 가수다에 출연할 생각이 있는 가수들이라면 새겨들었으면 싶더군요.
이은미는 순위가 매겨지는 가수들을 보고는 가수가 초라해 보였지만, 가수를 조명하고자 하는 제작진의 고민을 봤고, 진지하게 음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출연하게 되었다고 했지요. 음악에 대한 고민을 시청자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는 말이 뜬구름잡는 허황스런 말치장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결국 모든 가수들의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음악은 대중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기에 말이지요.
재도전 논란으로 불명예 하차를 했던 김건모의 출연은 조금 의외였습니다.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시킬 이유는 없어 보였거든요. 김건모가 마지막 무대에서 마이크를 쥔 손을 떨어가며 혼신을 다하는 무대를 선보였을 때, 대중들의 마음은 다 풀렸다고 생각했는데, 김건모에게는 늘 마음의 짐이 되었나 봅니다. 서울의 달을 부르는 김건모는 과함없는 김건모 자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명의 무대중 김건모와 김연우의 무대가 가장 좋았는데, 무대에 대한 부담감, 경연이라는 부담감이 가장 덜 느껴져서 편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느꼈던 피로감을(?) 겪은 후에 저 혼자 내린 결론은 노래는 편하게 들어야 한다는 것이었거든요.
그래서인지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 몇위, 꼴찌 등의 말이 가장 싫습니다. 백두산의 유현상과 멤버들의 탈락 걱정은 그래서 듣기 싫더군요. 시청자들도 순위에 민감하게 반응했지만, 가수들보다야 하겠습니까만, 결국은 이 순위매김과 탈락에 대한 불안감이 나는 가수다를, 나는 고음이다, 나는 성대다, 나는 퍼포먼스다 식으로 쇼킹한 무대에만 치중하다보니, 노래는 남지않고 무대만 남았던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죠. 이런 말들이 나오는 순간 나는 가수다가 본디 지향하고 싶어했던 가수들을 위한 무대, 대중들과 감동을 공유하는 무대라는 취지가 반감되었고, 가수들이 긴장하는 모습은 보기 애처로울 정도였습니다. 이은미가 절망적으로 느꼈었다는 초라함이 거기에 있기도 했고요. 
오랜만에 이수영의 컴백무대를 보는 즐거움도 있었는데, 이수영의 나가수 출연이유도 의미있게 들리더군요. "노래를 집중해서 들어주는 관객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그것을 위해 도전하고 싶었다", 후회하지 않고 미친듯이 노래해 보고 싶다는 이수영, 가수들에게 나가수라는 무대가 특별한 이유는 미친듯이 노래할 수 있다는 것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무대의 짜릿함에 빠져보고 싶다며 재출연한 정엽의 출연이유도 같은 선상의 말이었고요. 
스스로 한 물 갔다며 언제 이런 큰 무대에 서보겠느냐고, "박미경이 나왔다, 이 한마디면 족할 것같다"는 박미경의 출연동기는 욱컥하게도 했습니다. 아이돌에게 점령되고 있는 음악프로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중견가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없음을 반증하는 말이기도 했으니까요. 
이번 방송은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를 뽑았기에 본경연이라고는 할 수 없었기에, 가수들도 편해 보였고, 특히 MC 이은미의 진행도 안정적이고 매끄럽더군요. 개그맨 매니저들을 없앤 것은 개인적으로 더 낫더군요. 박명수가 혼자 개그맨들이 했던 부분들을 커버했는데, 분량이 많지않으니 산만스러움도 적어져서 한결 좋았고요. 
황정음이 스페셜 MC로 조 추첨을 돕기도 했는데, 가슴골이 드러난 파격드레스를 입고 나와 좀 민망하더군요. MC로서 가수들 모두에게 선배님의 호칭을 붙이는 것이 어색하게 들리기도 해서, 고정MC로 계속 진행을 돕는다면 모니터링을 해야 할 듯합니다. 의상도 시상식 드레스가 아닌 수위에서 조절을 했으면 싶었고요.
나는 가수다2 첫 회의 옥에 티는 편집의 문제가 컸음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가수들의 노래 중간에 끊김이 없었던 것은 좋았는데, 감정몰입을 방해한 것은 과도한 클로즈업이었어요. 시도 때도 없이 노래 중간에 툭툭 끼어드는 청중평가단과 모니터 평가단때문에 짜증날 정도였습니다. 노래를 감상하는 평가단의 잦은 클로즈업 화면이 가수들의 노래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하고, 가수의 무대를 온전히 즐기지 못하게 하는 부작용도 많았습니다. 평가단의 얼굴은 이 분들 초상권이 있으니 일부러 잡지 않았습니다.

가수들에게 노래란, 무대란 일필휘지로 써내려가는 글 구절과도 같다고 생각해요. 시청자는 한 붓으로 써내려가는 가수들의 노래를 같은 감정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드라마에 흐르는 감정선이 이상한 편집으로 뚝 끊기게 될 때 시청자는 당혹해 하고, 드라마에 흐르는 감정선도 뚝 끊기는 사고가 일어나지요. 노래는 드라마보다 더 감정선이 끊겨서는 안되는 장르입니다.
시즌1때도 자문위원단이나 가수들의 인터뷰가 이 흐름을 끊는 것에 대해 원성이 자자했었는데, 평가단이 노래를 감상하는 모습을 그렇게 가까이서, 그것도 연속화면처럼 반복해서 자주 보내주는 것은, 집에서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심한 방해요소였습니다. 생방송에서는 이런 클로즈업 화면으로 가수들의 노래에 감정몰입하는 것에 방해되지 않았으면 싶습니다.
쌀집아저씨의 귀환 무지 반갑고요, 모쪼록 처음 나는 가수다가 시작되었을 때 가슴을 울렸던 그 무대들, 그 노래들, 그 떨림들의 감동이 다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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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5
  1. 라이너스™ 2012.04.30 09: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다른 사람의 감정이입에 대한 전달도좋지만
    역시 노래에 몰입을 시켜줘야겠죠? ^^

  2. 에이글 2012.04.30 10:29 address edit & del reply

    노래에 몰입을 시켜줘야죠.. 노래 들을려고 방송보는건데 ㅜㅜ

  3. 더공 2012.04.30 13:1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맞아요. 평가단 일반인들 얼굴 보려고 보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4. 2012.04.30 16:2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임서론 2012.04.30 19:25 address edit & del reply

    맞아요 관객중에 연예인 많이 와서 비춰주려는 거 모르는 건 아닌데
    박경림을 4번 보고 이러니까 완전 정신산만해 미치겠더라고요
    차라리 카메라 기법은 시즌 1이 나은듯
    근데 시즌 1의 인터뷰는 좋았다고 생각했어요
    어제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가수의 후기(?)도 좀 알아야 될 것 같았고
    노래만 주구장창 들으니까 산만함이 더하더라고요
    인터뷰가 쉬는 시간이라는 느낌이랄까요 문득 좀 그리워지네요

2011. 6. 14. 08:45




요즘 숨만 쉬어도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이 나는 가수다입니다. JK김동욱의 자진사퇴를 두고 벌써부터 말이 많습니다. '토사구팽당했다', '제작진이 보호하지 못했다', '하차가 맞는 것이다', 심지어는 '옥주현때문에 피해자가 되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중에 가장 정확한 답은 제 개인적이 생각이지만, 제작진의 잘못입니다. 제작진은 나는 가수다의 주인공이며, 보호해야 할 가수들을 보호하지 못했고, 프로그램 생존경쟁만 신경쓰고 있는 형국입니다.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일입니다.
옥주현과 JK김동욱의 재녹화 논란이 시끄러워지자, 제작진은 무편집으로 강수를 뒀습니다. 일각에서는 JK김동욱에게 잔인한 짓이라는 비판이 일기도 했지만, 저는 무편집 영상을 보니 논란이 잠재워질 것 같아 더 시원해지더군요. 그리고 프로그램 말미에 JK 김동욱이 자진사퇴를 하겠다고 제작진을 찾은 인터뷰를 보고는, 처음 기사를 접했을 때보다 더 속이 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JK김동욱의 결정에 박수를 보내고도 싶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의 무책임한 결정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내고 싶은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네요. 제작진은 가수를 보호하기에는 능력부족인 듯 보입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시청률과 논란을 막기에 급급해서 정작 보호해야 할 가수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호장치를 마련해주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만 쫓는 느낌입니다. 

이소라가 탈락후 인터뷰를 하는데, 가장 생각나는 분이 김영희 국장이라고 하더군요. 만감이 교차했을 겁니다. 나는 가수다는 김영희 피디와 이소라의 합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 이렇게 풍랑속에 허우적거리는 배를 보고 이소라도 심정이 착잡했을 거라 생각되더군요. 독자분이 댓글에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 제목을 정한 것도 이소라의 의견이었다고 적어주셨고, 나는 가수다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김영희 피디와 이소라가 많은 의견을 조율했다고 알려주셔서 여러가지 속사정들을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소라의 탈락과 하차가 많이 아쉽기도 하고, 초반 진행에서 논란은 있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중심을 잡고 온 이소라가 하차를 하는 것이 나는 가수다 입장에서는 큰 손실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룰은 룰, 투표결과에 따라 아름다운 하차를 하는 이소라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왜 JK 김동욱이 자진사퇴를 해야 했을까요? 그들만의 숨겨진 비화까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제작진이 재녹화논란이 일자 긴급회의에 들어갔다는 기사만 읽었고, 그 다음에 나온 것이 JK김동욱이 자진하차를 하겠다고 제작진을 찾아왔다는, 앞뒤가 조금 맞지 않은 기사를 접했을 뿐입니다. 자진사퇴를 했는지, 사퇴종용을 했는지는 제작진과 JK김동욱만이 알고 있겠죠.
경연이 끝나고 2위를 차지했지만 JK김동욱의 표정은 밝지 못했고, 계속 찝찝해 하는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노래를 중단하고 재녹화를 했던 것에 대한 심적인 부담감을 떨치지 못했기 때문이겠지요. 재녹화에도 청중평가단은 2위를 줬습니다. JK김동욱의 조율은 이번 무대에서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심금을 울린 노래였습니다. 이소라의 행복한 사람이 잔잔한 여운을 주며, 차분하게 노래라는 것에 빠져들게 했다면, JK김동욱의 조율은 그가 원했던 것처럼 임재범의 아류라는 말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바람이 그대로 전해졌던 무대였습니다.
네티즌들이 JK김동욱의 재녹화를 두고 이러쿵 저러쿵 특혜라는 비판이 일었다는데,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기도 전에 하차라는 소식부터 접해야 했습니다. 나는 가수다의 가수들 노래와 무대는 분명 진화하고 있는데, 제작진이 이에 발을 맞추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여전히 나는 가수다는 비판을 먹고 자라는 언제 시들어 버릴까봐 걱정되는 불안한 꽃입니다. 비판의 중심에 가수보다는 총책임자인 신정수 피디가 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인 일입니다. 옥주현도 과거 언행문제로 비난이 가시지 않지만, 무대로 비난을 잠재웠다는 다른 기사들로 논란보다는 나가수 주인공급으로 올라왔더군요. 님과 함께로 파격적인 무대를 보인 김범수에 대한 기사보다 얼핏보니 많은 것같더라고요. 암튼 나가수가 끝나고 나온 기사가 천편일률적으로, 옥주현 칭찬글이 도배가 되어있어서 놀랐습니다. 기사 아래에는 아마 악플이 더 많을 것 같던데, 차라리 언플로 보이는 이런 기사를 자중하는 것이 옥주현에게는 더 나을 것 같아 보입니다만..

옥주현의 재녹화는 전혀 문제 삼을 만한 것이 아니었고, 오히려 옥주현에게 손해가 컸던 음향사고였습니다. 극도의 긴장감으로 감정을 잡고 노래를 하는데, 음향사고로 맥을 턱 풀어버렸으니, 옥주현에게는 본인이 보여주고 싶었던 최선을 다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입이 바짝바짝 타들어가서 물 한모금을 마시고 싶었는데도, 청중단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걸 못했다고 고백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만큼 무대가 떨리고 긴장된다는 의미일 겁니다.
JK김동욱의 재녹화는 다소 의견이 분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재녹화가 특혜라는 관점에는 크게 동의하지 못하겠더군요. 더군다나 룰을 어겼다는 것에는 고개가 갸우뚱해지기 까지 합니다. 나는 가수다는 아시다시피 룰도 원칙도 정립되지 않은 프로입니다. 제작진이 돌발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입맛대로 바꿔버리고 있는 일방통행 신정수 피디 생각이 룰인 프로그램이지 않습니까? 시청자와 소통하지 않는 신피디는 여전히 비판과 질책을 더 많이 받아야 할 듯합니다.
JK 김동욱의 재녹화가 룰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애초에 그런 룰이라는 것이 불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최선을 다한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것은 가수들의 가장 큰 바람입니다. 무대를 내려와서는 뭔가 부족했다고 표정이 굳어지는 것은 완벽한 무대가 아니었다는 아쉬움때문일 겁니다. 그럼에도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들은 새로운 시도에 스스로 만족하고, 한계점을 넘는 음역대에 스스로 만족하고 감사하다는 표현도 잊지 않습니다.
중간에 가사를 잊어 무대를 스스로 중단한 JK김동욱, 이번에 다시 BMK의 무대가 재논란이 되고 있는데, 가사를 틀린 BMK의 무대를 편집으로 싹둑 잘라 내보낸 제작진의 처사는 황망스럽기 그지 업습니다. 가사를 잊어 다시 부른 JK김동욱도 프로였고, 가사를 틀렸음에도 끝까지 완창한 BMK도 방법은 달랐지만 프로였습니다.
문제는 JK 김동욱이 룰을 어겼느냐 하는 점입니다. 나는 가수다는 서바이벌 프로가 분명 맞습니다. 그러나 나는 가수다는 과정이 아니라, 결과물을 가지고 살아남느냐 내려가느냐를 결정짓는 프로입니다. 이를 평가하는 것은 출연중인 경쟁자들도 아니고, 청중평가단에 의해서 결정지어지죠. 이것이 나가수의 서바이벌 룰입니다. 가사를 잊었든, 음향사고가 있었든 최종 무대를 보고 서바이벌을 결정하는 것이지, 중간에 총을 쏠 수가 없는 것이 나가수의 서바이벌 룰입니다.
드라마를 예를 들어봐도, 최고의 연기자라고 해도 NG를 냅니다.가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NG가 났으면 다시 가는 것이 당연하고, 이는 최소한 시청자에 대한 연기자나 가수들의 예의이자, 자존심입니다. 감히 이들의 능력을 NG를 냈다고 해서 과소평가할 수 있을까요? 연기자들의 NG장면을 그대로 내보내거나, 가수들이 무대에서 실수한 것을 가지고 그들의 연기력이나 가창력을 평가할 수 있는 걸까요? 혹자는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가수다는 위대한 탄생같은 오디션이 아니잖습니까? NG를 냈더라도, 혹은 노래를 부르는 중에 가사를 잊어버렸다고 해서 그것으로 연기력이나 가창력을 평가하는 것이 옳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녹화는 하등의 문제 삼을 일도 아니었고,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실수를 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제가 이 문제를 다시 집고 넘어가고 싶은 이유는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했을때, 그때마다 가수들이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를 해야 하는 것이 맞는가를 생각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JK 김동욱의 재녹화나 옥주현처럼 음향사고로 재녹화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언제든지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럼 그때마다 김동욱의 선례가 룰이었다고 적용을 해야 할까요? 생각짧은 제작진의 경솔함은 여기에 있습니다. 제작진은 경솔했고, 성급한 판단을 했습니다.
제작진이 서둘러 JK 김동욱의 재녹화 논란을 조기진화에 나선 이유는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으로 빚어진 비판을 의식한 때문입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 것이지요. 그러나 김건모의 재도전과 JK김동욱의 재녹화는 결코 같은 잣대로 비교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김건모의 재도전은 분명 서바이벌 룰을 어긴 것이었고, JK김동욱은 아닙니다. 왜냐? 김건모의 재도전은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수다에 룰이나 원칙, 물론 가장 중요하지요. 서바이벌 프로라는 것의 근간이니까요. 나가수의 룰이나 원칙이 씨실이라면, 노래는 날실입니다. 그런데 제작진은 지금 제대로 옷을 짜지 못하고 있습니다. 베틀에 앉아서 시청률이나 음원수익, 혹은 화제거리만 생각하고 있으니 옷을 제대로 짤리가 있나요. 죽어라고 베틀을 돌리는 가수들만 피곤할 뿐입니다. 엄밀히 따져보자면, JK김동욱이 책임질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재녹화를 문제삼는다면, 그런 기회를 준 제작진이 문제아닙니까? 그런데 왜 JK김동욱이 책임을 져야 하는 건가요? 그는 자신의 무대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말 그대로 실수를 했을 뿐인데 말이지요. 앞으로 가수들이 혹이라도 그런 실수를 또 하면 그때마다 하차를 시킬 건가요? 진정 책임은 누구에게 있었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수들이 나는 가수다 프로의 시청률을 위해 소모품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저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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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2 Comment 13
  1. carol 2011.06.14 09:43 address edit & del reply

    TV부분 1위 분 답게 조목조목 글도 참 잘 쓰시네요
    저는 오늘 나가수를 보며..김동욱이 너무 감동 이었는데..
    하차 한다니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김동욱의 노래를 더 듣고 싶은데..

    •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6.25 02:30 address edit & del

      JK김동욱 하차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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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바이벌이란.. 2011.06.14 12:04 address edit & del reply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기회를 한번 더 얻는다는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이번에 기회를 한번더 얻지못했다면 이소라 탈락이 없었겠죠.
    만약 이게 선례가 되어 재기회가 앞으로도 이뤄진다면 노래부르다 맘에안들면 전부 노래끊고
    다시부르면 좋을까요 ?
    저저번주 BMK 편지 불르때 감정 추스르지못하고 울먹이며 불러서 음정 흐트러진채 그대로 방송 탔죠. BMK는 그럼 몬가요 ?
    그렇기에 전 이번의 자진하차는 잘선택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본글에 있는 재녹화 기회를 준 제작진측에 더 많은 잘못이 있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
    방송특성상 재녹화는 허용하고 투표에서는 제외했어야한다고 생각 됩니다.

    • 캐츠아이 2011.06.15 14:31 address edit & del

      제 생각에는 녹화편집된 화면으로 심사하는 것도 아닌 엄연히 청중평가단이 보고 있기에 충분히 그런 상황은 청중평가단이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채점에 반영하리라 생각합니다.
      김동욱은 이런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중평가단의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청중평가단이 충분히 이해하고 별대수로지 않게 넘어가 주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TV생방송 무대가 아니라면 노래를 다시 부르는 것은 공연중 흔히 있는 일이고 김동욱이나 제작진도 당시 그런 생각에 다시 부르는것을 인정한것이겠죠. 물론 이건 공연이 아닌 경연이라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기는 하지만 제개인적 생각에는 직접적인 상금이 걸린것이 아닌 일반 예능프로인 만큼 경연자체를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향후 이런일이 빈번하게 이루어진다면 청중평가단이 알아서 채점에 반영하겠죠.

  3. 2011.06.14 12:1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케프카 2011.06.14 14:23 address edit & del reply

    네티즌들의 이러쿵 저러쿵 설왕설래에 제작진이 가수를 케어 못해준다는 말은 동의합니다.
    그러나 가수들도 제작진의 케어만을 바랄수도 없는 형편이죠. 시스템을 떠나서
    가수 본인과 프로그램 인신공격이 너무 하니까 본인들에게도 굉장한 스트레스죠.
    김건모 사태 때도 그랬고...기사보고 난리치고 본방보고 감동받고. 이중적이죠.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만 좋으면 장땡이라는 mb식 정치 스타일이
    나가수에선 거꾸로 결과가 좋은데도 과정이 난장인...그래서 아름다운 결말을 못봅니다.
    다들 조금 기다려 줬으면 합니다.

  5. chch 2011.06.14 20:06 address edit & del reply

    굳이 잘못을 따진다면
    제작진의 잘못이 아니라 시청자들의 잘못입니다.
    말그대로 나가수라면 숨만 쉬어도 시끄러워지고
    방송도 나가기 전에 소문만으로 사람하나 그냥 보내는건 일도 아니게 되었는데
    김동욱씨가 그동안 앞의 상황들을 다 경험하고 나서도
    맘 편히 경연에 임할수가 있겠습니까.
    이미 옥주현특혜논란으로 한바탕 했는데 또 자신으로 인해 특혜논란이 일고
    거기다 자신이 그 논란의 소지를 제공했으니 더 괴로웠겠죠.
    워낙 공연이 좋았고, 논란이 커지기 전 일찌감치 하차해버려서
    지금은 오히려 동정여론이 일지만,
    하차하지 않고 있었다면 우리여론의 특성상 지금쯤 한창 욕먹고 있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마치 제작진이 김동욱씨에게 책임을 전가하여 하차시킨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제작진이 김동욱씨에게 하차를 요구한것도 아닙니다.
    김동욱씨 스스로 하차하겠다고 한거죠. 방송으로도, 오늘기사로도 다시한번 확인된 사실입니다.
    제작진이 끝까지 말리지 못했다고 비난할수는 없는거잖아요.

    저는 제작진이 아니라 스포를 남발하는 기자들과 그에 동조하는 네티즌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제발 방송도 보기전에 소문만으로 논란만들고 사람하나 보내는거 이제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 안개소리 2011.06.16 11:09 address edit & del

      동감입니다. 여기저기서 블로거들이 신정수 PD 못 잡아먹어 안달인 분위기인데... 그냥 좀 진득하니 지켜봐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을 해도 5년 동안 참아야 되는데...

  6. 아이구 무슨소리를 2011.06.15 19:42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보면 어디 화풀이 하는 대상을 찾듯 먹이감을 찾는 나가수에 과잉 모니터링을 하는 네티즌들을 보면 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제작진은 가수를 보호할 책임이 있죠, 하지만 전에는 어떻게 되었죠 ? 결국은 pd 부터 줄줄이 짤렸죠. 요즘은 한번 어떻게 걸리면, 군중심리가 인터넷을 타고 겉 잡을수 없어요...이제는 다시 돌아오라고 이야기하는걸보면 (전 pd) 참 대단하다는걸 느낌니다.. 블로거도 보면 지금 다시 자신이 했던말 뒤집는 분들 엄청많아요.

  7. 안개소리 2011.06.16 11:0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재녹화가 전혀 탈락의 이유가 안된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 사회가 너무 '공정'이라는 말에 민감해져 있는 거 같아요. 나가수가 이 나라의 현 상황을 응축해서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8. 안개소리 2011.06.16 11:12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 사건에서 공정성 여부를 놓고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은 다른 가수들 뿐이라고 봅니다. 다른 가수들이 이의 제기를 않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라고 보이구요. 다만 앞으로도 뭔가 아쉬움이 남는 가수가 재녹화를 요구하게 되면 문제가 커질 수 있겠네요. ㅋㅋ

    • wunderkammer 2011.06.16 15:42 address edit & del

      김건모 때 다른 가수들이 재도전하라고 했었다가 어떻게 되었죠?

  9. wunderkammer 2011.06.16 15:46 address edit & del reply

    신 PD 보고 '시청자와 소통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평가는 청중평가단이 한다고 했다가...
    참 우리나라 네티즌들 왔다갔다 합니다.

    그럼 옥주현이 1등 했을 때, 청중평가단이 1등 줬으니 옥주현 인정해 줬던가요?
    오히려 개처럼 더 까던데요?

    Jk김동욱은 프로가수입니다. 노래하고 돈 받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잘 해야죠.
    잘못 했으면 떨어지는 겁니다. 그게 프로에요. 아마추어랑 다른 겁니다.

    탈렌트는 NG내면 다시 하지 않느냐구요? 어떤 탈렌트가 NG내서 다시 찍게 해줬다고 특혜 시비에 휘말리던가요? 나가수 방송되기 전 한주동안 옥주현과 JK 김동욱이 노래 두 번 부르는 특혜 받았다고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였습니다. 김동욱이 그거 몰랐을까요?

    그리고 위의 어느 분 말슴대로 김동욱이 하차 안 하면 또 어땠을까요? 제2의 김건모 되는 겁니다.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서, 다시 노래해서 2위 한 거다, 형평성이 어긋나는 거다 아주 개난리쳤겠죠. 김건모 떼 안 봤습니까?

    소통이 안 되는 건 신PD와 시청자가 아니라, 시청자와 청중평가단이 서로 소통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2011. 6. 4. 13:42




요즘 최고의 이슈몰이 인물인 신정수 피디가 한국PD연합회 '나는 피디다' 토크 콘서트에서, 그간 논란이 된 편집조작과 아이돌 무대에 대해 재언급했습니다. 편집실수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고, 아이돌 무대에 대해서는 아직 멀었다는 말로 잠정후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소 위험한 생각을 밝혔는데, 해피선데이 1박2일과 정면대결을 할 가능성에 대해 시사를 했지요. "해피선데이에 4년간 짓밟혀왔습니다. 조만간 <나는 가수다>가 동시간대로 편성을 옮겨 맞붙을 수도 있습니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죠. 신정수 피디는 그동안은 시간대를 피해 직접적인 맞대결은 피해왔지만, MBC예능국의 분위기를 보면 조만간 정면승부를 벌일 것 같다며, 그 가능성을 크게 열었는데, 아이돌무대로 꾸릴 수도 있다는 발언에 이은 무리수로 생각됩니다. 
신정수PD는 최근 김어준과 인터뷰에서도 논란을 일으켯던 아이돌 무대에 대한 해명(?)도 했습니다. "몇몇 가수들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며, "매니아적인 프로그램보다는 대중성의 확보를 위해 아이돌 가수로 무대를 꾸릴 수도 있다"고 했던 부분은, 기사가 왜곡되어 나갔다는 것이었죠. 나는 가수다의 방향에 대해 인디밴드도 언급했지만, "인디밴드 기사는 안나가고 아이돌만 나가면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해명한 것이지요. "아이돌판 '나가수'가 나오려면 한참 걸릴 것"이라며, "옥주현이 아이돌이었다가 성장해서 기성가수가 된 것처럼, 같은 과정을 거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사실상 아이돌판 '나가수' 계획을 잠정유보했습니다. 아이돌 가수로 아이유나 태연 등을 거론했던 것과는 말이 바뀐 듯하더군요. 옥주현처럼 기성가수가 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는 말은, 사실상 아이돌 가수를 무대에 당장은 세우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정리를 한 것처럼 보입니다. 언제 말이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아이돌 가수에 대한 부분은 시청자의 거센 반발을 의식해 일보후퇴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1박2일과 정면승부를 펼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편성시간대 변경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신정수 피디 이하 MBC예능국이 자아도취 내지는, 기고만장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되네요. 피디로서 시청률에 욕심을 내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1박2일을 잡을 수 있는 비장의 무기에 대해서는 백만안티가 있지않느냐는 우스개 소리도 했지만, 신정수 피디는 백만안티에 대한 부분을 오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정수 피디에게 쏟아지는 질책을 안티라고 표현한 부분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백만안티가 나는 가수다의 채널고정 열혈팬이라는 등식은 혼자만의 계산법입니다. 저도 나는 가수다에 대한 애정과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햇수로 5년째 한번도 빠짐없이 보고있는 1박2일 못지 않게 큽니다.
물론 나는 가수다가 1박2일과 맞대결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요. 1박2일 시청자가 나는 가수다로 채널을 바꾸는 일도 많을 것이고요.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가수다가 뺏어온 시청률은 KBS의 경우, 엄밀히 남자의 자격에 시청률을 잠식한 것이지, 1박2일과는 큰 관계는 없는 부분입니다. 나는 가수다가 1박2일과의 승부를 피했기에 20%를 넘보는 시청률을 달성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것도 임재범의 출연으로 시청률이 그만큼 상승했던 것이고, 지난 주 옥주현의 합류로 시청률이 하락한 결과로 나왔습니다. 출연가수에 따라 시청률 변동의 폭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최고의 가수 조용필, 이선희 등을 섭외한다면 모를까, 자신만만했던 아이돌 출신가수 옥주현 효과에서도 쓴맛을 보고도,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은 무엇에 기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나는 가수다가 장기적으로 시청자에게 감동으로 남는 프로가 되기를 원하는 시청자 중 한 사람입니다. 가수들의 누적된 피로와 건강악화로 휴지기를 정기적으로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시즌제로 가더라도, 프로그램자체는 계속 남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음악이 주는 감동때문입니다. 죽을 힘으로 노래하는 가수들의 진정성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노래하는 가수들이 가슴을 울렸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노래가 가슴을 울립니다. 가수는 무대를 내려가도, 노래는 남는 그런 프로가 된 것입니다. 나는 가수다가 궁극적으로 추구한 것이 이런 것을 원한 것 아니었을까요? 임재범이 잠정하차로 무대에서 내려갔지만, 그가 불렀던 '너를 위해', '빈잔', '여러분'이 그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처럼 말입니다.
신정수 피디의 1박2일 발언은 두가지에서 큰 실망입니다. 하나는 나는 가수다의 기획의도를 그는 여전히 모른다는 것입니다. 노래가 주는 감동을, 가수들이 죽을 힘을 다해 노래하는 무대를 시청률의 노예로 전락시키고, 이용하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분명 나는 가수다는 예능프로입니다. 그러나 예능을 뛰어넘는 예술프로로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진화해 버렸습니다. 오죽했으면 신들의 전쟁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을까요. 그런데 예술로 승화된 프로를 굳이 예능으로 끌어내리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나는 가수다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낸 이유는 예능이 아니라, 예술성때문이었습니다. 옥주현의 섭외를 보고 신피디의 섭외능력에 대해 네티즌들이 신뢰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은데, 과연 어떤 카드를 쥐고 있기에 자신만만한 지 모르겠습니다. 듣자하니 네티즌들이 섭외를 희망하는 가창력있는 가수들에게 섭외요청도 하지 않았다는 말도 들리던데 말이죠.

두번째는 신피디를 비롯해서 MBC예능국의 계산착오입니다. 시청률의 동향과 추이에 누구보다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반영하는 분들이, 어떻게 이런 위험한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영희 피디가 작심하고 일밤을 살리겠다고 기획한 프로를 다시 말아먹을 것 같아 우려됩니다. 김영희 피디 역시 시청률에 대한 욕심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럼에도 정면승부는 피했습니다.
1박2일이 아무리 기획이 느슨해졌고, 식상한 복불복이라는 비판을 받아도, 1박2일은 5년장수 최고의 예능프로입니다. 그만큼 나영석 피디의 내공이 크다는 것을 말합니다. 무한도전이 시청률 위기라고 비우호적인 기자들이 제아무리 떠들었어도 꿈쩍않는 토요예능의 강자인 이유는, 가족처럼 돼버린 멤버들과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들과의 보이지 않은 유대감때문입니다. 1박2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 시청자 팬층도 두텁고, 애정도 각별한 프로들이죠. 거기에는 겨우 두달 남짓된 나는 가수다가 감히 넘볼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청자들과 곰국처럼 푹 끓이고 고아 쌓아온 신뢰입니다.
무한도전과 1박2일은 칭찬과 비판이 동시에 따릅니다. 그런데도 칭찬과 비판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반응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나는 가수다는 아직 아닙니다. 프로그램 룰조차도 정착되지 않아 '그때그때 달라요'가 되고 있고, 시청자와 소통하기에는 제작진은 시청자를 믿지 못하고(안티 혹은 악플러로 칭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시청자는 제작진의 프로그램 방향에 대해 신뢰하지 못해, 감놔라 배놔라 하는 상황까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옥주현의 출연으로 시작되었지만, 아마 시청자들은 나는 가수다에 맞지않는 퀄리티를 가진 가수라고 생각하는 가수를 섭외한다면, 제2의 옥주현 논란이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죠. 신뢰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5년이나 미운정 고운정을 쌓아온 1박2일 아성에 도전장을 낸다는 것은, 이제 걸음마 뗀 아기를 육상대회에 출전시키겠다는 말이고,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으려는 꼴입니다. 기분이 언짢은 부분은 왜 굳이 다른 프로와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가 입니다. 저는 오히려 1박2일과 맞물려 있는 몇십분의 시간대도 피한다면, 시청률이 더 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굳이 1박2일을 이기려는 것보다는 지금 시간대의 최강자 자리를 지키는 것에 주력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윈-윈이라는 더 아름다운 경쟁을 두고, 왜 무리수를 두려는지 걱정이 돼서 말이지요.
1박2일 팬이니 맞물려 보는 것을 피하고 싶은 시청자의 욕심 아니냐고 반문할 지도 모르겠지만, 참고로 저는 모든 한국 프로를 방송이 끝난 후 동영상으로 접하기에, 본방시청률에는 전혀 반영이 되지않는 시청자입니다. 다만 좋은 프로그램들이 굳이 어떤 프로를 이기겠다는 이유만으로 경쟁을 하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나는 가수다만큼은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 양질의 음악예능 예술프로로 남으면 안되는 걸까요? 무엇보다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경쟁프로를 이기겠다는 욕심에 앞서, 프로그램 정체성부터 정립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씨뿌려놓고, 얼마나 수확할 지도 모르는 마당에 남의 집 쌀독까지 욕심내지 마시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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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2 Comment 15
  1. 야릇한 2011.06.04 15:25 address edit & del reply

    나피디님은 그냥 가만히 보고 있겟습니까.
    여배우 특집도 관심이 뜨겁더만...
    자만의 끝이 어떤가 보고 싶네요.

  2. 가수->마봉춘예능접수! 2011.06.04 16:47 address edit & del reply

    사실 지금처럼 엉망이 되기전엔 '나는 가수다'가 갱규옹이 말하던 리얼예능의 극한인
    기록영화(다큐멘터리)직전까지 진화하여 1박2일을 잡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나가수 트로트'나 '나가수 발라드'처럼 장르특화시키거나 '나가수 아이돌'처럼
    가볍게 볼걸 더해 전열을 재정비해 앞뒤로 협공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이왕 막장까지 간거 가수들로 mbc 예능국 점령합시다!!

  3. 더공 2011.06.04 17: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시청률 미터기 있는 사람만 팬으로 생각하는 듯 합니다.

  4. 역시~ 2011.06.04 22:23 address edit & del reply

    1박빠들은 나가수를 두려워하는군요. 그냥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가수를 비하하려는게 문장 여기저기 비칩니다. 톡까놓구 말해서 천상천하유아독존 스타일은 신피디보다 나영석피디지요. 당신두 라이벌로 생각하는 블로거에게 수년동안 눌려지냈다면 아마 신피디의 심정보다 더할걸요?

    • 두려워 하긴요 개뿔~ 2011.06.08 08:31 address edit & del

      1박빠? 갖다 붙이면 단줄 아시나~ 나가수도 잘되어야 한다고 또는 진심어린 충고를 하는 블로그를 많이 봤는데 참나 님 같은 뭔빠(?)들이나 블로그들에게 해당되는 말을...어찌 저리도 오만방자한지..뭐 묻은개 뭐 나무라고 제발 저린다더니... mbc나 신피디 행보가 참 가관이긴 하고
      정 떨어지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나름 기획이니
      잘되길 바란다고요~ 알았소?! ㅉ

  5. 웃기네.. 2011.06.05 13:59 address edit & del reply

    뭐가 기고만장하다는거지..
    1박2일이 다른 프로가 넘보지 못할 전지전능한 방송이라도 되나 보지..
    1박2일 안 보지만 이런식으로 다른 프로를 깎아내리는것 보면 팬들의 딱 수준이 보이네..

  6. 거친승기 2011.06.05 19:52 address edit & del reply

    같은 시간대에 했음 좋겠습니다...결과가 궁금하거든요..일박이일보기전에 잠시 봤던프로였는데 그마저 못보게 하려나 봅니다..전꼭 한번동시간대에 했음 좋겠네요 ^^

  7. 탐진강 2011.06.06 05: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신정수 PD는 겸손과 소통을 먼저 배워야 할 것 같더군요

    • 기고만장까지는 ㅋ 2011.06.07 11:50 address edit & del

      나피디도 소통부재 옹고집으로
      시청자들과 인터뷰까지 하면서 싸우던 양반인데
      피디들이 원래 시청자소리는 개솔취급 잘함

  8. 나는가수다 2011.06.06 10:13 address edit & del reply

    원래 빈수레가 요란한법. 그렇게 자신있으면 정면승부하면 되지 왜 자꾸 언플하는지 모르겠네.
    5시대보다는 6시대가 더 황금시간이라는거는 기본상식. 정면승부해봐라.신pd. 1박보다 나가수시청률이 더 궁금한 1인. 어차피 1박은 기존 시청률이 있기때문에 그밑으로는 안떨어짐. 헌데 나가수는 ??? 올라갈 확률보다는 내려갈확률이 더 높다고 보는 1인. 한마디로 자폭한다는 얘기. 임재범있을때도 반신반의 할 상황인데 지금은????

  9. 기고만장까지는 ㅋ 2011.06.07 11:48 address edit & del reply

    언제는 블로그 모조리 나가수찬양질이더니
    이제는 또 그래도 1박 ㅋㅋㅋ
    1박 여배우 특집 성공인양 언플 열라 때리더니 언플효과있네요 ㅋㅋ
    1박 20%중반이던데
    여배우까지 데리고 나와서 엄청난 출연료까지 줬을텐데
    시청률 하락해도 1박은 성공이고
    나가수 하락은 실패 ㅋㅋ

    • 늘 안티들은 끼워 맞추죠 2011.06.08 08:42 address edit & del

      님 그리도 내려 까고 싶나요? 마지막날은 3일 연휴 들어갔었고
      그래서인지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 저조였으며
      그 앞들은 30% 육박에 분당 시청률 40%였는데 당연 성공 아닌가요?
      아하~ 님도 1박 2일을 엄청난 프로그램으로 인정은 하는군요.
      님이 말하는 성공 시청률은 50% 이상?ㅎ 늘 그러죠
      알면서도 님 같은 뭔무리 안티들은 해선 통합시청률로 울겨 먹는 파렴치들이죠.
      그리고 언플? 나가수만큼일까요..새로운 기획이나 아이템이 나오면
      늘 기자들이 설쳐대더만요 무도도 그렇고 하물며 10%이하 모프로그램도 말이죠.
      근데 오죽하겠어요~ 1박 2일 같은...것도 여배우 특집이라는데...
      정말 별걸로 억지까기에 앞장서고 있는 님이 한심스럽네요.

  10. zzz 2011.06.08 08:35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 너무 기사 하나하나 말 한마디한마디 너무 신경쓰고 좌지우지 되네요. 인터넷 하는 사람들 전부 인터넷 끊고 세상을 배워야할 필요가있음

  11. 시엘 2011.06.12 22:18 address edit & del reply

    이 PD 정말 상황도 모르고, 기고만장하네요.
    저는 1박 2일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 프로의 실력은 인정합니다.
    나가수의 기본 취지도 흔들어대는 PD가 뭘 믿고 1박 2일을 넘겠다는 건지 궁금하군요.
    PD는 소신이 있어야 하지만, 프로그램의 기본 취지를 흔들어선 곤란하죠.
    가수가 노래만 잘 해주면 비판하는 사람들이 팬으로 변해서 시청률 올려 준답니까?

  12. christian louboutin cheap 2012.04.17 14:20 address edit & del reply

    처음엔 달달하기만 하던게 요샌 꽤 아프더군요

2011. 6. 1. 07:49




당연히 특혜가 없었어야죠. 대놓고 특혜를 주었다고 하면 이 프로를 온전히 진행시킬 수 없지요. 감동조작 논란이 불거진 지 3일만에 제작진이 네티즌이 제기한 네가지 의혹에 대한 해명자료를 냈습니다. 현재 나는 가수다의 총괄책임자인 신정수 피디가 시청자와 소통하고자 애를 쓰고 있고,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과 싸늘한 눈초리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어서, 저 역시 네티즌의 한사람으로 미안하고 유감입니다. 누구보다도 옥주현의 힘겨운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옥주현의 무대는 순위를 떠나 최선을 다한 무대였다는 것도 인정하고, 가수로서 박수를 받게 된 것에 눈물흘리는 모습을 보며, 만감이 교차했으리라 생각되더군요. 노래가 끝날 때까지 무대를 지켰다는 것만으로도 본인 스스로 감사해 하는 겸손함이 진심으로 읽혀진 무대였습니다.
그런데 신정수 피디의 해명자료를 읽고도 후련한 기분은 안드니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습니다. 특혜는 없었는지 모르지만, 배려가 지나치면 특혜로도 보이고, 해명과 사과도 이유를 많이 대면 변명이 돼버린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이쯤해서 프로그램 하나 절단 내겠다 싶어, 더이상 논란에 참여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해명기사와 제작진이 말하는 룰이라는 것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겠습니다. 옥주현을 아무런 관계가 없어보이는 타블로에 비유하는 것부터 못마땅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옥주현이 문제가 아니라, 신피디님에게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제작진이 내놓은 4가지 해명 중에 한가지도 100%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혹떼려다 혹붙인 꼴이 되고 말 듯합니다. 제작진의 해명에도 저는 이러한 이유로 납득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첫번째 해명, BMK와 옥주현 노래시 관객 리액션이 같은 경우
"관객 리액션과 자문위원, 분인들의 평가는 편집하는 과정에서 들어간다, 즉 별도의 카메라로 관객들의 리액션을 잡게 된다. 확인한 결과 머린 긴 여자분 1명과 임재범씨의 리액션이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머리가 짧은 여자분은 동일화면이 아니다. 이는 전적으로 제작진이 편집과정상 있었던 단순 실수이다. 일부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감동조작의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자막의 맞춤법이 틀리 듯 편집상 일어난 단순 실수이다.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나는 가수다가 이번 주부터 월요일에 녹화해서 일요일에 방송되는 시스템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편집에 많은 부담이 생기면서 일어난 실수이다. 특정 가수를 위한 감동조작이나 몰아주기 편집이 아니다. 참고로 청중평가단은 이런 편집영상을 보고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가수들의 공연모습을 보고 판단한다. 여하튼 시청자들의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제작진이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납득못하는 이유: 나머지 하나도 동일화면이다, 그리고 하나 더
나는 가수다 출연가수들은 총 7명입니다. 7명 가수들의 노래가 다른데, 관중들이 똑같은 표정의 반응을 보이는 경우의 수는 제로에 가까운 확률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정하나 머리카락이 정돈된 상태마저 같을 수는 없는 거죠. 그자리에서 화석처럼 굳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제작진은 바쁜 편집과정에서의 단순실수라고 해명하고, 말미에 여하튼 사과를 하기는 했는데, 옆구리 찔러 절받는 것처럼 찜찜하네요.
왜 옥주현 파트에서만 그런 실수가 반복된 것일까요? 제작진은 머리가 짧은 여성은 동일화면이 아니라고 했는데, 동일화면이 맞습니다. 다만 입모양만 다를 뿐이었습니다. 입모양을 보고 동일화면이 아니라고 생각하신 듯한데, 그 여성분의 배경을 보면 동일조명, 거의 움직임이 없는 동일포즈입니다. 뒷자석 남성인 듯한 분의 팔까지 같지요. BMK의 경연은 두번째였고, 옥주현은 마지막이었습니다. 다섯번째는 청중단이 거의 일어나서 경연을 즐겼던 윤도현 밴드의 경연이 있었죠. 하다못해 박수를 치면서도 자세가 흐트러지는데, 그 여성의 경우 머리카락 하나가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귀 주변의 머리카락 형태를 보면 같잖습니까? 무엇보다 어떻게 조명까지 일치할 수가 있겠습니까? 머리카락 짧은 여성도 동일장면에서 붙인 것맞습니다.
또 하나, 옥주현이 노래를 하는 중에 이번 주에는 거의 잡히지 않은 눈물감동의 청중단이 잡혔지요.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무대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던 BMK의 무대에서도 청중단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는데, 옥주현의 무대에서는 감정몰입하신 한 분이 눈물을 훔쳤습니다. 옥주현의 노래를 들으면서였는지 아닌지는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녹화된 시간은 제작진이 알고 있을테니, 그것까지 공개해 주시면 투명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그 여성분이 눈물을 닦는 장면도 두번에 걸쳐 같은 분의 모습을 잡아서 내보냈죠. 1시간 13분 11~13초 구간, 그리고 1시간 13분 51~54초 구간을 확인해 보십시오. 이쯤되면 단순실수인지 감동을 끌어올리기 위한 의도된 편집인지는 알 수 있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감동을 전달하려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실수하는 것까지는 좀...미실의 말이 생각나네요. 앞으로는 미실의 대사를 염두하고 편집해야 할 듯합니다. "사람은 실수할 수도 있어. 하지만 나 미실의 사람은 안돼(나가수도 안돼, 죽을 힘을 다해 노래한다는 서바이벌 경연장인데 더더구나 말이죠).
하필이면 옥주현의 무대에 그런 실수가 반복되어 옥주현 띄우기였다고, 옥주현이 욕을 함께 먹고 있는 중입니다. 옥주현이 그런 장면을 넣어달라고 했겠습니까? 그러니 옥주현을 함께 욕하지는 맙시다.

두번째 해명: 룰을 변경했다는 주장에 대해
"일단 룰을 변경한 적이 없다. 돌이켜보면 가수가 탈락하고 새로운 가수가 나와서 노래한 것은 처음이었다. 정엽씨가 탈락되고 나서 새로운 가수가 바로 나온 것이 한달간의 휴지기가 있었으며, 3명의 가수가 동시에 등장했다. 그때 본인 노래 한 곡씩을 불렀는데, 그게 경연이 아니라 단순공연이었다. 나는 가수다가 처음 방송하며 본인 곡으로 시작했듯이 다시 시작하는 마당에 가수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연을 한거다. 방송이 재개된 5월 1일은 순서를 정하는 과정조차 없었다. 한 번의 공연을 통해 기존의 가수들과 인지도를 같이 한 이후부터 공연순서를 정해 경연을 했다. 제작진은 당시에도 새로운 가수가 등장하게 되면 가장 나중 순서에 등장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새로운 가수에 대한 배려이다. 
새로운 가수는 자신의 노래를 부르지도 않을 뿐더러 기존의 가수들에 비해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그런 룰을 정한 것이다. 나는 가수다는 앞으로도 새로운 가수가 등장할 때마다 이런 룰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본인 노래를 부르는 그런 룰은 애당초 없었다. 5월1일 방송은 나는 가수다가 다시 시작하며 3명의 새로운 가수가 등장하며 이벤트성 공연을 한 것이다. 그러기때문에 본인노래를 모두 한 것이다. 3주에 한 명씩 탈락하는 시스템에서는 본인노래를 부를 기회가 없다. 2주에 한명씩 탈락하는 시스템에서도 본인노래를 부른 후에 들어오는 그런 룰은 애당초없었다. 7명이 모두 새로운 가수들로 세팅되거나 한달간의 휴지지가 있어서 이벤트성 공연을 하지 않는 한 본인의 노래는 하지 않는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어느 특정가수에 대한 특혜가 전혀 아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매니저들이나 가수들에게 있었던 반응은 그들도 새로운 가수는 처음이어서 어떤 룰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납득못하는 이유: 새로 들어온 가수의 인지도는 왜 신경 안 써줬나?
3명의 새로운 가수들이 들어왔을 때는 인지도를 높여주기 위해 본인노래를 하게 했다는데, 그럼 이번에 새로 들어온 2명의 가수들도 같이 적용을 했어야 하지 않았나요?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이 작심하고 준비해 온 경연곡이라고 말하는 제작진의 생각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인지도는 본인의 노래를 불렀을때, "아 이 노래!"하고 기억을 해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인의 인지도를 본인노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노래로 높인다는 것은 무슨 억지논리이며, 왜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이 3명이 새로들어왔을 때는 본인노래를 부르는 것이고(굳이 제작진은 이벤트라는 표현을 했지만요), 2명이 들어왔을 때는 순번을 뒷자리로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지요?
까마귀날자 배떨어진다고 하필 본인노래가 없는 옥주현이 합류했을 때, 이런 룰을 제작진이 마음속에 금강석처럼 새기고 있었다고 강조하시는 건가요? 매니저나 가수들에게조차 알려주지 않고 말이죠. 그리고 지난 공연때는 새로들어온 가수 3명에게 마지막 5,6,7번을 준 것도 아니잖습니까? 지난 공연과 중간평가, 그리고 경연의 순서는 김연우(2-2-4번), BMK(4-3-2번), 임재범(7-1-7번)이었습니다. 7개의 공에서 골랐고요. 

세번째: 옥주현씨의 매니저를 송은이씨로 한 것
"김신영씨는 미국에 가서 공연을 하고 건강과 심신 안정을 위해 일정 기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내와 새로운 매니저로 송은이씨를 영입하게 됐다."
ㅎㅎㅎ:
기사에는 옥주현이 추천해서 송은이가 합류했다고 나왔고, 사이가 돈독해서 옥주현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이것은 무슨 말씀인지??? 대기실에 들어서는 송은이를 본 옥주현의 첫마디는 "내 매니저님이세요?"였지요. 짜고 치는 고스톱도 아니고..;;

네번째: 5월 16일로 녹화를 연기한 이유
"3주 시스템으로 바꾼 이후 녹화를 진행하면 그 주 월요일에 녹화를 해서 일요일에 방송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스포가 발생한다. 녹화를 2주 앞서가게 되면 중간점검이 방송된 이후 월요일에 녹화할 때, 누가 탈락했는지 녹화장에 오신분들은 자동적으로 알게 된다. 5월16일에 만약 녹화를 했다면, 22일 김연우씨가 탈락하는 지를 5월16일 현장에 오신 분들은 자동적으로 알게 된다. 이럴 경우 서바이벌 결과에 대해 자동적인 스포가 발생한다. 그래서 제작진은 애당초부터 5월16일 녹화는 없고, 그주 월요일에 녹화해서 일요일에 방송하게 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5월16일 녹화는 특정가수의 스케줄과 전혀 상관없이 결정된 것이다."
납득은 가는데 하필 또:
5월 16일~5월18일은 엔니오 모리꼬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있었습니다. 옥주현은 16일 공연이 잡혔지요. 그런데 옥주현은 이미 지난 경연에서 탈락자(김연우) 후임으로 들어가기로 확실히 내정이 된 상태였다는 것이지요. 암튼 옥주현에 대한 감정은 정말 없는데 왜 하필 옥주현 합류를 두고 이렇게 배가 많이 떨어지는지요?
의혹해명이 납득이 가지 않으니 혹떼려다 혹붙인 것같습니다. 특혜는 없었다고 하는데, 믿고 싶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었을 뿐이었죠. 참고로 거의 세시간에 걸쳐 한장면 한장면 출연자들에게 할애된 시간을 재보고, 조명의 방향과 색상까지 검토를 해봤습니다. 새로운 가수 JK김동욱과 옥주현의 방송분량을 보니, 거의 두 배 이상의 차이가 나더군요.
방송이 시작되면서 JK김동욱의 인터뷰와 자문위원의 멘트가 방송시작 루즈타임(5초)포함 1분 31초정도 나오던데, 옥주현은 3분 45초가량 나오더군요. 경연이 끝나고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한 추가 인터뷰까지 옥주현이 다른 가수에 비하면 많이 나왔고요. 할일 꽤나 없어보이는 한심한 저를 보고, 이게 뭐 하는 짓인지 싶어 나중에는 제 머리를 한대 쥐어 박았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특혜와 배려의 차이를 제 방식으로 좀 알아봤습니다ㅎ;;. 

 ***최대의 피해자는 사진 속의 청중단
나는 가수다 청중단으로 방청석에 앉아 기분좋게 노래 감상하고 투표하고 왔을 뿐인데, 여기저기 사진이 나돌게 된 여성분들은 무슨 잘못? 초상권이 있는데 허락없이 캡쳐해서 죄송합니다. 감동하고 진지하게 감상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편집실수로 가장 큰 손해를 보신 분들같은데, 이분들께는 제작진이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청중단 입장권이라도 고정적으로 드려야 하는 것 아닐까요?
나는 가수다 출범이래 계속된 위기는 순위에 대한 의혹도, 노래선정에 대한 불만도 아니었습니다. 제작진이 '그때 그때 달라요!' 처럼 적용하는 룰이 가장 문제였습니다. 이번도 예외가 아닙니다. 특혜가 아니었다고 해명자료를 내고 제작진이 사과하는 모습은 좋습니다. 하지만 해명보다는 궁색한 변명이 더 많아 보이는 것이 아쉽습니다.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사과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솔직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함으로 해명을 했는지는 제작진이 잘 알 것같습니다. 시청자도 변명과 솔직함은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나는 가수다는 완전하게 룰이 정비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가수의 룰에 시청자가 민감한 이유는 서바이벌이라는 긴장감때문임을 시청자도 부인하기는 힘듭니다. 순위가 무슨 소용있느냐, 노래가 사람을 울리는데...라고 하지만, 서바이벌의 아찔한 묘미를 지켜보는 예능의 한 요소를 배제하기는 어렵겠지요. 제작진과 시청자 사이에 신뢰라는 것이 형성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기에, 논란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신뢰를 형성하는 지름길이 무엇이겠습니까.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혹이라도 이런 말을 덧붙였더라면, 저는 제작진에게 신뢰를 더 할 수 있었을 것같습니다. "새멤버를 위한 지나친 배려로 이런 논란을 만든 점 사과합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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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2 Comment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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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갱님 2011.06.01 20:27 address edit & del reply

    진짜 기대 되는 프로그램인데 짜증납니다 ㅜ.ㅜ 신피디님 집에나 가서 애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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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머리짧은분 영상 2011.06.01 21:20 address edit & del reply

    그영상과 그 입모양이 맞나요?
    긴분은 잘못편집된거구
    짧은분은 맞다고 말했다는데
    옥주현씨 노래 가사랑 입모양 다른거같은데//
    bmk씨가 부른 편지의 "좋은사람 만나요"

    두번째 사진이 "좋 "
    첫번째 사진이"은"
    입모양이 그노래 따라부르는건데...

  7. 진짜 2011.06.01 21:32 address edit & del reply

    속이 후련하네요~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억지 감동 짜내고 개인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이용합니까 정말 실망 마일리지가 쌓이고 쌓이는 프로그램입니다

  8. 글을읽으니 ~ 2011.06.01 21:34 address edit & del reply

    님 블로그 글을 읽고 나니 심리분석가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진실과 거짓이 섞여 있으니 사람들은 모든 것을 진실로 받아들인다.
    특히 믿고 싶은것만 믿는다."
    연예인 X-file에 대해 말한 것이었는데요.

    님 글도 몇가지 사실에 자신은 제작진자체를 비난하고 있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옥주현씨 특혜를 말하고 있는 글을 적고 사실과 의견을 섞어 놓은글 이네요.

  9. ciallang 2011.06.01 22:16 address edit & del reply

    별로 동감 못하겠네요. 님은 그냥 옥주현은 특혜를 받았다는 말이 아니라면 그 어떤말을 한들 받아들이실것 같지 않은데요?

    1. 리액션 화면이 동일하게 편집된 것은 지난번 임재범씨의 무대에서도 이소라씨 리액션과동일한 장면이 사용되었어요. 그건 한번이지만 옥주현은 두번이라서 특혜다? 청중평가단이 편집화면 보고 투표하는 것도 아니고, 옥주현씨무대는 굳이 피디가 조작하지 않아도 충분히 훌륭했는데 뭐하러 그런 수고를 합니까. 관행이고, 실수로 보는편이 더 맞습니다.

    2. 룰변경 부분은 나가수 새로 시작하면서 자막으로도 분명히 고지했습니다. 공연은 새로시작하면서 어디까지나 이벤트성이었고요. 설사 공연을 경연으로 바꾼것이 의도적이라고 한다하더라도 어째서 그것이 옥주현에 대한 특혜가 되죠? 처음 들어오는 가수들은 무대적응차원에서 첫공연을 바로 경연으로 하기 보다는 공연으로 하는것이 유리하고, 기존가수들은 이미 여러번 자기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득표에 도움이 될만한 히트곡이 떨어져갈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옥주현이 히트곡이 없어서 경연으로 룰을 바꿨다는건 지극히 음모론적인 시각이네요. 또한 공연이 가수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건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설명일 뿐이데 그걸로 꼬투리를 잡고 계시네요. 새로 시작하는 기념으로 공연하고 그것이 또한 새 가수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도 되고~ 이런말이잖아요.

    3. 해명을 잘 이해 못하신듯. 고영욱씨는 완전히 탈락한 김연우씨의 매니저였기때문에 김동욱씨를 맡은거고요, 지상렬씨는 잠정하차인지 완전하차인지 불분명한상태의 임재범씨를 맡았기 때문에 당연히 옥주현씨의 매니저는 김신영씨에게 갔어야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김신영씨가 유학을 간 것이고 그래서 송은이씨가 투입됐다는 것이구요. 네, 물론 제작진이 매니저할 개그맨을 새로 구해야 하는데 누가좋겠냐 물어서 옥주현이 송은이를 추천했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게 그렇게 욕먹을 만큼의 특혜일까요? 꼬투리잡는 것이 아니구요?

    4. 그냥 의혹이고 루머일뿐 제작진의 설명은 무리없이 수긍갑니다. 까마귀날자 배떨어진다고 왜 옥주현투입이후 이렇게 의혹이 많이 생기는거냐구요? 방송전 무성했던 각종 루머들은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런 루머들의 타켓은 옥주현이었구요. 옥주현이 맘에 안들어서 이런저런 꼬투리잡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음모를 상상해해내어 놓고서는 왜이렇게 옥주현은 루머가 많은거야? 라고 물어보는것과 같습니다.

    5. 저는 솔직히 나가수측이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기존 가수들의 체력저하문제를 봤을때 신정수피디의 아이돌판, 인디밴드판 나가수라는 고민도 일면 이해가 가구요. 나가수가 너무 신성화되어 문이 좁아지는 것을 우려하여 옥주현 등 다양한 가수를 섭외하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방송에서 나가수측의 잘못은 기존 예능방송의 관행이었던 리액션장면 짜집기 부분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혜라는 신나는 음모론에 사로잡혀 무엇을 말하든 믿지 않고 꼬투리잡기에만 혈안이 된다면 이거야 말로 또다른 타진요 사건과 다름없습니다.

    • 김신영 빠진지가 언제인데;;;;; 2011.06.02 00:41 address edit & del

      시즌2 시작할때부터 없었거늘. 임재범이 하차하니까
      김동욱, 옥주현 2명이 투입된거잖수.

      실수가 계속되면 조작. 한 장면도 아니고 3개씩이나.

    • 슬립 2011.06.02 01:09 address edit & del

      ciallang님이 깔끔하게 정리해서 써주셨는데요.

      윗분 글 내용을 이해 못하시네요.
      고영욱씨는 김연우->김동욱으로 담당가수가 변경된거고.

      임재범이 하차하니까 매니저가 한명 더 필요했는데..
      이전에 경력있는 김신영을 쓸려고 하니 김신영씨가 안되서 송은이씨를 쓴거 라고요.

      아직도 이해 안되세요?

      휴~그리고 약간의 편집상의 특혜를 입은거 가지고 자꾸 조작조작하시는데...
      편집은 이미 결과가 나온뒤에 장식 같은겁니다.
      제작진이 경연에서 1위한 사람을 좀 더 돋보이게끔 프로그램을
      만드는거야 어찌보면 당연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만...

      의혹들을 제기하시려면 이런 곁다리가 아닌 본질적인 문제인
      '청중단 투표 1위 옥주현이 조작한 것이다. 왜냐면...'

      정도는 하면서 1위조작에 대한 정황상의 증거라도 좀 설득력있게 내세워 주셔야죠.

      그냥 내 듣기에는 1위급이 아니었으니 조작이다. 뭐 이런식의 것들은 참 많이 곤란합니다...;;;

    • 슬립// 혼자 2011.06.02 08:28 address edit & del

      슬립//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말하는 것도 두루뭉실;;;

      매니져는 하차가 없잖아요. 지상렬은 갑자기 증발했습니다.

    • ciallang 2011.06.02 23:25 address edit & del

      그러니까...
      임재범씨는 7위해서 탈락된 것도 아니고
      잠정하차인지 완전하차인지도 모르고
      상황이 애매하게 되었기에
      임재범 담당인 지상렬씨 말고 다른 매니저가 필요했다구요.
      지상렬씨가 바로 새 가수를 맡아버리면
      안그래도 잠정하차다 토사구팽이다 이런 저런말이 많은데
      임재범씨 완전하차가 확실시 되지 않겠어요?
      임재범씨 그날 방송에도 나왔었는데
      지상렬씨가 바로 새가수 맡는 것이 모양새도 어색하구요.
      상황이 어찌 될지 모르고 애매하니
      다른 매니저 투입이 필요했다는 말입니다.

      원래 김피디 체제하에서
      매니저는 가수와 함께 탈락이었고
      김신영씨는 그때 같이 탈락했지요,
      새로운 나가수가 시작하면서 매니저는 탈락이 없어졌지만
      김신영씨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시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이유야 신영씨와 제작진 사이의 일이니 알길이 없고요.
      어쨋든 새로운 매니저가 한명 더 필요했는데
      김신영씨 같이 경력있고 능력있는 사람이 필요해서 재투입하려했으나,
      유학문제로 송은이씨가 매니저가 되었다는 겁니다.
      엄청난 음모를 상상하지 않으면
      무리없는 설명같아 보이는데요?

  10. 찌라시 2011.06.02 03:26 address edit & del reply

    1번째: 원래 예능에서 알게 모르게 짜고 치는 부분이 있지만... 관객 반응까지 조작해야 했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동의하고 제작진이 사과해야 할 부분 같습니다.


    2번째: 공연-경연 룰 변경? 김건모 떨어질 당시 영상을 봐도 김연우가 자기 대표곡
    부르면서 곧바로 미션 추첨을 하기로 되어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즉, 대표곡 공연이란 원래 1회성이었죠. 근데 재도전 파문으로 나가수2기가 출범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또는 임재범-김연우-bmk라는 엄청난 출연진들을 조금이라도
    더 뽑아먹기 위해 대표곡 공연을 더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쨌든 원래 없던 게 맞습니다.

    룰렛 뽑기는 임재범씨가 하차로 JK김동욱씨가 도중에 들어왔기에 있었다해도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어차피 출연진 본인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르는 거라 룰렛 돌리기에 시간 낭비할 필요없죠.

    애당초 대표곡 공연은 점수에도 들어가지 않는데 새로운 출연진한테 무슨 어드밴티지가 있나요?
    대표곡 부르면 하위권이 예상되는 옥주현씨의 경우는 오히려 더 분발해서 준비해오지 않았을까요?
    계속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내 미션곡하는데.. 기존 가수들 컨디션 회복이라는 게 가당키나 하나요?


    3번째: 모든 찌라시에 나오면 다 맞는 건가요?
    그럼 임재범님은 후배한테 고성지르고 의자 집어던진 파렴치범이 되네요
    단지 님한테 옥주현의 행동이 오버 액션처럼 느껴져서..라는 건 빈약하기 그지없는 논리입니다.


    4번째: 납득이 간다면 토를 다실 필요가 없겠죠


    나가수는 아직 초기 단계의 예능이죠. 다른 예능들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조금씩 룰과
    포맷을 변경해왔습니다. 하지만 서바이벌이라 순위에 민감한만큼 신pd가 미리 공지를 하거나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설문 조사라도 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11. 한숨이 2011.06.02 05:23 address edit & del reply

    동영상 세밀히 돌려보면..생수병 들고 있는 사람...생수병을 두번 흔듭니다.
    BMK와 옥양 때 똑 같이 두번 흔들고..올리고 내리는 타이밍까지 똑 같더군요..
    사진보다 동영상으로 확인해보면 더 정확합니다. 같은 화면이라는 것이..
    생수병 흔드는 분이 BMK노래할 때부터 옥영 노래할 때 까지 줄기차게 흔들고 있던건 아니겠죠? ㅋㅋ
    설사 그렇더라도 흔드는 타이밍까지 똑 같이 잡았다는건 뭐..어차피 납득안되는 거구요..
    여튼..편집도 좋지만...너무 편들기가 아닌가하는 생각이..저도 많이 들더군요.

  12. 슬림이분 참 옥주현 변호 하는거 보면. 2011.06.02 07:52 address edit & del reply

    온갇 증명도 안된 증거 최대한 같다 붙여. "이러이러 했을수도 있을것이다~" 이런식으로 계속 변호를 하려 하는데.

    그것이 옥주현이 유리한 공연을 하기위해 일부러 셋팅되어진 신정수 피디의 작전인지. 아니면 어쩌다 보니까. 우연히 그렇게 된건인지는. 아무도 증명할수는 없습니다. 본인만 아는거죠. 뻔히 일부러 그렇게 의도적으로 행한것이 눈에 뻔히 보이지만. 정작 본인이 "나는 그런의도로 하려했던거 아니다. 하다 보니 그렇게 됬다~" 이러며 뭐 할말없는거죠. 그 것을 마음을 읽어내는 탐지기 머 이런 기계로 검사를 할겁니까? 어쩔겁니까?
    증명은 못시킵니다. 허나 중요한것은.
    그것이 실수였던 고의였던. 이번 경연은 불공정한 조건에서 시작된 경쟁이었다. 그것입니다.
    모든 가수들이 일정에 맞게 스캐쥴을 딱 짜놓고 있는데. 그런데 나가수측에서 그렇게 일정을 조정해버리니. 다른 가수들은 빡빡한 일정때문에 컨디션에 않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공연준비도 제대로 안되는 상황이 발생한겁니다. 그리고 뒷번호 배정해준것 역시. 고의로 그렇게 해준건지. 원래 이 프로그램 기획할때부터 그렇게 적용해주기로 합의되 있었던것인지 진실은 제작진 본인들만 아는 것이겠지요. 원인은 모릅니다. 고의인지. 우연인지. 그런데 어찌되었건. 이때까지는 새로들어온 사람한테 그렇게 적용안해주다가. 옥주현 들어올때 맞춰서 그렇게 적용해준것은 사실이죠. 물론 고의인지. 우연인지 그건 모릅니다. 어찌되었건 다른가수들은 다들 좀 차분한편곡으로 부른 반면. 옥주현은 마지막에 나와서 폭풍성량 내질러서 임팩트 확실하게 이득본건 사실이죠. 그리고 그날 옥주현 공연은 말입니다. 꽤 오랜시간 잘 준비되어진 공연 이었습니다. 편곡 자체가 다른 사람들 편곡하고는 수준이 틀렸습니다. 바이올린에. 비올라에 챌로악보까지 다 들어간 거의 오케스트라 수준의 편곡이 었습니다. 반면 다른 가수들의 그날 공연은 준비가 거의 역대최악이었습니다. 모든 가수 전부다 편곡도 이번엔 거의 원곡에 가까운 편곡이었고, 김범수 공연만 봐도. 답이 나오죠. 이전 무대와는 비교도 안되게 완전 쌩으로 나왔습니다. 편곡도 거의 원곡이랑 같고. 청바지 입고 의자 하나 달랑 놓고 노래부르더만요. 목상태. 몸상태 최악인것은 말할것도 없구요. 정확히 스캐줄이 어떻게 조정되고. 그런것은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역시 그 조정이 의도적인것인지. 우연인지도 증명할길 없습니다. 다만 어찌되었건. 모든 상황 모든 정황들이.. 결과적으로 옥주현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는 것. 반면 다른 가수들에게는 불리하게 흘러갔다는것은 사실이란 말이지요. 그것도 한두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가 말입니다. 머 물론 자기내들을 우연찮게 그렇게 된것 뿐이다. 이러며 변명을 하지만 말입니다. 의도야 알수 없는거고,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다는 겁니다.

    • 슬립 2011.06.02 08:14 address edit & del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다로만 얘기가 끝나고 있으면 제가 변호따위 하려고 하지도 않았겠죠. 그정도면 나도 이렇게 열성으로 안합니다.
      눈에 띄는 몇몇 '결과'만 보고 의도적인 특혜일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그걸 진실로 믿고 비난하는 이들이 많으니까..그 의혹에 근거가 없음을 반박하는겁니다.

      님말씀 잘하셨습니다. 증명을 못시킵니다.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님...증명안되는 문제를 던져놓고 무작정 누군가를 비난하는게 과연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슬림// 이해를 잘못하시나 본데. 2011.06.02 14:39 address edit & del

      글을 읽어도 자기 위주로 해석하시는 이상한 버릇이 있으시네요.
      증명이 안됬다 하는데 머가 증명이 안됬다는 겁니까?
      증명은 다되었어요.

      고의적으로 일부러 옥주현을 도와준것이 증명이 다되었다구요.
      슬림님 본인께서도 위에 댓글에서 인정하셧잖습니까?
      위에 댓글중에. 옥주현 공연 시작 도입부분만 휘황찬란하게 편집했다는말에. 동의를 하셧잖아요.
      그런데 무슨 또 딴소립니까?

      그리고 옥주현 김동욱에게만 순번 해택을 준것도 사실이잖습니까?
      그리고 스캐쥴 조정이 옥주현이 1등 되는데 유리하게 적용된것 역시사실이 잖습니까?

      그런데 무슨 증명할수 없다는 거에요. 증거가 한두개가 아니구만..

      제가 위에 글에 증명할수 없다 말한것은.
      모든 증거가 나온 마당에 끝까지. 자기는 일부러 그런거 아니라, 실수로 그런거라고. 주장하는데.
      그런 신피디의 마음 자체는 증명할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 뜻으로 한말을 님마음대로 이상하게 왜곡하시면 안되지요.

      이해력이 딸리시면. 정말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들어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도둑이 물건을 훔쳐나왔따 칩시다. 직원 몰래 눈치를 보며 훔치는 장면이 cctv에도 찍혓고. 온갇 증거가 다 잡힌 상황입니다.

      그런데. 막상 도둑은 "난 계산 된 물건인줄 알고 실수로 들고나왔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란거죠.

      즉 제 말은 도둑이 말하는 그 거짓변명 마음 자체는 증명시킬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이해 하셧습니까?

    • ciallang 2011.06.02 23:58 address edit & del

      그러니까 님이 주장하시는거 처럼
      옥주현이 모든 가수들의 일정을 무시한체
      자기자신의 스케쥴에 맞춰 나가수 녹화일정을 재조정했다는 확실한 증거 있냐고요. 아무리 싸가지 없고 빽이 있다해도 쟁쟁한 선배들 다 무시하고 후배가 자기마음대로 그런 권력을 휘둘렀다는 상상 자체가 너무 지나친 음모같아 보이는데요. 차라리 스포일러 때문에 녹화일정을 조정한것이 더 그럴듯 하게 들립니다.
      증거도 없으면서 심증만으로 다른사람을 무작정 비난하고 있으세요. 도둑이 물건훔친게 CCTV에 찍힌거 처럼 명확한 증거라도 있으면 그 도둑이 무슨 변명을 하든 비난해도 상관없지만, CCTV같이 확실한 증거도 없으면서 이것저것 짜맞춰서 무작정 몰아세워서 비난하는건 잘못됐다는 겁니다. 거기다 일차적으로 하는 그들의 해명은 무조건 거짓말이라고 간주하면서 솔직하게 해명하라고 하는건 더 웃깁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이 못한걸 왜 옥주현탓을 합니까. 기존가수들 꼭 옥주현 탓으로 돌리지 않아도 충분히 지칠만 했죠. 가수들 뿐 아니라 편곡자들도 마찬가지고요. 벌써 몇주째 공연에 경연에 다른스케쥴도 함께 소화해야했을테니까요. 이제막 들어온 새 가수들은 부담은 많이 되겠지만 체력적으로 유리한건 당연한거죠.
      그리고 천일동안 노래자체가 현악이 들어가는데 편곡에 현악5중주 들어갔다고 오케스트라급 편곡이다 특혜다 하는건 그야말로 오버로밖에 안보입니다. 1위가수가 스포트라이트 받는건 당연하고요. 임재범씨는 1위든 아니든 항상 편집영상 분량이 최고로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피디가 미쳤나요. 득이될지 독이될지도 모르는 뚜껑도 안열어본 새 가수를 위해서 기존 가수들 무대를 고의적으로 망치게 만들었다는게? 아예 감기바이러스도 피디가 퍼뜨렸다고 하는건 어때요?

  13. 2011.06.02 10:49 address edit & del reply

    16일 경연하면 22일 탈락자를 발표해서 스포유출되기 때문에 23일로 미뤘다는데 이건 말이 안됩니다. 탈락자 발표를 그 전주인 15일에 발표할 수도 있었습니다. 15일 방송하고 나서 왜 경연결과 방송하지 않느냐고 말이 많았었죠?? 그냥 15일 결과 발표하고 16일 녹화하면 되었는데 억지로 일주일 미뤄서 결과 발표하고 23일 경연을 했었죠.. 이건 비난을 무마하기 위해서 22일로 탈락자 발표를 미뤘다고도 볼 수가 있는거죠..

  14. 샬롬 2011.06.02 17:06 address edit & del reply

    전..정말 황당한게..나는 가수다란 타이틀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에서..나는 가수가 아니다..나는 뮤지컬 배우라고 말한 옥주현이 왜 나가수에 나왔는지..의문입니다..
    가요계불황일때는 뒤도 안돌아보고 뮤지컬로 가버린 그녀가..왜 갑자기..
    나는 가수다란 프로가 뜨고..사람들의 이슈가 되어버리니까..
    자신이 가창력은 되는거 같고..사람들에게 내보이고..인정받고 싶은 맘에..
    한창 뜨고 있는 나가수란 프로에 가수란 타이틀을 가지고 들어올수 있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가요계불황이고..수입이 되든 안되든..묵묵히 10년 이상..가요계를 지켜온 수많은 가수들이 보기에 맥빠지고..능욕당하는 기분일거라 생각합니다..
    나는 가수다란 프로그램을 떼어서..신pd랑..옥주현이랑..아이돌이랑 따로 떼어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5. 샬롬 2011.06.02 17:13 address edit & del reply

    옥주현씨..노래도..행동도..(송은이씨한테..언니가 제 매니저예요??)진솔한 모습보다..작위적인 배우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노래끝나고..사람들한테..대놓고..손으로 얼굴가리면서..울고..검은 마스카라 흘르는거 카메라에 담고..한참을 무대에서 내려오지 않고..사람들 보이게 울고 있었다는게..비련한 여주인공역을 하는..배우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순진무구한 나이도 아닌데..좀 더 절제를 못할까..하는 맘이 들었습니다..

  16. Charlotte 2011.06.03 04:00 address edit & del reply

    초록누리님의 팬으로서 이번 글은 살짝 당황스럽네요. 모두가 이성적으로 비난하여도 초록누리님은 너무 모나게만 보지 말고 넓은 마음으로 바라보는 게 어떠냐는 글을 쓰실 분 같았어요. 글에서 느껴지는 수채화 같은 따뜻함에 항상 감동했었거든요. 에고고 그래도 전 초록누리님 사랑합니다 ^^

  17. 시엘 2011.06.12 22:27 address edit & del reply

    옥주현이 같이 비난 받고 있는 이유는 안티가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하필 옥주현이 들어오면서 바뀐 룰과 편집 의혹이 옥주현에게만 있었다는 점이겠죠.
    논란이 심한 가수가 들어오면서 안 그래도 사람들이 민감해져 있는데,
    그런 의혹까지 만들어낸 제작진의 잘못입니다.

  18. how to become a reseller 2012.01.31 14:58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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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생각과 좋은 방법으로 그것을 표현.

2011. 5. 30. 10:32




일주일내내 무수한 스포일러와 악성루머에 홍역을 치른 나는 가수다. 논란의 핵심은 옥주현의 무대가 아니라, 신정수 피디의 나는 가수다에 대한 방향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옥주현에 대한 평가는 무대를 보고 해도 늦지 않은 일이고, 과거 어떤 발언을 했느니 하는 것들로 심하게는 인민재판식의 악플이 달리는 것이 우려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막상 본방송을 보고 나니, 1차경연 1위를 차지한 옥주현의 반전보다는 신피디의 문제가 있어 보이는 편애편집이 각종 검색어에 올랐네요.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혼신을 다한 가수들, 첫무대라 긴장을 감추지 못한 새롭게 합류한 옥주현이나 JK김동욱 등, 모든 가수을 격려하기보다는 다른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것입니다. 노래와 가수가 주목받지 못하고 편집이 주목받는 이 아이러니한 현상, 이번주 화제 위너는 신피디님의 편집능력이었고, 내용과 질은 최악의 루저였습니다.
네, 사소한 것 가지고 왜 트집이냐, 무대가 좋았으면 된 것 아니냐고 제작진은 말할 수도 있을 겁니다. 문제는 순위를 매긴 현장 청중단이 아닙니다. 혜택받은 500명은 시청자들에 비하면, 행운으로 방송 외적인 라이브 무대를 즐겼고, 안방에서 시청하는 시청자들에 비하면 직접적인 감동을 전달받았을 겁니다. 방청석에서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두 손을 모으는 모습은 결코 연습을 통해 나올 수 있는 연기는 아니지요.
제작진은 현장에서의 감동을 편집을 통해 안방에 2차로 전달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지금까지 불거진 스포일러와는 다른 문제가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했습니다. 다른 가수의 노래를 듣고 감동받은 청중단의 모습을 옥주현의 무대에 재삽입을 시킨 것입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확실히 구분할 수 있는 장면을 세 장면이나 넣은 것입니다.
옥주현의 합류로 나는 가수다에 대한 기대가 줄었다는 말들이 많지만,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누구 말대로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자", "그동안 마음 고생한 것, 실력으로 보여줘라" 등등 각기 다른 감정으로 무대를 지켜봤겠지요. 옥주현의 첫무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1위를 할만큼 가창력이 뛰어났고, 감동적이었느냐? 혹은 편곡을 잘하고 100% 완벽한 무대를 보여 주었느냐?라는 물음에 저는 노코멘트입니다. 다만 무대를 보기전부터 혹평을 받을 만큼 자질없는 무대는 아니었다는 게 솔직한 감상평입니다. 맨 마지막 고음파트 '천일동안'은 인상적이었지만, 그 이전의 고음에서는 "나는 고음이다"를 어필하는 듯한 깔끔하지 못한 모습도 개인적으로는 느껴졌지만, 성량이 풍부해졌고 음색도 성숙해졌다는 느낌은 들더군요.
옥주현의 1위에 대한 개인적 평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가 시청자에게 어떤 프로그램인지를 한마디로 정리해 주었죠. ""아픈 몸이지만 저도 서고 싶어요. 노래 못불러서 짜증나요. 하필이면 터져가지고(맹장)... 진정한 가수들이 살아남아야 하는 게 원칙이잖아요. 이제 국민들이 순위 등수 경쟁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 알고 계시잖아요. 그럼 된 거죠. 승리한 거예요. 나는 가수다가 된 거예요".
맞습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기에 누가 탈락자가 되었든, 그들은 가수이고 윤도현이 자랑스럽게 "나는 가수다 출신 가수다"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했던 것처럼, 나는 가수다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로 정착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옥주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옥주현의 첫무대, 생각보다 잘했고, 정말 최선을 다한 무대였습니다. 무대가 끝나고 관중들의 박수소리에 눈물을 쏟아내고, 걸음조차 제대로 옮기지 못할 정도로 온 에너지를 쏟은 무대였습니다. 이는 옥주현의 무대가 최고였다는 순위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선을 다한 무대였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 벌써 캡쳐들이 여기저기 떠돌고 있는 것처럼, 옥주현의 무대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편집상의 큰 문제가 포착되고 말았지요. BMK의 노래를 듣고 있던 청중단의 모습을 옥주현의 무대에도 같은 장면으로 내보내고 가삿말만 다르게 보낸 것이죠. 저는 다른 한 장면도 보고는 의아했는데, 대기실에 있던 임재범의 표정도 같은 장면을 내보는 것이 보였습니다. 임재범을 당분간 방송에서 보지 못하는 아쉬움과 수술 후 핼쓱해진 그의 모습을 눈여겨 보고 있었기에, 같은 장면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문제의 근원지는 편집을 담당한 제작진에게 있겠지요. 편집의 전과정이 신피디에 의해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의도적인 감동조작 장면만 유독 눈에 띄는 것을 저 역시 곱게 넘어가고 싶지는 않네요. 문제는 그렇지 않아도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옥주현의 무대에, 왜 청중의 반응이 클로즈업된 부분이 사고로 반복해서 들어갔느냐는 것이죠. 임재범의 눈물이 살짝 맺힌 표정까지도 말입니다. 이런 편집은 "시청자들아, 옥주현이 이렇게 감동적으로 노래를 했다" 고, 의도적 애정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신정수 피디의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감동이라는 코드를 시청자들에게 편집으로 어필하려고 했다는 부분입니다. 옥주현의 실력이 어떻고 저떻고는 문제가 아닙니다. 까짓 아이돌 가수들을 데려다 무대에 세운들 어떻겠습니까?(저는 반대입니다만). 그러나 현장분위기를 편집과정에서 거짓으로 전하는 것은 아니올시다입니다. 감동까지 실수인지 고의인지 의도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려고 한 점, 이는 신피디의 방송을 제작하는 정직성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현장이 조작된 감동은 의미없는 감동이며, 분명 거짓감동입니다. 나는 가수다가 감동 감동 하니까, 이제는 시청자들에게 의도된 감동표정까지 편집을 통해 강요하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청자에게 차라리 대놓고, '이부분에서 감동하십시오' 라는 자막을 넣어버리는 편이 낫겠습니다. 편집실수는 지금 옥주현에 대한 신피디의 관한 애정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악플에 울었던 옥주현,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도 편집실수(?)로 두번 울리네요. 옥주현에게 유독 중점적으로 방송초점을 맞춘 것이 시청자에게도 보여지던데, 옥주현의 섭외에 대한 본인의 믿음을 왜 정직하게 옥주현의 실력으로 승부하려고 하지 않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피디는 경연순서마저 마음대로 바꿨습니다. 지금까지 새멤버가 투입되면서 6,7번 혜택을 주지 않았는데, 옥주현과 JK김동욱에게 6,7번, 로얄석을 미리 배분해 버린 겁니다. 물론 첫무대라 긴장도 되고, 새멤버에 대한 배려를 한 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킬 것은 지켜야지요. 나는 가수다 룰이 언제부터 이렇게 고무줄이 돼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새멤버가 사실상 두 사람이었지만, 이번 순위배정은 옥주현을 위한 것이라는 말이 우연일까요? 16일로 예정된 녹화를 스포방지를 위해 23일로 급히 변경한 것도 미심쩍은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의구심이 드는 것은 옥주현에 대한 편애였던 것은 아닌가로 굳어지려고 합니다. JK김동욱은 갑작스러운 임재범의 맹장염 수술로 인한 하차때문에 공석을 메운 합류였습니다. 옥주현은 김연우를 대신한 자리였고요. 일주일 연장은 옥주현에게 연습할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주기 위함으로까지 읽혀지니 말입니다. 제 억측도 병인 듯싶지만요.
계속해서 떠돌던 스포가 맞지 않았다고, 제작진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려 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저도 순위에 대한 스포일러는 접했기에, 옥주현의 1위는 방송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이소라가 감기로 진행을 하지 못하겠다고 통보한 것도 녹화 전날이었고, 당일 여가수들끼리 문제가 생겨서 진행을 못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지요. 녹화이후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녹화전 이소라와 임재범에 대한 루머는 거짓인 것으로 판명되어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것은, 신피디의 인간적인 면을 믿었기에 아픈 사람을 무리해서 무대에 세우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임재범이 토사구팽당했다더라, 대기실을 없애버렸다더라 라는 카더라 통신을 쏟아낸 네티즌들의 입을 막은 것입니다. 걸을 힘도 없는 임재범이 그 상태로 노래를 할 수 없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신정수피디가 억지로 하차시켰다는 말은 투명하게 해명이 된 듯하더군요. 다만 잠정적인 하차와 영구하차를 두고 또 여론이 분분하겠지만, 임재범이 원한다면 무대는 언제든지 설 수 있는 것이고, 재도전의 룰로 있으니 전혀 문제될 것은 아니겠지요.
조작은 의심을 낳고, 의심은 신뢰를 잃게 합니다. 지금 신정수 피디는 이 한 가운데서 표류 중입니다. 오죽했으면 청중평가단의 투표내용까지 공개하라는 말이 나오고 있을까요? 이번 방송에서는 유독 "더욱 공정하고 정확한 집계"라는  자막까지 눈에 띄더군요. '더욱...'이라니, 언제는 정확하게 하지 않은 적도 있었더란 말인가? 옥주현의 1위를 믿지 못할 지도 모르는 시청자를 위한 친절한 설명 내지는 근거? 음모설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저런 모습에 나는 가수다가 계속해서 의혹의 혹을 스스로 붙이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노래에 촛점을 맞추지 못하고 지엽적인 문제에 흥분하고 있는 제 모습이 참으로 한심스러운 생각이 글을 정리하려는 마당에 깨달아 지네요.
윤도현의 '해야' 짜릿한 흥분감과 희망이 용솟음치는 듯한 멋진 무대였고요, 이소라의 파격적인 모습, 그저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BMK는 작고한 어머니가 생각나서 울컥한 감정을 토해내고 음정불안까지 보였지만, 감동이었습니다. 물론 청중평가단은 현장에서는 BMK가 편지를 어떤 심경으로 불렀는지는 사전에 몰랐겠지만, 시청자는 인터뷰를 보고 무대를 봤기에, 그 감정이 전달되어 좋았습니다. 이런 부분은 시청자가 청중평가단보다 좋은 점이기도 하네요. 심한 감기로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한 김범수, 역시 감기로 진행까지 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른 이소라를 보니, 가수들의 체력이 고갈되고 있는 듯해서 걱정이 됩니다. 
긴장감에 맨발로 무대에 선 JK 김동욱의 무대, 임재범의 '비상'을 좋아하는데 임재범과는 다른 분위기도 느껴지더군요. 갑작스런 합류였음을 알고 있었기에 무대긴장감은 물론, 편곡과 연습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봤는데, 좋은 무대였습니다. 오선지 위의 요정 박정현, 말이 필요없었죠. 박정현의 노래에 감정이입을 하고 있는데, 그놈의 자문위원단 인터뷰가 나오는 바람에 짜증 제대로 밀려들더군요. 새멤버 JK김동욱과 옥주현의 무대중에도 인터뷰가 나오기는 했지만, 암튼 간주중 인터뷰는 나가수가 버리지 않는 고질병입니다. 음원보호를 위한 것이라는 것도 알겠는데, 간주중이 아닌 노래를 하고 있는데도 인터뷰를 편집해서 보내는 것은 가수나 노래에 대한 예의는 아닌 듯합니다. 
지난 주 임재범의 여러분을 비롯해 워낙 감동이 컸던 여파가 남아서인지, 이번주는 가수들의 컨디션 악화와 어수선한 분위기로 실망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주는 신피디의 최악의 편집덕분에 나는 가수다는 여전히 논란의 중심이 될 듯합니다. 1위를 하고도 썩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한 옥주현, 최선을 다한 무대를 보여주고도 신피디의 과한 애정때문에 박수조차 받지 못한 가장 큰 피해자가 된 셈입니다. 신정수 피디가 옥주현 개인에 대한 편애로 그런 편집을 했겠습니까? 방송전부터 악플에 시달렸던 옥주현에 대해 피디로서 신경써 주려 한 노력이었겠지요.
신정수 피디의 실수는 옥주현을 위한 것이었지만, 결과는 옥주현을 더 욕먹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나름대로는 증명해 보이고 싶었겠죠. 현장에서의 분위기가 이렇게 감동의 도가니였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옥주현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희석시켜주려 했던 것이었는데, 신피디는 시청자들에게 최악의 실수를 했습니다. 그동안 시청자가 가수 레벨때문에 감동하고 눈물흘리고 환호했던 것이 아니었잖아요. 가수들의 진정성, 노래하는 진정성에 감동했잖습니까?
그런데 신피디는 청중평가단을 이용해 시청자에게 감동부분을 거짓장면으로 내보냈고, 고의든 실수이든 이런 정직하지 못한 모습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청중평가단의 투표마저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가 일고 있는 것은, 제작진이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시청자도 눈과 귀가 있기때문에 노래의 진정성을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시청자를 뒷통수친 것이나 다름없는 감동조작 편집까지 내보냈으니 ,청중평가단의 투표도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시청자들이 나는 가수다를 바라보는 과열현상도 문제지만, 이 싯점에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나는 가수다가 표방하는 진정성을 신피디가 제대로 끌고 가고 있는지 묻지않을 수 없습니다. 진정성은 결코 조작될 수 없다는 것을 주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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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4 Comment 13
  1. 굄돌 2011.05.30 11:07 address edit & del reply

    옥주현에 대해 왜 이리 가혹한 건지...
    옥주현 이야기 하는데
    왜 전 임재범에게만 눈길이 가는 걸까요?
    저 쓸쓸한 눈빛...

  2. 야릇한 2011.05.30 12:46 address edit & del reply

    흥미가 떨어져 버렸어요.
    그리고
    저번 경연때 아름다운 강산을 이선희 원곡으로
    자막 내보낸걸 보고 기가 막혔었거든요.
    피디라는 사람이 이렇게 중요한 사안을 가볍게 취급한것 같아서 실망했었는데...
    신중현씨가 보면 얼마나 기가 막히시겠어요.

    • 몰랐네요 2011.06.01 01:24 address edit & del

      아름다운 강산이 신중현 원곡이었나요? ㄷㄷ

  3. 케프카 2011.05.30 13:04 address edit & del reply

    뭐 사람마다 견해차는 있는거니까요.
    편집이 의도적이었으면 당연히 제작진만 욕먹으면 됩니다.
    경연순서도 그렇고.
    옥주현 가뜩이나 욕먹는데 편집해서 더 욕먹는다...
    글쎄요. 어쨌든 평가단은 옥주현을 1위로 만들었습니다.
    현명한 시청자와 네티즌이라면 제작진의 실수에 옥주현을 옵션으로 같이 역지 말고 건전한 비판을 하면 된다라 봅니다.
    이런식으로 제작진과 네티즌 이 설전을 벌리고 별것도 아닌 사소한 부분까지 들쑤셔 나와 여론을 자극한다면
    사람들이 원하는 가수는 나가수에 절대 나오지 않겠죠. 이 개판을 보고 누가 뛰어들겠습니까.
    저는 옥주현과 BMK 남았을때 BMK 꼴지할 줄 알았습니다.
    저도 연인과 이별후에 이 노래를 괴로우리 만치 곱씹었습니다만...그녀의 사정을 듣고도 맘에 안 와닿더라구요.
    뭐 이러한 견해들로 그런결과가 나온이상. 그냥 즐기면 좋겠습니다. 싫으면 자연히 안보게 되겠죠.

  4. 외계소년32 2011.05.30 15: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편집만 봐도 시청자와 소통보다 자신의 뜻 관철에 연연해 하는 모습이 딱 보이더군요. 옥주현이 오히려 불쌍하내요. 다른 가수들도 마찬가지고,,,

  5. 탐진강 2011.05.30 15:5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소통도 제대로 못하고 신뢰도 잃어버린 신 피디가 답답하더군요.
    진실된 마음으로 진정성이 보여야 하는데 신 피디는 그것이 부족합니다.

  6. 똑같네요 2011.05.30 17:00 address edit & del reply

    제작신의 실수라면 신피디 및 제작진만 비판하면 될것을
    왜 옥주현도 함께 엮어서 글을 쓰시나요.
    님도 신피디처럼 옥주현을 세번째로 울리고 계십니다.
    자극적인 제목부터 수정하시지요.

  7. 안나푸르나516 2011.05.30 18: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어떻게 보면 나가수출연자들 모두 MBC에 놀아나고 있는건 아닌지..;;;;

  8. 더공 2011.05.30 19: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신정수씨는 아직도 뭐가 뭔지 잘 모르는 듯 합니다.

  9. 자만심 2011.05.30 22:51 address edit & del reply

    옥주현씨 나가수 출현은 자만심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임재범씨와 김연우씨 자리를 대신해 메울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지. ..옥주현씨에게 가수란 핑클때의 동료들을 생각했던게 아닌지.

  10. 미디어리뷰 2011.05.30 23:0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나가수 포스팅을 했는데요...
    실은 옥주현씨 안티가 많아서 걱정하고 보호하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세련되게 못했나봐요 ㅜㅜ
    어쩌면 1등한 것 때문에 옥주현은 득보다 실이 더 많아진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4, 5등 정도 했다면 아무 문제없이 배에 잘 승선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jk김동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듯 말이죠 ^^

  11. ㅋㅋㅋㅋ 2011.05.31 01:25 address edit & del reply

    저기 첫번째 사진에 손으로 눈물 닦는 여자분.
    뭔가 설정 느낌나서 방송 보면서 오글오글 하긴 했었는데.......;;
    아 이런 댓글 쓴거 저 여자분이 보시면 기분 안좋으시려나요...;;
    아 저분 표정이 약간 오글오글 했던건 저뿐인가요;;;;;

  12. 다음주 방송분량이 없을 듯 2011.05.31 09:30 address edit & del reply

    23일 녹화가 1차 경연이었으면, 2차 경연을 위해 가수들 한 주 쉬는 건데, 그러면 방송분량은
    무엇으로 뽑을 지가 문득 궁금하네요.

    설마, 이번 주에 자기 대표곡 노래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지난달 중간점검 처럼,,,,,'재방송 모드'의 방송을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