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8.03 이승기가 트위터를 안하는 이유, 박수를 드려요^^ (6)
  2. 2011.12.04 '무한도전' 솔직한 노홍철? 잘못임을 모르는 듯한 태도가 더 문제다 (13)
2012.08.03 09:08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는 최근 들어 파급력이 크고 신속한 매체로 급부상하면서, 인터넷 문화에 빠질 수 없는 소통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지요. 연예인들도 팬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트위터를 개설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요즘 그 트위터로 인한 구설수가 많아서 차라리 트위터를 빼앗아버리고 싶을 정도네요.
물론 사진이나 근황, 좋은 글을 올려가며 트위터를 잘 활용하는 연예인들이 더 많을 거라고 믿습니다. 팬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많은 연예인들이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 트위터라는 게, 대중에게 관심이 높은 공인의 위치에 있는 연예인의 사생활에 밀착된 나머지 원치 않은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올려진 멘션이 어떠한 필터링도 거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전달된다는 것도 문제지만, 특히 곡해의 여지가 있는 발언이 여과없이 불특정다수에게 보여지고,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불안요소가 늘 있는 셈이지요. 너무 쉽게, 빠르게 퍼지는 데다가, 눈덩이처럼 말들이 보태져 잘못된 해석이 더해지거나 사실이 왜곡되는 것도 한 순간이니까요. 게다가 공식적인 사이트에 심사숙고의 과정을 거쳐 올리는 글과는 달리, 일말의 고민도 거치지 않고 손에 든 휴대폰으로 글을 너무 쉽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즉각적인 감정의 배설구가 되기 십상입니다.

트위터의 부작용이 가장 크게 터진 예가 이번 티아라 화영 왕따 논란입니다. 티아라 사태는 트위터가 직접적인 발단이 되었지만, 그 안에 대중을 기만하고 눈 속임하고 있었던 팀내 왕따문제가 드러나, 결과적으로 놓고 봤을 때는 오히려 곪은 것이 터져나온 것같아 후련하기도 합니다. 
부도칸 공연 직후 티아라 멤버들이 하나같이 의지를 운운해가며 누군가를 공격하는 트윗을 올렸고, 그에 화영까지 "의지만으로 될 수 없는 것도 있다"며 반응하는 모양새를 띠면서, 불화설이 사실임을 인정했습니다(김광수대표는 여전히 사실무근이라며 오리발을 내밀기에 바쁘지만 말이지요). 정말 왕따당했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방출된 화영에 대해 서운해 하는 티아라 멤버들도 없고,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한 사과도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이 대중들을 더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소속사 김광수대표의 문제해결 방식이 치졸하고 저급해서 가해자없는 피해자만 만들려고 기를 쓰고 있는 것에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티아라 일부 멤버들의 충격적인 과거와 평소 행동으로 미루어보아 어떻게든 터질 수 밖에 없는 문제였겠지만, 문제의 발단이 트위터였다는 점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티아라 멤버의 트위터를 구독하는, 일명 팔로워 수가 20~40만명을 웃도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쓰는 한마디 한마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한 것이지요. 그 난리가 나는 동안에도 프로필사진을 비꿔가며 화영에 대한 공격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해 버린 셈입니다. 인터넷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언행이 어떻게 비추어질까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었으니, 프로의식도 인성도 결여되었음을 보여준 것이었지요. 트위터를 부정적인 감정의 배출구로 사용한 결과, 그 독이 본인들에게 돌아온 것이지요.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홍보대사였다는 것은 씁쓸한 아이러니입니다.
티아라 사태나 연예인이나 일부 정치인, 소설가 등 영향력있는 사람들의 트위터 논란글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것을 보면서, 얼마 전에 본 인터뷰에서 이승기가 했던 말이 인상깊습니다. 동료연예인들과 다르게 왜 트위터를 쓰지 않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답답하고 진솔한 얘기를 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너무 힘들거나 피곤해서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술 마시고 실수를 하게 될까봐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던 대목이 생각나더군요. 트위터의 폐해를 얼마나 정확하게 판단하고 있는지, 또 이승기의 자기관리가 얼마나 철저한 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사람에게라면 누구나 있는 주목받고 싶은 심리, 혹은 쌓여있는 감정을 배출해 내고 싶은 욕망을 잘 이용한 매체가 트위터라고 생각해요. 연예인들의 경우에는 팔로워의 수가 인기의 척도이기도 하고, 별 내용 없는 트윗도 기사화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승기는 대세가 되고 있는 트위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보다는, 자칫 작은 실수로 잃을 수 있는 것들에 더 조심하고 신중한 마음가짐을 보여 주었습니다.
트위터를 잘 활용하고 있는 연예인들도 물론 많지만, 티아라 사태를 거울삼아 이승기가 트위터를 하지 않는 이유를 새겨들었으면 좋겠군요. 물론 트위터에 올린 티아라의 글들보다는, 설사 팀내 불화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팀원들끼리 해결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이 더 큰 잘못이지만 말입니다.

연예인들을 공인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대중들에게 그대로 노출되어있고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더욱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에서 자기자신에게 실수할 여지조차 허락하지 않는다는 이승기의 현답을 통해, 이승기가 어떻게 해서 지금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예능과 드라마, 음악 활동을 넘나들며 보여준 성실하고 반듯한 이미지의 이승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진 것이 아니었어요.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관리, 사소한 면에서도 자기 중심을 잃지 않는 진중함이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사실 이승기의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 트위터를 쓴다 해도 문제가 생길 리 없다고 믿습니다. 이승기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평소 자연스러운 모습과 생각들을 더 가까운 곳에서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관심과 사랑을 주는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려는 이승기의 모습은 트위터를 하든, 하지 않든, 특히 실수를 범하기 쉬운 연예인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예인으로서는 최고의 인기와 인지도를 누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이승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만하거나 나태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끊임없이 긴장하고 겸손함을 잊지 않기에 더더욱 정말 사랑받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반듯한 행동거지와 심성까지 아름다운 청년 이승기의 오늘은, 팬들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만든 것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가짐과 철저한 자기관리 자세, 아름다운 인성이 만든 것이지요. 
소통의 한 기능으로써 트위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티아라 사태를 비롯 일부 유명인들이 빚은 물의를 통해, 나쁜 예 좋은 예는 다 체험하고 있는 듯합니다. 자신의 모든 말과 행동이 기록되고 기억된다는 점을 잊지 않고, 더욱더 신중을 기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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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4 08:02




아날로그 게임에 유독 약해서 끼어들지 못하고 시큰둥했던 명수옹을 위해 특별기획이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짝꿍특집에서 수건돌리기를 이해하지 못했던 명수옹을 위해 마련한 제작진과 무도멤버들의 소소한 선물이었지요. 이름하여 '성장드라마 명수는 12살', 멤버들은 12살 초등학생으로 돌아가 추억의 게임을 통해 명수옹에게 행복한 유년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지요.
타임머신을 타고 30년전으로 돌아간 무한도전 멤버들, 그 꼬질꼬질한(?) 분장부터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혼자있는 것이 오히려 편하고 행복했다는 명수옹에,게 함께 노는 즐거움도 알게 한 것이 득이면 득이랄 수 있겠는데, 쇠약한 명수옹의 방전된 체력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도 한편으로는 들더라고요. 한발뛰기 게임에서 좁아지기만 하는 보폭을 보니, 체력보강도 좀 하셔야 겠어요.
앙증맞은 책가방을 매고, 손에는 초등학생들의 심벌이라 할 수 있는 신주머니를 든 무도멤버들, 애늙은이들이었지만, 출신지를 자랑하는 장면은 그 시절 한번쯤은 뻥도 쳐봤을 허풍자랑에 웃음도 주었지요. 하하가 독일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던 일지만,  명수옹은 티베트출신, 준하는 불가리아 출신이라고 하는데 분장과 매치가 딱이더라고요. 홍철의 허풍이 가장 셌지요. 수도꼭지를 틀면 초콜렛이 나왔다네요.
삐라(유인물)에 관한 추억담은 재석의 친구가 주워서 가져갔다는 똥묻은 삐라가 대박이었습니다. 삐라를 주워가면 학용품을 선물로 줘서 산을 헤매서 겨우 찾은 것이었는데, 경찰관이 이건 안된다고 했다는 데서는 품었네요. 삐라도 X묻은 것은 인정이 안되었나 보군요.ㅎㅎ.
한발뛰기에서는 준하와 형돈이 콤비로 웃겨줬지요. 술래가 된 준하가 몸을 이기지 못하고 몇걸음 가지 못하고 엉거주춤 서버리는 장면도 있었고, 날으는 돈까스 형돈에게 도움닫기 안된다며, 쓸데없이 다시 들어올 수 있으면 뺨 한대 맞겠다고 내기를 건 정준하, 필살기로 형돈은 세 발만에 선 안에 들어왔고 준하는 약속대로 뺨을 맞아야 했지요. 족발당수 정형돈의 날랜 몸이 녹슬지 않았더군요. 날더라고요.
어안이 벙벙해진 정준하, 뺨때리는 장면이 나가면 안된다고 말리는 유재석, 거기서 그치는 줄 알았는데 안보이는 곳에 가서 때리고 오라지요. 하하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도 하고, SNS로 확인하라는 말을 덧붙였지요. 골목에서 시원하게(?) 울리는 '짝'소리, 이것을 두고 방통위에서는 뭐라할지도 궁금해 지더군요.
뺨때리고 하는 장면을 저 역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무한도전에 가해지는 지나친 제제조치는 납득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예능에 지나친 잣대를 들이대는 방통위, 어쩌면 분위기에 어울리지 못하는 명수옹을 위해 마련한 추억놀이가 방통위나 예능을 즐기지 못하는 불쌍한 분들을 위한 특집같아 보이기도 하더군요. 강모 의원 보고 있나? 김태호 피디가 의도적으로 기획한 것은 아니지만, 왠지 짝 소리가 방통위나 예능을 편헙한 시각으로 보는 이들을 향해 날리는 소리같기도 해서, 시원스럽기도 하더군요.
얼마전에 황당한 기사에 분개하신 분들 많았을 겁니다. 서울시장 선거에 패색을 느낀 여당이 SNS의 정치적 중립 운운하면서 규제법안을 만들겠다고 했던 일 말입니다. 기막히고 코막히는 일이었죠. 여당의원이 주축이 되어 법안을 상정하기는 했지만, 후폭풍의 된서리에 취소를 했다는 기사도 읽었는데, 언론통제도 모자라 이제는 개인적인 통신마저 장악하려 하는 저들의 구시대적인 작태는 한심스럽기 까지 합니다. 그래서 SNS로 확인하라는 하하의 말이 통쾌하게 들리기도 했고 말이지요.

추억의 게임을 하기전에 멤버들이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하나 둘 끄집어 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노홍철은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서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를 당황시키기도 했습니다.
아버지가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법인카드로 가족들이 한우 사먹고 식사를 했다며, 절대로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사실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아버지는 아미 그 회사에서 나왔으니 끝난 일이라는데, 재석의 말대로 기절초풍할 가족들도 생각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공금유용이나 횡령에 해당되는 문제일텐데, 홍철이 왜 그런 무리수를 두었는지, 너무 솔직한 것도 탈이다 싶네요. 웃자고 한 이야기치고는 뭔가 뒷맛이 개운하지 않는 그런 기분입니다. 사기꾼 노홍철은 제가 무한도전 멤버 중에서 가장 귀여워하는 캐릭터인데, 이런 것을 방송에서 떠벌리는 것을 솔직한 양심고백이라고 해야 하는 지, 가족의 치부를 웃음소재로 삼았다고 비난을 해야 하는지 아리송하기 까지 합니다.
길이 할아버지는 부인이 둘이었다고, 그래서 할머니 두분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랐다는 말에 수습불가한 상황들이 그 시절에는 그게 유행이었다는 말로 종료되기는 했지만, 노홍철은 입방정 떨어서 망신당했다고 집에서 야단맞지 않았을까 싶네요.
노헝철의 얘기는 웃자고 지어낸 이야기일 수도 있고, 대기업이나 관공서의 간부들이 특히나 연말연시를 맞아 법인카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한 풍자였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홍철의 솔직한 성격상 두둔해 주기에는 무리인 것같더군요. 제작진이 자막으로 연거푸 '농담', '못된 농담'이라고 넣어주기는 했지만, 농담같지 않아 보이는 모습이 더 불편스럽더군요. 무도멤버들이 워낙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워 사생활 폭로도 불편하지 않게 하기는 하지만, 가족들을 거론할 때는 적정선은 지켜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한 것은 누구든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사용했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점입니다. 다들 눈가리고 아웅하듯이 그렇게 하고 있지않느냐는 도덕불감증은 문제입니다. 법인카드 소유하신 분들 각별히 명심하실 일입니다.
무엇보다 아버지가 법인카드로 가족들 식사비를 지불했다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자랑삼아 얘기하는 홍철의 태도와 의식은 실망스럽습니다. 아버지의 횡령(?) 사실을 방송에서 그리 떠들 일은 아니잖아요. 더더구나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는 듯한 태도는, 이건 아니지 싶었습니다. 노홍철의 아버지나 어머니가 왜 밖에 나가서 말하면 안된다고 했는지, 아마 본인들도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노홍철의 착한 성품은 물론 잘 알고 있습니다. 진짜 농담이어서 김태호 피디가 편집으로 걸러내지 않았는지 그 의중은 모르겠지만, 재미로 할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농담이었는데, 제가 곡해한 것이라면 사과합니다;;.
추억게임 말미에는 박명수를 위한 생일잔치도 마련해서 명수옹을 뭉클하게도 했고, 무한도전 탄생비화도(?) 공개되었지요. 지금이야 아이들 생일잔치를 많이 해주는 분위기지만, 30년전에는 드물었지요. 여유가 없는 시절이었으니까요. 무한도전 멤버들이 골목길을 점령해서 놀았던 것처럼, 그,시대에는 정말 그렇게 놀았습니다. 지금이야 아이들이 학원으로 과외로 누구보다 바쁜 생활을 하고 있기에, 놀이터에서 애들 노는 모습이 드물다고 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무도멤버들을 보니 방과후면 책가방 던져두고 해가 저물도록 친구들과 놀 수 있었던 저희 세대가 더 행복한 유년을 보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30년전에는 이런 놀이를 하면서 놀았다고 추억했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무엇을 하며 놀았는지. 30년 후에 무도가 다시 이런 특집을 마련한다면, 격세지감을 느낄 듯도 합니다. 컴퓨터나 피시방, PSP등으로 게임하는 모습만이 가득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무도멤버들보다 한참 구세대인 저에게는 몇개의 게임을 빼고는 모르는 것들이 많아 생소하기도 했지만, 데덴찌는 우리 아이들 어려서 집에 놀러 온 아이친구들이 팀가르면서 하던 것을 봐서인지 반갑더라고요. 지역마다 팀을 가르는 방식이 그렇게 달랐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요. 여튼 지역마다 다른 팀가르기 방식은 통일되지 못하고 제각각이었지만, 그런 모습이 다양한 우리네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좁은 땅에서 게임이름도 그렇게 다른 것처럼, 의견통일도 이렇게 힘든 것인지...
데덴찌, 뒤집어라 엎어라 게임, 여우야 여우야. 동대문을 열어라 등등 추억의 게임들로 오랜만에 향수에 젖어든 시간이었습니다.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종알종알 거리던 아주 어린 시절의 기억들도 생각나고, 우리 아이들 어린 시절을 기억해 보기도 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명수옹이 30년 전에 하지 못했던 유년의 추억을 통해 함께 과거로 돌아가 본 시간여행, 시청자들에게는 세대를 넘는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 다음 Life On Award 2011 커뮤니티 '티스토리'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투표하러 가기:
http://campaign.daum.net/LifeOnAwards2011/vote/community/tistory#m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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