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03 '무한도전' 감동 팬미팅, 1인자 유재석의 비밀 (43)
  2. 2009.12.30 '지붕뚫고 하이킥' 지훈-정음, 줄다리기 연애 끝? (36)
2010.01.03 07:01




지난 1년간 사진작가(박지만)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은 사진전과 팬미팅, 그리고 의좋은 형제편으로 무한도전이 2010년 첫방송을 했는데요, 무한도전의 2010년 첫방송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과 앞으로의 방송방향을 말하는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해동안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팬미팅은 멤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무한도전의 깜짝 숨은그림 비밀도 있으니 꼭 찾아보세요.

캘리포니아에서 왔다는 정형돈의 외국팬, 생일을 맞은 길(길성준)에게 전해 준 생일케익, 버럭아버지 박명수에게 보내는 팬들의 박수는 무한도전과 멤버들에게 보내는 시청자들의 사랑이었지요. 정준하에게 김치전은 어떤 의미냐고 묻는 팬도 있었는데 정준하는 본인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며 지난 뉴욕편에서의 찜찜했던 일을 반성과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생각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뉴욕편에서 설정이었든 아니든 정준하가 보여준 행동으로 저 역시 실망을 했었는데, 정준하에게는 약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벼가 익어가듯이 실수를 통해 성장해 가고, 반성을 통해 발전해 간다는 것이 무한도전 평균이하 남자들이 보여주는 진정한 모습이니까요.
멤버들에게 깜짝 선물로 준비한 팬미팅을 보면서 저는 유재석의 인터뷰가 마음에 와닿았어요. 유재석은 강호동과 더불어 자타가 공인한 최고의 국민 MC지요. 사실 예능에서 1인자가 강호동이냐 유재석이냐는 순위는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두 사람은 경쟁을 넘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누구보다 서로를 격려해 주고, 또 서로를 진심으로 인정해 주고 있기 때문이에요. 
유재석을 오늘의 정상자리에 있게 한 것은 유재석의 마음가짐에 있어요. 유재석하면 떠오르는 말은 겸손과 성실함이에요. 유재석은 팬미팅에서도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겸손함과 성실함을 그대로 보여 주었지요. "1위를 하고 있는 자신만의 매력이 무엇이냐?" 는 팬의 질문에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 유재석의 가식적이지 않은 겸손함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었어요. 자타가 공인하는 1인자이면서도 여전히 1인자라는 말에 땀을 흘리며 당황스러워 하고, 언젠가 자리를 내어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자만하지 않는 모습은 유재석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모습인 것 같아요.
"하루하루 맡겨진 일을 하기에도 바빴고, 개인기도 없고 울렁증에 컴플렉스도 많았기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방송이 잘 안되고 하는 일마다 어긋날 때 간절히 기도를 했다. 개그맨으로 한 번만 기회를 주면 나중에 소원이 이뤄졌을때, 초심을 잃고 만약에 이 모든 것이 혼자 이룬 것이라고 단 한번이라도 생각한다면,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큰 아픔을 받더라도 가혹하게 하냐고 원망하지 않겠다. 지금은 정상의 자리에 있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수 없기에,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이 자리를 넘겨줘야 한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래서 매주 한순간 한순간 최선을 다 할 수 밖에 없다. 그런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는 겸손함, 그리고 정상이라는 자리는 영원하지 않다는 마음의 준비, 그러기에 한순간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유재석의 자세가 오늘의 그를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재석은 정말 멋진 남자이며 프로입니다.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유재석, 이렇게 몸으로도 웃깁니다 ㅎㅎ>

길이 형돈의집으로 향하면서 뉴욕편 찍을 때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는데요, 힘든 촬영을 끝내고 숙소에서 자기 전에 배가 고파 유재석과 1층으로 내려가다가 마룻바닥에서 새우잠을 자고 있는 카메라와 오디오 감독을 보고, 유재석이 울음을 터뜨렸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카메라를 끄고 넷이서 펑펑 울었다는 사연이었어요. 그리고 길은 진짜 열심히 촬영해야 겠다고 생각했다지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겪는 스텝들의 고생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멤버들도 열심히 하지만 스텝들의 보이지 않는 고생이 있었기에 이뤄낸 모든 성과물이었겠지요. 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프로를 위해 헌신하는 스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인간성 짱인 유재석을 볼 수 있었어요.  
이번 새해 맞이 무한도전의 이야기는 동화로 시작하는 의좋은 형제입니다. 멤버들의 마음을 떠보는 심리전이 다시 시작되었는데요, 무한도전 멤버들이 농사지은 뭥미쌀을 고마운 멤버 한사람에게 전달하라는 미션이었지요. 쌀 두포대를 뒤주에 몰래 놓고 영상메시지를 보내라는 것이었는데요, 예상대로 멤버들은 고민에 빠지지요. 사실 방송으로는 티격태격 속고 속이는 사기행각을 보여 주었지만, 마음으로는 모든 멤버들에게 다 주고 싶었을 거에요.
이번회 멤버들의 마음을 교란시키는 작전은 의외로 형돈이 했어요. 사기꾼 노홍철이 혼선을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노찌롱은 고민없이 유재석네 집으로 향해 버렸거든요. 그런데 결과를 보여주지 않아서 노찌롱이 재석네 집에 쌀을 가져다 주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영상메세지는 유재석에게 보내는 것 같던데, 노홍철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같아서 말이지요. 빈 쌀통을 보며 유재석은 거의 패닉상태에 빠지듯 허탈해 하던데, 유재석의 난감해 했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는지는 다음 주에 확인해야 할 것 같아요.
형돈의 전화로 멤버들은 닭살스런 멘트에 서로 어색하기도 했지만, 한 해를 돌아보면서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듣기 좋은 말로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줬어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은 "사랑해요, 고마워요" 인 것 같아요. 비록 쑥쓰러워 하고, 멤버들이 지난 5년을 함께 하면서 표현은 안했지만, 늘 마음으로는 느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에게도 이 아름다운 말을 자주 하라는 메세지 같기도 하더라고요. 마음으로 느끼는 것보다 한 번 말로 표현해 주는 것이 더 기분좋을 때도 많거든요. 가족과 친구에게 "사랑한다 고맙다" 라는 말이 남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말은 남발되어도 좋은 거잖아요. 말로 안되면 문자메세지라도 전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박명수네 집에 쌀가마를 가져다 준 형돈의 영상메세지도 감동적이었어요. 박명수 간염입원은 아마 전국민이 알고 있었던 것같아요. 간염치료 중에도 의자에 앉아서라도 무한도전 촬영을 함께 했던 박명수였지요. 방송 중에 출연료를 챙겨야 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했지만, 무한도전은 멤버들 모두가 모여 있을때 비로소 한팀이 된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촬영장에서 형돈이 명수 어깨랑 팔을 만지는데, 너무 앙상해서 갑자기 울컥해지더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마음 약한 형돈이 결국 눈물을 보이면서 박명수형에게 건강하라는 인사를 전했지요. 얼마전 촬영중에도 심장이 아프다며 방송을 접고 병원을 갔다는 말도 하던데, 형돈의 말처럼 저도 진심으로 박명수씨 오래도록 무한도전의 맏형으로서 건강하게 방송하길 바랍니다. 박명수씨 진짜 건강하세요. 

그런데 쌀가마 최종 결과는 이번회에 공개가 되지 않아서 궁금한데요, 다음주는 쌀가마 대신 쓰레기 봉투를 전달하라는 미션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일명 '의좋았다 의상한 형제' 특집이라는데요, 쌀가마가 가져 온 멤버들의 심리변화가 기대가 됩니다. 쌀가마와 쓰레기 봉투는 극과 극의 표현이지요. 무한도전 멤버들의 고마움과 섭섭함을 알아보는 심리전이지만, 쌀가마를 전달하러 가는 멤버들의 고민 속에 이들 남자들의 진짜 속내들을 다 보여 주어서, 크게 의가 상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새해 첫날 방송은 무한도전만의 웃음이 없어서 빵빵터지지는 않았어요. 대신 감동과 훈훈함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는데요, 혹시 허탈했다고 느끼셨을 지도 모른는 분들에게 놓칠 수도 있었던 무한도전의 숨은 묘미 하나 보여 드릴게요. 아래에 접힌 글에 웃음 하나 전합니다. 더 보기 클릭해보세요.

더보기

사실 글 제목을 정하면서 무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유재석의 비밀이라는 말로 표현을 했는데요, 숨은 그림 잘 찾아 보세요. 찾으셨나요? 무도를 아끼는 마음에서 그러는 것이니 숨은 그림 찾기에 대한 댓글은 남기시지 말고 그냥 조용히 웃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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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06:11




지붕뚫고 하이킥 77화에서 이미 예상되기는 했지만, 지훈이 정음을 여자친구로 공식인정했어요. 지훈-세경라인 지지자들의 땅꺼지는 한숨소리가 들려오는 순간이었지요. 그동안 시청자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지훈-정음-세경-준혁 4각관계가 한커플이 성사되어, 속이 후련하기는 하지만 스멀스멀 올라오는 한줄기 불안감도 떨칠 수가 없네요. 지훈의 직업적인 특성과 정음의 성격상 티격태격할 일들이 많아 보이니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순탄해 보이지만은 않을 것 같아서 말이에요. 이런 티격태격이 시트콤의 매력이니 앞으로 두 사람에게 일어날 에피소드를 보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겠지만요. 
지훈이 정음을 여자친구로 공식선언한 정음의 유학 뻥소동은 사실 여자들이 남자들의 마음을 알아 보기 위한 수법 중의 하나였지만, 시크도도 가이 지훈을 움직이게 만들었으니 성공한 작전이었네요. 연애 중인 두 사람이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는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이 "떠나겠다"라며 직접적으로 잡아주길 바라는 방법과 "다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질투심을 유발하는 방법이겠지요. 정음의 이번 작전은 성공했는데, 사실 이 방법은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방법이니만큼, 연애 줄다리기 하는 분들에게 적극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정음의 유학 뻥 소동의 내막은 정음이 지훈의 마음을 확실히 알지 못한데서 오는 불안감에서 시작됐어요. 정음은 키스사건 이후 직접적으로 좋아한다는 고백도 하지 않은 지훈의 마음을 궁금해 하지요. 그런 정음에게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카페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지훈의 지인이 정음이 누구냐고 묻는데 지훈이 "그냥 좀 아는 여자에요"라고 대답해 버린 거에요. 정음은 화가 나서 밥도 마다하고 그냥 가버리지요. 집에 돌아 온 정음은 인나, 광수와 지훈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지훈을 시험해 봅니다.
1차 작전으로 네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며 지훈이 정음을 대하는 태도를 관찰해 보는데, 지훈의 마음이 시원스럽게 보이지가 않아요. 인나는 강하게 밀어붙여 보자며 정음에게 유학간다고 뻥을 쳐보라고 하지요. 그런데 웬걸! 지훈은 정음이 뉴욕으로 어학연수를 가겠다는데도 붙잡지도 말릴 생각도 안합니다. "당연히 가는게 낫죠.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갈 사람은 가야죠" 라며 오히려 적극 권유까지 하지요.
초조해진 정음은 출국일정이 당겨졌다는 전화를 하지요. 그런데 지훈은 한 술 더 떠 하루라도 빨리 떠나는 게 낫다며 공항까지 배웅해 주겠다고 정음의 기대를 산산조각 내버리지요. 정음의 출국일에 맞춰 친히 공항에 에스코트까지 한 지훈은 정음에게 수속하고 잘가라며 쌩 가버립니다. 여기까지는 지훈과 정음의 밀고 당기기 진행과정이에요.
낙심한 정음은 공항에 앉아 분통을 터뜨리며 우는데 멀리서 지훈이 지켜보고 있지요. 그럴줄은 알았지만 너무 대놓고 정음을 놀리는 시크가이 장난꾸러기 지훈이에요. 지훈을 본 정음은 놀라고 창피한 마음에 출국 게이트로 들어가려고 떼를 써보는데 멋진 목소리가 정음을 막습니다.
"나, 정음씨 못 보내요. 아무데도 가지 말아요. 그냥 내옆에 있어요" 두둥~ 정음의 마음에 개선행진곡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는 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전에 "우르쾅쾅" 지붕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러기를 바란 거에요?" 아무튼 지훈은 너무 담백해서 탈이에요.
지훈은 이 모든 내막을 알고 있었거든요. 정음이 인나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는 게 지훈에게 보냈었던 거지요. 에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정음이지요. 이판사판 이왕 이렇게 된 것 찔러나 보자 싶은 정음은 직접적으로 지훈에게 묻습니다.
"내가 왜 그냥 좀 아는 여자에요?"
그제서야 정음이 왜 유학 뻥카쇼를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된 지훈은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 어떤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싫었다"며, 많이 아는 여자이고, 더 많이 알고 싶은 여자라고 말해 줍니다. 얄밉게도 좋아한다는 표현도 안 해주었던 지훈을 정음이 한 방 걷어 차는데, 출국장을 막 들어가려는 지훈의 친구가 지훈을 알아 봅니다. 누구냐고 묻는 친구에게 "내 여자친구야" 라며 지훈이 정음을 향해 살인미소를 날리지요.
긴가민가 의심했던 정음에게 여자친구라고 확실하게 선언하며 지붕뚫고 하이킥의 복잡한 애정라인 한커플이 정리된 듯 싶네요. 이 순간 지훈-세경 커플을 응원하고 있는 저는 맥이 빠지고 힘이 풀렸네요ㅠㅠ. 물론 지훈-정음 커플 응원하시는 분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겠지만요.
그런데 딴지는 아니지만 왠지 이 커플의 앞날이 순탄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지훈과 정음은 성격적으로는 그다지 맞아 보이지는 않거든요. 우선 의사라는 직업상 지훈은 격무와 잦은 당직, 그리고 긴급호출 상황이 많은, 그래서 연애하기에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거지요. 정음 역시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불안한 여대생이고요. 그런데다 정음은 다소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인물이에요.
이제 공식적으로 여자친구라고 선언했으니 지훈에게 기대하는 마음도 클텐데, 전화 통화중에도 호출이 있으면 전화를 뚝 끊어 버리는 지훈을 곱게 봐줄까 싶어요. 약속도 펑크낼 일도 많을텐데, 그때마다 정음의 분노가 지붕을 뚫고 하늘마저 뚫어버릴 것 같은데 말이에요. 이렇게 사소한 오해와 약속 불이행으로 이들 커플에게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솔직히 불안불안합니다.
불안감의 가장 큰 이유는 아직 두 사람 사이에 서로에 대한 믿음이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에요. 이제 시작된 연애감정에 초를 치는 듯한 죄송함이 있지만, 연애도 현실이거든요. 지훈이 의사라는 직업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고단함을 정음이 이해하고 기다리는 데에는 지훈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필요한데, 안타깝게도 정음은 아직은 자기중심적인 사고틀 속에 지훈을 맞추려고 하는, 공주과 사랑을 하고 있거든요. 풋풋하고, 발랄하고, 순수한 정음의 매력에 지훈도 빠져들고 있지만, 정음의 투정을 몇 번 겪다보면 지훈도 힘들어질 것 같아요.
문제는 두 사람이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고 믿음을 쌓아가는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연애도 성공으로 끝나겠지만, 자꾸 정음이 토라지고 화내는 모습이 떠오르니 어째 불안함을 감출 수가 없네요.여하튼 맺어졌으면 더이상 꼬지 말았으면 싶어요. 자꾸 세경이가 상처받는게 마음 아파서 말이에요.
그리고 세경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세경아! 세상은 넓고 남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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